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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도 도메인 가질 수 있다

    내달 하순부터 개인들도 자신의 이름이나 이니셜로 된 개인 도메인(인터넷주소)을 가질 수 있다.기업이 받는 www.00.co.kr처럼 www.00.pe.kr형태로 인터넷 주소를 갖게 된다. 또 기업체나 기관들은 복수로 도메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대신 무료였던 등록이 유료로 바뀌어 개인은 연간 2만원,기업·기관은 연간 3만원을 내야한다. 정보통신부는 인터넷이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넷 주소정책안을 확정 6월 하순부터 시행한다. 이 안에 따르면 개인들도 도메인(.pe.kr)을 등록할 수 있게 됐고 학교의 경우 초등학교(.es.kr),중학교(.ms.kr),고등학교(.hs.kr),특수학교(.sc.kr)로도메인을 세분화해 개선한다. 정통부는 그러나 이같은 완화조치로 상업적 거래목적으로 도메인 네임을 등록하는 이른바 ‘사재기’현상과 유명인의 명성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막기위해 자기이름과 관계없는 타인 성명의 개인주소 등록은 억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소 이니셜이 같을 경우 등록순이어서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게좋다.정통부는 이와 함께 ‘1기관 1도메인네임’을 원칙으로 하되 다수의 상표를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는 상표마다 도메인 네임 등록을 허용해 주기로했다. 또 주소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터넷주소위원회와 한국전산원인터넷정보센터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인터넷 주소관리 기능을 이달중 신설되는 한국인터넷정보원(가칭)에 맡길 방침이어서 도메인 신청은 한국인터넷정보원에 해야한다. 김병헌기자 bh123@
  • 인터넷 도메인 선점투기 막는다…WIPO 금지방안 보고서 제출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 유명 정치인의 이름이나 기업 상표명이 들어간 인터넷 주소(도메인)를 선점한 뒤 이를 당사자들에게 다시 파는 수법으로 이득을 챙겨온 ‘도메인 투기’가 사실상 금지될 전망이다. 3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유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도메인 관리를 위해 구성된 국제 비영리단체 인터넷주소할당협력단(ICANN)에 도메인투기 금지방안을 골자로 한 112쪽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클린턴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작성된 WIPO 보고서는 오는 25일 베를린에서개최되는 ICANN 회의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ICANN측에 도메인 ‘악용’을 금지하고 분쟁해결 방안을 명시한 계약에 서명을 해야만 도메인 등록을 받아주도록 권고하고 있다. WIPO가 마련한 계약에는 기업의 상표권을 침해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유명인의 이름을 등록한 사람은 강제조정의 대상으로 간주해 등록한 도메인을 박탈하고 이에 따른 분쟁해결 비용까지 부담케 하는 등 도메인 투기를 막기 위한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다. hay@
  • 고어·포브스등 美대선주자 ‘인터넷 주소 투기꾼’ 골머리

    오는 2000년 백악관과 미의회 입성을 위해 속속 출마를 선언한 유명 정치인들이 인터넷 주소(도메인) 선점 ‘투기꾼’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이버 캠페인이 필수적인 유세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사이버 스쿼터(cyber squatter)’들이 정치인들이 사용할만한 도메인을 미리 확보해두고 이를양도하는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것이다.이들은 후보들이 가장 선호하는 웹사이트 주소형태인 ‘이름-2000.com’을 단돈 70달러에 등록한 뒤 수천달러에서 많게는 수백만달러까지 요구한다. 지난주 인터넷을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출판업자 포브스는 ‘www.Forbes2000.com’을 두명의 전문 스쿼터에게 거액을 주고 사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대학원생인 이들은 포브스측으로부터 100만 달러 이상을 받은 것으로알려졌다. 앨 고어 부통령도 마찬가지.그는 웹사이트도 개설하지 않았는데 이미 캔사스의 마켓 비전이라는 정치인 캐릭터 용품 전문 업체가 ‘www.Gore2000.com’을 사용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돌도 ‘www.EDole2000.org’주소 확보엔 성공했지만 ‘com’이붙은 주소는 벌써 다른 사람의 수중에 들어가 있다. 가장 곤경에 처한 것은 상원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힐러리 여사.‘www.Hillary2000.com’이 공화당원인 크리스 하이든이라는 사람의 수중에 이미 들어갔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 환경 컨설턴트인 그는 적당한 액수에서 흥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참모진들은 한숨을 돌리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인터넷 주소를 확보해둔 후보는 조지 W 부시 2세.부시의 대선 탐사위원회는 ‘www.Bush2000.com’뿐 아니라 ‘www.GeorgeWBush.com’도확보,느긋하게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 中企 사이버 쇼핑몰 구축/산자부,연내 개설

