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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減資 은행주’ 휴지값 전락/소액투자자 손해 줄이려면

    정부의 2차 은행구조조정계획에 따라 지주회사로 편입되거나 우량은행과의 합병 가능성이 높은 부실 은행주들을 대거 사들였던 개인 투자자들은 6개 은행의 완전 감자(減資)로 큰 피해를 보게 됐다. 소액투자자들은 얼마 안되는 투자금이라도 건지려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길 밖에 없다.주식매수청구를 하지 않으면 한푼도 돌려받을 수 없다. ◆주식매수청구 절차 지난해 제일·서울은행의 예로 미뤄볼 때 2주정도면 모든 절차가 끝날 전망이다.이사회에서 결의된 완전 감자에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해당 은행에 주식매수청구권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거래 증권사를 통해서도 보유 주식의 종류 및 수를 기재해주식매수청구를 신청할 수 있다.6개 은행들은 연내에 주식대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이사회에서 결정된 매수청구가격에 반대하는 주주가 30% 이상이면 30일 안에 법원에 매수가격결정을 청구해야 한다.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은행과 협의해 정한다.불가능하면 회계전문가가 시장가치,재산가치,수익가치를 고려해 산정한다. 증권사 은행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에도 시가의 3분의 1 수준에서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빛은행은 18일 이사회에서 주식매수청구가격을 15일 종가(865원)의 3분의 1 수준인 340원선에서 결정했다.대우증권 이승주(李昇周) 과장은 “2개월,1개월,1주일 전의 평균주가를거래량 가중치를 감안해 추산한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한빛은행 341원,평화은행 166원,광주은행 200원,제주은행 342원,경남은행 213원”이라고 밝혔다. ◆은행주 향방은 완전감자와 합병 대상 은행 노조의 총파업 결의로이날 은행주들은 주택은행을 뺀 전종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LG투자증권 이준재(李駿載) 과장은 “현대건설·쌍용양회 등 회생가능 기업으로 분류된 여신기업의 자구노력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해당은행에 대한 투자심리는 급속히 위축될 것”이라면서 “반면 주택·국민·하나은행 등 우량은행주의 매수세는 커져 양극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부활한 과거‘ 찬란한 유물 한눈에…동양문명 기획전

    동양문명의 찬란한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이열린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문명전’(19일∼내년 2월13일,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과 ‘중국황제유물전’(22일∼내년 3월4일,63빌딩 특별전시관)이 화제의 전시다.교과서 도면이나 외국 유명 박물관에서나접하던 유물들을 직접 대할 수 있는 자리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문명전’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메소포타미아(현재 이라크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고대 유물 720여점을 보여준다.메소포타미아는 수메르,바빌로니아,앗시리아,신바빌로니아 등 4개 왕조에 걸쳐 4,500년간 지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수메르 시대에 초점을 맞췄다.수메르문명은 기원전 31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전시품 중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뱀신이 새겨진 원통형 인장,함무라비 대왕의 업적을 기록한 흙벽돌,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전설적인 영웅 길가메쉬의 상징으로 사용된 황소부적,경제활동 문서로 쓰인 수메르어 점토판,눈 신상,점토못 등이 포함돼 있다.또 도시 한가운데 높이쌓아 만든 ‘지구라트’는 모형으로 보여준다.지구라트는 성서에 나오는 바벨탑을 일컫는 것으로,탑꼭대기에는 신방이 있어 통치자와 여사제가 해마다 성혼례를 치뤘다. 이번 전시는 수메르시대 조각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수메르조각은 원통형의 환조가 주를 이루지만 봉납석판은 당시 조각으로는드문 부조양식이다.인장조각술이 발달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수메르인들은 단단한 부싯돌이나 구리도구를 사용해 최초로 원통형 인장을 만들었다.그들은 점토판에 상거래를 명시하고 원통형 인장을 굴려경제활동을 기록으로 남겼다. 미술자문을 맡은 중앙대 예술대 신현중교수는 “조그만 원통형 돌에 현대 기술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미세한음각을 해 넣은 것을 보면 수메르시대 조각술이 얼마나 발달했는가를알 수 있다”며 “원통형 인장은 사유재산권의 존재를 말해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말했다. 예술의전당과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스위스 제네바 HM컬렉션측과의 계약에 의해 이뤄졌다.98년 ‘다윗의 도시와 성서의 세계’전을 진행한 안성림씨(고대근동박물관 건립위원회 상임위원)가큐레이터로 나섰고,근동학을 전공한 조철수교수(서강대 신학대학원)가 학술자문을 맡았다.관람료는 어른 5,00원,초중고생 3,000원.(02)587-0311. ‘중국황제유물전’에서는 5,000년 중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호흡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중국 황실유물 해외전으로는 최대의규모.선양(瀋陽)고궁박물관,톈진(天津)예술박물관 등 중국의 5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대 황실의 대표적 유물 151점이 출품된다.전시장은 ‘정사관’‘전쟁관’‘생활관’‘서화관’‘이벤트관’등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정사관에서는 명(明)13릉에서 출토된 황제금관과 황후의 보석장식 봉관(鳳冠) 등이 전시되며, 서화관에서는 길이가 20m나 되는 건륭제 황제행렬도 ‘만호조천도’,명 선종의 ‘소행낙권도’,서태후와 마지막 황제 부의의 글 등을 볼 수 있다.전쟁관에서는 황제의 금갑옷과 장마안(仗馬鞍·말안장),보검,팔기군 갑옷등이 전시된다.생활관에서는 황실 의상,상아부채 등이 소개된다. ‘중국황실유물전’은 전시에곁들여 중국 전통 예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경극 특유의 화려한 분장술과 무대의상을 가까이서 감상할 있는 선양경극원의 ‘패왕별희’공연,밀가루 반죽으로 삼라만상을 빚어내는 ’면소공예’,풀잎과 짚으로 각종 동물과 곤충을 만들어내는 ‘초편공예’등 전통공예품 제작시연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손으로 문지르면 분수처럼 물이 튀어 오르는 황실용세수대야 분수동분(噴水銅盆)’도 눈길을 끌 만하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중고생 6,000원,유치원·초등생 5,000원.인터넷(www.63city.co.kr)에서도 볼 수 있다.(02)789-5663-5김종면기자 jmkim@
  • 유행지난 옷 새 감각으로 업그레이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입구와 동대문 평화시장,압구정동에오밀조밀 수십곳씩 몰려있는 ‘헌옷을 새옷처럼’ 바꿔주는 옷수선집들이 인기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을 맞아 장롱에 묵혀두었던 지난겨울옷들을 꺼내보면 유행에 뒤져 올해 다시 입고 거리를 나서기가망설여진다. 주부 강만숙씨(32)는 3년 전에 산 크림색 롱코트를 올겨울 다시 입으려고 꺼내보니 박스형의 넉넉한 품과 긴 라글랑 소매가영 어색했다.비싸게 산 옷이라 앞으로 몇년은 더 입을 생각으로 이화여대 앞 옷수선집 ‘리폼하우스’를 찾았다.요즘 유행하는 스탠드 칼라에 허리가 잘록한 산뜻한 형태로 바꾸는데 들어간 비용은 7만 5,000원. 강씨는 “젊은 느낌으로 바뀐 코트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모피,무스탕도 새롭게=양원영씨(57)는 10년전 벼르고 별러 산 무스탕을 18만원에 최신 디자인으로 고쳤다.입고 다니기에 불편한 넉넉한 품을 줄이고 털깃이 너무 커 자꾸 어깨 뒤로 옷이 흘러 넘어가는 단점을 보완했다.신금자씨(51)는 자신이 입던 긴 모피코트를 30만원의수선비를 들여 허리 길이로 싹둑 잘라 입기 편하게 바꾼 뒤 20대의딸에게 물려줬다.남은 모피로 숄과 목도리를 만들어 시어머니와 자신이 나눠 가졌다. ◆원하는 디자인의 어떤 옷도 만들어 준다=이화여대 앞 ‘배꽃수선의상실’의 김옥순씨(50)는 “아르마니 화보나 일본 패션잡지를 들고 와서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원하는디자인의 옷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원선.직접 동대문 원단상가나 수입상가에서 원하는 옷감을 사서 들고 오면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다. ◆수선에 드는 비용은=유행이 지난 남자용 더블재킷을 칼라가 작고쓰리버튼이 달린 날렵한 싱글재킷으로 바꾸는 데는 4만5,000∼5만원정도면 된다. 통이 넓은 바지를 요즘 유행하는 폭 좁은 날씬한 바지로 만드는 데는 1만∼1만4,000원 가량 든다. 큰 푸대자루같은 통자형의 겨울코트를 몸에 착 붙는 유행디자인으로 바꾸는 데는 5만∼7만원 가량의 수선비를 내야 한다. ◆수선하고자 할 때는=큰 맘 먹고 구입했던,비싸고 원단좋은 옷만 수선한다.원하는 디자인으로 수선하려면생각보다 수선비가 비싸고 해진 옷은 고쳐도 볼품없다.어떻게 고칠 것인지 디자인을 그려가는 등미리 충분히 생각해가야 원하는 모양을 얻을 수 있다.집에서는 길이,품 정도만 고치는 것이 낫다.전체 수선은 디자인의 기초를 알아야 가능하므로 섣불리 하다가는 옷을 망칠 수가 있다. 글 윤창수기자 geo@
