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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4·19혁명 60주년 맞아 성명서 발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부천1) 소속 의원들은 20일 4·19혁명 60주년과 관련해 “민주주의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킬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한국전쟁 종전 후 7년 만에 발생한 4·19혁명은 한국현대사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 민주주의, 진보운동의 역사에서도 기념해야 할 일대사건”이라며 “4·19혁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국에서 발생한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었고, 세계 학생운동의 시작이기도 하다. 일본의 학생운동, 유럽의 68혁명, 미국의 민권운동과 반전운동이 우리 4·19혁명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60년 전 어린 학생들은 독재정권에 저항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와야 했지만, 오늘날 우리 학생들은 당당한 유권자가 돼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합법적으로 행사하고 있다”며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져왔던 민주화운동을 통해 만들어낸 민주주의가 이런 놀라운 변화를 이룩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효율성과 투명성,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등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 속에서 축적된 것”이라며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많고, 공공서비스의 질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을 때, 그리고 국민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정권이 합법적으로 바뀔 수 있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때 비로소 민주주의는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도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인류의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적극 공감하며 동참할 것”이라며 “또한 선배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도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시청각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보완이 시급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더불어민주당·부천 5)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경기도 시청각장애인 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책임연구원인 김종인(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 교수는 연구배경에 대해 장애유형에서 시청각장애인 배제, 시청각장애 정책부재, 시청각장애 대국민 인식 미흡 등 장애특성상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연구 목적으로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시청각장애인의 정책지원체계 수립, 활동지원사와 시청각통역사 양성과 지원, 경기도 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조례의 제시, 경기도 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권정선 의원은 “경기도 내 56만 장애인 중 시각 장애인이 5만 4000명, 청각 장애인이 7만 2000명에 달하지만 시청각 중복 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나 맞춤형 지원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다”며 “시청각 장애인들은 의사소통과 자율적인 이동 및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위한 교육권에 대한 어려움도 많이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의원은 “그 동안 여러 가지 현실적 제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시청각장애인 지원체계와 관련해 이번 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보다 선명한 전략적 대안과 법적 근거가 제시되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 권정선 회장을 비롯해 박형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 김용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팀장, 김종인 교수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는 지난 2월 20일 구성된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로 의원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 연구와 사각지대 없는 돌봄의 우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도, 도신도시 코로나19 ‘비상’…긴급 행정명령 발동

    경북도, 도신도시 코로나19 ‘비상’…긴급 행정명령 발동

    경북도청신도시가 들어선 예천에서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경북도가 긴급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적극적인 방역 차단에 나섰다. 경북도는 안동과 예천, 도청신도시 지역에 대해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PC방, 노래방, 목욕탕 등 고위험 집단시설과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를 권고하고 집회·집합금지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불가피하게 영업을 지속하는 경우 반드시 방역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때는 벌금 또는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행정명령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경찰,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반을 운영해 단속하는 한편 구역별로 직원을 배치해 살필 예정이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6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층이 집중된 시설은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관리에 들어가고, 돌봄교실과 보육·노인 돌보미를 상대로 방역수칙 교육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도청에서 직원 확진자가 발생하면 직원 3분의 1을 의무적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안동시, 예천군 간 방역 대책을 조정하는 특별합동방역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합동방역본부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해 행정지원, 환자와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등을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안동과 예천 주요 지역에 매일 방역을 할 계획이다. 예천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 서비스는 이날 전면 중지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도민들은 가급적이면 재택근무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에서는 지난 9일 한 4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그 가족,직장 동료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이 지역사회로 점차 확산해 9일 동안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남 오존경보제 18개 모든 시·군 시행

