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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포항·김천의료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포항·김천의료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7일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에 대한 2024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도민들에게 균형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거점도시만이 아닌 각 시군에도 도립병원 설립이 필요하며,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가 여러 해에 걸쳐 낮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홍보비와 관련해 포항의료원의 호스피스 사업 등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들은 주요 언론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홍보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더욱 힘써주길 당부하였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전문의, 간호사 전문성에서 낮은 등급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며, 무료간병·공동간병 실적이 작년 5000여 건에 비해 올해 1700여건 정도로 많이 줄어든 점을 지적하고 의료원은 주로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공공의료원으로서 역할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주차장 증축과 같은 시설 개선 예산에 비해 의료장비 구입에 대한 예산이 적은 편이며 최신 의료시설 부분에 투자를 늘려 도민들이 느끼는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의약품 구입과 관련해 2203년, 2024년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특정업체의 제품을 구입했던 점을 지적, 입찰구매 시 지역업체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안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의약품 공동구매 입찰 시 사전 견적을 받아 상한액과 하한액을 정해두고 입찰을 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면서 예산 집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에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료폐기물 처리에 매월 9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3개 의료원이 공동으로 협의하여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포항의료원이 다른 의료원에 비해 의료사고가 더 많이 일어난 점을 지적,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금에도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재발방지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의료원 운영에 적자폭을 줄여 합리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지속적인 의료원 적자에 대해서 진료과별로 실적을 올려 손실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현재 의료대란으로 인해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공공의료원으로서 도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은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공공 의료원임에도 불구하고 산후조리원 이용에 있어 김천시민이 아닌 도민이 이용했을 시 할인율이 다른 점을 지적,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윤승오 의원은 환자 만족도가 다른 의료원에 비해 떨어지고 불친절 민원 발생 수가 최근 3년간 30건 정도로 높은 편이며 인건비 비중 또한 의사와 직원, 간호사 간에 30% 정도 차이 날 정도로 불균형이 심한 점을 지적,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원인 파악과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은 김천의료원은 포항의료원과 병상수가 비슷함에도 직원 수는 3배 이상 많은 실정으로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영 혁신이 필요하며, 의약품 구매에서도 년 단위 구매가 아닌 분기별로 구매해 지역업체들의 입찰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은 항생제 투약 현황에 대해 김천의료원이 23년도 기준 25만건으로 포항의료원 9만건, 안동의료원 6.9만건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실정이며 이러한 과도한 항생제 처방은 과유불급임을 지적했다. 임기진 의원은 작년에 비해 올해 1년 미만 퇴직자가 17명이나 늘어난 점을 언급하면서, 간호사들이 한 달에 1주 이상 야간 근무를 할 정도로 업무강도가 강해 가임 적령기 간호사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이는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쟁이라는 정책 기조와는 배치되는 만큼 직원들의 복리 증진에 좀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배진석 의원은 조직 인력진단 및 개선연구 용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선의 의지를 찾아보기가 힘들며, 경영적자에 대한 자구적인 노력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의료원 운영에 대해 질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현재 병상 가동률이 88.1%로 다른 병원에 비해 높은 편이며,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공산후조리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병상가동률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가 나고 상황은 적자 경영에 대한 개선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청렴도 등급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하등급을 받은 점, 병원 내 고충처리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점, 김천의료원이 주변 거점 병원 없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유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를 내며 그에 대한 자구책이 없다는 점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강하게 질책한 후 의료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책 마련과 인력 구조에 대한 쇄신을 요청했다. 덧붙여 권 위원장은 의료원의 경영혁신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구성원들간의 소통과 솔선수범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는 11일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 의료원의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 공론화위 공식 출범…부산경남 행정통합해 ‘대한민국 경제수도’ 꿈꾼다

