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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크라페, 화장품 제조업·하남 공장 등록 완료… 프레이그런스 시장 진출 본격화

    몽크라페, 화장품 제조업·하남 공장 등록 완료… 프레이그런스 시장 진출 본격화

    - 프랑스 본사 보유 퍼퓸 레시피 기반 ‘미모사 퍼퓸 컬렉션’ 출시 예정… 자체 제조·OEM 아우르는 생산체계 구축 몽크라페 주식회사(대표 이민형)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제조업 등록에 이어 경기도 하남시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퍼퓸·디퓨저 시장 진출을 위한 자체 생산 기반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퍼퓸, 디퓨저, 웰니스 프레이그런스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체 제조와 위탁생산(OEM)을 아우르는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몽크라페는 프랑스 본사로부터 약 4,000종의 퍼퓸 프레이그런스 지식재산권(IP) 레시피를 공급받아, 이 가운데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약 300종을 ‘미모사 퍼퓸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 라인업인 ‘미모사 퍼퓸 컬렉션’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지역의 미모사 꽃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한 플로럴 향조를 구현한 니치 퍼퓸 라인으로, 프랑스 조향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됐다. 이와 함께 몽크라페는 공간의 분위기와 목적에 맞춘 디퓨저 라인 ‘웰니스 시너지 프레이그런스’도 전개한다. 해당 라인은 에너지와 활력, 휴식과 진정, 집중과 기억력, 숙면 분위기, 감각과 열정, 스트레스 완화, 상쾌함과 순수함, 활력 지원, 회복과 웰빙, 일탈과 균형 등 총 10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테마는 휴식, 집중, 활력 등 목적에 최적화된 향료 배합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생활 공간과 업무 공간, 숙박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몽크라페는 이를 통해 일상 속 공간 경험을 확장하는 라이프스타일 프레이그런스 제품군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라인업 개발을 총괄한 몽크라페뷰티 연구소장 이화(a.k.a. ZURI) 이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바이오향료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향료 전문 인력이다. 이화 연구소장은 “향기는 사람의 기억과 감정, 공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몽크라페뷰티 연구소는 프랑스 퍼퓸 포뮬러의 기술력과 한국 소비자의 생활 감각을 연결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모사 퍼퓸 컬렉션은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프라이빗 퍼퓸 라인으로 기획됐다”며 “웰니스 시너지 프레이그런스 역시 일상 속 휴식과 집중, 활력, 균형의 감각을 바이오향료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너지 프레이그런스 관련 연구 성과를 향후 학술 연구와 연계해 웰니스 프레이그런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바이오향료학을 통해 향기와 인간의 신체·심리 반응 간 상관관계를 체계화해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연구 방법론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몽크라페(MONQUE RAPE)는 자사몰 기반의 D2C(소비자 직접 판매) 구독 서비스와 함께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 호텔,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B2B2C 홀세일 채널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구독 기반의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국내외 향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1박 10만원 방이 150만원…경찰, BTS 부산 공연 앞두고 ‘바가지 숙박업소’ 수사

    1박 10만원 방이 150만원…경찰, BTS 부산 공연 앞두고 ‘바가지 숙박업소’ 수사

    BTS의 부산 공연 일정이 발표되자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부풀린 가격으로 재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해 경찰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산 한 숙박업소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업소는 BTS 부산 공연이 열리는 날(12~13일) 숙박 예약을 한 손님에게 지난 5월 전화해 “오버부킹(초과 예약) 됐다”며 예약을 취소하도록 하고, 이 방을 온라인 숙박 플랫폼에서 부풀린 가격으로 재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 예약자는 “지난 1월에 9만원 정도에 방을 예약했는데, 4개월이 지나서 취소해 달라고 하더니 같은 날 8배 부풀린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가 거짓말로 예약자를 속여 피해를 입히고 재산상 이득을 취하려 해 사기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처럼 BTS 공연 일정 발표 이후 기존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가격을 올려 재판매하는 업소가 있다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한 이용자는 “몇 달 전 10만원에 방을 예약했는데 중복 예약됐다면서 멋대로 취소하더니 150만원에 다시 판매하더라”고 쓰기도 했다. 경찰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을 넘겨받아 다른 업소에서도 이런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신고자의 약 80%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언어 장벽 때문에 신고되지 않은 피해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철저하게 수사해 범죄 혐의가 입증되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면서 “유사한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여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DDP 둘레길 걷고 디자인 즐기고…‘디자인서울 산책’ 전시 개최

