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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아이스 막아라… 취약 관리구간 2배로

    블랙아이스 막아라… 취약 관리구간 2배로

    LED 표지판 설치… 내비게이션 연계도최근 잇따라 발생한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 결빙 취약관리구간이 2배로 확대된다. 밤이나 새벽에도 결빙 취약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LED 표지판이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을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 지난달 14일 경북 군위군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화물트럭 등 29대가 연쇄 추돌하고 2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자 내놓은 조치다. 현재 193개인 결빙 취약 관리구간을 403개로 2배가량 늘린다. 응달이 자주 지고 안개가 끼는 지점, 고갯길, 교량 등이 주요 관리구간이다. 이들 지역에선 결빙 취약시간(오후 11시~오전 7시) 순찰 횟수를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대기 온도뿐 아니라 노면 온도도 수시로 측정해 응급 제설 작업 등을 벌인다. 폐쇄회로TV(CCTV)로 도로 사정을 파악해 원격으로 제설제를 분사하는 장비인 자동 염수분사시설도 2023년까지 235개 설치한다. 도로에 고인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해 얼음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홈파기’도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 위주로 180㎞ 구간에 설치한다. 운전자들이 새벽에도 결빙 취약 관리구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이 달린 ‘결빙 주의 표지판’ 4900여개를 설치한다.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주의 구간을 상시 안내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의 안전운행 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스쿨존 종합대책 발표…제한속도 시속 20km 이하까지 낮춘다

    스쿨존 종합대책 발표…제한속도 시속 20km 이하까지 낮춘다

    범칙금·과태료 12만원으로 인상안전 승하차구역 ‘드롭존’도 도입전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 이하로 하향 조정된다. 보행공간이 없는 구역은 시속 20㎞ 이하로 더 낮아진다. 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범칙금·과태료도 현행 일반도로의 2배(8만원)에서 3배(12만원)로 인상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에 타고 내릴 수 있는 전용 정차구역 ‘드롭존’이 도입된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연말 일명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우선 스쿨존 내 모든 도로의 자동차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낮춘다. 스쿨존 중에서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제한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더 강화한다.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 중에서도 중앙선과 차선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나 범칙금도 강화된다. 현재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반도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4만원)의 2배인 8만원을 내게 돼 있는데, 올해 안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3배인 12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등하굣길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에 타거나 내릴 수 있도록 스쿨존 내 전용 정차구역인 ‘드롭존’을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법 개정과 운영매뉴얼 마련 작업에 나선다.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등하교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워킹스쿨버스’도 확대한다.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을 교통안전지도사가 인솔해 등하교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식이법에 따른 전국 스쿨존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등 설치는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고 2024년까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7위권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대법 “피고와 통화 시도도 않고 공시송달로 유죄 판결한 건 위법”

    대법원이 ‘피고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화통화도 시도하지 않은 채 공시송달로 재판을 마무리한 것은 부당하다며 재판을 다시 하라고 판결했다. 공시송달은 관보 등에 서류를 게재한 뒤 그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38)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강씨는 2016년 9월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문제는 재판 절차 중 강씨와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1심 법원은 강씨의 출석 없이 증거조사와 변론을 마친 뒤 징역 10개월을 선고했고, 항소 기간이 지나면서 형이 확정됐다. 강씨는 이에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며 항소권 회복 청구를 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항소심 절차가 시작됐다. 그러나 항소심에서도 법원과 강씨는 제대로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에 법원이 공시송달을 한 뒤 강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자 강씨는 또다시 상소권 회복 청구를 했다. 대법원은 “항소심 법원이 공시송달 결정을 하기 전에 변경된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을 했어야 함에도 피고인의 진술 없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7세 손가락 절단’ 태권도장 운전자 ‘무면허’ 구속영장 신청

