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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환 “뎅기열 다 내려”…13년전 도박 얘기에 발끈

    신정환 “뎅기열 다 내려”…13년전 도박 얘기에 발끈

    신정환이 과거 물의를 일으켰던 도박과 뎅기열 관련한 질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9일 신정환은 플렉스티비(FLEXTV)를 통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정환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알리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댓글 창을 통해 도박, 뎅기열, 사이트 추천 등 신정환이 불쾌해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신정환은 “도박 얘기 좀 그만해라. 뎅기열은 다 내렸다. 그만해라.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된 나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뎅기열은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냐”는 질문이 계속되자 “썰어버린다”고 답했고, 도박과 담배도 모두 끊었다고 설명하며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05년 압구정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논란을 샀다. 이후 그는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감기간 약 한 달을 남기고 모범수로 선정돼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특히 그는 당시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다가 거짓임이 들통나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JTBC ’아는형님‘에도 출연했으나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 [단독] 결제대행사·조폭 결탁, 가상계좌 5만개 넘겼다

    [단독] 결제대행사·조폭 결탁, 가상계좌 5만개 넘겼다

    무한 개설 허점 이용 ‘불법 유통’보이스피싱·도박 계좌 등 사용 온라인상에서 가상계좌 개설 권한을 취득하면 무한정 만들 수 있는 허점을 이용해 5만여개의 가상계좌를 생성해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전자결제대행(PG)사 회장과 조직폭력배 등 일당 9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피해 추적이 어려운 가상계좌 특성을 악용한 신종 수법에 피해자들은 자신의 정보가 범죄에 이용됐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 단독 신성철 판사는 가상계좌 정보를 도박 사이트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PG사 회장 A(사기 등 전과 10범)씨에게 지난 19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총책으로 활동하던 폭력조직 한일파 조직원 B(사기 등 전과 19범)씨와 결탁해 허위로 만든 온라인 쇼핑몰에 계좌 생성 권한을 줬다. B씨는 조직원들을 시켜 가상계좌들을 만들고 유통하는 등 범죄 전반을 설계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좌 개설에 필요한 인적 정보 등은 불법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개설된 가상계좌들은 보이스피싱 수금 계좌, 불법 도박사이트 입출금 계좌로 활용됐다. A씨 등이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만든 가상계좌는 5만여개나 됐다. 이러한 범행은 온라인 쇼핑물 같은 업체가 결제대행사로부터 계좌 개설 권한을 받으면 무한대로 가상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가상계좌를 활용하면 송금인(피해자)→가상계좌(A은행)→PG사 명의 계좌(B은행)→온라인 판매업체 명의 계좌(피의자) 등 여러 단계를 거쳐 돈이 이동해 추적이 어려워진다. 더 큰 문제는 피해자들이 자신의 계좌 정보가 범죄에 이용된 사실조차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 5만여개의 가상계좌를 통해 입금된 금액은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편의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가 범죄 피해를 확산하는 루트가 될 수 있다라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PG사가 계좌 개설과 관련해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되레 소비자들 모르게 범죄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것이 황당하다”면서 “가상계좌 명의 확인이나 본인 인증 강화 같은 안전장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기윤 변호사는 “개설 권한을 취득한다고 해서 무한정 가상계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자체를 바꿔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해경)는 이들이 개설하고 유통한 가상계좌 개수와 취급거래 액수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보이스피싱 및 도박사이트와 관련해 여러 차례 수사를 받은 점 등을 추적해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대포계좌 유통 수법이 종전처럼 대출 신청자, 노숙인 등으로부터 개개의 통장 등을 받는 방식에서 가상계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신종 수법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재판 과정에서 “가상계좌들이 사기나 도박장 개장 같은 범행에 이용되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B씨는 지난해 6월 20일 기소돼 그해 10월 26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총책으로서 범죄를 설계하고 구성한 점에서 A씨보다 높은 형량을 받은 것이다. 그 외 PG사 관련자 2명, 하위 조직원 5명 등 나머지 일당에게는 모두 징역 1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됐다.
  • [단독] 조폭·결제대행사 결탁해 ‘가상계좌 5만개’ 불법유통, 1심 전원 실형

