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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컬처패스 가입 두 달 만에 10만 돌파

    경기도는 도민 대상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가 지난 9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이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쿠폰을 발급하고 있다.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등 주요 플랫폼에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000원, 숙박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벤트’와 ‘신규 가입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하지만, 낮은 효율성을 이유로 예산 재검토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지훈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20억원의 경기 컬처패스 쿠폰 예산 중 11월 초까지 실제 쿠폰 정산액이 1000만원대에 그치고, 연말까지 10% 수준인 2억원 집행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인데도 내년 예산안에 42억원이 책정된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문화누리카드, 청년문화예술패스 등 유사 사업과 겹치고, 추첨 방식의 쿠폰 지급이 온라인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부에게만 혜택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일산대교 무료화 국비 100억원 국회 상임위 통과

    일산대교 무료화 국비 100억원 국회 상임위 통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필요한 국비 100억원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17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4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국비 100억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내년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위해 총 400억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가운데 절반인 200억원을 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나머지 200억원은 중앙정부 100억원, 김포·고양·파주 3개 시가 100억원을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강 국장은 “김포시는 처음부터 긍정적이었고, 파주시는 국비 반영 이후 긍정 쪽으로 입장이 바뀌었다”며 “고양시는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국비 확보 사실을 알리고 최종 의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일산대교 이용자의 85%는 경기도민이며, 이 가운데 80%가 김포·파주·고양 시민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국비나 시비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도 도비만으로 무료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가 50%만 부담할 경우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현행 1200원에서 600원으로 내려간다. 한편,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부터 일산대교 무료화 관련 도 예산 200억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건설교통위는 여야가 7명씩 구성돼 있어 예산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산대교는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1.84km 민자도로로, 한강 다리 가운데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통행료로 주민 반발이 이어지자 2021년 10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공익처분을 결정하며 무료화를 추진했지만, 지난해 대법원에서 경기도가 패소하면서 중단됐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통령이 되면 가장 빠르게 무료화를 처리하겠다”고 공약했고, 김동연 경기지사도 지난달 2일 고양·파주·김포를 지역구로 둔 같은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난 후 재정 지원을 통한 전면 무료화를 전격 선언했다.
  • 김정호 경기도의원, 달달버스 소통,실행,동행 외치더니 노인,장애인 예산 삭감 ‘답답버스’

    김정호 경기도의원, 달달버스 소통,실행,동행 외치더니 노인,장애인 예산 삭감 ‘답답버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금요일(1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달달버스 운영 방식과 노인·장애인 예산 대폭 삭감 문제를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을 강하게 질책했다. 김정호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달달버스 운영 실태를 두고 운행 차량이 전기·하이브리드 차량이 아닌 일반 내연기관 관용차량인 점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핵심 과제인 경기도의 정책 기조와 현장의 실제 운용이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도지사의 달달버스 민생투어에 행감 중인 지역 도의원 참석을 요청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도지사가 도의회를 얼마나 무시하기에 1년의 행정을 도민의 눈으로 감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경시하는 것이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호 의원은 2026년 예산 편성 내용의 불일치도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호 의원은 남양주 어르신 간담회 사례를 언급하며 “어르신 예산을 다 잘라놓고... 어떻게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김정호 의원은 “정부에서는 복지예산을 두 배 이상 늘려가고 있는데, 경기도는 독단적으로 거꾸로 가는 것 아니냐”며, 달달버스가 진정한 민생·복지 정책과 연결되지 못한 채 ‘선심성, 이벤트성’으로 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정호 의원은 달달버스의 운영 목적에 대해 “3대 기조가 소통·실행·동행이라면서, 약자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이 어떻게 동행이냐”고 지적했다. “민생과 약자를 위한 예산을 도외시한 채 정치적 행보로 비춰질 수 있는 답답버스인 달달버스 운영은 중단하고, 예산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호 의원은 달달버스 운영 및 민생투어가 진정한 민생개선과 예산 편성에 반영되지 못한다면 도민 앞에서 ‘민생’과 ‘소통’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향후 선거법 위반 등 관련하여 추가로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도담소 ‘공공예식장’ 개방에 우려 제기

