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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차로 꼬리물기’ 꼬리 잡는다… 20일부터 4대 근절대책 시행

    서울시 ‘교차로 꼬리물기’ 꼬리 잡는다… 20일부터 4대 근절대책 시행

    교차로 교통정체의 주범인 ‘꼬리물기’에 대해 서울시가 뿌리 뽑기에 나선다. 꼬리물기란 교차로에 정체가 발생하면 녹색신호라도 진입해서는 안 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진입해 신호가 바뀐 뒤 다른 방향의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다. 시는 20일부터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차로 꼬리물기 4대 근절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로 정지선 준수율이 80.9%로 전국 평균(81.8%)에도 못 미치는 데다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꼬리물기로 인한 극심한 정체가 주변 간선도로 전체 정체로 이어져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교차로 꼬리물기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시간, 유류, 환경오염 비용 등을 감안하면 연간 751억원에 이른다. 우선 차량 몰림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신호운영방법인 ‘앞막힘 제어기법’을 도입한다. 교차로 전방 30~60m 지점에 정체여부 검지기를 설치, 시속 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적색신호를 부여해 차량 유입을 막는다. 충무로역~퇴계4가(퇴계로)와 홍익상가~영등포 전화국(제물포로)에서 시범 운영한다. 둘째, 신호등 위치를 기존 ‘교차로 건너편’ 후방신호등에서 ‘교차로 진입 전’ 전방신호등으로 조정한다. 기존엔 운전자들이 황색신호가 들어오는 순간에도 무리하게 꼬리물기를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교차로를 지나면 신호를 볼 수 없어 정지선을 준수해야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동대문)까지 2.8㎞ 구간 8개 교차로에 전방신호등을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셋째, 현재 현장단속을 통해서만 벌금 3만~5만원을 물리지만 앞으론 불법주정차나 속도위반처럼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적발될 경우에도 벌금을 내야 한다. 시와 서울경찰청은 CCTV를 통한 단속을 도로교통법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근본적 문제인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운전중 담배꽁초 버리면 범칙금 3만 → 5만원으로

    오는 12일부터 차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면 범칙금 5만원과 운전면허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행정안전부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담배꽁초, 유리조각 같은 위험한 물건을 도로에 투기하다 적발되면 부과하는 범칙금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무단 투기한 운전자에게는 기존에 없던 운전면허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행안부는 지난 7~8월 전국에서 무단투기 집중 단속 활동을 벌인 결과 모두 4578건을 적발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1449건의 시민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조심하세요, 자전거도 ‘차’입니다

    동대문구는 9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체험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인구는 갈수록 증가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 ‘차’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구에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지난달 구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계기가 됐다. 구청 방향에서 경동시장으로 역주행하던 자전거 운전자가 맞은편에서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역주행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형사적인 책임은 없었으며, 자전거 운전자의 100% 과실로 처리됐다. 이번 교육은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자전거 이용 전 점검 방법, 기초 수리 방법, 사고 시 응급처치 방법 등 자전거 안전운행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르쳐 주며, 실습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중랑천 제3체육공원 내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9월 1~10일 구 교통행정과(2127-4888)나 구 홈페이지(www.dd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경찰 추격피하려 돈다발 뿌린 황당男 검거

    호주의 한 남성이 경찰에 쫓기던 도중 고액의 현금 다발을 길거리에 뿌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경찰은 지난 25일 밤 11시경 검은색 아우디를 타고 시드니의 남서쪽을 달리는 운전자의 운전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을 본 뒤 정차를 요구했다. 심문 도중 운전석 아래에서 현금 다발이 든 돈가방을 발견한 경찰은 그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명령했지만, 아우디 운전자는 이를 어기고 곧장 가속페달을 밟고 도주를 시도했다. 쫓고 쫓기는 주격이 이어지던 중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지자, 이 남성은 자신이 가진 돈가방을 창밖으로 던져 지폐 수 십 장을 날렸다. 그러나 끝내 경찰의 추적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이 남성의 승용차에서는 현금 3만1000호주 달러(약 3660만원)가 발견됐다. 현금의 정확한 출처와 이 남성의 신상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도로교통법위반과 경찰지시불응 등의 혐의로 이 남성을 기소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마트폰에 잡힌 ‘운전중 꽁초투기’

    스마트폰에 잡힌 ‘운전중 꽁초투기’

