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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 속 단비, 원도심에 신축 아파트 인기

    가뭄 속 단비, 원도심에 신축 아파트 인기

    원도심 내 신축 단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더라도 입주 후 상권·문화시설·교통편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 잡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원도심은 이미 기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그 인기가 확인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울산 남구 신정동 원도심에 공급된 ‘라엘에스’ 전용 84㎡ 분양권이 지난 6월 최고 10억 4534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약 2억원 상승했다. 지난해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된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난해 2월 1순위 청약에서 644가구 모집에 3만 5797명이 몰려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초 전주 기자촌구역 주택재개발로 공급된 ‘더샵 라비온드’ 역시 평균 26.1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신축 아파트는 구축 단지와 비교해 가격 상승률에서도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만, 집을 지을 땅이 부족해 새 아파트 공급이 어렵다. 노후 주택 비중이 높은 원도심 내 신축 단지는 희소성과 최신 설계,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꾸준히 흡수하고 있다. 올해 원도심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진흥기업과 하나자산신탁(시행수탁)이 다음 달 분양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원도심인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 들어선다. 준공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99.7%를 차지할 만큼 노후도가 높아 신축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BS한양은 원도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에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인하대역 역세권인 이곳은 과거 노후 주거지 이미지를 벗어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도로, 공원, 교육시설 등 기반 인프라가 정비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 중이다. 가야동 일대는 부산의 원도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신축 희소성이 높은 원도심 단지를 ‘똘똘한 한 채’로 선택하는 경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중국의 추격, ‘인재 양성’으로 극복해야… 배터리 아카데미 지원 약속

    이제영 경기도의원, 중국의 추격, ‘인재 양성’으로 극복해야… 배터리 아카데미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3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아카데미 경기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격차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방문한 중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발전 속도에 대한 엄중한 위기감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국 차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중국의 기술과 경제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라며 “과연 우리가 앞으로 중국을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우수한 인재’”라고 단언하며, “오늘 문을 여는 배터리 아카데미가 바로 그 인재를 키워내는 출발점이자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희망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기업’이라고 답할 수 있다”라며, “이등이 되는 순간 몰락한다는 위기감 속에서 싸우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의회는 정치적 논쟁을 떠나 힘을 보태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예산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동수(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로 구성되어 대립이 많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난 1년 3개월간 대한민국 경제의 발목을 잡지 말자는 하나의 목표로 단 한 번의 다툼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가 가져온 예산을 삭감하지 않고 오히려 증액해 왔다”라며, “이 기조를 이어 내년도 예산 역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돕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30일 양평군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평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비포장도로 포장 및 기반시설 확대 ▲용문 ~홍천 철도 구축계획 내 용문산 역 신설 ▲양평 지방정원의 지자체 신성장 동력화 ▲음식 관광 컨텐츠 산업 육성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평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명숙 의원(국힘·양평1)은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성한 문화유산을 자랑하지만, 곳곳에 비포장 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재추진과 인프라 확충으로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혜원 의원(국힘·양평2)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간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으로 구간 내 중간 정차역이 부족하여, 지역 간에 생길 수 있는 교통 접근성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며, “사업 타당성 검토와 예산 확보를 통해 용문산역 등 중간 정차역을 신설하여 효율적인 교통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양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청정 자연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며, “친환경 농업, 기후대응, 생태관광, 청년 정착 등 새로운 의제를 선도하는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마순흥 양평부군수는 “양평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천리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한강수계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 비율 증액, 양평군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위해 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성남(국힘·포천2) 의원과 양평군 지역구 의원인 박명숙(국힘·양평1), 이혜원(국힘·양평2)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업추비 함부로 쓰면 삭감”…강원도, 페널티제 도입