    경남 오존경보제 18개 모든 시·군 시행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경보제를 올해 부터 도내 18개 모든 시·군에 전체 20개 권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오존경보제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은 지난해 까지는 창원시 3개 권역(의창·성산권, 회원·합포권, 진해권)을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에 16개 권역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11월 의령, 창녕, 산청, 합천 등 4개 군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신규로 설치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오존 경보제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해 오존 오염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오존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고농도 오존이 관측되면 신속하게 전파해 도민 건강피해와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저감을 위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측정된 오존의 1시간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0ppm 이상이면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및 시·군청, 교육청, 휴대전화 문자알림(SMS)을 통해 즉시 전파한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및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 발령 정보를 게시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대기정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에게 오존경보 발령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문자알림(SMS)을 받기를 희망하면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대기오염 경보 SMS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03년 오존경보제 시행 뒤 경남 지역에 ‘경보’가 발령된 적은 없으며 지난해 주의보 발령 일수는 모두 26일이다. 최근 3년간 월별 발령일수는 5월 8~10일, 6월 4~14일, 7월 2~10일로 5~7월에 오존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호흡기·심장질환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나 서늘한 곳에 머무는 것이 좋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오존 발생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동차 불필요한 공회전을 금지하고 경제속도 유지, 타이어 공기압 적정수준 유지 및 에너지 절약 등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중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초미세 먼지를 포함한 인체에 해로운 대기오염물질로 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는 인구밀집 및 오염우려지역에 5개 측정소를 추가로 신설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기도, 코로나 피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103억원 지원

    경기도, 코로나 피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103억원 지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관광 업계와 종사자들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13일 긴급 활동 지원, 취약근로자 보호, 공공시설 입주단체 임대료·사용료 감면 등 3개 분야에 총 10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전업 예술인, 도예인, 영화종사자, 인디뮤지션, 프리랜서 강사 등 2413명과 예술단체, 관광업체 및 관광식당·펜션, 서점, 콘텐츠기업, 공공시설 입주업체 등 1732곳이다. 우선 위기에 처한 예술인 10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기적’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모에서 지원 여부만 결정하고 결과물은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심사·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게 한다는 것이다. 도민들이 유료 관광지와 펜션 숙박권 가격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구매하는 ‘착한 여행 캠페인’, 도예업체에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도예인 상생특례 지원’, 경기아트센터 공연장을 활용한 공연단체의 무관중·온라인 공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등도 진행한다. 활동이 중단된 프리랜서 913명과 500개 단체에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참여 등을 지원한다. 방문 고객이 감소한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 300곳을 대상으로는 총 1억1000여만원의 배송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립 박물관·미술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문화창조허브, 임진각 평화누리 등 공공시설에 입주한 186개 업체에 1~6개월분 임대료 3억3000여만원을 감면해준다.지원할 재원은 경기문화재재단 5개 기관이 자본금을 포함한 기본재산 활용, 사업 재편,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분담한다. 도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은 코로나19로 박물관·미술관·공연장 문화시설 92%가 휴관해 공연·전시 활동이 거의 중단되고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 감소해 관련 업계가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장영근 경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나눠 주기식 지원보다는 분야별 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급성을 고려해 공공기관별로 TF를 꾸려 실행계획이 수립되는 대책부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신정현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관련 조례안 입법 예고

    신정현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관련 조례안 입법 예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고양3)의원이 재직노동자 수를 기준으로 노동이사 인원을 정하고, 노동이사가 이사회 안건 및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면 공공기관이 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신 의원은 올해 1월부터 공공기관담당관과의 면담 및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이하 경노이협)와의 간담회 등을 거치며 노동이사제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했다. 공공기관 내 노동이사는 있으나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는 현재의 제도적 한계를 바꿔내고자 노동이사의 권한과 책임, 경영권 참여 확대, 노동이사제 도입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노동이사 수를 재직노동자 200명 미만인 공공기관은 1명, 200명 이상인 기관은 2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두도록 했다. 또 노동이사가 이사회에 안건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관련 부서의 장을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안건 또는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면 공공기관장은 이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례에 명시하여 노동이사의 권한을 확대했다. 이어 노동이사의 활동시간 보장 및 대근로자 활동비 등을 지급하는 내용을 추가해 노동이사가 적극적인 대근로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신정현 의원은 “정원 200명 이상 기관은 기관 규모와 경영 현실에 맞게 2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내부 협의를 통해 두도록 했다. 이는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함으로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상호 협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는 타 지자체와는 또 다른 경기도 공공기관들만의 노동이사제 운영 방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관의 규모와 경영 조건에 맞는 노동이사 수를 정하고, 노동이사의 학습기회 및 활동시간 보장, 대근로자 활동 수당지급을 통해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공기관 내 노동이사의 역할과 책임을 대폭 확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입법 취지를 설명하면서 “그동안은 노동이사제를 통해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제도화하였고, 경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제는 노동이사제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노동이사의 권한과 책임을 확대하여 제도가 보다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 노동이사제는 지난해 5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전체 출자·출연기관 27곳 중 48%인 13개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4월 17일까지 접수된 도민의 의견과 관련 부서 의견을 검토한 후 제342회 임시회 의안으로 접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일의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계획 논의

