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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x.biz 도메인 한국인이 등록

    최상위 신규 도메인 가운데 하나로 관심을 끌어온 ‘sex.biz’의 소유주가 한국인으로 낙점됐다. 31일 도메인 업체인 가비아에 따르면 자사를 통해 한국인이 신청한 ‘sex.biz’ 도메인이 ‘.biz’ 도메인 등록 주관업체인 미국의 뉴레벨사에 의해 정식 등록됐다. 이 도메인은상품 가치가 1000만달러 이상을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나오고 있다.이와 유사한 ‘sex.com’은 하루 수십만의 방문 건수로 매달 10억원의 수익을 낸다. 가비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160명이 sex.biz 등록을 신청했으며 경기도 오산에 사는 30대 후반의 남자가 등록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 월드 뉴스라인/ ‘.eu’도메인 나온다

    ◆‘.eu'도메인 나온다. [브뤼셀 AP 연합] 유럽연합(EU) 통신장관들은 25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역내 각국의 국가 도메인명을 통합한 ‘.eu’ 도메인을 별도로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eu’는 ‘.uk’ ‘.fr’ 등 EU 15개국 국가 도메인명 이외에 ‘.com’ ‘.net’ 등을 보완,역내 국가들의 기업이나각종 기관,단체 등에 의해 활용될 예정이다. ◆日 땅값 11년째 하락세.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의 땅값이 11년째 떨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본 국토교통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전국의 공시지가는 장기불황 등의 여파로 지난 해보다 평균 5. 9% 하락했다. 지목별로는 주택지가 5.2%,상업지가 8.3%씩 각각 하락했다. 땅값이 계속 떨어지는 것은 기업들이 비용절감 등을 위해보유 부동산을 처분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토지가 남아도는데다 장기불황에 따른 영향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美공항 투시검색대 있으나마나. [워싱턴 DPA 연합] 9·11테러 이후 공항보안이 개선되지 않아 미국 전역의 32개 공항에서 수백정의 각종 무기가 투시검색대를 통과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교통부 공항보안 점검단장의 기밀문건을 인용,테러공격 이후 정부 조사관들이 실태파악 결과 권총의 30%,도검류의 70%를 휴대한 채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폭발물의 60%가 검색대를 빠져나오는 등 전체적으로48%가 투시검색대를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네티즌 지갑을 열어라”소호몰 붐

    네티즌의 지갑을 열기 위한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온라인 임대 쇼핑몰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몰' 창업이 그것이다. 지난 23일 오픈한 엠파스 소호몰엔 벌써 150여개의 숍(shop)이 입주했거나 입주 대기중이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문을 연 라이코스 소호몰엔 550개가 운영되고 있다.식지 않는소호몰 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된 데에는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소호몰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야후에서 아동복 전문 쇼핑몰 ‘바다네'를 운영하는 정유리씨도 소호몰로 돈을 벌고 있는 어엿한 사장님이다.아이들 옷에 관심이 있었던 세 자매가 모여 만들어 팔기 시작한 아동복이 최근엔 월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과거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쇼핑몰들은 많았지만 최근엔 라이코스,엠파스,야후 등 대형포털이 소호몰 시장을주도하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 입점하는 형태는 나름의 도메인을 얻어 개인이 운영했던 것과 달리 초기 사이트 구축비가 필요없어 저렴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포털의 지명도에 힘 입어홍보도 쉽다. 한편 소호몰들은 헌책방,한약재상 등이 한곳에 모여 상권을 형성하듯이 한 공간에 모여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고있다. 이같은 소호몰은 사이트별로 차이가 있지만 100여개의 상품을 등록할 경우 입점비 10만원에 월 4만원에서 7만원 정도의 유지비만 내면 가상공간에 매장을 가질 수 있다.또숍 구축에서 대금결제,배송까지 모두 해결해 준다. 이들 소호몰이 팔고 있는 제품은 집에서 만든 반찬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하다.특히 손수 만들어 파는 수공품들이 인기다.판매망 개척의 어려움을 인터넷이 해결해주고 있는 것이다. 소호 옷가게를 즐겨 찾는 회사원 김윤희씨는 “취향에 맞는 옷을 가져다 놓기 때문에 옷을 구하러 다니는 수고를덜 수 있고,또 원하는 디자인을 말하면 만들어주거나 도매점에서 찾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누구나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한 포털 사이트에입점한 소호몰 중 10%는 아예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엠파스 한성숙 미디어사업부 이사는 “포털에서 소호몰을운영하는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장사할 수있다는 장점은있지만,일반 쇼핑몰과 차별성을 갖지 못하면 실패한다.”면서 “질좋은 아이템 발굴과 회원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효순 kdaily.com기자 hsjeon@
  • [실패 대탐구] (2-1) ‘실패경험’파는 홀사장

