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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월 동안 끊기지 않은 사례관리…성북 삼선동의 따듯한 돌봄

    10개월 동안 끊기지 않은 사례관리…성북 삼선동의 따듯한 돌봄

    서울 성북구가 재개발로 퇴거 위기와 낙상을 겪은 80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통합사례관리를 이어가며 돌봄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80대 A씨는 지난해 재개발로 인해 오랜 기간 살던 거주지를 떠나 고시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시원에서 퇴거 통보를 받으면서 다시 주거 불안정 상황에 놓였다. 삼선동주민센터는 A씨를 고령 1인가구가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건강과 일상 유지에 어려움이 함께 나타나는 복합 위기 상황으로 보고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주민센터는 A씨가 거처를 다시 옮긴 후 생활 안정과 정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낡은 가전뿐이었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냉장고, 세탁기, 침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연계해 생활 기반 마련을 도왔다. 정착 초기부터 사물인터넷(IoT) 안부 확인 서비스, 방문 간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안전망을 강화했다. 주 1회 반찬을 지원해 식생활 안정도 지원했다. 센터는 지원 과정 중 A씨가 외출을 준비하다 낙상으로 골절상을 당해 입원하는 위기를 겪자 즉시 긴급복지 의료비를 연계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퇴원 후에는 돌봄SOS 일시재가서비스와 방문 지원으로 회복기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했다. 센터는 현재 정기 모니터링과 IoT 안부 확인 등으로 A씨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종교기관 후원금을 연계하고 봉사단 방문 일정도 조율했다. 구는 가족 돌봄의 공백을 지역사회와 함께 메워갈 예정이다. 이명주 삼선동장은 “사례관리는 단기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함께하는 과정”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통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찰,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 무혐의…김용현 전 경호처장·김성훈 전 차장은 송치

    경찰,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 무혐의…김용현 전 경호처장·김성훈 전 차장은 송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선상 파티’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건희특검 잔여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피의자 김건희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종결했다”고 밝혔다. 반면 당시 선상 파티 준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는 각각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3년 8월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휴가 당시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을 이용해 파티를 열어 군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성훈 전 차장은 직원들에게 다금바리 등 공수, 선상 파티를 위한 노래방 기계 설치, 불꽃놀이 준비 등 과도한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야간 항해 중인 귀빈정 정장에게 불꽃놀이를 더 가깝게 볼 수 있도록 입항을 저지하고, 급속 항로 변경 등 무리한 운항을 지시한 혐의도 있다.
  • 부산시, 핵심·거점 공원 32곳 집중 육성…공원 여가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부산시, 핵심·거점 공원 32곳 집중 육성…공원 여가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부산시는 ‘모두에게 열린 도심 속 바다·산·강, 회복과 활력의 공원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공원여가문화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서 공원의 기능을 강화하고, 15분 도시와 연계한 공원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공원을 시민 여가·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계획은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대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과 구·군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해 마련했다. 기본계획은 ‘회복과 활력의 공원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여가 문화 프로그램 확대, 공원시설 개선, 시민 참여형 운영체계 구축 등 3개 전략과 9개 과제로 구성했다. 공원이 여가문화의 거점이 되도록 시는 생태·건강·문화 분야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원 자연학교, 도시공원 쉼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 공원위크를 열어 공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공원이 모두에게 열린 생태공간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중장기 과제로 수변과 산림, 갈맷길을 연계하는 공원을 조성도 추진한다. 시민이 참여해 공원을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전문 운영인력과 예산을 확충하고, 중장기적으로 권역별 공원여가센터를 설치해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부산시민공원, 용두산공원, 북항친수공원 등 시가 관리 중인 핵심공원 16곳, 오시리아 공원과 APEC나루공원 등 구·군이 관리하는 거점공원 16곳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각 공원을 관광·문화·해양·K콘텐츠 등에 특화된 공원으로 조성해 여가와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원도심 관광지 근처에 있는 용두산 공원을 관광 활성화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센텀시티에 있는 APEC나루공원은 K콘텐츠 특화 공원으로 조성하는 식이다. 시는 각 공원의 특성과 여건을 살린 공원 여가 프로그램인 ‘부산한 공원’ 시즌2와 ‘꿈을 그린 원정대’ 등 프로그램을 개선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런 공원 여가문화 가능 강화가 시민 삶의 질 향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군과 협력해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공원을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여름 대표 축제 ‘대전 0시 축제’ 올해 열릴 수 있을까

