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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양대 노총 포함 노사정 상생협력 선언

    경남 양대 노총 포함 노사정 상생협력 선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비롯한 경남지역 노사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경남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 한국노총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노사정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언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 유해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경남지역 노사정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에 대응하고 일자리를 지켜낼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고통 분담과 협력을 선언했다. 도는 지역 노사정이 지난 5월부터 4차례 간담회와 3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고용유지 관련 쟁점을 양보와 타협으로 해결하고 공동선언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광역지자체에서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공동선언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노사정은 공동선언문에서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 상생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용유지에 노력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고용유지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전국민 고용보험제 조속한 도입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지역의 힘만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지역 영세 협력업체 특별자금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한시연장 ●공공요금 유예 또는 감면 ●창원시 성산구와 사천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및 항공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중소형 조선소 정책적 지원 등 5개 안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대화하고 노력해 타협을 이끌어낸 자체가 대단히 의미 있다”며 양대 노총과 경영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 3명 가운데 1명이 실직 위기에 놓일 만큼 경영과 고용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손을 맞잡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경남 노사정 선언이 사회적 대타협 모범사례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민과 기업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남 진도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섬 유일의 출입로인 진도대교에서 24시간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전남 진도군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진도군은 임회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지난 17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지난 12일 제주발 김포행 항공기 기내에서 김포시 7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포 70번 환자는 순복음교회 교인으로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도 확진자 A씨는 이 환자와 접촉 후 닷새나 지난 후에야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진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인 A씨는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5일간 16명을 직접 접촉했다. 마을 주민 등 간접 접촉자는 71명에 이른다. A씨는 13일 마을 주민 2명과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한 데 이어 다음날 외국인 2명과 김발 작업을 했다. 이어 15일에는 의신면의 한 식당에서 주민 8명과 부부 모임을 했다. 진도군은 마을 주민 71명(외국인 2명 포함)과 A씨가 고추를 샀던 고추농가에 대해 전원 검체를 채취해 이날 오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진도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근처 어촌체험마을과 식당도 폐쇄하고 확진자가 부부 모임을 한 식당 출입자 명부와 CCTV 확인, 카드 내용 조회 등을 거쳐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진도군교육청도 검사가 나올 때까지 초중고 학생 등교를 연기했다. 전남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3명으로 지역감염 19명, 해외입국자 24명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날 긴급 발표문을 내고 “집단 감염 발생지 방문자 자진 신고와 도민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되새김교회, 광복절 집회 관련 60명과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69명 등 모두 132명 명단을 통보받았다. 진단 검사 결과 현재 64명이 음성, 68명은 검사 중이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려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도권 교회, 서울 8·15 집회,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고 수도권 등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삭제 돕는다…전담기구 내년 1월 운영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삭제 돕는다…전담기구 내년 1월 운영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영상물을 감시해 삭제를 요청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피해 상담, 삭제 지원 등을 전담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최우선으로 피해자들이 원하는 사항이 영상물 삭제라는 점에서 모니터링 조직을 만들어 각종 플랫폼에 게시된 영상물의 삭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민 피해자가 요구하면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해당 영상물의 삭제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희망일자리 참여자 10명으로 사이버감시단을 꾸려 포털 사이트와 맘카페,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재단의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0명 내외로 도민감시단을 운영한다. 내년 1월부터는 전문인력 15명으로 피해 상담과 법률 지원, 영상 삭제 요청 등을 전담할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17억원의 예산으로 피해 접수와 상담, 영상 삭제 요청, 의료 지원 및 법률 자문까지 연계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도는 중장기 과제로 디지털 성착취물을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또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전문가와 청소년 성교육 강사도 추가로 양성하는 한편 특별사법경찰단이 디지털 성범죄 관련 수사를 할 수 있도록 직무 범위를 청소년성보호법까지 확대해달라고 법무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극악무도한 범죄인데도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낮고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해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조사를 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건수는 9만602건으로 2018년 3만3912건보다 2.8배 증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명 “경기지역 도민·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지역 도민·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식사 등 불가피한 경우 제외하고 실내서도 착용 의무사랑제일교회 신도·광화문 집회 방문자 진단검사해야행정명령 위반시 2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 벌금경기도는 18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최근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도 함께 명령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상반기 큰 위기를 힘겹게 넘긴 이후 두 번째 고비가 찾아와 우려해왔던 제2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시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경기도 거주자와 방문자는 이날 오후부터 모두 별도의 해제 조치 시까지 집회·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다만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 의무 착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 발생 등 감염이 확산된 경우 그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관련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과 업무차 참석한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또 8일과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거나 집회 지역을 방문한 도민 역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30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검사비용은 무료다.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한 것으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이 역시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하면 구상권이 청구된다. 이 지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정확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부, ‘청교도영성훈련원’의 단체연수 명부, 야탑역 등지에서 집회참석독려 캠페인 참여자와 서명자 명단을 신속하게 입수해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은 방역행정의 원활한 집행과 실효성 확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구성하고 방역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와 도교육청은 발열 등 유증상 학생과 교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진단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방역소독 등 예방활동 강화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은 명부조사 등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 진단 및 치료, 자가격리와 자료제출 등 방역행정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남도 코로나19 긴급대응체제 가동 선제적 대응

