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박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변사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50
  • 주윤발, 혼수상태설은 루머였다

    주윤발, 혼수상태설은 루머였다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홍콩 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를 냈다. 당시 시나연예는 저우룬파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며칠 사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나연예의 보도와 달리 저우룬파는 지난 15일 열린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의 무대 인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해당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그의 건강이상설은 루머로 판명됐다. 이에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우룬파의 건강이상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공유하면서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저우룬파는 1980~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중화권 스타로, 우리나라에서는 ‘영웅본색’ 시리즈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마카오 ‘세기의 도박왕’ 딸,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권까지 쥐락펴락?

    마카오 ‘세기의 도박왕’ 딸,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권까지 쥐락펴락?

    ‘마카오 도박왕’ 고(故) 스탠리 호의 딸 팬시 호가 중국남방항공 비상임이사 단독 후보에 올라 사실상 남방항공사의 이사로 취임, 경영권 행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남방항공은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과 함께 중국 3대 초대형 항공사다.  14일 관영매체 증권시보(证券时报)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류창러 현 남방항공 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이사직을 사임하자 남방항공 이사회가 임시 회의를 소집해 그 자리에 팬시 호를 단독 후보로 지명, 주주총회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비상임이사 자리에 오른 팬시 호(61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인트클레이대학에서 국제경영학을 받은 인물로 일명 ‘도박왕’으로 불리는 고(故) 스탠리 호의 상속자다.  ‘세기의 도박왕’으로 알려졌던 마카오 도박 재벌 스탠리 호는 지난 2020년 9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에게는 생전 네 명의 아내와 17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팬시 호는 그의 두 번째 아내 루시나 람이 낳은 첫딸이다. 팬시 호는 스탠리 호 사망 후 마카오 당국의 허가를 받은 6개 카지노 사업자 가운데 ‘MGM차이나’를 실질적으로 설립하고 이끌어온 중화권 카지노 업계의 여걸로 불려왔다. 그는 2020년 스탠리 호가 사망하자 사실상 그의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스탠리 호의 핵심 자산으로 알려진 홍콩의 상장기업 순탁그룹까지 지배하고 있다.  팬시 호가 중국의 대형 항공사 이사로 취임하는 등 사회 전반에 두각을 보이는 배경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팬시 호가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기준 홍콩 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막강한 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의 개인 자산은 외부에 밝혀진 것만 무려 38억 달러(약 4조 8006억 원)에 달해 포브스 선정 부호 순위 2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기 때문이다.  현재 팬시 호의 산하 주요 기업으로는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MGM차이나(MGM CHINA HOLDINGS)과 신덕그룹유한공사, 마카오 국제공항 전문경영회사, 마카오 청씽은행 등 다수다. 또 일찍히 정계에도 진출을 꾀하면서 전국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을 맡았으며 중국 공상연합회 부주석을 연임해오고 있다.  그가 남방항공 경영권을 쥐락펴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그의 비상임이사직이 화제가 되자 팬시 호는 “이사직을 가지게 된 것을 사실이지만 사외이사로의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서 “남방항공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 동생 살해 혐의 50대 ‘징역 12년’…“인터넷 도박해서”

    동생 살해 혐의 50대 ‘징역 12년’…“인터넷 도박해서”

    재판부 “살인죄는 정당화할 수 없다”우발적 살해, 모친 선처 호소 도박 관련 일을 한다는 이유로 친동생과 다투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2)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태백시의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동생이 평소 자신의 지인과 동생이 함께 인터넷 도박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정당화할 수 없다. 이 사건 범행으로 유족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동생과 몸싸움하던 중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이고, 모친이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 현직초등교사가 상품권 8944만원 상당 빼돌렸다