    “업추비 함부로 쓰면 삭감”…강원도, 페널티제 도입

    강원도는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페널티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페널티제도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에서 업무추진비 집행 규정을 위반하면 내년도 업무추진비 예산을 삭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본청은 실국별 업무추진비 예산, 직속기관과 출자출연기관은 기관 업무추진비 예산을 삭감한다. 업무추진비를 금지 업종이나 심야 시간에 사용하다 걸리면 다음 해 예산을 15% 깎고, 연 3회 이상 위반하면 30%를 삭감한다. 쪼개기 결제를 하거나 증빙서류가 미비하면 예산 10%, 3회 이상 회계 처리에 오류가 있으면 5%를 줄인다. 백승진 강원도 청렴윤리팀장은 “위반사항의 경중과 그에 따른 조치를 제도로 만들어 시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고 말했다. 청백-e 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시 점검도 벌이는 등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을 감시하는 체계도 강화한다. 정일섭 강원도 감사위원장은 “이 제도를 통해 공직사회의 책임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도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미니쉬, 조사결과 발표...2030 女, 70% 웃음 제약 경험

    미니쉬, 조사결과 발표...2030 女, 70% 웃음 제약 경험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25~39세 여성의 치아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한 ‘미니쉬 리포트’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설문조사, 임상 케이스 분석, 전문가 칼럼, 환자 인터뷰 등을 종합했다. 설문조사는 9월 10~11일 틸리언프로를 통해 국내 25~3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아 만족도는 단일 응답, 나머지 질문은 중복 응답으로 조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70.3%)이 치아 때문에 부정적 행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웃거나 말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린 적 있다는 응답이 35.5%로 가장 많았고 무표정하게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다(21.5%), 외모 평가를 받을까봐 위축된 적이 있다(20.9%)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통증(12.8%)이나 발음 문제(7.4%) 같은 기능적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치아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 39.4%, 보통 32.3%, 만족 28.3%로 조사됐다. 리포트에는 윤필상 미니쉬치과병원 원장이 치아 마모로 노인성 안모가 나타난 30대 여성의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는 칼럼에서 “치아 콤플렉스가 단순한 외모 고민을 넘어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입을 가리는 행동이 반복되면 부정적 정서가 강화되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현택 칼럼니스트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영상 플랫폼에서 웃는 표정까지 끊임없이 비교·평가받으면서 ‘완벽한 미소’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과 치료가 자존감뿐 아니라 고용률과 소득 증가로도 이어진 칠레의 사례도 전했다. 리포트는 또한 치료 후 자연스러운 웃음과 자신을 되찾은 서수경 수스타일 대표 등의 인터뷰도 담았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에서 치아와 자신감의 상관관계를 다룬 연구가 드물어 직접 리서치를 진행했다”며 “치아 개선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체 리포트는 ‘미니쉬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검찰, ‘초코파이 절도 사건’ 시민 의견 묻는다

    검찰, ‘초코파이 절도 사건’ 시민 의견 묻는다

    검찰이 1050원어치의 간식 절도, 일명 ‘초코파이 절도사건’ 사건에 대해 국민 목소리를 듣는다. 전주지검은 30일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한 시민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시민위원들이 주신 의견과 결정을 귀담아듣고 향후 절차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며 위원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폐해를 견제하고 관련 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된 제도다. 주로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에 대해 수사 또는 공소제기, 영장 청구 등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위 결정은 향후 수사·공판 단계에서 주된 참고 자료로 사용한다. 시민위원회의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20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판매 중인 5900원짜리 족발을 먹어 점주가 업무상횡령으로 고소한 ‘반반 족발’ 사건이다. 당시 종업원은 제품의 폐기 시간을 착각해 먹은 것이라 주장했고, 검찰의 약식기소로 2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그러나 종업원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이 항소했다. 이후 시민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검찰이 항소를 취하하면서 사건 피고인인 아르바이트생은 무죄가 확정됐다. 초코파이 절도사건은 전북 완주군 한 물류회사 보안업체 노조원인 A(41)씨가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내 사무실 냉장고 안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1050원어치를 먹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만원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신대경 전주지검장은 앞서 지난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초코파이 사건도 1심에서 만약 무죄가 선고됐다면 항소 취하 등을 고려하겠지만, 이미 유죄가 선고된 것으로 검찰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있다”며 “사건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항소심 구형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상식선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로 의심된다”며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일이 한순간에 절도가 된다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다. 반드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약 46억원 확정…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공원 조기 추진 본격화”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약 46억원 확정…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공원 조기 추진 본격화”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6억 3900만원이 확정되어 30일부터 교부가 시작된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진구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총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정원 조성(19억 9000만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6억 1100만원) ▲건대입구역 일대 보행환경 및 거리경관 개선(5억원) ▲자양강변길 노후도로 포장(4억 2600만원) ▲경관조명 설치(3억원) ▲청년복지관 조성(2억 9100만원) ▲지하철 역사 스마트도서관 조성(2억 3000만원) ▲중곡문화체육센터 노후 설비 교체(2억 1100만원) ▲구남초 통학로 안전쉼터 조성(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부금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정원 조성’ 사업은 광진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만큼 의미가 크다. 기존 체육시설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향후 광진구의 새로운 녹지·문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값진 성과”라며 “특히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정원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광진구에 꼭 필요한 사업과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광진구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