    경남도 코로나19 긴급대응체제 가동 선제적 대응

    경남도가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경복궁역·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을 매개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수도권지역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방역 강화조치로 이달 7일 부터 13일 사이에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사람, 지난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참가자, 지난 15일 광화문 일대 광복절 집회 참가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 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지난 17일 발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자 가운데 도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를 한다. 의무를 따르지 않았다가 확진자로 판정되면 구상권도 청구한다. 도는 질병관리본부로 부터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명단 47명을 확보한 뒤 35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47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방문을 인정한 사람은 2명 뿐이다. 40명은 방문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5명은 연락이 되지 않고 6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파악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 경남 참석자 63명에 대해서도 도는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광화문집회 참석 관련 종교 단체와 경찰 등의 협조를 받아 참석자들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남도는 수도권과 부산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 까지도 가정해 권역별 대응준비를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확진자가 하루 10명 이상 발생할 때 발령된다. 경남도는 도민들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진정될 때까지 수도권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어쩔 수 없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방문한 뒤 발열과 호흡기 등 증상이 있으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휴가철 도내 각 관광지에 대한 방역도 한단계 높여 수도권 주민과 최근 1주일 내 수도권 방문자가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는 명부 작성을 의무화 한다. 경남도내 관광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도 정원의 절반까지만 타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김 지사는 아주 작은 빈틈으로도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167명으로 이 가운데 160명은 완치해 퇴원했으며 마산의료원에 5명, 진주경상대병원에 2명이 입원해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방문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식사 등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실내서도 착용해야”위반 시 3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 경기도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18일 경기도 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최근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도 함께 명령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상반기 큰 위기를 힘겹게 넘긴 이후 두 번째 고비가 찾아와 우려해왔던 제2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시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경기도 거주자와 방문자는 이날 오후부터 모두 별도의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실내는 물론 집회·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다만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의무 착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 발생 등 감염이 확산된 경우 그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관련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과 업무차 참석한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또 8일과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거나 집회 지역을 방문한 도민 역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30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검사비용은 무료다.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한 것으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이 역시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하면 구상권이 청구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신도 찾아라” 지자체 긴급행정명령 발동(종합)