    한여름 대표 축제 ‘대전 0시 축제’ 올해 열릴 수 있을까

    ‘대전 0시 축제’가 6·3 지방선거에서 지역 관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민선 8기 핵심 성과로 들며 확장성을 강조하는 반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8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인 0시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이 216만명으로 집계되는 등 한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 후보는 0시 축제 폐지와 관련해 “노잼 도시(재미없는 도시)로 돌아가자는 얘기”라며 “0시 축제는 침체한 원도심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축소·폐지 시 막 활력을 찾아가는 상권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0시 축제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허 후보는 0시 축제를 ‘정체성이 없는 축제’라고 단언한다. 그는 “방문객과 외지 방문객 비율, 경제 효과, 예산 등을 분석해 원도심에 활력이 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면서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축제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은 저만 가진 문제의식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엇갈린다. ‘효과 체감이 낮은 행사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할 필요가 없다’는 회의적인 여론과 ‘연착륙 중인 축제를 없애는 게 과연 바람직한지 의문’이라는 옹호론이 맞선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축제를 8월 7~17일까지 1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개최한다. 사전 행사는 7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본행사는 14~17일까지 중앙로를 통제하는 기존 축제 형태로 이원화했다.
  • 김건희 ‘선상 파티’ 의혹 무혐의…‘다금바리 공수 지시’ 김성훈 檢 송치

    김건희 ‘선상 파티’ 의혹 무혐의…‘다금바리 공수 지시’ 김성훈 檢 송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선상 파티’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건희특검 잔여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11일 “피의자 김건희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종결했다”고 공지했다. 선상 파티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직원들에게 과도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는 각각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3년 8월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을 이용해 ‘선상 파티’를 열어 군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성훈 전 차장은 직원들에게 제주산 다금바리 공수, 선상 파티를 위한 노래방 기기 설치, 불꽃놀이 준비 등 경호처 업무가 아닌 것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야간 항해 중인 귀빈정 정장에게 불꽃놀이를 더 가깝게 볼 수 있도록 입항을 저지하고, 급속 항로 변경 등 무리한 운항을 지시한 혐의도 있다. 김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했던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2월 ‘선상 파티’ 의혹과 ‘종묘 차담회’ 의혹 등 특검 수사로 밝히지 못한 사건들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다.
  • 여자배구 현대건설 메가 영입…“윌슨과 시너지 기대”

    여자배구 현대건설 메가 영입…“윌슨과 시너지 기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메가는 지난 2023~2025년 두 시즌 동안 정관장에서 뛰며 강력한 공격과 높은 득점력으로 리그 정상급 기량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체코 프라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6~27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미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윌슨을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윌슨이 한쪽 측면을 책임지고, 메가는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반대편 공격을 담당한다”며 “구단은 두 선수가 보여줄 시너지가 팀 전력 안정화는 물론,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가는 “현대건설 배구단처럼 전통 있는 강팀에서 뛰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오랜만에 복귀하는 V리그에서 더욱 성숙해진 경기력으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메가 선수는 이미 리그에서 기량이 검증된 선수로, 공격력 강화뿐만 아니라 팀 전술 운용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 연평균 41명 아동학대 사망…박동균 교수 “엄벌만큼 사후 관리도 중요”

    연평균 41명 아동학대 사망…박동균 교수 “엄벌만큼 사후 관리도 중요”