    [단독] 조폭·결제대행사 결탁해 ‘가상계좌 5만개’ 불법유통, 1심 전원 실형

    온라인상에서 가상계좌 개설 권한을 취득하면 무한정 만들 수 있는 허점을 이용해 5만여개의 가상계좌를 생성해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전자결제대행(PG)사 회장과 조직폭력배 등 일당 9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피해 추적이 어려운 가상계좌 특성을 악용한 신종 수법에 피해자들은 자신의 정보가 범죄에 이용됐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 단독 신성철 판사는 가상계좌 정보를 도박사이트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PG사 회장 A씨(사기 등 전과 10범)에게 지난 19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총책으로 활동하던 폭력조직 한일파 조직원 B씨(사기 등 전과 19범)와 결탁해 허위로 만든 온라인 쇼핑몰에 계좌 생성 권한을 줬다. B씨는 하위 조직원들을 시켜 가상계좌들을 만들고 유통하는 등 전반적인 범죄를 설계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좌개설에 필요한 인적 정보 등은 불법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개설된 가상계좌들은 보이스피싱 수금 계좌, 불법 도박사이트 입출금 계좌로 활용됐다. A씨 등이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만든 가상계좌는 5만여개나 됐다. 이러한 범행은 온라인쇼핑물 같은 업체가 결제대행사로부터 계좌개설 권한을 받으면 무한대로 가상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가상계좌를 활용하면 송금인(피해자)→가상계좌(A은행)→PG사 명의 계좌(B은행)→온라인 판매업체 명의 계좌(피의자) 등 여러 단계를 거쳐 돈이 이동해 추적이 어려워진다. 더 큰 문제는 피해자들이 자신의 계좌 정보가 범죄에 이용된 사실조차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 5만여개의 가상계좌를 통해 입금된 금액은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편의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가 범죄 피해를 확산하는 루트가 될 수 있다라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PG사가 계좌개설과 관련해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되레 소비자들 모르게 범죄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것이 황당하다”면서 “가상계좌 명의 확인이나 본인 인증 강화 같은 안전장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주선 법무법인 융평 변호사는 “가상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업자를 끼고 범죄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상 계좌 개설권을 엄격히 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거나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해경)는 이들이 개설하고 유통한 가상계좌 개수와 취급거래 액수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보이스피싱 및 도박사이트와 관련해 여러 차례 수사를 받은 점 등을 추적해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대포계좌 유통 수법이 종전처럼 대출 신청자, 노숙인 등으로부터 개개의 통장 등을 받는 방식에서 가상계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신종 수법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재판과정에서 “가상계좌들이 사기나 도박장 개장 같은 범행에 이용되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B씨는 지난해 6월 20일 기소돼 그해 10월 26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총책으로서 범죄를 설계하고 구성한 점에서 A씨보다 높은 형량을 받은 것이다. 그 외 PG사 관련자 2명, 하위 조직원 5명 등 나머지 일당에게는 모두 징역 1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됐다.
  • 부산서 홀덤펍 가장한 조폭 운영 도박장 적발…경찰 자금 흐름 추적

    부산서 홀덤펍 가장한 조폭 운영 도박장 적발…경찰 자금 흐름 추적

    부산에서 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을 하는 주점인 홀덤펍으로 위장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던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개설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인 30대 남성 A, B 씨와 도박장 운영에 가담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박에 참여한 14명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8개월간 부산 북구 한 상가 건물 점포를 빌려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이 카드게임으로 딴 칩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등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정상적인 홀덤펍에서는 입장료를 받고 카드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칩을 환전하면 불법이 된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스마트폰메신저로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사전에 예약을 받은 손님만 입장시키며 도박장을 운영했다. 이들은 매 판마다 손님들이 배팅한 금액의 10%를 수익으로 챙겼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도박장을 운영하면서 15억원 상당의 부당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이 중 2억5000만원을 추징보전했다. 경찰은 지난해 부산지역 양대 조직폭력단이 충돌한 사건을 수사하던 중 폭력조직이 홀덤펍을 가장한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조직 운영 자금으로 쓰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재 도박장 운영 수익이 어느 곳으로 흘러갔는지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홀덤펍이 늘어나고 있는데, 칩을 돈으로 바꿔주지 않더라도 고가 상품으로 교환해 주는 경우도 위법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업소에서 게임을 하면 도박죄로 처벌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 신정환, ‘배우 진출’ 논란에 입 열었다