    ‘7세 손가락 절단’ 태권도장 운전자 ‘무면허’ 구속영장 신청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상태서 운전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 위반해 미등록 태권도장 통학 차량에서 7세 원생의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를 낸 체육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 결과 이 체육관장은 과거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통학 차량을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법원 등에 따르면 청주 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청주시 모 체육관장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승합차를 운전하던 중 승합차에 타고 있던 원생 B(당시 7세)양이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B양 부모는 차량이 커브를 돌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B양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의자에 손가락이 끼어 뜯겼다고 주장했다. B양 부모는 “게다가 A씨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병원이 아닌 학원으로 먼저 향해 다른 원생들을 하차시킨 뒤에야 병원을 찾아 딸의 치료가 늦어졌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B양은 병원에서 3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손가락 접합 성공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6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운행한 태권도장 차량 역시 통학 차량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청주에서 통학 차량에서 내린 후 후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김세림(당시 3세)양 사고를 계기로 어린이 통학 차량의 안전의무를 기존보다 강화한 도로교통법(일명 세림이법)이 개정돼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운영자는 노란색 통학버스에 안전 발판과 어린이용 안전벨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규정에 맞게 차량을 구조 변경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또 어린이의 차량 내 사고를 대비해 반드시 동승 보호자가 함께 타야 한다. 그러나 당시 태권도장 차량에는 동승 보호자 없이 운전하는 A씨만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국방기술품질원, 도로교통공단, 강릉원주대, 흥국증권

    ■ 국방기술품질원 △ 지휘정찰부장 김세일 △ 항공유도부장 손승현 △ 국방4차산업융합센터장 최재원 △ 함정센터장 김호진 △ 항공센터장 김윤희 △ 유도탄약센터장 남용석 △ 전투물자센터장 이길수 △ 감항인증연구센터장 김형근 △ 국방신뢰성연구센터장 송석봉 △ 국방신뢰성연구센터 종합시험단장 장중진 ■ 도로교통공단 ◇ 본부 전보 △ 혁신조정실장 신승철 △ 경영지원처장 송준규 △ ICT센터장 이재훈 △ ICT전략처장 현병주 △ ICT융합처장 기용걸 △ 인사교육처장 우덕균 △ 공인검사처장 이호원 △ 사고분석개선처장 나재필 △ 교육관리처장 김수영 △ 미래교육처장 김성욱 △ 방송관리처장 김형주 △ 면허관리처장 유충섭 △ 면허민원처장 전용환 △ 교통공학연구처장 명묘희 △ 자율주행연구센터장 김용석 △ 인프라연구처장 윤진수 △ 융합기술연구처장 고광용 ◇ 지방조직장 전보 △ 대구광역시지부 지역본부장 신기범 △ 인천광역시지부 지역본부장 김은정 △ 경기도지부 지역본부장 김종호 △ 충청북도지부 지역본부장 이승재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지역본부장 이상철 △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 라신희 △ 대구운전면허시험장장 신승부 △ 울산운전면허시험장장 손현익 △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 황강주 △ 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 윤재석 △ 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 유종률 △ 예산운전면허시험장장 박영진 ■ 강릉원주대 △ 부속시설 통합행정실장 김원백 △ 비서실장 진기덕 △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김무덕 △ 학생처 학생지원과장 박건영 △ 인재개발원 행정실장 김동수 ■ 흥국증권 ◇ 본부장 신규 보임 △ 법인영업본부장 정연재 △ 채권금융본부장 홍석균 △ 부동산투자금융본부장 엄기수 ◇ 팀장 신규 보임 △ 채권금융1팀장 김규남 △ 종합금융팀장 이성민 △ 전략금융팀장 남다혜
  • 스쿨존 무인 교통단속장비 의무 설치…주민등록초본 스마트폰 앱으로 발급

    올해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무인 단속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또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앱으로 발급받아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안전·정부혁신·공정과세 분야의 국민생활 밀접제도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인 ‘민식이법’이 3월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올해는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에 단속장비 1500대를 우선 설치하고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스쿨존에 단속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떼기 위해 굳이 주민센터를 찾을 것 없이 스마트폰앱 ‘정부24’로 발급받아 전자문서지갑에 저장해 공공기관은 물론 은행 등 금융기관에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4월부터는 주민등록등초본뿐 아니라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3종의 증명서를, 연말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100여종의 전자증명서를 앱으로 간편하게 뗄 수 있다. 또 10월부터는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가 45년 만에 개편돼 뒷자리에 지역표시 번호가 사라지고 성별 뒤 여섯 자리에 임의번호가 부여된다. 새로운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는 신규부여자와 번호변경자에게만 적용되므로 기존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하고 신청하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과 아동돌봄 분야까지 확대된다. 임산부는 4월부터 ‘정부24’나 보건소에서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는 6월부터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정부24’에서 한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공공웹사이트를 이용할 때 컴퓨터에 설치해야 했던 액티브엑스(X)와 같은 플러그인 프로그램도 제거된다. 이와 함께 대형 재난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범정부 재난대응 최고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색·구조를 위해 피해자 본인 요청 없이도 통신사업자에게 요청해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조회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단독]민주당 ‘사법농단’ 이탄희 영입 불발…이수정은 고민 중

