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민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906
  • 국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홍보 전면적으로 인식 개선해야”

    국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홍보 전면적으로 인식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19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홍보 전반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했다. 국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3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는데 이 중 2명은 경기도민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홍보대사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이 있을지에 대하여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마스크 송”(달치, 처리) 사례와 비교하며 경기도의회의 홍보 방식에 대한 문제도 제기하였다. 아울러 저조한 경기도의회 홍보예산 집행률을 지적하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히려 비대면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수요자가 원하는 방식의 홍보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국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웹드라마 홍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초 시도이다 보니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격려하면서도 “현실과 맞지 않아 도민들로 하여금 경기도의회와 의원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꼼꼼하게 검토해달라”며 당부했다. 이에 최문환 의회사무처장은 “보다 도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수긍할 수 있는 홍보대사에 대하여 고민하겠다”며 “경기도의회가 도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에 대하여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9일 의회사무처와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소통협력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필근 경기도의원, ‘다산의정 대상’ 수상

    이필근 경기도의원, ‘다산의정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이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2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필근 의원은 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안전, 기본소득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화성행궁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코로나19 이후, 다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하여 다산 정신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으며, 최근 제348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서는 실사구시 다산의 정신을 경기도 공무원과 도 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컨텐츠로 개발하고 다산 연구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재난현장활동 물적손실 보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소방 재난대응 활동으로 발생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게 하여 소방기관 또는 소방대가 적극적인 재난대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화재 발생 시 방연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해 다산의 애민과 봉공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했다. 이필근 의원은 “다산의 실학정신은 현실과 맞닿아 있는 실천적 고민이라 할 수 있고 그 의미를 충분히 살펴 오늘의 대안으로 이루어야 하는 귀중한 사상적 유산”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산 정신이 경기도의 정책으로 구현 될 수 있게 이를 연구, 교육하는 데 관심을 갖고 애민, 봉공의 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2)이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그 동안 장애인, 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모두의 보편적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서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장으로 활동하며 감염방지 관련 정책검토, 비상대책회의 운영 등 행정지원에 임하고 있다”며 “도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주어진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운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위원회의 사명인 도민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복지 확대를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로 절망에 빠진 도민들을 돕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과 대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경인지역 광역 기초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성환 경기도의원, 문체국 산하기관의 전반적 개선사항 지적

    임성환 경기도의원, 문체국 산하기관의 전반적 개선사항 지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4)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기관들에 대해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개선사항들을 제안했다. 우선 임성환 의원은 장기 발전 계획이 부족한 한국도자재단을 지적하며 “도민 중에 도자재단이 어떤 프로그램을 갖고 있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거점별로 특색 있는,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에 대해서는 “예술단의 공공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예술단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상임위에서 바라는 역할과, 콘텐츠 생산자들이 바라는 역할 등이 따로 놀고 있다. 해외 수출과 관련해 끈기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에 대해 “상임위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가 바로 체육회”라고 근심을 표하며, “500억이라는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공공성과 형평성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철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투자 촉구

    김동철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투자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도민의 문화체육관광 향유를 위한 투자를 촉구했다. 김동철 의원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인구가 적고 시설을 설치하기에 중첩규제가 많은 북부지역의 문화체육 공간이 부족한 점을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시설에 대한 투자가 아닌 9개의 산하기관이 경기북부의 문화체육 향유에 신경 써준다면 문화체육관광의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오태석 국장은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체육 시설 결핍에 대해 동의하며 “북부 소외지역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경기도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방역대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종무과장은 “경기도 내 종교시설 현장점검은 일요일에 전체 종교시설의 10% 내외로 시행하고 있으나, 작은 종교시설에 대한 검토까지는 검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계획하고, 시군과 협조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태형 경기도의원, 스포츠인권보장 전담기구 설치 및 자문단 구성 요청

