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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과정 생중계’… GH,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 혁신안 마련

    ‘평가 과정 생중계’… GH,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 혁신안 마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위원회 운영 혁신안을 마련했다. 13일에 따르면 이번 혁신안은 3기 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 발주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평가위원회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다. GH는 일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한하여 평가과정을 공개해 왔으나,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모든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로 전격 확대하고, 그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GH는 또 창립 이래 최초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전격 도입한다. 내·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시, 심사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계공모 평가위원은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편중참여도 제한할 수 있는 공정성 강화 장치도 마련했다. GH는 평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절차를 완료하고, 개정 시행일(4월10일) 이후 공고되는 사업의 평가부터 변경된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건설기술분야 입찰평가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도민에게는 더 나은 도시·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지자체 농촌 일손 확보 안간힘…중개센터 확대·기숙 사 지원

    정부·지자체 농촌 일손 확보 안간힘…중개센터 확대·기숙 사 지원

    정부와 지자체들이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한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탓에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돼 인력 지원 대책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어서다. 11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154곳에서 올해 170곳으로 확대하고, 체류형 영농작업반 근로자 3만명 모집에 나섰다. 또 12개 시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C-4, E-8 비자) 2만 4418명,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비자) 1만 4000명을 할당한다. 이를 통해 내국인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52만명, 외국인 근로자는 73% 늘어난 3만 800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76만여명의 인력 공급을 목표로 하는 ‘인력 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에서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을 받고 실적관리, 이력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오는 11월까지는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작업 진행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군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한다. 농촌인력공급서비스도 3곳 늘려 올해 47곳 운영해 33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인력수급 상황을 꼼꼼히 살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봄철 영농기 필요 인력 46만여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봄철 농번기 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도-시군-농협 간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4곳에서 37곳으로 확대하고 인접 시군 간 농작업반을 상호교류 투입해 중개 범위도 확대한다. 전북도도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 30만명 지원을 추진한다. 일선 시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중심으로 일용직 노동자 23만여명을 연결해 단기간 농작업이 집중되는 과수나 채소 농가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계절노동자 5만 8000여명을 확보하기 위해 산재 보험료와 항공료 등도 보조하기로 했다. 단순 작업 위주 중소 농가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등의 농촌 활동 참여를 권장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도내 관공서, 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범도민 일손돕기 운동을 벌인다. 또 수도권, 도내 대학과 협력을 통해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농촌 경험과 공동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화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 ‘탄소ZERO 실천 서약식’

    경기콘텐츠진흥원, ‘탄소ZERO 실천 서약식’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ZERO 실천 서약식’을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민세희 원장 등 경콘진 전 임직원이 참석하여 콘텐츠 산업 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탄소ZERO 실천 서약으로는 첫째,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습관 가지기 둘째, 일상생활에서 다회용품 사용하기 셋째, 에너지 낭비 줄이기 넷째, 지원기업 및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 지원하기가 있다. 경콘진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공공기관이 협력 운영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인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에 3년 연속 참가한다.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업사이클링 물품 만들기 등 임직원이 가정과 회사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ESG 가치를 담은 기관 브랜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경콘진과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콘텐츠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콘진은 ‘콘텐츠산업 동반상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콘텐츠 산업 탄소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세희 원장은 “작년 ESG 경영비전 선포에 이어 올해는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콘텐츠 산업분야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씨줄날줄] 서북청년단/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서북청년단/서동철 논설위원