    [단독]민주당 ‘사법농단’ 이탄희 영입 불발…이수정은 고민 중

    검찰개혁 속도 올린 민주당 사법개혁 나서나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제안 받고 고민 중”민주당, 1월 2일 3호 인재영입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2호 인재영입에 이어 2일 3호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명 인사를 영입하려다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해 9월 ‘사법농단’을 촉발시킨 이탄희(42) 변호사를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장애인권을 진전시키는 데 역할을 해온 김예원(38) 변호사와 최근 영국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범죄심리전문가 이수정(56) 경기대 교수의 영입도 시도했다. 김 변호사는 거절했고, 이 교수는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세 분에 대해)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영입제안 취지에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영입제안은 사실상 인정했다. 이 변호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2017년 2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2심의관으로 발령이 난 후 ‘판사 뒷조사 파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사표를 쓰면서 ‘사법농단’ 사태를 촉발시킨 인물이다. 당시 수리되지 않은 사표를 지난해 2월 다시 쓴 이 변호사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그는 판사들이 모인 사법행정기구인 법원행정처 대신 국회 몫 외부인사와 판사들이 함께 모인 사법행정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외부의 견제를 받는 법원 행정조직을 만들어야 ‘사법농단’ 사태처럼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의 재판에 개입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국회가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을 탄핵시켜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강제징용 사건 판결이 지연된 의혹이 있다고 폭로한 이수진(50) 수원지법 부장판사에게도 영입을 제안했고 이 판사는 사실상 수락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이 상징적인 인물을 영입해 ‘검찰개혁’과 달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법개혁’에도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교수는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염두에 둔 인재 영입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지난해 이 교수를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하며 “범죄심리학 교수 이수정은 수많은 유명한 살인 사건을 연구했다. 그는 스토킹 방지법 도입을 도우며 법률 시스템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을 당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왔다. 이 교수는 “제안이 들어온 것은 맞다. 금방 답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고민 중이다”고 했다. 장애인권을 위해 법정에서 싸워 온 김 변호사는 민주당을 비롯해 다른 당에서도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정치권의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최근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나와 7년 동안 싸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도로교통법을 바꾼 재판기 등을 담담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변호사는 200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공익전담 변호사로 일했다. 2014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를 거쳐 현재는 ‘장애인권법센터’의 대표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8년 제1회 곽정숙 인권상, 대한변호사협회의 우수변호사상, 지난해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상을 받았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남녀고용평등법 등 456개 법령…2020년 상반기 시행

    올 상반기 시행되는 실생활과 관련되는 주요 법령에는 무엇이 있을까. 새해 1월 1일부터 가족돌봄휴직 요건이 되는 가족 범위에 조부모, 손자녀를 추가하되, 본인 외에도 조부모의 직계비속 또는 손자녀의 직계존속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돌봄휴직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된다. 또 근로자가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의 양육으로 인해 긴급하게 그 가족을 돌보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연간 10일의 범위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돌봄휴가 제도도 신설했다. 2월 28일부터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이 시행돼 같은 자녀에 대해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근로자의 경우에도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된다. 또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보육시간을 구분해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구분된 보육시간별로 이를 전담하는 보육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영유아교육법이 3월 1일부터 단행된다. 3월 25일부터는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횡단보도 신호기가 우선 설치된다. 6월 4일부터는 고등교육법이 개정돼 고액의 등록금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해당 학기에 납부해야 할 등록금을 2회 이상으로 분할해 납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인사] 전남 순천시, KTB투자증권, 빙그레, 안양시