  • ‘님비’에 발목잡힌 납골당 건립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묘지대란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납골시설 건립 계획이 주거환경 침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의반발로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때문에 묘지면적을 축소하고 시한부 매장제 도입을 주내용으로 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이를뒷받침할 수 있는 납골시설의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장묘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초 취지가 퇴색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늘어나는 묘지=보건복지부에 따르면 98년 말 현재 전국의 묘지 면적은 982㎢로 여의도면적(8.35㎢)의 100배에 달한다.여기에 해마다 20만여기의 분묘가 새로 생겨나 여의도 만한 크기의 국토를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 분묘의 1기당 면적은 평균 19.35평으로 국민 1인당 주택면적 4.3평의 4.5배에 이른다.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을 위해 훨씬 더 많은 땅이 쓰여지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에서는 공·사설 공원묘지 9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묘지는 541곳이나 된다.여기에 가족묘지,종중묘지,개인묘지까지 합하면그 수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장례문화 변화추세=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내년 1월13일부터 시행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다.새로 개정된 법률에서는 묘지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분묘의 설치기간을 15년(3회 연장 가능)으로 제한하고 묘지면적을 20㎡(개인분묘)에서 10㎡으로 축소했으며 납골시설도 허가에서 신고제로 개선하는 등 매장위주의 장묘문화를납골·화장제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일반 시민들의 인식도 점차 변하고 있다.최근 경기도가 수도권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가 화장을 원하고 이중 30%는 납골당 등의 시설물에 안치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이기주의 팽배=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납골시설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우리 지역 만큼은 안된다는 ‘지역이기주의’를 보여주고 있다.경기도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일반사업자가 추진하는 납골시설은 10여곳. 경기도는 여주군 강천면 도전리 일대 30만평에 2004년까지 납골시설과 화장장 등을 갖춘 종합장묘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인근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다. 도는 혐오감을 주지 않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단지 주변을 공원형태로 꾸미고 역사유물박물관 등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인근 주민들은 “주거환경이 침해당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또 S재단법인이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능평리 일원 12만평에 추진중인 납골묘 조성사업도 경관 파괴와 주거환경 훼손을 내세운 주민들의 거센반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밖에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와 삼죽면 배태리 등 3곳에 건립을 추진중인 납골시설도 주민반대에 부딪혀 차질을 빚고 있다. ●대책=관련 전문가들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새로운 장례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업시행자는 환경친화적인 테마파크 개념을 갖춘 납골시설을만들어 일반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일반 국민들은 장묘시설을 만남의 장소와 메말라가는 가족 문화를 복원할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도 관계자는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각 자치단체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지만 화장장과 납골시설의 확보가 뒤따르지 못해 그 효과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며 “약간의 희생이 있더라도 필요한 시설은 수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발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외언내언] 폭탄주 경계령

    12월도 사흘이나 지났다.뉴 밀레니엄의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이제 너나 없이 연말 모임이 줄을 잇는다. ‘술 권하는 밤’이 더 많아질 것 같다.예전 같진 않다지만 송년 모임과 술은 떼어놓을 수 없나 보다.누군가는 “이즈음 서울은 거대한술독으로 변한다”고 했다.술이라면 주눅부터 드는 사람들에게 연말모임 ‘의무 방어전’은 여간 곤혹스런 일이 아니다.어떤 이들은 약으로 버틴다고 한다.이 정도면 술과의 전쟁이라 할 만하다.“나는 술을 좋아한다.아주 적게 마신다.조금 마시는 건 죄가 아니다.인생은고해다.그 괴로움을 달래주는 것은 술뿐이다”고 한 천상병(千祥炳)시인의 술 예찬은 그래도 낭만이 배어 있다. 외국 사람들도 술을 좋아하지만 우리와는 다른 것 같다.미국인들은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는 자작(自酌)문화가 일상화돼 있다.프랑스인은 반주 정도로,독일 사람들은 술을 권하지 않고 대화를 즐긴다.우리 같은 폭음 문화는 찾아보기 힘들다.원래 ‘망년(忘年)’은 나이를잊은 모임이라는 뜻에서 유래됐다고 한다.옛 어른들은 상대의 재능이나 인품이 훌륭하면 나이를 따지지 않고 친구로 사귀었다.이른바 ‘망년우(忘年友)’ ‘망년지교(忘年之交)’다.얼마전 유고가 발견돼미술계에서 새롭게 조명됐던 조선시대 유학자 겸 화가였던 강세황(姜世晃)은 미술이라는 오브제를 두고 32세 연하의 김홍도(金弘道)와 망년의 교분을 나눴다.고려시대 오세재(吳世才)는 54세때 19세의 이규보(李奎報)에게 망년우를 허락했다는 기록이 있다.‘파격의 멋’이아름답다.그러던 것이 마시고 노는 일본의 망년회 풍속이 우리에게전이됐다.유쾌하지 않은 답습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여성특별위원회가 최근 고위 공무원들에게 ‘폭탄주’ 경계령을 내렸다.중앙부처장과 광역시·도지사 앞으로 보낸공문을 통해서다.백경남(白京男)위원장은 “연말 폭탄주로 인한 긴장 해이로 성희롱 시비나 여성비하 발언 등의 실수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올해는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 시비가 유난히 많았다.한 장관의 여성비하 발언도 그랬고,한 전직 고위관리의 여성장관을 빗댄 성차별 발언도 그랬다.예전같으면 ‘술 자리에서 한 말인데’하며 넘어갔을지 모를 내용들이다.하지만 백위원장의 지적대로 무의식적인농담이나 가벼운 접촉도 성희롱이 되는 세태다.실수가 용인되지 않는 건 공직자만이 아니다.애주가들 가운데는 낭만이 사라져간다고 말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아무리 술 권하는 사회라지만 실수가 정도를 넘으면 곤란하다.상대의 인격을 침해해서는 더욱 더 안될 일이다.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걱정이다.먼저 직장을 떠나야 했던 옛 동료나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도 돌아보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 △최태환 논설위원 yunjae@
  •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전국토에 대한 토지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는 ‘필지중심(筆地中心)토지정보시스템’(PBLIS)이 개발 완료돼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토지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정확한 토지정보 인프라구축 및 대국민 서비스실현을 위한 PBLIS를 개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BLIS란 지적도를 기반으로 각종 지적행정업무 수행과 관련부처 및타기관에 제공할 정책정보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이에따라 앞으로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있음은 물론 난개발 방지 등 토지효율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있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도면으로 관리하고 있는 현재의 아날로그 지적체계를 수치화된 디지털데이터로 전환·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각종 시설물의 정보를 필지단위로 통합관리 할 수 있다. 