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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집행부 간 소통협치기구 ‘정책협의회’ 재구성

    경기도의회-집행부 간 소통협치기구 ‘정책협의회’ 재구성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집행부와 ‘정책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코로나19 등 시급한 현안 해결과 주요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책협의회는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치 기구로, 지난해 1월 3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제10대 후반기 의회 들어 재구성됨에 따라 기관 간 주요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식’을 개최하고 기관 간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먼저, 의회와 경기도는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더민주 대표의원과 평화부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고, 현안관련 상임위원장 및 실·국장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책협의회는 도정관련 주요정책, 주요조례안 및 예산안, 사회적 주요 이슈사항, 의회 정책·전략사업, K-경기뉴딜 추진 등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협의회 산하에 실무협의기구인 ‘정책조정회의’와 ‘K-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둠으로써 기관 간 협의결과에 대한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의회와 도교육청 역시 더민주 대표의원과 제1부교육감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정책협의회를 총 17명으로 구성하고, 실무협의기구를 설치해 주요 교육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회는 시급히 해소해야 할 주요안건으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종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제정책 마련 ▲뉴노멀시대 안정적 재정운용 방안 합의 등을 집행부에 제시하며, 실질적 협의를 조속히 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정책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실무협의기구를 별도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은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내는 협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강한 공존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과 미래 주역들이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상임위 중심으로 의회의 의견을 보내주시면 도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재정 교육감은 “코로나19를 막는 게 급선무인 만큼, 집행기관과 의회 간 협력을 통해 도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후반기 정책협의회는 전반기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맺어야 한다”며 “정책협의회가 ‘소통과 혁신’의 정신으로 활동하며 도민 민생개선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제10대 전반기 동안 총 4회에 걸친 정책협의회를 통해 19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성과는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고교무상급식·무상교육, 수도권 외곽 순환도로 명칭변경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2명 추가, 총 3명

    경남 코로나19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2명 추가, 총 3명

    경남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명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이며 다른 2명은 집회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광화문 집회 관련 경남 확진자는 집회 참가자 3명, 참가자 확진자의 가족 2명을 포함한 2차 감염자 3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과 참가자의 접촉자 2명 등 모두 5명이 신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거주지는 김해시와 창원시 각 2명, 진주시 1명이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김해 거주 40대 남성은 지난 19일 집회 참가사실을 알리고 검사를 받은 뒤 2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40대 남성 확진자의 초등학생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지난 6일 이후 등교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0대 남성 확진자 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 2명과 회사 동료 13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창원 거주 60대 여성도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뒤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 6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18일 마산회원구 회원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 방문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 거주 40대 남성의 10대 아들도 이날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10대 확진자는 지난 5일 마지막으로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광명생명수 치유센터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여했다가 광화문 집회 참가 확진자(목사)와 접촉한 진주 거주 50대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50대 여성과 치유센터에 함께 방문한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 여성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어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까지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었으며 162명은 퇴원했다. 도는 이날까지 파악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1237명 가운데 102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양성 3명, 음성 759명으로 판정됐으며 26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집회 참가자들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신속히 받을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창원시 지역 인솔자 4명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제18조에 따라 20일 경남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브리핑에서 “집회 참가자들의 검사여부를 이날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협조하지 않는 인솔책임자는 모두 수사의뢰하겠다”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법적,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내 코로나19 발생 추이는 대규모 확산의 문턱에 서 있는 긴박한 상황이다”며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기 어제 신규확진 109명…코로나사태 이후 일일 최다

    경기 어제 신규확진 109명…코로나사태 이후 일일 최다

    수도권 교회 및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자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하루 동안 109명의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일 최다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의 108명 발생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이로써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232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이 교회 관련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12명 추가로 나오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도내 확진자는 54명, 전국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명이 됐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경로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도 크게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으로 분류된 환자가 25명이나 됐다. 경기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77명, 16일 75명, 17일 53명으로 줄다가 18일 86명으로 다시 늘어났고, 이후 19일 93명, 20일 109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날 대도민 호소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쓰나미급 대충격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가급적 외출과 대인접촉을 삼가고, 타인과 접촉이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쓰나미급 대충격 시작” 이재명, 민간총력 대응 호소(종합)

    “쓰나미급 대충격 시작” 이재명, 민간총력 대응 호소(종합)

