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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오, 여름휴가 시즌 맞춤 데이트 코스 제안…물놀이부터 축제까지

    듀오, 여름휴가 시즌 맞춤 데이트 코스 제안…물놀이부터 축제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데이트 코스를 정리해 공개했다. 이번 추천 코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계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휴식, 실내 관광, 지역 축제 등을 두루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연인들을 위한 코스로 가평 수상레저(빠지)가 선정됐다. 워터슬라이드와 바나나보트, 블롭점프 등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글램핑장과 카페를 연계하면 하루 일정으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제부도가 추천됐다. 바닷길과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해상케이블카인 ‘서해랑’을 이용하면 제부도와 서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조 시간에는 붉게 물든 서해를 배경으로 여름 저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 코스도 이름을 올렸다. 계곡 주변에서 백숙과 오리 요리 등 보양식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 좋은 선택지로 소개됐다. 또한 광명동굴과 활옥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 김해 와인동굴, 고씨굴, 용연동굴, 고수동굴 등은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됐다.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들도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다.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부산바다축제, 보령머드축제, 송도맥주축제 등은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먹거리,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연인들이 축제 분위기를 체감하기에 적합하다. 듀오는 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만 고집하기보다 실내 관광과 휴식 일정을 함께 구성하면 체력 부담을 줄이면서 더욱 만족도 높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름 축제와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도 색다른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 장소가 많다”며 “이번 추천이 연인들의 여름 나들이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지샵, 부가세 신고 회원 대상 아이패드·상품권 증정 이벤트 개최

    이지샵, 부가세 신고 회원 대상 아이패드·상품권 증정 이벤트 개최

    - 후기 작성 회원 전원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제공-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및 아이패드 증정 세무 서비스 이지샵이 2026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사업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지샵을 통해 부가세 신고를 완료한 후 후기를 작성한 회원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회원에게는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전원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카페 후기 작성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해 회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지샵은 사업자의 매출·매입 내역과 입출금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장부 작성 및 세무 신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가가치세를 비롯해 종합소득세, 원천세 신고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예상 세액 조회와 업종별 세금 비교 기능 등을 탑재해 사업자가 신고 전에 세금 규모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제휴 세무사를 통한 신고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지샵 관계자는 “부가세 신고 시즌은 사업자들의 세무 관련 부담이 가장 커지는 시기”라며 “신고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사업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은 7월 1일부터 27일까지다. 기존 신고 마감일인 7월 25일이 주말과 겹치면서 신고 및 납부 기한은 27일까지 연장됐다.
  • AI로 아버지의 일본어 일기, 한글 책으로 펴내다

    AI로 아버지의 일본어 일기, 한글 책으로 펴내다

    “처음에는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AI와 꾸준히 대화하며 번역과 수정을 반복하다 보니 아버지의 일본어 일기가 한 권의 책이 됐습니다.” 제주도민 김홍준(74·제주시 애월읍 거주) 씨의 경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일본어 일기를 한글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AI 교육을 받고 생성형 AI로 일기를 직접 번역·정리해 펴낸 결과물로 높게 평가받았다. 제주도는 제주 AI디지털배움터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6년 6월 AI·디지털배움터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인 김씨는 생전 아버지가 남긴 일본어 일기를 한글로 번역해 책으로 펴내는 일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러나 번역 작업의 어려움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후 AI디지털배움터에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받은 김씨는 AI와 반복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며 번역과 교정을 거듭했고, 마침내 아버지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김씨는 “AI가 막연히 원했던 일을 실제로 가능하게 해주는 삶과 밀접한 기술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생성형 AI 교육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도민의 실제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현재 제주시청 제3별관과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서귀포 중앙동우체국 등에서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과 이호동주민센터,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도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생의 수요를 반영해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고, 반복 실습과 상담을 통해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생활 속 문제 해결 중심의 AI 교육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민선 9기 도정은 도민 누구나 AI를 쉽게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생활 속 문제 해결에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캐피탈, 책무종합시스템 도입...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NH농협캐피탈, 책무종합시스템 도입...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NH농협캐피탈이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책무종합시스템’을 7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하며 디지털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근 금융권은 책무구조도 제도 시행에 발맞추어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임원의 책임 이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투자가 이어지는 추세다. NH농협캐피탈이 이번에 구축한 책무종합시스템은 임원의 책무와 내부통제 활동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책무 이행 과정과 상당한 주의의무 이행 근거를 데이터로 관리해 업무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내부통제 활동 전반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문서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임원별 책무 현황과 내부통제 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개편이나 제도 변경 시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은 책무구조도 전문 솔루션 기업인 이엘온소프트와 협업해 구축됐다. 내부통제 활동과 이행 점검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관리함으로써 경영진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리스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업계에서는 내부통제 체계가 단순한 규제 준수 수준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내부통제 데이터를 활용한 상시 점검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금융회사의 움직임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책무종합시스템 구축은 내부통제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철수, 부의장 조민성 선출