    서북청년단, 줄여서 서청(西靑)은 광복 이후 월남한 이북 출신으로 이루어진 우익 반공단체다. 북한은 1946년 토지개혁법으로 지주계급의 토지를 몰수하고 재산을 압류했다. 지주 7만호 가운데 농민과 같은 면적의 토지를 배급받은 4000호를 제외한 나머지는 재산이 사라졌다. 일제의 관리, 경찰·헌병도 청산 대상으로 지목됐다. 민간인도 ‘인민의 원한 대상’이면 숙청 대상이었다. 1948년 ‘경제연감’에 따르면 월남한 사람들은 무직이 53.5%, 농업이 10%, 상업이 8.1%, 직공이 6.3%였다. 북한에서 경제적 기반을 상실한 사람들이 남한에서도 실직자를 면치 못하거나 직업을 찾았어도 유명무실했음을 보여 준다. 이런 상황에서 월남한 사람들은 동향인 모임을 경쟁적으로 만들어 참여하게 된다. 소득과 교육 정도가 낮을수록, 월남 시기가 빠를수록 참여율은 높았다. 서청 초대 위원장 선우기성은 ‘큰 기대를 가지고 서울에 당도한 사람들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공 일색으로 믿었던 서울에서 도리어 공산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있었다. 생소한 지방에서 먹고 자는 문제도 문제지만 정세 혼란은 더욱 실망을 자아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서청 출신으로 교통부 장관을 지낸 문봉제는 ‘서청은 우익의 최선봉에서 닥치는 대로 좌익세력을 쳐부수는 거친 전위 행동부대였다. 피비린내 나는 살상, 바로 그 연속이 서청의 역사였다’고 했다. 사실 미군정은 서청을 테러단체로 지목하고 여러 차례 해체를 시도했지만 경무부장 조병옥은 오히려 “경찰만으로는 남한의 치안을 유지할 도리가 없다”며 반대했다. 서청은 1948년 제주 4·3항쟁에서도 악명을 떨쳤다. 1947년 제주에서 소요 사태가 일어나자 서청 대원들은 당국의 요청에 따라 근거도 없는 ‘경찰 보조’로 최일선에 투입됐다. 대원들은 봉급도 없어 뇌물수수, 공갈, 사기를 일삼았고 반항하는 주민은 무자비하게 탄압했다는 증언도 있다. 어제 제주시에서는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다. 서청을 자처하는 우익단체는 ‘폭동진압’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집회를 가졌다. 역사를 짚어 보면 제주도민은 물론 서청 단원들 역시 잘못 사용된 공권력의 피해자였음을 알게 된다. 그러니 피해자들끼리 싸울 일이 아니다.
  • 文 “4·3 모독하는 행위 매우 개탄스럽고 가슴 아파”

    文 “4·3 모독하는 행위 매우 개탄스럽고 가슴 아파”

    문재인 전 대통령이 4·3 진상규명의 내용을 왜곡하는 일부 단체 및 정치권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제75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 오후 4·3평화공원 위령 제단에 헌화·분향한 뒤 취재진을 만나 “제주 4·3 영령들에 대해 다시 한번 그 넋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서 4·3 특별법 개정으로 특별재심과 배·보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념식”이라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제대로 행사를 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오늘 그런 제약에서 벗어나 많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추념식이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임 중에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4·3 추념식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지난해 임기 마지막 해이고 당시 당선자가 추념식에 참석했기 때문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4·3 희생자 추념식과 관련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문 전 대통령은 “한 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4·3의 완전한 치유야말로 진정한 화해와 통합에 이르는 길”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4·3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들이 행해지는 가운데 여전히 4·3을 모독하는 행위들이 이뤄지고 있어 매우 개탄스럽고 가슴 아프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까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식 불참’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달리 말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참배로 4·3 추념일에 제주를 방문한 첫 전직 대통령이 됐다. 앞서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2018년과 2020년, 2021년 3차례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임기 마지막 해인 지난해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추모를 대신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4·3의 완전한 치유가 진정한 화해와 통합의 길입니다’라고 적었다.
  • ‘벚꽃 만개’ 옛 도청사 경기기회마켓 행사 성황

    ‘벚꽃 만개’ 옛 도청사 경기기회마켓 행사 성황

    벚꽃이 만개한 경기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옛 청사에 15만명의 상춘객이 방문하는 등 ‘경기기회마켓’이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완배 감독이 이끄는 문화와 체험을 입힌 벼룩시장(플리마켓) 문호리리버마켓과 거리공연, 마술 등 봄꽃축제 사전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문호리리버마켓에서는 경기지역 공예작가와 농부 등 총 50여 팀의 판매 부스와 연 만들기,가죽 공예,미니 머핀 만들기 등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봄꽃축제 사전 행사 공연으로는 ▲김광중의 마술 ▲기타로로의 악기연주 ▲여성듀오 발라듀엣과 가수 이성국의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일찍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경기도청 옛 청사를 방문한 나들이객과 문호리리버마켓을 찾은 인파가 몰리며 주말 이틀간 1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A씨는 “코로나로 4년간 경기도청 벚꽃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꽃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너무 좋았다”며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도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라면서 “다음 주 예정인 봄꽃축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도민들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예술가와 농부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도민들에게는 문화체험과 소비의 기회를,주변 상권에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일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7~9일 3일간은 ‘2023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사회적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을 주제로 열린다.
  • 野 “충북지사, 산불에도 술자리”…與 “가짜뉴스로 선동정치”