    아동학대로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연평균 4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1일 대구경북경찰행정교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사단법인 대한지방자치학회와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행정연구회와 ‘아동학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41명의 아동이 학대로 목숨을 잃었다”며 “가해자의 80% 이상이 부모이며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정이라는 외부 시선이 닿지 않는 사적 공간에서 학대가 장기간 반복되거나 은폐될 위험이 크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박 교수는 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병원 신생아실 등 아동 생활 공간 전반에 대한 예방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돌보미 검증 및 교육 강화 ▲폐쇄회로(CC)TV 활용 확대 ▲외부기관의 수시 점검 체계 구축 ▲보육 교사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한 대체인력 운영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웃을 비롯한 사회 공동체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 교수는 “아이가 반복적으로 다치거나 특정 성인을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등 학대 징후가 보이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학대 징후 발견 시 가해자와 아동을 즉각 분리하고, 안정적인 보호로 이어지는 토탈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벌주의 못지않게 상처받은 아이들이 치유를 거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성원 대구한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구·경북 지역 치안 전문가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논의했다.
  • ‘양파 같은’ 이란, 이번엔 잠수함 깔았다…숨 막히는 트럼프, 속수무책 끌려가나 [핫이슈]

    ‘양파 같은’ 이란, 이번엔 잠수함 깔았다…숨 막히는 트럼프, 속수무책 끌려가나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종전 제안서를 “수용 불가하다”며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잠수함 전력을 증강 배치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란 해군은 ‘페르시아만의 돌고래’로 불리는 경량급 잠수함들을 해협에 추가 배치했다.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위협, 역량, 필요 등을 고려해 경잠수함이 증강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라니 사령관이 언급한 잠수함은 이란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120t 규모의 소형 잠수함(가디르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가디르급 잠수함은 얕은 해역에서 기동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수심이 낮은 바다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경우 수심이 얕기 때문에 가디르급 정도의 초소형 잠수함만 운용이 가능하다. 이란 해군은 가디르급 소형 잠수함 외에도 600t 규모의 파테급 잠수함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2월 미국의 ‘장대한 분노’ 작전 초반 당시 상당 부분 파괴돼 현재 운항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소형 잠수함 운영을 통해 미 군함을 정면으로 공격하기보다는 상선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비대칭 전략 효과를 높이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란 “사거리 2000㎞ 신형 드론 도입”이란 측은 소형 잠수함 배치와 더불어 신형 드론도 전장에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국영 IRNA 통신에 “미국이 이란을 다시 공격한다면 신무기로 반격하겠다”면서 “사거리 2000㎞의 신형 드론 ‘아라쉬-2’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론은 비행 성능이 뛰어나고 레이더 반사 면적이 작아 적이 탐지하기 매우 어렵다”면서 “적이 다시 오판해 침공한다면 새로운 무기와 전술, 전장을 포함한 놀라운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이 이러한 행보를 공개한 것은 미국의 해상 봉쇄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질적인 해상 통제권을 쥐고 있음을 재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더불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격에도 불구하고 마치 껍질이 계속 나오는 양파처럼 이란의 전력이 계속 충전되고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강조하기 위함으로도 해석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9일 혁명수비대의 이른바 ‘모기 함대’가 험준한 남부 해안을 따라 만·동굴·터널에 숨어 막강한 미군에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백 척의 고속 공격정을 의미하는 ‘모기 함대’는 단거리 미사일을 장착한 정교한 함정으로, 신호가 떨어지면 호르무즈 해협으로 출동해 이란의 통제력을 과시한다. ‘모기 함대’ 자체는 미군 함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거나 현대식 유조선을 크게 손상시킬 정도의 화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혁명수비대가 보유한 미사일 및 드론 등과 결합하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정도의 위협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분석 센터의 조슈아 탈리스 분석가는 “함정이든 상선이든 어떤 선박을 향해 무언가가 날아오는 순간 실질적이고 현재적인 위험이 된다”고 평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을 시작한 지 몇 주 만에 “이란 해군은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저렴하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무기로 대응하는 이란을 꺾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데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공개된 미 시사 프로그램에서 “미국은 2주 더 이란에 들어가서 모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SNS에 “과거 파르티아 제국이 훨씬 작은 병력과 제한된 자원만으로 로마를 상대로 ‘비대칭 전쟁’ 승리를 거뒀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받아쳤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중랑 발전의 완성, AI 스마트 도시 도약으로 이끌 것”

    임규호 서울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중랑 발전의 완성, AI 스마트 도시 도약으로 이끌 것”

