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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4년 의정활동 개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4년 의정활동 개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본회의가 개의한 지난 25일 본회의 종료 후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26일 건설도시국·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2024년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 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체계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6일에는 건설도시국과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사회간접시설의 확충과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조례안은 박순범(칠곡2)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백순창(구미8)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두건의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으로 인한 공공 시설 등의 설치비용 사용기준 등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고 소방훈련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방훈련·교육의 인식제고와 지원으로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하여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따라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공공재정이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배분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민주당 잘못된 길 바로잡겠다” 이낙연 신당, 광주시·전북도당 창당

    “민주당 잘못된 길 바로잡겠다” 이낙연 신당, 광주시·전북도당 창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축이 된 새로운미래가 27일 광주시당과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전북 전주시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면서 “새로운미래를 통해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에는 신원식 전북도당 위원장, 이석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의 위기를 더 이상 앉아서 볼 수 없어 창당을 선택했다”면서 전북도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할 야당이 제 몫을 못 해 신당을 창당하게 됐다”면서 “새로운신당이 역할을 하도록 전북도민이 압도적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미래대연합은 민주당 탈당파 출신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이날 새로운미래 행사에 함께하며 합당에 긍정적인 신호를 내비쳤다.이에 앞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창당식에서 이 위원장은 “민주당은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잃어버리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만 붙여 놓은 사진관이 됐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이 잘못된 길을 가는 줄 알면서도 아무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은 당과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제 한 몸 던져서라도 민주당이 더는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위원장도 광주에서 “저희 미래대연합 의원들이든 이 대표님이든 기득권을 내려놨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민심을 따른다는 한 가지 마음을 가진 만큼 좋은 결론을 반드시 내드리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 모아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정당, 진짜 민주주의를 이끌고 갈 수권 정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정부·여당의 국정 기조 전환 촉구, 거대 야당의 도덕성·품격 회복, 다당제 민주주의로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국가 건설, 양극화 경제 극복과 정의로운 분배 실현, 기존 정당의 공직 추천 체계의 민주적 개선 등을 결의했다.
  • 경기도, ‘The 경기패스’, 두 달 앞당겨 5월 시행

    경기도, ‘The 경기패스’, 두 달 앞당겨 5월 시행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를 두 달 앞당겨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당초 7월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도입이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하고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다. 특히 광역버스,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등도 환급 대상에 포함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차별화했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The 경기패스를 이용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통근하는 38세 직장인의 경우, 월 40회 광역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월 11만 2000원 교통비 중 30%인 3만 3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들에게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준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경기도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내용을 개편해 6세 이상 어린이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 24만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K-패스를 추진하는 국토부 대광위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올해 5월 K-패스와 같이 The 경기패스도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확정했다. BI는 The 경기패스의 The와 플러스(+)를 형상화하면서 직장인, 학생, 어린이 등 모든 도민의 일상에 더 많은 플러스(+)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은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로, 전국 모든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김상수 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교통비 정책”이라며 “시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부 설계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 2023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4년 의정운영 방향 발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공공기관이 터를 옮긴 2007년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방에 주어진 기회 중 최대의 호재로 평가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21개 후보지를 신청했고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회는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예산심사를 통해 특화단지 유치를 목적으로 자치단체, 기업체, 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합심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또한 3개소(경주 SMR, 울진 원자력 수소, 안동 바이오)의 국가산단이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도의회 전체가 나서 균형발전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는 특화단지와 국가산단이 선정되자 이내 다음 단계로 눈을 돌렸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기업이 투자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 지방소멸에 대응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특별재난지역 도세 감면, 공공기관 ESG 경영, 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지방소멸 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취약지 의료 공백을 막으며 복지의 빈틈을 없애고자 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동해안 콘텐츠 개발, 화학물질 안전관리, 폐농약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등 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모바일 앱을 통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덜 힘들고 돈 더 되는 농어촌을 만드는 정책들도 내놓았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한 대의기관 역할 강화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203건을 비롯해 2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7회(21명)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21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민의 눈이 되어 572건을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203건 가운데 76%인 156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노동, 관광활성화 등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만들었다.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의회소식지를 제작해 도민들이 의회의 생생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광역의회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시대 모범 배 의장은 “제대로 된 지방시대는 능력 있고 청렴한 지방정부로부터 출발한다. 청렴한 지방정부라야 높은 주민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수용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광역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받았다. 기초의회까지 포함해도 1등급은 4개에 불과하다. 광역·기초의회 종합청렴도는 68.5점, 광역시․도 종합청렴도는 78.6점인 것을 고려하면 경북도의회가 받은 83.6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다. 특히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혜 제공, 갑질, 사익추구, 계약업체 선정 시 관여 등을 하지 않아 직무관련자, 전문가,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2024년은 지방시대의 갈림길, 도민과 함께 성공가도 달릴 것 경북도의회는 2024년을 지방시대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달려갈 계획이며,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작정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줄어든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 끝으로 배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발휘된다”라며 “경기 회복과 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의회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현장찾아 소통행보 눈길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현장찾아 소통행보 눈길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에 있는 ‘경북도 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해 현장에 있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경북행복재단 현장방문은 지난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해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함에 따른 경북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은 물론이며, 고령화와 저출산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청소년 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도의회와 행복재단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는 구미 지역구 출신인 김일수 도의원(국민의힘)도 함께 참석해 “행복재단이 청소년육성재단을 품은 만큼 앞으로 경북 복지 컨트롤타워로써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연구원 배치 등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현장방문에서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테마공원이 구미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이 모두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행복재단의 경우 연구원들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수동적 자세보다는 능동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경북도정에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의회 정책지원관과 함께 제시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경북 의정활동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통한 현장중심의 보다 전문화된 의정활동으로 경북도의회가 지역 현안과 도 산하기관 운용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외부의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정책지원관제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지원으로 경북도의회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 모집…다음 달 8일까지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 모집…다음 달 8일까지

