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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면허 학과교육 5시간 받으면 된다/6일부터

    ◎통학버스 옆차 서행않으면 처벌 경찰청은 2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서울신문 10월13일자 보도)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운전전문학원 수강생은 현재 30시간인 학과교육을 5시간만 받아도 되며 교육이 끝난뒤 기능검정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제한기한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난다. 또 마을버스와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차,신고필증을 교부받은 11인승 이상 어린이통학버스 등의 버스전용차로 통행이 허용되고 어린이 통학버스 옆을 지나는 차량이 서행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 VTR 등 무인 단속장비에 적발된 차량의 운전자를 확인하기 힘들때는 범칙금 대신 벌점없이 과태료만 부과된다.이때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1만∼3만원이 더 많아 신호위반·속도위반 7만∼8만원,일반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5만∼6만원,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9만∼10만원 등이다.
  • 지방재정 확충 아이디어를 찾자/권이담 목포시장(공직자의 소리)

    본격적인 민선자치 3년째를 맞아 전국 230여개 지방자치단체들은 요즘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서 저마다 자생력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자체도 가정이나 일반회사처럼 살림을 꾸려나가는데 그 무엇보다도 ‘돈’ 즉 재정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밤길을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밝혀주는 전구 하나에서부터 청소,상·하수도 등의 생활민원,도로,항만,공항,철도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그러나 현 자치단체의 재무구조는 어떤가.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취약하기 이를데 없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지방교부세,지방양여금,국고보조금은 지원보다는 통제수단에 묶여 빈약한 지방재정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이러한 재정 압박은 도시나 군지역의 모든 자치단체가 한결같이 겪는 고통이며 해결해야할 과제다. 그렇다고 제도나 현실만 탓하고 앉아 있으면 누가 해결해줄 것인가.자치단체 스스로 자생력 확보를 위해 찾아나서야 한다. 자치단체 모두가 지방재정력 확충을 위해 손과 발을 걷고 찾아나선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짧은 기간이나마 시정을 이끌면서 느낀 몇가지 자생력 확보 방안을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도로교통법 위반 관련 범칙금을 전액 국고수입 처리하는 것을 교통안전시설에 들어간 최소한 예산만큼은 국가가 자치단체에 지원해주는 제도 마련 방안이 그것이다. 둘째,환경오염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징수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율도 현 10%를 그 이상으로 인상 조정을 제안한다. 셋째,지방세제 개편을 통한 광고세,관광세 등을 신설한다. 넷째,농수산물 도매시장 직영,자치단체 화물터미널 운영 등 새로운 자구적 경영수익사업 확충 등의 방안이 있다. 위에 열거한 방안들은 오직 자치단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가는 사례일 뿐이다.꼭 최상의 안이고 절대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우리앞에 놓인 수많은 일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 음주운전자 법정구속/3회 적발 피고인 4월형

    지난 3년동안 음주운전으로 2차례 이상 적발됐던 사람이 또다시 적발되면 무조건 구속하는 ‘삼진아웃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 음주 운전으로 3번째 적발돼 불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지법 형사8단독 이장호 판사는 30일 혈중 알콜농도 0.27%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최모 피고인(35·회사원)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죄를 적용,징역 4월을 선고,법정구속했다.
  • 도심 ‘달리는 폭발물’ 무방비

