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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희사랑 前 회장’ 강신업 변호사, 유승민 전 의원 고발

    ‘건희사랑 前 회장’ 강신업 변호사, 유승민 전 의원 고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강 변호사는 “6·1 지방선거에서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출마를 위해 실제 경기도에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을 경기도민인 것처럼 고의로 거짓 신고했다”며 “공직선거법과 주민등록법을 명백히 위반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9일 서울 수서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강 변호사는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수서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강 변호사는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는 공개적인 기자간담회에서 위장 전입한 점을 스스로 시인했다”며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4선 중진 국회의원 출신이 공직선거에 출마하고자 의도적으로 연고도 없는 경기도로 거짓 신고를 범했다는 점에서 그 책임이 무겁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4월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성남시 친인척 집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시인한 바 있다. 당시 유 전 의원은 “위장전입이라고 하니까 속이 찔린다”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출마를) 결심했는데, 집이라는 게 하루 만에 찾을 데가 아니라 어디로 옮겨야 하나 싶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처남의 부인께서 살고 계신 성남의 한 아파트로 주소를 옮겨놨다. 거기서 잠을 안 자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 다함께 머물고 다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제주… 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13일 개막

    다함께 머물고 다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제주… 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13일 개막

    유니버설디자인이라고 쓰고 무장애 디자인이라 부르는 건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국립한국복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이하 엑스포)가 13∼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연령·국적·장애·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건축·도시환경·사회적 제도 등에 대한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엑스포의 비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빛나는 제주유니버설디자인 만들기’이며 주제는 ‘다함께 머물고, 다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제주’다. 모든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UD명품도시 제주로 거듭나자는 의미다. 엑스포는 크게 행사관, 체험관, 전시관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둘째날인 14일 12시 30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국제학술세미나의 기조강연은 곽봉철 집행위원장이 ‘복지사회를 준비하는 UD’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제럴드 크래독 아일랜드 국가UD우수센터장, 블래즈 크리즈닉 슬로베니아 루블랴나대학교 사회학박사, 도스텐 스웰츠 독일 하노버 라이프니츠대학교 건축학 박사, 윤혜경 연세대 교수, 손동필 범죄예방환경연구센터 소장 등이 나와 강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농어촌지역의 노동인구 고령화를 대비한 웨어러블 로봇체험 및 UD욕실제품 전시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권희 엑스포 조직위원장(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은 “제주도는 우리나라 17개 지자체 중 UD엑스포를 개최하는 유일한 지자체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및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명성이 높은 만큼 이번 엑스포가 제주지역에 UD개념을 홍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과대포장 하지 않는 아름다운 동행…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DNA는 ‘ESG 경영’

    과대포장 하지 않는 아름다운 동행…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DNA는 ‘ESG 경영’

    “ESG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SG Washing(세탁)을 방지하는 일입니다. ESG 일을 할 때 과대포장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특히 친환경 제품이 아닌 것을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위장환경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선도하는 신뢰의 리더라는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 비전 아래 ▲제주다움 ▲착한 관광 ▲환경·사람의 건강 ▲동반성장 ▲착한 기업 등 5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 자문위원 위촉행사를 가지면서 이같이 밝혔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뜻하며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한 기업성과지표를 의미한다. 고 사장은 “ESG활동은 절대 혼자 하지 말라”면서 “공급사들과의 인권과 노동문제, 산업안전관리 등 대응을 철저히 하고 협력사들의 동참을 이끌어서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제주관광공사는 우도의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을 실천하자는 U-do, Udo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비롯, 에너지 탄소중립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협약 등 친환경 제주 관광 CFI2030(카본 프리 아일랜드)을 향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실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팝업전시 ‘필터(Filter-必터)’를 해 호평을 받았다. “제주 바다는 우리의 놀이 ‘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이호동 주민들과 협업해 문화콘텐츠 행사로 승화했다. 후원사인 효성티앤씨가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섬유 ‘리젠 제주’가 전시공간 조성에 활용됐다. 해변 쓰레기 수거 이벤트에 3500명이 참여해 약 2톤에 달하는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ESG경영의 필수요건인 ‘혼자 하지 않고 협력업계의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에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친환경 여행인 세상에 ‘E-RUN 트립’을 개최해 도민과 관광객 273명이 참여해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RUN 트립’ 캠페인은 지난 7월에 ‘Zero Waste ISO17065’ 인증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한국판 8월호에 소개되기도 했다. 공사는 또 ESG 경영에 노력한 결과 일자리 창출 실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일·생활 균형 문화를 이끌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한편 지난 7일 위촉된 자문위원에는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안은주 제주올레대표이사, 강주현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ESG경영의 주요 사안에 대한 검토와 공유, 피드백 기능을 담당하고 주요 현안 발굴과 이사회 안건 상정 등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 ‘광명 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3구역 9만 5000㎡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해당 지역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권리 산정 기준일 이후 ▲토지 분할 ▲단독주택의 다세대주택 전환 ▲하나의 대지에 속한 동일인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 분리 소유 ▲나대지에 공동주택 건축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할 경우 분양 신청권을 받지 못한다. 공공재개발이 되면 기존 1882가구인 광명3구역은 244가구가 늘어나 2126가구가 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차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은 LH,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같은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재개발은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용적률 완화로 도민에게 더 빨리,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주민과 세입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확보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의료비후불제’ 내년 도입… 취약층 부담 줄어든다