    경북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철수, 부의장 조민성 선출

    경북 포항시의회는 앞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3선)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철수 의원은 전체 의원 33명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에서 19표를 받아 14표를 얻은 이재진 의원(5선)을 누르고 당선됐다. 캐스팅보트를 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9명) 대부분이 김 의원에게 표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수 의장은 “모든 의원들이 각자의 소신과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의정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는 건강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올바른 정책이 실현되도록 든든한 동반자이자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의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의 포항 남구 의원과 북구 의원들은 지지하는 후보가 달라 갈등을 빚었다. 남구 의원들은 김철수 의원을, 북구 의원들은 이재진 의원을 지지했다. 특히 북구 의원들은 남구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어 이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으나 끝내 당선되지 못했다. 의회 개원과 동시에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빚어지면서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제9대 시의회에서는 전·후반기 모두 북구 지역에서 의장 자리를 독식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는 조민성 의원(3선)이 19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김종익 의원(2선)을 누르고 당선됐다. 조민성 부의장은 “의장을 충실히 보좌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제10대 포항시의회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몰, ‘망고롭고 파파야한 여름, 할인전 운영

    곡성몰, ‘망고롭고 파파야한 여름, 할인전 운영

    전남 곡성군이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7월 6일부터 5일간 ‘망고롭고 파파야한 여름, 임마누엘아트팜 단독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애플망고와 그린파파야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제철을 맞은 농산물을 집중 소개해 소비자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곡성몰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에 애플망고와 그린파파야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은 곡성군의 지원 없이 곡성에서 애플망고와 그린파파야를 생산하는 곡성몰 입점 농가인 임마누엘아트팜 자체 할인으로 진행되며 곡성몰은 전용관, 메인 배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품 노출을 지원한다.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과육의 애플망고는 여름철 선물용 과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린파파야는 샐러드와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이색 식재료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단독전은 단순한 할인 판매를 넘어, 생산 시기와 상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온라인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곡성몰은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배송비 부담 없이 곡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제철 농산물과 신상품, 지역 특화 품목 등을 중심으로 곡성몰 기획전을 지속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몰이 지역 농가와 업체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품목별 맞춤형 기획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 달 살기’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동’… 울주군, 13일부터 참가자 모집

    ‘한 달 살기’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동’… 울주군, 13일부터 참가자 모집

    울산 울주군이 최근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한 체류형 관광 수요에 발맞추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울산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울주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6 울주에서 한달 머물며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단기 관광에서 벗어나 여행객이 지역에 장기간 머무르며 울주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밀도 있게 경험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지역 최초로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인 울산 외 지역 거주자로 울주군 여행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등을 통해 관광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10팀 내외이며 팀당 2명 이하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 22일 사이의 기간 중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일정을 자유롭게 기획해 울주군에 체류하게 된다. 여행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지역 축제 등을 일상처럼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신 개인 SNS 게시물 작성, 여행 후기 및 추천 코스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등 울주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폭적인 실비 지원책도 마련했다. 숙박비는 1팀당 1일 최대 7만원, 체험비 및 입장료는 1명당 1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1명당 최대 2만원의 여행자 보험료도 함께 지급한다. 지원금은 여행 종료 후 결과 보고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기 방문에 그치던 기존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 체류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이 울주에 머물며 고유한 문화를 직접 깊이 있게 체험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울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체류형 관광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 성산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 ‘일출봉Go!’ 무료운행 끝… 8월부터 유료 시동

    성산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 ‘일출봉Go!’ 무료운행 끝… 8월부터 유료 시동