또 토지정보의 변동사항이 실시간으로 변경돼 항상 정확한 자료를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중앙정부 뿐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토지관련 업무를 전산 처리하게돼 국민들은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도면 및 대장을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토지대장은 지난 90년에 이미 전산화됐지만 지적도면은 일제때 작성된 것을 80년이 넘도록 사용해왔으나 8년여에 걸친 이번 시스템 개발로 전산화가 완료됐다”며 “이로써 공간정보활용에 기반을 두는 각종 정보화사업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공직비리 척결 마지막 결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3일 공직비리 사정(司正)문제에 대해“정부는 이번이 ‘마지막 결전’이라는 생각으로 검찰·경찰·감사원 등을 총동원,비리를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영된 SBS 창사 10주년‘대통령과의 대화’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밝히고“반부패기본법과 자금세탁방지법을 제정하고 비리 감시에 시민단체도 참여하는 국민감시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부패를 근절하지 않으면 정치개혁이든 경제개혁이든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고 경각심을 일깨운 뒤“그러나 감독이 충분치 못해또는 권력 내부에서 깨끗한 권력을 만드는 데 아직 미흡한 점이 있어이번 비리사고(금감원 비리 등) 같은 것이 나고 있다”고 개탄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공적자금 문제와 관련, “앞으로 여야가 공적자금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통해 잘못된 것은 같이 고치고, 민·관이참여하는 공적자금공동관리위원회를 만들면 불투명성이나 낭비 같은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추가 투입될 공적자금 40조원이외에 현대건설이나 동아건설에는 공적자금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엿다. 김 대통령은 부실기업 3차 퇴출 조치 전망에 대해서도“현재 잘못된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은 이번으로 끝낸다”고 밝히고“한달에1,000억원의 적자를 내는 대우자동차가 인력 해고,경비 절감 등으로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법정관리를 하는 수밖에 없고,현대건설도 채권자인 금융기관이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가장 투명하고 공평한방법으로 해결하는 등 기업 (구조조정) 대책에 추호도 차질이 없을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대통령은“이번 구조조정을 위해 만든 구조조정지원단에 실업대책특별반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하고 ▲실업자 생계 지원 ▲실업자의 정보통신 분야 등 재교육 ▲실업자 채용 기업에 대한 정부보조금지불 등의 실업대책 방향을 밝혔다. 대북경협 문제에 대해서는“북한 개성공단 입주 신청자가 벌써 500명에 이른다”면서“국회에 제출한 대북 지원 예산안 5,000억원(4억4,000만달러) 정도면 우리가 북한에 해줄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나머지는 민간인 투자”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사설] 다시 공직비리 척결이다

    청와대 청소업무 담당 8급 위생직 이윤규씨가 ‘청와대 총무수석실과장’을 사칭하며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 사장으로부터 수억원대를챙긴 사건은 말 그대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야당은 “청와대 하위직이 이런 정도면 여권 실세는 어떻겠느냐”며 연일 공세를벌이고 있고,여당은 “이번 사건으로 동방금고사건은 정권 실세와 무관함이 증명됐다”고 주장한다.정씨가 정권에 가까운 사람을 단 한명이라도 알고 있었다면 청와대 청소 담당에게 사기를 당했겠느냐는게 그 논거다. 정씨와 이씨가 얽혀 빚어낸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의 허점을 극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우리가 너나없이 일확천금(一攫千金)의 허황한 꿈에 젖어 벤처 열풍에 너무도 쉽게 휘둘리고 있으며 아직도 청와대를 사칭하는 사기가 먹혀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이다.벤처사업가를 자처하는 30대의 정씨가 불법 대출을 통해 조성한 천억원대의자금을 떡 주무르듯 할 수 있었던 것이나,청와대 과장을 사칭하는 사기가 통한 것도 우리 사회의 이같은 허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이번사건을 보는 국민들이 더없이 허탈해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비록 하위직이지만 청와대 직원이 비리사건에 연루된 사실 앞에 그동안 공직사회 비리 척결을 강도높게 추진해온 정부로서도 할 말이없게 됐다.‘어물전 망신시킨 꼴뚜기’쯤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아니기 때문이다.국민들이 보기에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개혁 의지가 일선 말단까지는 침투되지 못했다.그에따라 하위직 수준의 비리는 여전하거나 오히려 구조화된 느낌이다.한마디로 말해서 공직사회의 정화(淨化)는 아직도 멀었다는 뜻이다.이번 사건을 놓고 야당이 벌이는 공격은 정치 공세로 치부한다 치더라도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범상한 일이 아니다.정부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고위직,하위직을 가릴 것없이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사정을 강도높게 펼쳐야 한다. 여권도 이같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사정을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한다.또한 사정의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해 먼저 검찰·감사원·국정원·금감원·국세청·경찰등 사정기관들에 대한 자체 감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공직사회에 대한 사정에 앞서 사정기관의 청렴성에 대한 검증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깨끗한 고양이만이 생선가게를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마디 덧붙이자면 사정기관에 대한 사정은 자체 감찰만으로 충분하지 않다.사정기관 상호·교차 사정이 필수적이다.또한 우리 사회가 부패구조에구조적으로 대항하기 위해서는 반부패기본법을 서둘러 제정해야 한다.
  • 美대선 청와대 시각

    청와대는 8일 오후 결정될 미 대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앨 고어 후보와 공화당 조지 부시 후보가 선거 막판까지 승부를 점칠 수 없는 박빙의 접전을 벌이자 더욱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한반도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공산은 그리 크지 않지만,대북 관계개선 속도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도 지난 9월 밀레니엄 유엔 총회때 “미국 민주·공화당의 주요 지도자들도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밝힌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들 역시 한결같이 “누가 되든 상관없다”며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이번 미 대선이 40년 만의 예측불허의 혼전인 데다 특정 후보에 대한 선호도 표시가 미 대선 이후자칫 불협화음의 불씨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다른 하나는 누가 당선되든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의 기류를 되돌리기는 어렵다는 자신감도 깔려있다.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도 7일 “북한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선 결과가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변화시키지는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앞서 지적했듯이 보수적인 공화당의 부시 후보가 당선되면속도면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미사일 회담,핵 문제 등에있어 민주당 고어 후보와 시각차가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도 “북·미수교의 전제조건이 강화되는 등 속도에 변화가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유·불리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美 ‘칼날’ 출구조사기관 VNS “나도 잘 몰라”

    미국에는 출구조사만을 전담하는 VNS라는 별도 컨소시엄이 있다. ABC,NBC,CBS,CNN,폭스뉴스,AP통신 등 미 메이저 언론사 6곳이 공동출자해 만든 VNS는 축적된 노하우와 주도면밀한 결과 해석으로 권위를 인정받아온 곳.때문에 언론사들은 독자적 출구조사를 하지 않고 VNS결과를 받아쓰는 게 보통이다. 대선 출구조사 허용 여부는 각 주별로 천차만별.전면 불허하는 주와전면 허용하는 주가 공존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주가 7.5∼30m 거리제한을 두고 실시토록 하고 있다. 동부지역 투표소 개장이 서부보다 3시간 빠르고 주별로 마감시간이제각각이어서 출구조사 결과 역시 최종 마감시간 이전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게 언론사간 묵계. 그러나 이는 종종 깨져왔으며 동부 출구조사 결과가 먼저 터져나와최대 선거인단이 배정된 캘리포니아 등의 투표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표본조사의 오차범위 내에서는 절대 한쪽이 유리하다고 해석하지 않는 VNS 속성상 이번에는 “너무 근소차여서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Too close to call)”는 해석이 나올공산이 어느때보다 크다. 손정숙기자 jssohn@
  • 이천 원적산 불…강풍타고 계속 번져