    강태형 경기도의원, 스포츠인권보장 전담기구 설치 및 자문단 구성 요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체육회의 스포츠인권보장 전담기구 설치와 자문단 구성을 빠른 시일 내에 계획할 것을 요청했다. 먼저 강태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이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점을 지적했고, 이에 오태석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은 “지금 노력으로 개선되긴 어렵지만 적극 확보하겠으며, 2021년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강 의원은 “심석희, 故최숙현 선수 사태에 따른 스포츠인권보장 전담기구 설치와 전문 체육인으로 구성된 자문단 구성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오 국장은 “현재 자료조사 단계에 있으며, 정확한 기한을 답변 드릴 수는 없으나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강 의원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채용 5% 가산점 문제 등 경기도체육회의 문제를 언급하며 “상임위의 의원들이 경기도체육회의 행보를 우려하는 만큼 경기도민과 경기체육인들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에 오 국장은 “의원님 말씀대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의견과 함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일 경기도의원, 미래지향적 일자리 정책 방향성 및 공공기관 정원 충족 강조

    김장일 경기도의원, 미래지향적 일자리 정책 방향성 및 공공기관 정원 충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비례) 부위원장은 18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정책 계획 마련과 공공기관 충원 촉구를 주문했다. 김장일 부위원장은 “1370만 경기도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경제실의 중대 과제인데 대부분 단기성 기간제 및 비정규직 일자리에 국한돼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부위원장은 “엄청난 예산을 운용하는 경제실에서는 앞으로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획기적인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경제실 산하 집행부 및 공공기관 전체 현원을 합산하면 약 100여 명이 정원에 비해 미충족한 상황이다”며 “정원은 조직 운영과 토대를 마련하는 기준으로서, 미충족할 시 상대적 박탈감을 야기한다. 업무 능률을 저하시키고, 직원 불만이 고조될 수 있으므로 정원을 충족해서 업무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도 집행부는 “김 의원님 말씀이 지당하다. 근본적으로 투자 확대나 동력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사업성과 제고 및 근무강도 조절을 위해 인사개편 때 추가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에서 발견된 ‘황금박쥐’…알고보니 멸종위기 1급

    제주에서 발견된 ‘황금박쥐’…알고보니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지정된 세계적 멸종위기 동물인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가 제주의 한 카페에서 발견됐다.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카페에서 붉은박쥐를 구조했다. 붉은박쥐는 애기박쥣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4∼6㎝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에 날개 부분이 검은색을 띠고 있어 ‘황금박쥐’ 또는 ‘오렌지윗수염박쥐’라고도 불린다. 붉은박쥐는 암수의 성별이 불균형한 데다 환경오염이나 개발에 따른 생태계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붉은박쥐는 앞서 2008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비공개 구간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2019년 11월에는 제주시 용담동의 한 주택가 2층에서 발견된 바 있다. 국내에서 확인된 개체수는 500마리 남짓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박쥐는 여름에는 풀숲에서 지내며, 겨울에는 습기가 높고 따뜻한 동굴의 항온대에 1∼2마리씩 겨울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카페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이다.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에서 붉은박쥐가 발견되자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붉은박쥐 서식은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누락돼 있다”며 “국토부에 추가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조된 붉은박쥐는 18일 제주 한라산 관음사에 방사됐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경기도, 코로나19로 임대차 분쟁 겪는 소상공인 소송비 지원

    경기도, 코로나19로 임대차 분쟁 겪는 소상공인 소송비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임차료 등을 내지 못해 임대인과 분쟁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소송대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 규칙을 개정해 무료 소송 지원 대상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행 규칙에서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도민, 외국인 주민, 소년소녀가장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변호사 수임료 외에 감정평가비용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에서 임대차 상담센터 및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해 분쟁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조정위원회는 상대방이 조정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각하처리 되어 실효성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임대인이 조정에 응하지 않거나 조정을 거절해 소상공인이 그 조정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도에서 소송대리인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내년 12월 31일까지만 시행된다. 임대차 관련 상담 및 분쟁조정 신청 문의는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경기도 열린민원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로 하면 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경수 경남지사, 도의회서 ‘가덕도신공항, 부산과 행정통합‘ 강조