    충북 도민들의 의료비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충북도는 신개념 복지정책인 의료비후불제를 내년 1월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를 대납해 주고 나중에 갚게 하는 충북도 자체 시책이다. 의료비후불제 대상은 65세 이상 가운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이다. 해당되는 도민은 9만 835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이 임플란트, 인공 슬관절, 인공 고관절, 척추질환, 심혈관, 뇌혈관 등의 수술 또는 시술을 받게 되면 1인당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금융권에 연체 채권이 있으면 이용할 수 없다. 연간 이용횟수는 한 번으로 제한된다. 상환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상환으로 원금만 갚으면 된다. 대출은 농협 충북본부 산하 시군지부 27곳이 맡기로 했다. 환자가 농협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농협이 진료비를 의료기관에 입금해 준다. 농협이 25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 연간 최대 5000명까지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는 도가 부담한다. 이용자의 상환능력 부족 등으로 원금 회수가 안 되면 도가 대신 갚아준 뒤 직접 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자 부담과 미상환금 해결 등을 위해 9억 2000만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충북대병원, 청주성모병원, 청주한국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옥천성모병원 등 도내 12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등과 다음달 중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생계유지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치료 가운데 목돈이 들어가는 것들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했다”며 “반응이 좋으면 대상 범위와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원받은 의료비를 상환해 다른 어려운 도민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상을 바꾸자… 경북 ‘대화기부운동’ 나서

    세상을 바꾸자… 경북 ‘대화기부운동’ 나서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화기부운동’에 나섰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일 마음 복지의 하나인 대화기부운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대화 기부자·요청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화기부운동은 고민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대화 요청자가 인생 경험과 진로 등 각종 희망 분야를 신청하면 그에 적합한 대화 기부자가 직접 전화해 일정 시간 대화하는 마음 복지 정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화 요청자가 기부자의 조언과 관심으로 위안을 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도가 대화기부운동에 나선 것은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지만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유엔 세계행복지수 59위에 머물고 있고 1인 가구 증가, 경쟁·비교 문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또 도가 지난 4월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감과 자살 생각의 경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 또한 작용했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화 요청자·기부자를 모집한 뒤 서로를 이어 줄 방침이다. 아울러 안동대가 대화코칭 특화 프로그램을, 한동대가 맞춤형 대화기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등 마음 건강을 산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전문가나 특정 단체뿐만 아니라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전 국민 운동으로 승화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작은 대화기부를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3년 연속 구독자 수 1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3년 연속 구독자 수 1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가 전국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채널 중 3년 연속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했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지난 9월 5만 2100명으로, 전년 대비 39.2%(1만 4684명) 늘었다. 구독자 수는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구독자 수 증가 요인으로 꼽는다. 도교육청은 ▲학생·교사·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 공모전 ▲오디션 등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등의 유튜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감감 희소식’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모든 재미’ 콘텐츠를 제작해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진심이 현장에 전해져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쳐도 현장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잘못된 정책이기에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교육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근규 도교육청 대변인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경기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감·정보 제공·정책·도민 참여형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농업기술원, 축산 악취 저감 미생물 개발