    이영희 경기도의원, 도담소 ‘공공예식장’ 개방에 우려 제기

    경기도가 옛 도지사 관사 ‘도담소’를 도민 대상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한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실효성 검증 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강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1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예식장 확대를 통해 도민의 결혼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는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도 “도담소가 실제 예식장으로서 기능할 최소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부터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최근 도담소의 야외정원을 활용해 하객 100명 이하의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예비부부를 모집 중이다. 사용료는 3만 원으로, 전국적으로 공공예식장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과 맞물린 조치다. 그러나 이 의원은 “도담소는 본래 관사로 설계된 주거 공간으로, 하객 동선·피로연 공간·음향 및 조명 설비·주차공간 등 예식 필수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라며 “행정이 공간 제약과 현실적 조건을 간과한 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또한 “서울의 공공예식장 사례를 봐도 접근성과 주차가 좋은 시설만 꾸준히 예약이 이어지고, 그렇지 않은 곳은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라며 “도담소는 구조적으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예비부부 모집을 홍보하기에 앞서 실질적인 수요조사나 타당성 검토가 부족했다고 비판하며, “도민이 진정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상징성에만 치우친 홍보 행정은 결국 정책 신뢰를 떨어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예식장이 청년 세대의 결혼비 부담을 줄이는 정책이라면 수요조사, 시설 적합성 분석, 교통·주차 대책 등 기본 조건부터 세밀하게 갖춰야 한다”라며 “행정의 초점을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닌 도민 실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정책은 도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형 행정이 되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진정성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보여주기식 홍보 넘어 실질 성과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가야

    김상곤 경기도의원, ‘보여주기식 홍보 넘어 실질 성과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가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17일(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김상곤 의원은 “AI·미래산업·국제협력 분야는 화려한 홍보보다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가 핵심”이라며, “단기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똑D 서비스의 낮은 도민 체감도와 기능 오류 문제를 지적하며, 객관적 성과지표 마련과 기본 기능 보완의 시급성, ▲스타트업 정책의 투자 연계·인재 매칭·기술 교류가 가능한 사람·투자 중심 생태계로 전환, ▲AI 국제공동연구의 단기과제·사후관리 미흡 문제, ▲자율주행·모빌리티 생태계의 도민 체감 확대, ▲기술닥터 사업의 시·군 간 편차 해소와 ‘사후 멘토링’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산업 정책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AI.국제협력.첨단산업 전반 총체적 점검... 공정한 지원 체계 구축 필요

    김철현 경기도의원, AI.국제협력.첨단산업 전반 총체적 점검... 공정한 지원 체계 구축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7일(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감사는 경기도의 AI·첨단산업·국제협력 정책이 기술 중심이 아닌 도민 중심의 혁신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이 일치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성과가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으로는 ▲AI국의 AI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관리체계 미흡 문제,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지원단(경기분원) 운영비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경기도형 대학혁신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전면 재정비 필요, ▲기업 지원사업의 도 산하 기관 간 중복지원 사전검증 제도화로 편중 지원 방지 필요,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비위 사건에 대한 국제협력국의 부실 대응 등을 질타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지난 11일 공식 출범한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해당 위원회가 경기도 AI 정책의 핵심 조정 기구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모범적 AI 정책 모델을 선도하는 기구가 되어야 하며, AI 등록제·AI 행정서비스·산업 생태계 강화 등 핵심 사업들이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책임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AI국 김기병 국장은 “도정자문위원회와 정보화위원회를 통해 자문과 제언을 받아오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정책윤리·융합산업·핵심산업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자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위원회가 안건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개최되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가 진정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광역도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현장의 실효성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공무원 직권남용·용역업체 금품수수’ ... 자치행정국 관리시스템 부재 질타