    野 “충북지사, 산불에도 술자리”…與 “가짜뉴스로 선동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충북 제천 봉황산에 산불이 난 상황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술자리에 참석했다며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우려스럽다”고 맞섰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6분쯤 제천 봉양읍에 있는 봉황산에서 도로변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산림당국은 산불 규모와 풍속 등을 고려해 예상 피해가 10∼30㏊(헥타르) 미만일 것으로 판단,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위험지역 주민에게는 3시간 20분가량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피해 면적 30㏊ 이하 산불 1∼2단계에서는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며, 100㏊ 이상일 때는 광역단체장이나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진다. 외국 출장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대신해 박기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했고, 불은 21㏊를 태운 뒤 이튿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 완전히 꺼졌다. 그러나 김 지사가 산불 발생 당일 충주 지역 청년 모임에 참석해 술잔을 건배하는 등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1일 논평을 내고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술이 아니라) 물을 마셨고 외부 행사로 얼굴이 붉게 그을린 것이라는 김 지사 측의 해명이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김 지사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삶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면 지사직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억지 주장과 달리 김 지사는 지난 30일 저녁 술판을 벌이지 않았다. 김 지사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언론에 밝혔다”며 “민주당이 김 지사와 관련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30일 김 지사의 저녁 일정을 시간순으로 공개하면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아침 진화율이 96%에 이를 때까지 김 지사는 제천 산불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김 지사의 지시 아래 281명의 인원과 소방 헬기 11대를 포함한 장비 39대가 제천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산불로 인해 잠시나마 불안에 떨어야 했던 지역민들을 걱정하고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격려를 전하기는커녕, 김 지사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충북도민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수세에 몰리는 이재명 대표를 방어하기 위해 민생은 아예 내팽개치고 이제는 지방 정부까지 끌어들여 마타도어에 열을 올리니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 ‘우리지역 제품 우선 구매합시다’...경남도 지역제품 이용 운동

    ‘우리지역 제품 우선 구매합시다’...경남도 지역제품 이용 운동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제품 우선 구매합시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품 애용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등이 지역제품 우선 구매에 앞장서도록 교육과 업무협약 등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차례회에 걸쳐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와 건설·산림업무 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물품·공사·용역 공공구매 모든 분야에 걸쳐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계약절차와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경남도의 지역제품 구매촉진 시책(Buy 경남)에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건설·산림분야 등 대형공사에 설계단계부터 경남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자재를 반영하도록 하는 등 법령의 범위에서 빈틈없이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한다. 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장애인기업 제품 의무구매 제도를 설명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의무구매 비율을 채우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교육 외에도 범도민 지역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품 구매촉진 제도 마련, 지역제품 애용 분위기 조성, 지역기업 역량강화와 판로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세워 1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핵심과제 주요 내용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도내 대학, 출자·출연기관 등과 지역제품 구매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상생 발전에 힘을 합친다. 또 도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켜 판로개척을 공공·민간부문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수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분할발주 시행 근거를 마련한다. 도와 시군,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민·관세일즈단을 구성해 지역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력 회복에도 적극 나선다.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지역 농산물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지역농산물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각급 학교, 도와 시군, 공공기관 구내식당의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운동도 벌인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제품 우선 구매에 도와 시군이 앞장서고 범도민 참여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위해 부산-경남 행정통합 필요’...부산·경남 통합 정책 토론회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위해 부산-경남 행정통합 필요’...부산·경남 통합 정책 토론회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27일 경남연구원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 방안으로 꼽히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장·단점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부산시,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하민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기완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등 4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인 정원식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하민지 연구위원은 “수도권 집중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데다 특별자치시나 특별자치도 등 특별자치 지위를 가진 행정구역까지 다수 등장해 일반 광역자치단체의 불이익과 혼란이 우려된다”며 “부산과 경남은 행정 통합을 통해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 연구위원은 행정통합 주요 쟁점과 추진방향 등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는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과정을 교훈 삼은 부산경남행정통합 성공 방안’을 주제로 의견발표를 했다. 이 교수는 “행정통합이 어려운 이유로 “통합의 3대 과제인 상호합의, 안정적 실천, 자기주도권(지역이익관철)이 동시에 달성되기 어렵고, 통합대상인 지자체간 관심도 다르고 변화하기 때문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과 분리 주장에 대한 상호 존중이 필요하고 통합 이익을 선명하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기완 창원대 교수는 행정통합이 필요한 이유로 첫 번째는 인구감소 등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 두 번째로 부산-경남의 경제·생활권 유사성과 연계성에 따른 효율성 제고, 세 번째로는 행정통합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정시식 위원장은 “급속히 진행되는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수도권과 불균형뿐만 아니라 경남 18개 시·군 간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같은 불균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경남 간 행정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경남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 때문에 경남도민에게 충분히 알리고 소통한 뒤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경남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부산시와 경남도민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오는 상반기 중에 한차례 이상 실시해 부산·경남 시·도민들 다수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전주 낙수정 마을,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거환경 확 바꾼다