    도박자금 마련하려고… 현직초등교사가 상품권 8944만원 상당 빼돌렸다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 구입 사기를 친 혐의로 30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선문)는 2022년 12월쯤 문구점 업주 등 피해자들에게 학교에서 대금을 지급할 것 처럼 거짓말하고 시가 합계 8944만원 상당의 상품권 총 5560장을 외상으로 구입해 빼돌린 현직 초등학교 교사 A씨(30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피고인 A씨는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현직 초등학교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위와 같이 상품권을 빼돌려 이를 다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제주지검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공무원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 자체 조사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A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A씨를 직위 해제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4일

    쥐 36년생 : 인간미가 있어야 대길하다. 48년생 : 아량을 베풀어야 길하다. 60년생 : 자신만만하게 행동 마라. 72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84년생 : 오후부터 서서히 좋아진다. 소 37년생 : 신중하게 행동하라. 49년생 : 수입이 들어오겠다. 61년생 : 다툴 일은 피하라. 73년생 : 허세를 부리지 마라. 85년생 : 누울 자리를 보고 뻗어라. 호랑이 38년생 : 하는 일이 잘 풀린다. 50년생 : 정성껏 일을 다 하라. 62년생 : 술이나 도박에 가까이 마라. 74년생 :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86년생 : 너무 초조하게 행동하지 마라. 토끼 39년생 : 일이 풀리지 않고 심란하다. 51년생 : 찬란한 하루가 되겠다. 63년생 :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75년생 : 절제하여야 행운 있다. 87년생 : 처신을 잘하면 인정받는다. 용 40년생 : 허황된 꿈을 꾸지 마라. 52년생 : 미리 포기하지 마라. 64년생 : 경쟁은 삼가라. 76년생 : 생각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88년생 : 추진하는 일이 잘된다. 뱀 41년생 : 몸은 바빠도 마음은 기쁘다. 53년생 : 용단이 필요할 때다. 65년생 : 사람을 조심해야겠다. 77년생 : 이성 관계를 조심하라. 89년생 : 먼 길 여행은 불길하다. 말 42년생 : 기쁜 날이 되겠다. 54년생 : 말썽수가 생기니 조심하라. 66년생 : 금전의 행운이 찾아들겠다. 78년생 : 마음먹은 일이 성사된다. 90년생 : 윗사람과 상의하라. 양 43년생 :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55년생 : 기회는 지금이다. 67년생 : 남을 원망 말고 참아라. 79년생 : 행운이 따른다. 91년생 : 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큰 기대는 하지 마라. 56년생 : 생활이 윤택해진다. 68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80년생 : 들어오는 대로 나가는구나. 92년생 : 운이 좋아 소득 많이 생긴다. 닭 45년생 :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57년생 : 사고에 조심하라. 69년생 : 여행은 나중으로 미뤄라. 81년생 : 작은 소득은 얻는다. 93년생 : 구설수에 주의하라. 개 46년생 : 마음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58년생 : 기쁜 일이 생긴다. 70년생 : 일의 매듭을 잘 지어라. 82년생 : 욕심을 버려라. 94년생 : 소망 이루겠다. 돼지 47년생 : 친구와 상의함이 좋겠다. 59년생 : 잘 되어 가는 일이 없다. 71년생 : 매사 하는 일에 주의하라. 83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95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 환전·경품 교환 ‘홀덤펍’ 불법에 강력 대응

    정부는 12일 홀덤펍 불법행위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홀덤펍에서 환전과 경품 교환 같은 불법행위가 심각하다”며 “홀덤펍 불법행위가 ‘제2의 바다이야기’처럼 사회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정부 역량을 결집해 전방위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카드 게임의 하나인 텍사스 홀덤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은 전국적으로 3000여곳이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홀덤펍의 영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홀덤펍 업소를 조사한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도박장으로 운영된 홀덤펍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홀덤펍 업주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 가운데 수수료 명목으로 20%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이다. 지난달 기준 홀덤펍 도박장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41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홀덤펍에서의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도 추진한다. 게임에 사용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거나 참가비로 상금을 제공하면 업주는 도박장소 개설죄, 이용객에겐 도박죄가 적용된다. 아울러 검거 공로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도 현재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 ‘바다이야기’ 사태 우려…정부, 홀덤펍 전수조사와 처벌강화 나서

