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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개인 타이틀을 잡아라”

    ‘이제부터 개인타이틀 사냥이다’-.2000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를14경기 남긴 6일 일찌감치 드림리그 1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현대가 주요 개인타이틀 석권에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가 노리는 개인 타이틀은 다승과 방어율,탈삼진·승률·구원·홀드(신설) 등 투수 6개 부문 전체와 홈런·타점·타격·득점 등 타격 8개 부문 가운데 최다안타·도루·출루율·장타율을 제외한 4개부문.도루는 정수근(41개·두산),최다안타 송지만(158개·한화),출루율 장성호(.446·해태),장타율은 이승엽(.632·삼성)이 현대 선수들과 큰 격차로 선두를 질주,사실상 뒤집기가 불가능한 상태다. 현대는 투수부문에서 올시즌 화려하게 부활한 ‘풍운아’ 임선동을축으로 프로야구 초유의 5개 타이틀 ‘싹쓸이’의 신화를 꿈꾸고 있다.임선동은 현재 다승 공동 1위(17승)와 방어율 1위(3.12),탈삼진 1위(162개),승률 2위(.850).임선동이 4관왕을 달성하면 89·90년 2년에 걸쳐 선동열(전 해태)이 수립한 4관왕 고지를 10년만에 오르게 된다.다승·방어율·탈삼진은임선동이 김수경·정민태와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어 떼논 당상이다.홀드도 조웅천이 15개로 구자운(두산)을 4개차로 앞서 유력시된다.다만 송진우(한화)가 13승2패(승률 .867)로 버티고 있는 승률과 위재영이 진필중(두산)에 3세이브포인트차로뒤진 구원부문이 관건이 되고 있다. 타격에서는 박경완이 홈런 2위(35개),박재홍이 타점 1위(108개)와득점 2위(96점),박종호가 타격 1위(타율 .343)를 각각 달려 기대를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경완은 무서운 뒷심의 타이론 우즈(두산)에 2개차로 뒤져 있지만올해 4연타석과 3연타석 홈런 등 ‘몰아치기’의 주인공인 점을 감안하면 막판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타점은 박재홍이 우즈에 3개차로앞서 있고 득점은 박재홍이 이승엽에 6개차로 뒤져 있다.최근 이승엽이 결장 등 주춤하고 있어 2관왕을 배제할 수 없다.또 박종호는 송지만에 1리,틸슨 브리또(SK)에 5리차로 쫓기고 있으나 팀 승리의 부담을 던 상태여서 생애 첫 타격왕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우즈 36호홈런 첫 단독선두

    ‘흑곰’ 타이론 우즈(두산)가 시즌 처음으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박재홍(현대)은 시즌 첫 ‘30-30클럽’에 가입했다. 우즈는 5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6-2로앞선 6회 2사에서 전하진을 상대로 125m짜리 좌중월 1점포를 쏘아올렸다.전날 홈런 3발을 쏘아올린 우즈는 이로써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이승엽(삼성)·박경완(현대)을 1개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1위에나섰다. 우즈는 최근 7경기에서 홈런 8개를 뽑는 괴력으로 2년만에 홈런왕복귀의 꿈을 부풀렸다.두산은 우즈의 4타수 4안타 2타점 등 장단 14안타로 한화를 8-3으로 물리치고 6연승을 달렸다.4회 구원등판한 차명주는 시즌 첫 승. 삼성은 대구에서 11안타를 효과적으로 몰아쳐 9안타의 현대를 11-9로 눌렀다.삼성은 드림리그 2위 두산과의 승차를 반게임차로 유지했고 현대는 리그 1위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삼성은 9-9로 팽팽히 맞선 6회말 2사 1·2루에서 이계성의 천금의 2타점 2루타로 승부를 갈랐다.현대 박재홍은 2회 데드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시즌30도루를 작성했다.박재홍은 올시즌 처음이자 96년과 98년에 이어 자신의 3번째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역대 7번째.시즌 18승에도전하던 현대 선발 김수경은 1과 3분의 2이닝동안 5안타 7실점(4자책)의 수모를 당하며 일찌감치 강판됐다. LG는 광주에서 7회 안재만의 1점포 등 집중 5안타로 4득점한 데 힘입어 해태를 6-3으로 물리치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매직리그 선두 LG는 2위 롯데에 1.5게임차로 달아났다. SK는 인천에서 갈길바쁜 롯데의 발목을 10-9로 잡고 3연패를 끊었다.SK는 9-9이던 9회말 1사 1·2루에서 양용모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승리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현대 김수경 최연소 20승 고지 -3