    올해 안에 인터넷 상에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사이버 쇼핑몰이 구축된다. 산업자원부는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崔弘健 차관 주재로 정부 관계기관과 업계,학계,연구기관 등 관계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지금까지 개별 기업별로 실시돼 온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판매기능을 한데 묶는 종합 사이버 쇼핑몰을 올해안에 구축,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상표권자에게 인터넷 ‘도메인 네임’ 사용권리를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반기중 제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 도메인 네임의 사용에 상표권자의 기득권이 인정되지 않아 적지 않은 분쟁이 빚어졌다.
  • 평생 무료로 PC통신 이용하세요/서울PC통신 ‘우리넷’

    ◎연말까지 7천7백원만 내면 가입/게시판에 글 올리면 ‘사이버머니’ 지급 가입비만 내면 평생 무료로 쓸 수 있는 PC통신서비스가 등장했다. 서울PC통신은 하이텔이나 천리안 등 일반 PC통신 메뉴에 개인 홈페이지와 ‘사이버 머니’ 등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추가한 종합PC통신 ‘우리넷’을 최근 개통했다. 지난 4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우리넷은 가입비(일반 9천900원,초중고생 3천300원)만 내면 월 이용료없이 평생 무료로 쓸 수 있으며 인터넷의 개인 홈페이지처럼 개인게시판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게시판이나 자료실에 글을 쓰거나 자료를 올리면 가상의 돈인 ‘사이버 머니’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사이버 머니’는 ‘우리넷’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가상의 돈으로 가입과 동시에 1만냥을 기본으로 받으며 게시판에 글을 쓰는 등의 생산적인 일을 하면 더 벌 수 있고 채팅을 하거나 자료를 다운받으면 줄어들도록 돼 있다.운영자는 퀴즈를 내 사이버 머니를 지급하고 회원끼리 상금을 걸고 각종 게임을 할 수 있다.사이버 머니를 벌어 들이기 위해 자신의 장기나 전문성을 살려 사이버 상가에 가게를 내고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 곳의 홈페이지는 인터넷과 달리 ‘우리넷’ 안에서만 열람할 수 있지만 IP나 동오회가 아닌 개인회원도 개설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서울PC통신은 일종의 박리다매 운영방식인 ‘가입비만 내면 평생무료’라는 장점을 내세워 더욱 많은 가입자를 끌어 들여 광고수익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양기호 사장은 “PC통신의 다양한 활용을 가능케 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운영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색다른 서비스와 평생무료라는 매력으로 시범운영기간에 가입자가 1만5천명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PC통신은 올 연말까지 홍보기간에 일반인은 가입비 7천7백원만 내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및 가입은 ‘01410’으로 PC통신에 접속한 뒤 ‘우리’를 입력하거나 텔넷 ‘203.251.135.1’ 또는 도메인네임 「www.wenet.co.kr」로 접속한 뒤 로그인 명에 bbs를 입력하면 된다.아이디는 영문과 우리말로 함께 할 수 있다.(02)702­0252.
  • 애니서치·웹 글라이더/국내개발 검색엔진 2선