    ***재기노리는 닷컴에 ‘교훈’ 처방. ‘실패 경험을 팝니다.’ 간편복 차림의 니콜라스 홀(32)은 실패한 닷컴 기업가들의 재기를 지원하는 웹사이트 스타트업페일류어스닷컴 (startupfailures.com)의 사장이다.도산한 벤처기업가들의 경험을 분석해 실패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이다.그는 지난해 말 미국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의 집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보낼 뉴스레터를 쓰고 있었다.그에게 집은 곧 사무실이다. 홀은 최근 2년새 수많은 닷컴 기업들이 무더기로 도산하자이들의 실패 경험을 ‘사업화’해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홀의 웹사이트를 시발로 미국에서는 닷컴 기업 붕괴와 때맞춰 실패 관련 웹사이트가 성행했다.이중 상당수는 다른 닷컴 기업들처럼 도산해 현재는 6∼7개만 남아 있다. 다른 사이트들이 대부분 ‘어느 기업이 자금난에 시달리고있다.’는 식의 업계 동향과 단편적인 기업정보 위주로 운영되는 것과는 달리 홀은 도산한 기업들의 실패정보로 특화했다.이 사이트에서는 사업 실패경험이 있는사람들끼리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재기에 성공한 기업가들의 프로필을 제공하고 컨설팅 전문가들과의 온라인 상담도 실시한다.재기를 지원할 지역사회 후원회를 결성하고 기금도 모금한다. 홀 자신도 얼마전까지 이런 유의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과비슷한 처지였다.5년 사이에 3차례나 사업에 실패했었기 때문이다.인디애나대학 졸업후 투자상담회사를 차렸다가 1년반만에,이어 고급 맥주체인점을 냈으나 1년도 안돼 실패했다. 이듬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해 관심분야가 비슷한 사람끼리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세번째 사업을 벌였으나 또다시 사업자금 7만 5000달러만 날렸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다는 건 목표를 지나치게 낮게 잡은 결과이거나 거짓말이거나 둘 중 하나다.진짜 실패는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스타트업페일류어스닷컴의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1년반 동안 무수한 닷컴기업들의 실패를 보면서 ‘실패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그가 내린 결론이다. 벤처기업인의 재기 지원 사이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것은 세번째 사업이 실패한 직후다. “2000년 2월은닷컴기업들의 붕괴가 본격화되기 전이었다.주변 친구들은 나처럼 실패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신문과 방송에서는온통 ‘대박’을 터뜨린 성공담뿐이었다.현실은 99%가 성공하지 못하는데….속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도메인을 등록하고 웹디자이너를 고용해 그해 5월 웹사이트를 열었다.때마침 닷컴기업들의 붕괴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은 행운이었다.회사를 설립한 직후 미국 언론들이 실패 관련 사이트들에 관심을 보이면서 그의 사이트는 접속건수가 급증했다.지난해 5월의 주간 접속건수가 7500건을 기록했다.폭발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괜찮은 편이었고 개설 5개월만에 손익분기점에 이르렀다. “처음엔 주변에서 실패·도산기업들과 관련된 악소문과 나쁜 얘기들을 추적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권유가 많았지만 뿌리쳤다.실패기업의 재기를 돕는다는 사이트 개설 목적과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그는 “큰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의재기를 돕고 싶다는 취지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말한다.자신이 수집한 실패기업에 관한 정보들은 메릴랜드대학의 디지털자료실에 영구히 입력돼 닷컴기업의 흥망을 연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웨스트포트(미국 코네티컷주) 김균미특파원 kmkim@
  • ‘와레즈’ 10대 돈벌이 수단 전락

    와레즈(warez) 사이트가 10대들의 돈벌기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최근 10대들 사이에선 방문자들에게 배너광고 클릭이나 순위 사이트 관리를 대행해 돈을 벌 수 있는 와레즈 사이트 운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게시판이나 도메인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 한 두 시간이면 그럴듯한 와레즈 사이트를 만들수 있다.이 때문에 하루에도 수백개의 와레즈 사이트가 생기고 또 없어진다. 그런데 이들이 만든 와레즈 사이트가 돈벌이에 급급한 나머지 일반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많은 방문자수를 확보하기 위해 성인사이트 광고를 많이 한다.이 경우 한달 수입이 보통 30만∼40만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 음성적인 성인 사이트 광고나 도박 사이트 광고도 유치하고 있다.10대들이 이런사이트를 통해 성인물에 노출된다. 또 경쟁적으로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유사한 사이트들끼리 연결해 만든 판박이 사이트들이 대량으로 탄생,인터넷을 좀먹고 있다.지난 3년간 와레즈 사이트를 운영한 네티즌은“와레즈의 기본 정신은 정보 공유인데 현재는 10대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전효순 kdaily.com기자 hsjeon@
  • 경제 뉴스라인

