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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시장 중간점검/ 5월 진입 예정 유망기업들

    5월 중에는 지란지교소프트와 트라넷,인터넷프라자시티,와코머스,애니셀 등의 유망 벤처기업이 제3시장에 들어간다.이들 기업은 자본금이 10억∼30억원대로 장외시장에서 이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곳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윈도 통신소프트웨어인 ‘잠들지 않은 시간’을 PC통신에발표해 돌풍을 일으켰다.주로 보안시스템과 전자상거래,인터넷 컨텐츠 관련사업을 하고 있다. ‘잠들지 않은 시간’을 발표한 뒤 소프트웨어 개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요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전자결재시스템과 연동된 MIS(경영정보시스템)를 개발중이다.한국PC통신의 전용통신 프로그램인 ‘힘프로’ 개발에도 참여했다.지난해 3월 육군본부 EDI(전자문서) 보안시스템 개발용역업체로 선정됨으로써 보안시스템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연내 미국 LA에 현지 법인인 ‘사이버 싱’을 문열 계획이다. ■트라넷 인터넷 기반의 물류 전문업체로 지난 1월 ‘럭키트라넷’에서 이름을 바꿨다.주력 업종은 물류서비스(해상운송·하역·보관)와 ED-net(인터넷무선통신을 이용한화물정보 송수신시스템)장비 및 관련 프로그램 판매,보험상품 중개판매업이다.다음달에 서울이동통신·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인터넷 물류고속도로 개통을 추진중이다.2002년까지 50여개 국가에 물류고속도로망을 개통,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서울이동통신과 함께 인터넷 기반의 무선데이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와코머스 세계 최초로 인터넷 역(逆)경매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역경매시스템은 소비자가 구입 희망 품목을 인터넷에 올려 놓으면 판매업자들이 경쟁적으로 낮은 가격을 제시해 소비자가 최저가에 물건을 구입하는 방식이다.이 사이트(www.waauction.co.kr)는 세계 15개국에 특허 출원됐다.하루 사이트 방문객 수는 5,000∼1만명. 오는 11월 사이버무역 대행사이트인 ‘비즈케이알(www.bizkr.com)’을 개설,한·일 두나라 중소기업의 무역을 중개하는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넷프라자시티 도메인 등록·변경·매매·대출을 주력 업종으로 삼고있다.미국의 도메인 관리회사인 NSI와 계약을 맺어 COM,NET,ORG 등의 2차 도메인 등록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았다.올해안에 광고사이트 2,100개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지난해 3월에 설립됐다.자본금은 10억9,000만원이다. ■애니셀 지난해 4월 성림에너지로 출범해 초경량·고용량의 리튬전지를 국내 처음 개발했다.주로 군용 리튬전지와 카메라용 리튬전지를 생산하고 있다.SK상사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인터넷 주식공모를 통해 9억6,000만원을 조달했다.무한기술투자와 산업은행이 30억원을 투자했으며,한국종합기술금융(KTB)을 포함한 벤처캐피탈사로부터 50억원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중이다. 박건승기자 ksp@
  • 영화음악 작곡가 송병준씨 인터넷사업 합작

    [홍콩 연합] 영화음악 전문 작곡가 송병준씨(40·사운드 앤드 컴퍼니 대표)가 아시아 굴지의 인터넷 투자사인 ‘ask100.com’와 합작,인터넷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방송,음악 등 다방면의 ‘재주꾼’으로 통하는 송씨는 3일 오후 홍콩 엑셀시우스 호텔에서 ‘i100.com’의 데이비드 봉(David Vong) 부회장과 ‘ask100.com’의 한국지사 설치를 내용으로 한 합작사업에 서명했다. 세계 최초의 중국어 전문 네트워크인 ‘ask100.com’은 ‘i100.com’의 자회사로 홍콩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치하게 됐다. 송씨는 ask100.com 지사 설립 후 9월 이전에 300여 분야의 도메인을 엄선,한국어 서비스를 할 것이며 2001년까지 하루 500만회 페이지 뷰,등록회원 100만명을모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 독자의 소리 / 인터넷통해 소비자운동 새바람 일으키자