    정장선 평택시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

    정장선 평택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핀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 “다른 속도, 같은 꿈” 하노이 트랙에서 피어난 기적

    “다른 속도, 같은 꿈” 하노이 트랙에서 피어난 기적

    청각장애 아동이 수어로 응원가를 부르고, 시각장애 러너가 페이서와 손을 맞잡고 달렸다. 발달장애 아동들은 각자의 속도로 1.4㎞ 코스를 뛰었다. 국제 농인 주간과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포용 달리기 캠페인에서 펼쳐진 장면들이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장애 아동을 위한 포용 교육의 질 향상 2단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엔젤스헤이븐을 비롯해 베트남 전 국민을 위한 교육연합회(VAEFA), 국립특수교육센터(NCSE)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달리기에는 총 546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304명은 청각·시각·발달·지체 장애를 가진 러너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페이서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1.4㎞ 코스를 1시간 동안 각자의 속도와 방법으로 완주했다. 어떤 이는 휠체어로, 어떤 이는 페이서의 안내로, 또 어떤 이는 가족의 격려 속에서 1시간 동안 각자만의 여정을 완주했다. 농맹 학생과 교사의 무용 공연, 발달장애 아동들의 합동 무대가 이어지며 트랙은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한 참가 가족은 “아이에게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달려보는 경험이었다”면서 “누군가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기다려주는 세상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권기정 엔젤스헤이븐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포용 교육이 단지 이상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현실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선 학령기 장애 아동 중 10%만 특수학교에 다닌다. 엔젤스헤이븐은 특수교육 전문가를 파견하여 베트남 교사 교육, 교재 개발 등을 하며 한국의 전문 특수교육 모델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구로구,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상황실·기동반 운영

    구로구,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상황실·기동반 운영

    서울 구로구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추석연휴 청소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소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집중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 전철역,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인력을 배치해 집중 대응한다. 추석 연휴 중 모두 924명의 청소 인력이 투입된다. 청소상황실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도로 청소차 17대가 상시 순찰하며 쓰레기 수거와 노면 청소를 병행한다.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는 환경미화원이 배치돼 집중 청소를 실시한다. 생활폐기물 배출은 요일별로 제한된다. 월·수·금 배출지역은 10월 6일 배출이 금지되며, 10월 8일 오후 8시 이후 배출할 수 있다. 일·화·목 배출지역은 10월 5일 배출이 금지되고, 10월 7일 오후 8시 이후 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가로 청소는 중단되며 청소기동반만 운영된다. 구는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을 구로구 홈페이지, 동주민센터 게시판, 현수막, 소식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구민 불편이 없도록 청소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김건희특검 파견검사 40명 전원 ‘복귀’ 요청

