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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포트홀’, 23대 차 타이어 파손

    남양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포트홀’, 23대 차 타이어 파손

    경기도 남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포트홀(도로 표면이나 하천 바닥에 생기는 움푹 파인 구멍)이 발생해 차량 23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남양주시 도농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남양주IC 사이 3차로에 지름 1m 깊이 20cm 정도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해당 구간을 지나던 차 23대의 타이어가 파손됐고, 운전자 2명이 가볍게 다쳤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인 18일 오전 1시쯤 도로를 복구했다. 공사 측은 “비가 내리면서 포트홀이 생긴 것 같다”며 “피해 차는 배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니폼 바꿔 입은 별들… 샛별처럼 빛난다, 다시

    유니폼 바꿔 입은 별들… 샛별처럼 빛난다, 다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떠나간 여자배구 코트를 달굴 스타는 누구일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오는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6시즌을 시작한다. 여자부는 7개 팀이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각각 36경기, 모두 126경기를 치른다. 배구 관계자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긴 베테랑 이적생들의 활약 여부가 관전 포인트라고 입을 모은다. 그 중심에는 ‘최리’(최고 리베로)로 불리던 ①임명옥이 있다. 임명옥이 한국도로공사를 떠나 IBK기업은행으로 옮기며 미들 블로커 김희진(현대건설), 최고령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도로공사)가 물고 물리는 이적 고리를 형성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수비와 디그, 리시브 효율 모두 1위를 휩쓸었던 임명옥이 수비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임명옥은 지난달 컵대회 결승에서 친정팀 도로공사를 꺾는 데 앞장서며 기업은행에 9년 만의 우승을 안겨 영입 효과를 실감 나게 했다. 종전 연봉이 절반 이상 깎이며 현금 트레이드된 임명옥은 오는 28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명옥을 떠나보낸 도로공사는 15년 동안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②황연주를 영입했다. 황연주는 현대건설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은퇴 갈림길에서 도로공사에 합류하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황연주는 11월 8일 현대건설과 맞상대한다. 현대건설은 기업은행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③김희진을 영입했다. 2010~11시즌 창단 멤버로 기업은행에 합류한 뒤 14시즌을 뛰었던 김희진은 체중을 5㎏가량 줄이며 부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희진은 오는 11월 4일 친정팀을 상대한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에 합류한 ④이다현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흥국생명으로선 이다현이 김연경의 은퇴 공백을 얼마나 메워 줄 지에 시즌 성적이 걸려 있다. 이다현은 오는 22일 친정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배구 여제 ‘No.10’ 영원 속으로

    배구 여제 ‘No.10’ 영원 속으로

    V리그 3회 챔프·올림픽 2회 4강18일 개막전 마치고 은퇴식 개최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역 시절 사용한 등번호 10번이 소속팀이던 흥국생명에서 영구 결번으로 남는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5~26시즌 V리그 개막전을 마친 뒤 김연경 은퇴식을 열고 등번호 1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연경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흥국생명과 국가대표팀,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비롯한 외국 무대를 통틀어 줄곧 등번호 10번을 사용했다. 김연경은 2005~06시즌 V리그에 데뷔해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모조리 휩쓸었다. 이후 국내 무대에서 여덟 시즌을 뛰며 흥국생명의 정규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에 앞장섰다. 2024~25시즌에는 통합우승과 함께 정규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석권하며 현역에서 물러났다. 국가대표팀에서도 김연경은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영구 결번은 김연경이 다섯 번째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15~16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챔프전으로 이끌었던 시몬의 1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 게 첫 사례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2017년 김사니의 9번, 한국도로공사가 2021년 이효희의 5번이 영구 결번이 됐다. 지난 시즌에는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15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국내 주요 스포츠 중에서는 최장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야구 KBO리그의 영구 결번이 18명으로 가장 많다.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이상 삼성 라이온즈), 최동원(11번), 이대호(10번·이상 롯데 자이언츠), 선동열(18번), 이종범(7번·KIA 타이거즈) 등이 영광을 누렸다. 끝판왕 오승환(21번·삼성)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영구 결번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최대 난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검토 결과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최대 난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검토 결과는