    웹사이트를 통해 각종 제품의 고발과 서비스에 대한 부실을 지적하는 내용들을 볼 때면 소비자들의 제 목소리 내기와 주권찾기가 새로운 정보혁명인 인터넷을 매개로 새로운 전환점에 접어들고 있음을 잘 시사해주는 것같다. 물론 그동안 소비자보호센터나 언론사의 투고를 통해서도 이런 기업들의 태도를 고발할 수 있었지만,수많은 눈과 귀가 몰려 있고 심지어 여론을 뒤바꾸기까지 하는 인터넷상에서의 기업고발의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 할 것이다. 일례로 얼마전 도메인명 공모로 수억원어치의 경품을 걸었다가 ‘짜고치는고스톱’으로 판명나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진 일도 네티즌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소비자들에게 불손하고 불친절하기만 했던기업들의 태도가 바뀌어야만 된다는 시대적 과제를 네티즌들이 인터넷상에서소리없이 외치고 있는 셈이다. 아쉬우면 와서 확인하라,우리와 관련 없으니 딴데 가서 알아보라는 식의 태도를 이제는 더이상 소비자들이 좌시하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기업들이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유광렬[대전 중구 문화1동]
  • 北관련 도메인 한·미국인 ‘싹쓸이’

    [뉴욕 연합] 북한이 대외개방 움직임을 보이면서 북한 관련 인터넷 주소가한국인은 물론 미국인까지 가세한 투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 ‘네트워크 솔루션’에 따르면 김일성닷컴은지난해 9월 서울에 거주하는 심(沈)모씨가,김정일닷컴 역시 지난 1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사는 교포 오(吳)모씨가 등록했다. 또 평양닷컴과 나진-선봉닷컴도 한국인이 오래 전에 등록을 마쳤으며 노스코리아닷컴(Northkorea.com)은 지난 98년 7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출판사가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백두산과 두만강,대동강 등 북한내 유명 산과 강이나 지명 등과 관련된 인터넷 주소도 한국인이나 미국인이 ‘싹쓸이’ 등록을 해놓은 것으로나타났다. 북한은 일반 주민의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확산돼있지 않아 도메인 선점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북한 관련 도메인 선점은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해 나중에 비싼 값을 받고팔기위한 투기적 행위가 대부분이지만 북한의 이런 점을 감안한‘선의의 선점’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벤처업계 법정분쟁 회오리

    벤처업계에 ‘소송바람’이 거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송사에 휘말린 벤처업체는 알려진 업체만 20여개사에 달한다.일부에서는 10% 이상의 업체가 법적 공방에 돌입했거나 직면한상태라는 분석하고 있다.500여개의 벤처기업이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는 셈이다. ■명예훼손 공방 지난 25일 인터넷 증권정보서비스 업체인 씽크풀은 동종업체인 팍스넷의 대표이사 등 3명을 서울지검에 고소했다.최근 일부 언론에 ‘씽크풀이 팍스넷의 영업전략을 불법으로 도용하려고 했다’는 기사가 나오자씽크풀측이 그 ‘진원지’로 팍스넷을 지목,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팍스넷도 조만간 명예훼손은 물론 ‘위계에 의한 영업비밀 침해와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맞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콘텐츠 도용 등 공방 인터넷 도메인관리 전문업체인 H사는 최근 인터넷 벤처기업 4개사에 대해 ‘홈페이지에 실린 콘텐츠와 검색엔진을 그대로 도용했다’면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일간지에 ‘사과광고’를 게재한 1개 업체를제외한 3개업체는 재판에 계류중이다. 콘텐츠 도용 뿐 아니라 홈페이지,검색엔진,도메인,소스기술 등 광범위한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발생한 도용관련 법적 분쟁이 10여건에 달하고 있다. ■인력 스카웃 공방 삼성전자는 지난달말 벤처기업인 미디어링크로 이직한자사 출신 직원 5명에 대해 ‘전직금지 가처분신청’을 수원지법에 냈다.전직한 직원들이 주요 연구부서에 근무한 직원들로 심각한 영업비밀 유출이 우려된다는게 이유다.다음달 2일 두번째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벤처기업으로의이직에 대해 처음으로 ‘제동'을 건 경우라 심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인터넷 벤처기업도 유사·동종업체로의 이직을 막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일정기간 이직금지’ 등의 서약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인력 스카웃문제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벤처법률지원센터 배재광(裵在光·34)변호사는 “지난해 벤처붐 이후 정리되지 않았던 분쟁이 올해들어 폭발하고 있다”며 “법적 분쟁보다는 자율적인 조정으로 마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도메인 도둑 첫 적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도메인(주소) 해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일 컴퓨터 프로그래머 최모씨(22·서을 마포구 공덕동)를 사전자기록 위조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최씨는 이달 초 김모씨가 운영 중인 인터넷사이트 ‘okclub.net’에 접속,등록정보가 담긴 메일헤더를 조작해 소유주를 바꾸는 수법으로 도메인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미국 도메인 관리회사인 네트워크솔루션(www.networksolution.com)이 등록정보에 대한 변경 요청을 받으면 소유주에게 수정된 내용을 E-메일로확인하지만 소유주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무시하는 허점을 노렸다. okclub.com이라는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는 최씨는 okclub이 국내 굴지의 이동통신업체 등이 사용하는 이름이라는 점에 착안,okclub.net마저 독점하려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봉수대서 IMT2000으로(상)전화가입 50년간 1,000배