    ‘바다이야기’ 사태 우려…정부, 홀덤펍 전수조사와 처벌강화 나서

    정부가 최근 우후죽순 늘어난 ‘홀덤펍’이 20여년 전 사행성과 중독성으로 사회문제가 됐던 불법도박 게임 ‘바다이야기’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카드 게임의 하나인 텍사스 홀덤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은 전국적으로 3000여곳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홀덤펍 대부분은 보드게임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영업하지만, 업소 안에서는 칩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등 사실상 사행성 도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부는 12일 홀덤펍 불법행위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홀덤펍에서의 환전, 경품교환 등 불법행위 확산이 심각하다”며 “홀덤펍 불법행위가 ‘제2의 바다이야기’와 같이 사회문제가 되지 않도록 정부 역량을 결집해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이날 회의를 열고 홀덤펌 불법대응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10월까지 홀덤펍의 영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홀덤펍 업소를 조사한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도박장으로 운영된 홀덤펍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홀덤펍 업주가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 가운데 수수료 명목으로 20% 정도를 떼고, 손님에게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사실상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이다. 지난달 기준 홀덤펍 등 도박장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41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홀덤펍에서의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도 추진한다. 게임에 사용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참가비로 상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도박에 해당한다. 업주는 도박장소 개설죄, 이용객은 도박죄가 적용된다. 아울러 검거공로자 보상금 지급기준도 현재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높여 제보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홀덤펍을 가장한 불법 도박장은 단속에 대비해 CC(폐쇄회로)TV 설치하거나 회원제·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만큼 증거를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정부는 관광진흥법에 카지노 유사행위 금지 규정을 신설해 처벌 수위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카지노업은 경마, 경륜·경정, 소싸움 등 다른 사행산업과 달리 유사행위 금지조항이 없었다. 홀덤펍을 단속할 근거 규정이 없었다는 얘기다. 법이 개정되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홀덤펍 내 불법도박을 감시할 수 있고, 신고자에게는 최대 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또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형법상 도박장소 개설죄보다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 수위도 높아진다.
  • 면도날로 쓱… ‘쓰리꾼’ 아직도 있었네

    면도날로 쓱… ‘쓰리꾼’ 아직도 있었네

    소매치기 범죄가 급감하며 ‘쓰리꾼’(소매치기의 속어)이라는 말이 어느덧 옛 표현처럼 느껴지게 됐지만, 여전히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소매치기 범죄가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충남과 경기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일삼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A(54)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산, 경기 수원과 이천 등지의 전통시장과 시내버스 안에서 피해자들의 지갑 등을 훔치고 지갑 안에 있던 체크카드 뒷면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7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로 인파가 몰린 전통시장이나 버스 안에서 주위가 소란스러운 틈을 타 피해자의 뒷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훔치거나, 면도날 등으로 피해자의 가방을 찢은 뒤 지갑을 빼가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소매치기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자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동선 등을 분석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오전 아산 온천동의 한 시장에서 잠복수사 끝에 소매치기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이미 동종전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절도죄로 복역하다 지난 1월 말 출소한 뒤 특정한 직업이 없는 상태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출소 후 몸이 아파서 일을 못 해 소매치기를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훔친 돈은 생활비와 도박비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10여년 사이 폐쇄회로(CC)TV의 증가와 현금 사용 감소 등 영향으로 소매치기 범죄는 급감해왔다.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소매치기 범죄 발생 건수는 2011년 2378건에서 2019년 535건으로 8년 새 반에 반토막이 날 만큼 줄었다. 하루에 많게는 6.5건 발생했던 소매치기 범죄가 하루 1.5건 정도로 줄어든 셈이다.
  • 광주시, 하반기 400억원 골목상권 특례보증 시행