    ●치킨 패스트푸드점 KFC는 1호점 개점 이후 17년만에 연간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84년 종로점을 시작으로 지난해말 200호점을 돌파했으며 최근 3년간매출이 30%씩 성장했다.내년엔 2,500억원 매출을 달성할계획이다. ●한국철차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내년 1월1일부로현대모비스로부터 중기·플랜트 사업을 인수하는 내용과함께 사명을 ‘로템(Rotem)’으로 변경키로 결의했다.회사인터넷 도메인도 ‘www.rotem.co.kr’로 바뀌게 된다. ●올해 서울지역 중고차 시장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서울지역 중고차 시장에서 아반떼,아반떼XD 등아반떼 시리즈는 모두 5,536대가 팔려 올해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워크아웃중인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28일 성금을 모아 구입한 쌀 2,000포대를 난곡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벌였다.
  • 법원, 인터넷 도메인 ‘비아그라’ 화이자 독점권 인정

    인터넷 도메인 ‘viagra.co.kr’은 남성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를 생산하는 화이자사만 쓸 수 있다는 법원의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 李玲愛)는 25일 “동일한 도메인을 다른 업체가 사용,피해를 입고 있다”며 화이자사가 인터넷으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권모씨 등을 상대로 낸 상표권 등 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대한매일 뉴스넷·KTdom 공동 인터넷 옐로우페이지 무료배포

    한국통신 사내벤처 KTdom(대표 김규화)은 최근 ‘인터넷옐로우 페이지 2002'를 발간했다. 매년 2회 KT 메가패스 사용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포되는 인터넷 옐로우 페이지는 우수 도메인 2만여 건의 정보를 수록한 인터넷 가이드이다. 인터넷 주소를 각 카테고리로 나눠 수록한 옐로우 페이지는 KTdom의 온라인 옐로우 페이지 검색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또 매년 4,000명 정도 발생되는 미아에 대한 정보를 옐로우 페이지(www.ktdom.com)에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KTdom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홈페이지 제작과 월드컵 베스트 업소 가이드를 게재하고 있다.앞으로 대한매일뉴스넷(www.kdaily.com),KT와 공동으로 연간 100만부이상의 인터넷 옐로우 페이지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02)393-3322. 최진순 kdaily.com기자 soon69@
  • 착각 노린 도메인 ‘기승’

    최근 유명 사이트의 도메인과 비슷한 주소를 사용해 네티즌의 ‘실수'를 기다리는 인터넷사이트가 늘고 있다.예를 들면 ‘다음'(daum.net)에 접속하려다 실수로 ‘두암'(duam)을 입력하면 엉뚱하게 쇼핑몰로 연결된다.또 문화방송 홈페이지 주소인 imbc.com을 imbc.co.kr로 입력하거나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카이러브'(skylove.com),‘네띠앙'(netian.com)을 각각 skylov.com,netian.co.kr로 잘못 입력할 경우도 마찬가지다.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애교나 아이디어로 봐 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반응. 그러나 문제는 청소년들이 많이 몰리는 포털사이트의 ‘가짜'들의 대부분은 성인 사이트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세이클럽의 sayclbu,sayclubb,프리챌의 freecall,심마니의 simmami,네띠앙의 netiang,다이얼패드의 dialfad,인포메일의 infomeil 등 네티즌들이 조금이라도 착각하기 쉬운 사이트 이름들은 모두 성인사이트들로 연결되어 있다. 한편 이런 가짜 도메인 사이트를 막을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이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한 관계자는 “성인 사이트라고 해도 유명 사이트와 도메인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으로는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변리사 최종식 씨는 “유사한 도메인을 사용해 쇼핑몰 사이트나 성인사이트로 연결하는 것으로는 상표권 침해나 부정경쟁방지 등의 법 대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웹 전문가들은 “인터넷 서핑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즐겨찾기를 활용하거나 검색엔진을 통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한편 ‘야후'(yahoo)나 ‘신비로'(shinbiro) 등의 포탈사이트 들은 고육지책으로 ‘y야후'(yyahoo),나 ‘sinbiro' 등을 등록해 놓는 등 자사의 이름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 ‘거미줄'을 치고 네티즌을 노리고 있는 ‘도메인 유사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원치 않는 성인·쇼핑몰 사이트를 방문하는 네티즌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허원 kdaily.com기자 wonhor@kdialy.com
  • 중국통신시장 매년 6∼8% 성장

    중국은 매년 7∼8%의 급속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것 만큼 통신시장도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세계 굴지의 통신사업자들이 중국시장을선점하기 위해 앞다퉈 뛰어드는 것도 중국에서의 성패가앞으로 회사의 사활을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중국의 IT(정보통신)시장 규모는 무려 1조3,000억 위안(약 20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의 통신서비스 시장은 421억달러(54조7,000억원) 규모이며 중국의 이동통신 사업자의 수입은1,116억 위안(약 17조4,000억원)에 이른다. 전화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모두 2억1,500만명이다.유선전화는 99년보다 3,560만명이 증가한 1억4,400만명이,이동전화는 99년보다 4,179만명이 는 8,526만명이 보유하고 있다. 이동전화 보유 숫자는 세계 2위로 우리나라의 2,800만명보다 3배 이상 많다.‘10억 인구’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전화 보급률은 20.1%로 도시전화 보급률이 29%이며 이 가운데 이동전화 보급률은 6.7%다.97년 8.11%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2.5배나 늘었지만 개척할 시장은 널려 있는 셈이다. 무선호출은 99년보다 190만명이 증가한 4,864만명이 사용하고 있다.전화교환기 회선 수도 지난해 기준 1억7,900만회선으로 세계 2위에 올라 있다. 인터넷 이용자는 특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월 말 현재 2,650만명으로 97년 10만명에 비해 265배나 증가했다.IDC(인터넷데이터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올해까지 3,210만명,2002년 5,700만명,2003년 8,050만명 등 연평균 80%씩 초고속 성장을지속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컴퓨터는 1,002만대이며,중국 도메인수(-cn)는 12만8,362개.인터넷사이트(www.-)는 24만2,739개다. 김성수기자 sskim@
  • 경북도, 비업무용 사이트 차단

