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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교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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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안전무시 차량선팅 단속강화를

    날씨가 더워지면서 길거리에 선팅 차량이 늘고나고 있다. 도로교통법규상 10m 밖에서 차안 운전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선팅한 대부분 차량의 선팅 농도가 너무 짙어2∼3m 밖에서도 차안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안전띠 단속이 심해지자 앞 유리창을 선팅하는 차량까지 등장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짙은 선팅의 경우 특히야간운전시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이 높다고 한다. 개인 취향이라고 하지만 법규를 어기면서까지 짙은 선팅으로 도배하는 것은 선진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이다. 또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다.이런 차량들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 주택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서울시내 폭 12m 이하 이면도로의 일방통행로가 대폭 늘어나고,주차구획선이 설치된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도높은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15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이면도로 주차구획 설치와 일방통행로 지정 작업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작업이 끝나면 거주자 우선 주차제가 적용되는 이면도로 주차구획은 현재의 배인 30만곳이 되고 일방통행 도로는 이면도로 총연장(6,210㎞)의 10%인 621㎞로 늘어나게된다. 시는 각 권역의 구획선 설치작업이 끝나는 대로 권역별로 소통방해·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견인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단속내용을 전산처리해 상습위반 차량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 상설단속반을 설치,24시간가동하고 주차구획 100곳당 1명의 유급 주민관리 요원을배치,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대상 차량 신고업무 등을 맡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입법예고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안)이 확정되면 주차단속 공무원의 범위가 교통 공무원에서 소방 공무원을 포함한 자치단체 공무원 전체로 확대돼 주차단속 인력이 크게 보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 술마신 경관‘살인 질주’

    전북 전주중부경찰서는 6일 술을 마신 채 내부를 불법으로 개조한 차량을 몰다 행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전북경찰청 소속 한규석 경장(36)에 대해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경장은 지난 5일 밤 9시1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전주대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혈중 알코올 농도 0.079%) 자신의 스포티지밴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갓길을 걷던 안은순씨(16·여) 등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한경장은 2인승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해 6인승으로 만들었으며 이날 7명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원을 초과해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2차로에서 1차로로 좁아지는 사고 지점에서 속력을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안전띠 안매면 벌점도 부과

    경찰이 2일부터 자동차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해 대대적인단속에 돌입한 가운데 안전띠 미착용자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날 벌점 없이 3만원의 범칙금만 부과하던 안전띠 미착용자에 대한 범칙금을 5만원으로 올리고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밝혔다. 경찰청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6월30일부터 시행할방침이다. 한편 이날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국회,경찰청 등 전국 660여곳의 관공서 앞에서 실시된 단속에서 경찰관 5명을 비롯,2,553명이 적발돼 3만원의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받았다.공무원의 안전띠 착용률은 90%를 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교통안전 종합대책 주요 내용

    정부가 26일 발표한 올해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교통사고,특히 사망자수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그만큼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제도개선=도로교통법의 통행우선권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해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분쟁요인을 해소한다. 또 대형사고의 주범인 버스·화물차의 운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예비면허제,관찰기간제도 등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관리를 강화했다.초보운전 시기부터 준법운전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벌점초과,대형사고 야기 등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경우 면허 재취득시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한다.오토바이 같은 2륜차에 대해서도 면허시험 응시 전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또 면허·보험제도를 개선하고 벌칙을 강화해 폭주,굉음발생,도로 역주행 등의 근절방안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개선함으로써교통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이를 위해 844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섬설치,보행자 공간확보 등도로구조를 개선하거나 신호등,미끄럼 방지시설,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또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에 대해 5월 말까지 DB를 구축하고6월부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월드컵 개최도시와 유명 관광지 간선도로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관리청별로 오는 9월까지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 등을 우선 정비토록 했다.올해 1만5,000개,월드컵 개최 전까지 1만8,000개의 도로표지판도 정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의 38%가 보행 중 발생하는 만큼 무단횡단 우려지점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지난해 말 현재 40∼70%인 자동차 제한속도 준수율을 80% 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를 1,200대 확충한다.또 주 3회 이상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한다.자동차 안전띠 및 이륜차 헬멧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착용률을 안전띠는 20%에서 90%로,헬멧은 30%에서 80% 이상이 되도록 한다. 이밖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도보급하는 등 교통안전의식 고취에 나설 방침이다. 최광숙기자 bori@
  • 초보운전자 법규 위반땐 면허 취소