    ■ 전남 순천시 ◇ 5급 승진 의결 △ 여성가족과장 김선순 △ 주암면장 정윤배 △ 황전면장 박홍파 △ 덕연동장 문미정 △ 중앙동장 윤룡 △ 공원녹지과장 김회만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안동훈 ◇ 5급 전보 △ 총무과장 채금묵 △ 세정과장 김왕성 △ 징수과장 문병태 △ 신청사추진단장 이재성 △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 관광과장 서숙자 △ 정원산업과장 안석순 △ 순천만보전과장 서규원 △ 외서면장 황태주 △ 서면장 최영화 △ 산림과장 이강진 △ 공원녹지과장 이천식 △ 별량면장 우성원 △ 도로과장 신길호 △ 상수도과장 이정수 △ 삼산동장 김좌선 △ 장천동장 백철순 ■ KTB투자증권 ◇ 보임 △ 리스크심사실장(위험관리책임자·CRO) 장홍성 △ 내부회계관리실장(내부회계관리자) 원강희 ■ 빙그레 <승진> ◇ 부사장 △ 구매담당 박정환 ◇ 전무이사 △ 경영기획담당 박창훈 ◇ 전무 △ 냉동사업담당 이성천 ◇ 상무보 △ 광주공장장 황태근 △ 총무팀 허영현 ■ 안양시 ◇ 4급 전보·승진 △ 동안구청장 박의순 △ 평생교육원장 최영인 △ 만안구청장 김광택 △ 기획경제실장 신한호 △ 안전행정국장 이종운 △ 복지문화국장 문소운 △ 의회사무국장 김신 △ 도시주택국장 김창선 △ 도로교통국장 장두산 ◇ 5급 전보·승진 △ 청년정책관 최광현 △ 정책기획과장 이영철 △ 경제정책과장 조남동 △ 회계과장 배영아 △ 총무과장 이강숙 △ 자치행정과장 송재우 △ 체육과장 홍재언 △ 시민봉사과장 한희숙 △ 가족여성과장 이성희 △ 교육청소년과장 서혜원 △ 대중교통과장 김의배 △ 수도행정과장 박종은 △ 자원순환과장 황인환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윤주광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영섭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조은주 △ 만안구 세무과장 김주만 △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정창모 △ 동안구 세무과장 박창렬 △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윤숙희 △ 복지정책과장 이계철 △ 식품안전과장 우동훈 △ 만안구보건소 만안보건과장 신정원 △ 동안구보건소 동안보건과장 김명숙 △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문두영 △ 도시계획과장 김승건 △ 도시재생과장 염중선 △ 도시정비과장 유한호 △ 건축과장 김종원 △ 도로과장 진형렬 △ 하천관리과장 김영남 △ 시장 비서실장 이문규 △ 안양1동장 국태영 △ 안양2동장 서덕원 △ 안양3동장 이창섭 △ 석수1동장 민규석 △ 석수3동장 이재영 △ 박달2동장 김영구 △ 평촌동장 한용호 △ 귀인동장 최순호 △ 호계2동장 정재영 △ 호계3동장 박영렬 △ 신촌동장 이원석 △ 관양1동장 은학기 △ 석수2동장 서경숙 △ 평촌도서관장 유옥환 △ 관양2동장 이경한 △ 공원관리과장 김동근 △ 만안구 건설과장 오효중 △ 동안구 건설과장 나대규
  • 동작구,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년 예산설명회 개최

     서울 동작구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장이 25개 자치구를 직접 방문해 서울시 2020년 예산과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26일 오후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진행된 설명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시 예산의 쓰임과 내년 예산 총 39조 5359억원에 대한 주요사업 및 집행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서울경제 활력 제고 좋은 일자리 창출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완전 돌봄 체계 실현 획기적 청년 지원 대기질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2020년 예산 7개 중점과제를 집중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와 함께 하는 구의 중점사업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노들섬과 연결하는 백년다리(한강대교 보행교)와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지역활성화 분야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과 사당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로교통 분야는 사당로 도로확장공사가 소개됐다.  설명이 끝난 뒤 스마트폰으로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흑석고 유치, 40대 일자리 창출, 상도2동과 사당4동 주민센터 신축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예산설명회는 시와 구가 함께 예산과 정책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차범근 감독 아들 차세찌, 만취상태 음주운전으로 입건

    차범근 감독 아들 차세찌, 만취상태 음주운전으로 입건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33)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됐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3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부암동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이 다쳤다. 사고 당시 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246%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며 “담당 조사관이 정해지는 대로 차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세찌씨의 아내인 배우 한채아씨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관계자는 이날 “현재 내부에서 해당 소식을 접하고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차씨는 지난해 5월 4세 연상의 배우인 한채아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한채아는 차씨와의 결혼에 앞서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딸을 출산해 부모가 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월드비전, bhc치킨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 위한 후원금’ 전달 받아

