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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극 빙하 밑에 거꾸로 사는 미스터리 말미잘 발견

    남극 빙하 밑에 거꾸로 사는 미스터리 말미잘 발견

    남극 로스해에 있는 빙하 밑에서 거꾸로 서식하는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말미잘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등 공동연구팀은 “남극 빙하 속에 굴을 파고 서식하는 변종의 수수께끼 말미잘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학명 ‘에드워드시에라 안드릴레’(Edwardsiella andrillae)로 명명된 이 말미잘은 마치 에그롤 같은 모습으로 무인탐사기 (ROV)로 이 지역을 조사하던 탐사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말미잘은 바위나 암초같은 딱딱한 표면에 서식한다. 그러나 이 말미잘은 얼음 밑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거꾸로 살고있는 것이 특징.   연구를 이끈 오하이오 주립대 메리메건 델리 박사는 “무인 탐사기가 말미잘에 다가가자 얼음 구멍 속으로 쏙 도망쳤다” 면서 “말미잘 일부를 잡는데 성공했으나 보존 상태가 좋지않아 DNA 검사는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최악의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태어나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자금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그 이유는 현재 나사가 ‘목성의 달’ 유로파를 차기 탐사지역으로 올려놓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유로파의 얼음 표면 아래에 거대 규모의 호수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남극 빙하 아래를 연구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극빙하 아래 ‘업사이드 다운’ 말미잘 첫 발견

    남극빙하 아래 ‘업사이드 다운’ 말미잘 첫 발견

    남극 로스해에 있는 빙하 밑에서 거꾸로 서식하는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말미잘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등 공동연구팀은 “남극 빙하 속에 굴을 파고 서식하는 변종의 수수께끼 말미잘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학명 ‘에드워드시에라 안드릴레’(Edwardsiella andrillae)로 명명된 이 말미잘은 마치 에그롤 같은 모습으로 무인탐사기 (ROV)로 이 지역을 조사하던 탐사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말미잘은 바위나 암초같은 딱딱한 표면에 서식한다. 그러나 이 말미잘은 얼음 밑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거꾸로 살고있는 것이 특징.   연구를 이끈 오하이오 주립대 메리메건 델리 박사는 “무인 탐사기가 말미잘에 다가가자 얼음 구멍 속으로 쏙 도망쳤다” 면서 “말미잘 일부를 잡는데 성공했으나 보존 상태가 좋지않아 DNA 검사는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최악의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태어나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자금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그 이유는 현재 나사가 ‘목성의 달’ 유로파를 차기 탐사지역으로 올려놓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유로파의 얼음 표면 아래에 거대 규모의 호수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남극 빙하 아래를 연구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농촌마을에 출현한 호랑이, 어디에서 왔지?

    농촌마을에 출현한 호랑이, 어디에서 왔지?

    평화로운 농촌 마을에 거대한 호랑이가 출현했다. 아이들이 혼비백산 도망가는 등 큰 소동 끝에 호랑이는 사살됐다. 호랑이가 나타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의 작은 마을 파소 비에호라는 곳이다.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을에 모습을 드러낸 호랑이는 몸무게 200kg 정도로 추정되는 벵골호랑이다.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모여 놀던 아이들이 용수로 근처에서 호랑이를 처음 발견했다. 호랑이가 사람을 보고 포효를 하자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갔다.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은 삽시간에 마을에 퍼졌다. 어른들이 동물을 다룰 때 사용하는 채찍을 들고 호랑이를 생포하려했지만 맹수는 쉽게 투항(?)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결국 호랑이를 사살했다. 호랑이는 목숨을 잃었지만 호랑이가 어디서 나타났는지는 풀리지 않은 의문으로 남았다. 파소 비에호의 시장 루이스 안드라데는 “호랑이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아보도록 했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다” 면서 “주변에 순회 중인 서커스단이 있었지만 기르던 호랑이는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안전이 걸렸던 문제였기에 대안이 없었던 것 같지만 열정적인 동물보호주의자로 호랑이가 죽은 게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사진=로스안데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기황후 임신, 주진모 하지원 아이 생사 여부는? ‘긴장감 최고조’

    기황후 임신, 주진모 하지원 아이 생사 여부는? ‘긴장감 최고조’