    경기도가 다음 달 8일까지 민관협치 구현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을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허스토리(여성 역사 로드 투어 발굴) ▲안전지대(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대학기구 활동) ▲안심 주택(집수리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 추후 모집 예정) ▲여성기관협의회 등 4개 분과의 경기여성거버넌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허스토리와 안전지대 분과 도민위원을 30명씩 모집한다. 선발된 위원은 활동을 위해 성인지·정책역량 향상 교육을 받은 뒤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활용한 정책발굴 활동·제언, 성과공유회 등 도정 소통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 소정의 수당도 제공된다. 분과별 주제에 관심을 지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군 문화원, 시·군, 대학 추천도 병행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www. gg.go.kr/woman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입점사업자 모집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입점사업자 모집

    4월 시흥에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개장…17일까지 모집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시흥에 개장하는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칭)의 입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가칭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5천만 원의 특교세를 투입해 시흥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 조성하는 사회가치 상품판매 매장이다. 유동인구(연간 200만 명)가 많은 대형유통시설에 사회적경제 전용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도민들이 다양한 사회가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점 대상 기업은 2023년 12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이 포함된다. 2월 중 상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50개사 내외의 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유통지원센터 입점과 함께 시즌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판촉 행사 및 누리소통망(SNS) 홍보,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가치소비 캠페인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https://www.kgcbr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332)로 문의해도 된다.
  • ‘K댄스’로 의기투합한 댄서와 시장 “도시를 춤추게 했죠”

    ‘K댄스’로 의기투합한 댄서와 시장 “도시를 춤추게 했죠”