    거제~마산 국도건설사업(국도 5호선)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규모를 놓고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는 타당성 조사가 통과하면 정부가 요구한 거가대로 손실보상금 부담 확약과 경남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인데, 추계 비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1일 도 설명을 보면 2008년 시작된 국도 5호선 건설 사업은 거제시 장목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조 2104억원에 이른다. 창원 측 육상 구간(13.1㎞)은 2001년에 개통했다. 그러나 이순신 대교로 불리는 해상 구간(7.7㎞)과 거제 측 육상 구간(4k㎞)은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진척이 없다. 정부가 ‘무료도로인 국도 5호선이 개통하면 유료도로인 거가대로 통행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손실 보전금을 경남도가 부담해야 한다’고 요구해서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상 ‘거가대로 경쟁도로가 생기면 이에 따른 손실보전’을 하게 돼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국비로 짓는 국도 5호선이 개통하면 거가대로 통행량이 줄고 민간사업자에게 손실을 보전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에 이를 경남도가 부담해야 한다고 본다. 민간사업자가 정부에 제기할 수 있는 소송 등 분쟁을 막고 정부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함이다. 경남도는 정부 요구에 따라 지난해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을 심의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애초 별다른 문제 제기나 찬반 토론 없이 만장일치로 동의안 의결에 찬성했다가, 거가대로 통행료 손실에 대한 추계자료가 미제출됐다는 문제가 대두하면서 동의안 보류를 결정했다. 이후 도는 용역을 거쳐 추계 비용 등을 산정했고 이를 행안부에 제출,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행안부가 검토 중인 용역 결과에는 국도 5호선 준공 시점을 2045년으로 잡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종료되는 2050년까지 6년간 부담해야 할 경남도 손실보전금 규모가 담겼다. 다만 도는 가덕신공항 건설, 진해신항 활성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실제 국도 5호선이 준공되는 2~3년 전 비용 추계를 재차 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근거해 경남도와 부산시는 매년 민간 사업 시행자에게 손실보전을 해주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2915억원을 보상해줬다. 도는 국도 5호선 개통으로 도 부담 손실보전금 규모가 늘어나더라도, 관광·물류·경제 등 측면에서 무료 도로인 국도 5호선 개통 효과가 훨씬 크리라 본다. 경남도는 “도의회 승인·정부 예산 확보 등 절차도 착실히 진행해 국도 5호선 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민과 지자체 부담을 줄이고자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도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경남 인근 주변 기반 시설 접근성을 높이려면 남해안권 유일의 고속도로 단절 구간인 통영~거제 구간과 부산신항~김해 구간을 연결하는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해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왔다. 그러면서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한 후 한국도로공사 관리를 통해 통행료를 인하한다면 물류비용·통행료 부담 경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 기준으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3시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뉴스1
  •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서울 9시간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부산→서울 9시간

    추석 당일인 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9시간 20분 ▲울산 9시간 ▲목포 7시간 40분 ▲대구 8시간 20분 ▲광주 7시간 4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9시간 ▲울산 8시간 40분 ▲대구 8시간 ▲목포·광주 7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2시간 30분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6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6~7시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정점을 찍고 오후 11시~다음 날인 7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 최대에 달한 뒤 7일 오전 1~2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 서울~부산 7시간 10분…오후 5시부터 4시간대