    임규호 서울시의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지난 9일 면목역 광장 인근 ‘중랑비전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수백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임 의원은 중랑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수백 명이 운집한 가운데 임 의원은 “지난 4년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중랑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중랑의 확실한 발전을 견인할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재선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첫째, 면목선 도시철도 2년 내 착공, 둘째, GTX-B 노선 조기 완공을 통한 중랑구에서 도심까지 10분 내 연결”을 공약하며 “새로운 철도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셋째, 중랑구 곳곳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재건축의 사업성을 높여 주민 분담금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면목선 도시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냈으며, 현재 해당 노선은 서울시 4개 경전철 중 유일하게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면목선은 향후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 도입이 추진되고 있어, 사업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랑구의 숙원 사업인 면목선 조기 착공과 개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GTX-B 노선은 지난해 착공돼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봉역에서 서울역까지는 6분, 용산역 8분, 여의도 15분에 주파하는 황금라인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무엇보다 학령인구가 중랑구를 떠나가지 않도록 교육 여건을 최상위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 상반기 서울 3위 수준에 달하는 교육경비 투자와 더불어 교육청 예산까지 도합 400억원의 예산을 통해 중랑의 초·중·고등학교 시설을 AI 등 최첨단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중랑을 동서울의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검증된 일꾼의 면모를 다졌다.
  • ‘취향 맞는 인연 찾아’…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연다

    ‘취향 맞는 인연 찾아’…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연다

    경남 거제시가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설렘페스타’의 올해 첫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설렘페스타’는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 중인 시 대표 교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남녀 각 104명씩 총 208명이 참여해 45커플이 매칭됐으며, 이 가운데 2커플은 결혼했다. 올해 1회차 행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거제치유의숲과 거제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87년생부터 1999년생까지 미혼남녀 32명(남녀 각 16명)이다. 남성은 거제시 거주 직장인 또는 지역 기업 재직자, 여성은 경남 거주 직장인 또는 경남 소재 기업 재직자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일 차 쿠킹클래스 또는 향수클래스 선택 참여, 2일 차 거제치유의숲 힐링투어와 매칭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메일(ok@chamhan.co.kr)로 받는다. 세부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가치관과 취향을 공유하는 진정성 있는 인연 형성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美-이란 종전 협상 사실상 파국…전쟁 재개-협상 지속 중대 갈림길

    美-이란 종전 협상 사실상 파국…전쟁 재개-협상 지속 중대 갈림길

    트럼프 “이란 답변 도저히 용납 안 돼” 미중 정상회담 때 돌파구 찾을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비난하며 미·이란 간 종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협상이 재차 불발되며 중동 정세는 전쟁 재개와 대화 지속을 놓고 또다시 갈림길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의 소위 ‘대표단’이 보낸 답변을 읽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했는데,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거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답변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을 미국이 제안한 20년보다 단축하기를 요구하고, 핵시설 해체는 거부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두 가지 사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요구 사항이다. 이란은 대신 ▲모든 전선에서 전쟁 중단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 종료 ▲해외 동결자산 즉각 해제 ▲30일간 원유 수출 허용 등을 요구했다고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아울러 미국에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주권을 강조했다고 국영매체 프레스TV는 전했다. 이번 협상 결렬은 현 상황에 대한 양측 인식 차가 여전히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 준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으로 군사 능력이 상당히 약화된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순순히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해상 봉쇄를 단행해 원유 수출로를 차단하며 이란 경제를 한층 더 옥죄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오히려 더 강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상황을 오판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앞서 이란이 미국의 해상봉쇄를 최소 3~4개월은 더 버틸 수 있다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도 보도했다.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처럼 해상봉쇄를 통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면서 물밑 협상을 이어 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군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의 통항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재개하고 동맹국의 동참을 또다시 요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4~15일 진행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란 원유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 움직여 이란 돈줄을 조이고 종전 제안을 수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 종식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지원을 요청할 경우 양보 카드도 제시해야 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조건대로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시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 주석의 지지를 구하게 됐다”면서도 “시 주석은 전쟁 종결 방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 [단독] “VIP는 수수료 얼마 깎아줬나”… 공시 제각각인데 “회의록 없다”는 닥사