    전남 농업기술원, 축산 악취 저감 미생물 개발

    전남 농업기술원이 축산 악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미생물인 고초균이 개발돼 축산 농민들의 생활 환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 환경개선용 미생물 자체 개발 및 보급과 개발 미생물과 환경공학 기술을 접목한 냄새 저감 모델 구축 연구를 추진한 결과 암모니아와 황하수소가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축사 내,외부 살포용 냄새 저감 미생물인 고초균과 광합성균, 슈도모나스 등을 양돈과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연구한 결과 암모니아는 30~55%, 황화수소는 40%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사료 첨가용 냄새 저감 미생물인 고초균과 유산균을 실증 연구한 결과 돈사 내부 암모니아는 64%, 황화수소는 92% 감소하고 장내 유익균은 10%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환경공학 기술과 자체 개발 미생물을 접목한 양돈농가 맞춤형 복합기술 투입 환경개선 기술 실증연구에서도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 민원이 많은 양돈농가 대상 미생물, 산소, 수분 등 충전물질을 통과하며 냄새 물질을 저감시키는 방식인 바이오필터와 개발 미생물을 활용해 실증 연구를 추진한 결과에서도 암모니아 83%, 황화수소 59%, 복합악취가 6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이온화된 플라즈마 가스와 냄새물질의 화학반응을 통해 악취를 분해, 제거하는 방식인 플라즈마 오존 발생 장치와 개발 미생물을 활용했을 때 암모니아 96%, 황화수소 29%, 복합악취가 56%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개발한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돼지 사료 첨가용 축산 냄새 저감 미생물 보급 및 시범사업 확대와 농장 맞춤형 냄새 저감 표준모델 개발 및 매뉴얼 제작 보급, 축산분야 탄소중립 대응 가축 정밀사양 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재 전남도 농업기술원장은“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축산냄새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하다”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축산 냄새저감 모델을 구축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대표도서관 카페 다회용컵만 사용...경남 공공기관 다회용컵 사용 확산

    경남대표도서관 카페 다회용컵만 사용...경남 공공기관 다회용컵 사용 확산

    경남지역 공공기관 카페에 다회용 공유컵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경남도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도청과 진주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카페에 공유컵을 도입한데 이어 경남대표도서관 카페에도 다회용 공유컵을 도입해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경남대표도서관은 이날 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2일 부터는 다회용컵 사용을 전면 시행한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입하는 다회용컵 공유서비스는 SK행복커넥트의 해피해빗 다회용컵 공유서비스이다. 음료를 주문할 때 음료비용과 1개당 1000원의 보증금을 내고 반납할때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사용한 다회용컵은 전문세척장에서 고온·고압 세척과 살균건조 등을 거쳐 다시 북카페로 전달해 사용한다. 다회용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전용 앱을 통해 인근 다회용컵 사용 카페와 반납기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남도청내 카페는 지난 9월 1일 부터 다회용 공유컵을 도입했다.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경남도청 서부청사내 카페에서도 이달 1일 부터 공유컵을 도입해 사용한다. 진주 지역은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비롯해 진주시청, 한국남동발전 등에서 다회용 공유컵을 도입해 사용한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비대면 소비 증가와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심각하다”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해결 촉구 도정질문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해결 촉구 도정질문