    댄서와 시장이 의기투합했다. ‘춤’으로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어 보자고. 경기도 안양시와 K팝 댄스레이블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의 축제 실험이 시작된 순간이다. 안양시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오프라인 축제를 대신해 자체 제작한 K댄스 콘텐츠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했다. 원밀리언의 전문 댄서와 시민들이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커버하는 댄스챌린지 영상이 화제가 됐다. 코로나로 국내 축제가 중단되거나 취소됐지만 안양시는 온라인 춤 콘텐츠로 3년 연속(2020~2022)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안양시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해 7월 축제 공식 명칭을 ‘안양춤축제’(영어명 안양댄스페스티발)로 변경하며 ‘춤의 도시’ 브랜드에 시동을 걸었다. K팝 댄스를 축제로 브랜딩한 주역은 리아킴(40·김혜랑)과 최대호(66) 시장. 리아킴은 선미, 소녀시대, 박재범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기획한 정상급 안무가. 그는 해외 K팝 팬들이 ‘K댄스 성지’로 찾는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를 설립했다. 현재 원밀리언 유튜브 구독자 규모는 2620만명, 90%가 외국인으로 누적 조회수가 79억회에 달한다.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에서 리아킴과 최 시장을 만났다. 안양에서 초·중·고교를 마친 리아킴은 중학교 3학년 때 마이클 잭슨 영상을 보고 댄서의 꿈을 키웠다. 당시 안양 청소년수련관의 댄스동아리에서 처음 방송 댄스를 배우면서 스트릿 댄서의 세계에 입문했다. 그 인연이 리아킴과 축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제안으로 이어졌다. 최 시장은 수도권 자치단체장의 현실적 고민이 깊었다고 했다. 그는 “1957년 동양 최대의 영화 촬영소가 세워지고 연산군 등 한국 영화의 산실이 됐던 안양이 문화적 유산을 지켜내지 못했다”며 “관광자원이나 지역을 대표할 문화 콘텐츠가 없이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쇠락하는 안양을 바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가 주목한 테마가 세대·국적을 떠나 글로벌하게 통할 수 있는 ‘춤이라는 장르였다. 변화의 기폭제는 K팝 댄스다. 지난해 9월 열린 닷새간의 축제는 재작년 대비 3만명이 늘어난 17만 2000명(통신사 빅데이터 집계)이 관람했고, 타시도민의 주말 방문율이 축제 기간 50% 가까이 치솟았다.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재방문 의사가 98%나 됐다. 유명 연예인 초청없이 이뤄낸 결실이다. 안양시가 주최하는 K팝 댄스대회는 2년 만에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로 발돋움했다. 2021년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준우승자 아이키가 리더인 댄스크루 ‘훅’이 참여한 스트릿 배틀 공연이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도심 곳곳이 K팝 리듬을 타고 즉석에서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댄스와 댄스버스킹으로 댄서와 10대 팬들의 놀이터가 됐다. 최 시장은 “기존 유명 가수들을 초청하는 트로트 위주의 축제로는 관람 연령대가 50·60대로 한정됐다면 이제는 10·20대의 참여도와 가족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전 세대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고 자평했다. 최근 종영한 ‘스우파2’에서 원밀리언 리더로 인기몰이를 한 리아킴은 K팝 댄서들의 위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포털의 공식 프로필에 댄서가 정식 직업으로 추가됐고, 댄서들의 활동 무대가 전 세계로 넓어졌어요. K팝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이제 K댄스가 주목받고 있죠.” 최 시장은 “미국 LA 댄스페스티벌이나 브라질 리우 카니발을 벤치마킹해 세계적 축제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면서 “춤 관련 콘텐츠의 제작과 스튜디오 구축 등으로 ‘춤의 도시’ 안양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경기도, 임신부터 돌봄까지 ‘아이원더’ 도민참여단 모집

    경기도, 임신부터 돌봄까지 ‘아이원더’ 도민참여단 모집

    경기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구정책 마련과 저출생 인식개선 문화확산 활동을 위해 ‘아이원더’ 도민참여단 124명을 모집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아이원더’는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등 4개 분야의 31개 시·군별 대표다. ‘아이원더’가 되면 인구에 대한 인식개선 문화활동으로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관련 글을 게시하고 심층인터뷰에 참여해 본인의 경험이나 고민을 공유한다. 또 경기도지사와 도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구톡톡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둔 19세 이상 가운데 경기도 인구정책에 관심이 많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 둬야 한다. 활동기간 동안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 중 1개 이상 누리소통망(SNS) 운영(비상업적 이용)이 필요하다. 시군별 인원 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약 2년간 활동한다. 명예직으로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으나 소정의 활동비(활동별 3만~10만 원)가 지원된다. ‘아이원더’활동을 원하는 경기도민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온라인에서 접수(구글폼)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월 말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김관영 전북지사, ‘특별한 전북’ 백년대계 준비하겠다

    김관영 전북지사, ‘특별한 전북’ 백년대계 준비하겠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3일 “2024년 갑진년 새해, 나무를 심는 사람의 마음으로 특별한 전북을 향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333개 특례를 잘 준비해 5대 핵심산업과 3대 기반 분야에 창조적인 도전을 실행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그는 도정 제1의 목표는 지난해 마찬가지로 전북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지난 1년의 성과로는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달성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 통과 ▲RIS, RISE, 글로컬대학30 등 3대 교육혁신 사업 확보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 유치 ▲새만금사업 정상추진 국가예산 확보 등을 소개했다. 2024년 전북도정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과 ▲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의 5대 목표는 그대로 유지한다. 10대 역점시책으로는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막 ▲미래 성장기업 유치, 친기업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 ▲미래성장 산업화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도약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 강화 지역성장 견인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및 균형발전 SOC 구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지속 발전 가능한 에코힐링 1번지 조성 ▲365일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교육·소통·협력으로 함께 혁신 동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특히, 도로·공항·항만 등 중단됐던 새만금 SOC 정상 추진을 지원하고 연계 교통망 확충과 전주-김천 철도 추진으로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과 동서 균형발전 SOC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특별자치도를 통해 각종 사업의 전국 최초 테스트베드 역할을 준비하고 역점사업의 실행기간 단축 노력과 2단계 특례 발굴 및 후속 입법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전북 경제를 견인할 동력도 하나하나 갖춰지고 있다”면서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산업, 삼성스마트공장 등 도내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로운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고 기존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눈에 띄게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기반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경북도의회, 갑진년 새해 힘찬 의정활동 시작