    초보운전자가 신규 면허발급 이후 1∼2년 내에 교통사고를 내거나 중대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면허를 취소하는‘예비면허제’가 올해 도입된다. 또 매주 3회 이상 음주운전 일제단속이 실시되고,퀵서비스 등으로 오토바이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오토바이 운전사고에 대한 벌칙이 강화된다. 국무총리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은 26일 이같은 내용의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 추진키로 하고 관련부처에 법개정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분쟁의 소지를줄이기 위해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는 선진입에 관계없이 직진 차량이 먼저 통과하게 하고,횡단보도에 보행자가들어서면 차량은 무조건 정차하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통행우선권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정부는 교통법규 상습위반에 따른 벌점초과,대형사고 등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들이 면허를 재취득할 경우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와 버스는 제작시 과속제한장치를 장착하고, 화물차 적재물 낙하사고를 방지하기위해 화물차 적재함을 의무적으로 박스화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40∼70%인 자동차 제한속도 준수율을 80%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무인카메라를 1,200대 늘리고, 현재2단계인 과속위반 처벌기준을 다단계화하는 방안도 적극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교통안전대책의 시행을 위해 경찰청의 교통기능을경비교통국에서 분리해 교통지도국을 신설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관련부서에 일정비율의 교통직 공무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순직 소방관 국가유공자 지정

    정부는 서울 홍제동 화재사고를 계기로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고,소방 인력난의 해소를 위해 ‘의무소방대’의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중장기적으로 현재 2교대인 외근 소방인력의 근무체제를 단계적으로 3교대제로 바꾸기로 했다. 최인기(崔仁基)행자부장관은 9일 국회 행자위에 출석해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보고했다.최 장관의 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을 국가유공자로 지정,월53만5,000원의 기본연금과 최고 20만1,000원의 부가연금을지급하고,유가족에게는 학자금 지급,취업알선,병역 혜택 등을 부여키로 했다. 또 소방공제회에 복지기금을 마련해 순직자에 대한 보상금,유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도 국가보훈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법을개정키로 했다.이와함께 소방령 이하 직급의 방호활동비를현 7만원에서 17만원으로 현실화하고 외근 소방공무원의 시간외 근무수당의 기준선도 현재의 월 36시간에서 75시간으로늘릴 방침이다. 또한 화재시 소방차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도로교통법을 개정,소방공무원에 불법주정차 지도·단속권을 부여하고 주택가 주차금지구역을 확대,노폭 5m이하는 지방경찰청장이,6m이상은 지자체장이 주차금지구역으로 고시토록할 방침이다. 홍성추기자 sch8@
  • 중앙선 침범·고속도 갓길운행 카메라로 단속한다

    앞으로 중앙선 침범과 고속도로 갓길 운행에 대해서도 카메라 단속을 통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고속도로 갓길을 운행하다 단속 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승용차와 4t미만 트럭은 9만원,버스·승합차와 4t이상 트럭은 10만원의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의결했다. 지금까지는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행위 가운데 주·정차 위반과 버스 전용차로 위반,속도 위반에 대해서만 과태료를 부과했고,중앙선 침범과 고속도로 갓길운행은적발될 때마다 현장에서 범칙금을 물려 왔다. 이와 함께 서울대 등 국립대의 행정조직 감축과 단과대·대학원의 자율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대학교 및 국립대학교 설치령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최광숙기자 bori@
  • [기고] 민주법치국가로 가는 길