    신정환, ‘배우 진출’ 논란에 입 열었다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배우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신정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0시 언저리에 한 편 씩 몇 번 업로드 예정”이라며 자신이 출연 예정인 시트콤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정환은 밝은 표정으로 찍은 ‘화곡동 블루스’의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해당 극에서 주연 격인 ‘노래방 실장’ 역을 맡았다. 신정환은 웹드라마 ‘화곡동 블루스’ 출연 소감에 대해 “푹 쉬고 있는 저에게 제의가 들어왔을 때 처음 해보는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여서 망설임 없이 참여했고, 촬영과 스태프들 함께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로 진출까지는 절대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봐달라. 그럼 굿 주말”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정환은 드라마 출연을 두고 일각에서 나오는 싸늘한 반응들에 대해 해명을 한 것을 보인다. 앞서 신정환은 과거 압구정 불법 도박장 출입과 해외 원정 도박 등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계에서 퇴출된 바 있다. 한편, 웹드라마 ‘화곡동 블루스’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장르, 120% 현실에 가까운 가감없는 스토리를 내세워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 ‘라임 몸통’ 김영홍 측근, ‘아바타 카지노’ 운영

    ‘라임 몸통’ 김영홍 측근, ‘아바타 카지노’ 운영

    ‘라임 사태’의 주범인 김영홍(49·수배 중)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차영욱 판사는 8일 도박공간개설방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필리핀 이슬라리조트 내 카지노에서 도박 현장을 국내에 중계하는 원격 도박장인 이른바 ‘아바타 카지노’를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슬라리조트는 김 회장의 도피 자금처로 알려졌다. A씨가 총 900여 회에 걸쳐 220억원 규모의 자금을 불법 환전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차 판사는 “피고인이 도박 공간을 개설한 범행 규모와 수익 금액이 상당한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음식점 옆 수상한 비닐하우스… 알고 보니 불법 투견장

    음식점 옆 수상한 비닐하우스… 알고 보니 불법 투견장

    “장사도 잘 안 되고 해서…” 음식점 뒤에 비닐하우스 투견장을 만들어 도박을 벌인 일당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장과 동물보호법 위반, 도박 등 혐의로 A(65)씨 등 4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쯤 부안군의 한 음식점에서 판돈 5천여만원을 걸고 투견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음식점 뒤쪽 비닐하우스에 가림막을 덧씌우고 철제 울타리와 관람석 등이 있는 투견장을 설치한 뒤 장소를 제공해 판돈의 일부를 대가로 받기로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단체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기동대 등을 동원해 현장에서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붙잡힌 이들 중 몇몇은 “밥만 먹으러 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판돈 등을 근거로 도박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식당 주인 A씨를 비롯해 투견의 주인 2명, 심판 1명 등 4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투견 10여마리는 관할 지자체에 인계해 보호를 요청했다. A씨는 범행 이유에 대해 “영업난으로 딱 한번만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투견 도박이 일회성인지, 상습적으로 이어져 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장남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성매매 혐의는 불송치

    이재명 장남 불법도박 혐의 검찰 송치…성매매 혐의는 불송치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 동호(30)씨의 불법도박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6일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이 대표의 장남 동호씨를 수원지검에 넘겼다. 성매매 의혹은 혐의없음으로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동호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여간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 비하, 성희롱성 글을 게시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동호씨가 이용한 도박사이트를 파악해 계좌 분석 등을 통하여 혐의를 밝혀냈다. 동호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도박에 관해서는 혐의를 인정하고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등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동호씨 관련 의혹은 지난해 12월 16일 조선일보가 처음 제기했다. 당시 조선일보는 동호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커뮤니티에 불법 도박장 방문 후기 등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호씨 추정 인물은 열흘 간 도박장에서 500여만원을 땄다고 자랑하거나 불법 도박 게임에서 500만원을 잃었다는 글 등을 남겼다. 이 대표는 첫 보도 후 4시간여 만에 입장문을 내고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 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 없는 일이긴 한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부모 된 입장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동호씨를 상습도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 접수 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1월 동호씨의 계좌를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14일 동호씨를 소환했다. 일단 정확한 도박 횟수 및 베팅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상습도박 혐의는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판단돼 송치를 결정했다”며 “성매매 의혹은 다방면으로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국민체육진행법 위반 역시 불법 도박한 자에 대해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상습도박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 중국에 본사 둔 5조70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국내 책임자 등 20명 구속·171명 입건…8년간 650억원 챙겨

    중국에 본사 둔 5조70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국내 책임자 등 20명 구속·171명 입건…8년간 650억원 챙겨