    김진일의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계획 논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교통공사 본부장 및 관계 실무공무원들과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 계획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정책 전담기관으로서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또 시·군의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와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준공영제 운영·관리, 환승정류장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 수요응답형 버스 등 신교통수단 운영 등의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정필현 경기교통본부장은 “‘경기교통공사’ 설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3시에 두시간 동안 공청회를 열어 도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행안부 협의와 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공사를 출범한다”며 “이번 공청회 참여 방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도민들은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참여 가능하며, 생중계 시청 및 실시간 의견 게시 등 경기교통공사설립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일 경기도의원은 “경기도가 도시화 및 광역화됨에 따라 대중교통에 대한 도민수요가 이미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교통공사 출범은 다소 늦은 감도 있지만, 이번 설립타당성 심의회 통과로 탄력을 받았다”며 올해 안에 출범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가 주도했던 지하철 하남선과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인프라가 시급한 하남시에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하는 것도 매우 적절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서울교통공사에 버금가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남지방경찰청,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전남지방경찰청, 화훼농가 돕기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 8일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 소재 수국 재배 화훼농가를 방문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운동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김남현 전남청장은 장석웅 전남교육감으로부터 이어받았다. 김 청장은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전남경찰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동참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승진 등 각종 행사에서 꽃 선물하기와 ‘1인 1화분’ 가꾸기 운동으로 전개된다. 전남청 직원들은 “코로나 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인데 꽃 한 송이로 봄을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반응들이다. 김 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도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하병필 제36대 경남도행정부지사 6일 취임

    하병필 제36대 경남도행정부지사 6일 취임

    경남도는 제36대 행정부지사에 하병필(52) 전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하 신임 행정부지사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진주 명신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정책평가담당관, 지역발전정책관 및 대변인 등 중앙정부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5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해 경남지역 현안에도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다. 도는 하 행정부지사가 지역발전정책 총괄 등 풍부한 중앙·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김경수 지사가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활성화 대책마련과 청년·교육인재특별도 추진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 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을 고려해 별도로 취임식은 하지 않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 참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임 박성호 경남도행정부지사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데스크 시각] 지자체 쩐의 전쟁/주현진 사회2부장