    경북도의회, 갑진년 새해 힘찬 의정활동 시작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280여명이 참석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배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아울러 “제12대 도의회는 전체 의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 “2024년 새해에도 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민생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통해, 도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식 경북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철식 경북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철식 의원(국민의힘·경산4)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많은 광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7~8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산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 및 독도수호특별위 위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제341회 임시회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권장 및 보험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험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는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입법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기초자치단체의회와 광역자치단체의회를 두루 거친 경륜을 바탕으로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확인, 집행부와 의견 조율 등 해당 상임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구인 경산주민들과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서석영 경북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석영 경북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석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국민의힘·포항6)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서 의원은 35년간 포항시에서의 공직생활로 쌓은 경륜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해 윤리특위, 지방분권추진특위 위원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사전에 민생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자료를 철저히 분석한 뒤 이를 공유해 동료 예결위원들이 2024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예산심사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올해에만 6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난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선 경북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과 재해복구시스템 전면 개선을 촉구했고, 선제적 홍수 대응과 근본적 피해 예방을 위해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와 포항 항사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포항시민들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활동과 정책발굴에 한발 앞선 행보를 보여왔다. 서 의원은 “너무도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형식 경북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예천2)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지방 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면서,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추진 및 대응 방안 마련에도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경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를 제정해 도내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적 특성과 순수혈통의 유지·보존 및 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데이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 및 육성할 수 있는 행·재정적 기반을 조성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더불어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인 정책 제안 및 의제 발굴을 위한 성과도 빛났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가치 형성과 농촌지역의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농지 취득 규제 완화 관련 입법 및 정책 마련을 촉구했고, 도정질문에선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및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도청 신도시 송평천 오염방지 대책, 도내 농공단지 활성화, 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등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소통했던 노력이 의정대상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김대진 경북도의원, ‘2023년 BEST 도의원’ 선정

    김대진 경북도의원, ‘2023년 BEST 도의원’ 선정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안동)이 20일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평가하는 2023년 BEST 도의원에 선정됐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매년 연말 BEST 도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안동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초선 도의원으로 12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운영위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 제9기 정책연구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한해 김 의원은 ‘경북도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절약 및 효율적 이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도차원의 절수설비 등의 설치 유도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경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해 우수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자치법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2월 제3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의료자원 부족으로 신음하는 경북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내 공공의대와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했으며, 지난 4월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서는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정책대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아울러 지난달 11월 2023년도 실·국 및 출자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와 기업과의 소통 강화 및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을 촉구하고, 경북 북부권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서 소외된 점을 지적하며 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요구했으며, 도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이를 활용한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하며 집행부를 향한 감시와 견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올 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의 현안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 바삐 움직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새해에도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의 도의원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도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라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박채아·김대진·정한석 의원 BEST로 선정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박채아·김대진·정한석 의원 BEST로 선정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일 박채아(경산),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의원을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북도의회 BEST 도의원은 출입기자단이 2015년부터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여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끌어냈을 뿐 아니라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 사업을 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또한 경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경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끌어냈으며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설립 및 상급병원 유치 촉구, 북부권 투자유치 활동 요구 등 경북도 지역 내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장기 빈집 활용 공간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지원관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의정활동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이 호평받고 있다.정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경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준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경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발전 지원조례’를 발의해 제정을 끌어냈으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조치와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품 구입과 용역의 해당 시·군 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했다. 더불어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학교안전연구회 회원으로서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특수학교 화재 발생 대비 매뉴얼 보강 등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으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 경기도,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에 2000만원씩 지원