    중국과 국내에 거점을 두고 5조7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와 게임장을 운영해 8년간 65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활동, 도박장소 등 개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국내 책임자 A(59)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모집책 B(56)씨 등 17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2022년 7월 중국과 국내 수도권 일대에 콜센터를 두고 고스톱 등 5조7000억 규모 불법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사이트와 매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조직은 범행을 계획한 해외 총책인 B씨의 제안으로 모이기 시작해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국내 본사 영업 책임자, 자금세탁 책임자, 도박 사이트 운영, 통장 모집, 수익금 인출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국내 본사 아래에는 도박 회원을 모집하는 총판과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불법 성인 PC방 등이 ‘피라미드식 다단계’ 구조로 운영됐다. 도박 수익금도 중국 본사부터 불법 성인 PC방까지 차등을 둬 분배됐고 환전·인출 조직도 수수료를 받았다. 중국 본사가 도박 수익금의 12.7%를 수수료로 챙겼으며, 국내 본사 10.3%, 총판 9.6%, 매장 8.9%, 환전·인출 조직 5%씩 나눠 가졌다. 경찰은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이들 조직이 2019년 코로나19 확산 후 국내로 주 장소를 옮겨 범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후 2021년 10월 내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고스톱, 홀덤, 슬롯 등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경찰 단속을 피하고자 해외 서버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게임머니를 충전하거나 회원을 모집해 관리하는 국내 콜센터 사무실을 수시로 옮겨 압수수색에 대비했다. 경찰은 도박 자금이 입금된 은행 계좌를 분석해 범죄 수익금이 655억원인 것으로 추정하고 A씨 등이 보유한 차명 부동산과 예금 등 67억원, 금괴 398돈, 대포폰 78개 등을 몰수·추징 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검거에 대비해 차량 블랙박스 내용을 초기화하거나 보안에 강한 아이폰을 주로 사용했다”며 “경찰 조사에서는 아이폰 비밀번호를 밝히지 않고 묵비권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검거하지 못한 중국 총책을 쫓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적으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하면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하고 범죄수익도 환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형사 급습에도 화투패 만지작…카톡 오류에 ‘주부도박단’ 일망타진

    형사 급습에도 화투패 만지작…카톡 오류에 ‘주부도박단’ 일망타진

    SK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았던 덕분에 주부도박단이 대거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의 단속에 대비하던 ‘정보망’이 카카오톡 장애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던 것이다. 상가건물서 도박단 31명 검거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찰은 전북 익산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법도박을 단속, 31명을 입건하고 도박자금 12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당시 도박단 일당은 이른바 ‘도리짓고땡’을 하고 있었고, 대부분 중년의 가정주부였다고 익산경찰서는 전했다. 입건된 인원 중에는 화투패를 직접 손에 쥔 도박꾼 외에도 노름을 보조한 이들도 있었다. 총책임자인 ‘창고장’과 도박자금을 빌려주는 ‘꽁지’, 음료를 타주는 ‘박카스’ 등으로 역할이 나뉘었다. 특히 경찰 단속에 대비해 망을 보는 이른바 ‘문방’도 있었다. “단속 떴는데 도망은커녕 모두 도박에 집중”이날도 문방은 처음 보는 남성이 도박장을 찾아오자 단속에 나선 경찰일지도 모른다는 직감에 도박꾼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당시 이 ‘경고’ 메시지는 당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로 제대로 전송되지 못했다. 경찰은 도박꾼들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2층 상가건물 문을 열고 도박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이전 도박장 단속 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도박장 단속을 나가면 누군가 문을 막고 있어서 형사들이 힘으로 뚫고 가야 할 때가 많았다”면서 “그러면 그 안은 소위 ‘난리 블루스’여서 화투패랑 카드를 숨기고, 돈을 챙겨서 뒷문으로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어야 보통인데 이날은 모두가 앉아서 도박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카톡방 오류 덕분인지 아무도 도망을 못 갔고 한 자리에서 도박사범을 모두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붙잡힌 이들을 상대로 상습도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불법도박장 운영에 성비위까지… 해경 비위 도를 넘었다