    김수경(21·현대)이 최연소 20승 고지에 한발짝 다가섰다. 김수경은 30일 프로야구 사직 롯데전에서 7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7승째를 달성,다승 2위와 2승차로 선두를 굳게지켰다.앞으로 3∼4경기 등판기회를 남긴 김수경이 20승 고지를 밟으면 83년 이상윤(전 해태)이 세운 최연소 20승 기록(22세8개월21일)을경신하게 된다. 현대는 장단 15안타를 폭발시키며 9-5로 승리,드림리그 1위를 위한 ‘매직넘버’를 6으로 낮췄다. LG는 잠실에서 홈런 2발 등 12안타로 한화를 11-4로 대파,매직리그선두 롯데에 1.5게임차로 다가섰다.6회 등판한 김용수는 4월7일 이후4개월 23일만에 시즌 2번째 세이브.한화 송지만은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년 연속 ‘20홈런(31)-20도루’를 작성했다. 삼성은 대구에서 김진웅-임창용(7회)의 특급계투로 해태를 3-2로 제쳤다.김진웅은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텨 시즌 14승째(공동 4위).이승엽은 전날 당한 무릎 부상으로 결장,96년 9월19일부터 이어오던 연속경기 출장이 497경기(역대 6번째)에서 마감. 두산은 인천에서 막판 타이론 우즈(30호)와 홍성흔의 홈런으로 SK에10-8으로 역전승,4연패를 벗었다. 8회 등판한 구원선두 진필중은 2년연속 40세이브포인트를 수립하며 2위 위재영(현대)에 2포인트차. 김민수기자
  • “이제 40-40클럽 문 열겁니다”

    ‘40홈런-40도루’의 대기록이 탄생될까-. 박재홍(27·현대)이 23일 벌어진 프로야구 수원 삼성전에서 3-2로근소하게 앞선 8회 1점 쐐기포를 포함,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박재홍은 이날 홈런으로 시즌 30홈런을 기록,‘30홈런-30도루’에 도루 3개만을 남겨 국내 최고의 ‘호타준족’임을다시한번 입증했다. 박재홍이 ‘30-30클럽’에 가입하면 시즌 첫 번째이며 자신의 통산3번째.데뷔 첫 해인 96년 30홈런-36도루로 ‘30-30클럽’의 신기원을 연 그는 98년에도 ‘30-43’을 작성했었다.역대 ‘30-30’ 가입자는 박재홍을 비롯해 97년 이종범(30-64·전 해태),지난해 홍현우(34-31·해태)와 이병규(30-31·LG) 등 겨우 4명뿐이다. 박재홍은 이제 국내 야구 사상 초유의 ‘40-40클럽’ 가입에 강한야심을 불태우고 있다.60년 전통의 일본에서도 ‘전인미답’의 꿈의기록으로 남아있고 13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는 88년 호세 칸세코(42-40·당시 오클랜드)에 이어 96년 베리 본즈(42-40·샌프란시스코),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42-46·시애틀 매리너스) 등 단 3명만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선수중에는 박재홍이 유일한 도전자인 셈이다.홈런왕 이승엽(삼성)은 걸음이 느리고 도루왕 정수근(두산)은 홈런포가 간간이 터질 뿐이어서 홈런은 물론 도루도 능한 그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박재홍의 올시즌 남은 경기수는 22경기.산술적으로는 기록 달성이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박재홍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가동,홈런 공동 4위에 올라 선두 이승엽에 5개차로 다가섰다.여기에타격 13위(타율 .307),최다안타 5위(134개),타점 1위(101개),득점 2위(90점),장타율 3위(.600),도루 2위(27개) 등 공격 전부문에서 발군의 타격감을 뽐내 섣부른 예측을 불허한다.‘40-40’ 고지 등극을 향한 박재홍의 막판 분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수경 시즌20승 한고비 넘겼다