    ‘무(無)에서 창출한 정보통신 대국’.국내 정보통신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그만큼 국내 정보통신 산업이 불모지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을 했다는 얘기다. 실제 3월말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는 1,400만명에 이른다.이동전화 가입자는 2,500만명으로 이미 유선전화 가입자수를 훌쩍 뛰어넘었다.광복 당시 3만6,197회선에 불과했던 전화 가입자에 비해 1,000배 이상 증가했다. 시작은 미미했다.일제 암흑기와 6·25를 겪으면서 통신시설은 겨우 명맥을유지하는 정도에 불과했다.특히 6·25는 그나마 남아있던 시설을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어 놓았다.전쟁기간중 시설의 80% 이상이 파괴됐다. ‘재건’의 삽질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은 62년부터 추진한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제1차 통신사업 5개년 계획이 수립,시행되면서부터다.62년부터 국산 전화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국제통신위성 지구국에 세계 56번째로 가입,세계와의 네트워크가 가능해졌다.장거리자동전화(DDD)도 개통됐다. 기틀을 마련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은 82년1월1일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의 설립 이후 비약적인 발전 국면에 돌입한다.82년 이후 연평균 100만회선 이상의 전화시설이 대량 공급돼 마침내 87년 1,000만회선을 돌파,‘1가구1전화시대’를 열었다.그로부터 6년후인 93년에는 2,000만회선을 돌파했다. 그동안 국산 전전자교환기(TDX) 사업이 결실을 맺었고,90년대에는 무궁화위성 3기를 쏘아올려 바야흐로 ‘통신주권국’으로 발돋움했다.‘꿈의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IMT-2000의 기술력도 앞서나가고 있다.세계9위의 통신시설을 갖춘 통신대국으로 성장했다. 이와함께 ‘미답(未踏)의 세계’였던 인터넷 역시 발빠른 진출로 일본 등을제치고 세계 최고 대열에 들어섰다.닷컴(.com)이나 국가(.kr) 도메인 등록숫자가 미국에 이어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한편 초고속인터넷 시장도 급류를 타고 있다.인터넷과 벤처라는 단어를 빼고 경제를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통신산업이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양승택(梁承澤) 총장은 “국내정보통신 산업은 해방이후 급속한 성장을 계속해왔다”면서 “정보통신 마인드의 확산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21세기 정보통신 강대국으로 발돋움할 기반이 마련됐다”고평가했다. 또 “세계는 바야흐로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1세기는 끝없이 펼쳐지는 ‘정보의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국가와 기업,개인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정치개혁 행동으로”민주당‘386’뭉쳤다