    [데스크 시각] 지자체 쩐의 전쟁/주현진 사회2부장

    코로나19 여파로 주민 생활 최전선에서 뛰는 지자체장들도 시험대에 올랐다. 지도자에게 재난은 위기이자 기회인 만큼 감염병으로 모든 게 혼란스러운 비상시국을 돌파할 리더의 능력을 보여 줘야 하기 때문이다. 지자체장 사이에 가장 경쟁이 뜨거운 분야는 꽉 막힌 경제로 극심해진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으로 나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가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에게 지원하는 돈이다. 전대미문의 감염병 재앙으로 미국은 3000억 달러(약 367조원) 규모의 지원금 예산을 마련해 연소득 7만 5000달러 미만인 성인에게 1200달러를 준다. 캐나다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없어진 개인에게 매달 최고 2000캐나다달러(약 172만원)를 4개월까지 준다. 한국 정부도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중앙뿐 아니라 일부 지자체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앞다퉈 주겠다고 나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부가 지난달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전국 주요 시도는 물론 기초자치단체들까지 경쟁하듯 지급 계획을 쏟아냈다. 긴급재난지원금 이슈를 선점한 것은 이재명 경기지사다. 기획재정부 반대 속에서 당·청이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광역 단위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도민에게 인당 10만원씩 주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대신 국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요구한 지자체 매칭 예산 부담은 거부했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으로 경기도가 내야 할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대신한다”며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복 지원한다. 정부 지원금 지급에 소요되는 예산 중 지자체 몫을 부담하면서도 동시에 원래 주려던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중위소득 100% 이하 117만여 가구에 30만~50만원씩)도 지급한다. 이 경우 예산 수천억원이 더 필요하다. 박 시장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서라도 (중복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반면 정부가 온 국민에게 10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처음 제안했던 김경수 경남지사는 정부 지원금 조성을 위한 지자체 예산에만 참여한다. 당초 1700억원 상당의 자체 예산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30만~50만원을 주기로 했던 계획은 접었다. 정부는 어떤 식이든 지자체가 긴급재난지원금 매칭 예산 몫만 내면 되는 것으로 가이드라인을 정리했다. 이재명식이든 박원순식이든 혹은 김경수식이든 모두 가능한 것이다. 이런 와중에 눈길을 끄는 지자체장은 최문순 강원지사다.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제때 팔지 못해 쌓인 오징어 재고를 28분 만에 완판했다. 오징어는 시중 거래 가격보다 27% 저렴한 1상자(1.5㎏)에 2만원으로 팔았다. 싸게 팔았지만 어민은 손해가 없다. 시세 차액은 동해시에서, 택배비는 수협에서 지원한 덕분이다. 지자체가 예산을 일부 지원해 어민들의 수익을 온전히 보장한 것으로, 인당 30만원을 지원해 100만원을 벌게 한 효과를 냈다. 지자체는 행정현장에서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마당에 지자체도 각자 명의로 돈을 주겠다고 나선다면 포퓰리즘성 쩐의 전쟁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거대 담론은 중앙에 맡기고 작은 예산으로 지역 내 감자, 오징어 등을 완판시킨 강원도처럼 적재적소에서 꽉 막힌 지역경제를 해결할 ‘긴급재난지원 아이디어’를 내길 바란다. jhj@seoul.co.kr
  • 반기 든 이재명… “예산 분담 안해, 자체 지급 그대로”

    반기 든 이재명… “예산 분담 안해, 자체 지급 그대로”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재원 20%가량을 지방정부에 떠넘기기로 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청 합의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면 추경으로 보전해 주겠다며 재난지원을 독려해 놓고서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9조 1000억원)에 지방정부로 하여금 20%(2조원)를 부담하라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이미 정해진 도의 재난기본소득을 그대로 지급하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경기도 몫 매칭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지 않고 정부 몫만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지방정부의 선지출 재난기본소득을 정부 지원금의 매칭으로는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은 정부 80%, 광역 10%, 기초 10%로 조성해야 하지만 경기도는 도의 재난기본소득(모든 도민 인당 10만원)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매칭 몫을 대신하겠다는 얘기다. 이 지사 설명에 따르면 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주는 경기 산하 시군에서는 4인 가구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시군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여기에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 80만원(100만원 중 중앙정부 부담분 80%) 등 모두 160만원을 받는다.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지 않는 시군에서는 4인 가구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90만원(정부 80%, 시군 10% 매칭 지원, 경기도 매칭 안 함) 등 모두 130만원을 받는다. ‘완전한 중복 지급’이 이뤄질 경우 각각 180만원과 140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지방의 매칭 부분을 재난기본소득으로 받았기 때문에 총액은 적어진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와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의 중복 지원 여부를 놓고 일부 혼란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자체가 나름대로 여건에 맞게 지원하고 있는데 정부가 추가 지원하려면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했다. 부산시 산하 기초단체들도 자체 재난기본소득은 지급하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매칭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부산 내 16개 구·군 중 서구, 동구, 부산진, 남구, 해운대, 수영, 사상, 서구 등 8개 구·군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원희룡 “강남 美유학생 모녀에 1억 3000만원 손배소송”