    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장동리 원적산 청석봉에서 불이 나 산림 4㏊를 태우고 인근 광주군 실촌면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7대와 공무원,군인 300여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날씨가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과 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쯤 날이 어두워지며 현장 접근이 어려워지자 진화작업을 중단했다. 경찰은 산불 발생지역이 육군 모부대 포사격장과 가깝고 발화 당시군부대에서 사격훈련을 했던 점으로 미뤄 유탄에 의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30분쯤에도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진강산에서 해병 모 사단 소속 포대대가 포사격 훈련을 하던 중 불씨가 산에 옮겨 붙어 산림 6㏊를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성남 윤상돈·인천 김학준기자 yoonsang@
  • 인천~당진 서해대교 10일 개통…서해안시대 성큼

    서해안시대의 주역 서해대교가 오는 10일 개통된다.국내에서 가장긴 다리인 서해대교가 93년 착공된지 7년만에 경기도와 충남도간 바닷길 20리를 잇게 된 것이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희곡리와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간 아산만 바닷길을 잇는 서해대교는 총연장 7,310m,너비 31.4m,왕복 6차선으로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긴 다리이다. 공사비 6,700여억원,연인원 220만명,장비 45만대,철근 12만t,시멘트 32만t,철강재 2만t 등 일반 교량 300개를 건설하는 것과 맞먹는 엄청난 인력 및 자재가 투입됐다. 서해대교의 최대 ‘명물’은 길이 990m의 사장교 구간.66층 빌딩 높이인 182m의 초대형 주탑 2개가 상판을 떠받치고 있다.상판 높이 62m,교각간 너비 470m로 5만t급 대형 선박이 드나들 수 있다. 특히 바닷가에 세워진 교량의 특성상 염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특수시멘트 및 녹방지용 철근이 사용됐다.콘크리트 표면에는 내염도장을 해 염분 내구성을 높였으며,리히터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있도록 내진설계됐다. 서해대교 개통으로 평택∼당진 구간이 직통으로 연결돼 그동안 상습 체증현상을 빚어온 아산만 방조제∼인주사거리∼삽교천 방조제 구간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진다. 게다가 경부고속도로 수원∼천안간 교통량의 상당 부분을 흡수함로써 경부축의 교통흐름 또한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일 서울∼당진 구간이 자동차로 30분이상 단축돼 1시간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이로 인해 연간 1,00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서해대교와 함께 인천∼목포간 353㎞의 서해안고속도로중 안중∼당진(18.8㎞)구간이 추가로 개통돼 인천∼당진(89.1㎞)간이 직통으로 연결된다. 2001년 나머지 구간이 모두 완공되면 그동안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에 집중돼온 교통량이 분산되고,또 서울∼부산을 중심축으로 이뤄져온 국토개발축이 서울∼목포축으로 다원화돼 국토의 균형발전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행담도 17만4,000여평은 2004년까지 해양수족관과 호텔,해양생태공원,놀이시설 등을 갖춘 종합 해양레저단지로 조성된다. 충남 당진군은 서해대교 개통 이후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비롯,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느는 등 서해안 시대가 본격 개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소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은 개통을 앞둔 서해대교의 도경계 표시지점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서해대교내 도경계를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매립지 소유권의 향방이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양측은 97년 인천해양수산청이 평택호 내 서해대교 주탑 아래 만들어진 1만1400평 규모의 매립지 소유권을 놓고 마찰을 빚어오다 지난 3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평택 김병철,당진 이천열기자 kbchul@
  • 高建시장, 차기 시장선거 불출마 시사

    고건(高建)서울시장은 3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 국정감사에서 차기 시장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고시장은 이날 차기 시장선거 출마의사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지난 88∼89년 관선시장을 지내면서 입안했던 도시고속화도로,제2기 지하철공사 등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다”며 “이 정도면시장으로서의 내 역할은 다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고시장은 또 하순봉(河舜鳳·한나라)의원이 “현재 고시장의 대권야망을 위해 사조직인 ‘동숭동팀’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동숭동팀이니 평창동팀이니 하는 사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답변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선물시장 이관 논쟁 ‘뜨거운 감자’로

    주가지수선물시장의 부산이관 논쟁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수선물의 부산선물거래소 이관설이 불거져 나오면서 증권거래소노동조합이 지난 3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노조는 이관이 발표되면 증권거래시스템을 중단시키는 강경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 사장단과 외국계 증권사들도 이관을 유보하거나 반대한다는공식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거래소 노조는 31일 “2일 대통령의 부산방문 때 지수선물의 부산이관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97년 대선공약과 같은 정치 논리에 따라 무리하게 지수선물을 이관할 경우 1,000억원이 넘는 중복투자와 현·선물 연계거래의 축소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주장했다. 이들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도 투자자 신뢰상실과 시장유동성 저하 등을 이유로 지난 23일 정부에 반대서한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부산선물거래소 관계자는 “부산이관은 정치적 논리가 아니며 지난 95년 선물거래법 제정당시 현물과 선물의 분리원칙에 따라 정책입안자들이 검토를 마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이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현물과 선물시장이 분리,운영돼왔기때문에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현·선물 분리시장이 오히려 익숙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이전비용도 30억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증권업협회 사장단은 지난 27일 “코스닥 지수선물 도입을 앞두고 지수선물의 이관은 국내외 투자자에게 혼란과 함께 주식시장의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유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시민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행동’도 30일 “무리한 이관보다 신상품 개발 등 부산과 서울의 경쟁을 통한 시장발전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조현석기자 hyun68@
  • [사설] 北,미사일 문제 결단할 때

    급물살을 타던 북·미 관계가 북한 미사일 문제라는 좁은 관문을 만난다.다음달 1일부터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북·미 미사일 전문가회담이 그것이다.이 회담은 30일 재개될 북·일 수교협상과 더불어 동북아 정세를 결정할 주요 변수다.조명록(趙明祿)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미국 방문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방문으로 탄력이 붙은 북·미 관계개선 속도를 좌우할 분수령이기도하다.협상이 성공하면 다음달중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되면서 양국 관계 정상화는 확실한 기반을 갖게 될 것이다. 북·미 관계개선은 장기적으로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에 평화가 뿌리내리게 하는 데 필수적이다.한반도 구성원 모두가 전쟁이나 대량살상 무기로 인한 공포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함께북한의 미사일로 인한 북·미간 또는 남북간 긴장이 해소되지 않으면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에 북·미간 미사일 협상이 타결되기를바란다. 북한도 이왕 북·미 관계 정상화를 결심했다면 미국의 새 행정부가들어서기 전 본궤도에 올려놓는 게 유리하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있다.클린턴 대통령의 방북 여부 결정에 신중할 것을 요구하는 미국조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최근 미국 의회와유력 언론은 북한 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긍할 만한 담보를요구하며 클린턴 행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미사일 문제에 전향적으로 대처하기를 촉구한다.그 길이 북·미 관계개선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이경제회생에 필요한 도움을 얻는 첩경이다. 