    [단독] “VIP는 수수료 얼마 깎아줬나”… 공시 제각각인데 “회의록 없다”는 닥사

    큰손 혜택 첫 공개에도 기준 제각각닥사 “거래소별 해석 차이 있었다”모범규준 회의록·의견서 작성 안 해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큰손’ 고객에게 제공한 수수료 할인·쿠폰 혜택을 공개하기 시작했지만, 공시 기준을 담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제정 과정은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이용자에게 돌아간 혜택과 쏠림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공시의 취지와 달리, 기준을 만든 과정은 불투명하게 남은 셈이다. 11일 서울신문이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닥사에서 제출받은 요구자료 답변서에 따르면 닥사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광고·홍보 행위 모범규준’ 마련 과정의 이사회 회의록, 속기록, 업체별 의견서 제출 내역에 대해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모범규준이 업계 협의를 거쳐 만들어졌다면 어떤 논의 끝에 문구가 정해졌고, 거래소별 의견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남아 있지 않았다. 재산상 이익 공시는 거래소가 특정 이용자나 거래 상대방에게 제공한 수수료 할인·쿠폰 등 혜택을 공개하는 장치다. 닥사는 지난해 7월 19일 제정한 모범규준에 따라 최근 5개 사업연도 합산 10억원을 초과하는 재산상 이익 제공 내역을 공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달 첫 공시부터 거래소별 적용 방식은 달랐다. 빗썸은 당초 올해 2~3월분만 공개했다가 논란 이후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5년치 내역을 다시 공시했다. 업비트는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이용자 3명만 공시했다. 닥사는 거래소별 해석 차이도 인정했다. 5개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재산상 이익 공시 기준이 제각각인 이유에 대해서는 “재산상 이익 제공에 대한 각 구성원 관계사별 해석상의 일부 차이가 존재했다”고 답했다. 이어 “모범규준 개정안을 포함해 투명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닥사는 법정단체가 아닌 민간 자율협의체여서 회의록 등의 작성 의무가 명확히 부여돼 있지는 않다. 다만 업계 자율규제가 사실상 시장 질서의 기준 역할을 하는 만큼 공시 결과뿐 아니라 기준 제정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원화 거래소 거래가능 이용자는 2021년 말 558만명에서 지난해 말 1113만명으로 늘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2번 출구 ‘사유지 과잉 적치로 인한 통행 방해’… 행정대집행 즉각 시행 촉구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2번 출구 ‘사유지 과잉 적치로 인한 통행 방해’… 행정대집행 즉각 시행 촉구

    홍제역 2번 출구 앞, 수년간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보행로 무단 적치물 문제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해당 구간의 과잉 적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행정 처분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대문구청은 그간 해당 보행로 일부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법적 단속 한계’를 내세우며 소극적인 행정 태도를 견지해 왔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다수의 법률 자문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제시하며, 사유지일지라도 공공 통행로로 사용되는 경우 지자체의 관리 권한이 우선한다는 점을 들어 구청의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문 의원은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을 위해 행정력이 즉각 개입해야 함을 역설하며, 구청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대법원 판례(2001도6903 등)에 따르면, 사유지라 하더라도 사실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의 통로라면 그 소유 관계와 상관없이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한다”며 “특히 식당 앞 사유지에 시설물을 설치해 통행을 방해한 사례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된 판례도 있는 만큼, 구청의 ‘단속 불가’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홍제역 2번 출구 앞은 10년이 넘게 상점이 내놓은 진열물과 적치물로 인해 보행로의 절반 이상이 점거된 상태다. 공실이었으나 최근 들어선 옆 상점도 똑같은 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차도로 내몰리는 등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수년째 빗발치고 있다. 문 의원은 서대문구청에 ▲도로교통법 및 도로법에 근거한 즉각적인 시정 명령 ▲상습 위반 업체에 대한 행정대집행(강제 수거) 실시 ▲일반교통방해죄를 적용한 형사 고소 검토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지자체가 ‘사유지’라는 핑계로 시민의 안전과 통행권을 방치하는 것은 명백한 소극행정이자 직무유기”라며 “홍제역을 이용하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보행 환경을 정상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가급적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대화로 해결하려 했는데,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아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기에 결국 행정대집행을 강행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고 통탄했다. 이어 “지긋지긋한 이 싸움을 끝낼 시점이 왔다. 서대문구청은 자신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건물주에게 절대 휘둘리지 말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확실하게 맞서기 바란다”며 당부와 독려를 전했다. 한편 문 의원은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서대문구 전역의 유사 사유지 보행로 점거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문 의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보행권을 되찾기 위한 ‘보행권 회복 운동’을 구 전체로 확대 전개함으로써, 사유지를 이유로 시민 불편을 방치하는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부산신용보증재단, 나란히 Day 운영...상호존중 문화 확산