    서울~부산 7시간 10분…오후 5시부터 4시간대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요금소까지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줄어들 전망이다. 시간대별로 보면 ▲낮 12시, 6시간 50분 ▲오후 1시, 6시간 30분 ▲오후 2시, 6시간 ▲오후 3시, 5시간 30분 ▲오후 4시, 5시간 10분 ▲오후 5시, 4시간 50분 ▲오후 6시, 4시간 40분이고 ▲오후 7시 4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오후 시간대면 요금소 기준 4시간 40분 전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전국 교통량은 이날 575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160만대가 통과했다.
  •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극심… 서울→부산 6시간 40분 걸린다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극심… 서울→부산 6시간 40분 걸린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4시간 51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2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양양 3시간 1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소요 시간은 △울산·부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목포 3시간 48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 부근 7㎞, 입장~청주 분기점 부근 54㎞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화성휴게소 구간 7㎞, 서평택 분기점~서해대교 구간 15㎞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구간 11㎞,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남이 분기점 9㎞,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양지터널 8㎞ 구간에서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해 평소 토요일보다 지방 방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오후 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6~7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 연휴에 반려동물 아프면 여기로… 휴게소엔 ‘댕댕이 놀이터’

    연휴에 반려동물 아프면 여기로… 휴게소엔 ‘댕댕이 놀이터’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과 외출이 늘면서 반려동물 돌봄에도 비상이 걸린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분실, 이동 불편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휴에도 응급진료 동물병원과 편의시설 등이 제공된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 유실·유기 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와 응급진료 가능 동물병원 정보 등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플 땐 어디서 진료받을 수 있을까.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농식품부 누리집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전국 동물병원 330여곳이 운영된다. 동물병원 진료 시간 등이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동물병원에 문의해야 한다. 연휴 기간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거나 길 잃은 동물을 발견하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신고하거나 분실 동물 발견에 대한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기 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동물 발견’ 메뉴에 들어가 동물 정보와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동물을 잃어버렸을 땐 ‘동물 분실’ 메뉴에서 이 절차를 거치면 된다. 연휴가 긴 명절엔 유실 동물이 늘어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연휴가 길었던 2022년 설과 2023년 추석 때 유실·유기 동물이 다른 해의 명절 연휴보다 많았다. 2023년 추석엔 연휴 6일간 1000마리나 구조됐다. 반려동물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선 외출 시에는 2m 이하의 목줄이나 가슴줄을 착용시켜야 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9월 1일~10월 31일)을 활용해 여행 전 동물등록이 권장된다. 장거리 이동·환절기…반려동물 돌봄 체크리스트 반려동물을 차에 태우고 장거리 이동할 땐 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배변이나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덕평자연휴게소의 반려견 놀이터, 죽암휴게소의 무료 테마파크, 오수휴게소의 반려견 레스토랑처럼 반려동물 전용 시설을 갖춘 곳도 있다. 전국 반려동물 편의시설 현황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www.ex.co.kr) 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반려동물과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 동반이 힘들다면, ‘위탁시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서울시가 지정한 우리동네 펫위탁소, 인천국제공항의 애견 호텔링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거주지 주변 위탁시설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반려동물 영업자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철 환절기에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주의사항도 알아두면 좋다. 특히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베시아증 등 질병 발생 위험이 커졌다. 이를 고려해 가급적 풀숲이 우거진 곳에서 산책은 피하고 진드기에게 물리면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가을철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안전 수칙과 펫티켓을 지키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아들딸, 전화 좀 해” 추석 잔소리…다른 자녀들은 몇번 전화할까?

    “아들딸, 전화 좀 해” 추석 잔소리…다른 자녀들은 몇번 전화할까?

    일주일가량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부모와 따로 사는 사람들은 평균 사흘에 한 번꼴로 부모에게 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7449가구를 대상으로 수행한 제19차 한국복지패널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44.38%는 부모와 따로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집단별로 보면 일반 가구가 49.72%로 저소득 가구(17.52%)에 비해 따로 사는 부모가 있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따로 사는 부모와 최근 1년간 얼마나 왕래했는지 파악한 결과 중윗값 기준 12회, 평균 42회 왕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가구와 일반 가구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저소득 가구의 따로 사는 부모와 왕래 횟수가 46회로 일반 가구(42회)보다 많았다. 따로 사는 부모와 최근 1년간 전화 통화 횟수는 중윗값 기준 52회, 평균 106회였다. 단순 계산 시 중윗값 기준 일주일에 한 번, 평균 사흘에 한 번 따로 사는 부모에 전화한다는 뜻이다. 왕래는 저소득 가구가 일반 가구보다 접촉 빈도가 높았던 반면, 전화 연락의 경우 저소득 가구는 1년에 평균 95회, 일반 가구는 106회로 반대로 파악됐다. 다만 왕래와 전화 연락 모두 소득집단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는 볼 수 없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인구집단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11~12시 사이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에서 차량 52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 연휴 첫날 귀성길 곳곳 정체…서울→울산 6시간 “밤 7시 이후 해소”

