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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혼탑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함께 힘찬 도약”

    충혼탑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함께 힘찬 도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보훈공원에서 병오년 새해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 지사를 비롯해 9개 보훈단체 충남지부장, 도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은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감사 인사를 올렸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병오년 새해,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을 잊지 않고 220만 도민과 풍요로운 충남을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도민 안전과 번영을 위해 성장하는 충남 미래를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시무식에 참석해 “그동안 역동적이고, 능동적으로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면서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며 “이 모든 결과물은 여러분들이 힘써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좋아하는 말 중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이 있다”며 “분명한 목표와 방향을 갖고 힘쎈충남답게 적극 노력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새해 키워드는 민생경제 회복… 소비·일자리·기업육성 세토끼 잡는다

    새해 키워드는 민생경제 회복… 소비·일자리·기업육성 세토끼 잡는다

    제주도가 새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 2145억원을 투입한다. 내수 진작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 소상공인·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기업 육성과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까지 전방위 대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새해 예산안에 민생경제·경제활력 분야로 일반회계 1719억원, 금융포용기금 20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406억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민생 소비 활성화에 402억원을 투입한다. 지역화폐 ‘탐나는전’ 인센티브 10%를 유지하기 위해 280억원을 배정하고, QR 결제 확대와 기능 고도화, 도내 전 대학으로 학생증 연계 서비스도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 브랜드 ‘잘도착한점빵’은 500곳으로 늘리고, 전기요금 등 인센티브와 주 1회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병행해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노린다. 금융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된다. 금융포용기금 20억원을 투입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빛나는 제주청년 희망대출’은 대환대출을 신설해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제주혼디론’과 신용회복 신청비 지원도 지속된다. 노동·일자리 분야에는 299억원이 편성됐다. 도는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디지털 전환 등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권익센터 기능을 상담 중심에서 정책 연계형으로 확대한다.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도 추가 조성한다. 관광·서비스·건설 분야 고용 회복과 인력 양성을 위해 일자리 예산은 기존보다 대폭 늘렸으며,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 운영에도 49억원을 투입한다. 기업 육성과 유치에는 254억원이 배정됐다. 도는 상장기업 20개 육성 목표를 내걸고, 상장 임박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과 ‘J-유니콘’ 후보 기업 발굴에 나선다. 워케이션 사업에는 11억원을 투입해 단순 체류형을 넘어 본사 이전과 투자 유치로 연결하는 전략적 모델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노후 농공단지 개보수와 입주기업 환경 개선에도 14억원을 투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에는 가장 많은 871억원이 투입된다. 경영 컨설팅과 디지털 전환, 로컬브랜드 육성은 물론 출산급여, 대체인력비 지원,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신규 도입한다. 공공배달앱 활성화,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에도 힘을 싣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380억원과 특별보증, 브릿지 보증 등을 통해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2026년 민생경제 예산은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며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제주 경제의 알찬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전국 최초 누적 570억원 돌파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전국 1위···전국 최초 누적 570억원 돌파

    전라남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39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도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43억원, 2024년 187억 5000만원, 2025년 239억 7000만원을 모금하며 운영 3년 동안 전국 최초로 누적 모금액 57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전담 조직 신설과 도와 22개 시군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다각적인 홍보 전략, 우수 답례품 발굴, 기부자 체감도가 높은 기금사업 운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기부자 만족도와 참여 확대를 위해 효능감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왔다. 도와 시군이 협업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완도군의 ‘완도BC 유소년야구단 육성 지원’은 주민 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쓰인다는 경험으로 이어져 재기부와 신규 기부자 유입을 이끌었다. 전국 각지와 해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과 전남사랑애 서포터즈도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부 참여 확산에 힘을 보탰다. 주요 행사와 캠페인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도 지역 축제, 향우회 모임, 수도권 현장 홍보 등을 통해 기부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기부자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높였다. 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을 ‘기부자 중심의 참여형 제도’로 정하고, 정책 변화에 맞춘 맞춤형 전략과 투명한 기금 운용, 홍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전남만의 특색 있는 고품질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으로 기부자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인 209개소, 334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도민과 전국 각지의 향우,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기부금이 지역복지와 청년 지원, 문화 활성화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5년부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4%로 상향됐다. 20만원 기부 시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와 최대 6만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대전·충남 교육단체 “졸속 행정통합 전면 거부”