    이영희 경기도의원, ‘공무원 직권남용·용역업체 금품수수’ ... 자치행정국 관리시스템 부재 질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7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의 직권남용 의혹과 도청사 지하주차장 용역업체의 금품수수·갑질 사건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관리시스템이 모두 흔들린 결과”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먼저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이 타 부서의 공식 행사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정 업체의 참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행사 내용 변경 지시와 특정 업체 ‘끼워넣기’ 요구까지 있었는데,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중대한 공권력의 일탈”이라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업체는 해당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지난 10일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기자회견에서 관련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커졌다. 이어 이 의원은 “도청사 지하주차장 용역업체 소장이 근무 직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 역시 심각하다”라며 “더 큰 문제는 제보자가 도 감사실에 정식 조사를 요청했음에도 ‘업체 내부 문제이므로 자체 감사 불가’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방계약법상 발주기관은 계약 체결 이후에도 용역 수행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의무를 가진다”라며 “도에서 발주한 사업의 갑질과 금품수수 문제를 ‘외부업체 일’로 치부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두 사건은 공무원의 행사 개입이 가능한 구조, 용역 관리의 부실, 내부 통제의 실종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치행정국의 관리 체계 전반을 전면 점검하고, 구조적 개선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치행정국에 대해 ▲관련 사건의 전면 감사 실시 ▲용역 관리 체계 정비 ▲공무원·용역업체 관리·감독 기준 강화 ▲사전·사후 점검 매뉴얼 마련 등을 요구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명확한 후속 조치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하안전관리, 도민 생명 보호는 ‘선제적 공개’와 ‘실효적 매뉴얼’에서 시작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하안전관리, 도민 생명 보호는 ‘선제적 공개’와 ‘실효적 매뉴얼’에서 시작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7일 열린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교통국·철도항만물류국 등을 대상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태그리스 실효성 문제, 경기버스정보앱 개선 등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발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국토부의 지하안전지도 구축계획을 기다리겠다”는 답변만 반복하며 도 차원의 구체적 계획·기준·정보구성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2025년 계획에서도 여전히 ‘지하안전관리지도(안) 마련’이라는 선언에만 머무르고 실제 로드맵조차 제시하지 못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가 2025년 계획에서 약속한 ‘지반침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조차 마련하지 않아 현장의 임무·지휘체계·초동조치를 명확히 규정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기 점검·평가 체계의 즉각적 구축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성습 건설국장은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토부 지침과 타 시도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실정에 맞는 지도안과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가 시내버스에 도입한 ‘태그리스(Tagless)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에 최근 5년간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률은 1% 미만에 그쳐 사실상 ‘유령 시스템’으로 전락했다”며, “실효성을 검증하지 않은 사업에 더 이상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되며, 과감한 일몰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출근시간대 증차버스 종료 정보 미표기, 행사 시 소요시간 안내 부족, 주요 역 연계 노선정보 부재, 하차벨 기능 불편 등 경기버스정보앱의 전반적 미흡을 지적하며 “공공데이터도 충분한데 민간기업은 이미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처럼 민간과의 연계 협약을 통해 비용 절감·정확도 제고·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 가능성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국토부 계획을 기다리며 도민의 안전을 뒤로 미루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지하안전지도 공개, 현장조치 매뉴얼 구축, 태그리스 사업 전면 검토, 버스정보앱의 혁신”을 촉구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 똑버스 노선 주민 요구 반영해야... 경기도 철도운영 주체 명확히 하라

    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 똑버스 노선 주민 요구 반영해야... 경기도 철도운영 주체 명확히 하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17일(월)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수원 지역 똑버스 노선 운영과 경기도 도시철도 운영 주체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주민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과 경기도의 명확한 행정 책임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먼저 수원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단지의 똑버스 노선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단지는 단지 내 이동만으로도 성인 기준 20분 이상이 소요될 정도의 대규모 주거지로, 주민들은 15년 전부터 망포역·권선매탄역·세류역을 순환하는 마을버스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그러나 수원시는 경기도 똑버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권선매탄역 단일 노선만 왕복 운행하도록 계획해 주민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문 의원은 “주민들이 애초에 요구한 3개 역 순환 구조를 무시한 노선 계획은 현장의 교통수요를 외면한 행정 편의식 발상”이라며 “수익성보다 접근성과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이 지역은 중첩 노선이 없어 택시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며 “경기도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세 역을 모두 순환하는 방식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원시와 협의하겠다”며 “운행객수나 노선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 운행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문 의원은 “기존 노선 대체는 전혀 해법이 될 수 없다”며 “도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순환 노선을 반드시 관철시켜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경기도 도시철도 운영주체 일관성 문제를 질의했다. 철도항만물류국의 입장이 “사업 적정성 검토에서는 반대, 운영비 단계에서는 검토로 전환되는 등 어정쩡하다”며 명확한 방향 제시를 요구했다.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현재 도시철도는 시군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나, 재정·인력·기술적 한계가 있고, 철도의 광역교통 기능을 감안하면 도의 역할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공사에 인력을 확보했고, 도가 직접 추진하는 철도 운영 방향을 용역과 연계해 검토 중”이라며 운영 의지를 밝혔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경기도의 교통정책은 도민의 이동편의와 지속가능한 운영 구조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며 “똑버스 노선과 철도운영 모두 주민 의견 수렴을 전제로 한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수자원본부 행감서 “방치폐공·하수처리장·원격검침 철저 관리” 촉구

