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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광현 경기도의원,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을 위한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임광현 경기도의원,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을 위한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연구활동을 위한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 프로그램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을 위한 학교–가정 연계형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이은주, 서성란,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이택수, 이혜원, 윤태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광현 의원은 “난독증과 읽기부진 학생에 대한 지원은 단편적인 학습 보조를 넘어, 체계적인 읽기 지도 중심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이성숙 연구원은 “기존 난독증 학생 대상 읽기 지도 프로그램은 음운 인식 중심의 지도에 편중돼 있어 학습 흥미가 낮고, 단계별·체계적 구성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자를 단순히 소리 단위로 해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는 총체적 언어 지도 접근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그림책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기 사단법인 그림책읽기운동본부 이사는 “난독증 학생의 경우 읽기 능력 향상뿐 아니라 긍정적인 학습 태도와 자기효능감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림책을 활용하면 학생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경험을 통해 학습 주도성과 자기효능감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승숙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시대일수록 읽기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 지도는 학습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자기효능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방염물품 지원으로 화재 확산 차단” 조례 개정

    윤성근 경기도의원 “방염물품 지원으로 화재 확산 차단”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제387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거공간에서 반복되는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안전취약계층 주거지에서는 화재 발생 시 벽지, 커튼, 가구 등 실내 마감재의 방염 처리 미흡으로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조례는 안전 점검이나 소화기 등 안전용품 제공 중심으로 규정돼, 화재 확산을 직접적으로 지연할 수 있는 방염 조치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방염대상물품 설치는 화재 확산을 막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도 차원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안전 환경 지원 범위에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염대상물품 설치 지원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불길 확산을 지연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등 안전취약계층 주거 화재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조례 개정 이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방염대상물품 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교통위원회 원안가결

    김성준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교통위원회 원안가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수요응답형 교통(DRT)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서울의 도시 특성과 교통 수요에 맞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목적 및 용어 정의 ▲첨단 모빌리티 도입·확산을 위한 서울시장의 책무 명시 ▲현황조사 실시 및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지원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인구 밀도와 교통 수요가 높은 초대도시인 만큼,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 향상과 도시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서울시가 첨단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제도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첨단 모빌리티는 산업 육성의 관점뿐 아니라,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 환경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공공 정책 영역”이라며 “조례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후속 계획과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자율주행 비전 2030, 심야 자율주행택시, 자치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심항공교통(UAM) 기본계획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 “차 안에서 링거” 전현무 ‘나혼산’ 장면 소환…“불법 시술 아냐” 일축