    부산신용보증재단, 나란히 Day 운영...상호존중 문화 확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상호 존중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나란히 Day’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란히 Day는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기업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다. 재단은 매월 11일을 나란히 Day로 지정하고 웃으며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칭찬 주고받기,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해주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 공동으로 캠페인을 추진, 협력 기반의 인권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교성 이사장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으며, 2015년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한국계 美 하원의원, ‘中 대만 침략 저지’ 법안 발의

    한국계 美 하원의원, ‘中 대만 침략 저지’ 법안 발의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중국의 대만 침략 저지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1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영 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은 최근 이 같은 법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해당 법안에서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또는 정치적 통제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제재 전략 및 경제적 조치를 사전에 결정하는 범부처 ‘타이거 팀’ 설립을 주장했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9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중국이 계획을 세웠다면 미국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침략 억제법’을 제안했다. 그는 “중국이 행동에 나서기 전에 미국이 제재로 대응할 계획을 미리 세워 대만 침공 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것임을 중국에 알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침략 억제법은 중국에 대한 경고이며 군사적 또는 정치적 수단을 통해 대만을 장악하려 할 경우 미국이 공조된 제재 전략을 준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 침공) 억지력은 단호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 때만 효과적”이라며 “대만에 대한 어떠한 행동도 신속하고, 조직적이며, 파괴적인 경제적 보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공동 발의자인 조니 올셰프스키 하원의원(민주·메릴랜드)도 “이 법안은 중국이 대만에 무력을 사용할 경우 미국이 공조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분쟁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보공동체(IC)는 공개한 ‘2026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국 지도부가 현재 2027년 대만 침공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며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시간표도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출마 선언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조성하겠다”

    오세현 아산시장, 출마 선언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조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이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에는 이재명, 아산시는 오세현이 답이라는 것을 증명한 지난 1년이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산의 황금기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상한 시기에 국민께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회생의 키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맡기셨다”며 “이재명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복기왕 의원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의 연속성’과 ‘집권 여당의 힘’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난 임기 주요 성과로 △역대 최대 5000억원 규모 아산페이 발행 △27개 기업 약 3조 1983억원 투자유치 △국립아산경찰병원 건립 확정 △탕정 신도시 추진 등을 꼽았다. 오 후보는 “아산페이 임기 내 1조 원 발행으로 지역 소비 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해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5만석 규모 K-POP 돔 공연장 유치해 아산을 대한민국 문화와 K-POP의 상징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폐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아산은 학교가 신설되고 인구가 늘고 있다”며 “아산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 후보가 제시한 ‘행복도시 아산’을 위한 주요 공약은 AI 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물빛 정원도시 및 집 앞 10분 생활공원 조성, GTX-C 노선 온양온천역 연장 추진, 탕정·음봉 지역 학교 신설 차질 없는 개교 추진 등이다.
  • 靑 “나무호 피격에 규탄…추가적 조사 후 필요한 대응 고려”

    靑 “나무호 피격에 규탄…추가적 조사 후 필요한 대응 고려”

    청와대가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피격당한 HMM의 ‘나무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조사 후에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나무호 피격에 대해 규탄하면서도 피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으면서 이번 사건이 한·이란 관계가 뒤집어질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하며 “폭발 압력으로 인한 파손 패턴과 반구형 관통 형상을 고려할 때 기뢰 및 어뢰에 의한 피격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정확한 비행체 정보는 추가적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추가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 실장은 “추가 조사를 통해서 공격의 주체, 정확한 기종, 물리적 크기 등을 식별해나가고자 한다”며 “그에 따라서 필요한 대응조치도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아울러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국과 지속 소통해 나가고 현재 인근 해협에 위치한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우리 선박의 안전 보장 및 자유 통항을 위해 국제 사회의 관련 노력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외교부는 정부 합동 조사단이 지난 8일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4일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쯤 미상의 비행체 2기가 나무호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폐쇄회로(CC)TV에 비행체가 포착됐지만 정확한 기종 등을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싫다” 한마디에 50번 찔렸다…SNS에 퍼진 여성 공격법 논란 [핫이슈]