    유영일 경기도의원, 수자원본부 행감서 “방치폐공·하수처리장·원격검침 철저 관리”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치폐공, 하수처리장 마약검출 안전성 확인, 수도 원격검침 현황 및 대응 등 경기도 수자원 관련 안전과 도민 편의를 위한 질의를 진행했다. 도내 지하수 관정 중 방치된 폐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우려를 지적하며, 2023년 1개소, 2024년 3개소가 아직 미처리된 원인을 질의했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시군과 함께 방치 폐공 찾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견된 폐공은 신속히 원상복구하고 있으나, 토지소유주 확인이 어렵거나 소송 중인 경우 처리 지연이 발생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 의원은 “방치공 발생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개발사업 시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5년 연속 마약류가 검출돼 도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내 하수처리장 419개소의 식수 안전에 대한 도민 우려를 해소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식수원까지 마약 성분이 유입될 우려는 없다”고 답했지만, 유 의원은 “수자원본부가 식수 안전 관리 현황을 적극적으로 도민에게 안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스마트 워터 그리드 사업과 관련해 일부 지역에서 수도 원격검침 시 자석 조작 등 취약점이 발견된 점을 질의하며, 유 의원은 “민간사업자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직접 관리·점검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도민의 안전한 물 사용과 편의 확보를 위해 방치폐공, 하수처리장, 원격검침 등 모든 분야에서 선제적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유해물질 제로 어린이놀이터·안전한 수경시설”, 학교 인조잔디까지 선제 검사 주문

    유영일 경기도의원 “유해물질 제로 어린이놀이터·안전한 수경시설”, 학교 인조잔디까지 선제 검사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 미해결 악취 민원, 민방위 비상급수 안전성, 물놀이형 수경시설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등 도민 생활 환경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며 실질적 안전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유영일 의원은 작년 어린이놀이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물질 검사 강화’를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하며, 작년 행감 때 지적한 사항을 반영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내년부터 적용되는 신규 기준을 토대로 한층 강화한 검사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수원시와 협업해 어린이놀이터 38개소를 조사했으며, 7종 유해물질 분석 결과 3개소를 부적합 판정하고 시설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명진 연구원장은 “프탈레이트는 2026년부터 기준이 시행되지만, 지난해 유 의원이 지적한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와 포름알데히드까지 포함한 검사 시스템을 내년 6월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어린이가 뛰노는 공간은 유해물질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최근 늘어나는 인조잔디 등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합성재질 전반에 대한 검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력한 어린이놀이터 안전 TF 구성 필요성도 다시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장기 미해결 악취 민원과 관련해 올해 안양 평촌지역에서 악취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정밀 조사 수행에 대해 연구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매년 선정되는 조사 대상 지역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연구원장은 31개 시군 신청을 기반으로 검토·선별하며 일부 지역은 중첩될 수 있다고 답변했으며, 조사 결과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등 실질적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올해 진행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안전성 검사에서는 2회 이상 부적합 판정 시설이 58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비상시 도민에게 공급되는 식수는 단 한 건의 위험도 허용할 수 없다”며 지하수 오염 등 구조적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계 부서와 연계한 신속한 개선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여름철 이용이 급증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유 의원은 “지난해 선제적 수질·안전 점검 강화를 요구했음에도 소규모 수경시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사전 예측 기반의 선제 검사 체계 강화를 거듭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민의 일상과 직접 맞닿아 있는 물, 공기, 놀이시설은 어떤 위험도 용납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지난해 지적 사항들이 올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진 점을 평가하고, “특히 학교 인조잔디 역시 합성재질 특성상 환경유해물질 위험이 있는 만큼,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인조잔디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대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종교적 중립성·검증체계 전면 재점검 필요”