    군위 출신 박창석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 대형산불 예방방안, 효령고 항공화 특성고 전환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 박 의원은 “군위는 우보 말고는 유치신정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이었으나 이철우 도지사가 군위·소보와 의성·비안으로 유치하는 것을 수용하라고, 경상북도 관변단체 등이 모두 군위를 방문하는 등 압박하면서, 군위군 대구편입을 포함한 대승적 차원의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하며, “그런데 통합신공항 합의 당시 참석했던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경북도의장, 군위군수 중 지금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 명만 남았다”고 강조하교, 군위군 대구편입 문제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이철우 도지사의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덕도 공항은 완공 목표를 당초 2029년에서 2028년으로 1년 앞당기는 등 순항 하고 있지만, 경북은 합의 서명한 국회의원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통합신공항의 약속된 법안을 1년 넘게 나 몰라라 방관·방치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고 지적하면서,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한 도로, 철도 등 대형 SOC 사업과 첨단산업단지 등을 윤석열 정부 초기에 반드시 성과로 가져와야 한다”고 주문하고 군위군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경북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한순간의 잘못으로 발생한 산불이 효과적인 진화가 안되고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도 넓은 임도를 많이 개설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경상북도는 임도 밀도는 최저 수준에 불과해, 이제 넓은 임도를 더 많이 개설해 산불차단 등 효과적인 화재진압에 대비하면서, 트레킹코스 조성 등을 통해 도민 산림복지와 관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군위 효령고의 항공특성화고 문제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현재 군위에는 고등학교가 군위고등학교 한 곳만 있으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고등학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2020년 7월 교육부로부터 군위 효령고가 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사업에 선정되었으나 경북도교육청에서 2년 넘게 사업추진을 중단한 상태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6월 도정질문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군위에서 학교부지를 해결해 주면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래서 군위군에서는 부지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에 출향인사의 기부로 효령면 미사리 일대 12만㎡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하며, “그런데 2021년도 연말 교육청은 교육부 예산 20억을 삭감해버렸다. 군위에서 부지를 마련하고 예산이 편성돼야 하는데 교육부 사업예산을 도 교육청에서 삭감해버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신공항이전지원특위’, 집행부로부터 신공항 추진상황 보고받아

    ‘신공항이전지원특위’, 집행부로부터 신공항 추진상황 보고받아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개최 된 이번 회의는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22년 8월에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에 관련해 집행부에서 국회의 상황을 상시 체크하면서 경북도민의 신공항 건설에 대한 열망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 위원장(김천2)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인 사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유사시 인천공항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2022년 10월에 만들어졌고, 활동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다.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춰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 경상북도의회, 2022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2022년도 마지막 정례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2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45일간의 일정으로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11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창욱(봉화), 박창석(군위), 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박창욱 의원이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및 농업 현안’을 박창석 의원은 ‘통합신공항 조기 추진 및 군위 대구편입’에 대해, 손희권 의원은 ‘대규모 자연재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한 질의를 하고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특히 11월 8일부터 14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90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11월 22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과 임기진(비례), 김경숙(비례), 이형식(예천) 의원의 도정질문이 계획돼 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 12일에 개의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45일간의 대장정과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진심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하면서, “새해에는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며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회기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경상북도의회를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 취임 5개월 김동연 경기지사, 산하기관장 한 명도 임명 못 해

    취임 5개월 김동연 경기지사, 산하기관장 한 명도 임명 못 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취임 5개월여 동안 산하기관장을 한 명도 임명하지 못하며 애를 먹고 있다.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경기도의회와 협의가 되지 않은 탓인데, 전체 산하기관 중 절반에 가까운 곳이 기관장 없이 운영되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하기관 27곳 중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은 13곳에 달한다. 도정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경기연구원, 최대 산하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민 교통 편의를 위해 2020년 말 야심 차게 출범한 경기교통공사 등도 기관장 공백 상태다. 이는 도의회와의 협의가 지지부진한 영향이 크다. 도는 김 지사 취임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경기연구원(주형철), 경기도일자리재단(채이배), 경기복지재단(원미정) 등 8개 기관장을 내정했지만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임명 절차가 중단됐다. 도는 남경필 전 경기지사 시절인 2014년 도의회와 전국 최초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광역의회가 별도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지만 도의회는 도와 맺은 협약을 근거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다. 인사청문회는 도가 도의회에 청문 개최를 요청한 후 7일 이내 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도지사는 도의회의 청문 결과서를 참고해 기관장을 임명한다. 그러나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의석 절반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청문 대상 확대와 청문 기한을 늘려야 한다며 새로운 협약 체결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인사청문회 절차가 줄줄이 밀리고 있다. 실제 도는 지난 9월 14일 이민주 전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차기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에 내정했으나 국민의힘이 재단을 청문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두 달여 동안 임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청문회를 열지 않더라도 개최를 요구한 뒤 산하기관장 임명을 강행할 수 있으나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적 리스크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도의회 야당(국민의힘)이 예산안 심의, 인사 등에 번번이 제동을 걸고 있는데, 산하기관장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산하기관장 인선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김 지사의 정치적 리더십에 타격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사·북부청사 ‘이태원 참사’ 분향소 9일까지 연장 운영