    제주 성산일출봉 일대를 운행하는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GO!’가 8월부터 무료 시범운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 ‘일출봉GO!’를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일출봉GO!’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확대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무료 실증 운행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누적 탑승객은 2900여명으로, 사고 없이 운행하며 기술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유상 운행은 국토교통부의 시범운행지구 변경 고시에 따라 새롭게 확정된 노선에서 이뤄진다. 새 노선은 휘닉스아일랜드와 성산항 입구 회전교차로를 잇는 구간이다. 기존 성산일출봉 내부 진입 구간은 제외됐다. 제주도는 성산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좁은 마을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교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내수면 해안도로를 경유하도록 해 관광 편의성을 높였다. 운임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교통카드와 온나라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금 승차는 불가능하다. 대중교통 환승 할인과 연령별 요금 감면도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운행은 계절별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차량 2대를 투입해 하루 12회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약 35분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운행한다. 동절기인 11~12월에는 차량 1대로 하루 6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60분이다. 일출봉 GO!는 운전석 없이 안전관리자와 승객만 탑승하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핸들과 페달 없이 이동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40㎞이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8명 좌석제(입석 포함땐 15명 탑승 가능)로만 운영된다. 정식 운행에 앞서 7월 한 달간은 사전 검증을 실시한다. 무료 운행 차량 1대는 휘닉스아일랜드~광치기해변 주차장 구간을 운행하고, 나머지 1대는 변경된 전체 노선에서 공차 상태로 시스템 연동과 주행 성능을 점검한다. ‘일출봉GO!’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가운데 관광 특화 노선이다. 현재 제주에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노선형 자율주행버스 ‘탐라자율차’, 첨단과학단지 일대를 순환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 지난해까지 약 15만㎞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비스 안정화와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광형 자율주행버스는 지난해 성산지역에서 시범 운행 당시 이용자 호응을 얻으면서 연중 운행 체계로 확대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결제 시스템 개선, 회전교차로와 좁은 도로 등 복잡한 환경에서의 주행 성능 향상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일출봉GO!의 유상 운송 전환은 제주 전역 광역 자율주행 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관광과 교통 취약지역, 물류 분야까지 확대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반도체 토지 알박기…협의 취득과 강제 수용 절차 동시에 시작”

    李대통령 “반도체 토지 알박기…협의 취득과 강제 수용 절차 동시에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반도체 생산 시설 투자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한 부지 선정과 관련해 “협의 취득과 강제 수용 절차를 동시에 시작하도록 하라”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제하고 “토지 취득 과정에서도 보면 협의 취득 절차를 거치고 그중에서 버티는 ‘알박기’ 이런 게 있으면 협의에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그래도 안 되면 마지막에 가서야 비로소 강제 수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속도전을 주문한 이 대통령은 협의 취득과 강제 수용 절차를 동시에 시작하라고 한 데 대해 “원래 법률의 취지가 그런 것”이라며 “협의 취득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부지 선정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 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 사업을 어디에서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인지 부지 선정을 오늘 논의했으면 좋겠다”며 “물론 대체적으로 짐작하는 바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확정을 좀 지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재차 속도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야말로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선 누가 얼마나 더 빨리 선점하느냐, 누가 더 빠르냐로 결판나는 것 같다”며 “그야말로 오직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력과 용수 문제도 빠르게 해결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전력·용수 문제도 다른 절차가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당연히 되는 걸 전제로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 측에서 재생에너지는 많지만 기저 전력 공급이 문제 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한다고 하니까 그 해결을 선제적으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메가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8월 반도체특별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는데 이 위원회와 연계해 추가 회의를 통해 꼼꼼하게 업무를 챙겨가도록 하겠다”며 “이 일은 이벤트가 아니다.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역사적 대전환점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마침 재정적으로도 반도체 산업 분야에 초과 세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재정 지원을 포함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로는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방안’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여건 및 용인 산단 신속 조성 지원 방안’을 각각 발제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인프라 조성, 인력 양성, 인허가, 정주 여건 개선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
  • 특급 뷔페 진화…한화 ‘63 파빌리온’·조선호텔 ‘아리아’ 리뉴얼