    DDP 둘레길 걷고 디자인 즐기고…‘디자인서울 산책’ 전시 개최

    산책하며 도시·공공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둘레길 A구간에서 ‘디자인서울 산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DDP 둘레길 약 150m 경사 구간을 걸으며 일상 디자인을 살펴보는 ‘산책형’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서울 디자인이 지향하는 5대 원칙인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가능을 담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책 읽는 한강공원’ 등 정책 브랜드부터 지난 4월, 40년 만에 개편된 ‘지하철 노선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시각 자산을 한 곳에 모았다. 전시 공간은 흰색, 회색, 검정색 등 무채색을 중심으로 연출해 관람객이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전시물에는 QR코드를 부착해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사업 배경과 세부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의 일상을 바꾸는 디자인, 시민의 삶이 즐거워집니다’는 전시회 슬로건처럼 전시를 통해 일상 디자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브레드이발소, 타임스퀘어와 콜라보…‘2026 빵빵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브레드이발소, 타임스퀘어와 콜라보…‘2026 빵빵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 브레드이발소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와 협업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 ‘2026 빵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전국 베이커리 명소로 주목받는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디저트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실제 빵을 모티브로 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와 전국 유명 베이커리가 만나 기획된 특별한 축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는 물론 한정판 굿즈와 참여형 이벤트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전국 각지의 인기 베이커리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두바이 초콜릿 쿠키로 화제를 모은 몬트쿠키, 천안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뚜쥬루, 크루아상으로 잘 알려진 테디뵈르하우스, 구황작물빵으로 주목받는 정남미명과, 수제 사과파이 전문 브랜드 사과당, 소금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워온즈가 입점해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과 브레드이발소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굿즈 상품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브레드이발소 랜덤 피규어를 비롯해 오븐에 탄 브레드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베이커리와 서머(Summer)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굿즈 라인업을 통해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신규 상품인 ‘베이커리 랜덤 피규어’가 최초 공개되며, 12개입 1박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롯데호텔월드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굿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브레드 랜덤 스티커 1종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레드 랜덤 포토카드 1종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레드&윌크 랜덤 수첩 1종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레드이발소 랜덤 아크릴 키링 1종을 각각 증정한다. 브레드이발소 관계자는 “베이커리를 모티브로 한 브레드이발소 IP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와 콘텐츠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2026 빵빵 페스티벌’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브레드이발소를 현실에서 만나는 듯한 색다른 경험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 및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빵빵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레드이발소 및 타임스퀘어 공식 인스타그램, 타임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60조 캐나다 방산 공들이는 강훈식…“다음엔 한국 잠수함 타고 올 것”

    60조 캐나다 방산 공들이는 강훈식…“다음엔 한국 잠수함 타고 올 것”

    “다음에는 한국 잠수함을 타고 와야겠습니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강 실장은 페이스북에 “이른 아침 미래 유망 사업인 방산·우주·수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한·캐나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며 캐나다에서의 특사 일정을 소개했다. 특히 강 실장은 오타와에서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국무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과 각각 면담하며 한국산 잠수함 수주를 설득하기도 했다. 캐나다 정부는 노후 잠수함을 대체할 신형 디젤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놓고 한국과 독일이 경쟁하고 있는데 청와대와 정부, 기업이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비행기 연착으로 면담 시간에 촉박하게 뛰어 들어간 강 실장에게 세 번째 만난 두 장관은 “캐나다에서 연착은 일상”이라고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강 실장은 “지금 캐나다 서부해안에 정박 중인 우리 잠수함이 태평양 1만 4000㎞를 잠행해 오면서도 단 한 치의 지연도 없이 ‘on time’(제 시간)에 도착했으니, 다음에는 잠수함을 타고 와야겠다고 농담도 주고받았다”고 대화를 소개했다. 강 실장은 면담에서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방산 국가인 한국이 캐나다의 안보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의지와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달 속도, 품질, 납기 신뢰성을 모두 갖춘 유일한 파트너인 한국을 선택하는 것은 캐나다 국방 조달 개혁의 성공 사례이자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강 실장은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중견국 연대’가 진정한 의미를 가지려면 캐나다가 미래의 바다인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그러자 맥귄티 장관도 이에 공감하며 “중견국 연대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에 대해 전략적 고민을 속도감 있게 해 나가자”고 화답했다고 강 실장이 전했다. 강 실장은 “내일도 바쁜 하루가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제 정세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유치원 찾은 마술쇼’…동대문구, 유아 맞춤 문화예술 공연 지원