    장대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종교적 중립성·검증체계 전면 재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7일 열린 자치행정국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특정 종교단체가 반복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실을 지적하며 “운영지침의 중립성 원칙과 행정의 검증·관리·감독 기능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장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3~2025년 선정 현황을 직접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신천지 자원봉사단 명의의 단체가 최근 3년간 총 11건 선정됐고, 도비 약 6,036만 원이 지원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단체 주소를 검색해 보면 종교시설 주소지와 동일하거나 인근 지역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다수 있었는데도, 이러한 점이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정치·영리·특정 종교에 이용되지 않도록 중립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됐는데도, 해당 원칙이 실제 심사기준과 점수체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활동이 종교시설 내부에서 이뤄진 사실에 대한 점검을 누락한 점을 문제 삼으며, “공모사업이 종교적 목적에 전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걸러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모사업에서 중립성과 투명성, 사전검증·사후점검 모두 소홀할 수 없다”라며, “도는 심사 체계와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필요 시 조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자치행정국장은 “위원님 지적에 공감하며, 자원봉사 공모사업이 종교 목적에 이용되지 않고, 자원봉사 본연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미래산업, 북부 소외 심각...실질적 사업 기회 배분요구

    윤충식 경기도의원, 미래산업, 북부 소외 심각...실질적 사업 기회 배분요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자율주행 시범 사업의 남부 편중과 경기북부 테크노파크(TP)에 대한 차별적 예산 배분을 강하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의 ‘균형 발전’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며, 경기 북부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와 합리적인 예산 배분을 촉구했다. 자율주행 사업, 대도시 아닌 교통약자 많은 북부에 더 절실 윤충식 의원은 먼저 경기도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행지구 사업이 남부 대도시에만 집중된 점을 지적했다. “고양시를 제외한 곳이 모두 남부에 편중되어, 북부 도민들은 미래 모빌리티 혜택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오히려 인구는 적고 면적이 넓은 포천과 같은 도농복합시에 노인복지센터, 의료원, 보건소 등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노선을 도입하면 더 큰 정책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력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윤 의원은 “판교 시스템과 달리 최근 경주 APEC 등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시스템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도입이 가능하다”라고 반박하며, “초기 비용을 핑계로 북부 도민들의 교통 복지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북부 지자체들도 참여 의사가 있는 만큼 선제적인 사업 도입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대도시 및 남부에만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도민이 받으라는 법은 없다. 북부 도민에게도 동등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선제적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경기TP는 증액, 대진TP는 삭감...‘차별적 예산’ 질타 이어진 질의에서 윤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대진TP) 간의 극명한 예산 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도 예산안에서 남부의 경기TP 출연금은 1억 2천 4백만 원이 증액된 반면, 북부의 대진TP는 3천 1백만 원이 삭감되었다. 심지어 ‘TP 육성 지원 사업’의 경우 경기TP는 2억 5천 8백만 원이 동결된 반면, 대진TP는 전액 삭감되는 부당한 처우가 드러났다. 윤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핵심 기조로 강조하는 ‘균형 발전’ 구호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예산 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래성장산업국이 경기 북부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 제공과 합리적인 예산 배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북부에 돈만 더 달라는 것이 아니다.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예산을 배분해 달라는 것이다. 경기 북부도 열정과 노력을 보이고 있다면 똑같은 대우를 해줘야 경기도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미래위 산하 실·국과 공공 기관들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화합하고 협력해야 할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남부와 북부의 상생 협력만이 경기도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길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며 감사를 마쳤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정책추진의 허점 정조준, 실태파악.시정조치 강력요구’

    김태형 경기도의원, ‘정책추진의 허점 정조준, 실태파악.시정조치 강력요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7일(월) 열린 2025년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행정종합사무감사에서 예리한 시각으로 각 부서의 맹점과 책임소재를 지적하며 비판을 제기했다. 김태형 의원은 AI국에 대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KT 일부 스마트폰 문자 암호화 해제 및 사이버 보안 위협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이원화·다중화 구조를 갖추지 않은 통신망은 보안 취약성을 그대로 노출할 수 있어, 시스템 분산 및 이중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제협력국에는 “G-FAIR 행사가 경기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업임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외에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배경과 추진 과정에 의회에 사전 보고 등이 있었는지” 질의하며 “행사의 위탁 주체, 사업계획 수립, 운영 과정 등 전반적인 문제점이 많다며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사업’의 민간 위탁 기관과 체결된 계약 역시 행정 절차상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대책과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성장산업국과 경과원에는 그간 김 의원이 요청한 경기 G-펀드와 관련된 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 “의회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내용에 대한 자료 제출 없이 심의하라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고,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명확한 법률적 근거를 검토했어야 하는데, 아무런 조치도 없었고, 내부 보고체계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책 집행 전반에 걸쳐 투명성, 책임성, 그리고 절차적 정당성을 반드시 재점검해야 한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종합감사에서 공공기관 책임경영·노동·사회적경제 등 주요 현안 재점검