    “가급적 외출·대인접촉 삼가하고 마스크 착용해달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도민 호소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쓰나미급 대충격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가급적 외출과 대인접촉을 삼가고, 타인과 접촉이 가능한 모든 상황에서는 최소방어 장치인 마스크를 반드시 바르게 착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민간병원의 중증환자 시설 확보 및 각종 기관의 생활치료시설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며, 감염 폭증으로 확진자가 가정에 대기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의료인의 자원봉사를 호소했다. “감염 폭증으로 확진자 가정대기 상황 대비해 시스템 준비할 것” 이 지사는 “지금의 수도권 코로나 확산은 이전과 또 다른 비정상적 최대 위기 상황임을 인정하고, 심리 방역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전방위적이고 실질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해야 한다”며 “(행정명령)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이나 구상권 청구를 떠나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없이는 백약이 무효함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역량이 감염 총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최악의 응급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며 “생활치료센터로도 감당 못 할 만큼 유행이 확산해 불가피하게 가정 대기자가 발생할 때 부족한 의료자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분배되도록 인력과 물자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했다. 다만 이 지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위험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못 받는 최악 상황만은 막아야 하기에 회복기 환자를 의사 판단에 따라 전원 시켜 부족한 의료자원의 효율을 높이겠다”며 “이런 대의에 공감하지 않는 사례로 어려움이 있을 때 전원을 강제하는 행정명령도 이미 조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의료전문인력 절대 부족, 자원봉사 신청해달라” 이 지사는 “환자 급증과 생활치료시설 및 가정대기자 관리 시스템 확충에 따라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인력 부족으로 확보된 생활치료센터나 격리병실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거나 감염자가 가정에 방치될 수 있으므로 경기도의료지원단에 의료전문인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공공병원은 이미 가용한도를 넘어서고 있으므로 민간 상급병원들의 중증환자용 격리병실 확보 협조가 절실하다”며 “치료에 지장 없는 환자를 전원하는 방안을 포함해 중환자실 확보에 협조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지사는 “민간기업이나 단체는 물론 심지어 공공기관조차 매우 소극적이어서 생활치료시설 사용 협의에 진척이 더디다”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에서는 19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93명이 늘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220명이다. 이 중 661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도내 18개 병원에 확보한 감염병 병상 583개 중 499개가 채워져 병상 가동률은 85.6%로 치솟았다. 경증환자 치료용 생활치료센터(안산 1곳)의 병상 가동률도 61.8%(204병상 중 126병상)로 60%를 넘어섰다. 격리치료중인 661명 중 625명이 병상을 배치받아 병원 치료 병상은 14%,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38% 남았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보건소 직원 껴안고 침뱉고”...경기도,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 고발

    “보건소 직원 껴안고 침뱉고”...경기도,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 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경기도가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가 이날 오전 관련 내용을 받고 “방역 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해야 한다”며 이런 지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 방해로 판단하고 관할 포천시와 협의해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도는 이런 지침을 다른 시군에도 전파해 유사 사례 발생 즉시 무관용 원칙 적용, 고발 등 강력한 조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도가 파악한 내용을 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유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 부부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진단검사 대상이었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이들에게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다음 날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직접 찾아갔다. 이들 부부는 보건소 직원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라고 하면서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부부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 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안산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영록 전남지사, “수도권 등 타 지역 전남방문 자제” 호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청정 전남을 지키기 위해 모든 도민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외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전남 47~50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전남 47번, 48번 확진자는 곡성군에 거주한 30대 남성과 3세 아들로 전북 5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가족 등 접촉자 91명과 48번 확진자인 3세 어린이가 다닌 어린이집 원생 3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49번은 광양시에 거주중인 5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부터 3일간 경기 포천에서 가족 휴가를 보냈으며, 확진자인 인천 거주 여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접촉자인 화순 거주 어머니는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 50번은 서울 사업 설명회를 다녀온 순천시 거주 70대 여성이다”며 “접촉자인 아들과 아들 지인 등 5명은 ‘음성’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오후 7시쯤 ‘양성’ 판정 받아 현재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음성’으로 확인된 접촉자들도 자가격리 중이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광양?곡성?화순 역학조사반은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도 타지역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도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지 방문을 자제 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21일부터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내려 9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이후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수도권 등 타지역방문을 자제하고 타지역에서도 전남 방문을 자제토록 권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PC방,예식장, 장례식장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생활속 고위험 시설들의 방문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요구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어디 있나요” 지자체들 비상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어디 있나요” 지자체들 비상