    김건희특검 파견검사 40명 전원 ‘복귀’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이 원래 소속된 검찰청으로 복귀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30일 김건희특검팀 파견 검사 40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민중기 특별검사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최근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업무 분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특검에서 이전처럼 직접 수사 업무를 하는 게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최근 수사·기소 분리라는 명분으로 정부조직법이 개정돼 검찰청이 해체되고, 검사의 중대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 기능이 상실됐다”며 “수사검사의 공소유지 원칙적 금지 지침 등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모순되게 파견 검사들이 직접수사·기소·공소유지가 결합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특별검사께서 직접 언론 공보 등을 통해 그간의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대범죄 수사에 있어서 검사들의 역할, 검사의 직접 수사·기소·공소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파견 기간 사회적 현안 사건 수사에 매진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노력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을 조속히 마무리한 후 파견 검사들이 일선으로 복귀해 폭증하고 있는 민생사건 미제 처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귀 조치를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2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주도로 검찰청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검찰 조직은 기소를 전담하는 공소청과 중대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 울산시, 고려아연·LS MnM과 현장서 ‘소통’

    울산시, 고려아연·LS MnM과 현장서 ‘소통’

    울산시가 지역 주력기업과 상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30일 고려아연 별관 회의실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업무계획 보고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시ㆍ구·군, 공공기관 관계자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LS MnM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서는 ▲고려아연·LS MnM이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 완료 ▲당월로 침수도로 구간 배수로 정비 요청 등을 건의했다. 고려아연은 연간 4만 2600t의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켐코 니켈제련소’를 내년 중 완공한다. LS MnM은 67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고려아연과 LS MnM의 과감한 투자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세계 전략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허가, 인프라, 인재 양성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 노원구, 네덜란드와 함께 ‘자전거 친화도시’로 달린다

    노원구, 네덜란드와 함께 ‘자전거 친화도시’로 달린다

    서울 노원구가 세계 최고의 자전거 천국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와의 교류를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크리스 브런틀렛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국제관계 매니저가 노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현지에서 구와 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회는 세계 각지의 도시와 자전거 중심 교통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해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로, 국내 지자체 중에서는 지난 1월 노원과의 업무협약이 최초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먼저 서울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방문해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추구하는 구의 정책 현장을 둘러본다. 이 자리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네덜란드의 탄소중립 노하우와 선진 자전거 정책 사례 등을 공유받는다. 이어 서울 최초로 조성하고 있는 ‘노원구 자전거 문화센터’ 부지로 자리를 옮겨 자전거 문화센터 사업 추진 사항을 소개한 후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통해 노원구청으로 이동한다. 모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자전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한 네덜란드의 경험은 우리 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의 목표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한국은 축의금 10만원?” 추성훈 충격…일본 결혼식, 뭐가 다를까