    “사랑제일교회 신도 찾아라” 지자체 긴급행정명령 발동(종합)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전국 각지에서 수백명씩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광훈 목사를 비롯 25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집회를 위해 상경한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구시·전북도·경남도·경북도, 긴급행정명령 발동 대구시·전북도·경남도·경북도는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할 조짐을 보이자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집회 참가자와 사랑제일교회 신도 찾기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낮 12시 30분 ‘수도권 등 방문자 집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 대상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13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방문자로 특정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명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 집회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를 34명, 광복절집회 참석자를 30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북도는 집회 참석을 위해 전주와 군산, 익산 등 4개 시·군에서 300여명이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추산하지만, 정확한 참석자 파악에는 애를 먹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명단을 밝히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들이 적극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도 같은 날 오후 6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집회 참가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경남도가 명단을 확보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47명 가운데 1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2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1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나머지 11명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 63명 중 57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5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다. 집회 당일 전세버스 여러 대가 올라간 점으로 미뤄 진단검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경북도는 18일 집회 참가자 명단 파악이 쉽지 않자 참가자에게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 재난 문자메시지로 집회 참가자와 8월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교인에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도민에게는 수도권 등 타 시·도 방문을 자제하고 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마다 집회 참가자를 파악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집회 참가자를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신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등 72명을 검사한 결과 포항 2명, 영덕 1명, 상주 1명 등 4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검사를 거부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개신교인을 중심으로 시민 400여명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에게 증상과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명단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가족과 지인도 검사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구시도 7∼1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1∼12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15일 광화문집회에 간 시민에게 오는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는 고위험시설인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에 전자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의무화된 방역 수치 이행 실태를 특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2학기 개학 전 기숙사 입소 예정인 대학생, 중·고등학생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도록 했다. 광복절 집회 참가자들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지자체들은 사랑제일교회나 광복절집회 참가자들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도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관련자들은 경찰이 직접 위치를 찾고 있다. 광주에서는 사랑제일교회나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자는 27명으로 이 가운데 19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6명은 타시도로 이관했고 2명은 검사 예정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교인이나 집회 참석자는 질병관리본부와 경찰 협조를 받아 검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참석자 명단 파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며 “신속히 참석자 명단을 파악해서 검사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했다. 충남에서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57명으로 확인됐지만, 이들 가운데 16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도는 경찰 협조를 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나머지 41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9시 기준으로 9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음성 판정을 받은 교인에게는 2주간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누적 438명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누적 확진자는 438명이다. 이 교회 교인 1명이 12일 처음 확진된 뒤 16일까지 314명, 17일 12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282명이다. 방역당국이 현재까지 교인과 방문자 1559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996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인원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북도, 사랑제일교회 방문·집회 참가자에 진단 검사 행정명령

    경북도, 사랑제일교회 방문·집회 참가자에 진단 검사 행정명령

    경북도는 18일 정오를 기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등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들의 명단 확인이 어려운 실정에 따른 조치다. 사랑제일교회(8월 7∼13일) 방문자와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참석자가 진단검사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도는 이들을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추적 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민에게 수도권 등 타 시·도 방문을 자제하고 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도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서울 집회에 참석해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된다”며 “시·군마다 집회 참석자를 파악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신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등 72명을 검사한 결과 포항 2명, 영덕 1명, 상주 1명 등 4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이다. 하지만 3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기도민 10명 중 6명 “토지거래허가제 확대해야”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은 ‘토지거래허가제’ 확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0%는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5%였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가 59%로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필요하지 않다’ 37%보다 많았다.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로 투기로 인한 과도한 집값 상승 방지가 26%, 무주택·실수요자 내 집 마련 확대 20%, 일부계층 부동산소유 편중 방지 19% 등을 꼽았다.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일부 지역만 실시할 경우 타 지역으로 투기수요가 전가되는 풍선효과(25%)를 가장 먼저 꼽았다. 이어 사유재산인 토지처분권에 대한 본질적 침해 23%, 거래절벽에 따른 전세품귀 등 무주택·실수요자 피해 18%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투기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우리 국민의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78%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투기에 대해서는 76%가, 국내외 법인의 투기에 대해서는 74%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국내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과 법인의 투기성 매매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두고는 각각 86%(외국인), 83%(법인)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가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 포인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원도청 신축 급물살… 지자체들 벌써부터 유치전