    광주시, 하반기 400억원 골목상권 특례보증 시행

    광주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 400억원의 경영자금을 융자지원한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만 1000억원의 골목상권 경영자금 특례보증을 발행했었다. 하반기 시행되는 400억원 특례보증은 광주시가 27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 협약 금융기관은 대출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등 9개 기관이다. 또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총 48억여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를 지원한다. 신용평점 중·저신용자는 1%를 추가해 이자 4%를 지원한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단기코픽스+1.5~1.6% 또는 CD금리(91일)+1.5~1.6%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0.7%이다. 신용점수 350점 이상의 소상공인은 협약은행에서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 대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례보증의 운영기간은 12일부터 한도소진 때까지다. 특례보증 신청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jsinbo.or.kr)를 통해 상담예약한 후 예약 날짜에 해당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광주북구법인을 통한 ‘미소금융’(창업, 운영, 시설개선 자금 등) 이용자와 신용회복위원회 ‘빛고을론’ 이용자에게 1년간 이자 전액(3.5~4.5%)을 지원하고 있다.
  • 대낮 차량 안서 유부녀와…불륜에 마약에 태국 스님 왜 이러나? [여기는 동남아]

    대낮 차량 안서 유부녀와…불륜에 마약에 태국 스님 왜 이러나? [여기는 동남아]

    대낮에 차 안에서 유부녀와 정사를 벌이던 태국 승려가 경찰 검문에 걸리자 현장에서 곧바로 파계를 인정했다. 태국 현지 매체 3플러스뉴스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중부 나콘파톰에서 한 승려가 길가에 세워둔 차 안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저지르는 모습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차 문을 열라고 명령했다. 차량에서 내린 승려는 현지 유명 사찰의 보조 주지사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승려는 “한동안 유부녀와 사귀어 왔고, 그날은 차 안에서 밀회를 즐기던 중”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승려 생활을 그만두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불교계에서 어떤 징계를 내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을에서는 이미 해당 승려와 유부녀의 불륜 소문이 자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 신자가 95%에 달하는 태국에서 최근 승려들의 금품 갈취, 도박, 폭력, 불륜, 마약 중독 등의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펫차분주 붕삼판 지역의 한 사찰에서 수도원장을 비롯한 승려 전원이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여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난 5월에는 사찰에서 무려 1억 8000만 바트(약 70억 7200만원)의 돈을 횡령한 승려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또한 사찰에서 서로 높은 자리에 앉겠다고 서열 다툼을 벌이던 한 승려가 동료 승려에게 5발의 총을 쏴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 이처럼 승려들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불교 공동체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100억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장 운영 총잭 등 3명 구속...현금 11억원 압수

    1100억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장 운영 총잭 등 3명 구속...현금 11억원 압수

    해외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1100억원대 규모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총책 A(30대)씨와 총판 B(30대)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해외로 달아난 운영자 C씨 등 2명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남아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회원들로부터 돈을 입금받은 뒤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 결과에 따라 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7개월 동안 해당 도박 사이트를 통해 입금받은 금액은 1100여억원이었으며 회원 수는 6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사이트 관리와 도박자금 환전, 회원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총책과 회원을 모집하는 총판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판은 불특정 문자메시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인 등을 통해 회원을 모집했다. 이들은 회원의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 신분을 확인한 뒤 사이트에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서 불법도박을 한 사람 중에는 수백만원씩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다 수천만원을 잃은 사람도 있었으며 대부분이 돈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외제차량에서 압수한 현금 11억원을 포함해 A씨 등의 국내재산 등 범죄수익금 13억 5000만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고액 배당’과 ‘충전금 보너스’ 같은 혜택을 줄 것처럼 광고하는 도박 사이트에 현혹돼 불법 도박에 빠지는 사례가 많다”며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심해 개인의 금전적 피해는 물론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특혜 의혹’ 일자…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특혜 의혹’ 일자…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백지화한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업 백지화는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라며 진상 규명을 이어 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가짜뉴스 대응’ 협의 후 소통관을 찾아 전격적으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며 “김건희 여사가 선산을 옮기지 않는 한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 원인을 제거하겠다. 민주당의 선동에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그러면서 특혜가 사실이라면 자신의 장관직과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이재명 대표, 민주당 간판 걸고 붙읍시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사업 중단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정쟁의 도구로 전락될 우려가 커지자 국토부가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모든 피해의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지원단은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해당 의혹을 거론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민주당은 원 장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이니 뭐니 걸겠다 하는데 국가 살림, 국민의 삶은 도박 대상이 아니다”라며 “일국 장관이 감정 통제를 못 하고 국책사업에 대해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했다. 박성준 대변인도 “원 장관이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것이야말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종점 변경지로 알려진 경기 양평 강상면 일대 현장조사에 나섰다. 처음 건설 계획이 나왔던 2017년부터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종점지가 양서면이었는데, 국토부가 올해 5월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했다는 게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이다. 현장조사에서 김의겸 의원은 “단군 이래 최악의 이권 카르텔”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빈번한 ‘카르텔’ 언급을 겨냥했다. 박 대변인도 “특권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특정 정당에서는 가짜뉴스로 정치 쟁점화를 중단하고, 국토부는 사업의 전면 중단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 원희룡 “양평 고속道 백지화”…이재명 “감정 통제 못하는 장관, 국민 삶이 도박인가”