    “기성 정치인과 똑같이 행동한다면 우리 386세대가 설 자리는 없어집니다” 민주당의 젊은 인사들이 뭉쳤다.지난 17일 저녁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첫모임을 가졌다.정치개혁을 행동으로 옮기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모임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김민석(金民錫)의원과 장성민(張誠珉)·김성호(金成鎬)·임종석(任鍾晳)·송영길(宋永吉)·이종걸(李鍾杰)당선자,그리고낙선한 이인영(李仁榮)·우상호(禹相虎)·김윤태(金侖兌)씨,오영식(吳泳食)당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모두 ‘386’세대다. 한 참석자는 “계파보스와 당론을 무조건적으로 좇는 정치인이 되지 말라고국민이 뽑아준 것인 만큼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게 우리의 임무”라고 전했다. 새정치에 대한 바람이 386세대의 적극 지지로 이어진 까닭에 여기에 부응,앞으로 당내 특정계파에 줄서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오는 9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이들을 대표한 주자를 내자는 소수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들은 당내 386세대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합,가칭 ‘go 386’ 도메인을만들어 당내 소장파 연대를 구축하는 첫 걸음에 나서기로 했다.또 당선자와 낙선자의 구별없이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등의 형식을 통해 두달에 한번정기모임을 갖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그러나 부담스러워하는 목소리도 있다.‘젊은 당선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소장파 모임이 자칫 지도부에게 ‘눈엣가시’로 비칠 가능성이있다는 우려다.한 참석자는 “지도부가 돌출행동파로 보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주현진기자 jhj@
  • 한국 .com 도메인 등록 美이어 2위

    한국과 서울이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와 도시 가운데 상용도메인인 닷컴(.com) 도메인을 가장 많이 등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제도메인 등록기관인 미국 네트워크솔루션(NSI)사가 발표한 지난 1월 중 닷컴 도메인 등록자료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국가별 닷컴 도메인 등록순위에서 한국은 98년 28위에 랭크됐으나 지난해 5위로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3위였던 캐나다,영국,프랑스는 각각 한 계단씩 밀려났고 6,7위였던 이탈리아,스페인은 각각 한 계단씩 올라섰다.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도시별 닷컴 도메인 등록순위에서도 서울은 98년의 29위에서 지난해 3위로 껑충 뛰어 오른 데 이어 올 들어서는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토론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 자리를 지켰고 런던은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문화계도 인터넷 벤처기업 뜬다