    특급 뷔페 진화…한화 ‘63 파빌리온’·조선호텔 ‘아리아’ 리뉴얼

    한화푸드테크의 ‘63뷔페 파빌리온’과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가 나란히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며 뷔페 고급화 경쟁에 나섰다.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는 퐁피두센터 한화 개장에 발맞춰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파인 다이닝 요소의 적극적인 접목이다. 유료 고객 전원에게 ‘랍스터 테일’을 웰컴 메인 디시로 제공한다. 셰프가 즉석 조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는 기존 4곳에서 14곳으로 대폭 확대해 볼거리를 늘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는 ▲숙성 하몽·생참치 즉석 카빙 ▲한우 채끝 육사시미 ▲화산석 한국식 우대갈비 바비큐 ▲뉴욕 뚱갈비 등이다. 아울러 퐁피두센터 한화 관람 당일 방문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예술과 미식을 연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디저트와 주류 메뉴도 크게 강화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바나나 크림 브륄레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의 대표 메뉴 5종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주류 무제한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는 6일 푸드 스테이션 리뉴얼을 마치고 메뉴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0개의 라이브 스테이션 강화다. 특히 투숙객 80%를 차지하는 외국인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식 스테이션’을 별도로 조성, 전통 요리와 계절별 궁중 보양식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엔 대표적인 궁중 보양식인 전복, 새우, 문어, 관자 등 해산물을 넣은 초선탕을 개별 메뉴로 제공하는 등 매 시즌 계절에 맞는 한식 대표 메뉴를 선정해 운영한다. 일식·인도·아시안 코너에서도 현지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퍼포먼스를 더했다. 또한 식사 전 웰컴 주스와 식후 빙수를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이번 아리아의 공간 및 메뉴 업그레이드는 고객들이 식사의 전 과정을 하나의 몰입된 다이닝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셰프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미식 취향을 만족시키고 오감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뷔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화 도시’ 광양시 공식 블로그, 국내여행 분야 ‘네이버 메이트’ 선정

    ‘매화 도시’ 광양시 공식 블로그, 국내여행 분야 ‘네이버 메이트’ 선정

    광양시 공식 블로그가 네이버 인공지능(AI) 기반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네이버 메이트’ 국내여행 분야에 선정됐다. ‘네이버 메이트’는 네이버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인 AI 브리핑에서 콘텐츠의 인용 횟수와 전문성, 신뢰성, 이용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우수 창작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 공식 블로그는 구독자 1만 8597명을 보유하고 월평균 8만 45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관광 홍보 채널이다. 시는 ▲광양의 대표 관광명소 ▲축제 ▲미식 ▲계절별 여행 코스 ▲가족 여행지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특히 ▲광양 매화마을 ▲백운산 4대 계곡 ▲배알도 섬 정원 ▲광양불고기 ▲광양와인동굴 등 광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콘텐츠는 네이버 AI 브리핑에서 누적 150만 회 이상 인용됐다. 이번 국내여행 분야 네이버 메이트 선정으로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숙혜 시 홍보소통실장은 “네이버 메이트 선정은 광양시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광양만의 매력을 담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사람이 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관광·문화·축제·시정 소식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 “전세 사기 구제해 드립니다”…GH, 수원서 전세사기피해자 권리구제 설명회 개최

    “전세 사기 구제해 드립니다”…GH, 수원서 전세사기피해자 권리구제 설명회 개최

    김용진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돕는 데 최선 다하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센터)는 4일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첫 교육에 이은 두 번째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법적 구제 절차 그리고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실제 피해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실무 절차를 설명했다. 특히 처음으로 강의 후 변호사 4명과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열린 두 차례 교육에는 250여 명의 피해자가 참여했다.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은 오는 9월 5일 부천, 10월 17일 안산에서 각각 3·4차 교육을 이어간다. ‘1대1 변호사 상담 지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후속 교육은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해’를 주제로 보증금 회수 등 피해 채권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법절차에 초점을 맞춘다. 4차례 과정 모두 직장인 피해자들의 참가 편의를 고려해 토요일에 운영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GH와 센터는 피해자들이 생소하고 복잡한 사법 절차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이어지는 3·4차 교육에서도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키 안 크는 일본 남성들, 한국과 비교해 보니…“연애보다 친구 좋아” 이유는? [핫이슈]

    키 안 크는 일본 남성들, 한국과 비교해 보니…“연애보다 친구 좋아” 이유는? [핫이슈]