    김수경(현대)이 다승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20승에 청신호를 밝혔다.구대성(한화)은 역대 2번째로 15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김수경은 23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8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김수경은 삼성전 4연승으로 시즌 16승을 기록,2위 그룹인 정민태·임선동(이상 현대)·해리거(LG)에 다시 2승차로 달아나며 다승 1위를 굳게 지켰다.김수경은 앞으로 4승만 보태면 역대 15번째로 20승투수 반열에 오른다. 김수경은 탈삼진도 156개로 임선동을 17개차로따돌려 투수 2관왕의 꿈을 부풀렸다.현대는 김수경의 역투와 박재홍의 쐐기포로 삼성을 4-2로 꺾었다.박재홍은 3-2로 앞선 8회 1점포로시즌 30홈런을 작성했다.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박재홍은 도루3개만을 남겨 시즌 첫 ‘30홈런-30도루’ 초읽기에 들어갔다.‘30-30클럽’에 가입하면 자신의 3번째이자 역대 7번째.박종호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로 타율 .351을 마크,타격 단독 1위를 고수. 한화는 대전에서 한용덕-구대성이뒷문을 합작 봉쇄하며 갈길 바쁜두산의 발목을 6-4로 잡았다.9회 등판한 구대성은 시즌 21세이브째로개인통산 150세이브를 달성했다. 김용수(224세이브·LG)에 이어 역대2번째. 또 4회 구원등판한 한용덕도 5이닝을 1안타 1볼넷 1실점(무자책)으로 버텨 통산 100승 고지(14번째)에 올랐다.한화는 4-3으로 뒤진 8회말 2안타 3볼넷 1폭투로 3점을 빼내 역전승했다. LG는 잠실에서 연장 10회 상대 끝내기 실책으로 맞수 롯데에 2-1로승리,3연승했다.매직리그 2위 LG는 선두 롯데에 2게임차.LG는 1-1이던 연장 10회말 최경환의 안타로 만든 2사3루에서 유지현의 평범한땅볼을 유격수 김민재가 놓쳐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해태는 광주에서1-4로 뒤진 7회말 집중 6안타와 4볼넷을 묶어 대거 7점한 데 힘입어4연승 가도의 SK에 급제동을 걸며 8-4로 역전승,홈 3연패를 끊었다. 김민수기자 kimms@
  • 정민태·해리거 나란히 14승

    정민태(현대)와 데니 해리거(LG)가 나란히 승수를 보태며 다승왕 경쟁을 가열시켰고 고졸 루키 조규수(한화)는 자신의 첫 완투승으로 신인왕의 불씨를 댕겼다. 정민태는 22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8이닝동안 8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14승째를 올렸다.이로써정민태는 팀동료 임선동,해리거(LG)와 함께 다승 공동 2위에 오르며선두 김수경(현대)을 1승차로 바짝 따라붙었다.현대는 정민태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4-2로 꺾고 삼성전 3연패를 벗었다.현대는 1-1로팽팽히 맞선 7회말 무사 2·3루에서 박진만의 타구를 유격수 김태균이 실책,1점을 뽑고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대타 김인호의 1루땅볼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박재홍은 8회말 쐐기1점포를 뿜어 ‘30홈런-30도루’에 홈런 1개,도루 3개를 남겼다. 한화는 대전에서 조규수의 역투와 장종훈의 2점포 등 17안타로 두산을 11-3으로 대파하고 3연패를 끊었다.조규수는 9이닝동안 5안타 5볼넷 3실점하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조규수는 고졸 맞수 이승호(SK)와올 신인 최다승 타이.장종훈은 지난 8월1일 대전 LG전 이후 14경기만에 홈런을 터뜨려 시즌 23호를 기록했다.장종훈은 통산 홈런 295개로5개만 보태면 대망의 3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통산 1,500안타와 1,000타점에도 각 7개차와 10개차로 접근. LG는 잠실에서 해리거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를 3-2로 눌렀다.매직리그 2위 LG는 선두 롯데에 3게임차.해리거는 7이닝동안 삼진 8개를 낚으며 8안타 2실점(1자책)으로 버텨 14승째.LG는 2-2로 맞선 7회말 무사 1·3루에서 이병규의 병살타때 3루 주자가 결승점을 올렸다. SK는 광주에서 2-2로 맞선 8회 1사2루에서 김경기의 짜릿한 결승타로 해태를 4-2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다.8회 구원등판한 김원형은14연패에서 탈출하며 1년 4개월만에 첫 승. 김민수기자 kimms@
  • 박경완 30홈런 고지 첫 등정