    경북도는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비업무용 인터넷 사이트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음란,오락,주식투자등 업무와 관계없는 사이트를 봉쇄키로 했다. 이같은 선포는 올들어 1인당 개인용 컴퓨터 1대가 공급돼근무 여건이 크게 향상됐으나 일부 직원들이 ‘나홀로’ 비업무용 사이트를 이용,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전세계 3,000여만개의 인터넷 도메인 중 650만여개의 비업무용 사이트를 차단했다.‘유해정보 차단시스템’을 설치해 업무와 연관성이 없는 유해 정보 사이트를 봉쇄시킨 것이다. 비업무용으로 지정된 사이트는 주로 음란,오락,주식투자,게임 사이트 등으로 근무 시간에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근원적으로 차단됐다. 도는 내년에는 23개 시·군과 읍·면·동에도 유해정보차단시스템을 확대 설치,근무시간에 딴짓하는 공무원들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 英 EABC컨설팅社 전망

    한국이 2025년에는 인구 8,000만의 통일국가로 세계 7∼8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영국의 아시아지역 투자 전문 컨설팅업체가 전망했다. 유로-아시아 비즈니스 컨설턴시(EABC)의 토니 미첼 회장은 최근 런던에서 열린 한국투자설명회에서 발표한 ‘한국의 경제적 전망에 대한 전략적 견해’라는 보고서를 통해이같이 예측했다. 경제전문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경제연구기관인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의 단기예측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같은 장기전망을 했다는 미첼 회장은 2025년이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영국에 필적하는 수준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한국이 세계 2,3위 경제대국인 일본,중국과 자유무역지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한·중·일 3개국은 18억 인구로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미첼 회장은 한국이 세계 최대의 D램 반도체 생산국이며세계 1위의 조선국이고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인데다세계 2위의 철강회사를 보유하고 있고 인터넷 도메인수는세계 4위이며 휴대폰 보유율은 아시아 최고,광대역통신사용률은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런던 연합
  • 김용회 사장 “코리아닷컴 콘텐츠 유료화에 큰몫”

    “탄탄한 유료콘텐츠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대표적인 포털사이트로 거듭나겠습니다” 26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멀티미디어포털 코리아닷컴(www.korea.com)의 김용회(金容會·33)사장.그는 지난 6월 두루넷 사업본부에서 ㈜코리아닷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지휘봉을 잡았을 때만해도 내세울 만한사업실적이 없다며 인터뷰를 한사코 거절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나면서 얼굴에는 분사 이후 ‘두발’로일어서려는 의지와 함께 자신감이 엿보였다. 김 사장은 “지난 1년간 서비스 개시이후 등록접속 폭주,분사 등을 겪으면서 이름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면서 “출범과 동시에 도입한 유료콘텐츠 서비스는 수익모델 안정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월평균 매출 15억원중 유료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포털업계 1위다. 회원수도 최근 600만명을 돌파했으며, 10%가 유료회원이다. 내년에는 영업이익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7월말 개시한 쇼핑몰 서비스도 지난달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메일·커뮤니티와 콘텐츠, 쇼핑몰 등을주제별로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올해말까지 어린이·스포츠·비즈니스 채널을 개설, 가동시킬 계획이다. 김 사장은 내년말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그는 “e메일을 이용하는 연령층이 비교적 고연령층이고 사업용이 많다는 점에 착안,소기업이나 소호(SOHO)사업자를 대상으로 두루넷의 회선서비스와 경영솔루션을 묶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rea.com’을 사용하는 기업도메인 시장에 진출하고,해외고객을 대상으로 기업간(B2B)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호몰을 구축, 해외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기업 도메인 관리 비상