    일본 사회가 체격부터 인간관계, 소비 방식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다운사이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협소한 일본’을 주제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일본 사회는 ‘더 적게, 더 좁게, 더 가깝게’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먼저 일본인들의 체격은 과거에 정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 자료에 따르면 20~30대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0㎝ 초반에서 정체돼 있으며, 18세 기준 평균 키는 이미 한국(175㎝)에 추월당한 지 오래다. 앞서 일본인의 체격은 메이지 시대 이후 영양 개선과 경제 성장에 힘입어 100년 넘게 꾸준히 커졌으나 1970~80년대생부터 성장세가 멈춘 셈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인만의 유전적 요인과 식생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체격 성장 정체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식생활과도 연관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인의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마른 체형을 가진 국민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연애보다는 친구, 고민 상담은 어머니에게인간관계도 과거에 비해 갈수록 좁아지는 모양새다. 하쿠호도생활종합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는 응답이 1994년 31.9%에서 지난해 10.3%로 3분의 1 이하로 감소했다. 또 가장 편안한 인간관계로 이성보다 동성을 꼽는 비율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연애보다 동성 친구와의 관계를 우선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고민 상담 상대로 직장 상사나 선배보다는 어머니를 꼽는 젊은 층도 증가했다. 닛케이는 “정치나 사회 문제보다 자신의 일상과 가까운 인간관계에 집중하는 안정 지향 성향이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소비 측면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직접 비교하기보다는 인공지능(AI) 추천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었으며, 주거 측면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여파로 초소형 아파트와 협소주택이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격과 인간관계, 소비, 주거에 이르는 의식주와 사회 전반에서 ‘다운사이징’ 현상이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생활 방식의 변화이기보다 저성장 시대에 일본인이 선택한 새로운 표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닛케이는 “일본 사회가 과거의 성장 모델로 되돌아가기보다 이미 달라진 사회 구조와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저성장 벗어나려는 일본의 몸부림한편 일본 정부는 저성장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대규모 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1990년대 초 부동산·주식 거품이 꺼진 뒤 소비와 투자가 장기간 침체됐다. 이 기간은 ‘잃어버린 30년’이라고도 불린다. 이후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이 더 보수적으로 변하며 국내 투자보다 현금 확보와 해외 투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인구 감소와 고령화까지 이어지며 경제 성장세가 둔화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현재 17개 분야·61개 제품과 기술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피지컬 AI(Physical AI), 핵융합, 차세대 선박, 드론, 수소, 그린 철강 등이 포함됐다. 일본 정부는 이번 정책으로 미중 중심의 산업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기업들이 국내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저성장 구조를 바꾸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일본제철의 하시모토 에이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정부 회의에서 “경영 판단이 단기 이익 중심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인적·설비 투자와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닛케이비즈니스도 “(기업이) 편중된 이익 배분 구조에서 벗어나 과감한 투자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결국 기업의 실행력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라고 평가했다.
  • 경찰, ‘여고생 살인’ 장윤기 담당 수사팀장 긴급체포…증거인멸 혐의

    경찰, ‘여고생 살인’ 장윤기 담당 수사팀장 긴급체포…증거인멸 혐의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 수사팀이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의혹의 중심에 선 관할 경찰서 수사팀장은 긴급체포됐다. 광주경찰청은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22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수사전담팀은 사실 확인 과정에서 당시 수사팀의 증거 인멸 정황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11분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긴급체포된 수사팀장 외에도 해당 수사팀 팀원 등 관련자 전원을 대상으로 엄중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의혹 외에도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월드컵 브라질 축구팬 ‘눈 찢기’ 논란…잇따른 차별 행위에 공분

    월드컵 브라질 축구팬 ‘눈 찢기’ 논란…잇따른 차별 행위에 공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잇단 인종 차별 행위가 불거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확인해 보니 중국 매체 ‘후푸닷컴’ 등에서도 해당 사건이 소개되며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브라질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일본과의 경기 후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됐다. 브라질 인플루언서 ‘brenndamaral’은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브라질이 일본을 꺾은 직후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지인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 대해 전 세계 축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사과 대신 SNS 계정 이름을 바꾸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 교수는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위는 서구권에서 아시아인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적 제스처”라고 비판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한국과 체코의 예선 1차전 당시 경기장을 찾았던 한국인 유튜버가 멕시코 축구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외신들이 이를 보도했고, 누리꾼들이 가해자의 신원을 밝혀내자 그는 결국 사과했다. 서 교수는 “이번 브라질 인플루언서 역시 숨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월드컵이라는 전 세계적인 축제에서 다시는 이런 인종차별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 세계 축구팬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 영등포구는 집 앞이 ‘워터파크’

    영등포구는 집 앞이 ‘워터파크’