    ‘기황후 하지원 임신’ MBC ‘기황후’의 하지원이 극 중 주진모의 아이를 임신, 향후 스토리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만(이원종 분)은 기승냥을 진맥하던 도중 임신 사실을 알고, 기승냥을 액정궁에 피신 시킨 뒤 탕약과 감귤 등 음식들을 보내 챙겼다. 이후 독만에 의해 자신이 왕유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승냥은 눈물을 보였다. ’기황후’는 오는 20일 방송에서 아기를 데리고 도망치기에 이른다. 승냥은 벼랑 끝에서 염병수(정웅인 분) 일행과 마주치고, 타환은 승냥 이 죽었다는 소식에 넋이 나간다. 또 타나실리(백진희 분)은 비구니가 데려온 아기를 몰래 궁으로 데려가려 하는 모습이 담기며 향후 승냥에 대한 행보와 아이의 미래에 큰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사진 = MBC (기황후 임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주연은 앨런의 달달한 행동들이 싫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간지러워 불편하다. 완은 주연의 집으로 들어가 살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주연은 여전히 완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사는 것에 반대한다. 한편 주연은 신사업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개인적인 감정은 접어 두고, 세령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컬렉션: 어메이징 와일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아주 특별한 신체 부위를 가지고 있거나, 특별한 능력을 갖춘 동물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없는 가축과 애완동물까지 만나본다. 이번 시간에는 부풀려지는 눈, 볼 수 있는 코, 그리고 속이 다 보이는 머리 등 지구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충격적인 신체 부위를 가진 동물들이 등장한다. ■BONES 6(FOX 밤 11시) 캠이 시신의 신원을 밝히지 못해 해고 당할 위기에 처하자 캐럴라인 검사는 아프가니스탄에 가 있는 부스와 인도네시아에 있는 본즈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안젤라와 하진스, 스위츠도 소식을 듣고 기꺼이 달려온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이들은 예전처럼 실력을 발휘해 사건을 해결하기 시작한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가나가와 현에 있는 코데라 댁을 찾아간다. 집 앞에 바로 산이 있는 이 집은 멋진 풍경을 잘 활용해서 집 안 어디에서나 초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맞춤 난로와 2층 침실 옆 작은 방 등 곳곳에서 집주인의 센스가 드러난다. 함께 사는 애견을 위한 공간 또한 다른 집과는 차별화해 놓았는데…. ■스톨른(스크린 밤 11시) 천부적 재능을 가진 천재 도둑 윌 몽고메리는 빈센트 킨제이를 포함한 동료와 한탕을 계획해 은행에서 1000만 달러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을 미리 예견하고 대기 중이던 FBI에 쫓겨 도망치게 된다. 한편 윌은 그들을 따돌리던 중 빈센트와의 실랑이로 시간이 지체되어 도주 차량에 올라타지 못하고 만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유명한 탐정은 오랜만에 코난과 미란이를 데리고 외식을 한다. 그런데 길을 건너려던 순간 차와 충돌할 뻔한 사고가 생긴다. 운전을 했던 박재민이란 사람이 차 밖으로 나와 유명한 탐정에게 사과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골롬보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뺏어 든 유명한은 박재민이 살인사건의 참고인이란 얘길 듣게 된다.
  • 식인상어 우글대는 바다로…외발 서퍼 감동 사연

    식인상어 우글대는 바다로…외발 서퍼 감동 사연

    식인상어에게 오른쪽 다리를 잃었어도 여전히 서핑에 나서는 30대 남성의 투혼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는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 거주중인 마이크 쿠츠(33)다. 쿠츠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멋진 서핑 실력을 갖춘 매력남이지만 그의 오른쪽 다리는 남들과 달리 유난히 은빛을 띤다. 지난 1997년 유독 인간에게 공격적인 뱀상어에게 다리를 뜯겨 의족을 장착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당시 17세 소년이었던 쿠츠는 카우아이 서부 해안에서 파도를 타던 중 사고를 당했다. 피가 폭포수처럼 흐르는 와중에도 정신을 잃지 않고 해안까지 도망친 쿠츠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오른쪽 다리는 영영 찾을 수 없었다. 두 다리로 몸 균형을 지탱해야하는 서퍼에게 이는 사형선고와 같았다. 하지만 이 사고는 쿠츠의 인생을 바꿔놓는 계기가 됐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깊은 안목이 쿠츠에게 생긴 것이다. 그는 해양 전문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됐고 지금은 ‘월스트리트 저널’, ‘디스커버리 채널’이 앞 다투어 찾는 명장의 위치까지 올랐다. 또한 최근 개체수가 줄고 있는 상어 생태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자연 보호 운동가 활동도 겸하는 중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기적이 더해졌다. 끈질긴 노력 끝에 다시 서핑을 시작한 것. 쿠츠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중요하다”며 “바다로 다시 돌아온 요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사진=마이크 쿠츠 인스타그램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도둑질에 스케이트보드도 ‘훌륭한’ 장비

