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발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독대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사료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1000만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784
  • 남북 고위급, 22일 오후 판문점서 전격적으로 만났다.

    남북 고위급, 22일 오후 판문점서 전격적으로 만났다.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22일 오후 판문점에서 열린 전격적으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김관진 국가안보 실장(왼쪽 위)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 위 시계반대방향)김관진 국가안보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양건 노동당 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사진: 통일부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 청와대 ‘남북 고위급 접촉 개최 합의 발표’

    남북은 22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남북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남북은 현재 진행 중인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해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북측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접촉을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발표 전문이다.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관계 상황과 관련하여 우리 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 북한은 어제 오후 4시경 김양건 당비서 명의 통지문을 통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김양건 당 비서와의 접촉을 제의해 왔으며 이에 대해 우리 측은 같은 날 6시경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명의로 김양건 당비서가 아닌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접촉에 나오라는 수정 통지문을 보냈다. 이러한 우리측 수정 제안에 대해 북측은 오늘 오전 9시경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가 나오겠다고 하면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나올 것을 요청하였다. 우리 측은 이러한 북측 의견을 받아들여 오늘 오후 6시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북측과의 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으며 북한은 이를 수용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야 , 남북 긴장 상황, “평화적 해결 위한 대화 촉구...정쟁 중단 선언”

    여야 지도부는 22일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증폭시키는 일체 도발의 즉각적 중단을 촉구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2+2 회동을 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여야 지도부는 김 대표와 문 대표가 차례로 읽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남북당국이 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당국간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는 이 상황을 단호하되 평화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정치권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우리 군에 무한 신뢰를 보내며, 모든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늘 회동은 남북간 긴장 상황에서 여야가 같이 초당적으로 공동대처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문 대표측 박광온 비서실장이 우리측 김학용 비서실장에게 회동을 제의하고 저희도 즉각 좋겠다고 합의해서 이뤄졌다”면서 “이런 기회를 준 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지금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놓여있고 국민의 불안이 아주 크며 우리 경제도 큰 피해 입고있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평화적으로 상황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 여야 대표가 이렇게 합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승적으로 합의를 수용해준 김 대표 및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남북 고위급 , 전격 대면 “한반도 위기 최대 분수령...일단 한숨돌릴 듯”