    김경수 경남지사, 도의회서 ‘가덕도신공항, 부산과 행정통합‘ 강조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안 사실상 백지화 결론 검증결과 발표와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어 18일 경남도의회에서도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최선의 대안이라는 의견을 거듭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제381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면서 “검증위가 김해 신공항 사실상 백지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제는 안전하면서도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신공항은 환적 화물 기준 세계 2위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신항과 연계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서는 항만과 공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늘어나는 항공 화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운항 가능한 공항이 필수 요건이고 현재로서는 가덕도가 최선의 대안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현재로서는 가장 신속하게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으로 생각한다”며 “정부와 국회, 경제계, 지역사회와 신속하게 협의해 후속 조치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속도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일 시정연설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을 제안했고, 부산시에서도 지난 12일 시정연설을 통해 행정통합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국에서 초광역 권역별 행정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늦추면 그만큼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행정통합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를 뒷받침할 ‘행정통합TF’도 꾸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 및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도민 여론 수렴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 2공항 건설 여론조사는 참고용 결정은 국토부 몫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 2공항 건설 여론조사는 참고용 결정은 국토부 몫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2공항 건설 여부를 묻는 도민 의견 수렴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여론조사 방식은 참고용이며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가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18일 열린 제389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 도중 제2공항 도민 의견 수렴 방식에 대한 견해를 묻는 오영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국토부와 제주도, 집권 여당인 민주당 사이에 합의된 것은 ‘제주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면 국토부가 존중하겠다.의견 수렴 방법을 현재 협의하는 것이지 의사결정을 하는 권한과 절차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최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은 국토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전문가 용역이나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까지 포함한 방법을 제주도가 협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만약에 도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다면 사실은 주민투표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재 법에 의하지 않은 주민투표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진행하더라도 아무런 관리 주체와 구속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토부는 국책사업의 실시 여부를 해당 지역의 주민투표로 정하는 선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방식에 있어서 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현재 차선책으로 도민의 의견수렴을 보다 더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오 의원이 “만약 여론조사를 통해 찬성과 반대가 51대 49로 나올 경우 제2공항은 좌절되는 것이냐”고 물었다. 원 지사는 “여론조사는 구속력은 없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여론조사는) 의견수렴이지 의사결정이 아니다”라며 “어떤 나라도 어떤 집단도 여론조사로 의사결정을 대체하는 나라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가 도민의 압도적인 반대로 나온다면 국토부는 심사숙고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1∼2% 차이에 따라 구속력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면 최대한 공정한 방식으로, 그리고 도민 의견을 잘 수렴하는 방식으로 하도록 하겠다”며 “만약 여론조사가 반대를 기정사실로 하기 위한 의도와 그러한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참고의 가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센터, ‘지역 주민 맞춤형 돌봄’ 어벤져스 역할로 주목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 돌봄 관련 사회안전망을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것으로 나타나고,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등 취약시설에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감염병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25년 고령인구가 20.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으로 고령층 대상 돌봄서비스 확충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다. 커뮤니티 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복지정책이다.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설치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별도조직을 설치해 커뮤니티 케어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원은 경남 사회서비스원이 처음이다. 경남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종합재가센터 통합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법률홈닥터(무료법률자문서비스) ▲ICT 관제센터 연계 ▲교육·컨설팅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종합재가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및 체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홀로 사는 89세 최모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어르신이 종합재가센터 방문요양(인지 5등급) 대상자로 선정돼 가정방문을 실시한 결과, 인지 ·청력 기능 저하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정서적 고립, 영양상태 불량. 열악한 주거환경, 낙상사고의 위험 등 복합적인 문제가 파악됐다.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거쳐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센터(사례관리 개입계획 수립 및 모니터·평가, 서비스 연계 등) ▲창원시종합재가센터(복지용구 임대 지원 등 통해 낙상사고 위험도 개선, 돌봄지원, 약물 복용 지도로 약물 임의 복용 방지 등)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주거환경 개선, 정서 지원 등) ▲회성동 행정복지센터(주거환경 개선, 틀니 지원 신청 및 치과 동행을 통한 섭식활동 개선 지원 등) 등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센터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통합해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81세 최모 어르신의 경우 뇌졸중 치료 후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됐으나, 질병에 대한 불안감과 병원 방문 시 이동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어르신은 요양보호사의 돌봄과 거동 관련 보조기 지원을 거절하는 등 공적 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남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차선책으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병원 이동지원과 등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민간 지원을 조율했다. 조기형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장은 “경남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지역 스스로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돌봄 모델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도민들의 욕구를 맞춤형으로 충족하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용자 중심의 어르신 돌봄 ▲영유아 보육 ▲종합재가서비스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가 설립한 경상남도 산하 재단법인이다. 지난해 5월 개원 이후,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공립요양원 1개소, 종합재가센터 2개소, 커뮤니티케어센터 1개소 등 9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커뮤니티케어센터는 같은 해 10월 개소해 김해시종합재가센터와 통합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별법 꺼낸 정치권… 20억 날리고 또 용역비 써야 하는 정부