    도둑질에 스케이트보드도 ‘훌륭한’ 장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둑질을 하는 남성이 CCTV에 잡혔다. 허핑턴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템파의 클린워터비치 지역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한 남성이 스케이트보드를 탄 채 마트에서 TV를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매장이 문을 닫기 직전에 들어와 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제품을 찾는다. 곧이어 범인은 고른 제품을 들고 화면에서 사라진다. 매장 안 또 다른 곳의 CCTV에는 범인이 스케이트보드를 이용, 재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들어있다. 언뜻 보아도 손에 든 물건은 방금 전에 찾은 제품과 다르다. 범인이 가진 제품은 바로 32인치 TV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해 TV를 훔치러 온 간 큰 도둑인 것이다. 보기에도 넓어 보이는 마트 안을 스케이트보드로 잽싸게 매장 출구까지 다달은 범인은 문을 열고 도망치다 다시 되돌아온다. 매장 종료 시간이 지나 외부의 이중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다. 매장 직원은 안으로 다시 들어온 범인을 막아서지만 범인은 흉기를 휘두르며 다른 문을 통해 빠져나간다. 경찰은 범인은 키 180cm, 몸무게 68kg 정도의 20대 백인, 미리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헤엄치다 그대로 ‘결빙’ 된 수천마리 대구떼

    헤엄치다 그대로 ‘결빙’ 된 수천마리 대구떼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됐다.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그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다.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아마 가마우지 등 포식자들에 쫓긴 것 같다” 면서 “도망치는 방향과 썰물 때문에 이 지점에 물고기들이 묶였고 때마침 불어온 강한 찬바람으로 그대로 결빙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헤엄치다 그대로 동사한 수천마리 ‘물고기떼’

    헤엄치다 그대로 동사한 수천마리 ‘물고기떼’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됐다.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그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다.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아마 가마우지 등 포식자들에 쫓긴 것 같다” 면서 “도망치는 방향과 썰물 때문에 이 지점에 물고기들이 묶였고 때마침 불어온 강한 찬바람으로 그대로 동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국 맨체스터, 주인 혼자 있는 가게 노리다 혼쭐난 어설픈 강도

    영국 맨체스터, 주인 혼자 있는 가게 노리다 혼쭐난 어설픈 강도

    주인 혼자 있는 가게에 들이닥친 강도가 되레 혼쭐이 난 후 줄행랑을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8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경 영국의 한 상점 안에서 일어난 일로 맨체스터 경찰은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녹화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뒤집어 쓴 채 한 손에 흉기를 든 강도가 가게로 들어온다. 강도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며 가게 주인을 위협한다. 주인은 들고 있던 물건을 내려놓으며, 계산대 아래에 있던 부러진 의자 다리를 집어 들고 거세게 저항하기 시작한다. 살짝 당황한(?) 강도는 들고 있던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후 주머니에 있는 망치를 꺼내 위협의 수위를 높인다. 그럼에도 주인이 침착함을 잃지 않고 비상벨을 누른 후 강도에게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자, 강도는 ‘이게 아닌데’라는 몸짓을 보이며 황급히 도망친다. 한편 현지 언론은 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공개하며 범인을 쫓고 있다고 맨체스터 경찰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채동욱 정보유출 ‘의문의 돈봉투’ A씨,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채동욱 정보유출 ‘의문의 돈봉투’ A씨,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에 연루된 조이제(54)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의문의 ‘돈봉투’를 보낸 것으로 지목된 이 구청 직원 A씨는 채 총장 사건과 ‘돈봉투’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17일 취재진과 만나 “70만원이 든 봉투를 보낸 사건과 채모군의 개인정보유출 사건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별개의 사건이다”고 말했다. 앞서 조 국장은 가족관계등록부 업무 담당자를 통해 채군의 가족부를 조회한 지 열흘 뒤인 지난해 6월21일 현금 70만원과 러닝셔츠가 들어 있는 봉투를 배달받았다. 이 봉투를 등기우편으로 보낸 사람은 A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뿌리깊은 나무’라는 드라마에서 노비가 아무것도 모르고 지시에 따라 문서를 전달하러 갔다가 처형당했다”며 “나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굉장히 큰 사건으로 나는 전혀 모르는 사안이고 관련이 없다. 그런 것을 이야기하다가 나도 처형당하고, 전혀 관계도 없는 다른 분이 또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나는) 입장을 표명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거듭 말했다. 앞서 조 국장은 이날 오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A씨가 ‘서초구청 감사담당관인 임모 과장이 지시했다’는 확인서를 써줬다며 누군가 자신에게 가족부 불법열람의 책임을 덮어씌우려고 함정을 판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과장은 혼외아들 의혹이 보도된 다음날인 지난해 9월7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문을 받고 채군의 가족등록부를 조회한 인물이다. 그는 2003년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중희 민정비서관이 일하던 서울지검 특수3부에서 파견근무를 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청와대가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했다면 임 과장이 연결고리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편 A씨는 당초 이날 저녁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가 퇴근 시간 무렵에 갑자기 태도를 바꿔 기자들을 피해 구청 뒷산으로 도망을 가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이후 A씨가 돌아오자 구청 측은 직원 10여명을 동원해 기자들의 접근을 차단했고 A씨에게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할 게 아니면 빨리 퇴근하라”고 압력을 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시 프랑켄슈타인