    대전·충남 교육단체 “졸속 행정통합 전면 거부”

    충남교사노조 등 4개 교육단체 반발2일 대전충남 통합 규탄 기자회견“교육개악, 특별법안 재검토 해야” 대전과 충남 교육단체들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고 밀실 야합이라며 전면 거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최재영)는 2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충남도교육청노조·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대전교사노조 등과 함께 대전충남 행정통합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시도민 공감대가 아닌, 정치적 실익에 눈먼 이들이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통합론을 강제로 끌어올려 ‘정치적 쇼’라고 비판한다. 통합을 위한 특별법(안)도 교육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등을 보장한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충남교사노조는 “교육청과 교육단체 의견은 철저히 배제된 채, 교육을 지방정부 하위 부속물로 종속시키려는 시도는 명백한 ‘교육 개악’”이라며 “아이들 미래가 걸린 교육자치를 지방정부 들러리로 세우려는 극악한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검증과 현장 분석 없이 정치적 성과를 위해 교육 현장을 실험의 장으로 내던지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범죄”라며 “대전과 충남이 전국 행정통합의 ‘시험대’로 전락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찬성하지만,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안)’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양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감의 뜻을 표명했다. 하지만 양 교육감은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등 헌법적 가치의 존중성 필요와 기존에 발의된 통합특별법(안) 중 교육 자치 관련 내용은 원점에서 재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충북도 새해부터 의료비후불제 등 복지사업 지원대상 확대

    충북도 새해부터 의료비후불제 등 복지사업 지원대상 확대

    충북도 복지사업이 새해 들어 더욱 따뜻해진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규사업도 마련해서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료비 후불제 지원 대상이 한부모가족까지 확대된다. 대출금액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의료비 후불제는 큰돈이 필요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빌려주고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게 하는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다. 해당 질병은 임플란트, 치아 교정, 심혈관, 뇌혈관, 척추, 암, 소화기, 호흡기, 산부인과, 비뇨기과, 골절, 안과 등 14개 질환이다. 초다자녀 가정 지원 대상은 5자녀 이상에서 4자녀 이상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 확대로 가족관계등록부상 4자녀 이상이면서 주민등록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거주하면 18세 이하 자녀 한명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에서 대학생과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지원 대상이 늘어난다.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관리 등을 통합 지원할 충북도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하고 도내 9~2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소외가정 청소년 글로벌 연수가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들이 푸드뱅크 등에서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그냥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시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 알려 도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일출 보기 힘들다했는데”… 병오년 새해 한라산 해맞이 장관에 탄성 연발

    “일출 보기 힘들다했는데”… 병오년 새해 한라산 해맞이 장관에 탄성 연발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란 예보와 달리, 새해 첫날 제주 곳곳에서는 구름 사이로 떠오른 해가 장관을 연출했다. 이른 아침부터 해맞이에 나선 관광객과 도민들은 예상치 못한 일출에 탄성을 자아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2만 2650여명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2026년 새해맞이를 위한 한라산 야간산행에는 정상 탐방 예약자 1500명을 포함해 2650여 명이 참여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한라산 야간산행에 나선 탐방객들이 구름 사이로 병오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는 행운을 누렸다”면서 “전날(31일)부터 관음사, 성판악 등에서 세계유산본부 등 직원 120여명과 한라산 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탐방객들의 저체온증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힘쓴 결과 해맞이 행사를 무사히 치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성산일출봉과 사계해안 등 제주 전역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과 도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계해안 일대는 끝없는 차량행렬로 도로가 마비되다시피 하며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사계해안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이 지역에 숙소를 잡았다는 이 모(서울)씨는 “날씨가 흐려 일출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해 실망했지만 막상 구름 사이로 뜨는 해를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가족들이 모두 무탈하고 대한민국이 저 해처럼 다시 우뚝 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시작돼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3일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며 “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신년사]김진경 경기의장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2026년”

