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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240㎞ ‘BMW절도범’ 쫓는 경찰…살벌 추격전 영상

    시속 240㎞ ‘BMW절도범’ 쫓는 경찰…살벌 추격전 영상

    무려 2개국 국경을 시속 240㎞로 달리며 벌어진 경찰과 절도범 간의 숨막히는 추격전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무려 독일과 체코 2개국 국경을 지나며 차량 절도범과 경찰 사이에 벌어진 영화 같은 고속도로 추격전 영상을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차량 절도범과 독일 경찰 사이에 벌어진 살벌한 추격전 영상이 게재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독일 뮌헨 인근 도시 다하우에서 BMW X6 기종을 훔친 절도범이 이를 몰고 독일 고속도로로 도주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경찰 헬리콥터 카메라로 찍힌 해당 영상은 BMW를 몰고 도망가는 절도범과 이를 쫓는 독일 경찰 차량 6대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이 담겨있다. 심지어 한 구간에서 이 BMW 차량은 최대 시속 240㎞로 질주하며 도로 자체를 자동차 경기장처럼 만드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결국 독일 경찰차는 신출귀몰한 속도 때문에 절도범을 놓치고 말았지만 경찰 헬리콥터는 하늘에서 지속적으로 차량위치를 감시하고 있었다. 어느 덧, 절도범 차량은 독일 국경을 넘어 체코로 접어든다. 여기서는 호출을 받은 체코 플젠 지역 경찰차량이 따라 붙지만 워낙 절도범의 차량속도가 남달라 여전히 추격이 쉽지 않다. 그러다 이 절도범은 갑자기 독일-체코 국경 인근 로즈바도 교차로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보로 도망치는데 이유는 자동차 연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범인은 해당 지역에 잠복하고 있던 경찰견과 뒤이은 십여 명의 경찰들에게 순식간에 에워싸이며 붙잡히고 만다. 제 아무리 절도범의 차가 빨라도 하늘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경찰 헬기에는 모조리 위치가 들통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편, 체코 경찰 측에 따르면 이 남성은 리투아니아 출신 34세 남성으로 현재 독일 경찰로의 신변인도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해당 남성은 고향인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이미 몇 번의 차량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youtub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도둑질 하러 간 집에서 주인에게 두들겨 맞은 50대 결국…

    자기 집에 든 도둑을 빨래 건조대 등으로 때려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박병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에 살고 있는 20대 A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3시쯤 술을 마시고 귀가해 거실에서 서랍장을 뒤지던 50대 도둑 B씨를 발견했다. B씨가 도둑임을 직감한 A씨는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넘어뜨리고, 도망치는 B씨의 뒤통수를 발로 여러차례 찼다. 이어 A씨는 주위에 있던 빨래 건조대와 허리에 차고 있는 벨트까지 풀어 김씨의 등을 때리기 시작했다. B씨는 의식을 잃어 응급실에 후송됐고 사건 이후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박 판사는 “절도범인 피해자를 제압하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하였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이 아무런 저항없이 도망만 가려고 했던 피해자의 머리 부위를 장시간 심하게 때려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행위는 절도범에 대한 방위행위로서의 한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700만원짜리 희귀 犬 “내가 왜 비싸냐면…”

    2700만원짜리 희귀 犬 “내가 왜 비싸냐면…”

