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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신사임당/최광숙 논설위원

    신사임당, 엘리자베스 여왕, 마리 퀴리. 이들의 공통점은? 화폐에 등장하는 여성이다. 마리 퀴리의 화폐는 유로화 통용으로 프랑스에서 사라졌지만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14개국 화폐에 등장할 정도로 인기다. 화폐는 한 나라의 역사를 품는 상징이자 각국의 정치·문화 등을 아우르는 예술품이기도 하다.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권 지폐가 도입된 것은 2009년 6월. 당시 유관순 열사를 지폐의 첫 여성으로 모셔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여성의 사회 참여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신사임당으로 정해졌다. 신사임당은 조선시대 예술가다. 1504년 외가인 강원도 강릉에서 다섯 딸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시와 글씨,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7세 때부터 스승 없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가 그린 풀벌레 그림을 마당에 내놓고 여름 볕에 말리려 하자 닭이 와서 살아 있는 풀벌레인 줄 알고 부리로 쪼아 그림이 뚫어질 뻔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잔치에 갔다가 빌려 입고 온 치마에 술을 쏟아 난처해하던 동네 처자를 위해 치마폭에 포도덩굴을 그려 얼룩을 감춰줬을 정도로 그는 인간미 넘치며 창의로운 예술가였다. 명종 때 어숙권은 ‘패관잡기’에서 “사임당의 포도와 산수는 절묘해 평하는 이들이 ‘안견(安堅)에 버금간다’고 한다. 어찌 부녀자의 그림이라 경홀히 여길 것인가.”라며 그의 예술적 재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천재화가 사임당은 사후 100년이 흐른 17세기 중엽 유학자들로부터 대학자 율곡 이이를 낳은 현모양처로 칭송받기 시작했다. 아들 그늘에 사임당의 예술적 재능은 가려지고 부덕과 모성을 갖춘 현모양처로 탈바꿈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면 유교 사회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개척한 주체적인 신여성이라 할 수 있다. 재능을 연마하면서도 자식들을 큰 인물로 키워냈다. 게다가 공부를 게을리하고 그릇된 무리들과 어울리는 남편을 바른 길로 이끌어 동반자적 관계를 열어 보인 미래형 여성이기도 하다. 사임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필요할 정도다. 최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업자들이 마늘밭에 묻어뒀던 돈들이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권이라고 한다. 불법자금이 연루된 사건에는 어김없이 5만원권이 등장한다. 신사임당의 수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잘못된 길을 가던 남편마저 꾸짖던 신사임당이 오늘날 땅속에서 검은 돈의 주인공이 된 자신의 처지를 어찌 생각할까?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김제 마늘밭에 숨긴 돈 100억 넘을듯···70억원 추가 발견

    김제 마늘밭에 숨긴 돈 100억 넘을듯···70억원 추가 발견

     처남이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로 번 돈을 마늘밭에 묻어뒀던 이모(53)씨가 숨긴 자금은 100억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밭에 묻어뒀던 27억원 중 7억원이 없어졌다고 경찰에서 밝혔고, 경찰은 추가로 밭을 수색한 결과 70억여원을 더 발견했다.  11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앞서 자신의 처남 이모(44·구속)씨가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로 벌어들인 돈 27억원을 받아 이 중 24억원을 자기 소유의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밭 두 곳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중국에 서버를 두고 불법사이트를 운영하던 처남으로부터 2009년 4∼5월 두 차례에 걸쳐 이 돈을 넘겨받았다. 처남이 구치소에 수감되기 전에 맡긴 자금이다.처남 이씨는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됐으며 다음 달 출소할 예정이다.  이 돈을 5만원권으로 바꿔 마늘밭에 묻은 이씨는 최근 2억8000여만원을 캐내 개인용도로 쓰고,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기로 했다. 올해 초 이 밭에서 작업했던 굴착기 기사 안모(52)씨가 돈을 가져간 것처럼 꾸미려 했던 것. 그러나 이씨는 안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최근 땅에 묻어둔 17억원 중 7억원이 없어졌다. 작업 중 보지 못했느냐.”고 이씨가 채근하자, 억울함을 느낀 안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후 밭 주변을 수색해 비닐로 싸인 통에서 3억원을 발견했다. 경찰은 갑작스런 거액 발견 후 진술이 석연치 않은 이씨와 이씨 가족들을 추궁해 9일 새벽 이씨 아들(25)의 렌터카에서 10억원을, 아파트 금고에서 1억1500만원을 추가로 찾아냈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에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밭 주변을 추가로 수색해 70억원 이상을 발견했다.  경찰은 10일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씨가 쓰고 남긴 돈 24억여원을 압수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밭에 묻어뒀다던 도박수익금 30억 더 발견… 총 57억