    스마트폰이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단속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6일 “지난달 1일부터 경찰청과 함께 한 달 동안 차량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2826건의 투기 사례를 적발했다.”면서 “특히 시민들의 신고가 836건으로 29.6%를 차지했으며, 이 중에서도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통한 것이 276건(33.0%)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찰 단속 건수는 1614건, 지방자치단체 적발 건수는 376건으로 이번에 적발된 운전자들에게는 각각 3만원의 범칙금(경찰단속)과 과태료(지방자치단체 단속)가 부과됐다. 행안부는 또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가 끝나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현재 3만원의 범칙금을 5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정종제 행안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과거 담배꽁초 투기가 운전 중 순식간에 이뤄지는 데다 신고 방법도 불편했으나 스마트폰 앱, 차량용 블랙박스 등의 보급으로 증거 채집과 신고가 편리해져 시민들의 신고가 늘어났다.”면서 “이달 말까지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단속의 효과 등을 진단해 하반기에도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PM 닉쿤 강남서 음주운전…혈중 알코올 0.056%

    2PM 닉쿤 강남서 음주운전…혈중 알코올 0.056%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아이돌 그룹 ‘2PM’의 태국 출신 멤버 닉쿤(24l)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닉쿤은 이날 새벽 2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상태로 폴크스바겐 골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닉쿤은 신호가 없는 골목 교차로에서 직진하다가 오른편에서 진입하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는 바람에 경찰에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56% 상태였다. 경찰은 닉쿤이 오토바이 운전자와 사고 피해를 보험처리 하기로 함에 따라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일단 귀가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협운전 범칙금 내도 협박행위는 처벌해야”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다른 운전자와 시비를 벌이다 진로를 방해하는 등 위협운전을 해 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모(51)씨에 대해 범칙금을 냈다는 이유로 면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 4만원을 냈지만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와 승용차로 피해자에게 겁을 줘 협박한 행위는 별개로 봐야 한다.”면서 “이를 동일한 행위로 판단해 면소를 선고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0년 7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부근에서 도로 진입 때 양보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는 상대 차량을 위협하기 위해 갑자기 차로를 변경하고, 진로를 방해하는 등 20여분간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원심에서 면소 판결을 받았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자전거 20㎞이상 과속·DMB 시청 단속 검토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자전거 과속·음주 운행·안전모 미착용·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자전거 도로에서 시속 20㎞ 이상 속도를 내거나 술을 마시고 탈 경우 단속·처벌하는 내용에 대해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20㎞ 안전속도 유지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야간 운행 때 라이트 켜기 ▲휴대전화·DMB 사용금지 등 ‘자전거 운전자 5대 안전수칙’을 알리는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부천시 ‘노점상 단속’ 경찰 이관 추진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불법 노점상 단속업무를 경찰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은 24일 행정공무원이 단속 활동을 하다 보니 한계가 있어 불법 노점상을 뿌리 뽑지 못하고 있어 이런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자체들은 ‘도로 점용은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도로법에 근거해 불법 노점상 단속업무를 맡아 오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 행정공무원들이 거친 노점상 단속에 나설 경우 물리적 충돌로 부상자가 속출할 뿐 아니라, 경찰의 공권력 지원을 받더라도 그때뿐이어서 불법 노점상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상권이 좋은 위치에서 영업 중인 일부 노점상은 기업형인 데다, 전국 단위 연합체를 결성해 지자체 단속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있어 단속에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애꿎게 생계형 노점상만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경기 부천시는 지난 4월 원미구 상동 홈플러스와 세이브존 일대에서 불법 노점상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으나 노점상 연합회에 가입하지 않은 힘없는 노점상만 단속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교통에 방해가 되는 물건을 도로에 둬서는 안 된다.’는 도로교통법과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주요 역할로 규정한 경찰관 직무집행법을 근거로 노점상 단속은 경찰이 맡는 게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10개 기초단체장들의 협의체인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에서 지난 7일 이 같은 방안을 제안했으며, 26일까지 실무협의회 구성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기 시흥시와 서울 양천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부천시는 28일쯤 시 고문변호사로부터 법률자문을 받아 올해 안에 정부에 법률 개정을 제안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또 검찰 지원을 받아 일부 지자체 직원들을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 불법 노점상들에게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규격화된 판매대 제공 등 일부 노점상을 양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에는 현재 511명의 노점상이 영업하고 있다. 부천시의 한 관계자는 “불법 노점상들이 집단 대응하거나 행정공무원을 우습게 알아 단속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법권을 가진 경찰이 관련 법에 의거해 단속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성인 30% 정신 병력… 상담만 해도 ‘주홍글씨’