    다시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만큼이나 공포의 대상이자 상상력을 자극하는 존재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다. 각진 이마와 퀭한 눈매, 2.4m의 몸에 꿰맨 자국 천지인 괴물은 존재 자체가 공포다. 캐릭터가 탄생한 계기는 단순했다. 괴담을 하나씩 지어 보자는 시인 바이런의 제안에 ‘괴담다운 괴담’을 떠올리던 작가 메리 셸리는 어느 날 꿈을 꿨다. 얼굴이 창백한 학생이 자기가 조립한 물체 옆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었다. 꿈틀거리는 이 ‘작품’을 두고 소년은 오히려 자신의 성공에 겁을 먹고 도망쳤다. 여기에 인물을 넣고 살을 붙인 것이 소설 ‘프랑켄슈타인’(1818)이다. 소년은 생명의 비밀을 연구하는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됐고 ‘작품’은 이름 없는 괴물로 탄생했다. 작가는 소설의 1831년판 서문에서 이렇게 회고했다. “우리 본성의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자극해서 소름 끼치는 공포를 일으키는, 두려워서 주위를 돌아보게 만들고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맥박이 빨라지게 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흉측한 괴물의 증오와 복수는 침울하고 을씨년스러울 듯하지만 소설은 괴물의 섬세한 감성과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동시에 그려 내면서 공포소설의 수준을 벗어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조광화 공연 연출가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 설정이 매우 흥미롭다”면서 “원작의 이야기 구조는 어쩌면 다소 상투적이고 느슨하지만 ‘인간 복제’라는 다양한 주제로 변주하는 것이 가능해 장르물의 근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한 영화와 TV 시리즈의 시작은 1910년에 제작된 설 다울리 감독의 동명 영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제임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1931)부터 드라큘라, 늑대인간 등을 등장시킨 ‘괴물 시리즈’를 줄줄이 냈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 역할을 한 보리스 카를로프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괴물’의 정형으로 만들어 냈다. 1973년 미국 NBC는 TV 시리즈를 방영하고, 1984년 팀 버턴 감독은 강아지를 살려낸 소년 이야기로 각색한 단편영화 ‘프랑켄위니’를 제작하기도 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올해 우리나라의 무대와 스크린도 장식한다.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이다. 충무아트홀은 웅장한 세트와 아름다운 선율로 꾸며 극장의 명성을 한 단계 높일 작품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뮤지컬계도 올해 기대작으로 빼놓지 않는다.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참여하고 배우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무장했다. 오는 3월 18일∼5월 11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버전으로 변신해 10월 10일~11월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오른다. 영국의 ‘프랑켄슈타인’은 영화감독 대니 보일이 연출하고 TV 시리즈 ‘셜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멘트리’로 유명한 조니 리 밀러가 조화를 이루면서 평단의 큰 호응을 받았다. 원작소설이 빅터 박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것이라면 연극은 괴물이 왜 그렇게 잔혹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괴물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의 모습과 시대의 모순에 초점을 맞춘다. 조광화 연출과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가 가세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프랑켄슈타인’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원작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창조한 박사지만 영화에서는 인간이 창조한 불멸의 존재다. 프랑켄슈타인은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악에 맞서 인류를 구하려는 가고일(선)과 함께 치열한 전쟁을 벌이면서 자신의 비밀을 파헤쳐 간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철도노조 위원장 등 4명 구속