    전북 김제의 밭에 묻어 둔 거액의 현금 가운데 7억원이 사라졌다는 사건과 관련, 애초 땅에 묻어 뒀던 현금이 57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0일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밭에 묻어 둔 돈은 17억원”이라는 이모(53)씨의 진술과 달리 실제 묻어 둔 금액은 57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이 의심스럽다고 판단, 이날 오후 7시쯤 밭 주변을 다시 수색해 30억원을 추가로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도박개장죄로 수감 중인 처남 이모(44)씨로부터 돈을 넘겨받아 지난해 6월 자신의 밭 여러 곳에 묻어 뒀다. 이 돈은 처남 형제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벌어들였으며, 수감되기 전 이씨에게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처남 출소일이 다가오자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10억 상자’ 주인 영장 신청…경찰 “증거인멸·도주 우려”

    서울 여의도의 한 물품보관업체에서 나온 ‘현금 10억원’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이 돈을 맡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임모(32)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임씨가 혐의에 대해 모두 시인하고 있으나, 공범 정모(39)씨가 아직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것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경이다. 경찰은 공범 정모씨에 대해서도 검거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인도네시아에서) 늦게 입국하면 할수록 스스로에게 더 불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씨 등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간 지난 9일 이후 정씨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현재 경찰 수사망을 피하고 있으며, 경찰이 인도네시아 주재관 등을 통해 정씨와 접촉, 소환을 통보했지만 입국을 미루고 있다. 경찰은 지난 18일 임씨와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한편, 경찰은 임씨, 정씨와 함께 현금 10억원이 든 상자를 나르다 폐쇄회로(CC)TV에 찍힌 또 다른 정모(29)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10억 돈상자’ 주인 인천공항서 붙잡아

    ‘10억 돈상자’ 주인 인천공항서 붙잡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금 10억원이 든 돈상자 주인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임모(32)씨를 붙잡아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임씨는 인도네시아 주재관 등을 통해 최근 자신이 맡긴 돈을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변호사와 상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이날 오전 입국했다가 체포됐다. 조사 결과 임씨는 지난해 8월과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백화점 물품보관소에 범죄 수익금 11억원을 우체국 택배 종이박스에 담아 맡겼고, 이 중 1억원은 12월 찾아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2008년 10월~2009년 4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99억원을 벌어들였고 임씨와 공범 정모(39)씨는 이 가운데 11억원을 배당받아 법원의 압수를 피해 물품보관업체에 맡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이후 인도네시아로 출국,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경찰은 보관소와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이들의 신원을 파악, 1억원과 서류 등이 든 상자 1개를 추가로 맡겼다가 되찾은 사실을 밝혀냈다. 또 돈상자가 발견되기 이틀 전인 지난 7일 임씨가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 18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해커 고용해 디도스 공격 ‘사이버 조폭’

    해커 고용해 디도스 공격 ‘사이버 조폭’