    연휴 첫날 귀성길 곳곳 정체…서울→울산 6시간 “밤 7시 이후 해소”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량은 43만대로 전망된다. 공사는 “귀성 차량 등으로 평소 금요일보다 지방 방향 위주로 혼잡하다”고 설명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5~6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12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쯤이나 돼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후 2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울산 6시간 ▲서울~부산 5시간 50분 ▲서울~대구 5시간 40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광주 4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2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이다. 상행선은 비교적 원활하다. ▲울산~서울 4시간 40분 ▲부산~서울 4시간 30분 ▲목포~서서울 4시간 10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대전~서울 1시간 50분 등이다.
  • 고속도로 ‘한끼’ 식사도 직영 휴게소에서?…돈까스·우동·떡꼬치 더 저렴

    고속도로 ‘한끼’ 식사도 직영 휴게소에서?…돈까스·우동·떡꼬치 더 저렴

    추석 명절 고속도로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의 임대 휴게소 운영 방식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과도한 수수료율에 따른 높은 음식값과 수익률 차이에도 여전히 직영 휴게소 비율을 확대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식음료 평균 가격은 임대가 직영 대비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돈까스의 평균 가격은 임대 휴게소가 1만 1236원으로 직영 휴게소 1만 838원 대비 3.7% 높았다. 우동은 임대 휴게소가 6374원으로 직영 휴게소 6231원 대비 2.3% 더 비쌌다. 이 외에 라면은 임대가 직영 대비 1.6%, 핫도그는 1.2%, 떡꼬치류는 2.1%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 휴게소는 도로공사가 운영업체에 일정의 임대료를 받고 운영권을 넘기면 운영업체가 입점업체와 계약을 맺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실상 재임대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높은 수수료율이 책정되고 소비자 가격도 덩달아 상승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무엇보다 직영 휴게소가 임대 휴게소 대비 도로공사에 안겨주는 수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3년 직영 휴게소 1곳당 순이익은 10억 2200만원으로 임대 휴게소에서 받는 평균 임대료 8억4700만원 대비 20.7%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 의원은 “고속도로 직영 휴게소 커피와 분식, 밥 가격이 임대 휴게소보다 더 저렴하다”면서 “도로공사 입장에서도 수익이 더 높은 만큼 직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서 국민이 저렴하게 휴게소를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가격 이거 맞아요?” 돈가스마저…추석 앞둔 휴게소 ‘충격 근황’