    “싫다” 한마디에 50번 찔렸다…SNS에 퍼진 여성 공격법 논란 [핫이슈]

    브라질에서 여성이 구애를 거절하는 상황을 가정해 폭행을 흉내 내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남성들은 마네킹이나 샌드백을 때리고 찌르는 모습을 찍은 뒤 이를 ‘거절당했을 때를 대비한 훈련’처럼 포장했다. 일부 영상은 장난이나 풍자로 소비됐지만 여성단체와 수사당국은 심각하게 보고 있다. 여성을 공격 대상으로 묘사하는 콘텐츠가 실제 폭력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상곤살루에 사는 알라나 아니지우 호자(20)는 자신에게 꽃과 초콜릿을 보내던 헬스장 남성의 구애를 정중히 거절했다. 한 달 뒤 이 남성은 호자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호자는 약 50곳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논란은 브라질만의 사건으로 보기 어렵다. 문제의 영상이 퍼진 공간은 틱톡과 유튜브, 텔레그램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다. 여성혐오 콘텐츠는 국경을 넘어 번역되고 재가공되며 ‘농담’, ‘밈’, ‘남성 자기계발’의 형식으로 청소년 알고리즘에 스며든다. ◆ “거절당했을 때 훈련”…마네킹 때리고 찌른 남성들 논란이 된 영상들은 주로 틱톡 등에서 확산했다. 영상 속 남성들은 여성이 데이트나 청혼을 거절한 상황을 가정해 샌드백이나 마네킹을 때리거나 찌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일부 영상에는 “여성이 거절했을 때를 대비한 훈련”이라는 식의 문구가 붙었다. 브라질 사회가 더 충격을 받은 이유는 이런 영상이 실제 피습 사건 직후 퍼졌기 때문이다. 호자는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공격을 당했고 이후 병원에서 유도혼수 상태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호자의 어머니 자데를루시 아니지우 지 올리베이라는 AFP에 “그는 계속해서 딸을 찔렀다. 내가 그를 떼어냈고 거실 전체가 피로 뒤덮였다”고 밝혔다. 그는 딸을 공격한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비슷한 유형의 콘텐츠를 봤다고 주장했다. 호자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는 지난달 15일 피의자의 첫 형사재판에 직접 출석했다. 그의 어머니는 법정 밖에서 “그가 평생 감옥에 있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고 전했다. ◆ 장난처럼 퍼진 혐오…알고리즘은 국경을 가리지 않았다 브라질에서는 여성 대상 폭력이 오래전부터 심각한 사회 문제로 꼽힌다. AFP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2025년 여성 1568명이 살해됐다. 여성살해가 별도 범죄로 규정된 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도 최근 “남성들이 점점 더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여성혐오 콘텐츠가 폭력적 분위기를 키운다고 본다. 브라질에서는 이른바 ‘레드필’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다. 원래 영화 ‘매트릭스’에서 유래한 표현이지만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여성에 대한 적대감과 남성 우월주의를 정당화하는 말로 쓰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연방대 연구에 따르면 여성혐오 발언과 여성 통제를 조장하는 브라질 유튜브 채널 123개가 2026년 3월 기준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2년 새 18% 늘었다. 상파울루대의 다니엘 카라 교수는 AFP에 레드필 문화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고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여성폭력 대응 사무소의 에스텔라 베제라도 이 콘텐츠를 “근본적으로 혐오 발언”이라고 규정했다. 브라질 경찰 사이버 혐오범죄 부서장 플라비우 홀림은 “이런 콘텐츠를 보는 모든 사람이 폭력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들의 급진화 과정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이용자들이 처음에는 여성혐오적 주장에 노출되고, 이후 여성 폭행과 성폭력 영상을 공유하는 폐쇄적 온라인 공간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 삭제로는 부족하다…모니터링·알고리즘 책임론 브라질 당국은 틱톡에 관련 영상 확산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당국은 문제가 된 콘텐츠 삭제와 계정 정보 보존도 요청했다. 일부 계정은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단순 삭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신고된 영상만 지우는 방식으로는 변형 콘텐츠의 재확산을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플랫폼이 여성 대상 폭력을 조롱하거나 미화하는 영상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유사 콘텐츠를 올리는 계정의 확산을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알고리즘 투명성도 쟁점이다. 여성혐오 영상이 어떤 경로로 추천되고, 어떤 연령대 이용자에게 노출됐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이 ‘농담’이나 ‘밈’으로 포장된 혐오 콘텐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디지털 성평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치권도 움직이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여성폭력 조장 콘텐츠를 처벌하는 이른바 ‘레드필 법안’이 발의됐다. 여성혐오를 인종차별에 준하는 범죄로 분류하는 법안도 상원에서 승인됐다. 일부 보수 성향 논객들은 레드필 운동이 남성의 자기계발을 강조하는 문화일 뿐 여성살해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반박한다. 그러나 여성단체와 수사당국은 온라인 여성혐오가 이미 현실의 폭력과 만나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본다. 알라나 호자의 사건은 이 우려를 상징하는 사례가 됐다. 한 여성의 거절은 온라인에서 조롱과 공격의 소재가 됐다. 문제는 이런 콘텐츠가 브라질 안에서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알고리즘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혐오는 농담의 얼굴로 더 빨리 퍼진다.
  • 양천구, ‘빈틈없는 여름철 안전망’ 본격 가동...돌발 기상 상황 만전