    ‘유치원 찾은 마술쇼’…동대문구, 유아 맞춤 문화예술 공연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유치원 문화예술 공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유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유아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상상력과 공감 능력,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구는 2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1560만원(유치원별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치원의 사업신청서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 후 외부 공연장 관람 또는 공연단 유치원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청 프로그램에는 ▲찾아오는 버블매직쇼 ▲시각적 즐거움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마술쇼&샌드아트 관람’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판소리 전통극 관람’ 등이 포함됐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폭넓은 문화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가축사료 건초도 소포장 시대…사각압축포장 기술 개발

    가축사료 건초도 소포장 시대…사각압축포장 기술 개발

    크고 무거운 가축사료용 건초를 소포장으로 개선해 쉽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열풍 건초의 유통과 저장성을 개선한 ‘사각압축포장 기술’을 개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사각 압축포장 장비를 활용해 열풍 건초를 20㎏ 내외 소포장 형태로 압축·밀봉할 수 있도록 했다. 사각 압축 건초는 기존 원형 베일보다 무게와 부피를 줄여 운반과 급여가 쉽다. 압축 공정과 이물질 제거 공정을 함께 적용해 품질도 균일하다. 압축 밀도를 두 배 수준까지 높여 저장·운반·효율을 개선했다. 특히, 밀봉 소포장 형태라 여름철 장기 보관이 쉽고 축산 현장에서 손쉽게 운반·급여할 수 있다. 그동안 국산 열풍 건초는 무게 250㎏ 내외의 원형 베일 형태로 유통돼 소규모 농가나 승마장 등에서는 별도 장비가 없으면 취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 개봉 후 장기간 보관 시 수분이 다시 스며들어 품질 저하가 나타난다.
  • 빌라모자이크, 제주 지역 진출… 6~7월 신규 별장 6채 순차 오픈

    빌라모자이크, 제주 지역 진출… 6~7월 신규 별장 6채 순차 오픈

    별장 멤버십 브랜드 빌라모자이크가 제주 지역 진출을 확정하고 숙박 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별장 라인업은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과 독립형 독채 구조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빌라모자이크는 2026년 6월과 7월에 걸쳐 제주 지역에 신규 별장 6채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6월 중 3채를 먼저 선보인 뒤, 7월에 추가로 3채를 오픈해 여름 성수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제주 권역 내 신규 별장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주 진출은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결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별장 오픈 희망 지역 조사에서 제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모자이크는 제주 지역 별장에 이동 및 접객 연계 서비스를 도입한다. 공항 의전 픽업 서비스, 렌터카 지원, 전용 웰컴 라운지 운영 등을 결합해 이용객의 이동 시점부터 투숙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제주 라인업 중 대표 시설로 분류되는 별장 ‘사방산’은 산방산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확보했다. 세부 시설로는 야외 수영장과 건식 사우나, 파이어핏(Fire Pit) 등을 갖춰 공간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빌라모자이크 측은 단순한 숙박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 체류 경험 구현에 운영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원철 빌라모자이크 공동대표는 “제주 진출은 단순한 지역 확장이 아니라, 빌라모자이크가 추구하는 공간과 서비스의 가치를 새로운 환경에서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라모자이크는 현재 서울, 홍천, 양양, 가평, 용인 등에서 프라이빗 독채 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등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하이엔드 숙박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 장대비 속 막바지 유세···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할 터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 장대비 속 막바지 유세···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할 터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 후보가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을 맞아 녹동 시장 입구에서 고흥 군민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어제 고흥은 80㎜가 넘는 비가 내렸다”며 “비가 많이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이다”는 말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녹동을 제주도 물류를 담당하는 장소로 물류 단지를 조성, 확대해 항운 노동자에게 많은 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최고 투표율을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고흥은 3면이 바다여서 청정 바다 살리기 국비 예산도 적극 확대해 전국 최고의 깨끗한 바다로 만들어 군민 소득원이 다양화되도록 정책의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국가철도망에 고흥역, 녹동역이 반영되도록 뛰고 또 뛰겠다”는 의지를 다져 군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 후보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와 2031년까지 1조 6000억원을 투입하는 봉래면 국가산업단지 46만 평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대비 속에 함께 해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군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하는 일이다”며 “14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녹동 유세를 마무리했다.
  • 日 ‘국기 훼손죄’ 신설 추진… 다카이치식 보수화 또 한걸음