    특별법 꺼낸 정치권… 20억 날리고 또 용역비 써야 하는 정부

    여야는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사실상 김해신공항안을 백지화하자 기다렸다는 듯 앞다퉈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꺼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겨냥해 그때까지 신공항 개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특별법에 힘을 실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검증위 발표에 맞춰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긴급 회의’를 열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을 못박았다. 이낙연 대표는 회의에서 “부·울·경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며 “과제는 합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꾸려 특별법을 당론 발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에서 신공항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전재수·김정호 의원 등이 준비한 법안을 바탕으로 한 특별법은 신공항 추진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는 게 목표다. 다만 검증위 결론이 김해신공항 폐지이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공식 용어를 쓸 예정이다. 민주당은 단일대오로 속도전에 방점을 찍었다. 2016년 총선 당시 문재인 대표의 약속, 2017년 대선 공약, 2018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공약 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겨냥한 정치 이벤트라는 비판에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누가 내년에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겠나”라며 “그런 정치적 시각에 유감”이라며 오히려 비판에 나섰다.정부·여당의 국책 사업 뒤집기를 비판하면서도 부산 민심을 살펴야 하는 국민의힘은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오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가덕도 지원’, 주 원내대표는 ‘감사원 감사 추진’ 등으로 입장차를 보였으나 오후에는 투톱 모두 정부의 정책 일관성 훼손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정리했다. 김 위원장은 “확정된 상황을 갑작스레 뒤집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정부 정책이 일관성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식으로 국책 사업을 선정한다는 게 옳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통화에서 “월성 원전 1호기와 판박이다. 감사원 감사뿐 아니라 검찰 수사까지 필요한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주 원내대표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특별법 발의에 대해서도 “공항 부지를 법으로 정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선을 그었다. 반면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들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부산시당 차원에서 특별법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2016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지불했던 용역비 20억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신뢰성이 저하될 텐데 새 용역 비용은 국고가 아닌 여당에서 부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서울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현삼 경기도의원 “반월·시화산단 산업통상자원부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 필요”