    조직폭력배가 어디까지 진화할까. 최근 기업사냥꾼, 주가조작 세력과 손잡고 코스닥 기업을 집어삼킨 조폭<서울신문 2010년 12월 28일자 9면>이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해커까지 고용해 경쟁사 인터넷 사이트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조직폭력’까지 감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대)는 9일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폭력조직원의 사주를 받아 경쟁사에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서버임대업자 이모(32)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해커 박모(3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씨 등에게 디도스 공격을 부탁한 인천 석남식구파 조직원 염모(34)씨 등 달아난 4명을 수배하고, 단순 가담자 4명을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석남식구파가 운영하는 불법 도박사이트 서버를 관리해주다 이들의 부탁을 받고 지난해 11월 21일~12월 15일 하루 한두시간씩 경쟁 도박사이트 109곳에 디도스 공격을 감행해 서버를 마비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원 염씨 등은 경쟁 사이트가 마비되면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고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이씨 등에게 해킹을 돕기 위해 공격용 서버와 좀비PC 5만여대의 목록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도스 공격은 악성코드에 감염돼 원격 제어를 받는 좀비PC 여러대를 이용해 특정 서버에 동시에 접속하거나 특정한 동작을 요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서버를 마비시키는 해킹기법이다. 기존에는 정책에 대한 불만 표출이나 해킹 실력 과시 등을 목적으로 정부 사이트를 대상으로 시도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폭들은 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들은 서버를 다운시켜 경쟁업체의 영업을 방해하는 것 외에도,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상대의 패를 보면서 도박 승부를 조작해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 23일~12월 10일 한 유명 구직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에 안전한 우리 서버를 쓰라.”고 제안했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디도스 공격을 감행해 월 3170만원의 강제 계약을 맺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종래 해커들이 사이버 청부 폭력을 한다는 소문은 무성했으나, 조폭이 이들을 고용해 디도스 공격을 감행하고 사이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사실이 확인되기는 처음”이라며 “지속적 단속으로 무분별한 신종 범죄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악성프로그램을 퍼뜨려 온라인게임 서버를 디도스 공격하거나 상대방 패를 확인해 인터넷 사기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황모(17)군 등 5명을 소년부 송치 또는 불구속 기소하고 박모(16)군 등 3명을 입건유예했다. 이들은 이씨 등의 지시를 받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일하며 범죄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불법 스포츠 베팅사이트 폐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5일 월드컵 열기 등에 편승해 기승을 부리는 불법 스포츠 베팅사이트 197곳을 적발, 접속차단 등 단속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접속차단 대상 사이트는 남아공 월드컵 관련 도박사이트와 기타 축구, 야구, 농구, 경마 등 도박 사이트로, 이 가운데 약 80%인 156개 사이트가 해외에 서버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심의위는 KT나 SK브로드밴드 등 망사업자를 통해 이들의 국내 유통을 원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불법 베팅사이트들은 이른바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을 통해 거래한 뒤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사이트를 폐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용자들이 금전적 이익을 얻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나이지리아전 지면 무조건 탈락

    나이지리아전 지면 무조건 탈락

    4년마다 한 차례씩 따져 보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따지게 됐다. 18일 현재 한국이 속한 B조는 2승을 거둔 아르헨티나가 승점 6을 챙겨 1위다. 한국과 그리스는 1승1패로 승점 3을, 골득실도 ‘-1’로 동률이다. 그러나 한국은 3득점으로 2득점의 그리스보다 다득점에서 한 끗 우위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4위 나이지리아는 2패로 승점 없이 골득실만 -2다. 23일 오전 3시30분 한국-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그리스전이 동시에 열린다. 승부조작을 피하려는 것이다. 서형욱 MB C 해설위원은 “나이지리아와 비겨도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전력으로 못 꺾을 팀은 아니다.”라고 예상했다. ●한국 승 자력 진출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나이지리아를 이기는 것이다. 점수 차도 많이 벌려주는 게 좋다. 4-0과 같은 스코어가 좋겠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 질 수도 있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도 “아르헨티나는 결승을 생각해 그리스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럴 경우 아르헨티나와 한국, 그리스는 모두 2승1패. 이때는 골득실과 다득점 차를 따져서 16강 진출을 결정한다. 아르헨티나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고, 한국은 그리스와 골득실과 다득점을 따진다.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이기면,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와 무승부가 돼도 한국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무승부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무승부면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반드시 이겨줘야만 16강에 진출한다. 아르헨티나와 그리스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그리스와 한국은 모두 골득실이 같아 다득점을 따지게 된다. 따라서 한국은 무승부라도 0-0경기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한국 패 한국이 나이지리아에 지면 바로 탈락이다. 최소 0-1로 져도 골득실에서 -2가 돼 나이지리아에 밀린다. 해외도박사이트는 B조의 16강 진출국으로 한국을 손꼽는다. 영국의 도박사이트 윌리엄힐은 당초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으로 바꿨다. 1000원을 베팅하면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는 3000원, 한국은 570원의 배당이 나온다. 배당이 높을수록 16강 진출은 어렵다는 의미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사이버머니 도박 처벌 합헌