    日 ‘국기 훼손죄’ 신설 추진… 다카이치식 보수화 또 한걸음

    일본 집권 자민당이 일장기를 훼손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이른바 ‘국기 훼손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법안으로, 국가 상징 보호를 앞세운 보수화 흐름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국기 훼손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안’ 초안을 승인했다. 법안은 공개된 장소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줄 목적으로 일본 국기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구금형 또는 20만엔(약 19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기 훼손 장면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송출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외국 국기를 훼손한 경우 형법상 외국국기손상죄가 적용되지만 자국 국기인 일장기를 훼손하는 행위를 직접 처벌하는 규정은 없다. 보수 진영은 그동안 “외국 국기는 보호하면서 일본 국기는 보호하지 않는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해 왔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자민당 의원 시절이던 2011년부터 “일본 국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도 외국 국기와 같은 수준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입법을 추진해 왔다. 반면 일부 야당과 시민단체, 법조계에서는 표현의 자유 위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기준으로 처벌 여부를 판단할 경우 해석의 여지가 커 자의적인 법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자민당은 헌법상 보장된 자유와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법안에 담았다. 다만 애니메이션·게임·생성형 인공지능(AI) 창작물이나 영화 등은 원칙적으로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하면서도 관련 내용을 조문에는 명시하지 않았다. 처벌 여부는 “객관적인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고 규정했다. 자민당은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함께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이달 중순 심의에 착수하고, 참정당 등 우호적인 야당의 협조를 얻어 이번 국회 회기 내 통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 더시사법률·교정연합회, 소망교도소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더시사법률·교정연합회, 소망교도소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더시사법률과 교정연합회가 6월 2일 민영 교정기관인 소망교도소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수복 더시사법률 대표, 변상해 교정연합회 회장, 이재호 한국중독연구교육원 원장,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기독교계 재단법인 아가페가 법무부로부터 교정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동체 중심의 교정 프로그램과 생활 지도를 통해 수용자의 변화와 회복을 돕는 교정시설로 알려져 있다. 수용 정원은 400명이며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440명이다. 결원 발생 시 국영교도소 수용자 중 희망자를 선발해 이감하는 방식으로 충원이 이뤄진다. 출소자의 통계 지표를 보면 전체 출소자 기준 재복역률은 7.6%이며, 최근 3년 이내 재복역률은 5.3%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민영 교정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수용자들이 출소 이후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소망교도소의 교정·교화 프로그램과 수용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상해 교정연합회 회장은 “교정은 처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소망교도소가 보여주고 있는 민간 교정의 성과가 우리 사회의 재범 방지와 안전망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소망교도소장은 “소망교도소의 교정 프로그램과 수용자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더시사법률과 교정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발전기금은 수용자들이 변화와 회복의 과정을 거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美 국방부, 한국·일본서 군함 일부 건조 검토”