    ◎고압가스·독극물 운방차량 관리법규 없어/사고땐 대형참사… ‘위험물 운송법’ 제정 시급 고압가스나 유독 화학물질 등을 실은 위험물 적재차량이 도심을 질주하고 있으나 무방비 상태다.이들 차량에 대한 관리 법규도 없고 사고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도 마련돼 있지 않다. 도심에서 돌발적인 교통사고나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나 폭발,유독물질 누출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외국처럼 ‘위험물 운송법’의 제정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운송물질의 위험 정도에 따라 포장 방법,수송 시간과 경로,주·정차 지역을 제한하고 이를 어겼을 때의 처벌 및 운송 중 사고 발생 시의 대처 방안 등도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위험물 차량에 대해서는 95년까지 ‘소방법 시행령’에 근거,운행을 제한했으나 지난 해부터는 관련 규정이 삭제됨으로써 별다른 규제 법규가 없는 실정이다.일반 화물 차량처럼 도로교통법에 따라 단속을 받을 뿐이다. 위험물 차량의 사고는 상당수가 폭발·화재 사고로 이어져 94년에는 모두 260건이 발생,22명이 숨지고 391명이 다쳤다. 95년에는 266건,96년에는 338건 등 해마다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도 이미 2백여건을 넘어섰다. 지난 3월에는 충남 당진군에서 유황격류 1만6천l를 실은 차량이 중앙선 침범 차량을 피하려다 개천으로 추락,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켰다. 지난 8월에는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 노량대로를 지나던 2만l들이 유조차가 승용차와 정면충돌,승용차와 유조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험물 차량에 대한 단속법규가 없어 위험하다 여겨져도 제대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 시위 총신대생 980명 연행/대학 관통도로 건설 반대

    서울 총신대생 1천여명은 23일 낮 12시30분쯤부터 1시간30여분동안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청앞 6차로 도로를 점거한 채 대학 구내를 관통하는 도로 건설계획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해 구청측은 “도로예정지는 학교 소유의 땅이지만 도시계획법상 학교용지가 아니라 공원용지인 만큼 다른 용도로 이용할 수 없다”면서 “인근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도로신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시위 학생 980명을 연행,시내 30개 경찰서에 분산수용해 조사하고 있으며 시위가담 정도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처벌키로 했다.
  • 동물검역소 기능·인력 강화(국민회의:21일)

    ◎기능대학 지위 직업훈련기관으로 규정 21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는 국회 정당대표연설 참석 등의 일정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상오8시에 열려 20건의 안건을 빠른 속도로 처리했다. ○…회의가 끝날 무렵 고총리는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ABU) 총회 개막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떴으며 권오기 통일부총리가 사회를 진행했다.이날 강경식 경제부총리는 은행장들과의 조찬간담회 때문에,이명현 교육·이항균 건설교통부 장관은 외국출장으로 각각 불참했다. ○…이기호 노동부 장관은 이날 직업훈련기관으로 규정된 기능대학을 전문대학으로 지위를 인정하는 기능대학법개정안을 설명했으나 기능대학의 명칭을 놓고 국무위원간에 논란. 강봉균 정보통신부 장관은 “좋은 법안이나 기능대학이라는 명칭은 마치 근로자들이 다니는 대학으로 인식될 수 있으니 이름을 바꾸자”고 제안해 다양한 명칭이 거론됐으나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해 기능대학으로 결정. ○…심우영 총무처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O­157파동과 관련,국립동물검역소의 기능 및 인력 강화를 내용으로한 농림부 직제개정안을 설명했으나 최보건복지부장관은 식품·의약분야에서 보건복지부도 간여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그러나 이미 차관회의를 거친 사안이라는 점에서 원안대로 통과하기로 합의해 처리. ▷의결안건◁ △통일교육지원법안 △도로교통법개정안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개정안 △경찰청법개정안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개정안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 △전기공사공제조합법개정안 △공인회계사법개정안 △기능대학법개정안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법개정안 △정기간행물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 △소득세법 시행령개정안 △법인세법 시행령개정안 △도시철도법 시행령개정안 △철도소운송업법 시행령개정안 △하천법 시행령개정안 △농림부와 소속기관직제 개정안 △대한민국정부와 튀니지공화국 정부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공여에 관한 협정안 △대한민국정부와 필리핀공화국 정부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공여에 관한 교환각서안 △정부수립 50주년 시념사업추진계획안
  • 외국인 정간물 투자 허용/각의 의결