    월드비전, bhc치킨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 위한 후원금’ 전달 받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으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5억 원을 후원받아 2020년부터 1월부터 1년간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bhc치킨은 이번 후원 사업의 첫 지역으로 서울시 노원구를 선정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위한 첫 협약식을 지난 23일 노원구청에서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bhc치킨과 공동으로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선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는 30km로 제한돼 있지만 과속 차량으로 인해 여전히 어린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000여건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및 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 발생 시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가 30km로 제한돼 있지만 운전자의 부주의, 과속 등으로 인해 매해 많은 아이들이 다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며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시속 10㎞ 늦춘다… 간선도로 50㎞, 스쿨존 30㎞

    서울 시속 10㎞ 늦춘다… 간선도로 50㎞, 스쿨존 30㎞

    오늘부터 천안~논산 고속도 통행료 ‘반값’2021년 4월까지 서울 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진다. 현재 최고 속도가 시속 60㎞인 간선도로는 50㎞로, 제한속도가 40㎞였던 이면도로·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 위주 도로에선 시속 30㎞로 제한된다. 또한 23일 0시부터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를 반값만 받는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 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교통심의를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도로교통 표지판을 변경되는 제한속도에 맞게 설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표지판 설치와 신호 조정을 마치면 유예기간을 거쳐 단속에도 나선다. 늦어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는 2021년 4월 17일 이전엔 서울시내 전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낮춘 이유는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시속 60㎞로 달리는 차에 치였을 때 보행자의 사망가능성은 85%에 달하지만 차량 속도가 시속 50㎞일 때는 사망 확률이 55%로 줄어든다. 한편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최장거리(80.2㎞) 기준 승용차(1종)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7.9% 내리고, 대형 화물차(4종)의 경우 1만 3400원에서 6600원으로 50.7% 싸진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남청, 연말연시 음주운전 밤낮 특별단속

    경남청, 연말연시 음주운전 밤낮 특별단속

    경남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 따른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유흥가 등 취약장소에서 매일 밤·낮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수치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 6월 25일 이후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에서 심야시간(오후 8시~오전 4시)에 수시로 장소를 옮겨가며 단속하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또 매주 금·토요일에는 고속도로순찰대 등 경찰인력을 총동원해 시도간 연결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도 단속을 한다. 항만·사업용 차량 등 음주운전 단속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불시 단속을 한다. 해상 여객선 배위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운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 주변에서도 불시 단속을 한다. 또 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 이용이 많은 기사식당 인근과 관광지·등산로 주변 등에서도 수시로 단속을 한다. 음주운전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출입로(TG), 휴게소 등에서도 새벽시간대에 화물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은 본인과 피해자 가족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 범죄로, 술을 밤 늦게 까지 많이 마시면 다음날에도 오전까지는 알코올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출근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스마트시티 안양, 삶을 바꾸는 새로운 기술혁신 서비스 제공

    경기도 안양시는 4차 산업헉명 기술에 부흥하는 스마트시티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환경·안전·에너지 분야에 첨단 정보통보기술(ICT)을 접목,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종합계획은 ‘시민행복’과 ‘스마트 1번’가 2개 비전과 ‘활력증진·균형’, ’시민행복·포용‘, ’도시통합·성장‘ 3대 목표를 핵심으로 한다. 지난 19일 스마트시티종합계획 수입용역 보고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공간과 서비스 격차 해소가 역점인 3대 목표는 공간·시설물의 변화, 청년중심 인프라서비스, 사회적약자 케어·지원, 협력적 도시운용 관리 등 6대 전략을 내세웠다. 다양한 목표를 적용해 삶을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기술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수도미터링을 비롯해 불법투기와 주차 자동경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또 도로교통 신호·정보 제공, 5G 기반의 도로상태 정보관리,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어드벤처, 드론을 활용한 재난 재해 감시도 주목할 만 하다. 이외에도 교통정보와 안전을 겸비한 스마트 버스쉘터가 등장하고 불빛이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눈길을 끈다. 건강상태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케어 하우스, 최근 관심사인 미세먼지 정도의 공기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획기적이다. 이 밖에도 창의교육 프로그램, 자율주행, 지능형 무인택배와 횡단보도, 전통시장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등 행복지수를 높일 첨단서비스를 내세웠다. 시는 안양 스마트시티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보완과정을 거쳐 내년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사업구체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車에 갇힌 아이 볼 수 있도록”… 통학버스 선팅 규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통학차량에 갇힌 아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어린이 통학버스 옆면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을 현행 40%에서 70%로 올리기로 했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학교 급식실에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국민 생활과 밀접하지만 안전 규제가 미흡한 분야의 규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17개 부처와 함께 교통안전, 산업안전, 생활·여가, 시설안전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64개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정부가 정한 핵심 과제는 어린이 안전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 통과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규제부터 강화하기로 했다. 통학차량에는 보호자 동승과 하차 확인 장비를 설치하고, 통학버스에 짙은 선팅을 하지 못하게 규제할 방침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선팅 규제가 따로 없어 일반 차량과 마찬가지로 앞면 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70% 미만,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40% 미만일 때만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되고 있다. 정부는 통학버스 모든 유리창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70%까지 올리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빠른 시일 내에 국회를 통과하도록 국회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미세먼지 줄어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빈도 늘어…“풍속 약화 탓”