    기업들의 도메인(Domain·인터넷 주소)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작 몇만원에 불과한 재등록비를 내지 않아 눈뜨고 도메인 소유권을 날리거나 해킹으로 도둑맞는 사례가 잇따르고있다.집 주소와 같은 도메인은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기가 힘들어 기업 신뢰도는 물론,e비즈니스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안긴다. [어이없는 관리 부실] 국내 최대의 인터넷포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4월 자사 ‘한메일’ 서비스의 도메인(www.hanmail.net)의 재등록 수수료를 내지 않아 소유권을 날릴 뻔했다.도메인을 계속 갖고 있으려면 1년에 한번씩 등록기관에 재등록 수수료를 내야 한다.다음측은 한 네티즌의 제보를 받고서야 부랴부랴 수수료를 납입,소유권을 지킬 수 있었다.유아용품 제조업체 A사는 지난 5월 도메인을 다른 업체로부터 사들이면서 재등록비를 내지않는 바람에 도메인을 삭제당했다.스웨덴 정보통신업체 에릭슨도 재등록 수수료를 내지 않아 지난해 IMT-2000(차세대이동통신) 관련 도메인의 소유권을 국내업체에게 넘겨준 상태다. [해킹에 속수무책] 도메인해킹에는 기업 도메인 관리자의 e메일을 해킹해 등록정보를 빼내거나 미국 네트워크솔루션즈,리얼네임즈 등 도메인 등록기관의 서버에 침투,등록정보를변경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정보제공 포털 114닷컴(www.114.com)을 운영해온 황모씨는지난 7월 도메인 등록기관 접속용 개인ID를 해킹당하는 바람에 보유 도메인 159개를 잃었다.해커가 도메인들을 해외 등록기관의 서버에서 모두 지워버린 탓이었다.황씨는 “2개월째 사업 중단상태에 빠져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 사업가 O씨는 운영중인 ‘www.egift.com’ 사이트의도메인을 해킹으로 삭제당했다.다행히 인터넷경매에서 되찾을 수 있었지만 수백배의 비용을 물어야 했다.도메인이 삭제되면 소유권자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해당도메인을 등록할수 있고,이것이 재유통되기도 한다. [치명적인 피해] 도메인을 잃어버리면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 인터넷을 통한 e비즈니스를 계속할 수 없게 된다.회사e메일이나 웹기반으로 이뤄지는 각종 네트워크·솔루션 이용도 불가능해져 업무 마비에 빠지게 된다.전문가들은 등록기관이 보내는 e메일과 결제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등록기간만료일을 꼼꼼히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해킹에 대비해 보안이 잘되는 e메일 서버를 사용하고 등록정보용 ID에 대한 패스워드를 수시로 바꿔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도메인 컨설팅업체 ㈜후이즈(www.whois.co.kr)의 이청종(李靑鍾)대표는 “신규도메인 등록이 늘면서 관리소홀이나 해킹에 의한 위험도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외국 도메인 등록기관은 쉽게 해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국내 등록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설기현 사인 한장에 도메인 무료로 넘겨

    ‘내가 좋아하는 설기현 선수의 사인 한장만 있다면 기꺼이’ 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설기현(안더레흐트)이 열성적인 팬의 도움으로 자신의 풀네임이 들어가는 도메인으로 홈페이지를 갖게 됐다.에이전트사인 ㈜스카이콤은 그의 영자풀네임 ‘seolkihyeon’으로 이미 도메인을 등록한 이동준씨(23·대구 거주)와 접촉한 결과,“설 선수의 사인 한장만 얻게 해준다면 도메인을 무료로 넘겨 주겠다”는 대답을들었다.당초 수백만원대의 도메인 매수대금을 각오했던 스카이콤 측으로선 의외의 결과였던 셈.이 사실을 스카이콤으로부터 전해들은 설기현은 “내가 입고 뛰었던 안더레흐트유니폼에 사인해 이씨에게 주겠다”고 말했다.스카이콤은 10월초 쯤 이 도메인으로 된 설기현의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임병선기자
  • [클린 사이버 2001] (17)사이버테러 대응센터