    22일간의 철도 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에 자진 출석한 김명환 위원장 등 전국철도노동조합 지도부 4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이동욱 영장전담 판사는 16일 오후 11시쯤 김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노조 대변인, 엄길용 서울본부장 등 철도노조 핵심 지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파업에서의 역할과 지위 및 파업 종료 후 정황에 비추어 봤을 때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법원은 그러나 이우백 조직실장 등 나머지 지도부 5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파업이 이미 끝난 데다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서다. 이로써 현재까지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철도노조 지도부 35명 중 4명이 구속됐다. 파업 직후 지도부 2명이 구속됐지만, 이후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된 바 있다. 17일에는 부산본부장 등 4명에 대해 추가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뿌리보다는 줄기 쪽으로 더는 단정하지 않게 내 안의 말이, 말을 데려갔다

    뿌리보다는 줄기 쪽으로 더는 단정하지 않게 내 안의 말이, 말을 데려갔다

    “삶이라는 게 덜어 내고 떠나 보내면 가벼워질 것 같은데 그 부재의 무게가 우리 삶을 더 묵직하게 채워요. 시라는 건 있는 것들을 노래하기보다 부재하는 것들을 불러오고, 그 부재의 자리를 더 강력하게 증명하는 일이죠. 그게 삶에나 시에나 다 해당되는 역설 아닐까요.” 나희덕(48) 시인의 신작은 이런 삶과 시의 역설이 밑그림을 이룬다. 말띠 시인이 말띠 해에 내놓은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문학과지성사)이다. ‘야생사과’(2009) 이후 5년 만이다. 일곱 번째 시집을 쓰는 동안 시인은 남동생, 동료 문인 등 가까운 사람들을 떠나 보냈다. “겉으로는 생활의 활기를 유지하려 했지만 안으로는 피 흘리는 시간이었다”는 그의 말을 빌리면 “이별, 사별 등 상실의 경험이 애도의 되새김질을 통해 부려진 시편들”이다. 2, 3부가 개인·사회적 죽음에 대한 상실이라면 1, 4부는 사랑, 관계의 힘으로 이를 감싸안는 모습이다. 그래서 시에는 죽음의 정조가 낮게 드리운 동시에 생명의 충동이 공존한다. ‘제게 입김을 불어넣지 마십시오./당신 옷깃만 스쳐도/저는 피어날까 두렵습니다./곧 무거워질 잎사귀일랑 주지 마십시오./나부끼는 황홀 대신/스스로의 棺이 되도록 허락해주십시오./부디 저를 다시 꽃 피우지는 마십시오.’(어떤 나무의 말) “겉으로는 시인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안정된 길을 걸어온 것같이 보이지만 30~40대에 격변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간의 희로애락이 주는 피로감, 허무감이 일찍 찾아왔고 거기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컸죠.” 시인의 데뷔작 ‘뿌리에게’를 기억하는 독자라면 이번 시집의 ‘뿌리로부터’는 올해 등단 25주년을 맞는 나희덕 시의 변화를 한눈에 부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때 나는 뿌리의 신도였지만/이제는 뿌리보다 줄기를 믿는 편이다/(중략)/뿌리로부터 멀어질수록/가지 끝의 이파리가 위태롭게 파닥이고/당신에게로 가는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중략)/우리는 뿌리로부터 온 존재들, 그러나 뿌리로부터 부단히 도망치는 발걸음들.’(뿌리로부터) “아직도 제 시의 이미지를 따뜻함, 단정함, 모범생다움 등으로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너무 싫었어요. 거기서 벗어나려 몸부림쳤죠. 쓰는 방식도 바뀌었어요. 과거엔 경험이나 관찰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시가 먼저 내 삶을 선취하고 그에 따라 제 삶이 역동적이고 자유롭게 변한다고 할까요. ‘뿌리로부터’에서도 보이듯 대지의 안정을 박차고 나가 새로운 것을 찾아 나가는 태도는 시인의 역할이자, 시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죠.” 안식년을 맞은 2012년 영국에 체류하면서 소수자, 이방인의 눈으로 발견한 풍경들도 시어로 직조됐다. 시인은 한국 사회에서 교수, 교사 등을 하면서 누렸던 것들, 삶의 군더더기들을 내려놓고 이국의 거리에서 만난 노숙자, 노동자, 식당 웨이터를 동류(同流)로 느꼈다고 했다. “우두커니 강물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축복”이었다는 시간 속에서 표제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이 잉태됐다. ‘흰 갈기와 검은 발굽이/시간의 등을 후려치는 채찍처럼/밀려오고 부서지고 밀려오고 부서지고 밀려오고/(중략)/지금은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수만의 말들이 돌아와 한 마리 말이 되어 사라지는 시간/흰 물거품으로 허공에 흩어지는 시간.’ “높게 이는 파도를 보노라니 하얀 거품을 밀고 말(馬)들이 밀려 올라오는 듯했어요. 어느 순간 마음을 옥죄고 있던 고리가 뜯어져 나가는 기분이었죠. 내 안에서 말(馬)의 형상 하나가 끝없이 밀려오는 말(言)들을 불러내 데려가는, 내 안에 힘들어했던 자아를 이끌어내는 것 같았어요. 불화했던 나 자신과 화해하는 시간이었죠.” 이렇게 ‘자유로워진 나’로부터 시가 쓰이길 바란다는 시인의 얼굴이 편안해 보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귀엽네”… 여아 손등에 뽀뽀해도 강제추행