    헌법재판소는 2일 사이버머니를 걸고 하는 인터넷도박 운영자를 형법상 도박개장죄로 처벌한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난다며 민모씨가 낸 헌법소원 심판청구에서 합헌 결정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도박개장죄에는 형태가 있는 재물뿐 아니라 무형의 재산상 이익을 걸고 하는 행위도 당연히 포함된다.”며 “상식을 가진 일반인은 재산상 이익을 걸고 하는 도박이 처벌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씨는 2007년 신용카드 대금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를 걸고 하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자 도박개장죄를 규정한 형법 제247조 등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스타크 승부조작 사실로 드러나

    e스포츠계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들의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위재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를 매수해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5000만원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로 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 박모(25)씨를 구속기소하는 등 16명을 적발, 14명을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또 K3리그 축구선수 출신 정모(28)씨와 이들에게 게이머를 소개해준 브로커 원모(23)씨와 마모(23)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 등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서 패한 게이머 7명 가운데 6명은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하고 군팀에 소속된 1명을 군검찰로 넘겼다. 1명은 수배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학원 운영자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조직폭력배 김모씨(지명수배)와 함께 불법 e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베팅하면서 신인 게이머들에게 건당 200만~650만원을 주고 고의로 지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11차례에 걸쳐 9200만원을 도박해 1억 4000여만원을 챙겼다. 전직 축구선수인 정씨도 지난해 12월 게이머에게 300만원을 건네 승부를 조작하고 1200만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이머는 경기 전에 전술을 상대방에게 알려주거나, 경기 마지막에 방어를 허술하게 해 패하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했다. 공인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마씨는 승부조작할 게이머를 소개하고 200만원을 중간에서 빼돌렸다. 위 부장검사는 “소문이 무성하던 e스포츠 승부조작이 최초로 확인됐다.”면서 “출전 선수가 직접 가담한 것이 다른 승부조작과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스타 승부조작’ 현실로..프로게이머 연루 ‘충격’

    ‘스타 승부조작’ 현실로..프로게이머 연루 ‘충격’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부장검사 위재천)는 16일 ‘스타크래프트’ 게임머들을 매수한 뒤 승부를 조작해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로 박모씨(25)를 구속기소하고 정모씨(28)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을 연결해준 프로게이머 원 모씨와 마 모씨 등 현직 프로게이머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또 돈을 받고 일부러 경기에서 져주는 등 승부조작을 실행한 게이머 7명 중 6명은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됐고 군팀에 소속된 1명은 군검찰로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게이머 양성학원 운영자인 박 씨는 조직폭력배 김 모씨(지명수배)와 함께 작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원 씨 등을 통해 경기에 출전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건당 200만~650만원을 주고 경기에서 고의로 지도록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와 김 씨는 이런 수법으로 11차례 승부를 조작한 뒤 e스포츠 경기를 전문으로 하는 불법 도박사이트에 9200만원을 베팅해 배당금으로 1억4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K3리그 축구선수인 정씨도 작년 12월 프로게이머 마 씨를 매개로 프로게이머에게 300만원을 건네고서 승부조작으로 1200만원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하며 스타크래프트 본좌자리에 올랐던 마 씨 역시 게이머 2명을 매수하여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게이머에게 전달하기로 한 돈 가운데 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바고 있어 패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승부조작에는 매수된 프로게이머가 경기 전 자신의 전술을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주거나, 경기 초ㆍ중반 줄곧 우세를 유지하다 갑자기 방어를 허술하게 해 막판에 패하는 등의 방법이 주로 이용됐다. 검찰은 이들이 관여한 경기 외에 승부조작 행위가 더 있는지 살펴봤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감독이나 소속팀 관계자가 조직적으로 범죄에 연루된 정황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박사이트 개설 이상민씨 항소심, 무죄파기 집유3년