    내가 왜 비싼 몸이냐고? 그건 말이야… 영국의 한 남성이 전문적으로 애완견을 매매하는 사람으로 위장한 뒤 개 한 마리를 훔쳤다. 이 사건이 화제가 된 것은 실종된 개가 극히 보기 드문 희귀한 불도그이기 때문이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실종된 불도그 ‘리라’는 매우 희귀한 연보라색 털을 가지고 있다. 리라의 몸값은 1만6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2700만원 상당의 고가다. 리라의 주인의 주장에 따르면 최근 한 흑인 남성이 개 매매상으로 위장한 뒤 접근했다. 리라의 주인은 별 의심없이 집 문을 열어 개를 보여줬는데, 그 순간 개를 들고 집 밖으로 도망을 쳤다. 리라의 주인은 곧장 뒤쫓아 갔지만 그는 이미 대기해 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 버렸다. 차 안에는 일당으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이 앉아있었으며, 개를 안고 도망가는 과정에서 다른 주민에게 약간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리라의 주인과 가족들은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신을 주인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리라는 털 색깔 때문에 매우 희귀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사람들이 리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영국 불도그 클럽의 한 관계자는 “연보라빛의 털을 가진 불도그는 도그쇼에서도 본 적이 없다”면서 “독특한 애완견임에는 틀림없으며 부르는 것이 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불도그 몸에 내장한 마이크로칩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도그는 중형견으로 원산지는 영국이다. 성격이 사납지 않으며 친근하고 견실한 인상때문에 전 세계에서 애완견으로 큰 사랑을 받는 종(種)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O패 판정에 심판 폭행하는 크로아티아 청소년 권투선수

    KO패 판정에 심판 폭행하는 크로아티아 청소년 권투선수

    KO패 판정에 화가 난 선수가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유럽 청소년 권투 챔피언십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비도 론카(Vido Loncar) 선수가 KO패 판정에 불복,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상대방 리투아니아의 알기르다스 바니얼리스(Algirdas Baniulis)에게 무참히 펀치를 맞는 비도 론카 선수의 모습이 보인다. 폴란드인인 마제야 드지어고타(Mageja Dziurgota) 심판이 다운을 선언하며 카운트를 센다. 론카 선수가 경기를 계속할 의지를 보이지만 심판은 그를 무시한 채 KO패를 선언, 경기를 중단시킨다. 잠시 후, 헤드기어와 글러브를 벗기 위해 각자의 코너에 돌아간 두 선수를 심판이 판정을 내리기 위해 부른다. 먼저 KO승을 한 파란색의 바니얼리스 선수가 심판에게 다가오고 곧이어 빨간색의 론카가 다가온다. 이때 갑자기 론카가 심판의 가슴에 주먹을 날린 후, 쓰러진 심판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다. 상대방 선수가 겁먹은 표정으로 링 밖으로 도망친다. 예상치 못한 광경에 경기 관계자와 스태프들이 몰려나오고 링 밖에서 트레이너와 안전요원들이 그의 다리를 끌어내며 상황은 종료된다. 한편 크로아티아 복싱 연맹의 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심판을 폭행한 비도 론카 선수를 자격 정지와 함께 영구 제명시켰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M.ALI_96 / joebeime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일산까지 신분당선 연장, 식사지구 ‘일산자이’ 최대 수혜지 주목

    일산까지 신분당선 연장, 식사지구 ‘일산자이’ 최대 수혜지 주목

    신분당선이 일산 킨텍스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신분당선은 강남-정자구간 17.3km로 정자~광교구간과 강남~용산구간이 추가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여기서 용산~삼송역까지 19.7km 추가 연장 안이 발표된 이후 고양 연장 서명활동 및 청원서 제출을 통해 ‘삼송~킨텍스 구간’까지 연장선을 건의, 이를 받아들여 지난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도내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이 노선은 서울을 직접적으로 관통해 강북 및 강남 중심가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만큼 신분당선 역세권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고양시에는 현재 킨텍스~삼성~동탄을 잇는 GTX 사업 및 소사~대곡선(경인선) 등의 교통망 계획이 많지만, 실제 이용 편의에 있어서 가장 메리트 있는 노선은 신분당선 연장선이 될 것이다. 서울 중심권역인 광화문, 용산, 강남을 갈아타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에 공급된 3호선보다 더욱 이용객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택지지구가 들어서 주거생활 정비를 마친, 동국대 주변 일대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지목된다. 이 중 식사지구 ‘일산자이’가 가장 큰 규모의 사업지로 직접적인 가격상승이 기대된다. 최근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며 식사지구 일산자이의 해지 물량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으로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자가 낮아져 매수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GS건설이 공급한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43개 동, 총 468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그 동안 여러 매체들을 통해 노출되면서 일산 최고의 고급 주거지라는 인식이 높아진 곳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백마역?풍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이뤄질 경우 서울 진?출입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 의료기관을 인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조경수준은 국내 최고라 해도 손색없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마치 오래된 소나무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꾸몄다. 또한 물, 산 등을 테마로 해 설치된 미니석산인 ‘진경산수’와 분수 실개천 등으로 꾸민 ‘레이크 프라자’, 잔디광장 등 블록별로 차별화시켜 수요자들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군도 좋다.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양일초, 양일?저현고 등 초?중?고교 5곳을 도보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도 자랑거리다. 3개 아파트 단지의 자이안센터 면적은 총 9787㎡에 달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위한 시설들로 채워져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운동?문화?레저 등 다양한 문화?여가혜택을 제공한다.분양문의: 1577-959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배구] 한전, 첫판 돌풍