    공론화위 공식 출범…부산경남 행정통합해 ‘대한민국 경제수도’ 꿈꾼다

    부산시와 경남도가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행정통합 완료에 따른 기대효과와 통합 지방정부의 위상 등에 관해 관심이 커진다. 9일 부산과 경남의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이 공동 작성한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보면 양 시도의 통합이 필요한 이유로, 수도권 1극 체제에서 2극 체제로의 국가 발전 전략 전환을 든다. 인구, 자본, 기업 등의 심각한 수도권 집중 탓에 다른 지역은 지역적 특색과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한 채 오랜 침체에 빠져있기 때문에, 수도권 외 새로운 성장 거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2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수도권이 전체 인구의 50.5%가 몰려있고, GDP의 52.5%도 수도권에서 발생한다. 일자리도 수도권에 전체의 58.5%가 몰려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일본의 경우 수도권 인구는 29.5%이며 GDP와 일자리는 각각 24.3%, 30.8%다. 프랑스의 수도권 집중도는 인구 18.2%, GDP 31.3%, 일자리 23.5%다. 두 연구원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려면 부산·경남을 ‘경제수도’로 육성해야 한다고 본다. 양 시도의 인구는 670만 명으로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많은데다, 부산은 해양도시, 경남은 기계·조선 등 기간 산업 중심지라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도 발표통합 모델 ‘2계층제’·‘3계층제’ 제안자치행정·입법 등 5대 분야 특례 제시다만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권능, 권한이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본구상안에서는 자치행정·입법권, 자치재정·조세권, 경제·산업 육성권, 국토이용·관리권, 교육·치안·복지권 등 5대 분야에 20가지 주요 특례가 필요하다 제시했다. 자치행정·입법권 분야에서는 법률의 세부사항을 시행령, 시행규칙이 아닌 조례로 규정할 수 있도록 전면 위임하고, 조직과 정원 운용의 자율성,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와 재정의 완전한 이관이 필요하다고 봤다. 자치재정·조세권의 자율성 분야는 지방부가세 신설 등을 통한 국세 이양, 지방소비세와 소득세 조정, 통합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서 광역통합교부금 지원 필요성 등이 담겼다. 통합지방정부가 경제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투자진흥지구,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경제특구를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권한을 이양받고, 지역 개발의 걸림돌인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도 필요하다고 봤다. 양 시도는 따르면 통합 재정 40조원 시대를 열고, 1000만명의 생활인구를 보유한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과 경남에서 매해 서울과 경기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출되고 있지만, 통합 이후에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돌아오는 또 하나의 수도권이 된다는 게 통합 부산경남의 미래상이다. 기본구상안은 통합 기본모델로 2계층제, 대안 모델로 3계층제를 제안했다. 2계층제는 부산시와 경남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통합지방정부를 신설하는 방안이다. 3계층제는 부산시와 경남도는 유지하면서 연방제의 주정부에 준하는 최상위 지방정부인 ‘준주(準州)’를 신설, 초광역 사무와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사무 등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두 모델 모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16개 자치 구·군, 경남 1개 특례시와 17개 시·군을 유지하고,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도 현행방식을 유지한다. 2계층제는 행정구조가 간소하고, 권한 배분이 명확하지만 유형별 기초 간 사무 배분 갈등이 일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3계층제는 계층별로 수행체제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고, 초광역 사무 추진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행정구조가 복잡해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이 단점이다. 이번 기본구상안 초안은 통합지방정부의 비전, 위상 정립에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이 담겨있다. 기본구상안은 공론화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 다음 최종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내년 12월까지 권역별 토론회 개최, 전문가 토론, 여론조사 등 활동을 이어간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내년부터 연구원 내 통합·협력 포럼, 행정통합 연구 추진단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부산시·경남도가 참여하는 국무총리실 직속 범정부 통합 추진단 구성도 제안한다. 공론화위의 여론조사에서 행정통합 찬성이 절반을 넘으면 시·도의회 의견 청취와 주민투표 실시 등을 통해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행정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구성한다. 주민 의사 반영한 ‘상향식 행정통합’ 지향국무총리실 직속 범정부 통합 추진단도 제안통합 추진 과정에서 두 지자체는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도 분명히 하고 있다. 6월에 광역교통망 구축, 접경지역 주민 불편 해소, 맑은 물 공급·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과 수질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담아 공동합의문을 채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지난해 5월 두 지자체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행정통합 찬성 35.6%, 반대 45.6%, 잘 모름 18.8%로 나왔다. 앞으로 여론을 반전시키는 게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도권 집중, 인구 소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열악한 환경 속에 있다”며 “내년 경남의 12조원 예산 중에 도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예산은 5%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행정수도라고 한다면 부울경은 경제수도가 돼 이극체제를 완성해야 한다. 완전한 자치권을 가진 분권형 통합 광역 지방 정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의 문제점은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체감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다”며 “우리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대한민국 동남권이 또 다른 성장축이자 글로벌 허브권으로 도약해야한다는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권한을 특별법에 잘 담아내 관철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시도민이 똘똘 뭉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 전북도, 2025년 예산 ‘10조 6919억원’