    남북이 22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만나기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긴박하게 돌아가던 한반도 위기 상황이 일단 한숨을 돌릴 전망이다. 남북간 대치 국면에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김양건 노동당 비서(겸 통일전선부장)간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북측이 이날 오후 5시를 대북 심리전 방송 중단 시한으로 정하며 관련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에 돌입하겠다며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상태다. 우리 측도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돌입하는 등 확고한 대응 체계를 갖췄던 터다.  회담의 관건은 해법이다. 물론 합의를 도출하기까지는 적지 않는 난관이 불가피하다.  북측은 고위급 접촉에서 이번 도발의 빌미로 삼아온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방송의 즉각적인 중단과 관련 장비인 확성기의 철거를 강력히 주장할 것이 명백하다. 우리 군은 이번 긴장 고조가 북한군에 의한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내 지뢰도발에서 비롯된 만큼 지뢰도발에 대한 북측의 책임 있는 사과와 책임자 처벌요구로 맞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부로서는 북측의 포격도발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북측의 주장은 판이하다. 지뢰도발과 포격도발 자체와 관련, “남측이 조작한 것”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자칫 고위급 회담이 남북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채 겉돌 수도있다.  중요한 것은 북측의 대화 의지다.  남북이 북측의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에 대한 해법을 당장 찾지 못하더라도 북측이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를 보이면 우회로를 찾을 수도 있다. 북측이 전방지역에 대한 준전시상태 해제 등 군사적 긴장을 먼저 낮추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 측도 일시적으로라도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단하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 대화와 실천의 진정성을 전제해서다.  회담의 의미는 여느 때와 다르다. 북측이 전날 오후 먼저 김양건 비서 명의 통지문을 통해 먼저 제안했고, 우리 측의 수정안에 대해 북측이 대표단과 관련해 일부 수정안을 다시 낸 것을 우리 측이 받아들이는 형태로 이뤄졌다. 위기로 치닫을 수 없음을 양측이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측은 고위급접촉의 대표도 우리가 요구한 군서열 1위인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수용했다. 황 총정치국장은 김정은 체제의 ‘황태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최근 남북간 군사적 긴장과 관련해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외에 군의 가장 최고책임자인 황 총정치국장이 나와야 한다는 게 우리측의 요구였다. 김양건 당 비서는 대남정책 뿐 아니라 대중국, 대일본 외교 등 대외정책까지 관정하는 김정은 체제의 ‘외교 브레인’이다. 지난해 10월 4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도 참석했던 터다. 당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 받아 “이번에 좁은 오솔길을 냈는데 앞으로 대통로로 열어가자”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물론 이번 상황은 지난해 10월과는 사뭇 다르지만 초면이 아닌 구면이라는 점에서 대화가 비교적 용이할 것 같다.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은 비록 위기 상황에서 마련됐지만 결과에 따라 향후 대화를 위한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 남북 회담은 지난해 2월 14일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만나 이산가족 상봉과 상호 비방 및 중상 중지 등에 합의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당국 간 남북 회담으로 보면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지난해 10월 15일 판문점에서 군사당국자 접촉을 가진 이후 10개월 만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최고위급 남북 회담이 성사되기는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의 오찬을 겸한 만남은 공식적인 회담은 아니다. 때문에 장관급 이상 남북 회담은 2007년 11월 남북 국방장관 회담 이후 8년 만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북측이 진정성은 결여한 채 국제사회에 대화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고도로 계산된 행동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북한 전문가들은 “남북이 상황의 엄중성에 대한 깉이 인식하고 한 발짝씩 양보해 접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北 추가 도발 징후] “北 추가 도발 방지” 미·중·러에 협조 요청

    정부는 북한이 지난 20일 두 차례에 걸쳐 포격 도발을 감행하고 제2의 도발을 예고하는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에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및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정부는 특히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국과 러시아에도 주한 대사관과 현지 공관 등을 통해 북한의 도발 상황과 정부의 대응을 설명하고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관련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은) 그 어떤 긴장 조성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조선반도(한반도)의 이웃으로서 반도의 국면과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도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현 상황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남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직접 비판 대신 남북 모두의 자제를 촉구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北, 준전시 선포… 朴 “추가 도발 즉각 대응”

    北, 준전시 선포… 朴 “추가 도발 즉각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제3 야전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3군 사령관과 각 군 작전사령관으로부터 현 상황에 대한 평가와 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은 뒤 “추가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 장병과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평소에도 여러 차례 북한이 도발을 하게 되면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가차없이, 단호하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바 있는데 어제 우리 군의 즉각적 대응사격은 이러한 평소의 원칙을 그대로 실행한 것이며 북의 도발에 우리 군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군의 판단을 신뢰한다. 추가 도발에도 ‘선조치 후보고’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정신에서 승리해야 실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필승의 정신력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의 현장 순시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 등 군 고위급 지휘관이 함께하고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기 비서실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도발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경우 단호히 응징한다는 우리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회의 이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 내고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접경지역 대피시설 수용률 지역별 큰 격차”

    21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전날 발생한 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해 성토와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번 사태로 지역구 주민들이 방공호에 피해 있는 북한 접경 지역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대피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 양주·동두천 지역의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접경지역별 주민대피시설 수용률 현황을 보면 경기 파주시의 경우 662.2%에 달하는데 강원 화천군은 53.3%에 불과해 수용률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며 “현재 주민 대피소 신축에 지자체 부담이 30%인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설치비용을 전액 국고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구 수 대비 주민대피시설 수용률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접경지역은 이번에 타격을 당한 경기 연천군(91.1%)을 비롯해 7곳에 달한다. 인천 서구·강화군 을의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은 “(강화지역은) 대피 시설이 30평에 불과하고 대피 인원이 130명에 달해서 들어갈 자리가 모자랐다”며 “접경 지역 대피 시설에 대한 현황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포격 후 70여분 만에 대응 사격을 한 우리 군의 부실한 초기대응을 지적하는 의원도 있었다. 홍의락 새정치연합 의원은 “한 시간 뒤에나 대응 사격한 것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북한 포격 도발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갖고 유관 부처로부터 대처 상황을 보고받았다. 심윤조 외통위 여당 간사는 “북한 개성공단에 83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평양에 우리 유소년 축구 대표단이 있다”며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들은) 24, 25일 양일간 귀국하기로 돼 있는데 상황에 따라 (귀국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이어 “개성공단도 필요한 최저 수준의 인원만 두도록 하겠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견인포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견인포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 현재까지 진행 중..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예정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 현재까지 진행 중..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예정