    원희룡 “강남 美유학생 모녀에 1억 3000만원 손배소송”

    소송장 제주지법 제출…원고 더 늘어날 듯제주도 방역비용·업체 영업손실 등 청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여행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 강남구 출신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해 30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원고 제주도와 업체 2곳, 자가격리자 2명 등 5명이 1억 3200여만원을 제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합동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이들 모녀는 제주 여행 첫날부터 증상이 있었는데도 (제주 여행을 해) 방문 업체 20곳이 임시 폐업하고 90명에 이르는 도민이 생업을 포기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원고가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청구액 합산이 달라지지만, 현재 집계 손해 추정액만 1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소송장을 제주지법에 제출했다. 도는 앞으로 이번 소송에 참여하는 업체 등 원고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방역 비용 손실을 청구했으며 업체는 영업손실액을, 자가 격리자들은 소득 손실액을 각각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관련 민·형사상 손해배상 소송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원 지사는 “의료진의 사투, 방역 담당자의 노력,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 노력 등에 기반해 무임승차하는 얌체 짓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강력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국민들의 안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강남구청장에 대해 “부당하게 이들 모녀에 대해 옹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송 진행 중에서 만날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유학생 모녀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거나 미국 유학생 모녀가 허위 진술을 했다면 형사 소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원희룡 “강남 美유학생 모녀 손배소송”…청구액 1억 넘을 듯

    원희룡 “강남 美유학생 모녀 손배소송”…청구액 1억 넘을 듯

    제주도와 업체 6곳 소송 원고로 참여지역 감염자 나오면 ‘형사소송’도 추진“소송 통해 안전에 강력한 경종 울릴 것”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여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해 30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1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합동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이들 모녀는 제주 여행 첫날부터 증상이 있었는데도 (제주 여행을 해) 방문 업체 20곳이 임시 폐업하고 90명에 이르는 도민이 생업을 포기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고가 얼마나 참여함에 따라 청구액 합산이 달라지지만, 현재 집계 손해 추정액만 1억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고는 제주도와 업체 6곳이다. 도는 앞으로 소송 참여 업체 등 원고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원 지사는 “의료진의 사투, 방역 담당자의 노력, 국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 노력 등에 기반해 무임승차하는 얌체 짓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강력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국민들의 안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강남구청장은 부당하게 이들 모녀에 대해 옹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송 진행 중에서 만날 사람”이라고도 했다. 그는 미국 유학생 모녀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거나 미국 유학생 모녀가 허위 진술을 했다면 형사 소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원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짜로 (소송 제기를) 한다. 빠르면 오늘 소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1억 원의 손해배상액과 관련해서는 “최소한으로 잡은 것”이라며 “도의 방역이나 여러 가지 행정력이 낭비된 것은 둘째 치고 방문 업소들이 폐업했고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 졸지에 자가 격리를 당한 분들만 해도 지금 40명이 넘어가는 데 이분들의 손해를 다 합치면 1억 원은 너무나 적은 액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피해액을) 계산하는 중”이라며 손해배상액이 1억 원 이상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 A(19·여)씨와 A씨 모친 B씨는 지난 20일부터 4박 5일간 제주 관광을 했다. 모녀는 서울로 돌아온 다음날인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청 조사에서 이들 모녀는 여행 첫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장덕천 부천시장 “확진자 많은 부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방안 마련중”

    장덕천 부천시장 “확진자 많은 부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방안 마련중”