물론 북·미간 미사일 문제에 접점을 찾기까지 적잖은 진통이 있을것이다.북한은 미사일 개발·수출을 중단하는 대가로 현금 보장을 요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반면 미국은 국내법과 의회 관계 때문에 북한의 이같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이 때문에 테러국 해제,대북 경제제재 해제,수교 등의 카드와 함께 과거 북한 핵문제 해결때선택했던 한·미·일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구성과 같은 다자간 틀을 이용한 해결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반세기나 누적된 한반도 냉전구도라는 빙벽을 깨는 데는 남북관계개선과 더불어 주변 4강 등 국제사회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적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8일 “만일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되면 서울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말한 취지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북·미 회담이 어느 쪽으로귀결되든 우리에게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칠 수밖에 없다.어느 때보다 주도면밀한 대미·대일 외교로 우리가 필요 이상의 부담을 떠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北측 2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 명단(I)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주소(출생지와 같을경우 생략),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정리[충북]●강인구 남,72,충북 제천군 금성면 명지리,충북 제천군 금성면 명지리,농업,강성진(부),이남순(모),명구 정옥 명옥 순옥 진옥(형제)●강희중 남,72,충북 청원군 남일면 장암리 심복동,농업,강순범(부),이공연(모),안희연(처),성진(딸),종원 철원(형제)●김관수 남,74,충북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서울 종로구 사직동 200의 4호,서울 조선운수회사 육운과 과원,김백인(부),최가난(모),진수정수 성수 난수 학수(형제)●김두식 남,70,충북 충주군 이류면 두정리,경기 수원 인계동,농업,김태민(부),허계(모),완식 난식(형제),태득(삼촌),천시(사촌)●김종식 남,71,충북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서울 중구 충무로,서울중앙우편국 소포과 서기,박오록(모),종호 종근 종갑(형제)●김흥섭 남,68,충북 충주군 엄정면 용산리,충주중학교 학생,김병삼(부),최삼연(모),순섭 응섭 해섭 향섭(형제)●권창직 남,69,충북 괴산군 증평면 율리,충북 괴산군 도안면 송정리,농업,권명희(부),김재선(모),희택 정순(형제),의성(삼촌),창부 희동 희봉(사촌)●리승용 남,69,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농업,이동환(부),어문례(모),주용 홍용 난용 수차 수자 영자(형제)●리정훈 남,68,충북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서울 종로구 원서동,서울 휘문중학교 학생,이형재(부),안분남(모),정현 정태 정하 우정 정숙정희(형제)●리운호 여,65,충북 충주군 이린면 하검단리,개인병원 간호원,리교목(부),리상애(모),영호 순호 춘호(형제),한욱 한주 한향(조카)●리원영 남,70,충북 충주군 임정면 괴동리,산판로농,리룡만(부),박순희(모),용철 용순 완명 영순 영문(형제),용식(외삼촌)●류흥구 남,70,충북 제천군 금성면 월굴리,농업,류하기(부),리억만(모),흥학 정자(흥림) 경자(형제),김종근(매부),흥선(사촌)●배문현 남,76,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농업,배규안(부),최사중(모),상현 리현 지현 옥현(형제)●송인호 남,73,충북 진천군 리월면 가산리,경기 수원시 교동,경기도 수원시 수일보타스공장 부속품 판매원,송재문(부),리순남(모),의호혜호 지호 신호 정애 순자(형제)[경기 인천]●강원기(강범기) 남,68,경기 화성군 정남면 덕절리,서울 용산구 청파동 3가,선린공업상업중학교 학생,강로환(부),정수길(모),승기 준기 승렬(형제),수기(삼촌),홍기 을기(사촌)●김동욱 남,71,경기 이천군 신둔면 장동리,서울 중구 을지로 1가,고려물산상회 제조부 직공,김히연(부),송연임(모),용숙 인희 인숙 동혁 인옥 동규(형제)●김성옥(김성자) 여,57,경기 고양군 은평면 수색리,없음,김정길(부),한영금(이모)●김종실 남,69,경기 부천군 북도면 장봉리,경기 인천시 주안동,인천공업학교 학생,김의배(부),배송엽(모),종윤 종훈 종숙 인숙(형제)●김진옥 남,72,경기 수원군 향남면 구문천리,서울 중구 묵정동,광명호염색소 노동,김익성(부),홍씨(모),판옥 승옥 채옥 연옥(형제),정식(삼촌)●김병춘 남,74,경기 여주군 북내면 덕산리,경기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대성임업사 채벌노동자,김팔봉(부),리하이(모),리계순(처),선분(딸),희춘 화춘(형제)●김원중(김열중) 남,67,경기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서울영등포구신길정,서울 맥주공장 포장공,김용직(부),이상녀(모),기중 효중 윤중 태중(형제),용화 용무(삼촌),용순(고모)●권태성 남,77,경기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사무원,김영희(처),태협태분 태근 태운(형제),신영우(매부),김영찬(처남)●리대우 남,67,인천 송림동,인천시 해안동,운수주식회사 인천지점노동,이종수(부),최씨(모),령우 준우 윤우 능우 천우 간난 춘자(형제)●리만옥 여,64,경기 인천시 송림동,인천고등여학교 학생,이두천(부),박오문(모),만일 만월 만순(형제),영길 영자 영순(조카)●리범중 남,71,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경기 양평군 양서면 룡담리,양수국민학교 교원,이병하(부),유태희(모),범성 범남(형제),양금숙(형수),권녕하(매부),리매오 권오증(조카)●리병옥 남,68,경기 김포군 고촌면 전호리,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송정리,학생,이상호(부),박귀녀(모),원산 원순 복순 병환(형제),은렬성렬(조카)●리수천 남,75,경기 양주군 구리면 교문리,서울 서대문구 2가,서울서대문구 천상회 점원,이경옥(부),김애기(모),노막순(처),명철(아들),명희(딸),수백 수환(형제)●리정길 남,70,경기 평택군 오성면 신리(삼궁원),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서울사범대학 부속중학교 학생,이태영(부),조수남(모),명규 정희 정순 광희(형제),기영 준영(삼촌)●리종림 남,81,경기 경성부 평동 23번지,서울 중구 을지로 5가,서울사범대학 수학 교원,박규병(모),한묘희(처),정우(아들),현우 영우(딸),종찬 종옥 종진(형제)●리용재 남,66,경기 안성군 석정리,서울 중구역 초동 95번지,용산중학교 5학년 학생,리장균(부),목소아지(모),용세 영은(형제),대균(백부),욱상 봉상 돈상(외삼촌),영시(외사촌)●리은주 남,74,경기 광주군 중부면 수진리,서울 동대문구 용두남동,자유노동,김수남(처),영숙(딸),룡주(아들),은이 은례(형제),천봉 원길 만석(사촌)●리인구 남,69,경기 평택군 송탄면 신장리,서울 을지로 6가,덕수상업학교 학생,리동훈(부),리봉구(모),문구 영순 옥순 옥분(형제),구충서 김룡대(매부)●리의구 남,71,경기 수원시 매송면 숙곡리,경기 수원시 매송면 숙곡리,농업,리칠록(부),유문녀(모),흥구 의순 희순 수길(형제),민정규(형수),필순(조카)●리히배 남,67,경기 용인군 내산면 추개리,서울 남대문구 을지로,서울금수양행 소사,리찬희(부),김영자(모),주배 준배 정배(형제)●류남수 남,74,경기 용인군 용인면 남리,경기 용인군 용인면 김량장리,용인공립여자중학교 교원,류숙(부),심이룡(모),리봉희(처),철희(아들),영희(딸),량수 완수 한수 인수 정수(형제)●류우형 남,69,경기 용인군 외사면 장평리,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서울 한성중학교 졸업생,류해조(부),윤무경(모),기형 지형 기봉 기학(형제)●류해천 남,68,경기 안성군 보개면 신장리,농업,류영수(부),홍(모),해문 해찬 해흥(형제),만형(조카)●박계선 여,66,경기 여주군 금사면 리포리,사무원,박상룡(부),안순동(모),월선 태식 일선(형제),석만(백부),태호 태진(사촌)●박삼서 여,73,경기 수원군 일황면 의이리,경기 수원군 평동,수원견직공장 노동,박승만(부),권영희(모),김인중(남편),김정희(딸),상서성서 순서 정서(형제)●박상운 남,72,경기 수원군 안룡면 황계리,농업,박석봉(부),리상례(모),상현 상철 상호 안시 광시광자(형제)●박수양 남,69,인천시 옥련동,농업,박순복(부),박초남(모),기양 점순 원순 부양 (형제)●박창서 남,78,경기 고양군 송포면 범곤리,인천시 신성동,채소농장노동,박승룡(부),리규히(모),리인규(처),찬호 찬복(아들),재서 월서(형제),승남(삼촌)●박창록 남,70,경기 파주군 주내면 파주리,농업,박순웅(부),조씨(모),창호 창희(형제),창환(사촌)●서룡석 남,78,경기 여주군 가남면 정단리,농업,지정분(처),광수 등 2명(아들),광분(딸),승룡 운석(형제)●정규홍 남,67,경기 수원시 화서동,서울 종로구 계동,대동상업중학교 학생,정일환(부),김종매(모),규순 규열 정자 추자 규영(형제),신환(삼촌)●정재갑 남,66,경기 연천군 적성면 장파리,서울 종로구 청운동,경복공립중학교 학생,정윤희(부),안준옥(모),재봉 재임 재국 재순 재영(형제)●조남룡 남,68,경기 양주군 와부면 월문리,농업,조성구(부),남석 남철 남종 남례(형제),윤승학(매부),인구 항구(삼촌)●조준기 남,75,경기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경기 연천군 연천면 차탄리,강원도 연천군 사무,조성호(부),류이쁜(모),경구(아들),윤기 용기 중기 용순 옥순 옥분 명희(형제)●조창순 여,70,경기 시흥군 안양읍 네살리 541번지,경기 시흥읍 안양읍,안양읍병원 간호원,조백룡(부),함봉녀(모),창희 창선(형제),영희(조카)●안필원 남,70,경기 용인군 내사면 대대리,서울 종로구 1가,아세아다방제과부 노동,안효덕(부),김사선(모),돈원 형원 이분(형제),종철영자(조카)●오상렬 남,80,경기 평택군 서한면 화화리,경기 수원군 궁정,자유노동,오성욱(부),김라레(모),오귀레(처),창성 창억(아들),광지(딸),상춘(형제),창식(사촌)●우호형 남,71,경기 개성시 남본정,서울 중구 을지로 5가,서울사범대학 중등교원 양성소,우상서(부),오순옥(모),철령 미자 경자(형제)●양희지(양좡새) 남,72,경기 안성군 서운면 북산리,양만직(부),지창녀(모),희환 희순 좡녀 좡윤(형제),김동기 김정기(처남)●윤창중 남,66,경기 파주군 조리면 장곡리,농업,귀중 