    전북도, 2025년 예산 ‘10조 6919억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예산안으로 총 10조 6919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예산 9조 9908억원 보다 7011억원(7.0%) 늘어난 규모로, 도는 재원 마련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지방채도 발행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내년도 예산안 10조 6919억원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전북경제 생태계 전환 ▲미래 성장기업 유치 ▲민생경제 회복 ▲농어민 행복 실현 ▲도민 삶의 질 향상 ▲지산학 공동협력 대응 강화 ▲도민 안전 강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에 중점을 뒀다. 특히, 도는 인구절벽 위기를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보고 지난 7월부터 운영해 온 저출생 TF를 통해 발굴된 저출생 대책을 분야별 예산을 담았다. 재원 마련을 위해 도는 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해 재정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또 설치 목적을 달성한 특별회계 폐지, 일반회계 사업 중 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전환했다. 여기에 민생·취약계층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는 게 도의 입장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은 그동안 철저한 채무관리를 통해 채무 비율이 예산 대비 7.1%(2023년도 말 기준 7235억원)로 17개 시도 가운데 재정 여건이 가장 건전하다”면서 “지방채 발행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미래세대에 부담되지 않도록 선에서 재정 운용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11월 11일 도의회에 제출돼 오는 20일에 열리는 전북도의회 제415회 임시회에서 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예산안 숫자 하나하나에 기업인의 땀과 청년의 꿈, 도민의 삶과 전북의 미래가 담겨 있음을 명심하면서 오랫동안 고심하고,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드리고, 전북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해 보겠다는 우리 도정의 의지도 담았다”고 밝혔다.
  • 경남도 2025년도 예산안 12조 4750억원 편성

    경남도 2025년도 예산안 12조 4750억원 편성

    경남도는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181억원(3.5%) 증가한 12조 475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6조 1018억원(55.2%), 지방세 수입 3조 7941억원(34.3%), 지방교부세 9482억원(8.6%), 세외수입 1221억원(1.1%), 보전수입·내부거래 등 949억원(0.8%)이다. 국고보조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출예산은 건전한 재정, 활기찬 경제,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짰다. 지방채 감축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 기조도 유지했다. 도는 우선 도민행복시대(복지·동행·희망)를 실현하고자 126개 사업에 3138억원을 편성했다. 맞벌이 가정 방학 중 급식 지원 3억 5000만원,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5억 1000만원, 경남K패스 137억원, 경남형 긴급생계비 대출 20억원, 희망지원금 13억 5000만원,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거창) 40억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사천) 10억원 등이 예산안에 포함했다. 공약·도정과제 4개 분야 405개 사업에는 1조 4685억원을 편성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급 469억원, 김해·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5억원,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1252억원, 양산 도시철도 건설 547억원, 국가유산 보수정비 431억원, 통영 국제해양관광 마리나 허브 조성 22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1098억 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 744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427억원 등이 예산안에 담겼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조성 483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69억원 등 농산어촌 환경 개선과 관련한 예산도 편성했다. 도민들이 제안한 85개 사업에는 2974억원을 편성했다. 첫 만남 이용권 지원 240억원, 경영안정자금·시설설비자금 이차보전 사업 200억원, 어르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153억원 등이다.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실현하고자 사업과 현장 목소리 반영에 노력했다”며 “12조 규모 예산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국에 공개해 예산 투명성을 강화했다. 실국별 심의·조정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경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41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된다.
  • 최태림 경북도의원, 다양한 대안 마련 촉구