    “차 안에서 링거” 전현무 ‘나혼산’ 장면 소환…“불법 시술 아냐” 일축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의혹으로 고발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동료 연예인들도 줄줄이 연루된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9년 전 차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전현무 측은 “불법 의료 시술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19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면서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론되고 있는 장면은 2016년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라며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현무 측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장면이 온라인에서 거론되며 비롯된 오해임을 말씀드린다”면서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추측과 왜곡된 해석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제가 된 영상은 2016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사진이다. 당시 전현무는 개그맨 김영철, 가수 육중완과 함께 찜질방을 방문했으며, 전현무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차량 좌석에 앉아 한쪽 팔에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전현무가 바쁜 스케줄 탓에 병원조차 가기 힘든 상황을 보여주는 ‘웃픈’ 장면으로 회자됐다. 그러나 ‘주사이모’ 논란이 박나래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로까지 확산되면서 해당 장면이 소환됐다.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박나래와 ‘나혼산’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동안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점에 비춰 해당 사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밖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사유로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등 ‘부득이한 사정’을 명시하고 있다.
  • 카카오, 자체 개발 AI 언어모델 ‘카나나’ 속도전…‘카나나2’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 자체 개발 AI 언어모델 ‘카나나’ 속도전…‘카나나2’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가 19일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2’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지난해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모델인 ‘카나나’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카카오가 이날 선보인 카나나2는 총 3종으로, 기본 모델인 ‘베이스’, 사후 학습을 통해 지시 이행 능력을 높인 ‘인스트럭트’, 카나나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추론 특화’ 모델로 구성됐다. 개발자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모델을 파인튜닝(미세조정)할 수 있도록 사용자 명령의 맥락을 파악해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동료’와 같은 AI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에이전틱 AI 구현의 핵심인 도구 호출 기능과 사용자 지시 이행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이전 모델인 카나나1.5에 비해 다중 대화의 도구 호출 능력을 3배 이상 향상시켜 복잡한 단계별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지원 언어 역시 기존 한국어·영어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까지 6개로 확장해 활용도를 높였다. 기술적으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 아키텍처를 도입해 추론 시 필요한 파라미터만 활성화 해 연산 비용과 응답 속도를 개선했다. 대규모 동시 접속 요청을 압도적으로 빠르게 처리해 성능 지표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인스트럭트 모델의 경우 한국정보과학회와 공동 개최한 ‘AI 에이전트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선공개돼 실제 에이전트 개발 환경에서의 활용 능력이 검증된 바 있다. 카카오는 향후 동일한 ‘전문가혼합’(MoE) 구조를 기반으로 카나나 모델 규모를 확장하고, 고차원적인 지시 이행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잡한 AI 에이전트 시나리오에 특화된 모델 개발과 온 디바이스 형식의 경량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을 갖춘 AI 서비스의 근간은 언어모델의 성능과 효율”이라며 “실제 AI 서비스에 적용돼 실용성을 갖춘 AI 모델을 개발하고 꾸준히 오픈소스로 공유해 국내외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정비(안) 확정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정비(안) 확정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지난 18일 자로 최종 고시됨에 따라 노원구 일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된 지역은 1987년 11월에서 1997년 7월 사이 준공된 상계·중계·중계2 택지개발지구 내 58개 공동주택단지 7만 6119세대로,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재정비는 2020년 5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도시 관리 방안’ (부시장 방침)과 2023년 2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연 13억원씩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수행했고, 2024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구단위계획(안)을 열람공고하고 주민설명회를 15회 실시했다. 2025년 7월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9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 이어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재열람공고에서는 16개 유형, 211건의 주민 의견이 제출됐다. 이 중 복합 정비구역 비주거용도 비율 완화(상계 11․12, 현대우성), 기부채납(공공청사) 삭제(현대우성), 위치(상계3) 또는 시설(한신동성) 변경 등 6건이 반영되고 지하철 접근 동선 개선(상계3) 등 3건이 일부 반영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연계 ▲가로 활성화 ▲복합 업무CNA·생활시설 도입 등으로 역세권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 장기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되던 상계․중계․하계동 일대가 지역 내에서 일하고 소비하는 도시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의원은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의 재정비는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던 노원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와 재열람공고에서 나온 수많은 주민 의견들이 정비계획 등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성남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 착수

    성남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 착수

    경기 성남시가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19일 분당 지역을 대상으로 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2차 지정은 앞서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 ‘선도지구’와는 방식이 다르다. 공모가 아니라,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먼저 확보한 뒤 주민들이 직접 특별정비계획서를 만들어 시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행정이 구역을 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주도해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하는 절차다. 성남시는 특별정비계획서 초안을 내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접수한다. 접수된 계획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받게 되며, 이 과정에서 사업성, 계획의 타당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자문 결과는 각 구역 대표자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보완한 최종 계획서는 같은해 9월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절차를 거쳐 성남시는 2026년도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정비 물량은 모두 1만 2000가구 규모다. 이는 성남시가 수립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단계별 추진 물량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성남시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약 9만 8700가구를 순차적으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분당 선도지구 1만 2055가구에 대한 정비계획을 조건부로 모두 의결했다. 이로써 1차 사업에 이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성남시 관계자는 “2차 특별정비구역은 주민이 주도해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지방자치 경쟁력, 전국 75개 시 중 3위

    천안시 지방자치 경쟁력, 전국 75개 시 중 3위

    충남 천안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기초 시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이번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기관 통계연보를 바탕으로 3개 부문, 34개 분야, 88개 지표를 분석했다. 천안시는 660.3점(1000점 만점)으로 기초 시 평균(529.1점)보다 131.2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75개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인적자원·산업기반·지역경제·인구활력 등 도시 경쟁력 핵심 요소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갖춘 도시로 분석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향후 성장 여건을 함께 보여주는 지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정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해외홍보 채널 구독자 400만명 돌파…조회수 1억뷰