    “가격 이거 맞아요?” 돈가스마저…추석 앞둔 휴게소 ‘충격 근황’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돈가스 등 인기 메뉴의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식음료 평균 판매가는 6342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12.5% 오른 것으로, 같은 기간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변동률인 8.3%와 비교해 휴게소 인기 음식의 가격 인상 폭이 컸다. 품목별로는 돈가스류가 8916원에서 1만 1218원으로 25.1% 상승해 가장 큰 인상률을 기록했다. 돈가스는 2023년 6월(1만 269원) 이후 휴게소 상위 10개 식음료 중 유일하게 1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해 왔다. 돈가스에 이어 우동류가 5890원에서 6539원(18.1%↑), 아메리카노가 4041원에서 4754원(17.6%↑)으로 크게 올랐다. 비빔밥은 8390원→9778원(16.5%↑), 국밥은 8142원→9659원(15.4%↑), 호두과자는 4445원→5096원(14.6%↑), 라면은 4463원→4719원(11.7%↑), 떡꼬치는 3548원→3957원(11.3%↑) 등으로 두 자릿수대 상승률을 보였다. 민 의원은 “휴게소에서 밥 한 그릇에 간식 하나만 해도 만원을 훌쩍 넘는다”며 “추석 귀성길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국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격 인상 요인 점검과 합리적 가격 유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의 긴 기간으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책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은 일평균 542만대로 예상되며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일평균 최대 교통량인 667만대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간 이동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날은 귀성·귀경길 각각 5일과 6일로 예상된다. 특히 10월은 추석 연휴와 가을 행락철 분위기로 인해 안전띠 미착용과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포함한 10월에는 긴 연휴 기간으로 많은 사람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 운전에 더욱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안양시, 추석 연휴(3~9일) 교통약자 지원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행

    안양시, 추석 연휴(3~9일) 교통약자 지원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행

    최대호 시장 “행복한 명절 보내도록 특별교통수단 정상 운영” 경기 안양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10.3~10.9)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지원서비스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주 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신장 투석 환자뿐 아니라 일상적인 외출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조치다.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수레는 지난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돼 이용 부담이 줄었다. 안양시는 현재 법정 운영 대수 36대보다 많은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에도 착한수레는 24시간 운영한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로부터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이다. 안양시는 지난 7월 31대를 증차해 총 71대를 운영하고 있다. 바우처택시는 연휴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일요일(10.5)은 운행하지 않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이용지원서비스 정상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용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건설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행 조례에서 준공일 이후 접수가 불가능했던 부실시공 신고 기한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일까지 연장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0조에 따르면 교량·터널·대형 공공 건축물의 경우 최대 10년, 일반 도로공사의 경우에도 최대 3년까지 하자담보책임이 부여되어 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법적 기준을 반영해 신고 가능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다. 남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는 준공 이후에도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고 기간을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개정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건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인기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인기

    민족 대이동이 이어지는 추석 연휴,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와 졸음이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웰푸드의 기능성 껌 ‘졸음번쩍껌’이 귀성·귀경길 운전자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2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졸음번쩍껌에는 천연 카페인을 함유한 과라나 추출 분말이 들어 있다. 껌을 씹으면 구강 점막을 통해 카페인이 빠르게 흡수되고, 멘톨 성분이 주는 강한 청량감이 뇌를 자극해 졸음을 쫓는 효과를 낸다.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혈류량과 산소 공급을 늘려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4년 출시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야간 근무자, 운전자 등 졸음을 이겨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0% 늘었으며, 2020년과 비교하면 3배 증가했다. 롯데 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5%에서 지난해 18%까지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비중이 높아 목적성 구매가 많다는 분석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8월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새로 내놓으며 제품군을 넓혔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강화해 공부·업무에 바쁜 1030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과라나추출물과 타우린 함량을 기존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 B6를 추가했다. 설탕은 뺐고, 알 크기를 키워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졸음번쩍 오리지널 ▲울트라파워 ▲에너지껌 등 3종을 운영 중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번개 모양 로고를 넣어 ‘에너지’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쿨링감이 오래가도록 맛을 설계해 젊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롯데웰푸드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이어오며 명절과 나들이 철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했고, 부산항만공사와 협력해 항만 졸음사고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며 “졸음번쩍껌은 빠른 효과와 상쾌한 맛으로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 호남고속도 동광주IC~광산IC, 25년 만에 6~8차로로 넓힌다