    김현삼 경기도의원 “반월·시화산단 산업통상자원부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안산7) 의원은 17일 경기도청 경제실(이하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단 대개조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가공단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현삼 의원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거점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한 ‘산단 대개조 사업’에 경기도는 선정되지 않았다”며 “다른 지자체의 경우 실무부서뿐만 아니라 총력전을 벌이며 사업에 열의를 보인 것에 비하면 노력이 미흡했다”고 질책했다. 이어 “12월에 공모가 있는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서 참가해야한다”고 적극적인 사업 유치를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반월·시화산단의 가동률은 현재 66%로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폐업을 고민해야하는 수준”이라며 “국가산단이라는 이유로 산단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의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전국의 지자체 산단과 연대하여 정부의 국가산단 정책을 공동으로 이끌어낼 것”과 “설립 이후 일정기한이 경과한 공단은 지방정부로 관리권을 전환하는 정책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경기도형 뉴딜사업의 세부 추진체계나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고 특화된 사업도 부재하다”고 진단하며 기존에 해오고 있던 사업을 재구성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경제실 류광열 실장은 “올해 말에 진행되는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TF를 구성하여 신청계획서를 작성중”이라며 “산업공단 관리권 이전 방안에 대해서는 내부검토 후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필근 경기도의원 “도내 지방도 건설시 보상비 과다지급으로 혈세낭비” 대책 촉구

    이필근 경기도의원 “도내 지방도 건설시 보상비 과다지급으로 혈세낭비” 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은 17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지방도 건설시 보상비의 과다지급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이필근 의원은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를 언급하며 “총사업비 2097억원 중 보상비가 506억원으로 약 25%를 차지한다. 공사구간의 길이가 8.1㎞ 중 터널구간이 3.2㎞로, 지하로 뚫는 터널구간은 보상비가 전혀 소요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터널구간을 제외한 약5㎞의 산악지형을 통과하는 보상비에 506억원이 들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보상시 기준은 공시지가기준법으로 터널구간의 대다수는 보상가격평가시 제외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보상에서 제외되는 ‘한계심도’는 토지소유자의 통상적인 이용행위가 예상되지 아니하고 지하시설물을 따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토지이용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깊이를 말하며, 고층시가지는 40m, 중층시가지는 35m, 저층시가지 및 주택지는 30m, 농지와 임야는 20m”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시 지목상 도로는 대지의 5분의1로 평가하는데, 산악지형을 통과하는 임야를 평가할 때 대략적으로 지목상 대지나 전답과 비슷한 가격으로 평가한 것 같은데 이는 심각한 문제이며, 도에서 보상을 위탁받은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토호세력 또는 지역의 지주들과 결탁하여 보상가격을 부풀려 받음으로서 도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된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풀린 보상가격은 인근지역의 또 다른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감정평가업체의 보상가격 산정시 인근시세가격의 평가기준이 돼 보상비를 계속 부풀리는 원인이 되며, 지가급등에 따른 보상비의 과다지급으로 앞으로는 도로건설·신도시·산업단지 조성 등 공공개발 사업을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방도 건설시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상은 지자체에 맡기지 말고 도에서 직접 추진하도록 하고, 감정평가업체가 산정한 보상가격을 심의 평가할 ‘보상가격 적정성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송해충 경기도 건설본부 본부장은 “의원님 지적대로 보상비가 많이 들어간 점이 있다”며, “다만 전문적인 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건설국과 협의해서 충분히 검토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필근 의원은 토지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에서 20여년 이상 근무했던 도시계획·도시개발 및 토지보상 전문가로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기 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하여!” 외친 민주…이낙연 “가덕도신공항 지지, 거당적 지원” 김해신공항 백지화(종합)

    “위하여!” 외친 민주…이낙연 “가덕도신공항 지지, 거당적 지원” 김해신공항 백지화(종합)