    경기 부천시가 정부·경기도의 지원과 별도로 시 자체예산으로 재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27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관리기금 일부와 추경을 통해 재난지원 예산 650억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중 150억원은 정부 지원책과 관련된 곳(국비와 매칭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의회와 협의해 가장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부·경기도 지원을 서로 보충하는 형태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정부·경기도·부천시가 제시한 지원안으로, 정부는 제1·2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1차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2차로 중견·대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주로 금융 지원으로 100조원을 푼다. 4월 시작하는 소비 쿠폰 지원사업으로는 저소득층 230만명, 만 7세 미만 아동 263만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차상위사업 수급자 169만 가구에 제공한다. 지원 금은 1인 가구를 기준으로 4개월간 상품권 등 총 40만~52만원 상당이다. 3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 등에 대해 4인가구 기준 108만원에서 14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대상자 263만 5000명이 대상으로, 아동 1인당 4개월간 상품권 등 4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 대한 상품권 지급은 추후 노인일자리 사업이 정상 재개되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게 급여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는 경우, 소정(20% 추가)의 장려금을 포함한 금액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장 시장은 “다음주 열릴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생계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원 일부는 지자체의 기금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무원과 공공기관·대기업 임직원 등 소득 감소가 없는 직업군과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수당을 이미 받고 있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민 1인당 10만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부천시에서는 국비·지방비 매칭사업 예산을 확보한 뒤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 기준 범위를 정해서 지급하고, 기준이 중위소득 100%로 정해질 경우 14만 6391가구가 해당한다. 장 시장은 “650억원 예산으로 시의회와 협의해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정할 계획이며, 다음주 정부의 3차 비상경제회의에 따른 지원안이 발표되면 부천시 지원책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정부 지원안을 보충하고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우리 사정에 맞는 지원안을 마련해 정부안 발표 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87명중 60명 완치

    경남,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87명중 60명 완치

    경남도는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까지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는 87명으로 이 가운데 60명이 완치해 퇴원하고 27명이 입원·치료중이다. 마산의료원 20명, 양산부산대병원과 창원경상대병원 각 3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87명이 경남지역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던 통영적십자병원은 확진자 추가 발생이 줄고 완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날 지정을 해제해 감염병 잔여병상은 156병상으로 48병상이 줄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가 전날 하루 425명이 추가되는 등 계속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 1529명을 능동감시하고 있다. 입국한 뒤 증상없이 14일이 지나면 능동감시가 해제된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 등지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자율방재단, 지역 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의 날’ 행사를 했다. 도와 시·군은 매주 금요일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개학에 대비해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등의 차안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개학전에 노선버스 배차간격 조정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오는 29일 주말에도 예배를 하는 교회를 집중 점검해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곳은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경남도는 코로나19 방역시계를 오는 4월 6일 초·중·고 개학일 이후로 맞춰 방역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물리적 거리두기에 도민들의 계속 동참을 부탁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시 “입국자 자가격리 무단이탈시 고발” 강력대응 시사

    서울시 “입국자 자가격리 무단이탈시 고발” 강력대응 시사

    서울시가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 사례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자가격리자가 위치를 이탈할 경우 복귀를 요청하고, 이를 거부하면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앱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의 자발적 참여를 강력히 유도하는 한편, 이탈 시 관련법에 따른 처벌 사항 등을 공지해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0시부터 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도 유럽발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미국발 입국자 중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공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서울 강남구의 한 10대 미국 유학생 A씨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있었음에도 어머니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때문에 제주도민 40여명이 자가격리 됐으며, A씨가 다녀간 도내 의원과 약국도 폐쇄 조치됐다. 제주도는 A씨와 보호자인 어머니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귀국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이후 검진 대상자는 검체 채취 후 곧장 귀가하라는 정부 지침을 따르지 않고 서울 면목역, 건대입구역, 신촌역 등을 돌아다닌 다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나 국장은 두 사례의 고발 여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서울시는 신천지교가 명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동선을 숨기는 등의 행위로 방역을 방해했다며 살인죄로 고발하고 관련 법인 설립허가 취소, 세무조사 등의 조치를 취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제주도 코로나19 확진 미국 유학생 모녀 상대 손배소송 제기한다