    [신년사]김진경 경기의장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2026년”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의 기운이 깃든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야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과 용기가 올 한 해 도민 여러분 일상에 가득 깃들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대한민국 사회는 큰 변화를 온몸으로 마주했습니다. 많은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경제의 불안, 그리고 민생의 무거움까지 도민 여러분의 어깨가 무척이나 무거운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도민 여러분께서는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 헌신과 인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은 위기와 어려움을 넘어선 ‘반등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기회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더 큰 책임과 각오로 도민 삶을 지키는 길 위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지난 4년간 도민 삶에 변화를 만들고, 지방의회 도약의 발판을 놓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조례 제정 이후 실행까지 책임지는 ‘책임 의정’ 구현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운영해 입법의 책임성을 높였고, 지역별 민생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정책추진단 체계를 확립했습니다. 지방의회의 새 지평을 열고자 전국 최초의 의정연수원 설립 기반을 마련해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토대를 다졌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담보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사명으로 정부와 국회의 문을 거듭 두드려왔습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정쟁과 갈등만이 아닌, 민생 중심의 협력을 복원해 새로운 지방정치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묵직한 걸음이었습니다. 이러한 발걸음은 결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도민에게 더 체감적인 의회가 되기 위한 의회의 실천이었습니다. 올해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4년 임기가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제11대 경기도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도민들께 약속드린 과제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다음 의회가 더 단단한 토대를 딛고 출발하도록 의정의 길을 차분히 정돈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언제나처럼 도민 목소리에 더 낮게 귀 기울이며, 도민 여러분이 믿고 기댈 민의의 전당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는 늘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품게 합니다. 병오년(丙午年)에 담긴 뜨거운 생명력과 추진력을 담아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다시 뛰어오르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경기도의회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미래가 더 나아지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다해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따뜻한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 김 진 경
  •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로서 대한민국의 길을 앞장서 열겠다”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로서 대한민국의 길을 앞장서 열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국정 제1동반자로서 대한민국의 길을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민주권’의 새 시대,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넘어 더욱 단단해졌고 경제는 이제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었다”며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지난 1년을 평가했다. 이어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주 4.5일제’, 돌봄의 영역을 확장한 ‘간병 SOS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기준 ‘기후보험’을 비롯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길을 앞장서 열어왔다”며 “2026년, 중앙정부와 더욱 굳게 맞손 잡고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31개 시군 어디서나 ‘내 삶이 확실히 좋아졌다’ 느끼며 ‘나는 경기도민이다’ 자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2026년 신년사]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2026년 신년사]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해 다음과 같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김태흠 충남지사 신년사 전문 충청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많은 변화와 성장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제가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국비는 취임 당시 8조 3천억원 수준에 불과했는데, 매년 1조씩 늘려서 12조 3천억원으로 끌어올렸으며, 투자유치 역시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로, 현재까지 43조 7,200억원이라는 도정 역사상 유례없‘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약속드렸던 45조원 목표는 임기 내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끈 결과 전국 시·도 공약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도 84%로 타시·도 보다 월등히 높은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충남대 내포캠퍼스, TBN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1호 지정 등 방치된 현안들을 강력한 추진력으로 해결했습니다. 이 외에도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금산 양수발전소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나 기관 유치에서도 타 시·도와의 샅바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충청남도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토대로,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산·저출생 대응 등 다섯가지 핵심과제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쌓아 나가겠습니다.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처럼, 민선8기 충남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1. 1.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 정치권이 불붙인 ‘지역 힘겨루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 정치권이 불붙인 ‘지역 힘겨루기’