현중(형제),이기원(형수),석분(조카),이충무 중무 병무 광무(외사촌)●한동완 남,71,경기 파주군 광탄면 마장리,서울 서대문구 청량리,평안양화점 고용 노동,한영택(부),김복순(모),동식 동구(형제),사복(사촌),석환 인환(조카)●한상설 남,69,경기 양주군 전진면 팔현리,서울 성동구 신당정,양말공장 노동,한종수(부),홍지순(모),상님 상옥 상진 상기(형제)●원만규 남,70,경기 안성군 삼죽면 미장리,농업,원현세(부),곽귀남(모),인규 봉규 룡순(형제),이병욱 병준 병일(처남)●황두환 남,75,경기 강화군 교두면 량갑리,인천시 화평동,조선차량주식회사 노동,황순만(부),유금선(모),전봉님(처),금원(아들),수환옥희(형제),인호(삼촌)●황영규 남,76,경기 김포군 양촌면 마송리,농업,황학진(부·사망),남궁순(모),성금분(처),주환(아들)성애(딸),영례 영희 영철 영금(형제)●홍현표 남,69,경기 양주군 주내면 고읍리 중동,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 안전택시회사 운전수,홍순택(부),김보배(모),양순 장표 두표양숙 양복 양자(형제)●홍순종 남,70,경기 안성군 서운면 양촌리,서울,서울 덕수상업학교학생,홍종만(부),강일희(모),순민 순각 순찬 순금 순진(형제)●홍세완 남,69,경기 고양군 송포면 대화리,농업,홍점순(부),박간례(모),언련 세화 세용 세관 세원(형제),간세 천세(외삼촌)[강원]●김석기 남,68,강원 강릉군 주문진읍 향호리,농업,김진원(부),김씨(모),흥기 복기 명기 용기 숙희(형제)●김성진 남,68,강원 홍천군 박방면 중화계리,농업,김학순(부),김옥분(모),학성(백부),성자 성호(형제),성근 성복 성윤(사촌)●김학래 남,73,강원 강릉군 연곡면 령진리,농업,김남필(부),전중국(모),서복순(처),동호(아들),준래 순덕(형제),수인 수선(외삼촌)●곽유신 남,69,강원 원주군 문막면 취병리,서울 마포구 아현동,경기공업중학교 학생,곽로숙(부),김일선(모),대신 정신 호신(형제),로선(고모)●박문근 남,75,강원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리,서울 종로구 연지동,서울의대 부속병원 의사,박한표(부),김남성(모),이덕숙(처),용원(아들),호근(형제),용호(오촌)●박상희 남,70,강원 인제군 내면 창촌리,서울,서울대 물리과 학생,박기원(부),김인순(모),상일 상호 상춘 정숙 정애(형제)●송정숙(송순녀) 여,67,강원 강릉군 구정면 어단리,농업,송중호(부),함춘옥(모),영석 연기연수 평자(형제),광호(삼촌)●심달윤 남,71,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영월탄광 전공,심정옥(부),최영자(모),김옥자(처),달규 달화 달옥(형제),달성 달수(사촌)●차만준 남,71,강원 횡성군 둔내면 영낭리,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전남방직공장 노동,차인식(부),엄광명(모),용석 영준 기준 봉준 순애(형제),덕준(사촌)●최철화 남,67,강원 춘성군 서면 서상리,강원 춘성군 서면 신대리,노동자,최석승(부),이애지(모),영화 선화 욱화 동화 춘녀 추자 화자(형제)[서울]●강대진 남,68,서울 종로구 원서동,인천시 율동,인천상업중학교 학생,강익수(부),박순이(모),대숙 대성 대표 대선(형제),대휘(사촌)●김구범 남,73,서울 용산구 보광동,서울 종로구 종로4정목,서울모타상점 노동자,귀남 귀연 옥순 복순(형제),신현옥 김완식(매부)●김기만 남,71,서울 종로구 운니동,서울 중구 예장동,서울 시립미술연구소 연구생,김승환(부),기창 기학(형제),백재현(형수),백현 완(조카),기중(사촌)●김영환 남,70,서울 서대문구 향촌동 170번지,연희대학교 학생,김봉산(부),로득진(모),순환 영옥 영순 영자(형제)●김응용 남,73,서울 종로구 청진동 68번지,서울 종로구 삼청동,서울국립방역연구소 사무원,김명근(부),김순동(계모),응준 응종 응익 응원(형제)●리규환 남,69,서울 종로구 효재동 72번지,서울 성북구 돈암동,대창택시 협조원,리영균(부),김은주(모),창환 재환 용환 성환 명환 인환(형제)●리준 남,67,서울 서대문구 청운동,서울 용산구 삼판동,용산중학교학생,리화중(모),기수 기원 곤 선 은지(형제),박철(조카)●박재식 남,72,서울 성동구 신당동 389번지,서울 동대문구 신설동,금강고무공장 노동자,박봉윤(부),김대인(모),재홍 재원 기순 명순 명옥 명숙(형제)●백학실(백학자) 여,65,서울 마포구 도화동,동약병원 간호원 견습생,백정식(부),김정숙(모),설자(형제),남용(삼촌),은학(사촌),인배(외삼촌),덕순 덕강(이모)●서희석 여,65,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서울 종로구,서울 동명여중학생,서정님(부),리월남(모),영석 홍석 혜석 정석(형제),정만(삼촌),조남희(시동생)●신명균 남,69,서울 서대문구 향촌동,서울 중구 태평동,서울 교향악단 단원,한성덕(모),명자 성균 승자 문자 공자 문균 정자(형제)●손희봉 남,68,서울 종로구 청진동,서울 종로구 청운동,경기상업중학교 학생,손정모(부),리동수(모),희용 희열 희옥(형제)●장임순 여,69,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서울 종로구 청진동,서울시 버스회사 차장,장희영(부),기성 기준 기환 임숙(형제),기원 기석 기현(사촌)●정구인 남,67,서울 종로구 낙원동 22번지,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녹번리,농업,정지용(부),미상(모),구관 구익 구원(형제),의영(조카)●정두명 남,66,서울 마포구 아현동,서울 종로구 화동,경기중학교 학생,정호건(부),김인순(모),두원 두환 두호 숙희 명숙(형제),왕건(삼촌)●정민영 남,69,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서울 용산구 청파동,선린상업학교 학생,정문선(부),리영심(모),영호 진영 준영 창수(형제),형구 항구(조카)●조병숙 여,68,서울 종로구 적선동 209번지,서울 용산구,서울상호협동주식회사 출납원,조남규(부),김영희(모),봉산 병일(형제),남수(삼촌),문자 병희(사촌),순자(고모)●지종원 남,69,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213번지,서울 성동구 하왕십리,삼공풍로공장 노동,지재덕(부),송정숙(모),경순 경자(형제),재현 재신(삼촌),종길 종인(사촌)●최경석 남,66,서울 종로구 익선정,서울 종로구 수성동,서울 중동중학교 학생,최영식(부),모기술(모),흥식 경순 정순 영순 흥순 흥숙(형제)●오정문 남,64,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서울 배재중학교 학생,오한성(부),유의척(모),인애 정애 영애(형제),구문수 박히국(조카),박광식(매부)●안영문 남,69,서울 영등포구 동작동,서울 마포구 도화동,동양도량형기주식회사 노동자,영준 영만 영관(형제),영순 광순(사촌),지숙자(형수),인수(조카)●홍사옥 여,74,서울 종로구 명륜동4가,서울 종로구 혜화동,서울여자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원,홍철유(부),김철희(모),사은(형제),기선혜선 자선 중선 명자(조카)●홍성표 남,67,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 성북구 돈암동,노동자,홍순영(부),양응렬(모),선표 덕표 연자 정자 학자 기자(형제)●하시현 남,67,서울 성북구 안암동,서울 동대문구 동숭동 18번지,서울시 용산구 체신학교 학생,하기준(부),이용자(모),시오 금여 정애(형제),시천(사촌)●하태근 남,68,서울 성동구 신당동,노동,하학선(부),이간란(모),재근 금순 태산 태순(형제)
  • 北측 2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 명단(II)

    ●정상기 남,69,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중판리,충북 보은군 내속리면상판리,법주국민학교 교원,장돌성(부),김경님(모),진국 옥녀 옥년 진숙 명자 광자 진선(형제)●조병돈 남,68,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농업,조영수(부),최란자(모),경자 순자 선희(형제)●조원영(조관영) 남,68,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농업,조용범(부),김씨(모),수영 숙영 화영 선영(형제),경호(외삼촌)●최명호 남,67,충북 옥천군 동의면 석탄리,농업,최창선(부),김복순(모),명달 명철 명자(형제),차영달(매부),용철(외삼촌)●최익현 남,68,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서울 종로구 예지동,서울문흥사 인쇄소 근무,최태영(부),리씨(모),익근 익성(형제),정갑순 김정옥(형수)●윤한원 남,69,충북 제천군 신맥리,충북 제천군 제천읍 동현동,농업,윤봉국(부),정양숙(모),한룡 한생 덕일 봉남(형제),한모(사촌)[제주]●고선휴 여,67,제주도 북제주군 한림면 상대리,서울 용산구 후암동,식모,고재호(부),문태일(모),영휴 달휴 승휴 안휴 인휴 진휴 청휴(형제) ●고창우(고창기) 남,69,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하귀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고영석(부),문영아(모),정윤(형제),영관 영국(삼촌),창실 부호 창아(사촌)김윤환 남,69,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흥리,서울 용산·성동 일대 노동,김종연(부),김씨(모),윤숙(형제),윤문(사촌)●김택중 남,68,일본 오사카시 히가시나리구 모리마찌,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순의 달자(형제),대중(육촌),백남하 남영(처남)●량한구 남,69,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대림리,경기 인천 신흥동,노동,량상률(부),박무생(모),희진 웅진 영진 숙녀 순녀(형제)[전남]●김연수 남,73,전남 나주군 다도면 덕정리,전남 화순군 한천면,림산노동,김창준(부),정림순(모),성수 기수 영자 봉식(형제),김종호 종대(사촌)●김영순 여,67,광주 광산구 비아면 신가리,서울 마포구 공덕동,노동,김동렬(부),리상례(모),영 소자 동섭(형제),김준환 현순(사촌)●김칠암 남,75,전남 광주 대인동,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서울 동양전기상회 노동,김룡범(부),부암 부성(형제),영애(조카)●라도서 남,68,전남 나주군 반남면신촌리,농업,라기집(부),정춘봉(모),도성 요님 도순 현순(형제)●량흥렬 남,77,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전남 광주시 서석정,광주대학 고서점 운영,량동우(부),림기혁(모),김선기(처),량명옥(딸),기렬 안렬 순렬 공남(형제)●량회명 남,71,전남 신안군 지도면 선도리,농업,량인옥(부),박여식(모),광일 회주 명녀 명심 명금(형제),기복(외삼촌)●렴동기 남,70,전남 나주군 본양면 남산리,전남 부산군 부령면 동중리,농업,렴수만(부),동덕 동호 매실 오순 오만녀(형제),허만규 김성복 방동경(매부)●리근섭 남,75,전남 나주군 남평면 대교리,농업,리순조(부),박천이(모),근수 근엽 근유 근누 영자 정자(형제)●배충남 남,72,전남 완도군 노화면 화목리,광주 대의동,대한화재보험 사원,배상계(부),정귀례(모),정심 숙자(형제),신동식(매부),우렬정숙(조카)●양판기 남,68,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고흥茶璲瘟坪?