    광화문 8.15 집회 참석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속출하면서 자치단체들이 집회 참석자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찰까지 나서고 있지만 정확한 참석인원 수 파악조차 어려워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들은 집회 참석자 인원을 추정만하고 있다. 충북지역의 경우 청주 8대, 충주 7대 등 총 15대 버스가 상경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도는 참석인원을 500여명으로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참가한 사람은 추정조차 못하고 있다. 도가 지난 18일 빠른 진단검사를 촉구하는 행정명령까지 발동했지만 현재 390여명만 검사를 받았다. 도의 추측이 맞다면 아직 100여명이 검사를 받지 않은 셈이다. 이에 도는 집회 시간대 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받아 참석자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군 읍면동을 통해 주민 제보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웃들은 누가 집회에 다녀왔는지 알수 있을 것 같아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참석인원 숫자 파악조차 어려워 자진검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충북 경찰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의 대표들을 찾아가 코로나검사를 호소하는 문자발송을 회원들에게 발송해 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시에서 현재 검사를 받은 인원은 215명에 그치고 있다. 이 가운데 4명이 확진돼 참석자들 진단검사와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시는 인솔책임자와 전세버스회사에 참석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행정명령 공문을 보냈다. 명단 제출을 거부하면 경찰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GPS를 통해 개별 휴대폰 단말기 추적에 나선 경북도는 집회 참석자가 오는 25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형사처벌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일부 지역에선 참석자 파악에 협조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해 방역당국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경남도는 집회 참석자들을 인솔한 일부 시·군별 책임자들이 명단 제출을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아 참가자 명단 제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명단 제출을 거부하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경북 포항에선 참석자로 알려진 10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락이 두절된 10명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들이 감염된 상태에서 지역사회를 돌아다닐 경우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충북 제천시는 50명을 인솔해 집회에 댜녀온 60대 목사가 명단제출을 거부해 고발조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버스 25대를 대절해 광화문 집회에 간 시민은 현재까지 750명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숫자로 볼 수 없다”며 “버스 탑승자를 상대로 물어보면 명단이 없다고 둘러대거나 제출을 거부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78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전북, 사랑제일교회 등 명단 제출 기피에 행정명령 24일까지 연장

    전북도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제출 및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던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이행 상황이 저조하고 명단제출도 거부하고 있는 만큼 행정명령 기간을 24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집회 등 참석자 조기선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8.15집회 등 서울지역으로 임차버스 등을 운행한 관계자, 버스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함께 단기 임차(전세)버스의 경우 운행 시, 탑승객 명단 작성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도 발령했다. 전북도는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당일 집회반경 수도권 기지국에서 수신된 휴대번호 연락처를 별도로 파악해 참석이 특정될 경우 검사지연에 따라 발생한 징벌 또는 벌금규정도 적용할 방침이다. 또 금주 주말까지 집회 자제 및 비대면 예배 활성화를 강력히 권고하고 대면예비, 집회에 대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이거나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전북 도민은 30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18일보다 64명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코로나19가 확진됐으며, 2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3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전북도가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광화문 집회 참여자 등에 대해 20일 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자 309명이 검사에 응했다. 하지만 이들 중 집회 참여자나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이들은 몇 명에 불과했다. 대다수는 ‘행정명령 대상자’라는 것 이외에 자신의 소속과 주말 동선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북도는 여전히 교회 교인과 집회 참여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집회를 주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각 교회 등은 지자체 명단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체는 ‘왜 명단을 제공해야 하냐’, ‘우리는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다’ 등 완강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4일부터 신청 추석전 지급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4일부터 신청 추석전 지급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부터 이뤄진다. 제주도는 전도민 1인당 현금 10만원 지원 등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계획’을 공고하고,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신청 일정 등을 20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7월 29일 0시 기준 주민등록 상 제주도에 주소를 둔 세대의 세대원, 외국인등록 명단에 등재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다. 지원금 신청은 세대별 신청이 원칙이며,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세대원의 범위는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민법상 가족이다. 7월 29일 0시 이전 출생한 신생아는 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에 등재돼 있지 않더라도 신청기간 내 주민등록에 등재하고, 별도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지원할 방침이다. 세대주 신청 시 민법 상 가족이지만, 이혼 소송 및 가정폭력 등으로 생계를 별도로 하는 세대원의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민법 상 가족이 아닌 동거인 등의 경우도 별도 신청해야 하지만, 동거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 주민등록 상 세대주가 동거인을 포함해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5일간 이뤄진다.24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은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운영한다.내달 12일부터는 5부제가 해제돼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신청 폭주를 감안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 동안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현장방문 신청은 내달 7일(월)부터 주민등록상 관할 주소지인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토·일요일에는 5부제 적용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최경자 경기도의원, 흥선권역동 벌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사전 설명회 실시