    [프로배구] 한전, 첫판 돌풍

    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인 그리스 국가대표 미타르 쥬리치가 국내 무대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시즌 유일한 한 자릿수 승리로 최하위에 그쳤던 한국전력은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힌 LIG손해보험을 꺾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전력은 2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LIG손해보험과 시즌 첫 경기를 3-1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내줬지만 2~4세트를 내리 가져오며 역전승했다. 첫선을 보인 한국전력의 공격수 쥬리치와 전광인이 각각 24, 2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1세트에서 한국전력은 쥬리치의 후위 공격으로 22-22 동점을 이뤘으나 LIG는 김진만의 퀵오픈 공격으로 1점을 도망간 뒤 하현용이 쥬리치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저지하면서 세트 포인트에 선착했다. 이어 전광인의 공격 역시 김요한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LIG가 1세트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2세트에서 전광인을 앞세워 균형을 맞췄다. 5-5 동점에서 전광인이 공격에 블로킹까지 4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9-5 달아났고, 후인정의 블로킹에 LIG의 거듭된 공격 실패로 15-7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서 LIG는 결정적 범실로 자멸했다. 18-23에서 서로 공을 다투다 뒤엉키는 바람에 세트 포인트를 만들어 줬고, 이어 김요한의 대각 공격마저 라인을 벗어나며 궁지에 몰렸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4세트에서 전광인, 서재덕, 쥬리치가 번갈아 가면서 LIG 코트를 유린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경찰에 쫓기던 절도 용의자 옥상 추락사

    5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 주택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20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B빌라에 침입한 서모(54)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높이 4.5m 건물에서 추락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순찰차가 출동해 해당 건물 일대를 수색하던 중 옥상에 숨어 있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내려올 것을 수차례 경고했지만, 용의자가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10여분간 인근 주택 옥상 4개를 건너뛰며 도망 다니다 경찰에 막혀 더는 도망가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그는 경찰이 현장에 진입해 체포에 나서는 과정에서 건물 2층 옥상에 매달려 있다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서씨는 머리 부위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두개골 골절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사건 현장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일광욕 중인 반라 여성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드론

    일광욕 중인 반라 여성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드론

    옥상에서 토플리스(topless: 반라)의 상태로 일광욕 중인 여성을 방해하는 드론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34초의 영상에는 미국의 힙합가수 프로 라이다(Flo Rida)의 ‘로우’(Low) 음악에 맞춰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편집된 드론이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외국의 한 아파트를 드론이 상승하며 찍는다. 드론이 상공에 올라 옥상 위를 비추자 반라 상태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이 누워 있다. 한가로이 즐기는 일광욕을 방해하자 여성이 타올로 가슴을 가린 채 도망간다. 잠시 뒤, 여성이 빗자루를 들고 나와 드론을 향해 휘젓는다. 드론이 여성의 공격을 피해 하늘로 올라간다. 사진·영상= Break Fran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정집에 배달된 바나나서 세계 최강 독거미 발견 ‘충격’

    가정집에 배달된 바나나서 세계 최강 독거미 발견 ‘충격’