    ◎운전면허 취소·정지 주민카드 수록 정부는 2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도로교통법개정안 등 20개 안건을 의결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경찰 등은 교통법규 위반시에 현행 주민등록증에 종합정보를 수록한 주민카드를 회수·보관하지 못하고 취소·정지에 관련된 자료만을 수록한 뒤 되돌려 주도록 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상장주식 및 협회등록법인주식의 25% 미만을 소유하는 국내 비거주 소액투자가의 주식양도 차익에 대해 비과세함으로써 외국인의 활발한 증권투자를 유도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관련기사 6면〉 이와함게 정기간행물 등록법을 고쳐 앞으로 외국인이 정기간행물에 대해 일정 범위내에서 투자를 할 수 있고 장기 미창간 정기간행물의 직권등록취소요건을 종전의 1년에서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정기간행물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의결했다.
  • 음주운전 시의원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서울시의회 신경식 의원(55·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신한국당 K의원 보좌관 박시종씨(40·경기도 고양시 고양동)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신의원은 혈중 알코올농도 0.16%인 상태에서 차를 몰다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했으며,박씨는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 운전학원 수강료 인하/12월부터 최고 4만원

    오는 12월1일부터 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에서의 법정 수강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학원수강료가 월 4만원 또는 8천원 가량 내린다.운전학원 수강생은 지금까지 30시간을 수강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5시간짜리 단축교육이나 25시간짜리 정규교육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경찰청은 단축교육을 선택하면 월 4만원,정규교육을 선택하면 월 8천원 정도 수강료가 인하된다고 14일 밝혔다. 수강료 인하조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12월1일 이후에 등록한 수강생에게만 적용된다.
  • 음주운전 ‘삼진아웃’ 말뿐/사안경미 이유 영장 잇따라 기각/검찰

    검찰이 지난 5일부터 3차례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에 대해 ‘삼진 아웃’ 제도를 적용,모두 구속수사키로 한 가운데 상습 음주 운전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잇따라 기각했다. 서울지검 백창수 검사는 13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이모씨(25·술집종업원·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대해 서울 종로경찰서가 삼진아웃제를 적용,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이씨의 음주운전 적발 경력은 인정되나 혈중알코올 농도가 0.05%로 극히 낮은 점을 참작해 영장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92년과 95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이씨는 이날 상오 0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인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구자호 검사도 이날 음주운전으로 두번 적발된 뒤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남모씨(58·회사원·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대해 서울 노원경찰서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가 0.06%로 사안이 경미하고 주거가 확실한 점을 참작해 이번에 한해 불구속 수사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서울 노량진경찰서가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김모씨(45·상업·서울 동작구 흑석2동)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같은 사유로 기각했었다.
  • 운전면허 취득절차 어떻게 바뀌나