    경기도,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에 2000만원씩 지원

    경기도가 올해 신규 개원하는 150개 국공립어린이집에 안착지원금으로 2000만원씩 지원했다. 20일 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 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000만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원으로,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 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는 정부의 인건비·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충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 올해 신규개원 안착지원금 사업을 마련했다. 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은 업무 개시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준비 인력을 채용해 원활한 등원 준비하고, 국비 지원만으로 부족했던 기자재 물품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이정화 보육정책과장은 “내년에도 132개소를 대상으로 안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들이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바이오메디컬·콘텐츠 산업 요람’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 발전 청사진 제시

    ‘바이오메디컬·콘텐츠 산업 요람’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 발전 청사진 제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양산에 이어 김해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동부경남 주민과 소통을 강화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김해에 있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박 지사가 ‘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민 150여 명과 박 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토크콘서트에서 지역민들은 김해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육영희 손발사랑봉사단 대표는 도시규모에 비해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료원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김재덕 ㈜메디슨 인사이트 대표는 김해가 동북아 물류플랫폼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복합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형근 인제대학교 기획처 과장은 인제대학교가 내년 글로컬대학(5년간 대학당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손원일 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 실장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관련한 경남도 구상 방안을 물었고, 정재철 김해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내년 김해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설 건립·운영·홍보 지원을 요구했다. 박대준 장유발전협의회 회장은 창원터널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비음산 터널(창원시 성산구 사파동~김해시 진례면) 개통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해는 미래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이기에 경남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며 “산업기반이 튼튼한 김해는 경남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바이오메디컬과 콘텐츠 등 새로운 산업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가덕신공항과 수도권으로 가는 도로와 철도망을 확충해 김해가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허겠다”고 밝혔다.홍태용 김해시장은 “뿌리산업 외 신성장 동력산업을 접목해야만 김해는 자족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과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에 역점을 두어 경남도와 김해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9월 경남도가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 등 김해지역 발전 방안도 포함했다. 도는 가덕신공항과 진행신항 건설에 맞춰 김해시가 트라이포트 배후 물류도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과 외국인정책 거점 마련, 경남글로벌 어울림센터 조성 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 “4·3, 5·18 증언들 복원·전승… 아픈 역사 반복되지 않기를…”

    “4·3, 5·18 증언들 복원·전승… 아픈 역사 반복되지 않기를…”