    대형 슈퍼마켓에서 배달된 바나나 다발에서 세계 최강의 독을 가진 거미가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사우스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슈퍼마켓 브랜드 체인업체 ‘웨이트로즈’(Waitrose)에서 배달된 바나나 다발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독을 가진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ing spider)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성(surname)을 공개하기 꺼린 ‘팀’이란 남성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집으로 배달된 바나나를 열었을 때, 떨어지는 거미를 발견했다”면서 “겁에 질린 우리 부부는 7,8세의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바로 집 밖으로 도망쳤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웨이트 로즈 직원들이 팀의 집에 도착했을 땐 이미 거미는 사라진 후였다. 그들이 바나나 다발에서 수백 개의 거미 알을 발견하고 바로 해충 전문가를 부른다. 팀의 집에 출동한 해충 전문가 트릿펫 씨. 그가 수백 개의 거미 알을 수거한 후, 과일 그릇의 아래쪽에 숨어 있는 거미를 발견한다. 송곳니를 드러내며 위협하는 15cm 크기의 거대 독거미를 그가 스틱을 이용해 플라스틱 상자에 넣자 위급상황이 끝난다. 포획된 독거미는 해외과학센터로 이송된다. 팀의 가족을 위협한 거미는 지난 2010년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강의 독을 가진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ing spider)로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로도 불린다. 전문가들은 “이 독거미에 물릴 경우 심한 고통과 근육마비, 호흡 곤란 등이 일어나며 신속히 해독하지 않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거미 소동으로 충격을 받은 팀의 가족들은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웨이트로즈’사는 “고객의 안전이 우리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뒤, 팀의 가족에게 거듭 사과했다. ‘웨이트로즈’사는 팀 가족에게 보상의 일환으로 150파운드(한화 약 26만 원)의 쇼핑쿠폰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dailymail / Daily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고양이 얕보다 식겁한 사슴의 굴욕

    고양이 얕보다 식겁한 사슴의 굴욕

    싸움에서 물러서자니 자존심이 상하고 맞서자니 무섭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처지에 놓인 사슴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사슴 영상은 지난 6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사슴이 자기 몸집보다 한참 작은 고양이 한 마리를 상대로 앞발을 구르며 소심하게 겁을 준다. 하지만 작은 고양이는 도망가기는 커녕 오히려 한 쪽 발을 들더니 순식간에 사슴 얼굴을 공격한다. 이에 깜짝 놀란 사슴은 한 발씩 물러서기 시작한다. 결국 사슴은 고양이를 위협하는 것도 도망가는 것도 아닌 굴욕적인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웃게 한다. 사진·영상=유튜브: S Jon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권총강도를 물통 하나로 물리친 용감한 여점원 화제

    권총강도를 물통 하나로 물리친 용감한 여점원 화제

    러시아에서 권총을 든 강도를 물병 하나로 물리친 여성이 화제다. 영국 미러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지역의 한 상점에 무장 강도가 들어와 권총으로 점원을 위협한 후 금품 갈취를 시도했다. 그러나 33살의 로리타 비즈루코바는 강도들의 위협에 물러서지 않고 그들에게 당당히 맞선다. 그녀는 폭력을 휘두르며 거칠게 행동하는 강도들과 싸우기 위해 옆에 놓여있던 5리터짜리 물통을 집어 든 것이다. 여성 점원의 기세에 안 되겠다 싶었는지 강도들은 이내 꽁무니를 내뺀다. 그런데 이 여성은 5리터짜리 물통을 한 손에 들고는 도망가는 그들 뒤를 쫓아 나간다. 현장에 있던 27살의 에피미야 프로코바는 “후드티를 입은 두 명의 남성이 상점 밖으로 도망쳐 나오는 것을 봤다. 단번에 어떤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도망치던 강도를 향해 여성 점원이 커다란 물통을 던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강도가 도망가자 현장에서 그 상황을 지켜본 이들은 그녀를 향해 박수를 쳤고, 여성 점원은 다시 자신의 일터로 돌아갔다. 이 상황이 매우 우스꽝스러웠지만, 여성 점원의 행동은 대단히 용감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로리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행동이 용감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그들의 태도가 나를 정말 화나게 했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들이 너무도 쉽게 무언가를 그냥 얻으려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물통을 들고 무조건 추격한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경찰 대변인은 “무장 강도에 맞선 여성의 행동이 좋은 대안이었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이 여성의 행동은 매우 용감했다”고 전하며 해당 강도들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247NewsVideo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버팔로 반격에 혼쭐난 사자 무리 포착