    전주 낙수정 마을, 새뜰마을 사업으로 주거환경 확 바꾼다

    취약지역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전북지역 도시재생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전북도는 국가균형위에서 주관한‘2023년도 도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전주 교동 낙수정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0억원 등 총 43억원이 투입돼 마을의 좁고 가파른 골목길 정비, 무허가 노인정 철거 및 신축, 폐·공가 정비, 방범용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의 주거 환경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 텃밭 조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도 추진된다. 전북도는 해당 사업으로 골목길의 안전 등 도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살기 좋은 새뜰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운기 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다 함께 잘 사는 전북을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속도와 도민 체감을 높이는 등 성공적인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코딩·AI기술 어렵지 않아요” 
미래의 과학자들 눈빛 반짝

    “코딩·AI기술 어렵지 않아요” 미래의 과학자들 눈빛 반짝

    “도민 대상 과학의 대중화 목표”3D모델링·드론·로봇팔 등 체험찾아가는 캠프 1400여명 참여 “어려워 보여요? 코딩기술 하나도 안 어려워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개최한 과학기술 캠프가 참가자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23일 사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융기원 콘퍼런스룸에서는 ‘함께 즐기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플러스 캠프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이번 공유회는 한국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융기원이 수행한 캠프의 그간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자리였다. 융기원은 경희대 국제캠퍼스, ㈜휴닛 로보틱스와 함께 이번 캠프를 운영했다. 그간 융기원과 함께 교육사업을 펼친 강사들이 인공지능자동차 엠봇, 3D 모델링 기술, 교육용 드론, 코딩로봇, 인공지능 카메라, 인공지능 로봇팔 등 고가의 첨단 장비를 들고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았다. ‘과학기술 대중화’란 융기원의 주요 비전을 현장에서 실천한 것이다. 단기간 열린 캠프였으나 찾아가는 캠프에는 14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성과 공유회에는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이었지만, 영상으로나마 소감을 전했다. 상탑초등학교 김모군은 “드론 코딩과 엠봇 코딩 등 이런 게 어려울 것 같지만 전혀 어렵지 않았다”며 “너희들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양초등학교 윤모양은 “원래 꿈이 변호사였는데 코딩 수업을 듣고서 코딩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어졌다”고 했다. 권순정 융기원 원장 직무대행(부원장)은 “융기원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공학 기술을 대중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즉각적으로 코딩에 관한 생각과 인식이 바뀌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 경남도청앞에 누리호 모형 설치...우주항공산업 중심 경남 상징