    ◎‘단축교육’ 선택땐 4일이면 학원교육 이수/학과·기능 중간평가 폐지·검정원 자격 강화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운전면허 취득 절차의 많은 부분을 수험생 편의 위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운전전문학원에서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가능하면 편하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학과와 기능과목에서 각각 2시간씩 4시간으로 제한했던 전문학원에서의 하루 수강시간을 8시간으로 늘렸다.이에 따라 전문학원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학과 30시간,기능 25시간 등 55시간의 과정이 2주일∼1개월에서 1주일∼보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운전전문학원에서 실시중인 학과·기능과목 중간평가도 없어진다.지금까지는 중간평가에서 80점 미만을 맞은 사람은 3∼5시간의 보충교육을 받아야 왔다. 또 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1종 보통면허를 따려고 할때 지금까지는 면허시험장이 아닌 전문학원에서는 응시가 불가능했으나 10시간의 기능교육을 받으면 전문학원에서도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응시자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층으로 제한했던 기능교육장을 전체 면적의 40% 안에서 2층에 고가 형식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도로주행시험의 항목과 채점기준 등은 대폭 강화했다.지금까지는 주로 시험관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렸지만 앞으로는 철저히 점수에 따라 좌우된다.37개 항목별로 1∼3점이던 감점을 3∼10점으로 3배 이상 늘리고 주행중 시동이 꺼지거나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3회까지 중복감점된다. 또 일부 운전전문학원들이 불법으로 면허를 따게 해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기능검정원의 자격시험을 크게 강화하는 한편 부정응시 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수강생의 출석을 조작하면 곧바로 기능검정원 자격을 취소키로 했다.
  • 마을버스·어린이 통학버스·대형승합차/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12월부터/운전학원 수강 하루8시간까지 연장/학과교육 시간 줄고 ‘단축과정’선택 가능 오는 12월부터 버스전용차로 이용 차량이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차,마을버스,11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버스 등으로 크게 확대된다.지금까지는 시내·시외 노선버스와 통학·통근버스로 제한됐다. 또 운전전문학원에서의 의무수강시간이 현행 55시간에서 희망에 따라 30시간까지 줄고 하루 수강허용시간도 지금의 두배인 8시간으로 늘어난다.그 만큼 운전면허 취득이 빨라진다. 경찰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1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차량은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자동차,마을버스 등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11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버스로 늘어났다.노선지정 통학·통근용 승합차 등 다중 수송차량도 지방경찰청장의 판단에 따라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할 수 있다. 어린이통학버스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로 차체를 황색으로 칠하는 등 자동차안전기준 규칙을통과해야 관할 경찰서장의 신고필증을 교부받을수 있다. 자동차전문학원에서의 법정수강시간을 현행 55시간(학과 30시간,기능 25시간)에서 학과를 5시간 줄여 50시간으로 고쳤다.게다가 학과교육은 25시간짜리 ‘정규교육’과 5시간짜리 ‘단축교육’가운데 하나를 택할수 있어 최소 30시간의 법정시간만 채우면 기능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의무수강을 1∼2주안에 끝낼수 있고 ‘단축교육’을 선택하면 산출적으로 4일이면 마칠수 있게 됐다는 경찰의 설명이다. 사진 VTR 등 과학단속장비에 의해 적발된 차량의 운전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어려울때는 범칙금 대신 벌점없이 과태료만 부과한다.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1만∼3만원이 더 많아 신호위반·속도위반 7만∼8만원,일반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5만∼6만원,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9만∼10만원 등이다. 또 주·정차 위반 단속대상을 ‘자동차’에서 ‘차’로 확대,승용·승합·화물차 등은 물론 도로에서 운행하는 각종 건설기계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 각종 교통안전표지판에는 그림 외에 글자를 넣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 민생관련법 위반 처벌 강화/정부 시행령 정비

    ◎교통·환경 등 벌금·과태료 대폭 인상키로 정부는 김영삼 대통령의 임기만료를 4개월여 앞두고 도로교통법과 건축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각종 민생관련법 시행령을 대폭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현행 민생관련법 시행령의 경우 이를 위반할 때 부과되는 벌금과 과태료가 시행령을 지키는 것에 비해 경제적 비용이 적게 들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대부분 사문화되어 있다고 보고 벌금과 과태료를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지난주말 서종환기획조정비서관 주재로 11개 분야 관련비서관 회의를 열어 정부 각 부처의 민생관련법 시행령 가운데 사문화된 조항들에 대한 선별작업에 들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민생관련법 시행령의 경우 이를 위반할 때 부과되는 처벌내용이 법을 지키는데 드는 경제적 비용에 비해 훨씬 적기때문에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법을 지키는데 드는 경제적 비용을 과학적으로 산출,위반시 부과되는 벌금과 과태료를 그보다 훨씬 높이는 쪽으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일단 정부 각 부처를 중심으로 사문화된 조항들을 모두 추려낸 뒤 비교적 문제가 단순한 조항들은 김대통령의 임기내에 개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파트내 음주사고·측정거부/“면허취소 조치 정당” 판결