    강원도청 신축 급물살… 지자체들 벌써부터 유치전

    ‘신축 강원도청사를 잡아라.’ 노후화된 강원도 청사 신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강원지역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청사가 있는 춘천시는 방어에, 원주와 화천은 유치를 위한 공격에 나섰다. ●내진평가 붕괴위험 진단… 주차 공간도 부족 강원도는 17일 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강원도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공고문을 게시했다. 이번 용역에서 본관을 비롯해 신관·별관 및 의회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현재 부지에 대한 현황분석 조사를 통해 청사 신축 필요성 검토에 들어간다. 청사 신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현재 중앙로 부지에 대한 가용면적과 도시계획·문화재·환경·교통 등 제반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현재 부지 사용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오면 대안부지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시작된다. 용역 기간인 300일을 고려한다면 내년 하반기에 용역 결과가 나오고 이듬해 착공해 2027년 청사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도 청사는 1957년 춘천시 중앙로 봉의산 기슭 5만 1087㎡에 지어졌다. 1981년 별관, 1984년 신관을 새로 마련하는 등 공간을 늘려 왔지만, 건물이 내구연한을 넘기며 안전에 문제가 제기돼왔다. 현재 청사는 본청 본관과 신관, 별관 등 8개 동과 의회 본관과 신관 2개 동이 있다. 이들 건물은 내구연한을 넘겨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결과 C등급을 받은 데 이어, 벽돌을 쌓아 지어진 탓에 내진성능평가에서는 ‘붕괴위험’ 진단을 받았다. 더구나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무공간이 부족해 춘천시내 이곳저곳의 일반 건물을 떠돌며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현재 사무공간은 기준 면적의 64%에 그치며 1인당 청사 사용면적이 16.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4번째 수준이다.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민원인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등록 차량이 1000대에 이르지만, 주차장은 810대 머물러 155대가 부족한 실정이다. 도청 노동조합원 99%가 청사 신축을 바라고 있다. 이런 강원도청사 신축을 놓고 일선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도 뜨겁다. 춘천의 현재 부지를 이용해 다시 건물을 짓지 않고, 이전 신축을 한다면 굳이 춘천시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지자체들의 주장이다. ●동해시·평창군도 도청 이전에 유인책 제시 강원도 내 최고 인구가 모여 사는 원주시는 일찍부터 도청 소재지를 원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하고 있다. 원주시는 조선시대 행정 중심이었던 옛 강원감영이 원주에 있었고, 지금도 산업과 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지인데 도청이 이전 신축을 하면 당연히 원주로 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근 화천군도 2026년쯤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고속화 철길시대가 열리면 춘천과 화천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만큼 쾌적하고 넓은 화천으로 도청을 옮겨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화천군은 도청이 이전해 오면 부지 제공과 직원들 자녀 학자금 지원 등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동해시와 평창군 등 타 도시들도 도청 이전에 ‘당근’을 내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의 노후화된 건물을 벗어나 새로운 청사를 마련한다는 원칙은 있지만 좁은 지금의 부지에 기존 건물을 헐고 다시 지을 것인지, 아니면 넓은 다른 곳으로 이전 할 것인지 도민들의 여론이 분분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경북도, 오는 20~9월 4일 사회조사 실시

    경북도, 오는 20~9월 4일 사회조사 실시

    경북도는 오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북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2020년 경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2만 28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주거와 교통, 소득과 소비, 안전, 교육, 노동, 지역산업, 환경, 사회통합 등 12개 분야 55개 항목이다. 경북도 사회조사는 1997년 최초 실시해 올해로 24회째 계속되고 있으며,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지역개발 및 복지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을 보장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어 조사원 방문 시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가 민선7기 전반기에 추진한 시책들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측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내년 7월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친일파가 작곡한 애국가” 광복회장 경축사에 통합당 반발