    “한국은 축의금 10만원?” 추성훈 충격…일본 결혼식, 뭐가 다를까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50)이 일본과 다른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깜짝 놀랐다. 29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제작진에게 “한국에서는 결혼식 할 때 얼마 정도 내야 예의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일본에서는 무조건 최소 30만원을 내야 한다. 친하든 안 친하든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한국은 결혼식에 안 가면 5만원, 적당히 친한 사이는 10만원에서 15만원, 진짜 친하면 3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라고 답하자, 추성훈은 “그런 게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성훈의 반응처럼 한국과 일본의 결혼 문화는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인다. 결혼식보다 혼인신고가 먼저 한국에서는 보통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한다. 프러포즈 후 예식장을 예약하고, 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혼인신고서를 제출하는 게 일반적인 수순이다. 일본은 순서가 다르다. 연애 중 동거를 시작하면서 혼인신고를 먼저 하거나, 동거 후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우리 결혼해!”보다 “입적했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 입적은 혼인신고를 의미하는 일본식 표현이다. 혼인신고를 마친 뒤 자금이 충분하면 결혼식을 준비하지만, 돈이 부족한 커플은 혼인신고 후 돈을 모아 식을 올리거나 아예 결혼식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일본 최대 결혼 잡지 ‘제쿠시’에 따르면 약혼부터 신혼여행까지 평균 비용이 469만엔(약 5000만원)에 달한다. 이 때문에 결혼식을 포기하는 커플이 점점 늘고 있다. 결혼기념일도 결혼식 날이 아닌 입적일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의미 있는 날짜를 골라 입적하는 커플도 많다. 3월 14일(원주율 파이데이)은 영원히 계속되는 원주율처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11월 22일은 일본어 발음으로 ‘좋은 부부’를 뜻해 인기가 높다. 청첩장은 우편으로, 하객은 66명 한국에서는 모바일 청첩장이 대세가 됐지만, 일본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한다. 청첩장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만나 전달한다. 청첩장을 돌리는 범위도 확연히 다르다. 한국은 부모님 지인까지 초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은 내가 아는 사람만 초대한다. 부모님 지인은 초대하지 않고, 초대하더라도 면식이 있거나 부모님의 친한 친구 정도에 그친다. 일본 결혼식의 평균 하객 수는 신랑·신부 양쪽 가족과 친지를 합쳐 66명이다. 한국이 보통 200명 안팎을 예상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10명 이내로 지인만 부르는 ‘스몰 웨딩’도 흔하다. 100명 이상 하객을 부르는 결혼식은 대단한 사람들의 결혼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청첩장에는 참석 여부를 표시하는 공백이 따로 있다. 하객은 참석 여부를 체크한 뒤 청첩장을 다시 반송해야 한다. 정확한 하객 수를 파악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축의금 30만원은 기본, 봉투도 따로 산다 친구나 직장 동료의 경우 3만엔(약 30만원)이 기본이다. 축하의 의미로 1만엔, 결혼식 음식값과 선물비 대응 금액으로 2만엔, 합쳐서 3만엔이 표준으로 굳어졌다. 형제나 친척이면 5만~6만엔까지 오르고, 2, 4, 6처럼 반으로 나눌 수 있는 짝수는 신혼부부에게 좋지 않다고 여겨 1만엔, 3만엔, 5만엔 식으로 홀수로 증가한다. 높은 축의금만큼 신랑·신부도 답례에 정성을 들인다. 식사는 기본 10만원 코스로 대접하고, 답례품도 꼼꼼히 준비한다. 축의금이 품앗이 개념으로 작동하는 셈이다. 30만원을 받았으면 나중에 30만원을 돌려주면 된다는 인식이 자연스럽다. 실제로 일본에서 결혼한 부부의 78.6%가 부모로부터 결혼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통계도 있다. 결혼 비용으로 2000만원을 빌려도 축의금으로 원금이 회수되니 부담이 적다는 분석이다. 축의금을 넣는 봉투도 다르다. 한국은 식장에서 제공하는 흰색 봉투에 현금을 넣지만, 일본은 따로 축의금 전용 봉투를 구매한다. 경사용 매듭을 묶은 봉투를 편의점이나 문방구에서 사야 한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봉투가 정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려한 봉투에 적은 금액을 넣으면 실례가 될 수 있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결혼식 일본 결혼식은 본식, 피로연, 2차회로 구성된다. 한국식으로 풀면 본식은 결혼식, 피로연은 식사 시간, 2차회는 뒷풀이다. 다만 본식과 피로연에 초대받는 사람은 직계가족과 가까운 친척, 친한 친구, 직장 동료로 제한된다. 본식에서는 신랑·신부가 결혼 서약을 맺는다. 일본은 교회식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아 목사가 주례를 맡는다. 피로연은 한국처럼 각자 밥을 먹고 돌아가는 게 아니다. 하객들은 정해진 좌석에서 식사하며 신랑·신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리 정해둔 사람이 축사를 읽거나 친구들이 축하 댄스와 축가를 선보인다. 신부가 본식과 다른 드레스나 기모노로 갈아입는 ‘이로나오시’ 순서도 있다. 2차회는 신랑·신부의 친구들이 모여 게임을 하거나 추첨으로 선물을 나눠주는 파티 형식이다. 참가비는 5000~6000엔 정도로 부담이 적어 친한 친구가 아니어도 2차회부터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본식부터 2차회까지 진행하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걸린다. 신혼집은 월세 단칸방도 OK 일본은 남녀 모두 0점에서 시작한다. 결혼식, 신혼여행, 결혼반지 세 가지 기본 요소만 갖추면 신혼 생활이 시작된다. 특히 일본 경제가 어려워진 뒤부터는 월세 단칸방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해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부부 모두 돈이 없어도, 신혼집이 단칸방이어도 문제없다. 신혼집 내부도 간소하다. 한국은 큰 TV, 스마트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침대 등이 기본이지만, 일본은 작은 냉장고와 기본 기능만 있는 전자레인지 정도로 시작한다. 한국의 오피스텔이나 원룸 수준이다. 부족한 물건은 혼자 살 때 쓰던 것을 가져와 사용한다.
  •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 출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추진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 출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추진