    불법도박장 운영에 성비위까지… 해경 비위 도를 넘었다

    불법도박장 운영부터 폭행, 음주운전, 성비위까지…. 바다치안의 마지막 보루인 해양경찰청 임직원의 비위가 도를 넘었다.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2021~2022년 해양경찰 파면·징계사유’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위행위 등으로 해임, 파면된 해양경찰관은 총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A씨는 2020년 9월 8일부터 2021년 3월 27일까지 공범자 3명과 공모, 무허가 금융투자상품 시장을 운영하면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대포통장 4개를 사용하여 총 3만 1668회에 걸쳐 154억원을 입금 받는 등 ‘자본시장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으로 파면됐다. 중부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B씨는 2021년 6월 2일, 교육훈련 중 피해자를 수심 5m로 밀쳐 위협하고, 피해자가 철제사다리를 잡고 버티자 욕설을 하면서 오리발로 머리, 목 등을 내려치는가 하면 성추행을 저질러 파면됐다. 남해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C씨는 2022년 5월 24일 새벽, 만취상태로 편의점 앞 노상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 부부에게 욕설, 협박 및 폭행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편의점 직원을 폭행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상대로 욕설과 난동을 부리는 등 품위위반으로 해임됐다. 서해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D씨는 2022년 4월, 문구점에서 진열상품을 보고 있는 여성피해자에게 다가가 휴대폰카메라로 특정 부위를 불법촬영하고 다른 여성 피해자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촬영하다 적발되어 해임됐다. 이같은 비위 행위는 제주해경도 마찬가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30대 E씨가 지난 5월 3일 인터넷 방송 여성 BJ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최근 교육 이수 조건부로 기소 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연동에서 서귀포시 중문동까지 30여㎞ 거리를 운전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20대 F씨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위성곤 의원은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조직인 해양경찰관이 죄질이 매우 불량한 강력범죄를 저지로 처벌, 법정구속되고 있는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해경은 관계기관 등과 협조하여 이들이 여죄가 있는지 등을 더욱 철저히 밝혀내 일벌백계 함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최근 5년(2018~2022년 9월)간 총 415명의 직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中 뒤흔들었던 여성 집단 폭행 가해자들에 징역 24년 선고

    中 뒤흔들었던 여성 집단 폭행 가해자들에 징역 24년 선고

    지난 6월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식당에서 여들을 집단 폭행했던 가해 남성들에게 징역 24년형이 선고됐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사건 당시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남성에게 거부 의사를 밝힌 여성 4명을 무려 28명의 남성 무리들이 합세해 집단 폭행한 가해자들에게 징역 24년형과 벌금 32만 위안(약 6356만 원) 등이 부과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재판을 담당했던 랑팡시 광양구 인민법원은 사건 주동자 첸즈지에 대해 살인, 강도, 불법 구금, 상해 등의 혐의로 이 같은 판결을 선고했다.  또 사건 현장에서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남성 총 28명에 대해서도 최고 징역 11개월에서 6개월이 선고됐다. 이 중 19명의 가해자에게는 최고 13만 5000위안(약 2682만원)에서 3000위안 상당(약 60만 원)의 벌금형이 추가됐다.  다만 지난 8월 말 중국 당국이 폭행 사건에 가담한 이들을 무더기로 기소하면서 이들을 비호한 혐의를 받았던 공무원 8명을 함께 기소했지만 관련 공무원에 대한 처벌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첸즈지 등 피의자 6명은 피해 여성 4명의 병원 치료비와 사건 직후 실직한 기간에 상응하는 임금 전액까지 모두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도 추가로 공개됐다. 재판이 종료된 직후 피해자 측 변호사인 추이쟈궈 법무 대리인은 “재판 중 피의자 첸 씨가 눈물을 흘리며 국가에 사죄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 새벽 2시 40분경 탕산시의 한 음식점에서 한 남성이 다른 식탁에 앉은 여성 일행 중 한 명에게 다가가 등에 손을 대고 얼굴을 만지려 하는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피해 여성이 그를 뿌리치며 피하자 남성이 여성의 뺨을 때리고 주먹을 휘두르자 식당 밖에 있던 남성 일행이 내부로 몰려와 여성 4명을 사정없이 폭행했던 것. 사건 직후 피해 여성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전치 3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  사건을 수사했던 관할 공안국은 주동자 천 씨를 포함한 가해 남성들이 지난 2012년부터 폭력 조직을 구성해 불법 구금, 도박장 운영, 강도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확인하고 전원 구금 조치한 바 있다.  
  • ‘불법도박·성매매’ 혐의, 이재명 장남 경찰 소환조사

    ‘불법도박·성매매’ 혐의, 이재명 장남 경찰 소환조사

    경찰이 불법도박 및 성매매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장남을 소환 조사 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날 이 대표의 장남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온라인 카드 게임 사이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불법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도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 A씨를 소환해 저녁 늦게까지 이런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해 말 A씨를 상습도박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가세연은 A씨가 2019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커머니 구매, 판매글 등 100여개 글을 남기고, 강남 등의 도박장을 드나들은 후기를 남기는 등 명백한 도박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1월 A씨의 계좌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경찰 때리고 성추행 리액션… 범죄로 돈벌이하는 유튜버