    최경자 경기도의원, 흥선권역동 벌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사전 설명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8월7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국회의원 관계자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시의원 그리고 의정부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동 소재 벌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사전 설명회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특별조정금에 관한 시민의견을 전달하고 협의하였으며 또한, 수목이 우거진 칙칙한 환경에서 수종교체를 통한 쾌적한 주변환경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주변 시민들이 자주 찾을수 있는 밝고 쾌적한 공간의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당국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는 지역주민의 정책건의, 지역현안,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도민과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는 곳으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서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4명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

    경북서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4명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

    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늘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경산 2명, 영덕 1명, 포항 1명, 예천 1명이다. 이들 가운데 주소지가 대구로 경산의 한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1명(서울 확진자 접촉)을 제외한 4명은 모두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다. 이로써 경북 누적 환자 수는 142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1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날까지 파악한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355명에 대해서는 전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0시 기준 추가 확진 4명을 포함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88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46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5명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제주도 서울 사랑제일교회·8.15 집회 참석자 코로나 19 검사 행정명령

    제주도 서울 사랑제일교회·8.15 집회 참석자 코로나 19 검사 행정명령

    제주도가 서울 사랑제일교회·대규모 집회 참석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9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 관련자 및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진단검사 시행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을 지시했다. 원지사는 “신속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교회 활동이나 집회 참석을 문제 삼기 위한 것이 아닌 방역관점에서 선제적으로 무료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면서 “앞으로 수도권 확진자의 확산 추이와 여행객 전파 양상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월 8일과 15일 서울 경복궁 및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했거나 8월 7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 용인우리제일교회 등에서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등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도민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와 별도로 확진자로 판정 되면 병원 치료 및 방역 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광화문집회발 감염 확산 현실화…서울시, 유흥주점의 꼼수 영업에 철퇴

    광화문집회발 감염 확산 현실화…서울시, 유흥주점의 꼼수 영업에 철퇴

    광복절인 지난 15일 열린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면서 광화문 집회발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전광훈 목사가 중심이 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는 관련성이 없어 또 다른 집단감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도 교회, 사무실 등 전국의 110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광화문 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9명이 추가돼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절반을 차지했고, 부산(2명)과 경북(2명), 충남(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거나 관련자들과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사랑제일교회와는 무관하게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가 10명 확인됐으며 이 숫자는 좀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10명은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응한 경우”라며 “집회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확한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지 못한 경북과 대구 등 지자체는 초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광화문 집회에 도민 1300여명이, 대전시는 7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할 뿐이다. 이에 방역당국과 지자체들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또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 추가되면서 모두 623명으로 늘었다. 문제는 추가 전파, n차 감염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학교 등 114곳으로 이어지면서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데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발 n차 감염이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확진자는 7명 늘어난 154명, 여의도 순복음교회발도 3명 추가돼 7명이 됐다. 대구 수성구 일가족과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과 관련해선 12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날 낮 12시 이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전북도가 이날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다. 서울시도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한 운영중단조치 등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광주의 전체 노래연습장은 자발적으로 오는 23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광복절 집회 관리에 투입된 14개 지방청 7613명의 경찰관과 의경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4시 기준 3793명(49.8%)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80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북도 실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위반 땐 10만원 과태료