    울산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에 나선다. 울산시는 30일 산·학·연·관 협력 인공지능 정책 자문·협의 기구인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시장·시의장·국회의원 총 7명을 공동위원장 아래 기술혁신, 산업전환, 데이터·인프라, 인재 양성 등 4개 분과별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연 1회 이상 정례 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자문·검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모아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핵심 과제는 ▲제조 현장 AI 실증·확산 ▲지역기업 AI 역량 강화 ▲전주기 인재 양성 ▲AI 데이터센터·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연계 등이다. 시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지역 차원의 실행 민관협력 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수도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안정적 전력망과 세계적 제조 집적지라는 최적 조건을 갖췄다”며 “민간 투자와 결합해 연구자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전략의 중요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 “美 해안 근처에 UFO 기지 있다”…하원의원의 폭탄 발언

    “美 해안 근처에 UFO 기지 있다”…하원의원의 폭탄 발언

    미국 하원의원이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해안 바로 인근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은 최근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된 이후 190만회 이상 조회됐다. 버쳇 의원은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UFO 연구자인 ‘레드 판다 코알라’와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고급 외계 존재나 문명들이 세대에 걸쳐 지구 바닷속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특정 5~6개 심해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UFO) 목격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 해군 요원들이 이러한 수중 비행체를 추적했지만, 이들이 미국의 군사 기술을 훨씬 능가하는 속도로 움직였다고 보고했다고도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버쳇 의원의 주장과 같은 수중 비행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공인된 물리적 증거(유물·명확한 영상 등)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힘’···순천 구직단념청년 120명 재취업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힘’···순천 구직단념청년 120명 재취업

    순천시 조례동에서 생활하는 A(28)씨는 치위생사로 4년간 근무했지만 트라우마와 번아웃으로 적성에 맞지 않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고 병원에서 퇴사했다. 퇴직 후 4년간 구직단념상태로 지내다 순천시가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직업상담사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관련 기관에 취업했다. A씨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주변에 적극 알릴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에세 큰 힘이 된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전남 순천시가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이 다시 사회로 진출하도록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선정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5억 9000만원이 투입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등 구직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도 받는다. 현재까지 총 252명이 지원해 목표 대비 210%를 달성했다. 시는 이 중 120명을 선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도전을 적극 돕고 있다. 취·창업 연계 및 교육·직업훈련 등 구직활동 건수는 총 138건에 달한다. 현재까지 88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연말까지 남은 참여자들의 수료가 이어지면서 더욱 많은 취·창업 성공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만취 30대’ 시동켜져 있는 남의 차 몰다···전봇대 ‘꽝’

    ‘만취 30대’ 시동켜져 있는 남의 차 몰다···전봇대 ‘꽝’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에 올라타 운전하던 30대가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훔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A(39)씨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시장 인근에서 만취한 채 시동이 걸려있는 타인 소유 카니발에 올라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운전 과정에서 전봇대를 들이받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고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암표’ 잡으려다 ‘혁신’ 놓칠라… 한국벤처창업학회, ‘규제의 역설’ 해소 방안 담은 보고서 공개