    ‘포도대장’ 박경완(현대)이 30홈런 고지에 우뚝 섰고 ‘기록의 사나이’장종훈(한화)은 사상 첫 통산 900득점을 달성했다. 박경완은 2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0-0이던 2회초 찰스 카펜터(1호)에 이어 좌중월 랑데부포를 뿜어냈다.홈런선두 박경완은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2위 이승엽(삼성)을 2개차로 따돌리고생애 첫 홈런왕의 꿈을 부풀렸다.현대는 카펜터·박경완 ·퀸란(이상 1점·27호)·박재홍(2점·26호)의 홈런 4발과 신철인의 호투로 10-2로 압승했다.전준호는 4회 1사에서 좌전 안타를 뽑은 뒤 2루 도루에 성공,김재박(전 MBC)·이순철(전 해태)에 이어 10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10개)를 달성했다.해태 홍현우는 통산 700사사구 작성(3번째).현대는 2차전에서도 임선동의 역투와 앞선 타력으로 11-2로 승리,최근 7연승과 해태전 9연승을 달렸다.7이닝동안 10안타 2실점한 임선동은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1승째. LG는 대전에서 데니 해리거의 쾌투와 이병규·양준혁·스미스의 홈런 3발등 장단 16안타로한화를 11-4로 물리치고 3연패를 끊었다.해리거는 7과 3분의 2이닝 동안 7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버텨 시즌 12승을 마크,정민태(현대)·김진웅(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한화 장종훈은 7회 볼넷으로출루한 뒤 2사 2·3루에서 허준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프로야구 첫 900득점의 신기원을 열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LG는 2-0으로 앞선 5회 1사3루에서 양준혁의 안타로 1점,계속된 2사만루에서 김정민의 2타점 2루타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두산은 잠실에서 이광우의 완투에 힘입어 SK를 7-2로 누르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이광우는 9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째.SK 김기덕은 두산전 7연패.두산은 2-0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김동주의 2루타와 심정수의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난 뒤 6회 3점을 더 보태 승부에 쐐기를박았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종범, 3개월만에 다시 2군으로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이 3개월간의 1군생활을 청산하고 19일 2군으로 내려갔다.교체선수는 약 40억원의 스카우트 비용이 든 호주용병 딩고(31·본명 데이비드 닐슨). 이종범은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딩고가 올림픽 출전때문에 호주로 돌아갈 9월 11일까지 2군에 머물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지난 4월 22일 1군에 복귀한 이종범은 그동안 60경기에 출장해 타율 .259 5홈런 22타점 10도루를 기록했지만 최근 11타수 무안타의 부진 끝에 18일부터 선발출장에서 제외됐다.
  • 김병현 구원 실패

    [오클랜드 AP 연합]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구원에 실패했다. 김병현은 9일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인터리그에서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올 시즌 세번째 구원 실패(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김병현은 동점에서 교체돼 승패없이 2승3패14세이브를 유지했으나 방어율이 1.94에서 2.11로 치솟았고 시즌 4번째 홈런을 맞았다. 김병현은 7-6으로 쫓긴 8회말 1사 뒤 마운드에 올라 미겔 테하다에게 불의의 홈런을 맞아 7-7 동점을 허용,지난달 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이후 14경기만에 세이브를 올릴 기회를 놓쳤다.김병현은 후속타자 매트 스테어즈를 중견수 플라이,테렌스 롱은 2루수 땅볼로 처리해 8회를 마쳤다.9회말 첫타자 랜디 베라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김병현은 베라드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한숨을 돌리는 듯 했으나 3번 제이슨 지암비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뒤 그렉 스윈델로 교체됐다. 애리조나는 연장 10회말 제레미 지암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7-8로 역전패했다.
  • 삼성 꿈같은 11연승 행진