    경기도청사·북부청사 ‘이태원 참사’ 분향소 9일까지 연장 운영

    경기도는 수원 광교 도청사와 북부청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을 9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광교 도청사 1층 로비와 의정부 북부청사 1층 로비에 각각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으며, 당초 국가애도기간인 이날 밤 12시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피해가 크고, 미처 조문하지 못한 도민을 위한 최소한 조치로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밝혔다. 지난 4일까지 도청사와 북부청사 합동분향소에는 모두 2100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2개 합동분향소 모두 24시간 운영한다. 도청 홈페이지 온라인 추모관은 분향소 운영과 상관없이 지속 운영 예정이다. 이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도민은 남성 16명·여성 22명 등 모두 38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30명, 30대 7명이다.
  • 추위와 함께 찾아온 전기 화재위험…전북서 5년간 사상자만 29명

    최근 큰 일교차로 겨울철 전기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전기용품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5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에서 3대 전기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125건 발생했다. 겨울철 사용량이 많은 대표적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이다.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 또 5억 84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전기용품 안전 사용법을 알리며 화재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KC 전기용품 안전인증 제품 사용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금지 ▲전기히터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사용 후 플러그 뽑아 전원 차단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최명식 전북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용 전기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난방용품 사용에 앞서 철저한 안전 의식과 사전 점검으로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북도의회 의견 없는 것으로 간주해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행

    전북도의회 의견 없는 것으로 간주해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행

    김관영 전북지사가 3일 오후 도청에서 서경석(65) 전북개발공사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북도의회가 서 사장에 대해 전문성을 문제 삼아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으나 김 지사는 반대로 도의회의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임명을 강행했다. 김 지사는 그 근거로 도의회와의 협약서를 제시했다. 협약서에는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2일 이내에 경과보고서를 송부하도록 명시돼있다.앞서 도의회는 서 사장이 기아자동차 중남미팀장과 수출관리실장,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등을 지냈으나 건설 실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전문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 일문일답. -도의회가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으나 임명을 강행한 배경은.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2일 이내 경과보고서를 송부하도록 되어있다. 인사청문회는 오직 경과보고서로 말하게 되어있다.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틀 동안 깊은 숙고의 시간을 거쳤다. 며칠 더 고민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전북의 경제 현실을 고려해 볼 때 후보자의 능력을 통해서 전북 발전에 기여할 부문이 크다고 판단했다. 더 나은 개발공사를 향한 꿈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결정했다.” -신임 서 사장을 적임자로 판단한 이유는. “도 산하 각급 기관을 최고의 기관으로 만드는게 도민에 대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전북이 커지는 길이고, 발전하는 길이고, 강해지는 길이고, 전북을 지키는 길이다. 오늘 임명된 서경석 사장은 현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경영 프로다.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을 역동적으로 움직인 지휘부에서 활동했다. 개발공사가 역동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할 사명을 수행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서 사장께서 전북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도의회가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것은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청문회 과정을 지켜봤다. 속기록도 읽어봤다. 인사청문 위원들께서 여러 지적을 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는 오직 경과보고서로 말하게 되어있다. 아쉽게도 보고서 채택없이 폐회됐다. 협약에 따르면 인사청문회에서 의견을 적시해서 도지사에게 송부하면 이를 참작해 임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도지사의 임명권한을 기속하지 아니한다. 이틀내 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아니하면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규정에 따라서 최종 판단을 하게 됐다.” -도의회와 불편한 관계가 우려된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도민과 전북발전을 향한 저의 진심어린 결정이 청문 위원들에게도 전해질 거라 믿는다. 도와 의회의 협치는 상호존중과 소통을 전제로 한다. 일부 청문 위원들께서 비공개 자료를 근거로 해서 사적 의견을 언론을 통해 표명한 것은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의회와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및 도의원, 이태원 희생자 조문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및 도의원, 이태원 희생자 조문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3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대참사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경상북도민 1명도 이번 사고의 희생자로 파악 됐다. 경북도의회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해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사고발생 직후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이날 전체 도의원과 함께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 의장은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일산대교 통행료 다시 무료화될까