노동자,정봉녀(모),판주 판도 길래(형제),채일섭 인수(조카)●조명현 남,73,전남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농업,조병수(부),곽모금(모),리애단(처),기환 윤환순환(형제),병탁(외삼촌)●조인현 남,69,전남 영광군 영광면 남천리,서울 성동구 신당동,학생,조히렬(부),리봉희(모),성현 영현 계현 효순 복순 금순 계순 정순문자(형제)●조형호 남,69,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서울 종로구,종로세무서노동,조희정(부),유죽민(모),진호 옥희(형제),채호(사촌)●한남준 남,68,전남 완도군 금일면 오장리,전남 장흥군 남동리,농업,한정두(부),신시엽(모),남기 영산 영기 남단 남금 남진(형제)[전북]●김기호 남,70,전북 정읍군 고부면 관청리,전북 정읍군 감곡면 유정리,농업,김동섭(부),리설매(모),종호 길조 철호 정순 은순(형제),치호(사촌)●김풍기 남,72,전북 김제군 백구면 유강리,서울 종로구 소격동,자유노동 및 고학,김영을(부),한선녀(모),부기 선기 희기 일순 덕순(형제),종기(사촌)●곽병규 남,68,전북 김제군 만경면 만경리,금융조합 점원,곽유근(부),박영근(모),병호 병원 병안 병남 병옥 병희(형제)●리강술 남,69,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 1,서울 저금관리국 총무과 직원,리기창(부),송오례(모),맹님 은님 강연등 4명(형제),강만 강우(사촌)●로승득 남,69,전북 김제군 성덕면 남포리,로만호(부),리복녀(모),승섭 승남 승애(형제),리춘실(장인),김추리(장모),리정애(처제)●박건양 남,68,전북 완주군 용진면 아중리,농업,박재훈(부),김말례(모),광남 방녀 정순 정자 복순 보양 지양(형제)●안기창 남,73,전북 김제군 백산면 조종리,전북 김제군 황산면 황산리,농업,안견환(부),류봉옥(모),용기 기용 지순 순재(형제),재식(사촌)●안삼철 남,81,전북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서울 종로구 1가,서울 체신구 사무원,안동수(부),신일색(계모),심재을(처),평(아들),병욱 병임(형제),창수(백부),병옥(사촌),재덕(처남)●유동식 남,75,전북 정읍군 소성면 흑암리,충남 대전시 효동,대전군시공장 직포과 직원,영섭 기섭 판식 영식 정식 기남 복남 히남 정자(형제)●임문빈 남,85,전북 남원군 남원면 읍내리,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여자의과대학 신경정신병 강좌교수,임명순(부),류춘희(모),남상숙(처),태혁 은혁(딸),완빈 혁빈 해빈(형제)●장기준 여,68,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농업,장인환(부),김경순(모),영종 영권 기홍 영복(기덕)(형제),진숙(조카)●전계창 남,70,전북 정읍군 태인면 태흥리,서울 중구 신당동,단국대 법학부 학생,전권식(부),순옥 순화(형제),전준석(삼촌),계환 순길(사촌),조팔중(장인)●전선풍 남,69,전북 옥구군 회현면 월연리(룡연),군산중학교 학생,전상식(부),김응록(모),유풍 윤풍 리태 윤태 선례 윤례(형제)●정동수 남,70,전북 김제군 봉남면 도장리,철공소 선반공,정백세(부),김백렬(모),쪽간 선덕 순덕 옥덕 길완(형제)●조기운 남,66,전북 정읍군 태인면 거산리,서울 성동구 신당동,서울 한양공업중학교 학생,조길형(부),김매월(모),영례 영자 송자 영옥(형제),덕례(사촌)●최병희(최형숙) 남,72,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서울체신부 저금관리국 서기,최재선(부),김논실(모),형복 형수형순 형옥 형문(형제),관선(백부)●황창수 남,83,전북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 엄동,농업,황치현(부),안백운(모),요순(형제), 순묘 이순(딸), 순종 순혁(아들), 김수남(사촌)[경남]●강두수(강사금붙이) 남,67,경남 사천군 남양면 죽림리,농업,강부억(부),양성녀(모),두성 두칙 정녀 두영(형제),실백 삼신(삼촌)●강득히 남,71,경남 동래군 서면 거제리,서울 종로구,종로상회 노동자,강대성(부),김영순(모),득환 득래 득춘 득옥(형제),권선부(형수),,훈규(조카)●김성윤 남,71,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가조공립국민학교 교원,김학권(부),정단이(모),성호 성중 성일 성봉 정희(형제),성민 성욱 성관(사촌)●김재권 남,70,경남 사천군 사천면 정의동,경남 진양군 금산면,농업,김태용(부),최점순(모),진권 병권 효권 영호 정림(형제)●권순호 여,67,경남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서울 종로구 정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권경태(부),리점선(모),걸 영 순자 순경 순명(형제),김우석(시동생)●리맹환 남,68,일본 도쿄도 시바구,경남 진양군 사봉면 봉곡리,농업,리병수(부),리기남(모),진환 영희 윤희(형제),용환(사촌)●리춘식 남,69,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농업,리영김(부),김분달(모),창식 정애 구식 선애 우식(형제),명김(삼촌)●림형섭 남,73,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서울 성북구 돈암동,흥진공업사 자동차 조수,림채계(부),배영달(모),옥섭 봉섭 인섭 무섭 순자 중섭(형제)●정순석 남,67,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노량진 대지다이야공장 노동,정주현(부),리순남(모),순노 순포 순정 순복 순옥 순남(형제)●조정애 여,69,경남 부산 보수동,서울 아현동,이화여대 학생,조임국(부),리복남(모),정회 정숙 상묵 순자 행말(형제)●천종학(종악) 남,70,경남 창녕군 남지면 남지리 624,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연합신문사 배달부,천학준(부),신순현(모),기정 맹순 점이소막(형제),재학(사촌)●최인권 남,66,경남 진양군 집현면 덕오리,경남 진주시 장대동,진주 개문사 해탄공,최학민(부),홍씨(모),인조 인옥 인구 인균 금녀(형제),인욱(사촌)●한상도 남,71,경남 진주시 인사동,서울 종로구,성균관대 학생,한창동(부),전수봉(모),희우 선우(형제),숙배(형수),기순(조카)●강성모 남,69,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동,경북 성주군 성주면 성산동,성주중학교 학생,강만구(부),전도연(모),제구(백부),점모 분모 모수 모예 철모(형제)[경북]●김교성 남,71,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동,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동,진보국민학교 교원,김복인(부),남유희(모),박정기(달천·처),교현 갑순 범창 세창 유순 정창(형제)●김봉애 여,66,경북 영일군 송라면 광천리,서울 성북구 성북동,노동,김유덕(부),리난이(모),정웅(형제)●김시철 남,72,경북 안동군 임하면 신덕리,경기 김포군 김포면 감정리,김두용(부),권계옥(모),시화 시범 시오(형제),용학(삼촌),조원기(장인)권씨(장모),조동호 조기호(처남)●김세진 남,68,경북 안동군 풍산면 해곡동(갈매절),농업,김기원(부),조병년(모),성덕 선조 옥란 형진 순조 순란(형제),태왕 동원(삼촌)●김인홍 남,71,경북 상주군 낙동면 류곡리,서울 용산구 용문동,서울 동일문방구공장 노동자,김석영(부),김순분(모),인목 인한 종교 인탁 인흠(형제)●김중학 남,72,경북 안동군 안동읍 목성동 47번지,서울 동대문구 제기동,노동,김룡이(부),신남이(모),분득 명학 정자 영자(형제),전호철 전정혜 조현주(조카)●김재련 남,71,경북 상주군 리안면 가장리,서울 용산구 청파동,신문배달,김규동(부),리씨(모),철련 금련 삼련 갑련 갑순 대련(형제)●김헌욱 남,67,경북 선산군 도개면 신곡동,대구 대봉동,신문배달,김봉생(부),김춘희(모),헌주 헌길 헌덕 헌정 현숙 정숙(형제)●리상무 남,68,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의리,인천,동경자동차회사 노동,리국형(부),채씨(모),무교 치성 갑교 병무(형제)●리수옥 남,68,경북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인천,인천무선전신국 무선통신사,리기준(부),김씨(모),수진 수련 수룡 순자(형제)●리병희 남,71,경북 대구 덕산동,서울 성북구 안암동,고려대 영문학부 학생,리상승(부),최말애(모),란희 봉희 련희(형제),김진호(매부),영희 숙희(사촌)●리용근 남,74,경북 대구부 남산정 185번지,경남 부산 초량동,부산역 개찰원,리진옥(부),김명선(모),수근 익근 순근(형제),무근(사촌)●리정섭 남,73,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경기 수원 서운동,수원농업기술원 학생,리시춘(부),류씨(모),리동계(처),교선(자),주섭 재숙(형제),유하(조카),도익(처남)●박내윤 남,74,경북상주군 낙동면 낙동리,경북 대구 서승동,서승목재상사 노동,박천만(부),김월옥(모),명윤 홍도 동윤 희윤 초향 순자명자(형제)●박동훈 남,71,경북 영주군 안정면 동촌동 1구,농업,박수길(부),림태임(모),상훈 보훈 연희 봉선 필녀 윤순(형제)●박복숙 남,75,경북 안동군 임동면 위동리,전남 목포,자유노동,박석성(부),금옥 금순 분향 복순(형제),명성(삼촌),영숙(사촌)●박찬수 남,66,경북 예천군 감천면 유동,농업,송차희(모),찬하 찬동 찬옥 찬모(형제),찬일(사촌),금순(고모),남위덕(이종사촌)●배영우 남,72,경북 봉화군 내성면 석평리,농업,배선칠(부),전고이(모),김옥남(처),종임(딸),영순 영희 영필(형제)●송탁영 남,66,경북 예천군 마천면 대맥동 산의실,봉화공립농림중학생,송종탁(부),권씨(모),규섭 기섭 동섭 진영(형제)●정중룡 남,67,경북 의성군 담밀면 서제리,서울 종로구 공평동,서울 종로 식당노동,정도석(부),김씨(모),진운 재순(형제),태봉 등 2명(외삼촌)●최윤주 남,69,경북 예천군 용문면 방송동,예천신흥중학생,최경운(부),김기분(모),흥주 승주 순란(형제),장해학(매부)●최효숙 여,68,일본 오사까시 히가시나리구,경기 인천 만석동,인천방직공장 노동자,최두환(부),윤순이(모),치성 원일 흥녀 숙례(형제),치학(조카)●황병렬 남,71,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의대 부속병원 의사,병하 병우 병원 병덕 병팔 병선 병란(형제)●황진원 남,67,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농업,황수곤(부),리옥순(모),진태 진국 진술 진홍 원탁 순탁(형제)[충남]●강서구 남,69,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충남 부여군 부여면 가탑리,부여공립중학생,강석달(부),리씨(모),승구 항구 분순 희순(형제),백완흠 리계환(매부)●김승식 남,67,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충남 