    버팔로 반격에 혼쭐난 사자 무리 포착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말이 절로 나올법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버팔로 떼를 쫓던 사자 무리가 만찬을 포기한 채 쓸쓸히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우연히 촬영된 이 영상은 10여 마리의 버팔로들이 사자에 쫓겨 도망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버팔로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순간 사냥 타깃을 정확히 정한 사자 한 마리가 버팔로 등에 엄청난 속도로 올라타 물어뜯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버팔로가 갑자기 몸을 앞으로 숙이며 멈추자 사자는 속도에 못이겨 앞으로 나동그라진다. 이후 또 다른 사자 한 마리가 버팔로 등에 올라타며 공격을 가한다. 버팔로 머리 부분을 제대로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앞서 도망가던 버팔로 한 마리가 발길을 돌린다. 공격 받고 있는 동료를 돕기 위해 반격에 나선 것. 버팔로의 거센 반격에 사자는 일단 꽁무니를 뺀다. 사자들은 이후에도 몇 차례 공격을 가하지만 쉽지 않은 눈치다. 결국 숲속으로 사라지는 버팔로 떼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쓸쓸히 입맛만 다신다. 누리꾼들은 사자의 공격을 피한 버팔로의 모습에 다행이라면서도, 공격에 실패한 사자 무리의 허탈한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주일의 어린이 책] 지워진 사진, 드러나는 슬픈 가족 이야기

    [이주일의 어린이 책] 지워진 사진, 드러나는 슬픈 가족 이야기

    얼굴 없는 기념사진/이영호 지음/김정은 그림/현북스/188쪽/1만 1000원 훈아는 ‘깡촌’ 아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을 켜고 살아야 할 정도의 시골에서 산다. 새 학기를 앞두고 읍내의 큰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거기서 읍내의 제일가는 부잣집 아들 병권이와 한 반이 된다. 병권이 아버지는 일본에서 많은 돈을 벌어 왔다. 어느 날 훈아는 병권이도 모르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병권이가 떠돌이 성냥팔이 장수 ‘길건’ 할아버지의 손자라는 사실을. 길건 할아버지는 성냥을 팔러 떠돌지 않을 땐 훈아네 집에 머물며 집안일을 도와주곤 한다. 훈아를 무척 귀여워한다. 길건 할아버지는 훈아에게 무심코 ‘얼굴 없는 사진’에 얽힌 얘기를 한다. 사연은 이렇다. ‘한 사내가 아내를 잃고 혼자 아들을 키웠다. 밥은 빌어먹고, 잠은 다리 밑에서 잤다. 사내는 가난을 탓하며 아들을 냇물에 던진 뒤 도망쳤다. 아들은 행인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사내와 아들은 30년 뒤 우연히 길에서 만나지만 서로 모른 척했다. 아들은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다. 사내는 아들을 냇물에 던진 이후 죄책감에 아내,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에서 자신의 얼굴을 바늘로 찔러 구멍을 냈다.’ 훈아는 길건 할아버지가 병권이에게 보이는 애정을 엿보며 할아버지가 들려준 얘기 속 주인공이 할아버지와 병권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훈아는 병권이를 통해 길건 할아버지와 그 아들의 화해를 도모한다. ‘얼굴 없는 기념사진’은 해방 직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총선이 열린 1948년 5월을 배경으로, 주인공 ‘훈아’의 눈을 통해 당대 얘기를 풀어냈다. 새해 아침 야광귀 쫓기, 미역 감기, 참외 서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어렸을 적 겪었던 생활상이 생동감 있게 담겨 있다. 흑색선전과 몸싸움, 뇌물 성격의 술판 따위가 판치던 당시의 총선 풍경을 생생히 묘사한 대목은 특히 신선하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가족애도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초등 3학년부터.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잠자는 판다 깨우고 줄행랑치는 다람쥐 포착