    이병숙 경기도의원, 종합감사에서 공공기관 책임경영·노동·사회적경제 등 주요 현안 재점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14일 종합감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경영과 서민·사회적경제 지원, 노동자·공무직의 처우 개선, 대형 전산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이번 감사의 성과를 정리했다. 이 의원은 “도민 세금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는 분명한 성과와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을 짚었다.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병숙 의원은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킨텍스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감사에서는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을 지적했다. 킨텍스의 경영공시가 자체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렵고, 제3전시장 건립 재원이 고양시 S2부지 매각 지연으로 불투명한 점을 언급하며 “도와 공기업이 함께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100억 원 규모 차세대 전산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 분할 추진과 역량 부족 업체 선정 의혹, 사업 좌초에 따른 손실 우려를 지적하며 선급금·지연배상금 회수와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 노동자와 공무직 처우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이 도정 운영의 필수 인력이면서도 평균 연봉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수십 년 근무에도 임금 상승과 승진 기회가 제한돼 있다고 지적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부합하는 임금체계 개편과 중장기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가 경기도 지속가능 발전의 전제라고 강조했다. 사회적경제와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판로지원 정책의 구조 전환을 요구했다. 이병숙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수에 비해 매출과 온라인 성과가 저조한 현실을 짚으며, 031샵·착착착 등 온라인몰을 단순 판매창구가 아니라 지역화폐·복지포인트·공공 기념품·고향사랑기부제 등과 연계한 유통 플랫폼으로 재편할 것을 제안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과 뒤에 편의점 매출 위축 등 부작용이 없는지 점검하고,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노동자와 공무직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공공기관이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 있게 운영될 때 비로소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와 제안들이 예산 심사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8일 경제실 소상공인과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추가 감사를 남겨두고 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종합감사에서 도민 삶의 질 높이는 구조개혁 의지 피력