    최태림 경북도의원, 다양한 대안 마련 촉구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국민의힘·의성)은 6일 열린 제3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화물터미널과 농어촌지역 출산환경 개선사업, 국립의대 신설과 늘봄학교 등 경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입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 신공항 추진사업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 지역 간 공동합의문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입지 선정 과정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가 주장하는 화물터미널 동측안의 문제점과 국토부 검토기구의 구성 과정에서의 불합리성을 언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경북도 농어촌 지역의 산모들은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출산은 국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는 출산 인프라 접근성이 크게 부족하다”며 산모 지원 제도의 확대와 산후조리원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강원도의 분만취약지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농촌 산모들이 출산에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산모들이 경제적, 지리적 제약 없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도민의 염원은 점차 커져 왔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한 답을 들을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의성을 포함한 북부권과 경북 전체의 의료 취약 상황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어,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시대적 소명이자, 절대적 대안”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개선,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 현상 해소 등을 위해 지역 내 의료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수련받고 정착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청이 확대 시행한 ‘늘봄학교’ 현장에서 간식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지역 학교는 계약업체를 통해 간식을 제공받지만, 군 지역 학교는 담당자가 직접 간식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간식의 영양과 프로그램 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했다. 해결 방안으로“시·군별로 거점화된 간식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간식의 영양과 품질을 보장하고, 담당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의 많은 소규모 학교가 교육의 다양성 부족으로 교육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북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모든 초등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형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 ‘40조 원’ 경기도 금고 모집…농협, 25년 아성 지킬까?

    ‘40조 원’ 경기도 금고 모집…농협, 25년 아성 지킬까?

    경기도가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간 연간 40조 원 규모의 경기도 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30일 경기도 금고 지정 계획을 경기도 공식 누리집과 도보에 공고하고, 오는 11월 13일 경기도청에서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며, 제1금고와 제2금고를 구분해 각각 접수한다. 한 금융기관이 1·2금고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는 12월 1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기후금융 이행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비교·심의 과정을 거쳐 제1금고와 제2금고 대상 금융기관이 최종 지정될 계획이다. 한편 올 한 해 경기도의 예산 규모는 총 40조 3천억 원에 이르며(일반회계 32조 2천억 원, 특별회계 3조 9천억 원, 기금 4조 2천억 원), 현재 경기도의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KB국민은행이 2021년 4월 1일부터 맡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금고 선정을 두고 최소 5곳 이상의 은행이 유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도 금고 입찰 당시 NH농협이 단독으로 1금고 지정을 신청했던 것과 달리 다자구도의 경쟁이 예상되면서 1999년 이후 25년 가까이 경기도 1금고를 지킨 NH농협이 아성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NH농협은 현재 경기도 내에서 수원시(IBK기업은행)를 제외한 30개 시·군의 금고를 맡고 있다.
  • 전남 의대 설립 공모, 29일부터 진행