    잠자는 판다 깨우고 줄행랑치는 다람쥐 포착

    자이언트 판다의 단잠을 훔친 얄궂은 다람쥐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토론토 동물원의 보안카메라에 기록된 것으로 잠을 잘 때면 상당히 예민해지는 판다를 깨우고 줄행랑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14일 영국 매체 매트로 등 외신들은 해당 영상을 소개하며 판다는 매우 민감한 동물로 하루에 16시간 가까이 잠을 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는 동안 대변을 보기도 하는 판다를 깨운 괴짜 다람쥐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잠을 자고 있는 판다 한 마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다람쥐가 나타나서는 잠자는 판다의 등에 폴짝 올라탄다. 이에 예민한 판다는 벌떡 일어나고 다람쥐는 재빨리 도망간다. 잠에선 깬 판다가 주위를 이리저리 살피지만 잠을 깨운 다람쥐는 이미 도망간 상황. 깜짝 놀란 판다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저 두리번대고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토론토 동물원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15만 이상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Toronto Zo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사일생 트랜스젠더 “내 지갑은 방탄 방패!”

    구사일생 트랜스젠더 “내 지갑은 방탄 방패!”

    혼자 길을 걷다가 테러를 당한 트랜스젠더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 살고 있는 트랜스젠더 나디아 발로미노는 최근 밤길을 걷다가 오토바이를 탄 남자를 만났다. 왠지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걷던 나디아를 향해 괴한은 갑자기 총을 꺼냈다. 깜짝 놀란 나디아는 몸을 숨기려 가로수 쪽으로 달려갔지만 괴한은 이미 총격을 시작한 뒤였다. 괴한은 여러 번 방아쇠를 당기고 도주했다. 꼼짝하지 않고 가로수 뒤로 숨어 있던 나디아는 괴한이 사라졌는지 살짝 고개를 내밀어 살펴보다 문득 통증을 느꼈다. 어딘가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나디아는 병원을 찾아가 응급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상처는 경미했다. 그를 살린 건 배낭과 지갑이었다. 나디아는 가로수를 향해 도망치면서 총을 맞았다. 총탄은 배낭을 뚫고 지갑에 맞으면서 기적처럼 방향을 틀었다. 금속으로 만든 지갑의 잠금장치가 방패처럼 총알을 막아낸 덕분이다. 총탄은 방향을 틀면서 나디아의 몸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경찰수사 결과 괴한은 모두 10발의 총을 쏘고 도주했다. 나디아는 평소 자신을 미워한 트랜스젠더들이 있다면서 "사주를 받은 청부살인업자의 공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누에보디아리오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멧돼지 몸통 조여 수분만에 숨통 끊는 비단뱀 ‘살벌’

    멧돼지 몸통 조여 수분만에 숨통 끊는 비단뱀 ‘살벌’

    야생 흑돼지 한 마리가 거대 비단뱀의 습격을 받고 불과 수 분만에 목숨을 잃는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은 풀이 무성한 숲에서 흑돼지 세 마리가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풀을 헤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때 인근에 있던 비단뱀 한 마리가 이들을 향해 소리 없이 다가간다. 흑돼지들은 비단뱀이 다가오는 것을 몰랐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지 별 경계심도 보이지 않고 하던 행동을 계속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비단뱀은 세 마리의 흑돼지중 비교적 작은 돼지를 순식간에 휘감아버린다. 공격을 받은 돼지의 요란한 비명과 함께 나머지 두 마리의 돼지는 후다닥 도망가 버린다. 비단뱀이 돼지 몸통을 있는 힘을 다해 조이자 돼지 비명소리도 불과 수분만에 잦아든다. 비단뱀이 숨통이 끊어진 돼지를 삼키기 위해 입을 벌리려고 하는 순간 영상은 끝난다. 영상=ojatro.co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멧돼지 2마리, 의정부 시내 출현