    “타다다닥…,삐익삑…,우∼웅….” 10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13층 사이버테러대응센터(CTRC).컴퓨터 범죄를 추적하는 국내 ‘사이버치안의 메카’인 대응센터 사무실은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사이버 수사관’들의 분주한 손놀림과 기계음들로가득했다. 해킹과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바이러스 유포 등 테러형 범죄와 자살·음란·폭탄제조 등 반사회적 인터넷 사이트를 막기위한 수사관들의 숨가쁜 움직임으로 사무실은 ‘총성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상황실에는 200인치의 대형 모니터와 6대 최첨단 컴퓨터가설치돼 있다. 130여평의 사무실에서는 정예 사이버 수사관70여명이 밤낮없이 컴퓨터 범죄를 쫓고 있다. 선원(宣元·28)수사관은 “사이버 공간에 소리없이 나타나범죄를 저지른 뒤 흔적없이 사라지는 얼굴없는 범죄자들을찾아 다니면 온몸의 피가 마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95년 2명으로 시작한‘해커수사대’와 97년 ‘컴퓨터범죄수사대’,99년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을 거쳐지난해 7월11일 창설됐다.해킹과바이러스 유포 등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테러에 국가적 차원에서 대처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수사팀은 지난해 4월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26명의 민간 컴퓨터 전문가들을 비롯,7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국가 초고속·대용량 통신망인 T3회선과 최신형 라우터를 비롯,OS별 에이전트 등 실시간 해커 역추적 시스템과 OS별 워크스테이션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사이버 범죄가 점차 국제화하면서 인터폴과 미국·영국·일본경찰 등주요 26개국 사이버범죄 수사요원들과 공조 수사활동도 펴고 있다. 출범 1년을 갓 넘은 대응센터는 사이버 증권사이트 해킹을통한 주가조작사범을 붙잡은 것으로 비롯,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무려 1,694건의 각종 사이버 범죄를 해결했다.검거한피의자만 1,944명에 이른다.지난 97년 126건에 비해 10배이상 많고 지난해 전체(1,715건)에 육박하는 수치다.사이버범죄가 폭증하는 추세여서 올해 말까지 3,500건을 넘을 전망이다.특히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와 같은 사이버 테러는 97년 5건,98년 18건,99년 23건에서 지난해 278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올 6월 현재 328건으로 이미 지난해 해결한범죄 건수를 넘어섰다. 대응센터는 신고경보팀,수사팀,기법개발팀,협력운영팀 등4개팀으로 구성돼 있다.24시간 사이버 순찰과 대국민 경보발령,주요 사이버 테러사건 수사,사이버테러 수사기법 개발등 사이버범죄를 막기 위한 갖가지 일을 한다. 서울 강남에90여평의 사무실을 마련, 범죄자들이 고의적으로 파괴한 시스템이나 자료를 복구하거나 사이버 수사기법을 개발하는기법개발팀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대응센터의 원조격인 ‘해커수사대’ 당시부터 사이버 수사에 몸담아 온 신고경보팀 김종섭(金鍾燮·46)반장은 “해킹범죄는 97년까지는 일부 대학생들이 호기심에서 저질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계층의 해커들이 등장하고,수법도 온·오프라인 연결 범죄를 비롯,시스템 파괴나 테러 등으로 지능화,집단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진단했다.지난해 K그룹전산팀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 특채된 이영실(李迎室·35·여)수사관은 “한달에 1건 남짓하던 인터폴 등과의 국제 공조수사가 최근들어 5∼6건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등 점차 국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버 테러는 우리가 막는다.’얼굴없는 테러범들과 소리없는 전쟁치르며 구슬땀을 흘리는 대응센터 수사관들의눈빛에서 사이버범죄자들로부터 국가전산망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굳은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조현석기자 hyun68@. ■CTRC 하단장, “일반기업·정부사이트 보안체계 먼저 갖춰야”. “국가 주요 전산망에 침입해 시스템을 파괴하는 ‘해커전쟁’은 이제 영화속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입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하옥현(河沃炫)단장(총경)은“사이버범죄는 지난 99년 이후 점차 지능화·집단화·흉포화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컴퓨터 범죄는이제 단순 범죄가 아닌 일종의 ‘테러리즘’이라는 얘기다. ‘사이버 치안총수’격이라 할 수 있는 하 단장은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해킹과 바이러스 유포,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등 ‘테러형 범죄 단속’이 주임무”라면서 “교통·통신·에너지망,긴급구조망,금융망 등 국가 주요 전산망들을 테러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도 일반 기업은 물론 정부사이트에도 해킹방지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곳이 많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구축,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인터넷 인구 2,200만명으로 세계 4위,사용시간 세계 1위 등 양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사용자의 의식 수준은 아직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는 원인을 ‘머리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몸집만 불어나는 기형적인 발전’에서 찾았다. 하 단장은 “국내 사이버 범죄의 수사 능력은 미국과 일본,유럽 등 선진국과 견주어 손색이 없다”면서 “미국 FBI(연방수사기구)산하 NIPC(국가주요기밀보호 센터)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일본과 유럽의 ‘하이테크 범죄센터’보다는규모가 크고 수사능력도 낫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사인력과 장비,시설이더 확충돼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관련기관 협의체를 구성,사이버 테러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주요 사이버범죄 검거 사례. ▲97년 8월=PC통신 H사 등 16개 전산망 해킹사범 검거 ▲〃9월=국내 최초 유료회원제 포르노사이트 운영 사범 검거 ▲98년 2월=CVC 등 국내 최대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 제작·유포사범 검거 ▲〃 5월=B사 등 18개 전산망 해킹 피의자 검거 ▲〃 10월=국내 저명인사 등의 PC통신 ID 2,000여개 무더기 해킹 피의자 검거 ▲99년 3월=국내 최고 악성바이러스제작 유포 피의자 검거 ▲〃 3월=KAIST 전산망 해킹, ‘우리별’ 관련자료 유출 피의자 검거 ▲〃 5월=국방부 홈페이지에 E놀이동산 폭파 협박사건 피의자 검거 ▲〃 9월=경쟁업체 서버시스템 해킹 수천명 회원정보 빼낸 해커 검거 ▲〃 10월=국내 최초 전자상거래기법을 응용한 음란물 판매사범 검거 ▲2000년 1월=14개 도박 사이트이용,외화유출,도박사범 무더기 검거 ▲〃 2월=사이버 테러형 웜바이러스 제작유포 사범 검거 ▲〃 2월=대구 방송사와시민단체 홈페이지해킹 사범 검거 ▲〃 5월=국내 최초 유명 도메인 해킹 사범검거 ▲〃 7월=국내 최초 사이버 증권 해킹, 주가 조작사범검거 ▲〃 12월=인터넷 서비스업체 해킹, 650만명 개인정보유출사범 검거 ▲〃〃=인터넷 보안업체 직원들의 대규모 해킹 행위 적발 ▲2001년 3월=H게임 해킹프로그램 제작, 사이버머니 판매사범 검거 ▲〃 4월=신용카드 번호 등 총 780만명 개인정보 유출사범 검거. 자료 경찰청
  • 벤처기업 무료홍보 서비스