    “美 국방부, 한국·일본서 군함 일부 건조 검토”

    美 언론, 백악관 당국자 발언 공개 한화·HD현대·삼성중공업 등 거론 미국 정부가 군함을 건조하면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선체 일부 등을 조달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런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조선업계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관계자는 미 국방부가 2027년 예산안으로 요청한 해군 연구개발자금 18억 5000만 달러(2조 8000억원)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군함의 주요 구조물을 조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 군함 2척의 선체·기계·전기 구조물을 한국이나 일본에서 생산하고 미국 방산업체가 전투시스템 통합을 주도하는 방식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군이 이런 구상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로 한국의 한화, HD현대,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JMU 등을 거론했다. 미국 현행법(존스법)은 미국 내 조선소에서만 군함을 건조하도록 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조달하려면 대통령의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가 한국과 일본에서 군함 일부 건조 가능성을 내비친 것은 미국의 조선 역량이 회복될 때까지 동맹국에서 일부 물량을 조달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조선 협력인 ‘마스가’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했다. 다만 앞서 상원이 한국과 일본에서의 군함 건조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한 터라 성사되기 위해선 의회 설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또 미국 군함의 해외 생산은 일시적인 조치이며, 외국 조선사가 미국에 조선소를 설립하는 등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 이상일, 유세 중 상수도관 파열 현장 찾아…“신속복구로 불편 최소화” 당부

    이상일, 유세 중 상수도관 파열 현장 찾아…“신속복구로 불편 최소화” 당부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2일 선거 유세 중 기흥구 보라동 일대 지하차도 상수도관 파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앞서 오전 9시 20분쯤 기흥구 보라동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및 하갈교 확장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흥구 공세·지곡·보라·고매동 등 총 6개 동에 사는 2만여 세대와 상가 수도가 단수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돗물 단수가 이뤄졌다는 민원을 보고받은 이 후보는 사건 직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지시하고, 이어 잠시 유세를 멈추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기흥구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상황을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마치도록 하여 용인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8대의 급수 차량을 가동해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복구 작업은 오후 5시 전후에 끝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차(茶)문화 도시 순천, 웰빙 트렌드 이끌 ‘프리미엄 다식’ 선보여

    차(茶)문화 도시 순천, 웰빙 트렌드 이끌 ‘프리미엄 다식’ 선보여

    순천시가 국가무형유산 ‘제다(製茶)’ 전승공동체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와 함께 차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다식을 개발해 관심을 모은다. 순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이번 다식은 프리미엄급 말차에 지역에서 생산된 현미, 백미, 검정콩, 퀴노아 등이 포함된 웰빙 푸드다. 이번 다식은 차와 곡물을 함께 섭취해 위장 자극을 줄이던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은 “차와 어울리면서도 기호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다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곡물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말차의 건강 기능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거쳐 다식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양효정 시 문화관광국장은 “순천시는 국가무형유산 제130호 ‘제다’ 전승공동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천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다식이 순천 차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웰빙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한다. 보존회는 새로 개발한 프리미엄 ‘순천형 다식’과 ‘4종의 구초구포차’를 국내외의 차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고, 다채로운 시음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6월 3일 농아인의 날, 투표권도 평등하게…농인 참정권 보장 위한 AI 수어 기술 주목