    용인시장 “표심 노린 정치적 술수”전북 “전기 흐르는 새만금이 대안”지방선거 앞두고 날 세운 여론전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이 지역 간 힘겨루기로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실 인사와 일부 장관 발언을 계기로 지역 정치권이 가세해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3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전북 새만금 등 타 지역 이전론을 정면 반박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흔드는 것은 나라를 망치겠다는 것”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는 속도와 집적이 생명”이라며 “정상적으로 진행해 온 핵심 사업을 중단시키고 반도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다른 곳에 산단을 조성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산업 중 경쟁력이 몇 개 남지 않은 중추 산업을 죽이고 나라를 망치는 것”이라며 사업 계속 추진을 촉구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문서의 계획이 아니다. 이미 1000조원 규모 투자가 확정됐고, 보상·인허가·기반시설 구축이 동시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나라의 명운이 걸린 중대 프로젝트”라면서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 표를 얻어 보겠다며 정치적 술수를 부리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용인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이상식·손명수·부승찬 의원도 전날 국회 회견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불필요한 혼란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대한민국에 심대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거들었다. 반면 전북 지역에서는 새만금 이전론이 시민단체에서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사단법인 군산발전포럼 등 전북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유치 추진위원회’는 최근 범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전북 지역구인 민주당 박희승·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등이 전국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 주민 1000여명과 함께 국회를 찾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새만금은 송전탑 건설 없이 1년 6개월 만에 RE100 전력(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기회의 땅”이라며 “‘전기 없는 용인’이 아닌 ‘전기 흐르는 새만금’을 선택하는 전략적 결단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용인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입주하면 두 기업이 쓸 전기 총량이 원전 10기 수준이라 꼭 거기에 있어야 할지 (고민)”라고 언급해 클러스터 이전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 일산대교 통행료 50%↓…김동연, “통행료 인하는 완료 무료화 첫걸음!”

    일산대교 통행료 50%↓…김동연, “통행료 인하는 완료 무료화 첫걸음!”

    경기도 예산 선제 투입, 승용차 기준 1200원→600원 경기도가 새해 첫날(1일) 일산대교 통행료를 50% 내렸다. 이는 한강 횡단 유료도로 중 유일하게 민자도로로 통행료를 받고 있는 일산대교의 전면 무료화를 위한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선제적 조치다. 승용차 또는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 1종은 1200원에서 600원으로, 2·3종(화물차 등)은 1800원에서 900원으로, 4·5종(10톤 이상 화물차 등)은 2400원에서 1200원으로, 6종(경차 등)은 600원에서 300원으로 통행료를 내렸다. 당초 일산대교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관련 지자체(고양·파주·김포)의 재정 분담이 필요한 사항으로 예산심의가 지연되는 등 전면 시행에 차질이 예상됐다. 그러나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도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자는 취지 아래 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 통행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반값 통행료’를 우선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400억 원 중 200억 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 회동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 징수 계약 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분담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발맞춰 김포시가 경기도비 50% 지원을 토대로 김포시민 출퇴근 차량의 통행료를 무료화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는 김포시를 시작으로 고양시와 파주시 주민들도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정부도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방안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비’ 예산을 확정했으며 관련 용역이 진행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통행료 인하를 시작으로 2026년 전면 무료화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재정 분담, 제도 개선,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등 후속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재임 시기인 2021년 2월부터 김포, 고양,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무료화 방안을 본격 추진했다.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일산대교 통행료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한강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낸다는 것은 너무 불평등하고 불공정하다. 경기도가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통행료 개선 조치 시행을 시사했다. 그러나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의 수익성 고수와 법적 공방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2021년 10월 공익 처분(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을 통해 잠시(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무료화가 시행됐으나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다시 유료화됐다. 민선 8기에도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 추진 방침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비용 50%를 부담하겠다고 선언하며, 중단됐던 통행료 무료화 논의의 불을 다시 지폈다. 이재명 대표도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20일 경기 고양·파주지역 유세에서 “(경기도지사일 때) 무료화해놨는데 그만두고 나니 곧바로 원상복구 됐다. 대통령이 돼서 (무료화)하면 누가 말리겠는가”라며 “확실하게 가장 빠른 시간에 처리하겠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행료 인하는 끝이 아니라 완전 무료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중앙정부와 김포․파주․고양시에서도 도민의 편의를 위해 재정 분담과 제도 개선에 함께 나서주길 기대한다”며 “약속을 지키는 책임 행정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 특수교육 시스템 개선 및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논의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 특수교육 시스템 개선 및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31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경기중애모) 파주지회 장미라 대표 등 학부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파주 지역 특수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미라 경기중애모 파주대표는 파주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피력하고,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 및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위원장은 “제기해주신 특수교육 시스템 전반의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 경북도의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경북도의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3월 제정 직후 6월 추경 예산에 총 3억 3000만원이 편성되어 영덕·울진 지역 25척 어선에 친환경 어구를 보급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즉각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에는 11억원으로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 4개 시군 139척의 어선에 친환경 어구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그물에 물고기 등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우리나라 어업생산금액의 약 10%인 약 4000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연평균 378건의 선박 추진기 감김 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 확보,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지방의회 입법활동이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2022.7.~현재)는 700건이 넘는 조례안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의원발의 조례가 600건을 넘어 의원 주도의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81회의 도정질문과 118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했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제12대 경북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걸어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영훈 지사 “환경영향평가서 중대한 하자 없으면 제2공항 조속 건설돼야”