    우리의 하루 생활을 보면 항상 법과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알 수 있다.집을 짓거나 세금을 낼 때처럼 우리는 항상 법과더불어 살아가고 있다.그러다 보니 법을 모르거나 법이 어려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어기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법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까 궁금해 하기도 하고,또 법을 좀 더 쉽게 만들 수는 없었을까 안타까운 마음을 갖기도 한다.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정부에서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사실 법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보통사람이 잘 지킬 수 있고현실에 맞는 법을 만들지 못한 정부에도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법제처에서는 이번에 건국 이후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법령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법령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여기에 정부수립 후 현재까지 만든 5만4,000건에 달하는 법령 전체가 포함된 법령정보를 안방에서 법제처 홈페이지(www.moleg.go.kr)나 CD를 통해 필요한 법령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이런 법령정보에는3,500여건의 최신 현행 법령이 포함돼있고,한글세대의 젊은 사람들을 위해 한자로 된 법령도 쉽게 한글로 바꿔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실 전에는 일반 국민이 관보를 구하기도 힘들었고 또 그것을 구해도 “‘무엇’을 ‘무엇’으로 한다”로 되어 있어서 개정내용을 파악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바뀐 내용이 반영된 완전한 문장형태의 법령을 검색해 누가 봐도 개정된 전문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가령 70년대의 건축법,80년대의 도로교통법,또 몇년전의 세법을 찾고자 하는 경우 그 당시 시행되었던 법 전체의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법령을 찾기 위해 법령이름,공포일자,시행일자 또는 공포번호 가운데 하나라도 알면금방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과거 또는 현재의 모든 법령을 손쉽게 찾아 볼 수있어 그동안 너무 자주 개정돼 국민에게 불편을 준 법령은없었는지,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는 법령이나 불필요하게 어려운 법령은 없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정부 스스로도 그동안의 입법을 반추해 보고 그것을 참고해 앞으로는 보다 알기 쉽고 우리의 틀에 맞는 법령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것이다. 정부수립 후 50여년이 지난 지금,이제는 외국 법의 잔재를털어 버리고 우리 몸에 맞는 법을 만들 때가 되었다.원래 ‘법’이란 우리말에는 떡을 할 때 꽃과 같은 모양을 찍어내기 위한 목판의 ‘본’이라는 뜻도 있듯이,법은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올바르게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데 법령이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따라서 법령정보를 얻은 국민이 입법과정에서 여러가지 의견을 주게 되면 보다 쉽고 현실에 맞는 법령을 만드는 데 큰도움이 될 것이다.이렇게 국민과 정부가 함께 법령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정되고 서로 믿을수 있는 사회로 바뀌어 갈 것이다.그러한 사회에서는 법이항상 국민 가까이에 있으면서 법과 질서도 잘 지켜지게 될것이다. 새로이 완성한 종합법령정보 서비스의 시작이 전자정부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고,우리나라가 21세기 민주법치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기대한다. 박 주 환 법제처장
  • 학원버스 타기 겁나요

    사설 유치원 및 학원 차량에 희생되는 어린이가 늘고 있다.대부분운전기사들의 부주의로 빚어지는 사고여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오후 4시50분쯤 경북 구미시 도량동 현대자동차 앞 도로에서 양모양(7)이 신모씨(35)가 운전하던 E외국어학원 소속 그레이스승합차에서 내리다 옷자락이 문에 끼인 채 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차량 뒷바퀴로 말려 들어가 현장에서 숨졌다. 같은 날 전북 익산시 왕곡면 궁평리 궁평교회 앞길에서 온모씨(38)가 운전하던 모 피아노학원 소속 승합차에서 내리던 이모양(7)이 차문에 옷깃이 끼인 채 10여m를 끌려가다 현장에서 숨졌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동 무지개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원모군(8)이 이모씨(36·원주시 봉산동)가 운전하던 J속셈학원 승합차에서 내리다 차량 출입문에 옷이 끼인 채 차가 출발하는바람에 머리를 다쳐 원주 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런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은 이같은 유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사립유치원 통학버스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했다. 이 방안에는 11인승 이상 통학용 승합차의 경우 인솔교사 탑승,어린이보호표지 부착,좌석안전띠 설치,승강구 발판 높이규정 준수,차량표시등 설치,도로교통법에 따라 관할경찰서 신고 뒤 운행 등의 항목이 포함돼 있다. 전국 종합
  • 연말기준 만19세면 성인

    정부는 16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열어,청소년 연령을 현행대로 만 19세로 하되 당해 연도에 만 19세가되는 사람은 청소년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의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국무회의는 이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에서 ‘킥보드’등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탈 때는 안전장구를 착용하도록 보호자에게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공포안도 의결,6월 30일부터 시행토록 했다. 국무회의는 특히 살인·강간을 한 미군 피의자 등을 체포한 경우 계속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골자의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안도의결했다. 최광숙기자
  • 경찰간부가 음주사고 뺑소니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경찰청 방범지도과장 옥모(51)총경을 도로교통법의 음주운전,도주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있다. 옥총경은 지난 6일 밤 11시30분쯤 혈중알코올 농도 0.178%인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누비라 승용차를 몰고 가다 서초동 남부터미널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갑자기 후진,뒤에 서있던 그랜저 승용차의 앞범퍼를 들이 받고 1.5㎞ 가량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분 뒤 서초동 외교안보센터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양재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다 반대편 차선에서 직진해 오던 폰티악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원모씨(25) 등 4명에게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양팔 장애인 운전면허 ‘합격’