    전북도 실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위반 땐 10만원 과태료

    전북도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발동했다.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와 최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다. 전북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을 결정했다. 전북에서도 광복절 연휴 이후 16일 1명, 17일 7명, 18일 5명 등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이들 확진자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참석자, 사랑제일교회 신도, 연휴 기간 내 수도권 가족 접촉자 등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북 거주자 및 방문자는 해제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행정조치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감염확산 등 피해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방역 비용이 구상 청구된다. 다만, 도민 혼란을 막기 위해 두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벌칙 조항을 적용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요인으로 꼽히는 교회 등 종교단체 소모임 금지와 수도권 등 타지역 이동 자제도 권고했다. 아울러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를 시행 중이지만, 2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 차원에서 시군과 협조해 종교시설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불가피하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종교시설 소모임 자제, 비대면 예배 활성화, 타지역 방문 자제 등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본격 시행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본격 시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15일 공포돼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조례에서 규정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내년 1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디지털 성착취물의 유포·확산 방지 및 피해자 상담, 영상 삭제지원, 의료와 법률지원 등 피해자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옥분 의원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착취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에 담았다. 조례에는 ▲경기도차원의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 접수부터 영상 삭제 지원, 사후 모니터링, 법률?의료 지원, 전문가 양성 등의 종합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의 설치 근거 등을 규정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4월 7일 전국 최초로 제정 조례안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도내 현장 관계자 및 유관 기관과의 정담회 실시, 관련 전문가와 심도있는 논의 등 실효성 있는 조례제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성범죄는 여성을 ‘성’착취의 대상으로 취급해 성희롱과 성폭력을 일삼고 즐기며, 우리의 일상생활인 온라인이라는 가면에 숨어 수많은 이용자, 소지자 등을 양산하는 등 범행방법 및 피해양산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이 아닌 지자체 차원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향후 도차원의 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추진이 도민의 인권보장과 행복한 삶 구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의사일정 조정 등 코로나19 확산세 방지 총력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의사일정 조정 등 코로나19 확산세 방지 총력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장현국 의장)가 9월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일정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고강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함에 따라 긴급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비상대책본부장)은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고,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모든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 추가확산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대책본부는 19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어 9월 임시회회의운영 방안과 상임위 연찬회 및 현장방문 개최여부, 회의실 대관여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비상대책본부 위원들은 9월1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된 ‘제34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9월1일 개회와 9월18일 폐회는 예정대로 실시하되, 9월2·3일로 정해졌던 도정질문은 9월 16·1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본회의 회의시간도 심사보고 및 제안설명에 대한 전자회의시스템 활용, 5분 발언 최소화, 서면자료 대체 등을 통해 단축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타 시·도 이동 제한이 권고됨에 따라 8·9월 중 예정된 상임위 현장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부인 및 단체의 의회 회의실 대관신청을 당분간 받지 않고, 의원이 직접 주관하는 필수행사의 경우 규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대책보고가 실시됐다. 비상대책본부 위원들은 집행부에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강력 시행 ▲수도권 가용병상 추가 확보 ▲야학·공부방·그룹홈 등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원격수업 교육격차 해소 ▲학교 내 바이러스 살균·소독기 도입 검토 등을 건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상황이 엄중하지만 지나친 걱정보다 서로를 위한 배려와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경기도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28일 후반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후반기 비상대책단 및 자문단 위원,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관계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내서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원” 전북도 행정조치 발동

    “실내서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10만원” 전북도 행정조치 발동

    전북도는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우려가 크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와 최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감염확산 등 피해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방역 비용이 구상 청구된다. 전북도는 도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두 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벌칙 조항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민규 경기도의원,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담회 실시

    추민규 경기도의원,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하남2)은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련단체 및 우수봉사자 지원은 있었으나, 마일리지 지원이나 지역화폐 지원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이 없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찾고자 마련됐다.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은“재난과 같은 특수한 상황도 무시할 수 없으나, 기존 자원봉사자의 봉사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고,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젊은 층의 참여도 상승의 효과로 확대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봉사시간을 마일리지 적립이나 지역화폐 및 상품권으로 표면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이번 재난 시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봉사활동은 경기도민의 모범이 되었고, 특히나 봉사시간에 대한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점 감사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항상 경기도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조례를 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50시간기준, 1만원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화문 집회 참가’ 50대 북한이탈주민 확진…청주 거주

    ‘광화문 집회 참가’ 50대 북한이탈주민 확진…청주 거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청주 거주 50대 북한 이탈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씨는 18일 오후 8시 10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A씨는 집회 참석자 무료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A씨는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없다. A씨는 청주 37번째, 도내 89번째(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 확진자다. 도 관계자는 “18일 오후 6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46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광화문 집회에 도민 500명가량 참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재명 “경기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책으로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시에 이어 두 번째다. 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최근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도 명령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등과 함께한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난 상반기 큰 위기를 힘겹게 넘긴 이후 우려해 왔던 제2차 대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과 방문자는 이날 오후부터 모두 별도의 해제 조치 시까지 집회·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런 개인방역 수칙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 발생 등 감염이 확산한 경우 그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아울러 지난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관련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과 업무차 참석한 이들에게 오는 30일까지 지역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또 지난 8일과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거나 집회 지역을 방문한 도민 역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이 지사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정확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부, ‘청교도영성훈련원’의 단체연수 명부, 야탑역 등에서의 집회참석독려 캠페인 참가자와 서명자 명단을 신속히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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