서천군 마서면 봉남리,장항공립농업학생,김순일(부),구씨(모),김준국(백부),교식 숭식례식 인희(형제),재식(사촌)●김영조 남,71,충남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중학교 학생,김봉현(부),김씨(모),영득 영관 영운 영창 영배(형제)●김현구 남,67,충남 아산군 영인면 아산리,농업,김만식(부),방남순(모),현례 현수 현택 현옥(형제)●김희복남,68,충남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서울 중구 태평동,세계일보 종로지국 신문배달,김일봉(김상운·부),김태순(모),희종 복순,근복(형제)●리민환 남,70,충남 예산군 덕산면 락상리,농업,리윤근(부),강태춘(모),용환 순환 윤분 인순 혜순(형제),봉환(사촌)●리문식 남,69,충남 당진군 고대면 슬항리,농업,리석숭(부),신승석(모),문복 순금 목닥(형제),석봉(삼촌),종기 종관(사촌)●리석주 남,73,충남 당진군 송산면 금암리,농업,리은익(부),정금란(모),호복희(처),점순 필주 흥주 복주 인난(형제)●박지순 남,75,충남 아산군 신창면 수장리,서울 중구 남산동,대한적십자사 본사 노동,박정진(부),최연화(모),희순 은순(형제),봉진 원신(삼촌),창규 학규(외삼촌)●서기범 남,75,충남 천안군 성지면 소우리,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대병원 보일러공,서성집(부),박경순(모),김복동(처),강준(아들),서남 진영 진화 진옥(형제)●신현문 남,69,충남 대덕군 유성면 노은리,충남 대전시 대흥동,자동차 조수,신도균(부),리중덕(모),현삼 현정 현성(형제),택금(백부),현갑 현찬(사촌)●오길룡 남,69,충남 논산군 구자곡면 금곡리,전북 이리시 갈산동,전북 익산군말룡면 소학교 개축공사장 노동,오판암(부),박순례(모),길렬 길동 길몽 금희(형제),판룡(삼촌),길만 길문(사촌)●오일세 남,75,충남 연기군 서면 부동리,농업,오영민(부),안문영(모),림씨(처),선균(아들),영세 흥세 웅세 안순(형제)●양원규 남,74,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리,농업,양영석(부),리숙(모),창규 천규 상규 민자(형제),기석(삼촌),성규(사촌)●윤순중 남,72,충남 연기군 남면 보통리,서울 성북구,고려대 법학부 학생,윤지혁(부),리기영(모),철중 승중 길중 근중 순희 순금 순자(형제)●윤영만 남,75,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농업,윤봉근(부),림순례(모),영석 영금(형제),영근(삼촌),정호 명호(사촌)●전영수 남,78,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덕리,서울,서울 세브란스의대졸업생,전석대(부),조산례(모),류정규(처),애일(딸),범수 황희 명희경수 창자 근수 봉희(형제)●전영후 남,66,충남 논산군 성동면 우곤리,충북 논산군 강경읍,야간중학교 학생,전일호(부),김주남(모),영희 영례영득 영기 영채(형제)●정종득 남,66,충남 서산군 승연면 일람리,서울 성북구 미아리,인창중학생,정무희(부),장복정(모),종천 순예(형제),종환(사촌),동복(외삼촌)●조성진 남,73,충남 보령군 청라면 향철리,농업,조윤행(부),심이분(모),성록 성순 옥희 성근 성준 옥순 길순 성운(형제),기형(삼촌),성문(사촌)●최복래 남,67,충남 보령군 대천면 은천리,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부양,최상근(부),신완순(모),성래 영래 창래 옥순(형제)●하숙 여,66,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서울 종로2가,명성여중학교학생,하용기(부),배만금(모),재환 수낙(형제),재연 재국(사촌)●홍완선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상거리,농업,홍사식(부),김숙호(모),경선 일선 두선 화선(형제)
  • ‘배은망덕’ 제자들… 지도교수의 신기술 훔쳐

    대학 지도교수가 창립한 벤처회사의 신기술을 훔쳐 또다른 벤처회사를 설립해 제품을 판매하려던 제자들이 검찰에 붙잡혔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鄭成福)는 26일 마산 모 대학내 벤처회사인㈜젠터코리아 대표 김모씨(27)와 개발1팀장 김모(26),경영지원팀장이모(30),개발1팀 대리 김모씨(23)등 4명을 업무방해와 절도혐의로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 회사 개발2팀장 김모씨(25)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가담정도가 가벼운 여직원과 보조원 등 8명에 대해서는입건을 유예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김씨 등은 지난해 5월 울산 모대학 이모 교수(40)가 설립한 벤처회사 ㈜싸이언에서 연구원 등으로 근무하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소음 흡·차단 재료의 성능을 측정하는 장치인어쿠스틱 덕트 개발기술을 훔쳐 새로운 벤처회사인 ㈜젠터코리아를설립,제품을 판매하려 한 혐의다. 이들은 이교수가 자신들을 입사시켜 지난해 12월 어쿠스틱 덕트 기술개발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에 제품을 대당 6,000만원상당에 납품하게 되자 지난 6월 전체직원 18명중 17명이 집단사직하면서 회사에 있던 1억8,500만원 상당의 연구자료와 도면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베란다 섀시 공동구매자 모여라”

    아파트 베란다의 섀시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등장했다. 맞춤형 부동산 온라인 업체인 텐커뮤니티(www.ten.co.kr 대표 정요한)는 아파트 섀시의 공사면적을 분석해 정확한 공사금액을 산출해내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섀시를 브랜드와 상품별로 주문할 수 있는 ‘섀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현장의 도면을 정밀 분석해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금액을 제시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또 소비자의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선 알루미늄,동양강철,한화 등이 분야 전문업체의 본사와 총판·대리점 등과 계약을 맺어 유통마진과 중간 영업비용을 최대한 줄였다고 설명했다. 신규 아파트 입주자는 아파트의 지역과 평형을 선택하면 업체별·상품별로 6종류의 섀시 샘플과 정찰 가격을 제공받게 되며 10가구 이상이 공동 주문하면 2%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전광삼기자
  • [사설] 북·미 진전과 한·미 공조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부장관이 2박3일간의 방북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25일 서울에 왔다.그는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가진평양회담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다만 한반도 긴장 완화,외교대표부 개설,미사일문제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 획기적인 일괄타결은 아니지만 포괄적 의견 접근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이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가 탈냉전의 마지막 지각 변동을 긴박하게 겪고있는 과정으로 이해된다.우리로서는 어느 때보다 주도면밀하게 대북·대미관계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무엇보다 북·미관계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던 북한의 미사일문제에대해 올브라이트 장관이 ‘중요한 진전’을 언급한 점에 주목한다.우리는 그동안 한반도에서 냉전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를 불러들이는 차원에서 북·미관계 진전이 바람직함을 강조해 왔다.그런 점에서김 국방위원장이 23일 평양에서 집단체조 관람 도중 대포동미사일 발사 장면이 연출됐을 때 올브라이트 장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인공위성 발사”라고 언급한 데 유의한다.그러면서 이 말이 ‘미사일 영구 유예 선언’이기를 바란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되기까지는 북·미간에 상당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그럼에도 북·미관계 개선은 이제 시간이 문제일 뿐 큰 가닥은잡혔다고 본다.미 대선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지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북이 다음달 성사될 경우 북·미관계는 한층 진전될 전망이다. 북한의 미사일문제가 해결되면 북·미관계 개선과 함께 한반도에서전쟁이나 긴장 격화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북·미관계 진전이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긍정적 현실로확실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남북관계의 안정적 개선과 한·미간 긴밀한 공조가 뒷받침돼야만 한다.북·미관계 개선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위한 필요조건의 하나일뿐 충분조건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그런 맥락에서 올브라이트 장관이 김 위원장과 한반도 긴장 완화문제를 논의한 대목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체제 구축이북·미간에 합의될 개연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체제 구축은 4자회담의 틀 안에서 남북과 미국이 함께 결론을 내려야 하며,한·미 공조가 그 토대가 돼야 한다. 아울러 북한의 미사일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한·미·일간 사전 의견 조율이 필요함을 지적하고자 한다.북측이 미사일 개발·수출 포기대가로 금전적 반대급부를 요구해온 점을 감안해서다. 지난 문민정부때 한·미·일 3국이 북한 핵문제를 경수로 지원사업으로 해결하는과정에서 한국이 가장 큰 부담을 떠안은 전례가 되풀이돼선 안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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