    경찰 때리고 성추행 리액션… 범죄로 돈벌이하는 유튜버

    유튜버 A씨는 방송 중 피해자에게 “계집이 뻔뻔하게 대가리 쳐들고 말이야”라는 등 여성 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B씨는 지난해 4월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나 유튜버야. 체포해”라며 경찰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짓누르는 등 폭행을 가했다. 법원은 B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유튜버 등 개인방송 진행자들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 구독자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 콘텐츠를 좇는 경향이 심해지면서 근래에는 범죄까지 콘텐츠로 활용하는 실정이다. 재판에 넘겨져도 대부분 벌금형으로 끝나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법원 열람서비스를 통해 개인방송 진행자에 대한 판결문 20건을 분석한 결과 방송 중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자극적인 허위 ‘썰’을 풀어 명예를 훼손한 사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경우가 각각 4건이었고 이어 폭행·상해 3건, 공무집행방해 2건, 재물손괴 2건 등이었다. 일부는 시청자가 보내 준 후원금에 대한 ‘리액션’(반응) 명목으로 여성을 강제 추행하거나 방송을 도박장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BJ D씨는 지난해 3월 여성과 함께 방송을 하던 중 동의 없이 상대의 몸 위에 올라타 가슴을 움켜쥐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취하는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그는 “시청자 후원금을 받아 자극적 장면을 연출하게 된 것으로 강제추행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D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J E씨 등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도박 게임인 ‘홀짝’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사설 도박 서버와 환전상을 홍보하고 게임 이용자로부터 대리 도박 의뢰를 받는 등 도박공간개설방조 혐의로 기소돼 징역 4~8개월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유튜브 통계 분석 기업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국내 상위 유튜버들은 매달 후원금만 5000만~7000만원씩 받는다. 광고비까지 포함하면 매달 억 단위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처벌을 감수하면서도 범죄를 콘텐츠로 삼는 이유다. 유튜버 등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성훈 변호사는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돈벌이를 목적으로 명예훼손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처벌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 경찰 때리고 성추행 리액션…범죄가 콘텐츠가 된 개인방송

    경찰 때리고 성추행 리액션…범죄가 콘텐츠가 된 개인방송

    개인방송, 경찰 폭행에 강제추행까지대부분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 선고유튜버 A씨는 방송 중 피해자에게 “계집이 뻔뻔하게 대가리 쳐들고 말이야”라는 등 여성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B씨는 지난해 4월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나 유튜버야. 체포해”라며 경찰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짓누르는 등 폭행을 가했다. 법원은 B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유튜버 등 개인방송 진행자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 구독자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 콘텐츠를 좇는 경향이 심해지면서 근래에는 범죄까지 콘텐츠로 활용하는 실정이다. 재판에 넘겨져도 대부분 벌금형으로 끝나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법원 열람서비스를 통해 개인방송 진행자에 대한 판결문 20건을 분석한 결과, 방송 중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자극적인 허위 ‘썰’(이야기)을 풀어 명예를 훼손한 사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경우가 각각 4건이었고 이어 폭행·상해 3건, 공무집행방해 2건, 재물손괴 2건 등이었다.일부는 시청자가 보내준 후원금에 대한 ‘리액션’(반응) 명목으로 여성을 강제 추행하거나 방송을 도박장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BJ D씨는 지난해 3월 여성과 함께 방송을 하던 중 동의 없이 상대의 몸 위에 올라타 가슴을 움켜쥐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취하는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그는 “시청자 후원금을 받아 자극적 장면을 연출하게 된 것으로 강제추행은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D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J E씨 등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도박 게임인 ‘홀짝’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사설 도박 서버와 환전상을 홍보하고 게임 이용자로부터 대리 도박 의뢰를 받는 등 도박공간개설방조 혐의로 기소돼 징역 4~8개월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유튜브 통계 분석 기업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국내 상위 유튜버들은 매달 후원금만 5000만~7000만원씩 받는다. 광고비까지 포함하면 매달 억 단위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처벌을 감수하면서도 범죄를 콘텐츠로 삼는 이유다. 유튜버 등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성훈 변호사는 “사람의 명예, 감정이나 사회적 평가 훼손이 물질적인 피해보다 더 크기도 하다”면서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돈벌이를 목적으로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처벌을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 “남편, 로또 1등 당첨 후 이혼 요구하네요”…‘우영우’ 실화였다