    성인 30% 정신 병력… 상담만 해도 ‘주홍글씨’

    정부의 정신질환자 범위 축소는 국민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뒤늦게나마 인식한 데 따른 현실적인 조치다. 1995년 제정한 정신보건법을 17년 만에 전면 개정에 나선 것이다. 통계상으로는 우울증을 포함, 국내 성인의 30%가량이 정신질환 병력을 갖고 있다. 또 3.2%는 자살을 시도할 정도다. 그러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부담, 불합리한 대우 탓에 의료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않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519만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했다. 우울증 등 주요 정신질환 유병률도 2006년 12.6%에서 지난해 14.4%로 늘었다. 공황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불안장애 경험자는 245만명, 우울증·조울증 등 기분장애 경험자는 130만명에 달했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159만명, 인터넷 중독은 233만명, 도박중독은 360만명으로 추산됐다. 악화되는 정신건강은 자살률 급증으로 이어졌다. 국내 10년간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1.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 원인 중 정신적 문제가 29.5%를 차지할 정도로 정신질환과 자살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신질환 경험자 가운데 정신과 전문의나 정신건강 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5.3%에 불과하다. 미국(39.2%), 호주(34.9%), 뉴질랜드(38.9%) 등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정신질환 증상이 처음 나타난 때부터 최초로 치료가 이뤄지는 기간도 1.61년이나 걸렸다. 병증은 만성화되고 치료 비용은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 것이다. 현행 정신보건법은 환자의 경중도를 고려하지 않고 정신과 의사와 단순한 상담만 해도 정신질환자로 규정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환자들이 상담과 진료를 피하는 이유다. 의료법·국가공무원법·도로교통법 등 70여개 법률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자격취득·임용·고용 등에 제한을 두고 있고, 민간보험 가입도 제한되고 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의사나 약사, 공무원 등의 길을 막아놓은 것이다. 사회적 차별이다. 복지부는 종합대책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상담만으로 정상생활이 가능한 상태 ▲상담과 복약 치료가 필요한 상태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태 등 3단계로 구분했다.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는 경증 환자는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 개념에서 제외해 사회적 차별로부터 적극 보호하기로 한 것이다. 한계가 없지 않다. 상담했을 때만 질환명을 적지 않고 ‘일반질환’으로 표기할 뿐 상담을 받은 뒤 일단 가벼운 약을 처방받을 경우, 기록에 남기 때문이다.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찾은 이모(35·여)씨는 “상담과 함께 약을 처방받았는데 제도가 바뀌더라도 내 사례는 여전히 기록에 남는다.”면서 “1시간 상담에 10만원 가까이 하는데 상담만을 위해 정신과를 찾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운전중 담배꽁초 버리면 5만원

    운전중 담배꽁초 버리면 5만원

    운전 중에 담배꽁초 등 위험한 물건을 버리면 범칙금 5만원과 함께 운전면허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운전 중 담배꽁초 등의 투기 행위에 대해 범칙금을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스마트폰이나 차량 블랙박스로 담배꽁초 투기행위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중구, 4급이상 간부도 청렴도 평가

    중구는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해 4급 이상 국장급 간부들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2012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달 중으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4급 이상은 매년 1차례 청렴도 평가를 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직무 청렴성(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등),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2개 분야 19개 항목이다. 평가는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알선·청탁 및 특혜 제공, 직무관련 정보 사적이용, 근무시간 중 사적업무, 사생활 문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점수화한 뒤 준법성(복무, 체납·탈세, 도로교통법위반, 재산불성실 신고, 청렴교육 이수) 자료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대상은 구청 4급 국장 5명과 보건소장 등 6명이다. 평가단은 내부 직원과 민원인과 전문가 등 외부 평가단으로 구성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그동안 중·하위직 업무를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했으나 고위 공무원들의 도덕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4급 이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확대했다.”면서 “평가 결과는 구정의 청렴시책 수립과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운전 중 딴짓 금지!] 韓, DMB 보면 벌금 최고 7만원

    [운전 중 딴짓 금지!] 韓, DMB 보면 벌금 최고 7만원

    정부는 운전 중 DMB를 시청하면 벌금 3만~7만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하는 처벌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현재 5년마다 이뤄지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후진적 인적 재난을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화재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운전 중 DMB 시청은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금지됐지만, 그동안 처벌 규정이 없어 단속이 이뤄지지 못했다. 정부는 차량에서 내비게이션 등 DMB를 시청할 수 있는 수신 장치에 대해서는 이동 시 영상 송출이 제한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운전중 꽁초 버리면 범칙금 5만원