    李 “가덕도신공항 가능성 열렸다”“김종인도 검토의사 밝혔다…다행”“신공항, 세계박람회 유치에 영향”내년 4월 부산시장 선거셈법 주장에 “열달 전에도 보선 있었나” 불쾌감 표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정부의 김해신공항안이 사실상 백지화된 데 대해 “부울경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저도 오래전부터 가덕도 신공항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거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공개 회의 중 “위하여!” 들뜬 민주당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검토의사를 밝혔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합법적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일”이라면서 “법적 보완과 신속한 조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광범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 일을 전담할 기구를 정책위, 국토교통위, 부울경 의원 등으로 구성하고 거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부산이 2030 월드엑스포 유치에 나선 것을 언급하며 “신공항이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단계에서부터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런 점을 감안해 기민하고 치밀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덕도신공항이 들어서면 항만과 철도, 공항이 이어지는 트라이포트가 구축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해신공항안이 사실상 폐기되고 가덕신공항에 무게가 실리자 당 분위기도 한껏 들떴다.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 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토위 의원들, 부울경 의원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대책회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비공개 회의가 이어지는 도중 “위하여!”라는 구호가 문밖까지 들리기도 했다.이낙연, 보궐선거용 지적에 불쾌“검증위 시작이 열 달도 전이다!” 최인호 대변인 “선거 의식 주장 대단히 유감” 이 대표는 내년 4월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공석이 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임을 뽑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염두한 선거 공학에 따라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을 강행하는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불쾌감을 표출했다. 이 대표는 “보궐선거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번 보세요. 검증위가 시작된 게 열 달도 전이다. 그때 보궐선거가 있었나? 이상하지 않나”라고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페이스북에서 “1년 6개월 전 검증을 시작할 때 누가 내년에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겠나”라며 “검증위의 분과별 검증이 얼마 전에 정리됐고,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지난주에 나왔다. 지금이 발표할 적기다. 오히려 미루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정상적인 발표를 선거 의식해서 했다는 주장이야말로 정치적”이라며 “정책의 문제를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민주, 이달내 특별법 발의·추진단 구성 한정애 동남권신공항추진단장 결정 민주당은 이날 “김해신공항 추진은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검증위의 공식 발표 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하고 동남권신공항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사업 실행에 나섰다. 최인호 대변인은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증위의 발표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동남권 신공항은 효과적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법률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남권신공항추진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부단장은 부울경 지역 시도당 위원장, 국토위 간사인 조응천 의원이 맡는다. 특별법은 이미 성안까지 된 상황으로, 이달 중 발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별법 발의를 맡은 한 의장은 “발의는 11월을 넘기지 않으려 한다”며 여야가 함께 발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저희는 그렇게 하려고 한다. 야당 의원들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총리 “동남권신공항 차질 없이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발표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마련해 동남권신공항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검증위로부터 검증 결과 보고서를 전달받은 뒤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계 부처에 이렇게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관계장관회의에는 주무 부처 장관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검증위가 이날 김해신공항안에 대해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사실상 백지화라 할 수 있는 결론을 내린 만큼 국토부는 앞으로 정부 입장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미군기지 반환지역 기름유출 등 환경오염 선제대책 마련 촉구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미군기지 반환지역 기름유출 등 환경오염 선제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지난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학교와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미군기지 반환지역의 기름유출 등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기 의원은 균형발전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 등에 있는 미군 기지 반환 공여지에서 폐유와 같은 환경오염 물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경기도는 국방부와 환경부의 책임이라며 문제 해결을 회피하고 있다”며 “오염물질이 토양으로 스며들어 지하수에 유입된다면 공여지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만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 국방부, 환경부와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사격장은 필요하지만 군부대 사격장으로 인해 접경지역 등 경기북부 주민들이 소음,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할 수 없는 만큼 경기도가 국방부, 사격장 관리 부대 등과 협의해 안전대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소방관이 약 1만명에 달하는데 훈련시설은 고작 4개에 불과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보행로에 소방호스를 펼쳐 훈련하고 있다”며 “다양한 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생과 재산은 물론, 소방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만큼 훈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만큼 사이버 대학교 등 기존 온라인 교육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주 동안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을 살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철 경기도의원,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 공예가 상생방안 촉구