    문화에도 벤처가 있다.인포아트(www.infoart.co.kr)의 박성호사장과 하제닷컴(www.haje.com)의 양창영대표.우리 나이로 32살 동갑내기인 이들은 인터넷상의 새로운 문화커뮤니티를 꿈꾸는 ‘문화 벤처인’들이다. 지난해 10월 문화 포털사이트로 문을 연 인포아트는 ‘빠르고 풍부한 공연정보’와 ‘향기나는 메일’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현재 5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유망기업.하제닷컴은 95년 PC통신에 공연정보를 제공하는 ‘하제마을’로 출발해 지난해 인터넷방송국으로 변신했다.회원은 3만8,000명.최근에는두루넷과 손잡고 디지털과 공연예술의 접목을 꾀하는 ‘아이아트(iart)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투자유치하랴,사업확장하랴 여느 ‘벤처사장님’처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두 사람이 지난 7일 오후 대학로에서 만났다.순수공연예술이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요즘,남들보다 한발 앞서 문화벤처사업에 뛰어든 이들은 과연 어떻게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지 궁금했다. “공연예술의 위기는 전세계적인 흐름인 것 같다”는 냉정한 판단으로 박사장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대량복제를 기반으로 한 영상예술 시장이 커질수록수공업적인 극장문화는 왜소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양대표도 공감했다.“문화산업 측면에서 공연예술이 안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수긍했다. 이들은 컴퓨터세대답게 인터넷을 효율적인 대안으로 꼽는다.“네티즌에게 수준높은 공연정보를 제공하고,쌍방향이 가능한 인터넷의 특징을 살려 작품제작에 관객을 직접 참여시키는 등 온라인의 장점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디지털시대에도 공연예술의 존재감은 뚜렷하게 부각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포아트와 하제닷컴은 출발점은 같지만 가고 있는 길은 조금 달라 흥미롭다.인포아트는 연극,무용,클래식 공연의 홍보와 마케팅 등 유통 쪽에 무게를두고 있다.하제닷컴은 이와 달리 작품제작과정에 인터넷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생산구조의 변화에 더 관심이 많다. 이같은 차이는 박사장과 양대표의 개인 이력에서 연유한다.독일에서 정보학을 전공한 박사장은 97년 세계연극제 때 공연티켓 예약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일찌감치 인터넷사업에 두각을 나타냈다. 즉 인터넷에 관심을 갖다보니 컨텐츠로 문화산업을 택하게 된 것.그러나 단순히 컨텐츠의 개념만은 아니라고 강조한다.박사장은 “독일유학때 문화충격이 컸었다”면서 “우리나라도 좀더 많은 사람들이 고급문화를 접할 기회가마련돼야 한다는 생각이 밑바탕이 됐다”고 했다. 반면 양대표는 대학로에서 수년간 공연기획을 한 ‘현장출신’이다.오프라인활동에 한계를 느껴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힌 경우. 5년간 ‘하제마을’이란이름으로 온라인상에 탄탄한 연극공동체를 꾸려온 양대표는 이제 인터넷에서디지털 연극의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아이아트 프로젝트가 제작비를댄 연극 ‘저 별이 위험하다’(15∼5월14일·아룽구지소극장)가 그 첫 시험대이다. 큰 돈을 벌 심산으로 덤벼든 일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여기저기서 투자문의가잇따르고 있다. 인포아트는 얼마전 예술영화TV등 4개사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하제닷컴은 3차원 공연영상정보와 무선데이타통신망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인터넷 문화커뮤니티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더욱 많은 문화 벤처기업들이 생겨나 아직은 빈 공간이 많은 우리 문화시장을,공동으로 확대시켰으면 하는 게 이들이 가장 바라는 일이다. 이순녀기자 coral@. *알짜배기 공연정보 한번 '클릭'으로 줄줄이. 모처럼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데 막상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다면?인터넷을 뒤져보자.클릭 한 번에 공연정보가 줄줄이 나오는가 하면 제값보다 싸게 보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알짜 공연정보사이트를 모아본다. ◆인포아트 음악 무용 연극 등 장르별로 제작한 홈페이지를 한데 묶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날짜별로 공연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캘린더같은실속있는 메뉴가 많다.인포아트 추천작의 경우 20% 할인 혜택이 있다. ‘발레(ballet)’‘음악(music)’등 좋아하는 장르를 전자메일주소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점도 큰 매력.11개의 관련 도메인을 확보하고 있다. ◆하제닷컴 객석에서 보는 것만으로 성이 차지 않는 관객이라면 들러볼 만한사이트.네티즌의 투표를 거쳐 캐스팅이 이뤄지고,연습 과정이 매일매일 동영상으로 공개된다.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티켓을 20%가량 싸게 구입할 수있다.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연극 영화 음악 등 각종 공연의 티켓을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전문사이트.공연에 따라 10%가량 할인이 되기도 한다. ◆대학로 문화광장(www.daehakro.co.kr) 대학로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공연정보를 모아놓은 사이트.대학로에 있는 70여개의 소극장 및 문화공간은 물론,공연되는 각종 뮤지컬,연극,라이브콘서트,전시회 관련 소식들을 알려준다. ◆갈채(www.kin.co.kr/event/ticket.htm) 티켓 할인예매 전문 사이트.우수공연에 사전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편 보다 많은 유료관객을 확보하기 위한시스템으로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연일정표에서 할인쿠폰을 인쇄하면 된다. ◆시티넷(www.citynet.co.kr) 공연정보난에 수록된 작품들의 할인쿠폰을 인쇄해가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준다. 이순녀기자
  • “전통식품 도메인 뺏길수 없다”

    농림부가 인삼,된장 등 전통식품의 국내외 인터넷 도메인 105개를 선점,도메인 대소유주로 떠올랐다. 농림부는 인삼의 경우 korea-in sam.com,jinseng.org,koreajinseng.com,korea-ginseng.net 등 28개의 인터넷 도메인을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된장은doenchang,toenjang,soybeanpaste 등 8개,간장은 gan chang,soybeansauce 등8개,고추장 gochuchang,redpepperpaste 등 7개를 확보했다. 특히 간장의 일본어 명칭인 쇼유(shoyu)도 농림부가 shoyu.org,shoyu.co.kr등으로 등록했다. 농림부는 국내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통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될 경우 인터넷 도메인 확보가 수출에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외국인과 민간인의 선점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확보경쟁을 벌여왔다.농림부는 앞으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등과 함께 인터넷에서 이들 전통식품을 검색하면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전통식품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등록된 도메인을 관리하면서 이들 식품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도메인 확보가 필요한 전통식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등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세계100대 사이트 ‘한국2위’