    전남 의대 설립 공모, 29일부터 진행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모 절차가 29일부터 진행된다.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에 기반한 의과대학 신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29일 대학 설명회 및 공청회를 열고 공모 추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8일 용역사에 따르면 양 대학은 입장문에서 “대학통합에 기반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용역기관의 공모 절차와는 별도로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통합 취지에 상호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용역사는 지난 22일 용역 투트랙 추진 일정을 공개하고 양 대학에서 10월 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설립방식을 검토하고 제출 기한을 넘길 경우 공모 추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이 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용역기관은 정부에 대학 추천을 위한 공모에 들어간다. 먼저 29일 양 대학과 평가기준을 논의할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 동부권의 경우 29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진행하고 서부권은 오후 3시 30분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어 10월 31일에 제안서 공모 설명회를 진행하고 11월 1일~20일 공모, 11월 21일~23일 3일간 평가를 통해 최종 추천대학을 선정하고 11월 25일에 정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다만 공모가 마감되는 11월 20일 전까지 양 대학이 정부와 협의하고 양 대학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보류하고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오병길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는 “11월 25일까지는 반드시 정부에 추천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이다“며 ”통합 합의가 어려울 경우 공모를 진행해야 하고 다만 통합 의대와 공모 방식을 모두 열어놓고 최선의 설립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합의 실패···논의는 지속하기로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합의 실패···논의는 지속하기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대학통합에 기반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실패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8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대학 통합 합의를 하지 못했다”며 “양 대학은 전남도 용역사의 공모 절차와는 별도로 전남 도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양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학통합의 취지에 상호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용역사는 지난 22일 용역 투트랙 추진 일정을 공개하고, 양 대학에서 이날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하면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설립방식을 검토하고, 제출 기한을 넘길 경우에는 ‘공모 추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양 대학의 통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공모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오는 29일 개최, 공모 추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설명회 및 공청회는 동부권은 오전 10시 30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서부권은 오후 3시 시30분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공모는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제안서 공모 설명회,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공모에 들어간다.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평가를 통해 최종 추천 대학을 선정하고, 11월 25일에 정부에 제출한다. 다만 공모가 마감되는 11월 20일전까지 양 대학에서 통합에 합의하고, 정부와 협의를 거쳐 ‘통합 합의서’를 제출하면, 공모를 잠시 보류하고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통합의대’ 방식을 검토한다. 오병길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는 “다음달 25일까지 정부에 반드시 추천해야하는 촉박한 일정으로 통합 합의가 어려울 경우, 공모를 진행해야 한다”며 “‘통합 의대’와 ‘공모’방식 모두 열어놓고 최선의 설립방식 마련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시장·군수, “성급한 행정통합” 볼멘소리 터져나와

    경북 시장·군수, “성급한 행정통합” 볼멘소리 터져나와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한 가운데 경북지역 기초지자체들 사이에서는 성급한 추진이라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24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12차 정기회의가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및 보험제도 개선 제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확대 등 2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 시군별 주요 축제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현안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각 지자체장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앞서 지난 21일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행정통합을 위한 7가지 합의사항을 공동 발표하면서다. 최소한의 의견 조율 없는 성급한 행정통합이라는 지적이 줄을 이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소한의 시도민 의견 조율 및 청취 없이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돼 불만이다. 각 시군과의 협의 조정 등 현장 소통이 부족해 신뢰하기 힘들다”며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성급하게 추진하면 역사적 과오를 짓게 된다”고 지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년 동안의 의견 수렴 끝에 경북도청을 옮긴 지도 10년이 지났지만 도청신도시 인구는 2만5000명에 불과할 정도로 체감 효과가 적다”며 “성급하게 추진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각 시군의 의견 또한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했다. 이제라도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을 준비해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각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실무협의체를 제안한다. 통합은 역사에 남을 사안인 만큼 과거 영일군과 포항시 통합, 마산·창원·진해 통합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시도민까지 우왕좌왕하는 현재의 상황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 시장·군수들은 언론을 통해서 합의된 내용을 들었다”며 “현재의 합의안은 내용 구체성도 부족하다. 향후 마련될 특별법안 등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면밀히 점검해 챙겨나가야 한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2일 저출생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및 지방소멸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형식 위원장(예천)은 육아휴직 대체 인력을 채용할 때 기간제 근로자보다 정원의 110% 정도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하면서, 이를 통해 업무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준 부위원장(울진)은 청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가족돌봄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과 역량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지방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 문제라고 지적,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비롯한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청년들이 지방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상황이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육아휴직 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인력확보가 중요하지만 휴직으로 인해 동료 직원들이 업무 부담이 늘어나 불만이 많은 만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하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의원(상주)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고, 국가가 책임지고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목표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면서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최병준)는 지난 21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정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병준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김홍구, 차주식 의원과 경북도청 맑은물정책과 강병정 과장, 각 시·군 하수도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민의 물 복지 실현과 안전한 하수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최병준 의원은 “향후 3년 이후에는 경북도 내 4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중 절반 이상이 준공한 지 20년이 지나게 되어, 시설 노후화와 인력 관리 문제로 인한 수질기준치 초과 등의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소규모 하수시설의 개선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별 담당자와 경북도청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협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윤태형 수석연구원은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일괄적인 수선과 교체가 필요하며, 처리 효율이 저하된 시설에 대해서는 공정 변경 등 개량을 추진해야 한다”고 단기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가동률 100% 이상 시설에 대한 용량 증설과 가동률 50% 미만 시설에 대한 연계처리 계획 수립 등의 중·장기적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는 최병준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김홍구, 노성환, 박창욱, 신효광, 차주식, 최덕규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결과를 토대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방안을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북도는 지속 가능한 하수도 관리 정책을 마련, 도민들에게 더 나은 물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대통합, 민주적 합의 절차 꼭 필요”