    오영훈 지사 “환경영향평가서 중대한 하자 없으면 제2공항 조속 건설돼야”

    오영훈 제주지사는 31일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 “도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등 향후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 의견도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도민이 우려하는 조류충돌 위험, 법정 보호종 보호방안, 숨골 보전가치, 용암동굴 분포 가능성 등에 대해 중대한 하자 또는 위험이 없으면 제2공항은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표명했다. #제주가치돌봄 누적 이용자 1만 2694명 기록… 내년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환경영향평가는 제주특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와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치게 돼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이후,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올해 8월부터 환경영향 조사 등 기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에서 평가서 초안을 마련하고 공고·공람 절차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지사는 “올 한해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일과 함께 민생경제의 온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탐나는전을 5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착한가격업소를 500개소 늘려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5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건설을 경기회복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도로·공원 등 장기 미집행 시설과 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해 건설경기 회복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복지·의료·안전을 아우르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꼽은 오 지사는 “특히 지난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집 가까이에서 나만의 주치의가 건강을 살펴주는 구조로, 예방 중심 의료로의 전환이라는 장기적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고 평했다. 또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새해에는 무상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120%(중위소득 4인가구 기준 609만원에서 779만원 이하로 확대)까지 늘려 더 많은 사람이 제주가치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 수 11월말 기준 1만 2694명을 기록했다.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손주돌봄수당도 신설되며 보훈대상자와 가족,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1차산업 종사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보훈수당과 농민·어업인수당도 연 40만원에서 연 50만원으로 인상된다. # BRT 광양사거리 우회전차로 공사 지난 30일 마무리 운영… 체류형 관광 전환 관광 질적 성장도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서는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돼 중앙정부가 추진 주체로 참여하게 됐다”며 “추진 목표가 변경되거나 무산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고 주민 서비스를 완벽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 제정 후 1년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 등에 따라 다음 도정으로 출범 시기를 넘기게 됐다”고 전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서광로 구간에서는 버스가 탕라장애인복지관 정류소에서 시청방향으로 우회전하기 위한 차선변경 시 일반차량과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에 광양사거리 버스전용우회전차로 공사를 마무리해 지난 30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후 3개월가량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오라오거리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며 동광로, 노형로, 삼화지구 등 추가로 설치되는 BRT 구간의 경우 주민들과 소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한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선 출마·경선과 관련 “지금 말씀 드릴 단계 아니다”… 출마 선언 의원 날선 비판엔 “겸허히 수용”관광 분야에서는 ‘제주의 선물’ 지원, 여행주간 운영, 대도시 팝업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펼쳐 지난 6월부터 반등을 이끌며 연말 골든크로스를 달성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2026 더-제주 포시즌(Four Seasons) 방문의 해’를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결합한 사계절 테마를 설정하고 그 테마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지사는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재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경선 문제는 지금 말씀 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 전직 국회의원이 출마 선언하며 오 지사를 겨냥해 날선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 “누구나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서 “비판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겠으며 남은 기간 성과를 내 도민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 하루 최고 5억 모았다… 제주도, 전국 첫 고향사랑기부금 100억 돌파