    서울시, 해외홍보 채널 구독자 400만명 돌파…조회수 1억뷰

    서울시가 시 우수정책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의 온라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웨이보)의 구독자가 올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5개 웹사이트에 올해 방문자수는 1846만명으로, 하루 평균 5만 5000명이 찾았다. 시는 올해 외국어 SNS 운영 전략을 대폭 개편해 어권·채널별 맞춤 콘텐츠 제작과 숏폼 중심 콘텐츠 확대, 참여형 이벤트, 나노 인플루언서 협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누적 조회수는 1억 회에 달했다. 올해 시는 외국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어권·채널별 맞춤 콘텐츠 제작 ▲숏폼 기반 콘텐츠 확대 ▲참여형 이벤트 진행 ▲나노 인플루언서 협업을 추진해 누적 조회수 1억에 이른다. 영어권에서는 투표와 댓글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일본어권에서는 리뷰 중심 콘텐츠를 강화했다. 중국어권에는 문화행사와 미식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각 언어권 이용자들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했다.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숏폼 콘텐츠 제작도 적극 확대했다. 서울 명소를 직접 소개하는 현장형 영상과 정책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낵형 뉴스 콘텐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구독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잇따라 진행했다. ‘케이팝데몬헌터스’와 연계한 서울 명소 방문 인증 이벤트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AI 이미지 생성 챌린지 ‘내가 만드는 서울 랜드마크’는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큰 반응을 얻은 콘텐츠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K팝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한 글로벌 도시 홍보 영상 ‘Let’s Play Seoul My Soul’로 조회수 2321만 회를 기록했다. 워너브라더스 루니툰즈와 협업한 ‘해치×트위티’ 콜라보 애니메이션도 조회수 3330만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외국어 홈페이지 역시 웹툰 콘텐츠와 다국어·대화형 AI 안내, ‘라이프 플랫폼 한강’ 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일평균 조회수 14만회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2025년 서울시 해외 홍보 성과는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관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들이 K-콘텐츠의 수도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과천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지정타 문화체육시설·행복드림센터 조성 탄력

    과천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지정타 문화체육시설·행복드림센터 조성 탄력

    경기 과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5억 원과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사업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지식정보타운 내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체육·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 행복드림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복합 지원 시설로,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관련 사업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과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 풀리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 입점

    풀리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 입점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Pulio)’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정식 매장을 지난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T1점 입점은 신세계면세점 제2여객터미널(T2)에 입점한 지 약 9개월 만의 신규 출점으로, 풀리오의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이에 풀리오는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직접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층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둔다. 풀리오는 이미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 신라아이파크 등 주요 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해당 카테고리 상위권을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 해왔다. 풀리오는 이번 신세계면세점 T1점 입점을 계기로 고객 체험 기반의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면세점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 침대를 비치해 실제 가정에서의 사용 환경을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해당 공간은 고객이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환경에서 마사지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풀리오는 제품의 특장점을 고객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구매 전 마사지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입점을 기념해 풀리오는 면세점 단독 할인 구성과 함께 정품 파우치 및 추가 액세서리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도 마련해 공항 이용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풀리오 관계자는 “이번 인천 T1점 신규 입점은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이번 신규 입점을 통해 공항이라는 전략적인 위치에서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세 유통 채널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4년 연속 우수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4년 연속 우수

    경기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창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진입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안산시는 운영 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과 함께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자의 선호 직무와 성향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기업탐방과 다양한 진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해 목표 인원의 97%인 194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바 있다. 안산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에 이어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 9억 2,784만 원(총예산 10억 5,584만 원)을 확보해, 총 208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구직 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온 정책”이라며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양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장관상 수상