    도박사이트 개설 이상민씨 항소심, 무죄파기 집유3년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최상열)는 13일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혼성그룹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35)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과 추징금 2억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전 관계와 피고인들의 초기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씨가 도박사이트 운영의 한 축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이씨에게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6년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인터넷 도박사이트 ‘김미김미’를 개장, 이용자들에게 도박을 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이상민, 도박관련 항소심 ‘유죄’..집행유예3년

    이상민, 도박관련 항소심 ‘유죄’..집행유예3년

    혼성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이상민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고법 형사9부(최상열 부장판사)는 13일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했다. 추징금은 2억 1000만원이다. 이는 무죄를 선고했던 1심을 뒤집은 판결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상민은 피고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점, 일반적으로 운영자가 전면에 나서지 않는 점, 금전 관계와 증인들의 초기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상민이 도박사이트 운영의 한 축이 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에 대해 이상민이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지만 동종 전과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6년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고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4월 항소심에서 이상민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7억7360만원을 구형했던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혜영-이상민, 열애와 유죄로 ‘희비교차’

    이혜영-이상민, 열애와 유죄로 ‘희비교차’

    한 때는 핑크빛 사랑을 나눴지만 결국 이별한 이혜영과 이상민이 희비가 교차했다. 13일 탤런트 이혜영(39)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반면 같은 날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이상민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2일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이혜영은 교제 중임을 예고했다. 이혜영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혜영과 열애 중인 A씨는 주얼리 관련업에 종사하는 능력 있는 사업가이다.”라고 밝히며 “이혜영은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도 A씨와 함께 참석했다. 최근 두 사람은 모임 등에 함께 얼굴을 비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이혜영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현재 한 사업가와 교제하고 있지만 사귀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라 결혼을 확정지을 단계는 아니다.”라며 교제여부에 관한 사실만 인정했다. 반면 전 남편 이상민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고법 형사9부(최상열 부장판사)는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했다. 추징금은 2억 1000만원이다. 이는 무죄를 선고했던 1심을 뒤집은 판결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상민은 일반적으로 운영자가 전면에 나서지 않는 점, 피고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점과 , 금전 관계와 증인들의 초기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상민이 도박사이트 운영의 한 축이 됐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10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2개월만인 2005년에 갑작스럽게 이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상민,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 징역3년 구형

    이상민,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 징역3년 구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룰라 이상민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지난 20일 열린 이상민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형사9부(재판장 최상열 부장판사)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 추징금 7억 7,360만원을 판결했다. 검찰은 “금전관계와 증인들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 씨가 도박사이트 운영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위법 여부를 다시 가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측 변호사는 “이 씨가 도박사이트 관계자와 인적관계 및 개인적 채무관계를 맺고 있긴 하지만 사이트 운영에 개입한 적은 없다.”며 “증인 심문에서도 이상민을 사이트 운영자로 볼만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6년 한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사건의 다음 공판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 속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억대 피라미드형 도박사이트 적발

    부산 북부경찰서는 22일 중국에 본사와 서버를 두고 국내에서 100억원대의 피라미드형 기업식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도박장 개장)로 운영자 장모(23)씨를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사이버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로 박모(38)씨 등 1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의 모 오피스텔에 국내 관리본부를 두고 수원, 광주, 울산 등 10개 지역에 총판을 개설한 뒤 500여개의 가맹점을 가입시켜 108억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단계 판매회사처럼 모집한 회원 숫자만큼 인터넷 도박 수수료를 떼어 분배하는 수법으로 3만여명의 회원을 끌어 모았으며 6개월간 수수료 명목으로 1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뉴스플러스] 130억대 사기 도박사이트 적발