    “멀리 가지 말고 영등포에서 놀아요.” 서울 영등포구는 워터파크처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으로 총 4곳이다. 또 이달 중 강마을어린이공원(당산2동)이 추가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관리 요원을 현장에 2인 1조로 상시 배치하며, 물놀이장 용수는 매일 교체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15일마다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부유물 점검도 한다. 운영 기간은 8월 30일까지고,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방학 기간(7월 25일~8월 16일)에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한다. 방학 기간 외에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조유진 구청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PIXX, 말레이시아 유통망 Lotus‘s와 한국 뷰티 유통 협력 MOU 체결

    PIXX, 말레이시아 유통망 Lotus‘s와 한국 뷰티 유통 협력 MOU 체결

    한국 뷰티 플랫폼 기업 PIXX(PIXX MY Sdn Bhd)가 태국 최대 민간기업인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 산하 말레이시아 대표 유통기업 Lotus‘s Malaysia(Lotuss Stores (Malaysia) Sdn Bhd)와 한국 뷰티 제품의 현지 공급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23일 MOU 체결을 마쳤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PIXX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로터스 매장에 한국 스킨케어 및 뷰티 제품의 멀티팩·번들 상품을 공급하는 독점 소싱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우선 PIXX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과 협업해 로터스 하이퍼마켓 전용 멀티팩 및 번들 상품을 기획·개발하고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터스가 오는 2026년 말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인 뷰티 전문 콘셉트 스토어에 입점할 한국 뷰티 브랜드와 단일 제품의 소싱 지원도 병행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도입 브랜드 선정과 공급 품목 등 세부 사항을 별도 계약을 통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말레이시아 내 K-뷰티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오승혁 ㈜픽스코퍼레이션 법인장은 “이번 로터스 말레이시아와의 MOU는 PIXX가 현지 주요 유통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한국 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된 만큼,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리카 탐(Erica Tam) 로터스 말레이시아 커머셜 디렉터는 “PIXX와 협력해 말레이시아 최초로 한국 뷰티 번들 기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고객들이 한국의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혁신적인 제품과 가성비를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로터스의 방향성을 반영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로터스 말레이시아는 현지에 광범위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K-뷰티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뷰티 전문 매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PIXX는 현재 말레이시아 주요 백화점인 팍슨(Parkson), 이온(AEON), 소고(SOGO), 세이부(SEIBU) 등에 자체 매장을 운영 중이며, PIXX 앱 기반의 O2O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뷰티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한 현지 유통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로터스와의 협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로터스 말레이시아는 2020년 12월 CP그룹에 편입된 유통기업이다. 현재 말레이반도 전역에서 71개 매장과 64개 쇼핑몰, 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8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KitakanJiran’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푸틴, 패배 직전 발악?…“시속 500㎞ 신형 제트 드론 배치” 전황 뒤집히나 [밀리터리+]

    푸틴, 패배 직전 발악?…“시속 500㎞ 신형 제트 드론 배치” 전황 뒤집히나 [밀리터리+]