    22일 북한의 요청으로 이뤄진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오후 6시반경 시작돼 10시가 넘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은 남한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한의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참석하는 2+2 고위급 회담이었다. 앞서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은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대북방송 철회 촉구 이후 북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약속된 시간인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진행됐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회담 성사 ‘22일 오후 6시’ 최후통첩 시간 임박 ‘일촉즉발’ 상황에..

    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회담 성사 ‘22일 오후 6시’ 최후통첩 시간 임박 ‘일촉즉발’ 상황에..

    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접촉 성사 ‘22일 오후 6시’ 최후통첩 시간 임박 ‘일촉즉발’ 상황에.. ‘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북한의 최후통첩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판문점에서 김관진 황병서 남북 고위급 접촉이 열린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오후 5시가 임박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남북관계 상황을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이번 판문점 긴급 접촉에 나선다. 남북 고위급 접촉은 작년 2월 14일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만나 이산가족 상봉과 상호 비방 및 중상 중지 등에 합의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당국 간 남북회담으로 보면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작년 10월 15일 판문점에서 군사당국자 접촉을 가진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접촉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최고위급 남북 회담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남북의 수석대표인 김 실장과 황 총정치국장은 ‘북한 3인방’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계기로 전격 방남했던 지난해 10월4일 인천 시내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만났지만 당시는 공식적인 회담은 아니었다. 장관급 이상 남북 회담은 2007년 11월 남북 국방장관 회담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접촉에선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제기된 남북관계 현안이 포괄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우리측은 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북측은 우리 군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계기로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21일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인민군에게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며 완전무장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또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대북 심리전용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전선으로 급파됐다”고 전했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며 북한이 확성기 타격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사진=서울신문DB(김관진 황병서 판문점 회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 외무성 성명 “오늘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안 하면 전면전” 남측 자작극 주장

    북한 외무성 성명 “오늘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안 하면 전면전” 남측 자작극 주장

    북한 외무성 성명 “오늘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안 하면 전면전 불사” 남측 자작극 주장 ‘북한 외무성 성명, 대북 확성기 방송’ 북한 외무성이 긴급 성명서를 내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을시 군사적 행동을 예고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21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성명을 내고 “우리는 수십 년간 자제할 대로 자제해 왔다. 지금에 와서 그 누구의 그 어떤 자제타령도 더는 정세관리에 도움을 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외무성 성명에서 북한이 먼저 포탄 1발을 발사했다는 우리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대해 “전혀 무근거한 거짓이며 날조”라며 도발 사실을 재차 부인했다. 또한 북한 외무성 성명에서는 “(남한이) 군사분계선상에서 ‘지뢰폭발’ 사건을 조작했다. (남측으로부터) 포격사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도발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단순한 대응이나 보복이 아니라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목숨으로 지키기 위해 전면전도 불사할 입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21일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인민군에게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며 완전무장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또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대북 심리전용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전선으로 급파됐다”고 전했다.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 성명,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 사진=뉴스 캡처(북한 외무성 성명, 대북 확성기 방송)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 외무성 성명 “전면전 불사” 무슨 내용인가 자세히 보니?

    북한 외무성 성명 “전면전 불사” 무슨 내용인가 자세히 보니?