    경북도의회 “행정대통합, 민주적 합의 절차 꼭 필요”

    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경북도의회 대변인 입장 전문 지난 8월 27일 홍준표 시장의 행정통합 무산선언 이후에도 경북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내부검토 및 관계기관 회의를 이어왔으며,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었음. 지난 14일 언론을 통해 1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재안이 경북도 및 대구시에 전달되었으며, 13일 경상북도와 대구시장도 긍정적 의견을 피력하였음. 행안부가 내놓은 중재안에는 통합지자체 명칭을 ‘대구·경북특별시’로 하고, 법적 지위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했으며, 정부가 통합지자체에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한 것으로 알려짐. 통합지자체의 청사 소재지는 경북과 대구의 기존 청사를 활용하고, 청사소재지별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기능배분을 하되, 청사소재지에 따라 관할범위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는 것으로 했지만, 의회 소재지는 대구·경북 합동 의원 총회에서 정하도록 미뤄 여전히 협의가 필요한 상황임. 우리 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의 지역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 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행정통합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시장에 다음과 같이 요구함.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시도민을 위한 행정통합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며 민주적 합의 절차를 위해, 첫째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 둘째 행정통합의 실효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역주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토론회, 셋째 경북도지사, 도의장, 대구광역시장, 시의장, 시장군수협의회장이 함께하는 회담 개최와 TV 등 언론매체를 통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함. 경북도의회 대변인
  • 연규식 경북도의원, 경북도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연장 근거 마련

    연규식 경북도의원, 경북도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연장 근거 마련

    경북도의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 1일~다음 해 3월 31일)을 11월 1일부터 다음 해 4월 30일까지의 기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운행 제한 대상 자동차의 단속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사항에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의 연장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1군 발암물질로 규정될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며, 국민 건강피해 예방의 이유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확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년) 경북의 4월과 11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각각 16㎍/m³, 21㎍/m³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도내 도시대기 미세먼지 평균 농도 또한 각각 20㎍/m³, 19㎍/m³로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규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전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대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ㆍ도지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ㆍ시행됐다”면서 “조례의 개정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연장과 운행 제한 대상 자동차의 단속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세먼지의 저감과 관리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도민의 건강보호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개정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일자리 미스매치’ 정부·기업·대학 함께해야…충남 잡(JOB)공감 열려