    “남편, 로또 1등 당첨 후 이혼 요구하네요”…‘우영우’ 실화였다

    ‘우영우’ 11화,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져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파죽지세의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3일 방송된 11화 ‘소금군 후추양 간장변호사’ 편이 실화에 기반했다고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11화에서는 불법도박장에서 만난 3명이 함께 로또를 구입했는데, 그중 1명이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한 명이라도 로또 1등에 당첨될 경우, 정확하게 3분의 1씩 나누기로 했다. 그러나 1등에 당첨된 사람은 돌변했고 연락을 끊었다. 이에 일행 중 한 명인 신일수(허동원 분)는 자신의 몫을 놓쳤다는 생각에 로펌을 찾아가 소송을 부탁했다. 그는 비록 도박을 했지만, 구두굽이 부러진 아내를 업고 변호사 사무실을 들어서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신일수는 도박장에서 커피를 팔고 있던 ‘커피장’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이에 재판을 유리한 쪽으로 이끌었고, 결국 재판부는 일행의 로또 당첨금 62억원을 3명이 함께 똑같이 나눠 가지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승소한 신일수도 돌변했다.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그는 커피장과 부적절한 관계 였던 것이다. 이후 신일수는 로또 당첨금으로 3억원이 넘는 슈퍼카를 사겠다거나 아내에게 이혼을 하자며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그러나 신일수의 꿈도 오래가지 못했다. 로또 당첨금으로 구매한 슈퍼카를 덤프트럭이 덮쳐 그가 사망한 것이다. 그의 죽음으로 아내와 자녀들은 신일수가 남긴 로또 당첨금 11억원과 사망 보험금 3억원을 추가로 상속받으며 11화는 끝이 났다.“실제 사건에서는 4명이 소송 걸어…당첨금은 60억원” 해당 사건은 실화로 바탕으로 했다. 실제 사건에서는 로또를 구매한 인원은 총 4명, 당첨금은 60억원 정도였다. 재판에 도박장에서 심부름을 하던 증인이 나와 다시 공동 분배 정황에 대한 내용을 증언한 덕에 1심에서 승소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대측은 바로 항소를 했고 조 변호사가 2심도 맡게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예전과는 달리 신일수가 연락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변호를 맡은 조우성 변호사에 따르면 신일수는 아내에게 줄기차게 이혼을 요구했고, 두 사람은 끝내 이혼을 하게됐다.아내는 로또 당첨금의 재산분할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 재판부 모두 신일수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6개월 뒤 신일수 아내가 조 변호사를 찾아와 충격적인 말을 털어놨다. 신일수가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는 승소 후 서울 동대문에 상가 5개를 분양받았고, 사망 한 달 전 5억원에 달하는 고액의 사망 보험에도 가입했다. 사망 당시 부모나 법률상 부인이 없었기 때문에 유일한 상속인은 자녀들이었고, 다만 자녀가 미성년자여서 신일수의 아내가 상속재산의 관리인이 된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조 변호사는 “신일수 부부에게 있어 로또 당첨금은 분수에 없는 복이었고 무고한 횡재였다. 만약 로또 당첨금 분배 소송에서 신일수가 패소했다면 일이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 ‘우영우’ 박은빈♥강태오, 핑크빛 만남 포착

    ‘우영우’ 박은빈♥강태오, 핑크빛 만남 포착

    우영우를 연기하는 배우 박은빈이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 우영우(박은빈)는 도박 자금으로 구입한 로또의 1등 당첨금을 둘러싼 당첨금 분배 소송을 맡는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어내려는 의뢰인과 달리, 어떤 수도 통하지 않는 원칙주의자 변호사 우영우의 반전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는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준호(강태오)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로 다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래커플’ 우영우와 이준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 한바다 로비에서 출근 전인 이준호를 기다리는 우영우와 뜻밖의 만남에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이준호의 미소가 풋풋한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는 어두운 조명이 드리워진 도박장에 경계 태세로 들어선 우영우와 누군가에게 간곡한 부탁을 청하는 의뢰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우영우는 낯설고 어려운 사랑을 이준호 또한 쉽지만은 않은 현실을 마주하게 됐지만 서로를 향해 깊어지는 마음을 깨달으며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배우 한규원, 스님 됐다