    원희룡 “양평 고속道 백지화”…이재명 “감정 통제 못하는 장관, 국민 삶이 도박인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백지화한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업 백지화는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라며 진상 규명을 이어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가짜뉴스 대응’ 협의 후 소통관을 찾아 전격적으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며 “김건희 여사가 선산을 옮기지 않는 한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 끊이지 않을 것이라 원인을 제거하겠다. 민주당의 선동에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그러면서 특혜가 사실이라면 자신의 장관직과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이재명 대표! 민주당 간판 걸고 붙읍시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사업 중단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식 정치적 의혹 제기로 정쟁의 도구로 전락 될 우려가 커지자 국토부가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오늘 결정으로 인한 모든 피해의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지원단은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해 해당 의혹을 거론한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민주당은 원 장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이니 뭐니 걸겠다하는데 국가 살림, 국민의 삶은 도박 대상이 아니다”며 “일국 장관이 감정 통제를 못하고 국책사업에 대해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원 장관이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것이야말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종점 변경지로 알려진 경기 양평 강상면 일대 현장조사에 나섰다. 처음 건설 계획이 나왔던 2017년부터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종점지가 양서면이었는데, 국토부가 올해 5월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종점을 변경했다는 게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의 핵심이다. 현장조사에서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특별한 압력이 있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길래 선례 없는 게이트성 의혹이 제기됐는지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단군 이래 최악의 이권 카르텔”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빈번한 ‘카르텔’ 언급을 겨냥했다. 박 대변인도 “특권 카르텔의 실체를 밝히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 막말이 쏘아올린 무더기 제소전… 윤리위 문턱 닳도록 찾은 여야

    막말이 쏘아올린 무더기 제소전… 윤리위 문턱 닳도록 찾은 여야

    국민의힘이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외국 전문가를 ‘돌팔이’라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민주당이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마약 도취’ 발언으로 제소하자 맞대응한 것으로, 국회 휴식 기간에도 여야 간 ‘막말’ 제소전과 비방전이 가열되는 모양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서정숙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민주당 이 대표와 김영주 국회부의장, 임종성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 사유는 ‘국회의원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다. 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괴담 선동으로 선량한 수산업자와 상인들이 큰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2008년 광우병 괴담, 2010년 천안함 괴담, 2016년 사드 괴담에 이어 2023년 후쿠시마 괴담을 겪고 있다”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상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아주 무책임한 선동정치이자 괴담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에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에 대해 “집권 여당이 ‘(오염수를) 매일 1리터, 10리터씩 마셔도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 돌팔이 과학자를 불러다 발표하는 게 바로 국민을 우롱하고 괴담을 퍼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 1일 규탄대회에서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순 없다”고 말했다. 또 김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아 논란이 됐다. 김 부의장은 이후 “본회의 중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여야는 전날에도 제소와 맞제소를 이어 갔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마약에 도취한 것 같다”고 한 국민의힘 김 대표를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은 사실상 쿠데타로 대통령이 됐다”고 발언한 윤영찬 민주당 의원을 제소했다. 장외 공방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이날도 마약 도취 발언에 대해 “사람을 파괴하는 여러 가지에 도박, 마약도 있는데 거기에 중독되면 본인이 중독된 걸 모른다”며 “주변에서 알려 줘 끊어 내는 게 가장 빠른 문제 해결책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응수했다. 반면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여당이 이 대표를 제소한 것에 대해 “김 대표가 제소되자 야당 대표를 억지 제소하며 맞불을 놓겠다니 정말 교활한 발상”이라면서 “할 줄 아는 것이 야당 때리기 말고는 없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여당의 뻔뻔한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카지노 같은 ‘홀덤펍’ … 인천경찰청, 손님 포함 76명 입건