    북한 외무성 성명 “전면전 불사” 무슨 내용인가 자세히 보니? 북한 외무성 성명 북한 외무성은 21일 성명을 내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단순한 대응이나 보복이 아니라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목숨으로 지키기 위해 전면전도 불사할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성명은 “전쟁 접경에 이른 정세는 더는 되돌릴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최후통첩 시한으로 내세운 이날 오후 5시까지 남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예고대로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 셈이다. 전면전 언급은 남측의 행보에 따라 북한이 훨씬 강력하게 대응할 수도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성명은 북한이 먼저 포탄 1발을 발사했다는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대해 “전혀 무근거한 거짓이고 날조”라면서 “이날 우리측에서는 적측에 포탄 한발, 총탄 한발도 먼저 발사한것이 없었고 심지어 오발사고 한건도 없었다”고 도발 사실을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남조선괴뢰들이 일방적으로 감행한 이번 포격사건은 결코 우발적인 것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며 치밀하게 계산된 도발 자작극”이라고 전했다. 또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군사분계선상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해내 출로를 찾으려 한 것은 역대 남조선집권자들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남한 정권을 비난했다. 성명은 “우리가 그 어떤 군사적 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하필 적의 대군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여 최고수준의 전쟁 태세에 들어간 때에 단 한두발의 포탄으로 불을 걸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軍, 남북접촉에도 ‘워치콘’ 한 단계 격상…최고 경계태세 유지

    군 당국은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남북 고위당국자접촉이 열린 가운데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3’에서 ‘2’로 한 단계 격상하며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군은 북한군의 포격 도발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일 발령한 최고경계태세를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라면서 “북한군은 남북 간 대화 중에도 도발을 해 올 수 있기 때문에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치콘 2’는 북한의 도발 위협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때 취해지는 단계로, 첩보위성과 정찰기, 지상 정찰장비 등을 총동원해 대북 정보 분석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5단계로 발령되는 워치콘은 평시에는 ‘4’를 유지하다가, 상황이 긴박해지면 점차 3, 2, 1로 단계가 올라간다. 군은 평시 상태은 ‘4로’ 워치콘을 유지하다가, 목함지뢰 도발 사건 이후 ‘3’으로 격상한 후 이번엔 ‘2’로 올린 것이다. 군은 남북 접촉 결과와 관계없이 당분간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도 계속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 4일 발생한 북한군의 지뢰도발에 대한 대응 조치”라면서 “북측이 책임 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 한 방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北 포격 도발 이후] “김정은 자신감 없다” 방송에… 북한군 사기 떨어져 체제 위협