    안양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장관상 수상

    최대호 시장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경기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가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안양시는 체계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과 혁신적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그동안 ▲디지털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등 중기부‘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를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을 통한 지정 요건 완화로 골목형상점가 7개소 지정 ▲‘전국 최초 관내 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 동시 개장 ▲ 경관조명, 가변형 미디어아트월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4개소에 편리한 전용 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6월 ‘소상공인 업무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2회 연속 정부 포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또 지난 1월 안양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5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2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11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0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5% 추가 할인 캐시백 행사를 펼쳐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과 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노동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 ‘우수’…1억2천만 원 확보

    군포시, 노동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 ‘우수’…1억2천만 원 확보

    하은호 시장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 만들겠다” 경기 군포시가 17일 고용노동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국비 1억 2천 2백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성과평가 결과가 우수등급 이상일 경우,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시 공모 없이 선정된다. 2025년 군포시 사업 대상은 15~39세 청년 연인원 579명이며, 사업 내용은 ▲취업 준비 프로그램(단계별 취업 준비클래스, 진로 컨설팅, 일 경험 지원) ▲존중 프로그램(집단심리상담, 일상 지원 힐링프로그램)이다. 매월 1~10일 초기상담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초기 사회 진입 ▲경력 재설계 ▲구직 단념 예방 청년으로 구분해 청년의 상황에 맞는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한다. 군포시가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목표 인원의 99%의 참여율을 기록했고, 이수율도 84% 달했다. 사업수행 및 성과 뿐 아니라, 연계·협업에서도 청플 인프라 기반 원스톱 지원 체계로 청플 취준 올인원 패키지(면접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AI 모의면접 등)지원, 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고용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가치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윤철 부총리, AMRO 소장 만나 “한미 관세협상, 또 다른 기회로”

    구윤철 부총리, AMRO 소장 만나 “한미 관세협상, 또 다른 기회로”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지난 18일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 면담하고 최근 한국경제 동향 및 정책방향, 연례협의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AMRO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한중일 세 나라의 역내 거시경제 동향의 점검과 정책 권고, 역내 금융협력 운영지원을 위한 국제기구다. 이번 면담은 AMRO가 2025년 연례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계기에 마련됐다. 야수토 AMRO 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도 한국경제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무역 긴장 등 어려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ASEAN+3 역내 협력 강화를 제언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 경제에 대한 AMRO의 평가에 대체로 공감하고, 정부는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한미 관세 협상이 한국경제 발전의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2주간 기재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의 연례 협의를 진행한 AMRO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 정부는 AMRO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제안에 속도전 나선 與…“최대 특례 확보”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제안에 속도전 나선 與…“최대 특례 확보”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대전·충남 통합 추진을 공식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특위’를 구성하고 속도전에 나섰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하는 정부·여당은 통합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 특례 조항을 마련해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전·충남 통합으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면서 “어제 대전·충남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의를 통해 대전·충남 통합을 공식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산업·과학·행정·교통이 결합된 초광역 경제권을 만들고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권여당으로서 실행 가능한 통합안, 재정·자치 권한의 최대 특례 확보, 내년 6월 지방선거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황 최고위원을 상임위원장으로 하는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특위가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박범계(대전 서을, 4선) 의원과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대전 대덕, 초선) 의원, 충남도당위원장인 이정문(충남 천안병, 재선) 의원이 임명됐다. 황 최고위원은 “추후 위원들을 대전·충남의 시민사회, 각계 많은 분들을 모셔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충남·대전 특별시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또한 법안까지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전·충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목적에 따른 선언적 통합 법안 발의에 머무르지 않고,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행 가능한 통합안을 책임 있게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의 성과와 혜택은 대전·충남 지역 주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에 있어 수용 가능한 최대 범위의 특례를 확보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특히 “주민의 동의 없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중앙당과 시도당 차원의 가칭 ‘충청특위’를 구성하고, 충분한 정보공개와 숙의·공론화 과정을 통해 통합 논의를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통합 광역단체의 명칭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오찬 간담회에서 “통합 명칭으로 ‘대충시’(대전·충남 특별시)보다는 ‘충대시’(충남·대전 특별시)가 낫지 않냐”는 의견과 충남 홍성에 있는 충남도청과 대전시에 있는 대전시청을 모두 이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에 누가 나오느냐는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 선거 유불리와는 전혀 상관없다”면서 “내년에 선거라는 빅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이걸 추진하는 것은 실제로 5극의 새로운 문을 여는 성과를 낼 수 있겠단 생각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띄운 대전·충남 통합 구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 온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내년 6월 지방선거 개입 의도를 의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야권, 국민의힘 중심으로 이슈가 전개되는 것이 부러웠던지 물타기용으로 아마 대통령이 직접 이슈를 제기한 것 아닌가”라면서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가져가려고 하는 대통령실은 충청인들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라고 분명히 경고한다”고 했다.
  • 관세인상 예고한 멕시코에…정부, 韓기업 영향 최소화 요청