    멧돼지 2마리, 의정부 시내 출현

    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하동교 인근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배회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쯤 멧돼지 2마리가 하동교 인근 도로와 산책로를 돌아다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오전 8시 40분쯤 한 마리가 사살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인근 천보산으로 도망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멧돼지가 경찰에 쫓기다 렉서스 자동차와 충돌하는 등 소동을 벌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쓰러진 멧돼지가 다시 일어나려하자 인명 피해와 교통사고를 우려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쓰레기장에 갇힌 새끼 구조하는 어미 곰 포착

    쓰레기장에 갇힌 새끼 구조하는 어미 곰 포착

    미국의 한 마을에서 쓰레기장에 갇힌 새끼를 구조하려는 어미 곰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6일 미국 지역방송 NBC4 방송은 같은 날 오전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새끼와 어미 곰이 출몰한 당시 상황을 항공촬영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끼와 어미 곰이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왔다. 그런데 새끼 곰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쓰레기장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자신의 새끼를 구조하기 위해 어미 곰이 나선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새끼 곰이 쓰레기장의 푸른색 분리수거함에 들어가 나오지 못한 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새끼 곰을 쓰레기장 콘크리트 벽 위에서 어미 곰이 초조한 기색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결국 어미 곰은 새끼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쓰레기장 아래로 내려간다. 하지만 새끼를 구조하려고 시도하던 어미 곰은 당국이 출동하는 소리에 주변이 어수선해지자 겁을 먹고 도망치고 만다. 출동한 구조팀은 쓰레기장 위에 사다리를 놓아주는 한편 쓰레기장 문을 개방해 새끼 곰이 안전하게 어미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한 누리꾼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은 한결같다는 걸 체감케 하는 영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YouTube WebTV13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국감 스타] 유성엽 새정치연 의원(농해수위), 세월호 구조 실패 집중 추궁

    [국감 스타] 유성엽 새정치연 의원(농해수위), 세월호 구조 실패 집중 추궁

    “해경정 도착 5분 후 퇴선시키라는 지시를 선장으로부터 받았는데 왜 방송을 안 했습니까. 오전 9시 36분에 해경 123정이 도착했으니 40분쯤에는 방송을 했어야 하는데 밖으로 도망갈 준비만 한 겁니까. 방송실에 있는 사무장과 무선이 안 되면 그쪽으로 뛰어가서라도 방송을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의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장.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사고 당일 수많은 승객들이 배안에 남아 있었음에도 퇴선 명령을 뒤로한 채 탈출에 급급했던 김영호 세월호 2등항해사를 향해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릿발 같은 호통을 내리쳤다. 고개를 숙인 채 질의를 듣던 김 항해사는 “지금 생각해 보면 용기를 내서 (방송실로) 갔어야 하는데 후회스럽고 반성하고 있다”고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이 외에도 유 의원은 지난 15일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음에도 출석을 거부, 국감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주요 증인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준석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 4명이 여전히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작 나오지 말았어야 할 때는 일찍 나오고 꼭 나와야 할 때는 나오지 않는 이들의 잘못된 행태가 매우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경찰 쫓기다 렉서스와 충돌..결국 사살 ‘현장 보니’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경찰 쫓기다 렉서스와 충돌..결국 사살 ‘현장 보니’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하동교 인근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배회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쯤 멧돼지 2마리가 하동교 인근 도로와 산책로를 돌아다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오전 8시 40분쯤 한 마리가 사살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인근 천보산으로 도망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멧돼지가 경찰에 쫓기다 렉서스 자동차와 충돌하는 등 소동을 벌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쓰러진 멧돼지가 다시 일어나려하자 인명 피해와 교통사고를 우려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자 멧돼지들이 먹을 것을 구하려 산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진짜 무서웠겠다”,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렉서스는 무사한가”,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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