    “이제야 직접 차를 몰고 바다로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선천성 뇌성마비로 양팔을 쓰지 못하는 20대 장애인이 운전면허 필기·기능시험을 무사히 통과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재현씨(25·대구시 남구 대명동)는 지난 28일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2종보통 면허시험에 응시,구두로 치러진 필기시험에서 86점을얻어 통과한 데 이어 29일 오후 치러진 기능시험에서도 99점을 얻어합격했다.박씨는 팔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운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자신이 직접 고안한 족동(足動)자동차를 이용해 이날 시험에 응시,완벽한 운전솜씨를 자랑해 감독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박씨는 앞으로 1년간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는 연습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양팔 장애인 가운데서는 전국 최초로 합법적으로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박씨는 10시간 동안 도로주행연수만 받으면 도로주행시험에도응시할 수 있어 조만간 정식 운전면허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박씨는 지난 97년에도 자동차 면허시험에 응시했으나 ‘양팔장애인은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다’는 도로교통법 70조 단서조항에 부닥치게 되자 정부에 이의를 제기,지난해 말 ‘양팔을 전혀 쓸 수 없는자라도 자기 신체에 적합한 차로 정상적인 운전을 할 수 있는 경우는예외로 한다’는 조항을 삽입케 함으로써 올초부터 적용된 예외조항에 따라 이번에 시험에 재도전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국회 본회의 통과 9개法案 요지

    국회는 22일과 23일 본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등 9개 법안을 의결했다.다음은 법안 요지. ◆공무원연금법(개정) 공무원 자녀 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대여장학금을 지급. ◆지적법(개정) 창고 용지,주차장,주유소 용지 등을 별도의 지목으로 신설.토지 지번으로 위치를 찾기 어려운 지역의 도로와 건물에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해 관리. ◆군인연금법(개정) 군인의 상이연금을 상향 조정해 공무원연금 등다른 공적연금과 형평을 도모.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개정) 교직원 임용 전 병역복무기간에 대해의무적으로 개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재직기간에 산입하게 하던 것을본인의 선택에 따라 산입하도록 변경. ◆도로교통법(개정)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긴급자동차 운전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금지.어린이가 도로에서 킥보드 등 놀이기구를 탈 때 안전장구를 착용토록 보호자에게 의무를 부과.3회 이상음주운전 등으로 단속된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하고,운전면허 재취득금지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예금자보호법(개정)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 및 그 지주회사 등에 대해 업무 및 재산상황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조사를 할 수있도록 함. ◆공직자윤리법(개정)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 등록재산 심사 결과,허위 등록 또는 직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얻은혐의가 있다고 의심되는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법무부에 의뢰하도록함. ◆수산물품질관리법(개정)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생략할 수 있는 사유를 이 법에 직접 규정. ◆인삼산업법(개정) 인삼류 제조업과 인삼제품류 제조·가공업도 신고대상에 포함.
  • 여야 합의 “새해 예산안 7,000억 삭감”

    여야는 22일 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101조300억원)을 7,000억원안팎에서 순삭감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회는 23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속개,100조3,000억원 가량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장재식(張在植) 예결위원장은 22일밤 민주당 및 한나라당 총무들과심야 접촉을 갖고 이같은 방향으로 의견 접근을 이뤘다. 앞서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이날 오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신임 인사차 방문,10분 남짓 독대한 자리에서 예산안삭감 규모 등에 대해 절충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와 이 총재는 예산안의 조속 처리 원칙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양당 지도부가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모았다. 국회는 이날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를 오후 9시에 열어 예금자보호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처리했다. 박찬구 김상연기자 ckpark@
  • “양쪽 팔 못써도 운전할 수 있어요”

    뇌성마비 대학생이 자동차 수입업체의 도움으로 국내 첫 ‘양발 운전 면허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대구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재학 중인 박재현씨(25)는 어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아 양 팔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96년 대학에 들어가면서 통학과 교내이동을 위해 자동차 운전이 필요했지만 ‘양팔 장애인은 면허취득을 할 수 없다’는 기존 도로교통법규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그러다 지난 4월 독일 일본 미국 등의 장애인 운전자 사례를 조사하고 언론에 호소문을 보내는 등 피나는 노력 끝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하지만 고민은 또 있었다.양팔 장애인용 자동차를 운전하는 데 필요한 보조장비가 없었던 것.이 때 박씨를 돕겠다고 나선 후원업체가 볼보코리아. 볼보코리아는 당시 박씨가 족동(足動)차량에 보조장치를 달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고 차량 개조기술을 적극 도왔다.덕분에 박씨는오는 26일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볼보코리아는 박씨의 면허시험을 격려하기 위해 자사홈페이지(www.volvocar.co.kr)에 ‘아름다운 사랑찾기 행사’코너를 마련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교통관련 부담금 2002년 폐지