    경남도청앞에 누리호 모형 설치...우주항공산업 중심 경남 상징

    경남도는 도청 정문 입구에 12m 높이 누리호 축소 모형을 발사대와 함께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설치된 누리호 모형은 실제 누리호 크기 47.2m의 4분의 1쯤에 해당하는 규모다. 모형 발사대 크기는 13m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을 통한 경남 재도약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로 누리호를 선정하고 누리호 실물을 축소한 모형을 제작해 도청 정문앞에 설치했다. 조현옥 경남도 행정국장은 “누리호 발사에 경남에 있는 많은 항공우주기업들이 참여해 핵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누리호로 대표되는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이미지를 부각하고, 도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누리호 실물모형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방문객들이 누리호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경남에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 가운데 62%(95개 기업)가 입주해 있다. 우리나라 우주항공생산량 가운데 경남지역이 항공 70%, 우주산업은 43%(2020년 기준)를 차지한다. 우주항공 종사자는 전국 1만 7000여명 가운데 경남에 1만 1000명이 거주한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올해 새해 첫 일정으로 우리나라 대표 우주항공 기업인 KAI를 방문하는 등 우주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 우주개발 추진전략과 계획을 담은 ‘경상남도 우주경제 비전’을 올해 상반기안에 마련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올해 경남 사천에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과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경남의 핵심 산업으로 적극 키워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500억 펀드‘ 조성 등 GPT 선도 대응…김동연 “경기도를 인공지능 수도로”

    경기도 ‘500억 펀드‘ 조성 등 GPT 선도 대응…김동연 “경기도를 인공지능 수도로”

    경기도가 인공지능 콜센터, 무장애 민원 서비스 등 행정혁신 분야에도 인공지능 도입하고, 올 하반기에는 지피티(GPT) 등 관련 미래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피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지피티(GPT)’는 내부적으로는 행정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외부적으로는 도민과 산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실정에 맞게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는 경기도의 정책과 시스템을 말한다. 도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지피티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이달 말 전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담 조직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교육과 활동 결과물 전시·확산을 추진하는 ‘지피티 도민창작단’ 사업을 추진한다.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회라는 목표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인공지능(AI)기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GPT 산학연관협의체’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추진한다. 하반기 조성 목표인 ‘(가칭) 미래성장펀드’는 경기도 내 생성형 인공지능(GPT), 빅데이터 등 미래기반 산업 분야 유망 새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450억 원을 민간에서 유치하는 방법으로 펀드를 만들어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조성과 더불어 도는 지피티(GPT)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새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데이)도 진행한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경기도와 KT가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콜센터가 있다. 현재 관련 연구가 진행 중으로 도는 2024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경기도형 콜센터 시스템 개발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노인이나 장애인 등 나이와 신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음성이나 단어를 통해서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민원 서비스도 추진된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GPT는 경기도를 전 세계 인공지능 수도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끌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일자리 불안, 격차 확대, 윤리적 논란 등 문제점도 적극적으로 보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에서 4년 만에 열린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에서 4년 만에 열린다

    코로나19로 멈췄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년 만인 올해 경북에서 정상 개최된다. 경북도는 다음 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구미시민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기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관객 등 6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등산 등 40개 정식종목과 빙상, 줄다리기, 핸드볼 등 3개 시범종목으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대축전 성공을 위해 종합계획을 세우고 대회조직위원회를 정비해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목별 경기장을 선정하고 상징물 확정과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작업도 벌이고 있다. 안전 매뉴얼 제작과 경기장 특별 안전 점검, 숙박시설 점검·보완 등을 통해 안전한 대축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숙박업소 청결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경기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해 시설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축전인 만큼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엘리트 체육과 달리 남녀노소가 동반 출전 가능한 이 대회는 시·도별 종합성적 집계와 시상은 없으며 건강증진과 소통, 화합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한번 출전한 선수는 종목별로 2~3년간 출전 자격이 제한된다. 또 보다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화합상, 질서상, 성취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 박해일도 동참했다… 4·3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응원 결심