    김선영 경기도의원, 종합감사에서 도민 삶의 질 높이는 구조개혁 의지 피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노동·사회적경제·소상공인 금융·상권·균형발전·공공기관 인력 구조를 관통하는 공통 키워드는 결국 도민 삶의 질과 구조개혁”이라고 밝히며, 올 한 해 지적된 사안들을 내년도 예산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노동국을 향해 “중대재해 감축, 노동시간 단축, 플랫폼 노동자 보호, 이른바 ‘노란봉투법’ 통과 등 노동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구·산업·경제 규모에서 ‘대한민국 축소판’인 경기도가 여전히 중앙정부 정책을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근로감독권 광역자치단체 위임 촉구 건의안 등 도의회의 입법·정책 활동을 상기시키며 “공공기관 노사정협의체를 출범시켜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하며, 출자·출연기관의 안전·노동권 관리 수준도 한 단계 올려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새 정부 이후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대응은 여전히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 부위원장은 “총 87억 원이 투입된 사회혁신공간 사업조차 공사 지연, 입주·운영 계획, 실적 관리에 대한 자료가 부실하다”라며 “조직 입주·보육 현황, 예산 집행률, 공공구매 연계 실적을 투명하게 관리·공유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서도 “대통령상 수상, 통큰세일 등 외형 성과에도 불구하고 평가 부진과 내부 갈등은 잠재돼 있다”라며, 사옥·주거복지 등 중장기 조직 안정 대책과 매출 변화 등 실질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를 주문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관련해서는 업무과중과 인력 구조, 도의 인력 통제 방식을 함께 분석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상시 과부하와 상반기 예산 70% 조기 집행으로 보증 신청이 폭증하는데도 인력 증원은 지지부진해 지연보증과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직원 사망 사건의 산업재해 인정 역시 조직에 대한 경고라고 짚었다. 특히 “운용자산 1조 2천억 원 규모의 경기신보가 전체 608명 중 정규직 377명에 불과하고 계약직·임시직을 포함하면 75%가 비정규직인 기형 구조”라고 지적한 다음, “경기도지사가 공공기관 인력결정 권한을 행안부 장관에게 위임해 다른 시·도는 하지 않는 총량 통제를 적용하면서, 인건비·운영비를 직접 부담하지 않는 기관까지 획일적으로 묶어두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서는 균형발전 전략 부재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은 평택·시흥·안산 등 서해안·남부에 편중돼 있고, 신청 지역도 수원·파주·고양·의정부 등 상대적으로 기반이 갖춰진 곳에 몰려 있다”며 “상수원보호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등 중첩규제로 산업 기반이 취약한 동북부는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경제자유구역을 단순 투자유치 수단이 아니라 규제로 묶인 지역의 산업 기반·일자리·정주여건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불균형 완화 도구로 재설계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균형발전 전략본부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종합 발언에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권 보호,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안전망, 상권 회복, 중첩규제 지역 균형발전, 공공기관 인력·지배구조 개선은 따로 떨어진 과제가 아니라 ‘현장–조직–도민서비스’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한 묶음”이라고 정리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을 인력·조직·정책으로 증명해야 한다”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이어질 예산 심의와 향후 정책 대안으로 연결해, 현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정책추진 방향을 피력했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대안 제시→예산심사 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대안 제시→예산심사 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총정리하는 종합감사에서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집행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8개 실국 및 기관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 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행감 첫날 철도항만물류국은 ▲철도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철도사업 지연 최소화 ▲환승주차장 조성 확대 ▲물류창고 밀집지역 교통체증 대책 마련,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국정과제에 미반영 대책 마련 ▲용역업체 선정 등 업무 전반 개선 촉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익창출 사업모델 제시 필요 ▲업무 평가등급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 11일 행감에서 건설국은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 AI플랫폼 및 첨단기술 활용 ▲지반침하사고 중점관리시설 지정 필요 ▲건설현장 임금체불 대책 마련 ▲일산대교 전면무료화 도의회와 협의 필요, 건설본부는 ▲예산 집행률 저조 개선 ▲교통안전 위한 도로 재포장 보수공사 만전 ▲도 내 교량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등의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12일 행감에서 교통국은 ▲개인형이동장치(PM) 대책 마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대책 촉구 ▲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만전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등 지원, 경기교통공사는 ▲도심항공교통(UAM) 적극 추진 ▲인력 충원 공정성 지적 ▲똑타 운용사(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수수료 조정, 경기도교통연수원은 ▲연수원 노후화 개선 대책 강구 ▲시군별 연령대별 안전교육 개발 등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집행의 문제점 지적에서 더 나아가 개선점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행감에서 도출된 사항을 본예산 심사에서도 적극 반영하여 도정 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1)·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건설 외국인노동자 지난해 44명 사망” 산재,임금체불, 철도사고 반복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건설 외국인노동자 지난해 44명 사망” 산재,임금체불, 철도사고 반복

    ‘행정 책임 회피 말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7일(월) 열린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등을 대상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강 의원은 “최근 5년간 도내 건설현장에서 148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 규모조차 도에서 실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노동국이나 이민사회국으로 떠넘길 일이 아니라, 건설국이 주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강 의원은 이미 제정된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에도 불구하고,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등에서 여전히 반복적인 안전사고와 운행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부품 교체에만 의존하는 임시방편적 대응에서 벗어나, 철저한 원인 분석과 기후위기 대응형 안전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도-시군-운영기관 간 상시 협의체 구축을 통한 종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최근 대표발의한 「경기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하며, “도민 누구나 건강 상태나 거주지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서울시 등 타 광역자치단체와의 제도 비교를 통해, “경기도 역시 조례 제정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표준지침 마련과 정보제공 확대 등 실질적 이행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단순히 제도는 만들고 실태는 방치하는 식의 행정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현장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조례 제정 이후의 실행력 확보가 진정한 도민 권익 보호”라고 강조했다.
  • 유영두 경기도의원 “불법 웹툰이 불법 도박의 시작점”...경기콘텐츠진흥원 K-콘텐츠 법률 지원 일몰 비판