    양천구, ‘빈틈없는 여름철 안전망’ 본격 가동...돌발 기상 상황 만전

    서울 양천구가 기후 위기로 심화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5개월 동안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폭염·수방·안전·보건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3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1110명의 재난도우미가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어르신 3498명의 건강을 밀착 관리한다. 폭염 저감 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기존 135곳에 있던 무더위 그늘막을 18곳에 추가 설치하고 올해는 냉방시설을 갖춘 에어돔 형태의 이동식 휴식 공간인 ‘해피소’와 미세 물입자를 분사하는 ‘쿨링포그’를 신규 도입한다. 무더위쉼터 196곳과 안전숙소 3곳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방 분야에서는 신정4동 일대에 ‘동네수방거점’을 새롭게 마련해 침수 취약 지역의 자율 방재 능력을 높였다. 모래주머니 50t과 마대 88t 등 수방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3개 조로 구성된 현장기동순찰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건축공사장과 안전취약시설 177곳, 공동주택 248개 단지와 옹벽 5곳, 재건축 공사장과 빈집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해 풍수해 사고를 미리 방지할 계획이다. 보건 대책으로는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 등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방역기동반 2개 반과 16개 반 97명 규모의 마을사랑 방역봉사단을 운영한다. 또 급식소와 배달음식점 등 145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사고를 차단하고 공원 급수, 도심 물청소, 노숙인 보호 활동 등 생활 밀착형 대책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올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생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마사회, ‘AI 말 얼굴 인식’ 세계 표준 만든다… 표준특허 사업 선정

    마사회, ‘AI 말 얼굴 인식’ 세계 표준 만든다… 표준특허 사업 선정

    한국마사회는 지식재산처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추진하는 ‘2026년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인큐베이팅 과제에 ‘생체정보 기반의 마필 개체식별 및 등록·인증’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말의 안면, 외형, 반문, 보행 패턴 등 고유한 생체정보를 AI로 분석해 비접촉 방식으로 개체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수기로 확인하거나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말 등록 방식을 디지털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등록부터 조회, 이력 관리, 검역 및 방역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확도와 행정 효율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마사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IT융합표준인증협회(KITSTA) 등과 협력해 국내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SG17 회의에서 해당 기술을 국제표준 신규과제(NWIP)로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AI 기술로 말 등록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우리 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확보한 표준특허를 국내 창업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길을 적극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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