    제주도 코로나19 확진 미국 유학생 모녀 상대 손배소송 제기한다

    미국에서 입국후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제주 여행을 하고 나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모녀에 대해 제주도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제주도는 미국인 유학생 A(19·여)씨와 어머니 B씨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손해배상소송의 원고는 도민의 예산으로 방역 조치를 한 제주도와 영업장 폐쇄로 피해를 본 모녀 방문 업소,모녀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조치된 도민 등이다.피고는 A씨와,여행 동행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할 의무가 있었던 어머니 B씨다. 도는 A씨가 제주 입도 첫날인 지난 20일 저녁부터 오한과 근육통,인후통을 느꼈고,23일 오전에는 숙소 인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증상을 보였음에도 여행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A씨가 국내 입국했을 당시에도 정부가 입국 유학생에 대해 자가격리를 권고했을 때”라며 “권고가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손해를 입힌 것에 대해 소송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도는 법률검토를 통해 이 모녀의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과,제주도와 도민이 입은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보고 피해액을 산정중이며 청구되는 손해배상액은 1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피해 업소와 도민의 소송 참여 의사 확인을 거쳐 구체적인 참가인과 소장작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등 일부 이기적인 입도객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제주도의 방침이며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여부까지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모 대학 유학생인 A씨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출발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20일 일행 2명과 함께 제주에 와 24일까지 4박 5일간 제주 관광을 했다. A씨는 제주에서 서울로 돌아간 24일 오후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후 같은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B씨는 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25일 검체 검사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경남도, 초대 정책수석에 손은일 전 폴리텍Ⅶ대학 학장 임명

    경남도, 초대 정책수석에 손은일 전 폴리텍Ⅶ대학 학장 임명

    경남도는 초대 정책수석보좌관에 손은일(52) 전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을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정책수석보좌관은 도정 주요시책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핵심공약과 대규모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는 등 도지사를 정책적으로 보좌한다. 손 초대 정책수석은 3급 상당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손 정책수석은 울산시 울주군 출신으로 성균관대 산업공학과와 일본 교토대 지역환경과학 등 두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국제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학장을 지냈다. 도는 손 정책수석이 중앙정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 실현을 위해 도지사를 보좌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보건복지위원회,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현안 간담회

    보건복지위원회,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현안 간담회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정신보건분야 공공의료 시스템의 핵심기관으로서 도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더불어민주당· 군포2)는 25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김성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장, 경기도 건강증진과 관계자 등과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지난 11일 정신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았으며, 의료인력 충원 후 다음달 20일쯤 부분 개원할 예정이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의 하나로 지난 23일부터 직원 20명(의사 2, 간호사 6, 간호보조 8, 기타 2)이 참여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병동에서 24시간 정신응급환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는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해 지역사회 방치돼 자칫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 응급정신의료 전달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희시 위원장은“정신질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당연히 담당해야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정신보건분야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의 핵심기관으로서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빈틈없는 준비로 개원에 만전을 기해해주시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차질 없는 개원과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대, 사회적경제기업 고민 해결 ‘팍팍’

    대구대, 사회적경제기업 고민 해결 ‘팍팍’

    대구대학교가 위탁 받아 운영 중인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경상북도와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경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및 투자금 조성,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자신의 상품, 서비스, 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도민으로부터 투자 및 구매(후원)를 유도하는 자금조달 방식을 말한다. 현재 이 대회에는 12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으로는 칠곡군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상상, 수산물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갓해물, 경북 로컬푸드유통·판매를 통해 소농가를 돕는 협동조합 두레장터 등이 있다. 이 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각 기업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수행사와 연계해 전 과정을 지원 중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관심은 계속 늘고 있다. 이미 3개 기업(㈜더동쪽바다가는길, 포항노다지마을㈜, ㈜경주제과는 대출형으로 총 1억1천만 원의 투자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후원형(리워드형)으로 진행되는 9개 기업 역시 활발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든 후원자는 펀딩 목표금액 달성과 관계없이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후원형 펀딩을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식회사 독도문방구’가 있다. 이 기업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수산회사에 포획돼 멸종된 강치를 모티브로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들어 판매한다. 박세현 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회경제적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회경제적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은 오마이컴퍼니 사이트(https://www.ohmycompany.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3-850-489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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