    ‘일자리 미스매치’ 정부·기업·대학 함께해야…충남 잡(JOB)공감 열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에서 ‘2024년 충남 잡(JOB)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암지역 중소기업 구인자와 구직자 공론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과 미스매치 해소 방안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CEO와 임원, 구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송은경 천안고용노동지청 취업총괄팀장은 충남지역 고용동향 및 일자리 미스매치 요인과 해소를 위한 정부·기업·대학 등의 역할을 제시했다. 초청강연에서는 채현병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무부회장이 중소기업의 현황과 미스매치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안원영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분과위원장은 도민의 참여플랫폼 충남일터넷’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흥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 현안인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기업인들과 구직자들이 함께 모여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임 지사 그림자 너무 컸나?’…여야 정쟁 속 또다시 ‘이재명 국감’된 경기도

    ‘전임 지사 그림자 너무 컸나?’…여야 정쟁 속 또다시 ‘이재명 국감’된 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 체제 들어 세번째를 맞은 올해 국정감사도 전임자인 이재명 전 지사 정책이 다수 소환되는 등 또다시 ‘이재명 국감’이 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4일 오전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도정 전반에 걸친 정책 검증에 나섰다. 하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현역인 김 지사의 정책보다 전임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사 시절 핵심 정책을 자주 언급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이재명표 일산대교 무료화, 대장동 개발사업,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등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가 연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공세를 폈다. 배 의원은 “2021년 9월에 김 지사가 ‘대장동 핵심은 기득권 카르텔과 부동산 불로소득’이라고 표현하며 비판을 했었고, 최근 지사 후보 토론 당시에는 ‘공익환수에 동의한다’고 말했는데, 현재는 입장이 변했나”라고 김 지사에게 따져물었다. 같은 당의 이성권 의원은 “이 전 지사 시절 일산대료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했는데 최근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며 “국민연금이 일산대교 지분을 100% 갖고 있어 무료화가 되면 국민연금이 최소 5000억원을 밑져 피해가 온 국민에 간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문제제기 했음에도 사퇴하기 직전 포퓰리즘을 위해 무료화 공익처분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 여사 일가에 대한 공세와 함께 자당 내 대권주자로 언급되는 김 지사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이광희 민주당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동부권 교통정책으로서 지역의 숙원사업이기도 한데, 지난해 5월 국토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결정내용을 발표하면서 노선을 변경해 문제가 커졌다”며 “변경안이 김 여사 일가의 소유지를 통과해 특혜 논란이 커지자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개발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원 전 장관의 백지화 결정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또 같은 당 채현일 의원은 “최근 북에서 오물풍선을 보내고 남에서는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극한 대결을 보이고 있는데 김 지사는 4년 전 이재명 지사때와 달리 대북전단 살포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다”며 “이 전 지사는 적극행정을 펴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다북전단 살포를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전면 금지했다”고 비교했다. 이에 김 지사는 “말씀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 경기북부에 360만 주민이 살고 상당수가 접경지에 살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여당의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 질의에 대해서는 “일산대교는 한강에 28개 다리 중 유일하게 유료인 다리라 형평성 차원에서 전임 지사가 추진한 것으로 안다”며 “국민연금 수익문제를 말하는데, 수익은 통행료가 아닌 자산운용 부분에서 나온다”고 반박했다. 또 양평고속도로 노선안 변경에 대한 입장 질문엔 “원안대로 해야 한다고 여러차례 의견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경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형식 경북도의원, ‘경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국민의힘·예천)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공무원 등의 공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로 인한 도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공무원 등의 업무수행 안정성, 능동적 업무환경 등을 유도하기 위해 민·형사상의 배상책임 보상을 위한 보험·공제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해당 조례안은 경북도에 소속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청원경찰법’에 따른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 보험·공제에 대한 도지사 책무 규정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 보험·공제 대상 규정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 보험·공제 제외 대상 규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무수행 중 공무원 등에게 발생하는 민·형사 배상책임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응하게 될 경우 업무의 불안정, 소극행정, 사기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이에 행정 및 공공분야에서 배상책임보험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됐고 지난 2019년 11월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국가공무원의 배상책임보험 제도가 도입됐다. 경북도의 경우 이에 앞서 지난 2018년부터 행정종합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건의 보험이 접수됐으며 이 중 보험금은 10건에 지급됐다. 이렇듯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험에 대한 필요성은 있지만, 이를 보장할 수 있는 도 차원의 근거 규정은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본 조례안은 경북도 소속 공무원 등이 직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ㆍ공제 가입에 관한 사항을 도 차원에서 규정한 것으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무원 등에 대한 보호 및 직무수행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 소속 직원이 보다 안정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궁극적으로는 도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8건을 의결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은 경북도내 공무원 등의 공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로 인한 도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업무수행 안정성, 능동적 업무환경 등을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을 위한 보험·공제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했으며 원안가결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은 비급여 항목인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간병살인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경상북도 차원의 간병비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복지증진 및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했으며 원안가결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상위법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조례의 용어 등을 정비하고자 제안했으며 원안가결했다. 이 외에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소관 동의안인 ‘2025년도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025년도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출연 동의안’, ‘경북도청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출연 동의안’, ‘2025년도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동의안’, ‘2025년도 안전행정실 소관 출연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경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2025년도 복지건강국 소관 출연 동의안’, ‘2025년도 복지전강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경북도광역치매센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경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사업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15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이 제대로 시행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조례안들을 발의해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저출생 대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저출생 대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이번 연구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면밀한 출생 현황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경북도의 현실에 맞는 효과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연구진에 요청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신성철 교수(경북과학대학교)는 국내외 저출생 정책과 인구 추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출생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배진석 부의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타 광역자치단체의 특수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요청했고, 정근수 의원은 복지예산의 증가에 비해 출산정책 예산 편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한석 의원은 미혼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치단체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는 박순범 대표의원과 배진석, 남영숙, 정근수, 김용현, 김일수, 임병하, 정한석, 최병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회 차원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를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재준 경북도의원 “도내 위험 기반 시설 선제적 안전 점검 나서야”