    6월 3일 농아인의 날, 투표권도 평등하게…농인 참정권 보장 위한 AI 수어 기술 주목

    2026년 6월 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일이자 법정기념일인 ‘농아인의 날’이다. 유권자의 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농인 유권자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선거 정보 접근성 보장 방안이 요구된다. 현재 선거 과정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대부분 문자와 음성 중심이다. 후보자 공약집, 정책 발표, 방송 토론,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이 제작되지만 농인 유권자가 이를 수어로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일부에 제한돼 있다. 일부 방송과 공식 콘텐츠에 수어 통역이 제공되더라도 모든 선거 정보에 일관되게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한국수어는 한국어를 손동작으로 변환한 표현이 아닌 한국어와 문법 체계가 상이한 독립된 언어다. 「한국수화언어법」 역시 한국수어가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규정하고 있다. 행정·복지·경제·교육 등 복잡한 정책 내용을 담은 선거 정보를 문자 자막으로만 제공하는 방식은 농인 유권자의 정보 이해도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장애인 참정권의 실질적 보장을 위해 선거 정보 접근성 개선과 수어 통역 확대 필요성을 권고한 바 있다. 이는 유권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반한다. 현행 선거 인프라상 모든 선거 콘텐츠에 전문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는 방식은 수어 통역 인력의 제한으로 한계가 존재한다. 공약 자료, 정책 영상, 투표 절차 안내 등 방대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수어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적 보완책으로 AI 수어 서비스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AI 기반 수어 서비스는 입력된 텍스트를 분석해 수어 아바타 영상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관 홈페이지, 키오스크, 모바일 서비스, 안내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케이엘큐브는 AI 수어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 정보를 수어 영상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온 기업이다. 케이엘큐브의 AI 수어 서비스는 공공 안내, 교통, 의료, 전시, 금융 등 분야에서 활용이 진행 중이며 선거 정보 등 공공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농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술적 수단으로 분류된다. 후보자 공약, 투표 절차, 사전투표 안내, 정책 비교 자료 등 반복 제공되는 선거 정보에 AI 수어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어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수어 통역 인력을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한된 인력과 시간적 한계를 보완해 농인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정보량을 확대하는 보완적 역할을 수행한다. 케이엘큐브 관계자는 “투표권은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 보장돼야 하는 권리이므로 선거 정보 역시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돼야 한다”며 “AI 수어 서비스는 수어 통역 인프라의 인력 한계를 보완하고 농인 유권자가 공공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아인의 날과 투표일이 일치하는 6월 3일은 농인의 참정권과 정보 접근성을 검토하는 시점”이라며 “향후 선거를 비롯해 행정, 복지, 의료, 금융 등 공공서비스 전반에서 AI 수어 서비스가 디지털 포용 실현의 기반 기술로 활용되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수현 “220만 충남도민, 현명한 선택을”

    박수현 “220만 충남도민, 현명한 선택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초심을 되새겨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미래를 위해, 우리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저 박수현을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월 6일 출마선언 이후 15개 시군을 돌며 한 분 한 분으로부터 새로운 충남에 대한 염원을 온몸으로 접할 수 있었다”며 “제가 가지고 다니는 파란색 수첩에는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빽빽이 담겨있다”고 했다. 이어 “미래 세대들이 충남에서 꿈을 키우고 학업을 마친 뒤에는 직장을 얻고 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제가 그리는 민선 9기 충남도정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한 분 한 분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파를 뛰어넘어 오로지 하나된 충남을 만들겠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누가 과연 현안 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에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비롯한 충남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집권여당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며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입법‧예산‧정책 등 모든 면에서의 파격적 지원을 즉각 화답했다”고 주장했다.
  • “물놀이팩 대여로 비용·짐 부담 한번에” 강동구 꾸러미팩 대여 서비스