    기업 홍보·컨설팅 전문업체 나우피알(www.nowpr.co.kr)은8일 창업 초기단계인 벤처기업의 홍보를 무료로 대행해 준다고 밝혔다. 창업한 지 1년 이내이며,자본금 5억원 미만인 신생 중소 벤처기업이 대상이다.나우피알의 무료 대행서비스는 보도자료발굴·작성 등 언론홍보는 물론,도메인 관리 및 브랜드명·광고문안 개발 등 마케팅·기획 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이뤄진다.또 자사 홈페이지에 개설한 ‘프레스 룸’ 코너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췄지만 자금·인력 부족으로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업체들을 위해 무료 서비스를 고안했다”면서 “초기 벤처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무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기자
  • 인터넷 월드컵선 韓國도 4강?

    월드컵이 일년 남짓 남았다.울산,수원에 이어 대구 축구전용경기장까지 완공돼 월드컵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최근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을 모집 중이다.2002 한일월드컵의 인터넷 공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현재 월드컵 공식사이트는 FIFA(www.fifaworldcup.com)이다. 올림픽과 다르게 FIFA의 엄격한 관리에 의해 진행되는 월드컵은 한국(www.2002worldcupkorea.org)과 일본(www.jawoc.or.jp)에 월드컵조직위의 공식홈페이지를 각각 따로 운영하고있다.또 나라별로 각기 10개씩의 지방 개최지 사이트를 만들어 함께 연동되고 있다. 월드컵 최초로 공동개최되는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 싸움이인터넷에서도 대단하다.전문가들은 인터넷 월드컵은 한국이앞섰다고 손을 들어주고 있다.이용의 편리성,다양한 언어 지원,콘텐츠의 내용과 양,심지어 디자인까지 한 수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그러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자만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 사이트가 외국에선 찾아올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각 지방개최도시들의 사이트가 해외 포털사이트에 도메인등록절차를 밟지 않아 검색대상에 제외된 상태다.야후(www.yahoo.com)를 통해 ‘2002 korea japan world cup 2002한일월드컵’이란 공식명칭의 검색을 해 찾아볼 수 있는 개최도시는 10개 도시 중 6개 도시뿐이다. 결국 외국인들은 절반 정도의 도시를 외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심지어는 일본 측에서 만들어 놓은 페이지를 통해서야 비로소 개최도시의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지방 개최지 관계자들은 “영문 홈페이지는 아직 준비중이기때문에 해외 포털사이트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해명하지만,해외 예매 이전에 충분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변명에 가깝다. 그나마 영어권을 벗어나면 아예 정보 자체를 찾을 수가 없게 돼 있다.지난 월드컵 우승국이자 개최지인 프랑스에서 라이코스(lycos.co.fe)를 통해 ‘2002 coree japon coupe de monde’로 검색하면 우리나라 월드컵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은 FIFA 공식 홈페이지 외엔 없다. 오히려 chanmax.com(www.coreejapon.com)이란 프랑스 회사에서 전해주는 한국 월드컵 정보가 검색 사이트마다 걸려 있는 형편이다.프랑스에 유학중인 성욱제 씨(32)는 “프랑스인들의 월드컵 관심은 대단하지만,이런 예비 관광객들을 겨냥한한국 인터넷 서비스가 전무하다는 것은 안타깝다”고 말했다.비단 프랑스어 뿐만이 아니라 독어,스페인어 등 유럽권에제대로 된 축구정보를 알리는 서비스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 개설된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상대 콘텐츠들도 정보의 질과 양이 부족한 편.우선 축구관광을 하러 오는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숙박’,‘교통’ 등의 정보보다는 ‘월드컵 역사’나 ‘한국인의 생활’ 등의 개괄적인 정보로만 채워진 곳이 많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월드컵 생산유발효과를 11조원이상,부가가치 유발효과도 5조3,000억원으로 추산했다.통계가 장미빛 환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선 인터넷 사이트부터해외 관광객 모으기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유영규 kdaily.com기자 whoami@
  • 음성인식시장 주도권 쟁탈전