    박해일도 동참했다… 4·3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응원 결심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한산’으로 제2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박해일이 세계기록유산 등재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박해일은 캠페인을 통해 “제주4·3은 제주도민들의 힘으로 국가폭력을 극복하고, 해결을 이뤄낸 선도적인 세계적 모범사례”라며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평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기 위해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은 20일부터 도·행정시 SNS, JIBS 방송 캠페인(나우제주TV, JIBS 홈페이지 포함)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홍보된다. 캠페인에서는 박해일 배우가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전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며 4·3종합정보시스템 상 ‘온라인 응원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지난 2월 15일부터 운영하였고 전국적으로 1200여명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서는 지난달 27일에 문화재청에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 선정 신청을 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등재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4·3기록물 등재 당위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등 등재 노력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4·3 희생자 1만 4660명 중 생존 희생자는 116명에 불과하다”며 “생존 희생자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으로 선정되어 제주4·3 제75주년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응원캠페인에 동참하려면 4·3종합정보시스템(https://peace43.jeju.go.kr) 접속한 뒤 메인화면 ‘참여하기’ 버튼 클릭 한 뒤 이름 작성 및 광역시도 선택 → 응원 메시지 작성 → 응원등록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 국립치의학학연구원 천안설립 ‘당연’…추진위 출범

    국립치의학학연구원 천안설립 ‘당연’…추진위 출범

    천안, 치의학 연구·인프라 등 최적지역 국회의원 등 61명, ‘역량결집’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천안시가 전국적 공감대 확산과 여론 형성 등에 나선다. 도와 시는 17일 천안시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당위성과 220만 도민의 염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도내 각계 인사 61명으로 꾸렸다. 추진위는 김태흠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정진석 의원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 7명, 조길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13명이 참여한다. 치의학계에서는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김인선 충남치과기공사회장, 송은주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장, 김종수 단국대 치과대학장, 이종현 천안시치과의사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등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진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여론 조성과 도민 역량 결집, 정부 부처·국회 등 활동을 펼친다. 치의학연구원은 윤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민선 8기 김 지사의 공약에 따라 천안·아산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윤석열 정부 충남 지역정책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돼 있다.연구원의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첨단산업의 집결지 천안시는 치의학 관련 높은 인프라와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비교우위에 있고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가 아닌 선정으로 확정되어야 한다”며 “천안시민을 넘어 220만 충남도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인구 고령화와 구강만성질환 다양화에 따라 치과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삶의 질 향상 등 치의학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치로 충남이 대한민국 치의학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 세계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은 2030년 6988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성장했다. 그러나 정부의 치의학 분야 R&D 투자 규모는 2019년 기준 399억 원으로, 보건의료 R&D 총액의 2.1%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전략 수립, 정책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연구기관도 없다.
  • 충남 인권조례 논란 4년만에 재점화

    충남 인권조례 논란 4년만에 재점화

    ‘교권 추락·학생 일탈 조장’ 폐지 청원 vs“조례 폐지 시도 헌법 유린” ‘충남 학생인권조례’와 ‘충남 인권기본조례 ’ 논란이 4년만에 재점화됐다.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교권 추락과 학생 일탈 조장 등’을 이유로 조례 폐지를 청구하자, 진보성향의 시민사회단체는 ‘인권조례 폐지 시도는 헌법 유린’이라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충남 인권기본조례 폐지’를 청구한 청구인명부를 지난 13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인권조례와 인권기본조례의 폐지 청원에는 각각 2만990명과 2만22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앞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은 2개의 조례가 잘못된 인권 개념이 담겨 있다며 도의회에 서명부를 전달했다. 학생인권조례 조례 폐지 청구 사유는 “교육의 비전문가들인 도의원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학생들을 개조하려고 만든 조례이자, 담배·술·음란물 등 지도가 곤란하고 교사·부모 고발과 학력 저하 등을 조장하는 비교육적인 조례”라고 주장했다. 인권기본조례는 “동의하기 어려운 ‘성적 지향성, 성별 정체성, 다양한 가족 형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조례 유지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며 맞서고 있다. 충남지역 10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고 밝힌 ‘위기충남 공동행동’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차별금지에 어긋난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폐지 청구가 각하된 바 있고, 헌재의 만장일치 합헌결정을 거치며 논란이 종결되었음에도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조례안 폐지 청구에 맞서 20만 도민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의제기와 청구인 명부 검증 과정이 끝나면 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청구 수리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보수성향의 도의원이 다수였던 2018년 5월 폐지됐던 충남인권증진조례는 그해 10월 진보 성향의 도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충남인권기본조례’로 변경돼 다시 제정됐다. 2020년 7월에는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됐다.
  • 휴양콘도미니엄 687실 규모… 신화역사공원 2단계 본격 추진