    이승엽(삼성)이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서며 올시즌 팀 최다인 11연승을 이끌었다.박재홍(현대)은 시즌 첫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9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7회 1사후 김광삼의 초구를 통타,110m짜리 우월 1점포를 쏘아올렸다.이로써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26호를 기록,송지만(한화)과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은 이승엽과 찰스 스미스·정경배(이상 1점)·훌리오 프랑코(2점)의 홈런 4발 등 18안타를 폭발시켜 LG를 14-4로 대파했다.삼성은 지난달 25일 한화전에서 심판폭행사건을 일으킨 이후 파죽의 11연승(1무 포함)을 내달리며두산이 세운 올시즌 팀 최다연승(10연승)을 경신했다.신인 이용훈은 5이닝동안 4안타 2실점으로 버텨 시즌 7승째. 박재홍은 수원 한화전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24홈런-20도루로 개인통산 최다인 4번째 ‘20-20’을 작성했다.96년 데뷔한 박재홍은 첫 해 30-36,97년 27-22,98년 30-43을 수립했었다.또 연속 출루 행진중인 박종호는 5회 2사에서 안타를 뽑아 5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96∼97년 이종범(전 해태)이 세운 58경기 연속 출루 기록 경신에 3경기를 남겼다.현대는 한화의 막판 추격을 6-5로 따돌리고 5연승했다.9연승을질주하던 한화 송진우는 5와 3분의 1이닝동안 5실점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심정수의 2점포(22호)에 힘입어 SK를 4-2로 꺾고 3연승했다.두산은 올시즌 SK전 12전 전승.구원선두 진필중은 세이브를 보태 13경기연속 세이브.한태균은 5이닝동안 5안타 2실점(1자책)으로 4승째. 해태는 광주에서 3-3으로 맞서던 7회 1사1루에서 김종국의 결승 2루타로 롯데를 4-3으로 물리치고 2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올스타 꿈 물거품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올스타전 탈락의 아쉬움을 세이브로 달랬다. 김병현은 6일 엔론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원정경기에서 11-8로 앞선 8회 구원등판,2이닝 동안 2볼넷 1안타로 1실점했지만 팀의 12-9 승리를 지켰다.김병현은 시즌 14세이브째(2승3패)를 챙겼고방어율은 1.94로 나빠졌다.김병현은 이날 삼진 3개를 보태 메이저리그 통산100탈삼진 고지를 밟았지만 연속경기 무실점 행진은 5경기에서 마감됐다.8회초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병현은 제구력 불안으로 다소 부진했다.볼넷과 데드볼로 초래한 1사 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김병현은 9회 선두타자 크레이그 비지오에게 볼넷에 이은 도루까지 허용,무사 3루 위기에 몰렸다. 김병현은 대타 미치 멜루스키에게 볼넷을 내준 뒤 결국 모이제스 알루에게중전 적시타를 맞아 1실점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올스타전 출전 투수를 발표했으나 박찬호(LA 다저스)는 물론 기대를 모았던 김병현도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지휘봉을 잡은 바비 콕스감독(애틀랜타)은 랜디 존슨(애리조나)과 다저스 에이스 케빈 브라운,애틀랜타의 그레그 매덕스 등 선발8명을 뽑은 반면 마무리 투수로는 트레버 호프만(샌디에이고)과 보브 위크먼(밀워키) 2명만 선발했다. 김민수기자
  • 이종범 부진씻는 3안타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의 방망이가 다시 불붙었다.이종범은 2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5타석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려 전날 4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이로써 이종범은 시즌 타율을 .271에서 .281로 끌어올렸다. 이종범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뽑아 만든 1사 1·2루에서 3루도루를 감행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2회 볼넷으로 출루한 이종범은 5회 1루내야안타를 기록했으나 8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이종범은 9회 좌전안타를터뜨렸다.그러나 주니치는 5-10으로 졌다. 김민수기자
  • [마음은 북녘 고향에](5)함남북청 출신 이덕금 할머니