    ◎애니서치/일간지 기사도 키워드 한번으로 찾아 국내 웹사이트 뿐만아니라 외국 영문사이트까지 검색할 수 있고 국내 일간지의 모든 기사를 키워드 방식으로 한번에 찾아내는 인터넷 서치엔진이 개발돼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니서치」라는 이름으로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이 서치엔진의 특징은 ▲T1급(1.544MBPS) 고속회선을 사용,검색속도가 빠르고 ▲국내 웹사이트와 영문사이트를 모두 검색할 수 있으며 ▲국내 일간지의 모든 기사를 키워드로 한번에 찾아낼 수 있고 ▲야후와 같은 세밀한 분류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애니서치 홈페이지에는 동화상의 효과를 최대한 살린 프레임형식의 광고가 실리며 광고 제작 및 관리는 전문광고대행사 (주)거손이 맡는다.인터넷 주소는 http://www.anysearch.com이다.(02)3777­8670. ◎웹 글라이더/구문 등 5개 검색방식·위치연산자 지원 삼성데이터시스템은 검색어를 입력,국내 모든 인터넷 웹페이지를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검색엔진 「웹 글라이더」(http://www.infoglider.com)를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웹 글라이더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기 쉽도록 구문,절단,필드,도메인,깊이 검색 등 5개의 검색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웹페이지를 대상으로 하는 상용검색엔진중 처음으로 위치연산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위치연산자를 이용하면 검색어가 속해 있는 문서뿐만 아니라 검색어의 위치정보를 추적함으로써 검색어의 순서와 위치를 사용자가 결정,원하는 정보에 보다 정확하게 접근하게 해준다.또 깊이 검색기능을 활용하면 웹사이트내 하부디렉토리 홈페이지로 검색범위를 좁힐수 있다.
  • 검색 호스트 제한… 정보 빨리 찾기/「나만의 심마니」 서비스

    ◎기본­서버·도베이 하나씩 지정 검색/고급­검색대상 세분화·배제도 가능 인터넷에서 특정정보를 검색할 때 사용자가 검색대상 호스트를 지정,해당 호스트안에서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가 새로 등장했다. (주)한글과컴퓨터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정보검색 사이트인 심마니(http://simmany.hnc.net)내에 「나만의 심마니」서비스를 개설,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만의 심마니는 기본서비스와 고급서비스로 나뉘는데 기본서비스는 서버이름이나 도메인이름 하나씩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는 반면 고급서비스는 도메인이름을 최대 10개까지 지정해 검색대상호스트를 세분화할 수 있고 특정호스트는 배제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예컨대 「인트라넷」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검색할 경우 기본서비스에서는 도메인이름이 「co.kr」로 끝나는 호스트에서만 검색하도록 지정할 수 있고 고급서비스에서는 「co.kr」로 된 호스트만 배제하고 검색할 수도 있다. 한컴의 한 관계자는 『나만의 심마니는 사용자가 인위적으로 검색범위를 국한함으로써 불필요한 호스트에서 검색된 결과를 최대한 줄여 더욱 효율적인 정보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현재 시범운영중인 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넷상의 상표… 먼저 등록하면 우선권