    카지노 같은 ‘홀덤펍’ … 인천경찰청, 손님 포함 76명 입건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홀덤펍은 일반음식점 등에서 카지노 처럼 딜러를 두고 칩을 환전해주는 곳을 말한다. 홀덤펍에서 칩을 현금으로 환전받는 행위는 불법 도박이며 손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은 도박 개장과 단순도박 등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홀덤펍 3곳의 종업원과 손님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 A씨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인천 미추홀구 모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지노와 유사하게 한 테이블에 11명씩 앉을 수 있는 도박장을 연 뒤 딜러를 두고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은 20%가량의 수수료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영업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 도박장을 차렸다가 적발된 부평구와 남동구의 홀덤펍 2곳도 칩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형태로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이들 홀덤펍은 현금 환전과 관련한 증거 확보가 어려운 점을 악용해 경찰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해왔다. 경찰은 업주들이 불법 도박으로 수억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자금을 추적해 회수할 계획이다.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다.
  • 홀덤펍에서 불법도박한 업주 등 76명 적발

    홀덤펍에서 불법도박한 업주 등 76명 적발

    카지노처럼 딜러를 두고 칩을 환전해주며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4일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박장 개장과 단순 도박 등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홀덤펍 3곳 종업원과 손님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 A씨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인천 미추홀구 모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지노와 유사하게 한 테이블에 11명씩 앉을 수 있는 도박장을 연 뒤 딜러를 두고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은 20%가량의 수수료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영업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다. 경찰 관계자는 “홀덤펍에서 칩을 현금으로 환전받는 행위는 불법 도박이며 손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했다.
  • 애인에게 4500만원 빌려 도박한 30대 男, 징역형

    애인에게 4500만원 빌려 도박한 30대 男, 징역형

    연인에게 사업을 한다고 속여 약 4500만원을 받은 뒤 도박 등에 탕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안모(36)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인 A씨와 연인관계인 안씨는 2020년 3월 A씨에게 “사촌 누나가 택배사업소 하나 더 내서 나에게 맡긴다”며 사업소 운영자금 목적으로 300만원을 빌렸다. 안씨는 돈을 빌리면서 “사업소를 운영하면 자금이 풍족해지니 그때 다 갚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안씨는 사촌 누나로부터 사업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안씨는 빌린 돈을 도박 등에 사용할 계획이었다. 안씨는 또 A씨에게 부모님의 돈을 갚거나 친구 빚을 갚는다는 등의 이유로 2020년 10월31일까지 14회에 걸쳐 총 4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정 판사는 “이번 사건 피해 금액이 상당하고 편취 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피해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가 선고기일 직전 합의서를 제출했지만 직전까지 안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대포통장 117개로 1조원 규모 범죄수익금 세탁한 일당 18명 검거