    유영두 경기도의원 “불법 웹툰이 불법 도박의 시작점”...경기콘텐츠진흥원 K-콘텐츠 법률 지원 일몰 비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7일(월) 진행된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웹툰을 비롯한 K-콘텐츠 불법 공유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청소년 도박 노출 문제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을 일몰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2022년, 2023년 2년간 불법 웹툰 피해액이 8,4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웹툰 산업 규모 2조 1,890억 원의 약 20%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라며 “더욱 심각한 것은 주요 웹툰 불법 유통 플랫폼의 순 방문자 수가 1,420만 경기도민의 약 34배인 4억 8,905만 명에 달한다는 것은 이미 불법 사이트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웹툰만이 아니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온라인 불법 스트리밍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불법복제물 게시 사이트 방문 횟수가 2,163억 회에 달한다. 이는 K-콘텐츠 전반의 불법 공유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유영두 부위원장은 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가 단순히 저작권 침해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을 불법 도박으로 유인하는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들은 배너 광고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연결하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유 부위원장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치유원이 제공하는 도박 중독 치유 서비스를 이용한 청소년이 2020년 1,286명에서 2024년 4,144명으로, 3.2배 늘어났다고 한다”라며 “동일 시기 불법 공유 사이트가 성행한 것을 보면, 이는 충분한 인과관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즉, 경기도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약 147만 명이 이런 불법 사이트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를 통해 불법 도박에 빠지는 이중, 삼중의 범죄 피해 고리가 만들어진 셈이다”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5년부터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법률 지원 사업을 자체 일몰하고,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법률지원센터’와의 협력사업 형태로만 추진하고 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콘텐츠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현장에서 직접 법률서비스 요청을 받아왔음에도 ‘국가 사무’라는 미명 하에 관련 사업을 일몰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다”라며 “법률서비스가 어렵다면 최소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라도 확대해야 하는데, 관련 계획 등이 수립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질의를 마무리하며 유 부위원장은 “불법 웹툰 사이트와의 전쟁은 단순한 저작권 보호 차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을 도박과 범죄로부터 지키는 싸움이다”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중앙 정부의 눈치만 보지 말고, 경기도민과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 이용호 경기도의원 “道, 관행은 끊고, 기회는 열고, 차별의 간극은 닫아야해”

    이용호 경기도의원 “道, 관행은 끊고, 기회는 열고, 차별의 간극은 닫아야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4일(금)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종합감사)에서 “제11대 마지막 감사까지 경제와 노동 현장을 살피고 바로잡을 기회를 준 것은 도민의 권한 위임 덕분”이라며, “그 위임에 부응해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노동 현장의 안전과 공정 기준을 바로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먼저 단기고용 관행을 지적했다.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중장년 대상 사업과 공공기관 위탁사업 다수에서 6~9개월짜리 단기계약이 반복된다. 이 구조는 생계와 경력의 연속성을 깨고 미래 설계를 어렵게 만든다”라며 “단기 ‘사업성 인력’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전환하도록 사업 설계, 예산과 성과지표를 전면 점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탁사업 과정에서도 동일한 단기고용 관행이 고착돼 있다. 과업기간과 인력운용 기준을 개선하고, 재계약, 전환경로와 직무훈련을 제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경기도는 5인 미만 사업장 참여 배제 등 설계상 한계가 있다는 것을 외면하면 안 된다”라며, “사업 목표인 근로단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5인 미만 참여경로를 마련하고, 참여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력대체, 공정배치와 컨설팅 등 맞춤형 대체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원과 공무직은 채용 체계가 달라 임금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휴가 등 기본 복지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차별’이다”라며, “경기도는 휴가를 포함한 기본 복지의 형평성부터 바로잡아 ‘경기도가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집행부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드러난 과제를 더 이상 미루지 말라”라며, “끊고, 열고, 닫아야 한다. 단기 위탁의 관행은 끊고, 5인 미만의 문을 열고, 공무원과 공무직 복지의 간극을 닫아야 한다. 말이 아닌 예산과 제도로 답해주길 바란다”라고 종합감사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용호 부위원장은 2024년 하반기부터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온 가운데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함께 수행하며 현장과 의회를 촘촘히 잇고 있다. 여러 직책을 겸해도 속도보다 정확을 택했고, 들은 목소리는 수치로, 문제 제기는 제도와 예산으로 바꾸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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