    지난해 3월 경남 거창 가조면에서 산림 6㏊를 태우고 19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던 산불 사고, 올 1월 제주 한경면 낙천리 퇴비 야적장에 불이 나 퇴비와 농업용수 배관을 불태운 화재, 올 3월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4t 화물차 짐칸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운전 중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발생한 피해였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화재를 막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범칙금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 차량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담배꽁초 투기 동영상을 지자체에 신고하면 과태료의 5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행안부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이같이 개정, 7월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또 금연운동협의회, 교통문화운동본부, 손해보험사 등 시민단체와 함께 범국민 운전 중 금연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신고자에게 5000~1만원의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효성은 크지 않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6곳은 단속 및 포상금 지급 실적이 전혀 없었다. 한편 행안부, 보건복지부, 경찰청이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운전 중 흡연에 관한 시민의식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97.3%가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에 대한 단속, 처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88.7%가 현행 단속, 처벌 수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대낮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김태환 前 제주지사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김태환(70) 전 제주도지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4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제주시 오라1동 종합경기장 인근에서 길가에 주차된 고모(27)씨의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김 전 지사는 음주면허 취소인 혈중알코올 농도 0.168% 상태로 차를 몰았으며, 사고 뒤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차를 몰고 가다 피해자 고씨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김 전 지사가 이날 제주대동문회 행사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지사를 불러 뺑소니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조계종 승려 도박 ‘광클’ 조현오 발언 후회 ‘시끌’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조계종 승려 도박 ‘광클’ 조현오 발언 후회 ‘시끌’

    석가탄신일을 코앞에 두고 터져나온 스님 억대 도박 사건이 누리꾼의 클릭을 가장 많이 유도한 한주였다. 성호 스님은 지난 9일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 등 8명이 지난 4월 23~24일 전남 장성의 호텔에서 도박판을 벌였다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과 몰래카메라 동영상을 제출했다. 조계종 총무원의 집행부 부·실장 6명이 총사퇴하고 11일에는 총무원장 명의의 대국민사과도 발표됐다. 두 번째로 많은 검색을 끌어낸 키워드는 조현오 후회다. 지난 9일 조 전 경찰청장은 7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 “고인과 유족에게 많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위는 운전 중 DMB 시청 처벌 소식이다. 지난 7일 경찰청은 ‘금지’로만 규정돼 단속하지 못했던 운전 중 DMB 시청행위의 처벌 방안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이 움직일 때에는 내비게이션 영상 송출을 제한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넣도록 할 방침이다. 112 거짓 신고가 뒤를 이었다. 경찰은 112 거짓 신고자에게 벌금을 물리는 대신 구류를 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한 시민이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검은색 승용차에 가뒀다.”고 허위 신고를 해 50여명의 경찰이 긴급 출동해 차량을 수색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진 데 따른 것. 5위는 고영욱 혐의 인정이 차지했다. 가수 고영욱은 지난 9일 경찰조사에서 미성년자인 피해자 A양과의 성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욱은 연예인을 시켜 주겠다면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연인관계로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를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 발표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7위는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였다. 지난 9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히면서 오는 11월 대선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솔로몬과 미래, 한국, 한주 등 네 곳의 저축은행 퇴출 소식이 8위에 올랐다. 9위는 지난 11일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여수 엑스포 개막식이다. 10위는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의 중심에 선 통합진보당 이정희(공동대표) 사표 소식이다. 12일 중앙위원회 개막에 앞서 이정희 공동대표는 물론 심상정·유시민·조준호 공동대표가 일괄사퇴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운전중 DMB 시청 처벌한다

    경찰이 규정이 없어 단속하지 못했던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행위’에 대해 처벌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차량에 설치하는 DMB 수신장치(일명 내비게이션)에는 ‘이동 중 영상송출 제한’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북 의성에서 트럭 운전사가 DMB 시청에 몰두하다 사이클 선수단을 덮친 사건이 발단이 됐다. 이 사고로 운전 중 DMB 시청의 위험성과 처벌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법적으로 ‘금지’만 돼 있는 운전 중 DMB 시청행위에 대해 ‘처벌’까지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운전 중 DMB 시청을 할 수 없게 됐지만, 별도의 처벌규정이 없어 경찰은 단속 대신 관계부처와 함께 홍보와 계도만 실시해 왔다. 경찰은 운전 중 DMB 시청을 휴대전화 사용과 같이 처벌하고, 보조석에서의 DMB 시청도 금지함으로써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내비게이션의 이동 중 영상송출 제한’도 의무화된다. 현재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은 이동 중 영상송출을 막는 기능이 따로 없다. 차량 출고시 장착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에는 이 같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나 간단한 개조로 해제가 가능했다. 경찰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에 이동 중 영상송출 제한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운전 중 DMB 시청과 같이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DMB 시청에 관대한 편이었던 버스·택시 등 여객운송사업 운전자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에 도로교통법상 책임과는 별도의 행정제재와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사설] 운전중 DMB 시청을 막을 대책 마련해야