    김동철 경기도의원,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 공예가 상생방안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은 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공예가들의 작품을 재래시장에 판매해 지역 활성화와 동시에 청년 공예가들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동철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좋은 성과를 얻는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도자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다”며 온라인뿐만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운영 사업을 의정부에서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정체된 상태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나면 경기 북부지역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31개 시군을 순회하여 도민들에게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 재래시장이 많이 죽어 있는데, 청년 공예가들이 재래시장에 도자기를 판매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예가들은 수입을 얻고, 재래시장은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일거양득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좋은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은 훌륭하나 판매 기회가 적은 것이 아닌가.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자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통해 K도자 판로확대에 힘써주길 요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당, 백지화 기다렸듯 ‘가덕도 특별법’…주호영 “국책사업 뒤집기, 감사 추진”

    민주당, 백지화 기다렸듯 ‘가덕도 특별법’…주호영 “국책사업 뒤집기, 감사 추진”

    여야는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사실상 김해신공항안을 백지화하자 기다렸다는 듯 앞다퉈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꺼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겨냥해 그때까지 신공항 개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특별법에 힘을 실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검증위 발표에 맞춰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긴급 회의’를 열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을 못박았다. 이낙연 대표는 회의에서 “부·울·경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며 “과제는 합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꾸려 특별법을 당론 발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에서 신공항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전재수·김정호 의원 등이 준비한 법안을 바탕으로 한 특별법은 신공항 추진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는 게 목표다. 다만 검증위 결론이 김해신공항 폐지이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공식 용어를 쓸 예정이다.민주당은 단일대오로 속도전에 방점을 찍었다. 2016년 총선 당시 문재인 대표의 약속, 2017년 대선 공약, 2018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공약 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겨냥한 정치 이벤트라는 비판에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누가 내년에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겠나”라며 “그런 정치적 시각에 유감”이라며 오히려 비판에 나섰다.정부·여당의 국책 사업 뒤집기를 비판하면서도 부산 민심을 살펴야 하는 국민의힘은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오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가덕도 지원’, 주 원내대표는 ‘감사원 감사 추진’ 등으로 입장차를 보였으나 오후에는 투톱 모두 정부의 정책 일관성 훼손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정리했다. 김 위원장은 “확정된 상황을 갑작스레 뒤집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정부 정책이 일관성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식으로 국책 사업을 선정한다는 게 옳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통화에서 “월성 원전 1호기와 판박이다. 감사원 감사뿐 아니라 검찰 수사까지 필요한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주 원내대표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특별법 발의에 대해서도 “공항 부지를 법으로 정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선을 그었다. 반면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들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부산시당 차원에서 특별법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2016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지불했던 용역비 20억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신뢰성이 저하될 텐데 새 용역 비용은 국고가 아닌 여당에서 부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서울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낙연 “가덕도신공항 가능성 열려…더는 희망고문 없어야”

    이낙연 “가덕도신공항 가능성 열려…더는 희망고문 없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 추진안에 대해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대책회의에서 “이제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동남권 공항을 건설해야 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저도 오래전부터 가덕도 신공항 지지 의사를 밝혔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검토 의사를 밝혔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합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일”이라며 “부울경 시도민들께 더이상의 희망 고문은 없도록 법적 보완과 신속한 조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광범한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 부응하도록 당이 꼼꼼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부산은 제2도시이자 대한민국이 태평양으로 나가는 관문”이라며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서면 항만과 철도, 공항이 이어지는 트라이포트가 구축되고 물류와 이동의 확대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은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려고 하고 있는데 신공항은 유치 단계에서부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를 감안해 기민하고 치밀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태년 원내대표는 “김해 신공항 확장 계획은 지역 간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결단했다는 비판이 많았다”며 “야당은 지역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검증위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촉구한다. 민주당은 이번 검증 결과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향후 진정한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당 정책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부산·울산·경남 소속 의원 등으로 구성된 가덕도 신공항 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단장을 맡고 관련 예산 확보와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