    관세인상 예고한 멕시코에…정부, 韓기업 영향 최소화 요청

    정부가 내년 1월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 인상을 예고한 멕시코 측에 한국 기업이 받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부는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19일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와 면담을 갖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조치를 포함한 양국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의회에서 통과된 수정안에 그간 한국 측이 제기한 의견이 일부 반영됐으나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시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산업부는 박 차관보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열고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박 차관보는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 현지 투자를 통해 멕시코 경제에 기여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조치가 향후 우리 기업의 멕시코 투자와 양국 교역에 영향이 없도록 멕시코 정부의 관심도 요청했다. 또한 양국 간 안정적 교역·투자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자고도 밝혔다. 한국과 멕시코는 2000년 기본 프레임워크인 투자보장협정을 맺고 2006년부터 FTA 협의를 이어왔으나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 박 차관보는 내년 7월 예정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재검토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는 USMCA가 북미 지역 자유무역협정의 틀로서의 기능을 지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서 멕시코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 목포해경, ‘쇠창살로 무장’ 무허가 중국어선…2척 나포

    목포해경, ‘쇠창살로 무장’ 무허가 중국어선…2척 나포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어업 활동을 한 중국 어선 2척이 목포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은 18일 오후 1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78km 떨어진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고 정당한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302톤급 중국 어선 주선 A호와 종선 B호를 나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 어선 A호와 B호는 해경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해용 쇠창살과 펜스를 두른 채 해경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했으나, 목포해경 3015함 검색팀의 추격 끝에 등선과 나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국 어선은 한·중 어업 협정에 따라 선박마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나포된 중국 어선들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17일 밤 8시쯤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인 신안군 홍도 북서방 37km 해상에서 그물을 투망한 후 종선과 함께 끄는 방식으로 조업해 정어리 등 잡어 2000kg을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두 선박을 목포해경 전용 부두로 압송해 경제수역 어업주권법상 무허가 어업 활동 및 정선 명령 불응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 수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고 등급’…2억 원 확보

    수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고 등급’…2억 원 확보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가등급)에 선정돼 특별 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전담 추진단(TF)을 운영하고, 전담 창구를 설치해 현장 인력을 배치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찾아가는 새빛 현장 접수 창구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했고, 지급 과정에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선불카드 25만 장을 무상으로 확보해 카드 발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단가 구분과 표기가 없는 선불카드도 확보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점자 소비쿠폰 카드와 점자 안내문도 마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6300여 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 용인시 고향사랑기금 1억2천만 원, 시민 체감형 복리증진 4개 사업에 쓰인다

    용인시 고향사랑기금 1억2천만 원, 시민 체감형 복리증진 4개 사업에 쓰인다

    마을리빙랩·장애아동 안전 지원·청년 국제봉사 등 4개 사업 선정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금’ 중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4개 사업은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이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인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4980건의 기부를 받아 4억 5313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2025년부터 시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부자에게 에버랜드·한국민속촌 입장권, 조아용 굿즈, 백옥쌀, 한돈세트, 용인와이페이 등 80여 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뽕잎·블루베리·송화버섯 가공식품을 비롯해 여리향 쌀, 유정란, 전통식품 등 용인시 지정 특산품과 용인투어패스 등 지역 관광·체험 상품을 포함한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사랑기금은 기부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조성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답례품 다양화와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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