    [北 포격 도발 이후] “김정은 자신감 없다” 방송에… 북한군 사기 떨어져 체제 위협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부전선에서 포격 도발을 한 직후 서해 군 통신선으로 총참모부 명의 전통문을 보내 22일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방송 시설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북측은 지난 15일 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 명의의 공개경고장을 통해 “재개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물리적인 군사행동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군 당국은 북측의 이런 반응을 두고 11년 만에 재개된 대북 확성기 심리전의 위력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북한군의 사기를 심하게 떨어뜨려 결국 체제를 흔드는 위협이 된다는 게 군 당국의 분석이다. 확성기로 전달되는 내용은 북한 정세에 대한 해설, 국내외 뉴스, 남한 가수들의 노래, 날씨 정보 등 다양하다. 군의 한 관계자는 “대북 심리전 방송의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자신감을 상실한 김정은을 언급하는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심리전이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도 함께 전달하므로 외부 소식에 어두운 북한군이 동요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직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보복 공격을 시사하며 강력 반발해왔다. 대북 확성기 심리전은 지난 10일 경기 연천과 파주 지역을 시작으로 휴전선 인근 11곳에 설치된 고정식 확성기와 2대의 이동식 확성기로 확대됐다. 고정식 확성기는 48개의 대형 스피커를 통해 10여㎞ 떨어진 곳까지 음향을 보낼 수 있고, 이동식 확성기는 20여㎞ 거리까지 대북 심리전을 전개할 수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사설] 설상가상 북한 리스크까지 겹친 금융시장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에 이어 설상가상 북한의 포격 도발까지 겹쳐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고 있다. 어제 코스피 지수는 1876.07로 마감돼 2013년 8월23일(1870.16)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였다. 원·달러 환율도 1195원으로 2011년 10월 4일(1194원) 이후 3년 10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북한 리스크라는 돌출 변수에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23.93%) 뛰어오른 18.49로 올 들어 가장 높았고, 부도 위험 지표인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도 66.98bp로 7개월여 만에 최고였다. 과거 경험으로 미뤄 북한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투자자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 이런 와중에 중국이 추가로 위안화를 평가 절하하고 일본이 이에 맞서 양적완화 정책으로 맞선다면 한국 경제가 받을 타격은 아시아 신흥국 등 다른 나라보다 더 클 수밖에 없다. 중국과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시장에서 힘겨운 경쟁을 해야 한다. 여기다 미국 ‘9월 금리 인상’설이 현실화한다면 상황은 또 달라진다. 최근 미국이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에 따른 세계 경기의 침체 우려 등으로 “점진적으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시기만 늦춰졌을 뿐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돼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전체에는 대형 악재다. 이를 반영하듯 이미 말레이시아와 대만 등에서 국제금융 자본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원화 약세를 예상하고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한 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주식·채권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팔고 나갔다고 한다. 금융시장의 불안이 실물시장으로 옮겨가느냐도 변수다.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실물시장에 타격을 주면 가뜩이나 위축된 소비와 투자심리마저 꽁꽁 얼어붙어 경제는 악순환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그제 국회에서 “앞으로 위안화 평가 절하가 미국 금리 인상 등과 맞물려 대외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듯이 당분간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 없어 보인다. 대외 악재라는 변수에 정부가 취할 조치에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과도한 환율 급등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금리 등 통화정책 수단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제조업 분야의 피해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겠다.
  • 북한 외무성 성명 “오늘 오후 5시까지 대북방송 중단 안 하면..”

    북한 외무성 성명 “오늘 오후 5시까지 대북방송 중단 안 하면..”

    오늘(22일)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북한이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며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21일 밤 늦게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성명을 내고 “우리는 수십 년간 자제할 대로 자제해 왔다. 지금에 와서 그 누구의 그 어떤 자제타령도 더는 정세관리에 도움을 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외무성 성명에서 북한이 먼저 포탄 1발을 발사했다는 우리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대해 “전혀 무근거한 거짓이며 날조”라며 도발 사실을 재차 부인했다. 또한 북한 외무성 성명에서는 “(남한이) 군사분계선상에서 ‘지뢰폭발’ 사건을 조작했다. (남측으로부터) 포격사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도발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단순한 대응이나 보복이 아니라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목숨으로 지키기 위해 전면전도 불사할 입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정은 준전시상태, 남한이 군사도발? 완전 무장 명령 ‘우리 측 진돗개 하나 발령’

    김정은 준전시상태, 남한이 군사도발? 완전 무장 명령 ‘우리 측 진돗개 하나 발령’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군인들에 ‘완전무장’을 명령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을 중단하지 않는 경우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전선으로 급파됐다”고 밝혔다. 방송은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당·정권기관, 근로단체, 안전·보위·인민보안 사법검찰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를 준전시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이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 대외부문 관계자들에게는 ‘적들의 노골적이고 불의적인 침략으로 인한 현 사태의 진상을 낱낱히 까밝히고 폭로하기 위한 임무와 과업’이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회의에서는 20일 오후 전선 중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적들의 군사적 도발행위의 경위와 진상에 대한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보고에 대한 청취가 있었다”며 자신들의 포탄 도발 사실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이어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에 20일 23시 현재 작전진입준비실태를 점검하고 전쟁도발 책동을 진압하기 위한 정치군사적 대응계획이 토의됐으며, 불가피한 정황에 따라 전 전선이 일제히 반타격 반공격에로 이행하기 위한 군 전선사령부 공격작전계획이 검토·비준됐다”고 회의 내용을 설명했다. 방송은 “중앙군사위원회는 20일 17시 남조선 국방부에 48시간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내보낸 군 총참모부의 결심을 승인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소집한 비상확대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군 총참모부 지휘관들, 군 전선대연합부대장들, 국가안전보위 인민보안기관 관계자들, 당 중앙위 관계자들, 대외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북한은 전날 최전방 서부전선인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포탄을 주고받는 경고성 포격전을 벌였다. 북한군이 대북 심리전용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76.2㎜ 직사화기와 14.5㎜ 고사포로 추정되는 화기로 군사분계선(MDL) 남쪽으로 포탄을 발사하자 우리 군은 155㎜ 자주포로 군사분계선 북쪽으로 대응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북한은 포탄 도발을 전면 부인하며 남측이 군사도발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사진 = 서울신문DB (김정은 준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가 아니면...누가 지키랴..귀대하는 해병대원”