    대낮에 공원에서 귀엽다며 여자 어린이의 손등에 뽀뽀만 했더라도 강제추행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부장 이규진)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한모(68)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서구의 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교 4학년 박모양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자 악수를 하자고 청했다. 한씨는 박양이 손을 내밀자 손등에 입을 맞춘 뒤 자신의 손에도 뽀뽀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양이 이를 뿌리치고 도망가려 하자 자전거 앞을 잠시 가로막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한씨는 성적 의도가 있어 그런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친근감의 표시 외에 추행의 의사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비록 행인이 많은 공원에서 일어난 일이고 성욕을 만족시키려는 목적이 없었더라도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킨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이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미숙한 피해자의 심리적 성장 및 성적 정체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美 어설픈 방화범의 화염병 투척 ‘황당’

    美 어설픈 방화범의 화염병 투척 ‘황당’

    어설픈 방화범의 범행 현장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깜깜한 새벽, 필라델피아 북부 프랭크포트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이다. 해당 영상은 필라델피아 경찰이 공개했다. 영상은 한 남성이 화염병 심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그는 불이 붙은 화염병을 아파트 위쪽 창문을 향해 힘껏 던지고, 재빨리 도망간다. 하지만 그가 던진 화염병은 아파트 벽면에 맞고 튕겨져 나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남성은 도망가다 말고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화염병을 주워들고는 다시 불을 붙여 두 번째 투척을 시도한다. 마치 데자뷰를 연상하듯 화염병은 조금 전 상황과 똑같이 튕겨져 바닥에 떨어진다. 도망가던 남성은 ‘이건 뭐지’라는 몸짓으로 다시 화염병이 떨어진 위치로 돌아온다. 이런 황당하면서도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몇 번이나 반복되며 영상이 끝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실패해서 다행이긴 한데, 참 답답한 노릇이다”, “뭐라 딱히 할 말이 없다” 등 대체로 어이없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현재 필라델피아 경찰 당국이 CCTV 화면을 토대로, 범인의 인상 착의 등을 공개하며 수배했다고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덩치 큰 물고기 사냥하는 ‘오징어’ 영상 공개

    덩치 큰 물고기 사냥하는 ‘오징어’ 영상 공개

    오징어가 자신보다 두배나 큰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리만 해양연구소는 인근 해역 1,475피트(약 450m) 아래에서 촬영된 오징어의 놀라운 사냥 기술을 생생한 화면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촬영된 이 영상은 오징어(red squid)와 물고기(owlfish)의 50분 간에 걸친 사투를 담고있다. 영상 속 오징어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물고기를 사냥하는 방법은 독특하다. 오징어는 먼저 긴 다리를 이용해 격렬히 저항하는 물고기의 머리와 몸통을 포박하고 촉수로 마비시킨 후 심해로 끌고 들어간다. 몬테리만 해양연구소 수잔 본 툰 연구원은 “오징어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은 흔치 않다” 면서 “오징어가 먹잇감을 잡아 잠수하는 것도 사냥 전략의 일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면 속 물고기는 결국 도망치지 못하고 저녁거리가 됐다” 면서 “오징어는 자신보다 4-5배 큰 물고기도 이같은 사냥 기술로 잡아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동영상] 덩치 큰 물고기 사냥하는 ‘오징어’ 공개