    하루 최고 5억 모았다… 제주도, 전국 첫 고향사랑기부금 100억 돌파

    제주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전국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31일 오전 11시 기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금 건수는 9만 9329건이다. 이는 전년 대비 모금액은 178%, 건수는 193%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모두 2.8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은 154억원에 달한다. 100억원 달성은 지난 22일 70억원을 넘어선 지 불과 10여일 만이다. 특히 지난 12월 30일 하루 동안에만 5억원이 모금되며 하루 최고액 기록도 세웠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신년 대담에 앞서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정책 기획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답례품 전략을 꼽았다. 그는 “기업과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주효했고, 답례품 구성과 관리에 공을 들인 점이 기부 참여를 끌어낸 것 같다”면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곶자왈 보전 등 환경 가치를 내세운 기부 사업에 대한 공감대도 기부 확산으로 이어졌다”고 평했다. 지난 7월부터 민간 플랫폼 ‘웰로’와 협업해 기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도 실적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7개 사업에서 18억원을 모금했으며, 30일 기준 모든 사업의 모금을 완료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를 제외한 지정기부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지정기부제를 통해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제시하며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지사는 “전국에서 보내준 100억원의 응원은 제주가 국민 마음속 고향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인 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도민 삶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학생 휴대전화 사용 조례안 대표발의

    안광률 경기도의원, 학생 휴대전화 사용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학교 내 휴대전화의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을 기조로 「경기도교육청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확산으로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업 방해, 집중력 저하, 불법 촬영, 디지털 중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내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 정착을 고려했다. 특히 조례안은 내년 3월 1일부로 시행되는 「초ㆍ중등교육법」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규정을 경기도의 교육 여건에 맞게 구체화했다. 조례안은 학교별로 달리 규정된 휴대전화 사용 지침에 참고할 수 있는 표준화된 기준을 제시하되, 학교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학칙에서 세부 지침을 정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한다. 안 위원장은 지난 9월 동일한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학부모ㆍ교사ㆍ학생 등 교육 주체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 안 위원장은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문제는 학습권 보호와 자율성 보장이라는 두 측면이 맞서지만 생산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제도 설계를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기본 원칙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한 학칙 반영 ▲생활 지도와 징계 ▲소양 교육 및 홍보 ▲기본 계획 수립ㆍ지원 등을 규정한 조항으로 구성됐다. 안 위원장은 이제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할 것인가, 허용할 것인가’의 이분법적 판단을 넘어, 학교에서 어떻게 책임 있게 사용하도록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은 도구일 뿐이고 교실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라는 원칙을 이번 조례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일방적인 통제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절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것이 공교육의 역할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학교 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 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 ‘탐나는전’ 앱 설치 다시 하세요… 새해 1월 9일 신규 오픈

    ‘탐나는전’ 앱 설치 다시 하세요… 새해 1월 9일 신규 오픈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새해 1월 9일 오전 9시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 제주도는 “신·구 대행사 간 데이터 이관과 신규 플랫폼 적용 작업을 위해 1월 1일 0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탐나는전 결제·충전 등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데이터 이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서비스 재개 이후 이용자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탐나는전’ 신규 앱을 설치해야 한다.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기존 앱에서 보유하고 있던 잔액과 캐시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탐나는전 카드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신규 운영대행사인 비즈플레이와 제주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탐나는전 선불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이벤트 기간 중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가운데 50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추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QR 가맹점 확대를 위해 신규 가맹점 500곳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QR 스티커 부착 및 QR 키트 인증 가맹점 5곳에는 순금 한 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새롭게 개편된 탐나는전은 이용자와 가맹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카드별 잔액 이동 없이 보유 카드로 충전금을 통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탐나는전 쿠폰 선물하기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선물 대상자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즉시 전달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가 없어도 앱 가입만으로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QR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전용 모드가 추가돼 가맹점주는 결제 및 정산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QR 결제 수수료 0원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 신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도민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년 의회사무처 종무식… 제11대 의회가 잘 마무리되도록 끝까지 힘 모아주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년 의회사무처 종무식… 제11대 의회가 잘 마무리되도록 끝까지 힘 모아주길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3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회사무처 종무식을 열고,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의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 의정발전기여상 수여 등도 함께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경기도의회는 참 치열했다. 그만큼 직원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컸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흔들림 없이 의회를 지켜주신 노력 덕분에 의회가 도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으로 설 수 있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면 제11대 의회의 임기도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다.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차분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오늘만큼은 서로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며 “의회사무처 가족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지방선거 6개월 앞두고 지역 힘겨루기 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