    ‘내가 아니면...누가 지키랴..귀대하는 해병대원”

    북한의 서부전선 도발로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22일 오후 옹진군 연평도 선착장에 해병대원들이 들어오고 있다. 앞서 남북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남북관계 최대 분수령…박근혜 정부 남북 관계 주요 일지

    남북관계 최대 분수령…박근혜 정부 남북 관계 주요 일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22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남북 고위급 회담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를 만나 회담을 나누고 있다. 이같은 구성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회담의 성격과 주제도 이전과는 다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북의 고위급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군사적 도발이나 확성기 방송 외에도 남북 관계 전반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회담 내용에 따라 남북간 갈등 상황이 더욱 고조될 것인지, 대화국면으로 전환될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 이후 남북 관계의 주요 사항들을 정리해봤다. ■ 2013년 ▲ 2.25 = 박근혜 대통령 취임 ▲ 3.8 = 北,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 판문점 연락 채널 단절 선언 ▲ 4.8 = 北,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가동 중단 ▲ 7.10 = 北, 금강산관광 재개 회담·이산가족상봉 실무회담 제의 ▲ 9.16 = 개성공단 재가동 ■ 2014년 ▲ 1.1 = 北 김정은, 신년사 발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마련” 촉구 ▲ 1.6 = 박근혜 대통령 “통일은 대박” 기자회견…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제안 ▲ 1.16 = 北 국방위 ‘중대제안’ 발표, 상호 비방중상·군사적대행위 중단 제의 ▲ 2.12 = 남북고위급접촉 개최…이산가족 상봉·비방중상 중단 등 협의 ▲ 2.20∼25 =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 3.28 = 박 대통령, 독일 드레스덴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 위한 3대 제안발표 ▲ 4.12 = 北 국방위 대변인 담화, 드레스덴 선언 비난 ▲ 7.7 = 北,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발표 ▲ 8.11 = 정부, 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 제의 ▲ 8.28 = 北,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 불참 입장 표명 ▲ 9.11 =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북한 선발대 도착 ▲ 9.24 = 박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 인권 문제 제기 ▲ 10.4 =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계기 北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방남 ▲ 10.15 = 南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北 김영철 정찰총국장 군사당국자 접촉 ▲ 12.29 = 류길재 통일부 장관, 북측에 통일준비위원회 회담 제의 ■ 2015년 ▲ 2.24 = 북, 개성공단 최저임금 5.18% 인상 일방 통보 ▲ 4.2 = 정부, 개성공단 임금동결 공문 입주기업에 발송 ▲ 4.27 = 정부, 5·24 조치 이후 첫 대북 비료지원 승인 ▲ 5.1 = 정부, 민간·지자체 남북 교류 활성화 방안 발표 ▲ 5.22 = 남북, 개성공단 임금 관련 확인서 문안 합의 ▲ 7.16 = 6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임금 협의 불발 ▲ 8.4 = 북한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 사건 발생 ▲ 8.5 = 南, 이산가족 상봉·금강산 관광 등 논의 고위급 회담 제안…北, 관련 서한 수령 거부 ▲8.18 =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개성공단 최저임금 5% 인상 합의 ▲ 8.20 = 경기도 연천서 北 서부전선 포격도발 사건 발생 ▲ 8.22 = 김관진 국가안보실장-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판문점 접촉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