    미세먼지 줄어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빈도 늘어…“풍속 약화 탓”

    우리나라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매우 나쁨’ 수준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01년 60㎍/㎥ 대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낮아져 지난해 4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초미세먼지(PM2.5)의 연평균 농도도 2015년 약 26㎍/㎥에서 지난해 약 23㎍/㎥ 수준으로 내려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지난해 수행한 ‘미세먼지 국민의식 조사’에서 국민의 90% 이상이 10년 전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더 나빠진 것으로 인식한 것과는 반대의 결과다. 그러나 2015년부터 최근으로 올수록 서울시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기환경 기준 상 ‘매우 나쁨’ 수준인 76㎍/㎥를 넘는 빈도는 점차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6㎍/㎥를 넘은 날은 2015년과 2016년에는 없었으나, 2017년 3일, 2018년 2일, 2019년 9일이었다. 수치도 2017년에는 78~95㎍/㎥, 2018년에는 83~88㎍/㎥였다. 하지만 2019년에는 100㎍/㎥을 넘는 날이 4일이나 됐고 최대 135.28㎍/㎥을 기록하기도 했다. 통계청은 “한반도 주변의 풍속이 지속적으로 약화돼 강풍의 빈도가 줄어들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대기환경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경유 차량은 지난 6월 기준 총 997만여 대로 전체 차량의 42.5%를 차지했다. 특히 화물차의 93.5%, 승합차의 84.9%가 경유차였다. 다만 경유 승용차는 2015년 59만대 수준에서 지속 감소해 지난해 30만대 수준으로 줄었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으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등록대수는 올해 5월 기준 53만대까지 늘었다. 휘발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은 사실상 미세먼지를 직접 배출하지 않는 데 반해, 경유 차량의 경우 2012년 이후 차량은 ㎞당 0.005g을, 2009~2011년 차량은 ㎞당 0.025g을 배출하고 있다. 미세먼지 2차 생성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경유차(0.560g/㎞)가 휘발유차(0.020g/㎞)보다 약 28배 더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량의 주행거리는 최근 6년새 35% 가량 증가했다. 2008~2018년 사이 도로교통 부문의 유류소비량은 17.9% 늘었는데 그중에서도 경유소비는 34.2%로 유종 중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한국도로공사,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시설안전공단