    “물놀이팩 대여로 비용·짐 부담 한번에” 강동구 꾸러미팩 대여 서비스

    서울 강동구는 여름 휴가철 아이들 물놀이 도구를 한 번에 대여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이맘 강동 천호2동점은 여름철에 많이 쓰는 물놀이 용품을 한데 모아 저렴한 비용으로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유아용 튜브와 파라솔, 이동식 수영장, 물총 등 40여종이 다양하게 조합된 묶음을 대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연회원(연회비 2만 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동구민 또는 강동구 소재 직장 재직자는 아이맘 강동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신분증과 미취학 아동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가까운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료는 1팩당 2000원이며, 1인당 1팩씩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생활비 부담과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공공 장난감·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물놀이팩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의 공통점 [밀리터리+]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의 공통점 [밀리터리+]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로 꼽히는 F-35는 돈만 있다고 살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한국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미국의 핵심 동맹·우방국은 F-35를 도입했지만, 일부 국가는 구매 의사를 밝혔어도 미국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국 항공 전문 매체 심플 플라잉은 1일(현지시간) F-35가 미국의 대표적인 수출형 5세대 전투기이지만, 판매 대상을 엄격하게 제한한다고 짚었다. 이 전투기에는 스텔스 형상, 첨단 센서, 전자전 장비, 데이터 링크 등 미국과 동맹국의 핵심 군사 기술이 집약돼 있다. 미국 정부가 구매국의 안보 환경과 대외 관계를 까다롭게 따지는 이유다. F-35는 단순한 전투기를 넘어 전장 정보를 수집·분석·공유하는 ‘공중 지휘소’ 역할을 한다. 그래서 미국은 기체 가격이나 구매 수량보다 운용국의 보안 체계, 정비 능력, 동맹 신뢰도를 더 중시한다. 러시아 무기체계에 막힌 튀르키예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튀르키예다. 튀르키예는 애초 F-35 공동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F-35A 100대를 도입하려 했다. 일부 부품 생산에도 관여했지만, 러시아제 S-400 방공 미사일 체계를 들여오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미국은 S-400이 F-35의 스텔스 특성과 운용 데이터를 러시아에 노출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2019년 튀르키예를 F-35 프로그램에서 배제했다. 미 국방부는 당시 “러시아제 S-400과 5세대 전투기 F-35를 함께 운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튀르키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지만, 러시아 무기 체계 도입이 결정적 걸림돌로 작용했다. 동맹국이라도 미국의 핵심 기술 보호 원칙을 흔들면 예외를 두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이후 튀르키예는 F-16 개량과 자체 5세대 전투기 ‘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국도 F-35 도입을 추진했지만 미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태국 공군은 노후 전투기 교체를 위해 F-35 구매를 원했으나, 미국은 훈련·기술·정비 요건 등을 이유로 판매를 거절했다. 태국은 이후 스웨덴 사브의 그리펜 전투기 추가 도입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 변수·이스라엘 우위에 막힌 중동 중동 산유국들도 F-35 문턱 앞에서 멈춰 섰다. 아랍에미리트(UAE)는 한때 F-35 50대 도입을 추진했지만, 미국과의 협상이 장기 교착 상태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 판매가 추진됐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조건 검토를 길게 이어가면서 계약은 사실상 멈췄다. 미국 내에서는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의 경제·기술 협력 관계를 문제 삼았다. 통신망과 항만, 인공지능,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가까운 국가에 F-35를 넘기면 민감한 군사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이스라엘의 군사적 우위 보장 문제도 걸림돌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이집트도 F-35 도입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중동에서 F-35를 운용하는 국가는 사실상 이스라엘이 유일하다. 미국은 중동 무기 수출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주변국보다 질적으로 우월한 군사력을 유지하도록 해왔다. 걸프 산유국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갖췄더라도 F-35 도입이 정치·외교적 장벽에 막히기 쉬운 이유다. F-35 판매 제한은 단순한 무기 수출 통제를 넘어 미국의 동맹 관리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구매국이 중국·러시아와 군사적으로 가까워지거나, 민감한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지면 아무리 우방국이라도 판매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 한국이 F-35를 도입할 수 있었던 배경도 이 지점에서 갈린다. 한국은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핵심 동맹국이고, 주한미군과 연합 작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한국 공군은 F-35A를 북한 핵·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킬체인 전력의 핵심으로 운용한다. 스텔스 성능을 바탕으로 적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 지휘부와 핵심 군사 시설을 타격할 수 있어 전략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과 호주도 비슷한 맥락에서 F-35를 들여왔다.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군사 활동이 겹치는 동북아 안보 환경을 이유로 F-35를 대량 도입하고 있다. 호주는 인도태평양에서 미국과 함께 중국 견제망을 구성하는 핵심 파트너다. 싱가포르도 미국과 긴밀한 안보 협력을 유지하며 제한적인 F-35 도입 승인을 받았다. 결국 F-35는 전투기 한 대를 사고파는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어느 나라를 어느 정도까지 믿고 첨단 군사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전략적 신호에 가깝다. 한국은 그 문턱을 넘었지만, 튀르키예와 태국, 일부 중동 국가는 여전히 미국의 ‘선별 판매’ 원칙 앞에 막혀 있다.