    휴양콘도미니엄 687실 규모… 신화역사공원 2단계 본격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JDC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에 현재까지의 1단계 2조원 투자 성과에 이어 1조원 규모의 2단계 투자 개발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JDC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3년 A·R·H지구 내 홍콩 람정 그룹 투자유치 및 2014년도 J지구 제주항공우주박물관·항공우주호텔과 2018년 A·R·H지구 복합 리조트 1단계가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조원이 넘게 투자 완료됐으며, 생산파급효과 약 7조 2000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약 3조원, 고용파급효과 약 4만 4000명에 달하는 등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화역사공원 A·R·H지구 투자기업인인 람정제주개발㈜는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개발에 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2단계 개발 계획은 신화역사공원 R지구 내 잔여 휴양콘도미니엄(67실) 개발과 H지구 내 상가시설, 휴양콘도미니엄(620실)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비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2단계 개발 사업은 2023년 상반기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인 착공 계획을 수립, 1조원 이상의 투자금액도 이미 확보해 현재 설계 및 건설업체 계약이 진행 중이다.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3단계 사업 A(테마파크 및 호텔),J지구(제주신화테마공원)공사도 내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화역사공원 1단계 개발 당시 하루 3000여명의 건설 인력이 참여해 제주 건설경기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만큼 신화역사공원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봉득 JDC 휴양관광처장은 “현재 계약직 및 외주 인력을 제외한 제주신화월드의 정규직 1217명 중 제주도민을 80% 이상 채용했다”며 “이번 2단계 사업 추진에 따라 제주도 내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 경남도민 채용하는 경남관광기업에 인건비 지원

    경남도민 채용하는 경남관광기업에 인건비 지원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지역 관광기업이 경남도민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관광기업의 경남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기업이 경남도민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명까지 1인당 최대 6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 부터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 기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남에 주소를 둔 관광기업이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다. 해당 기업이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나 경남지역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면 신규 채용때 2개월간 한달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또 5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정규직 채용자에 대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관광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 이틀간 ‘경남 관광일자리 JOB FAIR(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연결하고 면접장소 제공, 면접시간 조율 등 채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6월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 도민을 채용하는 관광기업도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 기준과 요건에 따라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어려움을 딛고 서서히 회복되는 분위기지만 아직 지역 관광 회복세가 더디다”며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고용을 늘리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nam.tourbiz.or.kr)에 공고 예정인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친일파 발언 김영환지사, 야당에 법적대응..시민단체 “사과가 먼저”

    친일파 발언 김영환지사, 야당에 법적대응..시민단체 “사과가 먼저”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비판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임호선 위원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글을 왜곡 해석해 자신을 친일파로 규정,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청 안팎에선 김 지사의 사과가 먼저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김 지사가 임 위원장을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소장은 변호사를 통해 14일 경찰이나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운 대변인은 “임 위원장은 김 지사를 친일파로 낙인찍고 반복적으로 매도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사직 수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어 허위사실을 발표하고 충북 전역에 현수막을 거는 등 범죄행위를 중단하지 않아 고소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 글은 국어를 배운 국민이면 누구나 알수 있는 내용인데, 자의적으로 해석해 사실왜곡을 시도하고 있다”며 “법적대응은 뒤집어씌우기 구태정치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사과를 외면한 채 법적대응에 나서자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어이가 없다”며 “공인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올려 문제를 일으킨 만큼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청의 한 공무원은 “친일파가 되겠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정부정책을 두둔한 것은 경솔했던 것 같다”며 “다수가 공분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대응까지 하면 화를 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내 무덤에도 침을 뱉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김 지사는 “나는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라며 운을 뗀 뒤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옹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의 애국심에 고개를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통큰 결단은 불타는 애국심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낸 윤 대통령과 김 지사는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도당은 “굴욕외교를 두둔하기위해 친일파가 되겠다고 하고, 윤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애국자로 치켜세운 김 지사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며 “아첨에만 급급하며 국민을 매도하는 시대착오적인 도지사는 더 이상 도민에게 필요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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