    “친일파가 작곡한 애국가” 광복회장 경축사에 통합당 반발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사회가 친일 청산을 완수하지 못했다면서 이승만 전 대통령과 작곡가 안익태 등을 비난해 야권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원웅 “이승만 때문에 민족 반역자 청산 완수 못해” 김원웅 회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민족 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 역사의 주류가 친일이 아니라 독립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직함 없이 부르며 “이승만은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폭력적으로 해체하고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비난했다. 또 우리 사회가 친일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사례로 친일 행적이 드러난 작곡가 안익태가 작곡한 노래가 여전히 애국가로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복회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했다며 “그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축하연주회를 지휘하는 영상이 있다. 민족 반역자가 작곡한 노래를 국가로 정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한 나라뿐”이라고 성토했다. 국립현충원에 친일 군인을 비롯한 반민족 인사 69명이 안장돼 있다면서 이들의 묘 이장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충원에 ‘야스쿠니신사’ 가고 싶다던 자가 묻혀 있어” 김원웅 회장은 “서울현충원에서 가장 명당이라는 곳에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가 묻혀 있다. 해방 후 군 장성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자”라고 했는데, 신태영 전 국방부 장관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김원웅 회장은 “‘조선 청년의 꿈은 천황 폐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야스쿠니 신사에 묻혀 신이 되는 것이다’라는 게 그가 한 말”이라고 한탄했다. 그는 “한국이 일본을 초월할 것이란 초조감이 지난해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렇게 찬란한, 우리 민족의 미래에 발목을 잡는 것은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하는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김원웅 회장은 “친일 미청산은 한국사회의 기저질환이며, 반성 없는 민족 반역자를 끌어안는 것은 국민화합이 아니다”라며 “친일 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민 편가르기 하는 경축사에 유감”이 같은 경축사에 곳곳에서 마찰이 발생했다. 이날 같은 시각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김률근 광복회 제주지부장이 자신이 준비한 경축사를 생략하고 김원웅 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즉석에서 강한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국민 대다수와 도민들이 결코 동의할 수 없는 매우 치우친 역사관이 들어가 있는 이야기를 기념사라고 대독하게 만든 이 처사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도지사로서 기념사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태어나 보니 일본 식민지였고, 일본 식민지의 신민으로 살아가면서 선택할 수 없는 인생 경로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 있다”며 “앞잡이들은 단죄를 받아야 하지만 식민지의 백성으로 살았던 것이 죄는 아니다”라고 했다. 또 “김일성 공산군대가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고 왔을 때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던 이들 중에는 일본 군대에 복무했던 분들도 있다”며 “다만 한국전쟁에서 나라를 지킨 공을 보며 역사 앞에 겸허히 공과 과를 함께 보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광복절 75주년을 맞은 역사의 한 시기에 이편 저편을 나눠 하나 만이 옳고 나머지는 단죄받아야 하는 그러한 시각으로 역사를 조각내고 국민을 다시 편가르기 하는 (김원웅 회장의) 시각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광복절 경축식은) 특정 정치견해 집회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식의 기념사를 (제주에) 또 보낸다면 광복절 경축식에 대한 모든 계획과 행정 집행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장내에서는 여러 번 고성이 터져 나왔고, 일부 참석자들은 강하게 항의하며 퇴장했다. 통합당 “미래 발전적인 메시지 내주길” 미래통합당도 김원웅 회장의 경축사에 이의를 제기했다. 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것에는 공과가 있고, 우리가 애국가를 부른 지도 수십 년인데, 그럼 여태까지 초등학생부터 모든 국민이 애국가를 부른 행위는 잘못된 것이고, 부정해야 하느냐”며 “미래 발전적인 메시지를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우리는 과거를 청산을 미래로 가야 하는데 자꾸 과거에만 매몰돼 사소한 것까지 다 찾아내면 과부하가 걸려 앞으로 나가지 못 한다”며 “계속 유턴을 해 과거로만 가면 미래는 없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파묘법’에 대해서도 “부관참시 정치를 멈추라”면서 “공과를 떠나 반인륜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통합당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낀다”며 개탄했다. 그는 “민주당에 차고 넘치는 친일파 후손에 대해선 면죄부를 주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자신의 배를 채운 민주당 윤미향 의원 같은 사람도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지 못하는 주제에 어디에 대고 친일청산 운운하냐”고 따졌다. 이어 “깜냥도 안 되는 광복회장의 망나니짓에 광복절 기념식이 퇴색돼버려 안타깝고 아쉽다”며 “정작 일본에는 한 마디도 제대로 못 하면서, 거꾸로 국민을 상대로 칼을 겨누고 진영 논리를 부추기는 사람은 광복회장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통합당 허은아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회 분열의 원흉이 된 김원웅 회장의 기념사는 도저히 대한민국 광복회장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아니 나와서는 안 될 메시지였다”며 “반일 친북, 반미 친문의 김원웅 회장은 파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검찰 송성환 전 전북도의장 1년 구형-뇌물수수혐의