    승부조작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온 인터넷 사기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방모(36)씨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방씨 등에게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뷰어’와 프로그램대로 게임을 수행하는 ‘로봇’ 같은 승부조작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차모(36)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방씨 등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다른 회원들을 끌어 들여 승부조작 프로그램으로 불법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입회원 수가 4만여 명으로 6개월 간 전체 도박 판돈이 130억원에 달했다.”면서 “피의자들의 불법 수익은 적어도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뉴스플러스] 유명기업 전산망 해킹 스팸발송

    유명 기업 업무 전산망을 드나들며 도박사이트 광고메시지 190만건을 휴대전화에 뿌려댄 일당이 경찰에 붙들렸다. 17일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기업체의 업무 전산망을 해킹해 대량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김모(3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0명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중국 선전에 서버를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국내 유명 식품기업과 통신회사 등 9개 기업의 업무용 전산망을 해킹하고 이를 통해 도박사이트를 광고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다국적 도박회사 국내 침투

    영국의 프로축구팀을 후원하고 있는 유명 도박업체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판돈 수백억원대 규모의 사이버 도박장을 개설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다국적 사이버 도박업체인 ‘맨션88’ 직원 김모(2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조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007년 12월부터 1년간 마카오에 있는 해외 서버를 이용해 필리핀 카지노에서 벌어지는 바카라, 룰렛 등의 도박판을 생중계하고 300억원의 판돈 중 40억원을 ‘딜러비’ 명목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의 스폰서로 알려진 다국적 도박회사 ‘맨션’의 자회사 ‘맨션88’로부터 13개의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빌려 한국지사를 설립한 뒤 도박 사이트 주소와 대포폰 번호 등이 담긴 스팸 광고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회원을 모집했으며, 도박 대금도 대포통장으로 입금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 등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용산구 이태원동 등지의 빌라와 원룸을 임대해 2~3개월마다 사무실을 옮기며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 경찰은 도박사이트 회원 2700명 가운데 5000만원 이상의 고액 도박을 한 김모(28)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해외 베팅업체 “UFC94, 김동현에게 걸어라”

    해외 베팅업체 “UFC94, 김동현에게 걸어라”

    “어차피 도박이라면 김동현에게 걸어라.” 한국인 UFC파이터 ‘스턴건’ 김동현(27)과 카로 파리시안(26·미국)이 맞붙는 다음달 1일 UFC94 경기를 앞두고 한 스포츠 베팅 사이트에서 ‘김동현에게 베팅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게재했다. 해외 도박사이트 ‘벳어스’(Betus.com)는 대부분 도박가들이 파리시안의 승리를 예상하는 가운데 “UFC94에서 김동현의 승리에 거는 편이 더 좋은 생각”이라는 의견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벳어스에서도 김동현 3.50, 파리시안 1.28로 파리시안의 승리에 베팅한 도박사들이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사이트는 “김동현은 11경기 중 단 4경기만이 판정승이다. 그라운드 공격에 능한 선수인 만큼 기회를 잡게 되면 파리시안을 한번에 무너뜨릴 수 있다.”고 김동현의 ‘승리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파리시안이 ‘톱10’안에 드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상대방을 링에서 녹아웃 시킨 전적이 없다는 점에서 극단적으로 터프한 김동현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이트는 “UFC94에서는 (호각세를 예상한다면) 배당금이 높은 김동현에게 베팅을 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CBC스포츠라인의 격투기 칼럼니스트 샘 캐플란도 김동현의 승리를 예상하는 ‘소수의견’을 밝혔다. 캐플란은 김동현의 터프한 경기 스타일과 파리시안의 최근 저조한 컨디션을 이유로 김동현의 1라운드 TKO승을 예상했다. 한편 한달 전부터 미국 현지에서 훈련하며 컨디션을 조절해 온 김동현은 31일 새벽 공식 계체를 무사히 통과하며 경기 준비를 마쳤다. 사진=김동현(왼쪽 사진)과 카로 파리시안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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