    지난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대규모 공습을 퍼부은 가운데, 시속 500㎞에 달하는 신형 제트 추진 드론이 실전에 배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NN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2일 키이우에 탄도미사일과 체공형 폭탄, 제트 엔진 드론 등 다양한 무기를 총동원해 공습을 펼쳤다. 이중 게란-4 UAV 제트 추진 드론은 올해 초 처음 목격된 러시아의 새로운 무기로, 시속 500㎞에 달하는 속도로 비행하며 우크라이나의 방어망을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론은 게란-2를 대체·보완하기 위한 제트 추진 자폭 드론이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HUR) 공개 자료에 따르면 사거리는 약 450㎞이지만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최대 850㎞까지도 날아갈 수 있다고 추측했다. 기존 드론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동체는 공기저항을 줄이도록 설계됐으며 동체 강성이 향상돼 300~400㎞/h 영역에서도 적극적인 기동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는 타타르스탄 알라부가 공장을 중심으로 게란 드론 계열을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드론 역시 같은 생산 체계를 활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드론이 너무 빠른 탓에 기동 화력 부대를 동원해도 소용이 없었고, 결국 지대공 미사일이나 전투기 등을 직접 출격시켜야 했다. 유리 이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러시아가 드론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무기고에 제트 추진식 샤헤드 드론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의 방어망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러시아의 공격은 매우 이례적이었다”며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77발 중 28발이 탄도미사일이었다. 이는 평상시 공격보다 매우 높은 비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동원한 미사일 중에는 대함 및 지상 공격용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인 지르콘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르콘 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속도로 매우 빠르게 비행한다. 현재까지 이를 막을 수 있는 방공망은 미국의 패트리엇 시스템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드론을 막기 위해 미사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은 이미 전쟁 장기화로 물자 부족이 심각한 우크라이나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최근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제트 추진 드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 시 민간인 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 드론 시스템의 전술적·기술적 혁신을 활용한 또 다른 사례”라면서 “우크라이나가 요격하기 어려운 고속 드론은 과거 다른 공격 패키지 변형과 마찬가지로 민간인 피해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패트리엇에 더욱 매달리는 우크라이나올해 들어 불리한 전황이 이어지는 러시아는 현재 상황을 뒤집기 위해 제트 신형을 포함해 지르콘 등의 미사일을 더 많이 동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서방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패트리엇 방어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방어 미사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로 향할 예정이었던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일부가 중동으로 전용되면서 이러한 부족 현상은 더욱 악화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향후 패트리엇 방공망 수백 발을 새로 공급받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지만 앞서 계약한 일본 등 미국의 우방국들도 미 국방부로부터 패트리엇 인도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약 40개국에 서한을 보내 보유 재고에서 패트리엇 미사일을 최대한 빨리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푸틴, 7월에 더 큰 공격 감행하나ISW는 “러시아는 지난 6월 드론과 미사일을 대량 비축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1~5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매주 평균 한 차례의 대규모 공격과 여러 차례 소규모 공격을 감행했지만, 6월에는 단 두 차례의 대규모 공격만 감행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달 미사일과 드론을 아낀 러시아가 조만간 전례 없는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구소는 “러시아군은 드론을 비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하는 시점에 더 빈번하고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푸틴·트럼프, 85분간 전화…내용은?한편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시간 25분 동안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미국 측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중재를 위해 모스크바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이 별도로 공개한 축하 메시지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이 세계 최대 핵보유국으로서 국제 안보와 안정에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양국 간 건설적이고 평등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가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7곳 선정…전국 최다

    전남광주특별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7곳 선정…전국 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식품부의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15개 지구 가운데 전국 최다인 7개 지구가 선정, 농촌 생활SOC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문화·복지·돌봄·여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해 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 ‘농촌 생활 SOC’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장흥 관산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엔 순천 황전면·월등면, 곡성 죽곡면·목사동면, 무안 몽탄면, 함평 손불면 등 6개 지구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27년부터 5년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구당 최대 15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1단계 최대 60억 원 그리고 2단계 최대 20억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장흥 관산읍은 50%에 육박하는 높은 고령화율(49.5%)과 기초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지시설을 통합한 문화·복지·행정센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화에 대응한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에 선정된 순천 황전면·월등면, 곡성 죽곡면, 함평 손불면은 지역 여건에 맞춘 생활 SOC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단계에 선정된 곡성 목사동면과 무안 몽탄면은 배후마을 중심의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미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은 일선 시·군과 함께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며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농촌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살기 좋은 농촌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포에버 반려동물장례식장, 현장 중심 서비스 품질 강화 나선다…김인수 상무이사 선임

    더포에버 반려동물장례식장, 현장 중심 서비스 품질 강화 나선다…김인수 상무이사 선임

    더포에버 반려동물장례식장이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더포에버는 창립 초기부터 현장을 지켜온 김인수 센터장을 2026년 7월 1일부로 상무이사에 선임했다. 이를 계기로 장례 운영 전반과 서비스 품질 관리, 직원 교육 및 조직 운영 체계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수 상무이사는 더포에버가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수많은 보호자와 함께해온 인물로, 반려동물 장례 절차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례 서비스와 직원 교육 체계 정립, 현장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더포에버가 안정적인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는 보호자 중심의 장례 서비스를 더욱 체계화하고 장례 전 과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운영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더포에버는 앞으로 장례 상담부터 이별식, 화장, 추모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보호자가 보다 안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서비스 표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상무이사는 “반려동물 장례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가족을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라며 “보호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역할은 개인의 영광이기보다 더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직원 교육, 품질 향상을 통해 더포에버가 더욱 신뢰받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교 대표는 “김인수 상무이사는 창립 초기부터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더포에버의 가치와 철학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더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포에버 반려동물장례식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예우를 다하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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