    ■ 한국도로공사 ◇ 부처장급 △ 기획조정실 조사팀장 이현승 △ 토지실장 김창훈 △ 인력처 노무후생팀장 전형석 △ 영업처 영업정책팀장 정영희 △ 교통처 교통계획팀장 조남민 △ ITS처 ITS계획팀장 김영문 △ 도로처 도로관리팀장 정연권 △ 구조물처 구조물관리팀장 서건철 △ 건설처 건설계획팀장 곽현준 △ 품질환경처 품질환경팀장 곽종수 △ 기술심사처 기술심의팀장 조성찬 △ 국도ITS지원센터장 오원일 △ 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 이종호 △ 아산천안건설사업단장 이성수 △ 안성용인건설사업단장 전준택 △ 함양합천건설사업단장 이영천 △ 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 김국한 △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안중근 △ 수도권본부 관리처장 변기효 △ 수도권본부 기술처장 김형규 △ 수도권본부 스마트하이패스서부센터장 성기용 △ 인천지사장 신동익 △ 시흥지사장 박해천 △ 강원본부 기술처장 남효열 △ 홍천지사장 현영학 △ 춘천지사장 권기홍 △ 충북본부 기술처장 김찬우 △ 제천지사장 윤교성 △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함홍안 △ 공주지사장 이혜옥 △ 부여지사장 김낙륭 △ 전북본부 관리처장 박창언 △ 전북본부 기술처장 이희종 △ 보령지사장 안병표 △ 광주전남본부 기술처장 민경무 △ 순천지사장 신상록 △ 구례지사장 강남원 △ 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 남수환 △ 대구경북본부 기술처장 김면 △ 구미지사장 이원만 △ 군위지사장 임철훈 △ 영천지사장 허정철 △ 영주지사장 송인문 △ 청송지사장 윤성호 △ 부산경남본부 기술처장 류재하 △ 창녕지사장 김정효 △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옥병석 △ 영업처 영업운영팀장 유용현 △ 인재개발원 부원장 김형만 △ 강진광주건설사업단장 전기웅 △ 남부권 도로개량사업단장 김홍배 △ 양양지사장 함은호 △ 대전충남본부 기술처장 라재웅 △ 진안지사장 신교성 △ 광주지사장 이승남 △ 서울산지사장 오인권 △ 미래전략처 ICT통합팀장 이강덕 △ 영업시스템처 영업시스템팀장 권한준 △ 도로교통연구원 ITS인증평가센터장 유병관 △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준비(T/F)단장 전경수 △ 충북본부 관리처장 심보선 △ 무주지사장 조성범 △ 해외사업처 해외계획팀장 김회경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지영 △ 산업재산조사과장 최대순 △ 화학식품상표심사과장 최철승 △ 생활디자인심사과장 김지맹 ■ 문화체육관광부 ◇ 국장급 전보 △ 예술정책관 김영수 △ 체육국장 이영열 ■ 한국시설안전공단 ◇ 전보 △ 감사실장 황인백 △ 재난안전기획단장 권혁윤 △ 시설성능연구원장 직무대리 정규정 △ 재난안전기획단 안전기획실장 오광진 △ 홍보실장 이승열 △ 경영본부 인재경영실장 김무진 △ 경영본부 운영지원실장 어윤복 △ 안전진단본부 상하수도실장 지승구 △ 건설안전본부 건설안전관리실장 권혁기 △ 건설안전본부 지반안전실장 이종근 △ 생활시설본부 녹색건축실장 안충원
  • 車이용 범죄자 ‘착한운전 마일리지’ 안 됩니다

    車이용 범죄자 ‘착한운전 마일리지’ 안 됩니다

    권익위, 면제 못 받게 경찰청에 권고자동차를 이용해 살인, 강간, 강제추행, 감금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동안 쌓아 온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이용해 면허 정지 처분을 면제받은 범죄자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1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자동차 등을 범죄도구로 이용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특혜 점수를 사용해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회피할 수 없도록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서약 후 1년간 이를 실천하면 10점의 특혜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렇게 축적한 마일리지를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을 때 사용하면 마일리지만큼 면허 정지 기간을 감경받을 수 있다. 문제는 자동차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마저 면허 정지 기간을 감경받는 데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자동차로 중대 범죄를 저질러 10년 이하 형을 받으면 면허 정지, 10년 이상 형을 받으면 면허 취소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예 면허가 취소됐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이용하지 못하지만 면허 정지자는 이용 가능하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1년에 10점씩 쌓이는데, 가령 이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도입된 2013년부터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았다면 현재는 60점이다. 이 점수로 면허 정지 기간에서 60일을 감경받을 수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 유형을 보면 주로 데이트 폭력이 많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6월 자동차 사망 사고, 음주·보복·난폭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사람도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태권도장 차량서 7세 손가락 절단…‘병원보다 학원 먼저’ 논란

    태권도장 차량서 7세 손가락 절단…‘병원보다 학원 먼저’ 논란

    아이 부모 측 “동승 보호자도 없었다” 고소장 제출 충북 청주의 한 태권도 체육관 차량 안에서 7세 아이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나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아이의 부모는 체육관 측이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2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청주의 한 태권도 체육관 차량에서 A(7)양이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끼었다. 아이의 부모는 차량이 커브를 돌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아이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앞으로 튀어 나가면서 의자에 손가락이 끼어 뜯겼다고 주장했다. 이 접이식 의자는 고장이 나 있었고, 운전자 외에 동승 보호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태우는 통학버스에는 운전자 외에 성인 보호자가 꼭 동승해야 한다. 이 사고로 A양은 병원에서 3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잘려나간 손가락 부위의 접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부모는 “사고 발생 직후 체육관 차량이 병원보다 먼저 학원으로 간 뒤 다른 아이들을 내려준 뒤에야 병원을 가는 바람에 치료가 늦어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체육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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