    지방선거 6개월 앞두고 지역 힘겨루기 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대통령실 인사와 일부 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촉발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전북 새만금 등 타 지역 이전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적 일관성 확보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는 속도와 집적이 생명”이라며 “정상적으로 진행해 온 핵심 사업을 중단시키고 반도체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다른 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대한민국 산업 중 경쟁력이 몇 개 남지 않은 중추 산업을 죽이고 나라를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재를 뿌리는 이 같은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을 뿐더러 국내외 현실도 모르는 우매함의 소치다”라며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의 표를 얻어 보겠다며 정치적 술수를 부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문서의 계획이 아니다. 이미 1000조 원 규모의 투자가 확정됐고, 보상·인허가·기반시설 구축이 동시에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나라의 명운이 걸린 중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는 속도와 집적이 생명인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겠다는 심보가 아니라면 이런 터무니없는 발상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언주(용인정)·이상식(용인갑)·손명수(용인을)·부승찬(용인병) 의원도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이전 문제는 국가 경제 전체의 흥망을 좌우할 국가적 어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불필요하고 비경제적인 논란으로 혼란을 가져와 사업이 지연될 경우 대한민국에 심대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북 지역에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주장이 시민단체에서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단법인 군산발전포럼 등 전북 시민사회 7개 단체로 구성된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유치추진위원회’는 새만금 반도체클러스터 유치를 촉구하며 범도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LNG 발전소 건설 계획 재검토 및 국가산단 새만금 분산 배치’, ‘2026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송전선로 계획 전면 수정’ 등을 주장했다. 지난달 1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등이 전국 송전탑 반대대책위와 주민 1000여 명과 함께 국회 앞마당을 찾아 ‘경기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반도체 산업단지는 지산지소(地産地消)를 원칙으로 삼아 재생에너지 생산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력 수요 분산과 송전선로 건설 최소화를 위한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호영 의원은 “새만금은 송전탑 건설 없이 한 달 6개월 만에 RE100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 없는 용인’이 아닌 ‘전기 흐르는 새만금’을 선택하는 전략적 결단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CBS 라디오 방송에서 “용인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입주하면 그 두 기업이 쓸 전기의 총량이 원전 15기(15GW) 수준이라 꼭 거기에 있어야 할지 고민된다”고 밝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에 불씨를 당겼다.
  • 전남도,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1위

    전남도,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1위

    전라남도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총점 73.1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고용부는 2018년부터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을 유도·확산하기 위해 매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근로·휴가시간, 유연근무제 등의 일과 ▲여가·가사 시간의 생활, ▲육아휴직, 보육시설 등의 제도, ▲조례, 홍보 등의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과 가점을 포함해 총 5개 영역, 25개 지표로 이뤄진다. 2024년 일·생활 균형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평균은 65.7점이며 전남은 이보다 7.4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남의 일·생활 균형지수는 2023년과 비교해도 9.3점 상승했다. 영역별로는 ‘제도’와 ‘지자체 관심도’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는 일·생활 균형 관련 교육·컨설팅을 통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지속적 확대와 함께 ‘공사·출연기관 일·생활 균형 실천다짐 대회’ 개최와 일·생활 균형 유공 표창 수상 등 정책 추진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전남도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전남형 맞돌봄·맞살림 프로젝트 ‘페어패밀리’ 추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를 더 넓게 확산해 도민이 각자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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