    검찰이 해외연수 과정에서 여행사 대표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송성환(50·전 전북도의회 의장) 전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전주지법 형사 제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송 피고인과 그의 고교 선배이자 여행사를 운영하는 조모(69)씨는 채권 관계가 아니어서 금품을 주고받을 이유가 없었던 점, 송 피고인이 조씨의 여행사를 특정해서 견적서를 받도록 도의회 직원에게 지시하고 해외연수 주관여행사로 선정한 점 등을 보면 조씨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공정성이 충분히 의심된다”며 “이를 뇌물 수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재판부에 실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송 의원에게 징역 1년과 함께 벌금 2000만원·추징금 775만원을, 조씨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그는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던 2016년 9월 동유럽 연수를 주관한 조씨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775만원(현금 650만원과 1000 유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 돈을 국외연수 여행사 선정 등을 대가로 한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송 의원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도의회 직원은 의원 국외연수 진행 과정에서 ‘조씨가 운영하는 여행사를 포함해 2∼3곳으로부터 견적서를 받으라’는 피고인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이는 법정에서 수시로 바뀌었으며 마지막에는 ‘조씨가 운영하는 여행사를 누가 특정했는지 불명확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직원의 증언은 일관성이 없는 만큼 이를 근거로 한 유죄 판단은 부당하고, 조씨의 여행사가 선정된 것도 최저가를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변론했다. 또 “피고인은 ‘자부담 여행 경비가 너무 많다’는 동료 의원들의 볼멘소리에 의원들의 경비를 대납했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조씨가 피고인과 친분을 생각해 해당 금액을 돌려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피고인에게 전달된 1000 유로는 의원들이 여행지에서 사용할 공동경비였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최후 진술을 통해 “전북 도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장이었던 입장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재판부가 현명하게 판단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6월까지 2년간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송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은 9월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도쿄 신규 확진자 다시 300명대…의료기관 병상 70% 찼다

    도쿄 신규 확진자 다시 300명대…의료기관 병상 70% 찼다

    일본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300명대로 올라섰다. 도쿄도는 14일 38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10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동안 100~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이달 8일 429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다. 이로써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 7069명으로 늘었다.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도쿄도 내 의료기관의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분석하는 도쿄도의 ‘모니터링 회의’는 도내 코로나 병상 사용률이 약 70%에 달했다며 “(추가로) 병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날 제시했다고 도쿄신문은 이날 보도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매우 엄중해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면서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이나 귀성을 자제해달라고 도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기도의회 민주당 “선조들 꿈꾼 자주독립 국가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선조들이 꿈꾸었던 진정한 자주독립 국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14일 논평을 내고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뜻을 되새긴다”며 이렇게 말했다. 대변인단은 “해방을 향한 험난한 길에는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홍범도, 유관순, 윤희순 등 수많은 독립투사들과 이름 없는 민중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켜켜이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단은 “1인당 국민소득은 2018년에 이미 3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무역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 세계 10위권에 이르고 있다”면서 “방탄소년단으로 대변되는 한류는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고, 코로나19의 위기에 맞선 정부의 방역대책은 K방역으로 불리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비판했다. 대변인단은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 우리 민족에게 가했던 만행을 여전히 사죄하지 않고 있으며, 도리어 경제침략 등으로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일제 강점기의 잔재가 깊게 똬리를 틀고 있고, 친일인사들이 버젓이 정치·경제·문화계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해 일본경제침략에 대항해 릴레이 1인 시위를 6월까지 지속했고, 일본경제침략대책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일본으로부터 경제독립에 박차를 가했다”면서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곳곳에 자리 잡은 친일잔재들을 찾아내고, 일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독립운동가 교육활성화 조례’ 제정, ‘경기도 항일운동 유적 발굴 및 본조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선조들의 독립을 위한 헌신과 노력들을 청소년과 도민들이 잊기 않고 현재에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약소국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계를 이끌고 있는 선도국가로 우뚝 서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선조들의 독립을 향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선조들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4개 시 박물관·관광지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 출시