    ◎차량 자유통행땐 도로 해당 대법원 특별1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3일 아파트 단지내 도로에서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운전면허가 취소된 남모씨(서울 성동구 하왕십리)가 서울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면허취소 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아파트 단지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의 도로에 해당하므로 음주운전의 단속대상이 된다”면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비원의 제지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도로는 아파트 주민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을 위해 공개된 장소로 도로교통법의 도로에 해당한다”면서 “따라서 이곳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했다면 도로교통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 상습적 음주운전 20대에 징역 4월/울산지원 선고

    ◎처벌 강화후 처음 대법원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한 뒤 단순 음주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울산지원 형사3단독 김상환 판사는 1일 만취상태서 운전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협 피고인(23·헬스클럽 코치)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최피고인이 지난 92년 만취상태서 남의 차를 훔쳐 운전해 소년부지원에 송치된 전력이 있는데다 지난해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일삼아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최피고인은 지난 7월6일 새벽 혈중 알코올농도 0.26%의 만취상태에서 친구 최모씨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돼 구속됐다.
  • 기아파업 대응 묘안없나/정부,노동관계법 적용 어려워 고심

    ◎“노사분쟁 아니다”… 사측 고발 기대못해/겉으론 “강력 대처”… 막후론 “자제” 촉구 정부가 기아노조의 시한부 파업돌입과 관련,대응책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기아노조의 파업행위가 불법이긴 하나 법적인 대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기아의 파업은 노동관계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다시 말하면 기아의 파업은 쟁의에 앞서 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치도록 돼 있는 ‘조정전치주의’ 조항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조정전치주의를 적용하려면 파업사유가 임·단협 등 근로조건에 대한 노사분쟁이어야 한다.그러나 기아노조는 법정관리 반대 및 정부지원 촉구를 파업사유로 들고 있다. 정부가 지금까지 불법파업에 대해 전가의 보도처럼 의존하던 형법의 업무방해죄도 적용하기 쉽지 않다.이 조항을 적용하려면 폭행 파괴 방화 등 노조의 명확한 불법행위가 있든지,사용자측의 고발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기아는 정부에 대해 노사가 공동대응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따라서 사용자측에서 노조의 파업행위에 대해고발할리가 만무하다.29일 열린 파업을 위한 집회도 사용자측이 ‘승인했다’고 하면 업무방해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또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채증작업에 사용자측이 협력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노조 역시 정부에 대응하는 최대 무기를 ‘우호적인 여론’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극렬한 폭력행위는 자제할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관측이다.이밖에 노조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나 도로교통법 등 기타 법률을 동원할 수 있는 빌미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아의 시한부 파업에 대해 겉으로는 강경대응 방침을 천명하면서도 막후로는 파업이 기아는 물론 국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파급효과 등을 들어 자제를 촉구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다만 다음달 6일 기아의 채권단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기아노조가 무기한 파업으로 맞설 경우 공권력과 노조가 정면 충돌하는 사태가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검찰도 법적용 문제와 관련,“노동관계법 적용은 어렵지만 앞으로 기아노조의 행태에 따라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태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상습음주 운전자 실형 받는다/교통전담 재판장 회의

    ◎무면허·음주측정 거부자 최고 징역6월/벌금형 선고땐 사회봉사명령 병과 앞으로 상습적인 음주운전자와 무면허 운전자,음주측정 거부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등 단기 자유형을 선고받는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29일 전국 교통사건 전담 재판장 회의를 열고 교통사고 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양형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이같이 결정했다. 이날의 결정은 강제 지침은 아니지만 교통사건 전담재판부가 주요 기준으로 삼아 재판에 반영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의 통일안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상습 음주 및 무면허운전자,상습 음주 측정 거부자는 기존의 벌금형 대신 2∼4개월의 징역 또는 금고형 등을 선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장기적으로는 벌금형을 선고하더라도 사회봉사 명령을 병과할 수 있도록 형법을 개정하기로 했다.현재는 집행유예 때만 사회봉사 명령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음주 운전자가 사망 사고나 상해사고를 내면 피해자와 합의했더라도 3∼4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기로 했다.지금까지는 피해자와 합의하면 대부분 집행유예로 풀려났었다. 음주측정 거부로 기소된 피고인을 집행유예로 석방할 때에는 보호관찰,사회봉사명령,알코올 치료강의,운전강의 등의 수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 음주측정 거부가 처음이고 음주 사유가 정상을 참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울 때에도 벌금형 대신 최고 30일까지 가능한 구류형을 선고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로교통법에 구류형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로부터 화해를 권유받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죄질이 6개월 이하의 단기 실형 사안이면 공판 진행중 법정구속하기로 했다. 재판 도중이라도 치료비와 물적 피해액에 대한 배상을 명령하는 형사배상명령제도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면허취득 금지기간도 현행 2년에서 2년이상으로 늘리는 방안과 상습음주운전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직장에 통보하는 안도 장기적으로 경찰청 등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무면허 음주운전 적발/탤런트 임현식씨 영장