    [동영상] 덩치 큰 물고기 사냥하는 ‘오징어’ 공개

    오징어가 자신보다 두배나 큰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리만 해양연구소는 인근 해역 1,475피트(약 450m) 아래에서 촬영된 오징어의 놀라운 사냥 기술을 생생한 화면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촬영된 이 영상은 오징어(red squid)와 물고기(owlfish)의 50분 간에 걸친 사투를 담고있다. 영상 속 오징어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물고기를 사냥하는 방법은 독특하다.오징어는 먼저 긴 다리를 이용해 격렬히 저항하는 물고기의 머리와 몸통을 포박하고 촉수로 마비시킨 후 심해로 끌고 들어간다. 몬테리만 해양연구소 수잔 본 툰 연구원은 “오징어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은 흔치 않다” 면서 “오징어가 먹잇감을 잡아 잠수하는 것도 사냥 전략의 일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면 속 물고기는 결국 도망치지 못하고 저녁거리가 됐다” 면서 “오징어는 자신보다 4-5배 큰 물고기도 이같은 사냥 기술로 잡아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성적 안좋아지면 김구라를…”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성적 안좋아지면 김구라를…”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메이저리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방송인 김구라의 돌직구에 진땀을 흘렸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와 재치있는 입담을 주고받았다. 이날 추신수는 “김구라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추신수는 “김구라는 인터넷에 나쁜 댓글을 다는 이미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박찬호가 예전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할 때 6000만 달러 넘게 받고 역대 최악의 먹튀(먹고 도망간다)로 꼽혔다”면서 “먹튀 10위 안에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민감한 질문을 던졌다. 추신수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성적이 안 좋아지면 김구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면서 ‘김구라 후유증’을 언급했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발언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너무 웃기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귀엽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나도 짜증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22일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70억 원)로 계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콜드 마운틴(씨네프 오후 4시 20분) 남군 병사인 인만은 전투 중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도중에 탈영을 감행한다. 그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탈영을 하려는 이유는 고향인 콜드 마운틴에 그가 사랑하는 연인인 아이다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생사조차 알 길이 없는 인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다 앞에 떠돌이 산골 처녀인 루비가 나타난다. ■더 리턴드(AXN 밤 10시 50분) 죽은 자들은 점점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카미유는 프레드릭에게 고백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시몬 역시 아델에게 거부당한다. 한편 빅토르가 사라져 찾아다니던 줄리는 혹시 자신도 죽은 게 아닐까 의심한다. 등에 입은 상처 때문에 입원했던 레나는 병원에서 뛰쳐나와 도망을 가다 연쇄 살인범 세르쥬에게 발견되어 간호를 받게 된다. ■원티드(CGV 밤 12시 50분) 평범한 청년 웨슬리는 섹시한 매력의 폭스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받는다.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마침내 실력 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프리미엄 컬렉션:와일드 프레데터(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포식동물조차 두려워하는 포식자계의 최강자를 가린다. 동물의 왕국에서 가장 무서운 포식자는 과연 어떤 동물일까. 이 동물들은 야생의 생존 경쟁을 압도하며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프레데터 세계에서도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다른 동물들을 괴롭히며 제멋대로 날뛰지만,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는 없다. ■푸른거탑 리턴즈(tvN 밤 11시) 면회 온 용주 누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 황소위. 용주는 군 생활을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말은 점점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한편 끝없는 군 생활에 드디어 꿀 같은 포상휴가를 나온 선임들은 퀸카 여대생과 3대3 미팅이라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라는 조건으로 미팅이 시작되는데…. ■무악전기(중화TV 밤 9시 20분) 야사라(추자현)와 같이 다니던 여자는 갑자기 정상적인 사람으로 변해 입을 연다. 야사라는 자기와 같이 다니는 여자가 그저 정신 나간 사람이 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 입에서 믿기 어려운 비밀을 듣게 되자 깜짝 놀라고 만다. 그리고 야사라는 그 비밀을 알게 된 후 협객 하운선(위룽광)과 같이 적을 잡으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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