    김재준 경북도의원 “도내 위험 기반 시설 선제적 안전 점검 나서야”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민의힘·울진)은 10일 제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울진 백암온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방안,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대책,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선 지난 1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수가 필요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도내 저수지, 교량 등이 36개소로 전국 69개소의 절반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이들 시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미조치 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기반시설에 대해 도차원의 선제적인 노후화·위험성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한화리조트 영업 중단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의 위기에 처해 있는 울진 백암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유치, 온정·매화간 국지도 조기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고, 영양군을 비롯한 인접 시군과의 연계 광역 협력사업, 충남 예산 덕산 온천 사례를 들어 공영개발방식의 종합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이어 후포 마리나항과 관련하여, 2014년 해양수산부 선정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으로 선정되어 2022년에 준공하고도 민간 투자유치 등이 지연되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마리나항 운영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활성화 대책 마련을 통해 경북도의 해양 레저관광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해다. 또한,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제단 상시운영 등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인력 확대와 피해가 심한 지역의 모두베기와 수종갱신을 제안했고, 연중 피해목을 제거하여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정부의 방제시기 조정 촉구 등 경북도의 선제적인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교육분야 질문에서는 교육현장까지 확산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심각한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하고, 사전 예방에 대한 도 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대책과 피해 영상물 삭제를 비롯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강화와 피해자 보호 대책 등을 촉구했다. 한편,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TK통합은 두 단체장의 정치적 실리를 떠나 도민의 미래가 걸린 대업임은 강조하고, 재추진에 대한 도지사의 의지와 쟁점사안에 대한 입장, 도민설득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역 경제 소멸 위기 가운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이 선도하는 지방시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도내 현안들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규(경주), 김대일(안동), 김재준(울진)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최덕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대에 대한 대책,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일 의원은 도청 신도시 및 경북 북부권 발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제안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재준 의원은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에 따른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백암온천과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대책 마련,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22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6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6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울릉군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집행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수치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260만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알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가자”고 제안하며, 특히, 당면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시련과 갈등을 넘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크고 작은 각종 행사와 축제가 한 건의 사고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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