    ‘암표’ 잡으려다 ‘혁신’ 놓칠라… 한국벤처창업학회, ‘규제의 역설’ 해소 방안 담은 보고서 공개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산업 생태계 구조 및 성장 전략’ 연구 결과 발표경직된 규제가 국내 플랫폼 혁신 막고 해외에 주도권 내주는 ‘OTT 규제 역설’ 우려 (사)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이우진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2차 티켓 거래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산업의 생태계 구조 및 성장 전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K-컬처의 글로벌 인기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도화로 2차 티켓 거래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암표 시장’과 동일시하는 획일적 인식과 경직된 규제가 성장을 가로막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학회는 문제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토대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생하는 건강한 시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언했다. 보고서는 암표 시장의 발생과 이로 인한 문제가 공연예술∙스포츠 산업에서 오랫동안 존재한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 시장의 책임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좌석 수처럼 물리적으로 공급이 고정된 상품의 특성 ▲매진 연출 등 의도적인 저가 정책 ▲팬클럽·스폰서에게 물량을 선배정하는 ‘홀드백(Hold-back)’ 관행 등이 인위적으로 초과 수요를 유발해 정가로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구조가 고착화됐고, 티켓의 음성적 거래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등장한 스텁허브(StubHub), 티켓베이와 같은 2차 티켓 거래 전문 플랫폼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이뤄지던 기존 티켓 거래를 안전한 경로로 전환하고, 티켓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플랫폼은 1차 판매가 마감된 후에도 티켓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된 다양한 가격 비교를 통해 정가 이하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성 강화 측면에서는 에스크로 결제, 입장 거부 시 환불 보장, 거래 피해 보상 등 시스템적 장치를 통해 사기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인다. 보고서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이 티켓 유통 산업의 디지털화, 합법화, 대중화, 글로벌화를 견인하며 공연 스포츠 생태계의 소비 경험과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의 경우 이미 주요 스포츠 리그와 공연 주최사들이 2차 티켓 플랫폼과 공식 재판매 파트너 관계를 맺는 상생 모델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글로벌 2차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의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스텁허브는 MLB의 ‘공식 재판매 파트너(Official Resale Partner)’라는 지위 확보를 통해 단순 재판매 사이트를 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공식 티켓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으며, MLB와 구단은 수익 공유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했다. 이러한 추세는 시트긱(SeatGeek)이 미식축구리그(NFL)·영국 프리미어리그(EPL)와 제휴를 맺고, 비아고고(Viagogo)가 유럽 주요 축구 클럽들과 협력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보고서는 주최사와 플랫폼이 협력해 투명한 유통 구조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건전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검증된 성공 방식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건전한 2차 티켓 거래 생태계를 구축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2차 티켓 거래 시장은 아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고 생태계가 활성화되지 않아 글로벌 경쟁에 불리하다고 연구진들은 지적했다. 특히, ‘문제 발생→법령 정비→단속 강화→처벌 집행→시장 통제’로 이어지는 일방향적 규제 구조, 이해관계자 간 협력 부재, 실증 데이터 부족, 기술 혁신 지원 미흡을 정책적 접근의 한계로 꼽았다. 이에 보고서는 혁신과 규제의 균형을 지원하는 ‘생태계 기반 접근법’으로의 전환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 실험을 지원하고, 산업계는 기술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거래 안정성과 시장 신뢰성을 확보하며, 학계는 실증적 연구를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시장, 소비자, 정책 환경을 다각도로 반영한 한국형 2차 티켓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총괄한 김주희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의 핵심 구성요소로 1차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장 메커니즘”이라고 말하며, “2차 티켓 거래 시장을 규제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K-컬처의 성장과 확산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산업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직된 규제는 국내 플랫폼의 혁신을 막고 해외 플랫폼에 시장 주도권을 내주는 ‘OTT 규제 역설’을 재현할 수 있는 만큼, 규제와 자율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건전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역량 집중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역량 집중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동화 분야에서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원 규모의 배터리 시스템 수주에 성공했다. 또 국내외 전동화 생산 거점을 확장하고, 유럽 최초의 PE시스템 생산 공장을 슬로바키아에 설립하는 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스마트 캐빈 제어기’와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있다. 또 전동화 혁신 기술인 e-코너 시스템을 일반 도로 주행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등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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