    “내 나이 이제 80이야.눈을 감기 전에 다시 북청에 가봐야 저승에서 만날영감에게 체면이 서지” 함경남도 북청군 신북청면 보천리가 고향인 이덕금(李德金·80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할머니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청 생각을 하느라 밤잠을 설친다.이번에는 정말로 북녘에 있는 4명의 동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지난 27일부터 금강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남북간에약간의 이견이 있다는 소식에 이 할머니는 “판문점이든 금강산이든 만나는장소가 무슨 문제냐”며 혹시나 회담이 잘못될까 조바심했다. 1938년 같은 북청 사람인 고덕환씨(1975년 사망)와 결혼한 이 할머니는 46년 10월 서울에서 장사를 하던 남편을 찾아 세살배기 큰딸을 업고 38선을 넘었다.당시 할머니의 가족들은 남북이 갈리게 될지 모르니 서울로 가지 말라고 극구 말렸다.월남한 이듬해 친정어머니가 서울에 들렀을 때 이 할머니는남편과 5년 동안만 장사를 한 뒤 고향에 가겠노라고 약속했다.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차라리 그때 어머니를 붙잡을 걸…” 할머니는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 할머니는 일가친척 하나 없는 낯선 남녘에서 남편과 함께 ‘북청 물장수’처럼 억척스럽게 일했다.쌀,과자,양초,계란,껌 등을 닥치는 대로 팔았다. 남편이 세상을 뜬 뒤에도 할머니는 계속 장사를 해 7남매를 훌륭히 키우고모두 출가시켰다. 이 할머니는 북청 출신답게 북청사자놀이의 숨은 재주꾼이다.요즘도 전국체전,각종 문화제에 초청받아 고향사람들과 함께 사자놀이를 공연한다. 이 할머니는 처녀 시절 어머니에게 배운 요리솜씨 덕택에 요즘도 함경도 진미인 가자미식해,명태식해,도루묵식해를 맛깔스럽게 담근다. 이 할머니는 “이렇게 오래 사는 걸 보면 살아서 동생들을 만나보라는 하늘의 뜻인 것 같다”면서 “동생들에게 맛있는 식해를 먹일 날을 기다리며 건강하게 살겠다”고 활짝 웃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김병현 4K ‘언터처블’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삼진 4개를 낚으며 11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27일 뱅크 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과 3분의 2이닝동안 5타자를 상대로 4타자를 삼진으로돌려세우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6-1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지난 24일 콜로라도전 이후 사흘만에 세이브를 보태며 시즌 2승3패11세이브을 기록했고 방어율도 2.04에서 1.95로 좋아졌다. 김병현은 4-1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루주자 글렌 바커에게 도루를 허용했지만 데릴 워드와 훌리오 루고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 8회를 마쳤다.애리조나가 2점을 추가,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김병현은 9회 강타자 크레이그 비지오를 삼진으로 낚은 뒤 제프 백웰을 1루수 플라이,마지막 타자 랜스 버크먼를 삼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올스타전 출전가능성을 높였다. 김민수기자
  • 정민철 “자존심 상하네”

    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뭇매를 맞고 초반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정민철은 23일 요코하마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 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3번째 선발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동안 12타자를상대로 무려 6안타를 맞고 4실점하는 부진을 보였다.일본 진출 이후 2경기에나서 완봉승 등 눈부신 피칭으로 2연승한 정민철은 방어율이 2.55로 나빠졌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모면했다. 정민철은 1회 3안타 1볼넷으로 2실점했고 2회에는 1사 3루에서 이시이에게2점포를 허용,모두 4실점한 뒤 마운드를 이리키에게 넘겼다. 한편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즈)은 이날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으나 5회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김민수기자
  • 이종범 2안타 1도루

    이종범(주니치 드래곤스)이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종범은 20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벌인 이종범은 시즌 타율을 .284로 끌어 올렸고 도루 성공률 100% 기록을 이어갔다. 이종범은 1회 좌전안타를 쳤고 0-3으로 뒤진 3회에는 2사 뒤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2루를 훔친 뒤 후속타자 이바타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팀의 유일한득점을 올렸다.6회에는 삼진 아웃됐으나 8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주치니는 이날 1-5로 졌다.
  • “용병은 가라” 토종끼리 홈런경쟁