    서울 은평경찰서는 2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탤런트 임현식씨(51·경기 양주군 장흥면)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 23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서오능 입구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3% 상태로 경기 55가5931호 아우디 승용차를 면허없이 몰다 적발됐다. 임씨는 지난 92년 벌점 초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 건널목사고 98% ‘운전 부주의’/백학현(공직자의 소리)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에 적응하려는 현대인의 심리 밑바닥에는 속도전에서 밀리면 모든게 끝장이라는 불안감이 깔려 있는듯 하다.때문에 습관적으로 무작정 뛰고,늘 조급한 마음을 버릴수 없는게 아닌가 한다. 매사를 조급하게 생각하는 현대인의 속성에 우리 국민의 ‘빨리 빨리’증후군까지 겹쳐 일어나는 것이 철도건널목 사고다. 건널목의 차단기는 경보(경보음,경보등 점멸)후 3초 뒤에 내려지기 시작한다.이는 경보전에 건널목 내에 진입한 차량이 건널목을 벗어나도록 보호하는 시간을 최소 3초(세계 공통)로 감안한 것이다. 그런데 경보가 울렸는데도 차단기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이를 틈타 건널목에 진입하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일시정지 위반이 77% 지난해 일어난 건널목 사고는 172건이었다.그중 133건이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하고 건널목 경보를 무시한 채 차단기 하강 직전 진입하거나 차단기를 부수고 진입하다 발생한 사고다. 나머지 36건이 운전미숙으로 건널목 보호판을 벗어나 선로에 빠진 경우 등이며 3건은 차량고장에 의한 것이었다.결국 98.3%가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분석되고 있다. 경보가 울렸는데도 건널목에 진입하는 운전자는 그렇다치고 차단기를 부수고 통과하려다 열차에 부딪히는 운전자(96년 16건 발생)들의 심리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 건널목 사고를 막기 위해 철도청에서는 지난 10년간 건널목 입체화 사업과 병행해 전동차단기,경보장치 등 기타 건널목 안전설비에 약 4백60억원을 투자했다. ○‘빨리 빨리병’ 사라져야 해마다 건수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발생하는 어처구나 없는 건널목 사고를 보면 언제까지 얼만큼의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없다.운전자 부주의가 개선되지 않는 한 건널목 안전설비 투자의 효율성에 확신을 가질수 없다.건널목 사고로 인한 개인의 불행과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 운전자들은 철길 건널목 일시정지 이행의무를 꼭 지켜야 한다. 우리들의 ‘빨리 빨리’ 증후군은 긍정적인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부정적인 면이 더 많다.어쨋든 철도 건널목에서만은 이제 ‘빨리 빨리병’이 사라져야 한다.〈철도청 안전담당 과장〉
  • 음주측정 수치 큰차이땐 유죄증거로 인정 못한다/대법원 판결

    대법원 형사2부(주심 박준서 대법관)는 18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박모 피고인(56·농업·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 대한 도로교통법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음주운전 형사처벌 기준치인 혈중 알콜농도 0.05%를 넘었더라도 두차례에 걸친 음주측정 수치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면 유죄의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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