    제주 4·3사건, 광주민주화운동, 세월호 등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아픔이 사람들 가슴 속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증언들이, 기억하는 사람들이 돌아가시면 다 묻히게 될텐데 누군가가 증언과 증언 사이의 공백, 시대적 증언이 어떤 맥락 속에서 증언된 건지 촘촘히 짜여져서 복원됐으면 좋겠어요.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빈 여백이 복원돼 다시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래요.”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한번 12·12사태와 5·18광주 민주화운동이 소환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4·3사건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린 그림책 작가 권윤덕(63)씨가 제주 주정공장 4·3역사관에서 첫 기획전시를 하면서 19일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제주도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지난 3월 개관한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의 첫 기획전시로 권 작가의 ‘나무 도장, 씩스틴 전(展), 기리는 마음, 바라는 마음’을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개최하고 있다. 도는 제주4·3을 목격하고, 증언하고, 기억하는 장소인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가 갖는 의미를 더욱 많은 관객과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4·3을 다룬 최초의 그림책인 ‘나무 도장’(2016)과 5·18 민주화운동을 그린 그림책 ‘씩스틴’(2019)의 그림 20여 점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되살리는 것을 넘어 생명, 인권, 연대, 평화에 대한 감성을 일깨우도록 기획했다. 희생자와 목격자의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보며 그들이 꿈꾸던 세상은 어떤 세상이었는지 상상해보고, 그 꿈을 현재의 우리도 함께 꾸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는 주제를 표현해냈다. # 해결되지 않은 아픔의 기억을 복원 전승 의미있는 일…세상을 바꾸는 계기되길 권 작가는 1995년 첫 그림책 ‘만희네 집’을 펴낸 이후 한국적인 색채와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림책을 완성하고 있다. 권 작가에게 그림 작업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사회문제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하는 과정이다. 2010년 일본 위안부 할머니의 일생을 그린 ‘꽃 할머니’를 시작으로 제주 4·3이야기 ‘나무도장’과 5·18 광장을 되살린 ‘씩스틴’ 등의 작품들은 역사의 아픔과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4·3사건때 민간인 수용소로 쓰였던 주정공장 이야기를 2016년 펴낸 그림책 ‘나무도장’ 속에 넣었다는 권 작가는 “주정공장 역사관 개관하면서 첫 기획전시로 국가폭력 성격을 같이하는 4·3사건과 광주 5·18 그림을 함께 전시하고 싶다는 제안이 와서 직접 와보니 4·3을 잘 담아낸 공간이라는 생각에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주해녀 이야기를 담은 ‘시리동동 거미동동’ 책을 펴냈던 그는 “2010년쯤 한국아동문학 연구자 나카무라 오사무(일본 출신)를 만났을때 제주 조천읍 북촌 ‘너븐숭이’ 아이들 무덤에서 이 책이 놓여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비에 젖으면서 그 내용이 무덤 속에 아이들에게 전해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다는 말에 4·3이야기를 쓰게 됐다”고 했다. ‘꽃 할머니’라는 일본군 위안부 얘기를 그리면서 우리사회에 아픈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는 그는 “광주 가면 광주 이야기, 제주에선 4·3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는 등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아픔이 사람들 가슴 속에 있다”면서 “누군가 대신 그 이야기를 전해줄 사람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 이튿날인 16일 토크쇼를 진행한 뒤 1인극을 직접 하며 ‘꽃 할머니’의 아픈 이야기를 표현했다. 마음 아픈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하니 공연을 본 사람들이 숙연해지면서 여기 저기서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는 특히 “유족회 사람들이 공연을 보면서 수용소에 대한 기억과 이야기를 전해줬으며 이런 이야기들이 역사 속의 사건으로 한두줄 건조하게 남는 것 보다 어떤 삶이 그 시대를 견디고 살아냈는지,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기억하고 전승하는 게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의 뜻깊은 첫 기획전시를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함께 진행하게 돼 무척 기대가 크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며 어우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3때 민간인 수용소로 쓰인 주정공장… 수형인 명부, 추모의방 등 역사관으로 변신 한편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1943년 일제가 설립한 동양척식주식회사 제주주정공장이 위치했던 제주시 건입동 940-13에 조성됐다. 주정공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제주도민을 수탈했던 장소였다. 또 공장 부속창고는 4·3 당시 민간인 수용소로 쓰였는데 당시 수용자들은 혹독한 고문과 열악한 수용환경으로 사망하거나 대다수는 전국 각지 형무소로 이송된 뒤 6·25전쟁 직후에는 행방불명됐다. 이에 따라 제주4·3과 주정공장 옛터를 기억하는 역사교육의 장과 위로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형인명부 등이 전시된 상설전시실과 추모의 방 등으로 역사관을 지난 3월 개관했고, 외부에는 위령 조형물과 도시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옆 4·3동굴유적지에는 학살된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는 빛이 발하고 있다.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첫 기획전시하는 입구 유리창에는 권 작가의 ‘나무도장’의 한 내용이 전시회의 주제를 압축하는 듯 하다. ‘어머니, 그럼 나도 빨갱이에요? 빨갱이가 뭐예요?” “글쎄… 나도 모르겠다. 바다 건너 들어온 말이지…”
  • “해결해 주세요” 양산시민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지역 현안은?

    “해결해 주세요” 양산시민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지역 현안은?

    경남 양산시 주민들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18일 동부권인 양산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 현안과 도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도지사, 차 한잔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지역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추미경 웅상경제인협회 회장은 부산대병원 등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양산의 뛰어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소개하며 앵커기업 유치 등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을 제안했다. 우현욱 양산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통도사의 고속도로 진·출입 부근 조경 식재와 조형물 설치 등 경관 개선을 요구했다. 청년회의소 소속 최종완 씨는 물금역 KTX 정차와 연계한 문화관광시설 관광자원화 계획을, 배정웅 회장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어곡동·유산동 지역 교통체증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MZ새마을청년연대에서는 박상옥 회장이 양산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진 웅상지역에 천성산을 가로지르는 도로 개통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차부경 씨는 회야강 준설 등 하천정비와 함께 회야강르네상스 사업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정자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취약지역 범죄예방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차 한잔하러 오셔서 사랑방에서 대화를 나누듯 좋은 의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정에 잘 반영해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지역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도지사가 해야 할 업무 중 하나”라며 “소재, 부품, 장비와 원전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사업을 미래산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데 도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9월 동부경남 접근성을 개선하고 발전을 선도하고자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 15대 프로젝트에는 연구개발 복합단지 조성·생명 바이오산업 육성과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회야강 정비,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도는 상북~웅상간 지방도 1028호 승격, 김해~양산~울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동부경남 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박 지사는 19일 김해에서 토크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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