    오는 2002년부터 준(準)조세성 부담금인 도로교통안전기금 부담금과교통안전 분담금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운전면허 소지자, 자가용 소유자,자동차 운송사업자,자동차 회사들이 운전면허증을 받을 때나 등록때 내는 각종 교통관련 부담금이 없어진다. 기획예산처는 27일 도로교통안전기금 부담금과 교통안전 분담금을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관련부처인 건설교통부 및 경찰청도 교통관련 부담금 폐지에 합의했다.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준조세성부담금을 없애려는 차원에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도로교통법,교통안전공단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02년 1월부터 1,980만명의 운전면허 소지자,1,080만명의 자가용소유자,9,200여개의 자동차 운송사업자 등은 교통관련부담금을 낼 필요가 없다.연간 850억원의 부담이 경감된다. 현재는 면허증을 받을 때나 경신할 때 매월 50원꼴로 5∼7년치인 3,000∼4,200원을 한꺼번에 도로교통안전기금 부담금으로 내지만,2002년부터는 낼 필요가 없다.또 자가용을 신규로 등록할 때에는 매월 400원꼴로4년치인 1만9,200원을 도로교통안전기금 부담금으로 내고 있지만,2002년부터는 내지 않아도 된다. 현재는 자동차 운송사업자와 렌터카 업체가 정기검사를 받을 때 차량 1대당 1,000∼7,600원을 교통안전분담금으로 내지만,2002년부터는그럴 필요가 없다. 김경섭(金敬燮) 정부개혁실장은 “교통관련 부담금을 전면 폐지키로한 것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조세성 부담금을 징수해 사업비를 조달함에 따라 국민들의 추가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 국가적으로 필요한 교통안전사업에 대해서는 국고지원을 늘리기로 했다.또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교통범칙자에 대한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진단을 유료화해 필요재원을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구급차 일반환자 11명 태우고 중앙선 넘어 과속

    응급환자가 아닌 일반환자를 싣고 달리던 구급차가 과속으로 중앙선을 침범,맞은편 차선의 차량과 충돌해 많은 인명을 앗은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1시47분쯤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신평리 거성식품앞 344번 지방도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소재 와세다의원 소속의 경기 78고 7496호 앰뷸런스가 마주오던 경북 89가 1740호 2.5t 냉동화물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앰뷸런스 운전자 김영돈씨(30·동두천시 상봉암동)와 트럭 운전자 이용식씨(46·전북 익산시 영등동),앰뷸런스 안에 타고 있던 정옥자(69·여·전북 군산시 신흥리)·최정희(63·여·포천군 신북면 신평리)씨 등 모두 9명이 숨지고 안복환(58·여·포천군 신북면 신평리)씨 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구급차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송중인 환자의 후송이 시급할 경우신호 및 차선위반 등이 허용되나 이날 사고를 낸 앰뷸런스에는 연천와세다의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등을 치료받고 귀가하던 포천거주 환자 11명이 타고 있었을 뿐 응급환자는 없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
  • 양손없는 장애인 운전면허 첫 취득

    양손이 없는 40대 장애자가 2종 보통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손이 없는 장애자도 운전면허시험 응시가가능하지만 실제 양손없는 장애자가 면허를 취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1급 장애를 딛고 감격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마하문씨(42·사회봉사활동·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씨. 젊은시절 열차추락사고로 오른쪽은 팔꿈치 관절이상이,왼쪽은 손목부위가 절단된 마씨가 운전면허취득에 도전하게 된 것은 올해초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자신과 같은 장애인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평소 사회봉사활동을 해오던 마씨는 자신은 물론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로 결심하고,지난 8월 자신의 몸에 맞는 개조차량을 구입했다. 평소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마씨는 개조차량을 자유자재로 움직였고지난달 20일과 지난 4일 실시된 장내기능 및 도로주행시험에 차례로통과해 11일 감격의 운전면허증을 받급받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운전중 휴대폰 사용 전면금지

    정부는 8일 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6월부터 핸즈프리 등 안전장치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되며,운전면허취소자들에 대한 면허 재취득 금지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국무회의는 이와 함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개정,기업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회사의 분할 또는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되거나 지주회사를 설립할 때 부채비율 제한 등을 일정기간유예하도록 했다. 당초 내년 2월 종료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금융거래정보 요구권 행사 시한도 2년 연장했다. 이와 함께 난개발 방지를 위해 건축법을 개정,자연환경 또는 수질보호를 목적으로 도지사가 지정·공고한 구역내에서 시장·군수가 3층이상 규모의 건축허가를 내주기 위해서는 도지사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규정했다. 이지운기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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