    배우 한규원, 스님 됐다

    배우 한규원이 스님으로 변신했다.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9일 방송을 앞두고 한규원은 법복을 입고 스님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규원은 8일 첫방송 된 ‘인사이더’에 일명 스님으로 불리지만 속세와 도박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엄익수’ 역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실제 스님과 같이 완전히 삭발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한규원이 분한 일명 스님 엄익수는 과거 꽁지빚 때문에 한 쪽 손을 잃고도 노름판을 떠나지 못한 인물. 빚 때문에 숨어 지내던 엄익수는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움직이던 김요한과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게 된다.첫 회에서 사찰을 개조한 하우스 도박장, 의수에 법복 차림으로 첫 등장한 한규원은 비밀수사를 위해 잠입한 김요한과 승부를 벌이게 된다. 승부를 조작한 한규원과 김우상(윤병희)의 사기행각은 결국 김요한에게 간파당하고 이 때 광역수사대가 들이닥친다. 이 사건으로 먼저 수감된 한규원은 이후 성주교도소에 온 요한과 다시 마주치며 교도소까지 이어진 그들의 악연을 궁금하게 했다. 연극 무대를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브라운관에 첫 등장한 한규원은 이후 ‘손 더 게스트’ ‘자백’ ‘루카-더 비기닝’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킹덤 : 아신전’ 영화 ‘비스트’ ‘인질’까지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왔다.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남긴 ‘한 사람만’에서는 시한부 아내 세연(강예원)보다 자신이 먼저였던 이기적인 남편 오영찬으로 섬세한 열연을 펼쳤다. 출연작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한규원이 ‘인사이더에서 삭발까지 감행하며 선보일 강렬한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 비닐하우스 불법 도박장 새벽에 급습 베트남인 40명 검거

    비닐하우스 불법 도박장 새벽에 급습 베트남인 40명 검거

    경기 안산 단원구의 한 비닐하우스에 불법 도박장을 열고 수십억대 베트남식 도박 ‘속띠아’를 한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설 혐의로 베트남인 A씨 등 5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도박을 한 베트남인 B씨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안산 단원구의 한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25억원 규모 베트남 전통 도박인 ‘속띠아’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인천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가 누군가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올해 안산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총책과 모집책, 망을 보는 ‘문방’ 등으로 역할을 나눠 도박꾼들을 모아 도박장을 운영했다. 또 위치 노출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에서 약 2㎞ 떨어진 도박장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은 도박 중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도박장 이용자 1명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첩보를 입수해 A씨 등의 신원을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일 새벽 현장을 급습해 A씨 등 5명의 도박장 운영자를 등 총 40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붙잡힌 도박장 이용자 35명 중 15명은 불법체류자들이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했다. 현장에서 현금 5300만원과 영업 장부 등을 압수한 경찰은 지난 3개월간 이 도박장에서 오간 판돈이 모두 25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사전에 치밀하게 검거 계획을 세운 덕분에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작전을 마칠 수 있었다”며 “향후 도박장 이용자를 추가로 찾는 등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 조직폭력·문화재 밀반출 등 국제 범죄 집중단속 실시

    경찰이 외국인 범죄 등 국제 범죄 사범에 대한 상반기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국제 범죄 사범을 집중단속해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하는 외국인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단속 분야는 ▲출입국 사범·불법 환거래 등 전문적인 국제 범죄 ▲강도·폭력, 투자 사기, 도박 등 일반 외국인 범죄 ▲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 등 조직 범죄 등이다. 국수본은 특히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치는 출입국 사범과 밀수·밀반출, 불법 외국환 거래, 통화 위·변조 등 전문적인 불법 영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전에서는 외국인 11명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고미술품 판매점에서 산 도자기·고서적 등의 일반 동산문화재들을 가방에 숨기거나 국제우편 등으로 발송해 해외로 밀반출하다 적발돼 경찰에 붙잡힌 사례가 있다. 최근의 외국인 범죄 동향을 보면 국적이나 지역에 따라 점조직을 형성해 마약을 유통하거나 도박장 등을 운영하며 세력 간 이권 다툼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경찰은 분석했다. 지난해 2월 경기 화성에서는 옛 소련권 마약 조직원들이 불법 거래 이권 경쟁을 하다 상대 조직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79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27명을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중 외국인 집단범죄가 발생하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범죄단체 구성·활동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범죄 수익금은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해 조직 자금원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차단하고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파악해 국내 유입을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체류자가 범죄 피해자인 경우에는 법무부에 대한 경찰의 통보의무가 면제된다는 내용의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안내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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