    홈런왕 경쟁이 토종들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다. 2000프로야구 홈런 레이스는 개막이후 줄곧 탐 퀸란(현대)이 독주하는 가운데 찰스 스미스(삼성)가 18개로 공동 선두에 오르고 타이론 우즈(두산)가 15개로 뒤를 쫓아 용병들의 독무대였다. 그러나 ‘포도대장’ 박경완(현대)이 지난달 19일 한화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신호탄으로 연일 홈런포를 가동하더니 지난 9일 수원 롯데전에서 마침내19호 아치로 시즌 첫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팀동료 박재홍도 11일 수원 롯데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홈런 선두에 합류,변수로 등장했다. 반면 퀸란은 지난달 31일 대구 삼성전 이후,스미스는 지난달 29일 대구 롯데전 이후 각각 9경기째 홈런포가 침묵하며 홈런 2위 그룹으로 밀려났다. 여기에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11일 대구 한화전에서 홈런을 추가,시즌 15개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아 주목된다.따라서 올 홈런왕 경쟁은 용병들이 배제된 가운데 박경완·박재홍·이승엽의 토종 3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최근 가장 무서운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는 박재홍.‘호타준족’인 박재홍은 홈런 선두는 물론 타점 1위(63개),장타율 1위(.652),득점 1위(52개),최다안타 공동 5위(71개),타격 11위(.317)를 달리는 데다 도루도 2위(12개)에올라 공격 전부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95년 입단한 박재홍은 95년과 98년 두차례나 ‘30(홈런)-30(도루)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두각을 보였지만홈런왕과는 인연이 없었다.그러나 올해 최고조의 컨디션을 보임에 따라 홈런왕 타이틀에도 욕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박경완도 개막 두달만에 자신의 시즌 최다홈런(지난해 23개)에 4개차로 다가설 만큼 방망이에 물이 흠씬 오른 데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단련한 체력에자신감까지 보여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지난 시즌 54홈런으로 신화를 창조한 홈런왕 이승엽은 지난해보다 페이스는떨어지지만 꾸준히 홈런포를 가동하는 것이 기대되는 대목. 현재 홈런 공동7위,타점 8위(46개),타격 17위(.307)로 컨디션은 정상인 셈이다. 이들이 숨가쁘게 펼칠 홈런 경쟁은 무더위에 시달리는 팬들에게 청량제가 될것이틀림 없다. 김민수기자 ki
  • 이종범 ‘폭풍 질주’

    ‘바람의 아들’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이 3경기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4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이종범은 8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2000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경기에서 5타석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이로써 이종범은 6일 야쿠르트전부터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쳐내며 타격감을 완전히 찾았고 이날 경기에서 규정타석을 채우며 타율도 종전 .279에서 .286으로 끌어 올렸다.시즌성적 140타수 40안타 16타점 4홈런 7도루.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한 이종범은 1-0으로 앞서던 1회 1사 상황에서내야안타로 첫 진루에 성공했다. 두번째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이종범은 1-3으로 뒤지던 5회 2사 1,2루에서 우전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종범은 또 3-3으로 맞선 7회 무사 1루에서 투수앞 희생번트로 1루주자 이바타를 2루까지 보내 이바타가 다쓰나미의 좌전안타때 결승점을 올리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종범은 9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주니치는 8,9회에 3점을 보태 야쿠르트에 7-4로 승리했다. 이종범의 활약속에 최근 4연승을 달린 주니치는 시즌 28승24패를 기록,이날 한신 타이거스에 5-6으로 패한 요미우리 자이언츠(28승25패)를 반게임차로제치고 센트럴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한편 요미우리의 조성민(27)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종범, 주전 굳히기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즈)이 주전 굳히기에 돌입했다.이종범은 7일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2득점, 1볼넷,1도루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이종범은 타율을 0.279로 올리며 주니치의 13-7 승리를 이끌었다.
  • 이종범, 4경기 연속 안타 조성민과 맞대결서 낙승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즈)이 조성민(27·요미우리 자이언츠)을 상대로안타를 뽑는 등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종범은 28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중견수겸 3번타자로 출장,5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이종범은타율 .265를 기록했다.특히 시즌 첫 한국인끼리 맞붙은 조성민과의 대결에서1타수 1안타를 뽑았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종범은 2회 1사1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고 포수가 볼을 뒤로 빠뜨리면서 계속된 2·3루에서 고메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다쓰나미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종범은 9회 1사2루에서 등판한 조성민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빼내고 도루까지 성공시켰다.주니치는 요미우리를 9-8로 물리치고 센트럴리그 공동 1위가됐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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