  • 우크라이나 투자 이어 수출 노리는 일본 업체 테라드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크라이나 투자 이어 수출 노리는 일본 업체 테라드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일본이 무기 수출 품목 제한을 해제한 이후 방위산업 수출에 나서고 있지만, 호주와 계약한 모가미급 호위함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일본의 기존 방위산업은 세계 무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틈을 비집고 일본의 소규모 기업이 기술을 가진 해외 기업에 투자하고, 여기서 얻은 노하우로 수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 드론 업체 테라 드론(Terra Drone)은 2016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글로벌 산업용 드론 솔루션 기업으로 드론 측량 및 검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에 진출했다. 테라 드론은 최근 방산 분야로 관심을 넓히면서 일본이 아닌 해외로 눈을 돌렸다. 2026년 3월 우크라이나 어메이징 드론스(Amazing Drone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공동 개발한 요격 드론 ‘테라(Terra) A1’을 공개했다. 테라 A1은 샤헤드 계열 자폭 드론 등 저비용 위협을 기존 요격 미사일 대비 훨씬 낮은 비용으로 무력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우크라이나군에 공급되고 있다. 비행거리 32㎞, 최고 속도 시속 300km, 비행시간 15분이며, 시스템 대당 가격은 2000~3000달러다. 지난달 말에는 우크라이나 고정익 요격 드론 기업 위니랩(WinnyLab)에 투자를 발표했다. 위니랩이 개발한 고정익 요격 드론은 테라 A2로 최고 시속 300㎞, 작전 반경 75㎞, 비행시간 40분 이상으로 테라 A1 대비 더 넓은 지역을 방어할 수 있다. 테라 A2는 이달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실전 운용을 시작했다. 테라 드론은 근거리용 테라 A1과 원거리용 테라 A2를 결합해 다층 방어망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체계로 일본 내수 시장과 글로벌 방산 수출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러시아의 제트 추진 자폭 드론에 대응해 제트 추진 요격 드론 업체를 대상으로 세 번째 투자를 발표했다. 알려진 제트 추진 드론의 목표 제원은 최고 속도 시속 440㎞, 비행시간 20분, 최대 비행 거리 140㎞, 탑재량 3.5㎏, 캐터펄트 발사 방식이다. 테라 드론의 방위산업 부문 책임자 모리타 유지는 “경험 있는 해외 업체에 대한 투자 방식으로 안정적인 단계별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것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 드론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 드론이 스스로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 교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테라 드론은 우크라이나 투자에 앞서 자회사이자 무인항공기 교통 관리(UTM)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유니플라이(Unifly)를 통해 국방 및 안보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작전에 대한 유럽 전역의 비행 전 위험 평가 표준화 방안을 수립해 안전성, 상호 운용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럽방위기구(EDA) 주도의 MIL-UAS-SPECIFIC 3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이미 유럽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럽, 특히 우크라이나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은 드론 운용을 전략적 단위에서 전술적 단위로 확대하려는 일본 방위성의 움직임과 맞물려 일본이 드론 수출국으로 단시간에 부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보인다.
  • 울산시, 관내 반지하주택 전수점검··· 거주자 건강상태 조사도 병행

    울산시, 관내 반지하주택 전수점검··· 거주자 건강상태 조사도 병행

    울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 참사를 막기 위해 본격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 시는 구·군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내 반지하주택 5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 점검 대상은 남구 17가구, 동구 13가구, 울주군 13가구, 중구 10가구, 북구 4가구 순이다. 이번 점검은 침수 예방 시설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기존에 설치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상태를 전면 재조사해 미비점을 즉시 보완한다. 또 침수 위험도가 높은데도 방지시설이 없는 가구에는 물막이판 등 차단시설 설치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 점검뿐 아니라 실제 거주 여부와 거주자의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시는 침수 때 자력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재해취약자 대피지원단’의 가동 체계도 현장에서 함께 점검해 인명 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지하 침수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침수방지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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