    ‘공격경영만이 살 길이다’ 국내 음성인식 솔루션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세계시장을 주도해 온 대규모 외국업체들이 잇따라 국내에 진출하면서 음성인식 시장의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이 예상된다.국내업체들은 적극적인 시장공략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정면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업체 진출 봇물 세계 음성인식 시장의 48%를 점유하는 뉘앙스는 뉘앙스코리아를 설립,지난달 코오롱정보통신·예스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솔루션 판매에 나섰다. 미국 스피치웍스는 지난 3월 한국사무소를 열고 협력사㈜메텔과 함께 음성인식 증권거래시스템 ‘보이스 스톡’을 선보였다.컨버세이·포닉스·버발텍 등도 자본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한국IBM·필립스 등도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국내 음성인식 시장을 장악해 온 L&H코리아가 최근 회계상의 문제로 파산하면서 빈 자리를 차지하려는 외국업체들의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도권 놓고 경쟁 국내 연구소나 대기업에서 독립한 벤처기업을 중심으로외국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LG종합기술원팀이 설립한 보이스웨어는 음성인식·합성 엔진인 ‘보이스 이지’·‘보이스 텍스트’를 비롯,음성포털 솔루션을 개발,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증권사·유무선 통신업체 등을 상대로 올해 60억원의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보이스텍은 음성인식 엔진과 솔루션을 결합한 ‘딕테이션(구술)’ 응용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200단어 정도를처리할 수 있는 소용량 음성인식칩도 개발,PDA(개인휴대단말기)·모바일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들이 세운 SL2는 뛰어난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음성ARS·예약시스템 등 컴퓨터통신통합(CTI) 분야에서보이스포털·음성도메인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KAIST교수진이 세운 보이스피아도 속도가 빠른 대화체 언어까지인식할 수 있는 ‘연속어 인식기술’ 사업화에 나섰으며,삼성종합기술원에서 최근 독립한 ㈜HCI랩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응용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시장 나선다 음성인식 전문업체 ㈜심스라인은 지난달미국 캘리포니아에 현지법인인 ‘심스디지털’을 설립,미국 음성인식시장 공략에 나섰다.음성으로 인식된 데이터를 프린터와 연결,출력할 수 있는 녹음기 ‘보이스펜’과음성인식 전자상거래 솔루션 ‘헬로숍퍼’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왕상주(王相周) 사장은 “올해 미국에만 200만달러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며,헬로숍퍼는 일본어·중국어 버전도 개발,수출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휴·M&A 활발해질 듯 외국업체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국내업체와의 기술제휴나 인수합병(M&A)도 활기를 띨전망이다. 외국업체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갖췄지만 자체검색엔진을 한글화하는 데 있어서 인식률이 국내 업체에못미칠 뿐더러 응용제품 개발에 있어서도 국내 업체와의제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국내업체들이 다수의 음성기술 관련특허를 출원한 상태여서 자본력이부족한 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업체와의 M&A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IT업계 사업다각화 붐

    국내 IT(정보기술)업계가 사업부문 다각화를 통해 시련기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IT·벤처업계의 어려움이커지면서 한가지 사업에 승부를 걸기 보다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위험을 분산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겠다는 다각적인 포석인 것이다. ■신규사업 진출 활발 종합인터넷기업 유니텔은 최근 금융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솔루션 상품을 선보이고금융부문에 대한 본격 공략을 시작했다.또 지난달 경기도의‘지역정보화 마스터플랜’ 연구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공공부문 진출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컴퓨터수치제어장치(CNC)개발업체 터보테크는 휴대폰 제조업에 새로 뛰어들었다.와이드텔레콤과 함께 IMT-2000(차세대이동통신)휴대폰을 생산할 MT텔레콤을 세웠다.회사측은“CNC 개발은 계속하면서 시장전망이 좋은 IMT-2000 관련정보통신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초소형 ‘사오정전화기’로 유명한 YTC텔레콤은 바이오(생명공학)산업에 눈을 돌리고 최근 바이오연구소를 개설했다. ■무게중심 옮긴다 시스템통합(SI) 및 네트워크통합(NI)업체 알파엔지니어링은 홍채인식 원천기술을 응용한 보안솔루션 개발에 성공,현재 완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앞으로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기존의 네트워크 기술과 접목,세계적인 생체인식 보안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다국어 검색 및 번역 소프트웨어업체 언어공학연구소는 최근 수익모델 강화를 위해 자연어 도메인 사업에 진출했다.컴퓨터전화통합(CTI)기술회사 로커스는 앞으로 전화 인터넷 TV 등을통합하는 디지털 융합기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벤처 투자로 사업영역 늘린다 IT기업의 벤처기업 투자도최근에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다양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보다는 벤처기업 지분인수를 통해확보하는 편이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전반적인투자축소 분위기속에서도 올해 벤처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100억원 많은 300억원으로 잡았다.지금까지 안철수연구소 넥스존 메디텔 웹데이터뱅크 스텔콤 다모임 등에 투자했다.SK C&C도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위해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분야의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IT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벤처투자는 자본이득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신규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틈새시장 노린다 중견 IT업체들은 대형업체들과의 경쟁을피하기 위해 경쟁이 덜한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SI업체 CJ드림소프트는 유통 물류분야에 특화하기로 했으며동양시스템즈는 금융 부문에 승부를 걸기로 했다. 효성데이타시스템즈는 18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영상채팅 인터넷사이트 씨엔조이(www.seenjoy.com)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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