    ◎“기업·단체 「도메인 네임」 갖추세요”/IBI,“사이버 영토” 확보운동/같은이름 사용 여부 무료검색 서비스/싼값에 서버·회선 임대… 관리 대행 「국토는 작지만 사이버 영토는 세계 최대로」.한 미니 기업이 국제적인 인터넷 망에서 한국의 자리를 최대한 차지하자고 벌이는 「인터넷 도메인 네임 확보하기 운동」이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 연구소(IBI) 인터넷 지원센터(대표 이판정·33)는 『이달부터 시작한 이 운동에 하루 4∼5개의 중소 기업이 도메인 네임을 갖고 싶다고 찾아와 작업을 해주고 있다』며 『예상외의 큰 반응』이라고 말했다. 도메인 네임이란 인터넷 전용 서버컴퓨터를 갖고 있는 기관의 IP 어드레스에 남이 기억하기 쉽도록 고유 이름을 붙여 준 것이다.보통 IP어드레스는 길다란 숫자로 돼 있어 제3자가 기억하기가 어렵다.반면 도메인 네임은 보통 회사이름이나 그 회사의 상표 이름을 붙여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기억하고 인터넷 상에서 찾아 갈 수가 있다.예를 들면 미국 ABC방송의 WWW.ABC.COM과 같은 것이다.하지만 도메인 네임은 상표와 마찬가지로 먼저 등록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따라서 유명회사의 이름을 다른 사람이 먼저 등록해 버리면 복잡한 소송 절차를 거치기 전까지는 자기 이름을 쓸수 없게 된다. 「인터넷 도메인 네임 확보하기 운동」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영토인 미국의 등록기관(Internic)에 우리 고유의 이름을 많이 진출시켜 21세기 정보 글로벌 시대의 귀중한 자산이 될 우리의 서버를 많이 확보하자는 것이다. IBI가 하고 있는 활동은 크게 두가지.하나는 각종 기업과 단체의 이름이 이미 등록되지 않았는지를 알려주는 등록 검색 무료 대행 서비스이다.IBI측은 『전화 문의가 오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협력사와 연결,만 하루 이내에 등록 유무를 알려 준다』고 밝힌다. 다음으로는 막대한 비용 부담때문에 서버 구축을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싼 비용으로 서버를 이용할수 있거나 도메인 네임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IBI에 따르면 중소기업이라도 인터넷 서버를 갖추기 위해서는 시스템 설치에 1천만원,월 유지비 60여만원정도가 소요된다.하지만 서브 컴퓨터와 전용회선을 임대할 경우 월 16만원의 비용으로 이를 해결할수가 있다는 것.IBI측은 『이를 위해 미국의 한인계 회사와 서버 공동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는 더불어 도메인네임 등록 관리만 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이는 당장 인터넷이 필요없거나 월 16만원도 부담되는 기업들로 하여금 우선 도메인 네임을 확보한후 장래에 능력이 생겼을때 서버를 구축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대표는 『도메인 네임 확보운동은 세계화를 향한 21세기 기업 전략에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중소기업 정보화에 더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촉구했다. ◎사이버 마켓 인터넷에 개설된 시장은 눈이와도 비가 와도,새벽이나 한밤중에도 열려 있다.잠 안오는 밤에 시장을 들러 보라.우선 요즘 뭘 팔고 있는지 아이쇼핑만 해도 될 것이다.정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물건이 오는지 궁금하면 시험해 볼 일이다. 미국에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곳의 인터넷 주소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쇼핑 네트웍=http://www.internet.net △소프트웨어 넷=http://www.software.net △월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http://www.softwaremall.com
  • 정보의 바다 노닐며 차도 마신다/「인터넷 카페」 인기

    ◎전용회선 이용해 인터넷 고속여행/1시간 5천원·음료 무료… 정기교육도/신촌·대학로등지에 잇달아 등장 최근 불어닥치고 있는 인터넷바람을 타고 「인터넷카페」가 주가를 올리고 있다.지난 2년동안 인터넷에 연결된 호스트컴퓨터를 뜻하는 도메인 수가 10배로 늘 정도로 붐을 이루고 있는 인터넷이 이제 만남의 공간에도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된 것. 인터넷카페란 보통의 찻집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이나 데스크톱 컴퓨터를 설치,사람을 기다릴때 그 시간을 정보에 바다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사이버카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신촌,대학로 등에서 지난해 9월부터 하나둘씩 생겨나 화제가 됐던 인터넷카페가 이제는 그리 이상하거나 색다르게 보이지 않게 된 이유는 직접 사용하지는 않아도 인터넷이 어느새 일상용어가 돼버린 것과 같다. 인터넷으로 원격강의를 하고 전자메일로 과제를 내주고 접수하는 대학교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인터넷카페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게다가 한국통신,한국PC통신,데이콤,아이네트기술,넥스텔,현대전자,한글과컴퓨터 등의 인터넷서비스 사업자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요금을 내리고 것과 인터넷 강좌개설 등도 인터넷카페 확산의 한 원인이다. 현재 인터넷카페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곳은 홍대앞 「넷스케이프」,강남역부근의 「웹 빌리지」,광화문의 「네트」등이 있다.이들 카페들은 대부분 회원제로 운영되거나 시간당 5천원정도를 받고 있는데 카페에 있는 동안은 음료를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빌리지의 경우 56Kbps의 전용선을 통해 모뎀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빠른 속도의 인터넷 여행을 맛볼 수 있다.정기적인 교육도 한다.10만원을 내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20시간의 이용권과 함께 윈도환경 익히기에서 홈페이지 작성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3명의 컴도우미들이 상주해 초보자들의 여행을 돕는다. 인터넷교육을 주목적으로 한국통신이 용산 소프트웨어 플라자에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카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카페는 고속 전용회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인터넷카페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인터넷여행을 할 수 있다.한국통신은 이곳에서 일반인과 단체를 상대로 매주 한번 30명씩 인터넷을 교육하고 있다.이미 7월까지 교육 일정이 잡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다.〈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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