    그제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에서 구미로 향하던 25번 국도 위 2차로에서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시청에 몰두한 운전자가 대형사고를 냈다. 25t 화물트럭으로 훈련 중이던 상주시청 소속 여자 사이클 선수단을 덮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어이없는 참사였다. 그동안 제기됐던 운전 중 DMB 시청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 화물트럭 운전자는 ‘살인자’가 된 셈이다. 그동안 이 같은 사고 개연성에 대해 여러 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DMB 시청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운전 중의 위험한 행태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를 감안해 지난해 DMB 시청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이 이뤄졌다. 그러나 벌칙 조항이 없는 훈시 조항이어서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DMB 시청을 방치하는 꼴이 되고 있다. 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이를 어겼을 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다 보니 ‘허울 좋은 도로교통법’이 되고 말았다. 2005년 DMB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단말기 보급은 크게 늘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지상파 DMB 수신기 판매량 4203만대 가운데 차량 탑재용은 880만대로 전체의 20%를 웃돈다. 반면 운전 중 DMB를 시청할 때 측정한 전방주시율은 50.3%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만취상태)에서 측정한 전방주시율(72.0%)보다 훨씬 낮다고 한다. DMB의 보급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깊은 상관성이 있다는 얘기다. 운전 중 DMB 시청 단속은 말로 호소하고, 계도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처벌 규정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야 효과가 있다. 영국은 1000파운드, 미국 100달러, 일본 5000~7000엔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참고할 만하다. 운전 중 DMB 시청을 막을 대책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
  • 합의부 법정에 음주운전자 급증 왜

    “평소 음주운전 절대 안 하거든요. 대리기사가 오지 않아서 큰길까지 조금만 운전한다는 게 그만….” 지난해 12월부터 음주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법원 형사합의부에서 재판을 받는 음주운전자들이 크게 늘었다. 판사 1명이 재판하는 단독부에 비해 판사 3명이 재판하는 합의부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범죄를 처벌하는 곳이다.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농도가 0.2% 이상이거나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된 경우 1년 이상~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법원조직법은 형량이 징역 1년 이상인 범죄는 합의부에서 재판하도록 규정돼 있다. 형사합의부가 음주운전자 재판으로 바빠진 이유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설범식)는 혈중 알코올농도 0.224%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우모(5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혈중 알코올농도 0.214%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까지 낸 박모(30)씨에겐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기도 했다. 단순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까지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합의3부(부장 성금석)는 지난달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장모(54)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여러 차례 벌금형 처벌을 받았고, 최근 상습 음주운전자, 음주측정 거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상습성’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면서 “합의부가 재판에 참여한 만큼 ‘음주운전=중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Weekend inside] 과태료란

    과태료는 형사처벌이 아닌, 행정처벌이다. 쉽게 말해 ‘전과’가 남지 않는다.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이 주차위반 과태료다. 대부분 시청·구청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다. 질서유지를 위해 부과하는 ‘금전적 행정 징계’ 정도로 볼 수 있다. 위반행위를 하면 담당 행정청이 과태료를 통지하고, 10일 동안 의견제출 기회를 준다. 자진납부하면 과태료의 20% 범위 내에서 깎아준다. 의견 제출 절차가 끝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불복할 경우 6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를 제기하면 주소지의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데 사안에 따라 약식으로 결정하기도, 재판을 통해 심문 후 결정하기도 한다. 일반 재판과 마찬가지로 항고가 가능하다. 과태료와 헷갈리는 것으로 벌금과 범칙금이 있다. 벌금은 형벌의 일종이다. 전과 기록에도 남는다. 금액이 많을뿐더러 납입하지 않으면 노역장에 유치되기도 한다. 범칙금은 일반적으로 도로교통법이나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가벼운 범죄 행위에 대해서 부과한다. 노상 방뇨, 공공장소 흡연 등도 대상이 된다. 범칙금은 납부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지 않지만 미납하면 법원에 넘겨져 즉결심판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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