    경기도, 4개 시 박물관·관광지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 출시

    경기도가 4개 시 문화시설과 관광명소를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내놓았다. 도는 고양·파주·수원·용인시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도내 박물관·미술관, 관광지 이용을 확대해 도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남북부지역 일부 시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실시한다. 서오릉, 트릭아트뮤지엄, 세계인형박물관 등 고양, 파주 북부 권역 13곳, 화성행궁,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농촌테마파크 등 수원, 용인 남부 권역 10곳으로 총 23개 시설을 포함한다.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 2곳(3곳)을 갈 수 있는 BIG2(3)권, 수원·용인의 5개 시설과 수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헬륨기구인 플라잉수원을 탑승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이 있다. 유효기간은 기본패스의 경우 첫 사용시간 기준 48시간(2일)이다. 고양파주권 BIG2 소인 2만 1900원, 수원용인권 자유이용 대인 2만 4900원이며 출시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상품인 플라잉수원을 제외하고 4개 시 22개 시설을 5일간 이용할 수 있는 광역통합권은 출시 특가로 BIG3 대인기준 7900원이다. 다음달에는 패키지상품 4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경기도의 매력적인 숨은 관광지들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 시기에 집에서 가까운 경기도 관광지에서 가성비 높은 휴가를 보낼 것”을 권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료기관 부담 커지고 있다”…日도쿄 전역·모든 세대 코로나 확산

    “의료기관 부담 커지고 있다”…日도쿄 전역·모든 세대 코로나 확산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도쿄도는 13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06명이라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이달 1~9일 2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10~11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진 뒤 12~13일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확진자는 222명이었다. 도쿄도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의료제공 체제를 분석, 평가하는 ‘모니터링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감염 상황과 관련 “도쿄도 전역, 모든 세대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의료제공 체제에 대해서는 “입원 환자의 증가를 동반해 의료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NHK는 전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사는 회의가 끝난 뒤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면서 여름 휴가 기간 여행이나 귀성을 자제해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안전대책 마련해야

    김원기 경기도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안전대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윤용수(더불어민주당·남양주3),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의원과 함께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원은 토론에서 “최근 3년간 경기도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2가량이 쏟아진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신속하게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수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과 장비의 부족이라는 소방관의 말을 인용하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지역의 파견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인력을 늘려 현재 수용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식사 및 의약품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시·군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산사태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활안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변화하는 장마, 태풍의 형태에 따라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철환 경기도의원, 경기농정포럼 토론 패널로 참석

    김철환 경기도의원, 경기농정포럼 토론 패널로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 의원은 1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2020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에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하고 민간, 경기도의회, 경기도 농업정책담당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민선7기 경기도정 정책방향을 진단하고 경기농정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 및 미션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 경기농정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농업먹거리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와 사회경제 정책 전환의 제언 ▲변화된 사회경제 상황에서 우리 농업의 변화 전망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함께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이 대표 패널로 참여하는 등 민·관·정·연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김철환 의원은 농정포럼의 개최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이라는 공통분모로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경기농정 발전에도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또 “소비위축에 따른 농산물 가격의 변동, 비대면 경제활동 확대에 따른 유통망 변화, 외국인 노동력 이동제한에 따른 농업노동력 공급 불균형 등 현재 직면한 농업분야의 문제를 개선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대비해 도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할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한 새로운 경기농정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농정을 이끄는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농정정책 개선에 중점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코로나 19로 폐쇄했던 공공도서관과 공연장 13일부터 개방

    제주 코로나 19로 폐쇄했던 공공도서관과 공연장 13일부터 개방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됐던 제주지역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공연장을 13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공도서관 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만 개방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민의 도서관 이용 기회 보장을 위해 열람실도 개방한다. 다만 공공도서관 열람실 개방 좌석 수는 제한하고, 전 좌석에 칸막이를 설치해 운영한다. 공공 공연장은 시설별 상황을 감안해 좌석 간 2m 내외의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입장객을 허용한다.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공공 공연장 이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좌석 내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도는 실내 공공 체육시설 개방여부도 조만갈 결정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지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행사에 대한 방역 계획도 결정됐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등에서 열리는 트래킹과 탐사코스를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조정하는 한편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또 제2회 문화가 흐르는 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2020년 재난응급의료 협력대응 활성화 워크숍, 감귤박물관 체험시설 운영 등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행사를 허용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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