    전세계 네티즌들의 접속 빈도가 높은 100대 인터넷 사이트에 국내 인터넷사이트 6개가 포함됐다.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다. 또 미국을 제외한 도시별 인터넷 사이트 등록건수에서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9일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 접속 현황을 조사해 발표하는 미국의 알렉사닷컴(www.alexa.com)에 따르면 지난달 접속 빈도가 높은 세계 100대 사이트 가운데 한국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12위에 오르는 등 모두 6개 사이트가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100위권 사이트가 야후코리아와 다음커뮤니케이션2개에 불과했다. 특히 국내 사이트들은 오마이러브가 전달에 비해 무려 101계단이나 뛰어오른 것을 포함,대부분 한달만에 15∼30위씩 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0위권의 국가별 사이트는 미국이 82개로 압도적이고 그 뒤를 한국,영국(3개),이탈리아(2개) 등이 따랐다.일본 사이트는 1개에 그쳤다. 접속 순위와 함께 도메인 등록건수 순위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인 도메인 관리기관인 네트워크 솔루션(www.nsol.com)이 최근 발표한지난 1월 도시별 순위(미국 제외)에서 서울이 1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지난98년말 27위,99년말 3위에 랭크됐었다. 캐나다의 토론토와 영국의 런던은 지난해보다 1계단씩 밀려 2,3위를 기록했고 4위는 프랑스의 파리,5위는 캐나다의 밴쿠버가 각각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가 각각 6위와 8위로 ‘톱10’에 들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두루넷 57억 주고 산 도메인

    두루넷이 3월 초 57억원을 들여 산 도메인(인터넷 주소) ‘코리아닷컴’(www.korea.com)의 등록정보가 조작돼 관련회사들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두루넷은 “도메인 관리회사인 네트워크솔루션즈(NSI)와 레지스터닷컴에 등재된 코리아닷컴 등록정보 가운데 주소와 소유자 연락처 등이 지난 28일 누군가에 의해 바뀌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닷컴의 소유자는‘코리아 두루넷’으로 그대로 돼 있었으나 두루넷의주소는 베트남 호치민시 근처인 ‘홍가이(hongay) 펜라크(fenlak)가 217번지’로,도메인 관리담당자는 ‘domain-bigco@mail.com’으로 바뀌어 있었다. 두루넷은 국내외 해커가 NSI 등의 사이트를 해킹,등록정보를 변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NSI 등과 조사를 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국내 도메인 358,430개

    우리나라의 도메인(인터넷주소) 등록숫자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나타났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는 31일 “국내 도메인(.kr)은 35만8,430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 발상지인 미국,독일(103만2,000여개),영국(100만2,000여개)에이어 세계 4번째로 많은 숫자다.일본은 10만여개에 불과하다.미국은 국가 도메인을 쓰지 않기 때문에 집계가 되지 않지만 통상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KRNIC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국내 도메인 등록신청 건수가 하루 400여건에 불과했으나 올들어서는 하루 평균 4,000여건으로 늘어났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도메인 선점 부작용 개선 신청 즉시 수수료 받기로

    앞으로 도메인(인터넷주소)을 신청할 때 신청수수료를 바로 내야 한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도메인 신청시 신청일로부터 7일이내 수수료를 내도록 한 현행 규정이 도메인 선점행위를 부추기고 수수료를 내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4월부터 신청 즉시 수수료를 내도록 규정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도메인을 신청할 경우 바로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결제해야 도메인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조명환기자 river@
  • “모든 연령층 쉽게 접속 한글사이트 구축”