    경기도가 추진하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다음주 1심 재판 결과가 선고된다. 도는 재판 결과에 따라 일산대교 측과의 인수 협상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법 제4행정부는 오는 9일 경기도와 일산대교주식회사 간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의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조건부 통행료 징수금지처분 취소 소송도 같은 날 판결을 낸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26일 일산대교주식회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공익처분을 시행했다. 일산대교가 한강을 넘는 다리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통행료를 받고 있어 경기 서북부 도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도는 공익처분 직후인 27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실시했다. 하지만 일산대교 측은 공익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20여일 만에 일산대교는 다시 유료화됐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를 공약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일산대교주식회사의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공단과 운영권 인수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도의 수차례 제안에도 공단은 별도로 검토하지 않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사업은 1년여간 멈춰 있다. 도는 1심 재판에서 승소할 경우 공단과의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패소 시 무리한 공익처분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도 관계자는 “그간 국민연금공단 측에 일산대교 운영권 인수 의향을 전달했으나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해 실무진 간 협의는 멈춰 있다”며 “1심 재판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협상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제주의 허파 곶자왈 4만여평, 도민들의 힘으로 샀다

    제주의 허파 곶자왈 4만여평, 도민들의 힘으로 샀다

    ‘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약 14만여㎡를 매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최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25억 1000여만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 3번지 14만 5785㎡(약 4만 4000평)의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화한 서광리 곶자왈은 안덕면 병악오름에서 발원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안덕 곶자왈지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근에 채석장을 비롯, 농경지와도 인접해 훼손·개발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숲을 뜻하는 제주방언 곶과 덤불을 의미하는 방언인 자왈이 뒤섞인, 그야말로 생명의 숲인 셈이다. 재단은 이번 매입지 선정을 위해 지질 및 식생 등 전문가의 현장조사, 재단 이사들로 구성된 기획사업위원회의 매입 심의평가(곶자왈의 보전가치, 개발 및 훼손 우려 등)와 이사회 의결을 거처 최종 매입을 결정했다. 특히 이 지역은 팽나무, 생달나무, 무환자나무 등이 자라고 그 아래에 가는쇠고사리, 밤일엽, 새우란, 백량금 등 낙엽활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생하는 지역으로 안덕곶자왈 중 가장 우수한 수림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확인됐다. 김범훈 이사장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을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부터 막고, 그 가치를 제주인의 공동자산으로 지속가능하게 지켜나가는 생명운동”이라며 “이를 계기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2007년 4월, 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자발적인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등을 통한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6억여 원을 들여 102만 3981㎡(약 31만 338평)의 곶자왈을 매입, 공유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현재 제주 곶자왈 전체 면적 109.73㎢ 중 59.9%에 달하는 65.57㎢(2318필지)가 사유지이며, 나머지 40.1%(44.16㎢)가 공유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태원 참사’ 경기 도민·목격자 이틀간 141명 심리상담…18명은 고위험군

    ‘이태원 참사’ 경기 도민·목격자 이틀간 141명 심리상담…18명은 고위험군

    경기도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도민 141명이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상담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상담을 받은 이들 중에는 일반 도민 외에 참사 목격자 69명과 대응 인력 4명도 포함돼 있다. 141명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 불안, 신체증상 등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이들은 18명이었다. 고위험군에는 정신의료기관 이용과 치료비 지원 등을 안내했으며, 현재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 상담·관리 중이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는 전국 공통번호로 전화를 걸면 거주지와 연계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참사에서 20~30대가 많이 희생된 만큼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층이 많을 것으로 보고, 도가 추진 중인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마인드 케어)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마인드 케어는 최근 5년 이내 정신과 질환을 처음 진단받은 만 19~34세 경기도 청년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간 36만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만 9~24세 청소년은 특별상담실을 통해 전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내 화상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엄원자 정신건강과장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주변인이나 뉴스로 소식을 접한 많은 도민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주저하지 말고 위기상담전화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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