    대포통장 117개로 1조원 규모 범죄수익금 세탁한 일당 18명 검거

    범죄조직에 계좌 100여개 이상을 대여하고, 대포통장을 이용해 1조원 규모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2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에 따르면 대포통장 117개를 보이스피싱, 사이버도박 등 범죄조직에 유통하고, 1조원 규모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자금세탁 조직원 18명을 범죄단체조직,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붙잡았다. 이중 총책 등 1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령법인 62개를 설립해 법인명의 통장 117개를 개설한 후, 매월 대여료 200∼300만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사이버도박 등 범죄조직에 유통한 혐의다. 범죄조직의 수익금을 여러 계좌를 거쳐 이체하거나, 현금 인출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세탁했다. 통장 대여료와 자금세탁 수수료는 20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총책의 주거지 금고에서 현금 2억 515만원을 현장 압수했다. 나머지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추적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할 방침이다. 매월 50만원의 대가를 받고 명의를 빌려준 유령법인 명의자 50명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령법인 설립에 관여한 법무사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4점 뒤지고 있는데 ‘필승조’ 올려서 이겨버린 ‘신바람’ LG

    4점 뒤지고 있는데 ‘필승조’ 올려서 이겨버린 ‘신바람’ LG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선두 LG 트윈스의 기세가 무섭다. 4점 차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기백 있게 ‘필승조’를 올리고, 끝내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1, 2위 맞대결에서 8-6 역전승을 거뒀다. 염경엽 LG 감독은 4점 차로 밀리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함덕주, 정우영, 박명근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투입하더니 결국 경기를 뒤집고, 고우석으로 4연승을 마무리했다. 이날 LG는 대체 선발 이지강이 등판했다. 비가 예고된 터라 염 감독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이지강이 3과 3분의 1이닝 4실점 하고 내려갔고, 4회 등판한 송은범도 추가 실점하며 1-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5회로 접어들었다. 5회말 LG 마운드에는 이례적으로 필승조의 첫 단추인 함덕주가 세 번째 투수로 등장했다. 1~2점 차 추격 상황이 아닌데도 필승조를 올린 것은 ‘경기를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또 추가 실점을 막으면 타선이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함덕주는 5회 SSG 박성한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LG의 역전 시나리오는 차질 없이 실현됐다. SSG 선발 박종훈의 공략에 애를 먹었던 LG 타선은 불펜을 두들겼다. 6회초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은 LG는 함덕주에 이어 정우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리고 8회초 노경은-고효준으로 이어지는 SSG의 필승조를 기어이 무너뜨리고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다. 5점 차 승부를 뒤집어 버리면서 정우영에 이어 등판한 박명근이 승리 투수가 됐고, 고우석이 완벽투로 마무리 임무를 완수했다. 감독의 도박에 가까운 마운드 운용에 타선이 화답하는 리그 선두를 달리는 강팀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준 경기였다.
  • 상조회비 빼돌려 도박 등에 쓴 건설노조 전 간부 집행유예

    상조회비 빼돌려 도박 등에 쓴 건설노조 전 간부 집행유예

    상조회장을 지내며 상조회비 수억원을 횡령해 사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 전 간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 전 조직위원장 김모(5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상조회 총무 임모씨 등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부산 B 레미콘 분회 상조회 회장을 지내며 상조회 간부들과 공모해 레미콘 기사들이 낸 상조회비 등 3억 4000여만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빼돌린 상조회비를 스포츠 도박과 생활비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법적으로 ‘사업자’ 신분인 레미콘 기사들은 노조를 만들기 어려워 회사별 상조회가 사실상 노조 역할을 한다. 김씨는 B레미콘 분회에서 20여 년간 상조회장을 지낸 뒤 2019년 초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 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새 상조회장이 임명돼 문제를 제기하면서 횡령 사실이 수면위로 드러났다. 피해 상조회원들은 당시 상조회비 횡령 사실을 추궁하고 조사하려 했지만, 김씨가 건설노조 간부를 역임하며 막강한 지위를 이용해 문제를 제기하는 레미콘 기사들에게 불이익을 줬다고 주장했다. 박 판사는 “수년에 걸쳐 거액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해 죄질 좋지 않다”며 “일부 횡령 금액이 변제되고 합의된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