    - 한글로닷컴 김홍년사장 “어린이·주부·노인 등 모든 사람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편리한 한글 인터넷 사이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글로 도메인(인터넷 주소)을 등록하고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처음으로개발,최근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한글로닷컴(www.hanglro.com)의 김홍년(金洪年)사장은 “미국 중심의 인터넷 체계에서 벗어나 ‘인터넷 자주독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문으로는 별 의미가 없지만 한글로는 뜻이 통하는 단어를 도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게 한글로닷컴 서비스의 핵심.예컨대 한글 ‘경제’에해당하는 영문 자판 ‘rudwp’를 이용,‘www.rudwp.com’으로 도메인 등록을 한뒤 한글로닷컴이 제공하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한글이든 영문이든 상관없이 ‘경제’에 해당하는 자판 조합으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갈수 있다.특히 ‘www.hanglro.com’의 형태는 물론이고,‘www.한글로.com’‘한글로.com’‘ㅈㅈㅈ.한글로.채ㅡ’‘한글로’ 등 어떤 방식으로든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다. 김 사장은 “이를 통해 영어권 국가와의 정보격차도 해소하고 인터넷에서문화 주체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글로닷컴은 한글구현 기술에 대해 국내 및 국제특허(PCT)를 출원한상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야구해설가 하일성씨 인터넷 벤처기업 설립

    야구계의 ‘팔방미인’ 하일성씨(KBS해설위원)가 인터넷 벤처기업을 설립했다.하일성 위원은 28일 재미실업가 기호열씨(미국 쇼 월드사 대표)와 손잡고10억원을 투입해 인터넷 스포츠 생중계,스포츠 마케팅,스포츠 이벤트 등 스포츠 포탈사이트 ‘골드스포츠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골드스포츠는 회원확보를 위해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드림팀 게임’도 개설했다.도메인명은 www.Goldsports.co.kr과 www.Goldsp.com이다.
  • 성북구 中企브랜드 사이버 등록

    성북구의 지역 공동브랜드 트리즘이 사이버 공간에 오르고 트리즘 상품에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성북구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트리즘’ 판촉홍보를 위해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도메인을 등록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전용 홈페이지는 제품의 특색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업체별로 구축되며모든 업체가 등록 도메인 ‘kr.trizm.com’을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했다.트리즘 상표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고 등록업체의 책임한계를 명확히 하기위해 오는 29일까지 30개 참여업체와 2년 기한의 공동상표 사용계약도 체결하기로 했다. 성북구는 이와 함께 현재 30평 규모인 공동브랜드 참여업체의 전시·판매장외에 금명간 개원 예정인 벤처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추가로 40평의 전시 ·판매장을 확보,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베이징의 쑨이구(區)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개설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빠르면 상반기중 쑨이구측과 실무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이를통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공동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도메인 분쟁 법률상담 서비스

    국내 도메인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정강법률포럼과 17일상호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도메인 분쟁과 관련,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상담은 홈페이지(www.nic.or.kr 또는 domain.nic.or.kr)나 정강법률포럼(www.lawhelp.or.kr·전화 02-3476-7503)을 클릭해 상담내용을 기록하면 된다.
  • 북한의 인터넷 수준

    북한 내에 구축된 인터넷 홈페이지는 정부 기관 등 극히 일부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내 홈페이지 구축 기관은 발명총국,조선콤퓨터센터,평양정보센터,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이다. 14일 한국전산원이 발간한 ‘한국 인터넷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대신 해외에 웹사이트를 개설,북한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체제 선전’ 수단으로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북한은 96년 일본에 조선중앙통신과 범태평양 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가홈페이지를 개설했고 99년에는 중국에 조선인포뱅크 홈페이지를 구축했다.이외에 일본에 구축된 금강산국제그룹,조선신보,현해탄소식,은별컴퓨터기술연구소 등의 홈페이지가 있다. 인터넷상에서 북한의 국가 도메인 기호는 kp이지만 현재까지 이같은 국가도메인 주소를 가진 인터넷 웹사이트는 하나도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책적으로 허용만 되면 북한에서도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확산될것으로 예상된다.북한의 나진·선봉 지역에 태국 업체가 통신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과도광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이를 통해 중국에 있는 인터넷서버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백서는 밝히고 있다. 북한의 전체적인 통신시설은 매우 열악하다.94년 국제통신연맹(ITU) 자료에따르면 북한의 전화 가입자수는 110만 회선으로 남한의 1,670만 회선에 비해6% 수준에 불과하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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