    호남고속도 동광주IC~광산IC, 25년 만에 6~8차로로 넓힌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이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된다. 지난 1986년 4차로로 확장된 이후 25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도로 확장 공사다. 광주시는 22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확장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동광주IC~광산IC 구간은 일일 평균 약 14만대가 통행하는 광주 외곽 주요 도로다. 적정 통행량 5만 1300대의 약 2.7배에 달하는 전국 최악의 교통정체 구간 중 한곳이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는 총 7934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등 중앙정부 및 한국도로공사 50%, 광주시 50%로 재원을 분담하며,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총연장 11.2㎞ 구간으로 방음터널 12곳과 교량 20개가 신설되며 기존 시설물도 전면 개량된다. 2029년 말 완공이 목표다. 광주시는 도로확장을 통해 교통혼잡 해소뿐 아니라 교통소음 저감, 안전성 향상, 주민편의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 광주시는 ‘사업비 폭증과 극심한 재정난’을 이유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 부정적이었다. 2015년 3000억원이었던 총사업비가 올해 8000억원대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시민사회단체에서 ‘사업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7월 1일 시민토론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 재정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주지역 주요 교통축의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시민들과 협력해준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도로공사와 도시가스관 공사 병행으로 예산 낭비 막고 도민 불편 해소해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도로공사와 도시가스관 공사 병행으로 예산 낭비 막고 도민 불편 해소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6일(화) 열린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모든 도로 공사 시 도시가스관을 병행 설치하는 “통합 인프라 구축”을 강력히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도로 건설과 도시가스 배관 설치 사업이 분리되어 추진되면서 발생하는 예산 낭비, 도민 불편, 행정 비효율 문제를 지적하며,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합 행정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해 동일 구간을 반복적으로 굴착하면서 전체 공사비의 30% 이상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도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임창휘 의원은 “반복되는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 소음, 분진은 도민의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행정 불신을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현행 「도로법상」 한 번 포장된 도로는 3~5년간 재굴착이 금지되는 조항을 언급하며, “새로운 도로가 개설될 때 도시가스 배관이 설치되지 않으면 이 조항 때문에 도시가스 공급이 수년간 지연되는 행정적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분절된 행정이 도민의 에너지 복지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모든 국지도ㆍ지방도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도시가스 배관 설치 계획을 의무적으로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를 통해 중복 굴착 비용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예산을 절감하고, 에너지 소외 지역의 복지를 증진하며, 미래 인프라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지방도 98호선처럼 농촌 지역의 도로망 확충 시 도시가스관을 함께 매설하면 공사비를 30% 이상 절감하고, 재굴착 금지 조항으로 인한 공급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경기도 광주시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통합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국지도 88호선’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이 구간에 도시가스관을 함께 설치하면, 막대한 비용 문제로 수십 년간 에너지 공급에서 소외되었던 양평군 강상ㆍ강하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남한강 하저를 횡단하는 데 필요한 수십억 원의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퇴촌면은 물론이고, 양평군 강상ㆍ강하면의 주민들까지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리는 광역 차원에서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포천시의 ‘이중굴착 방지 협업체계’, 진주시의 ‘굴착심의위원회’ 등 국내 우수사례와 일본의 ‘공동구 정비 특별조치법’ 등 해외 사례를 제시하며, “통합적 인프라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예산 효율성과 도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현명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 용인 마성터널 시외버스 화재… 21명 중경상·65명 대피(종합)

    용인 마성터널 시외버스 화재… 21명 중경상·65명 대피(종합)

    버스 기사 포함 34명이 탄 시외버스에 불이 나 5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을 지나던 버스에서 발생한 불로 5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5명은 현장 진단버스에서 치료받았고, 이들을 포함해 총 65명이 대피했다. 불이 난 버스는 인천에서 출발해 충북 진천으로 가던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한 진화작업에 나서 1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10시 2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어 이날 오전 2시 18분쯤 불이 난 버스를 비롯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차량 6대를 모두 터널 밖으로 빼냈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을 통제하고 노면과 조명 등 시설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개통은 오는 19일쯤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마성터널은 총 4개(강릉 방향 2개, 인천 방향 2개)로 이뤄져 있어서 강릉 방향 터널 중 한 곳을 통제해도 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4년 간 10개 기관 공공발주 공사 현장서 사망사고 90건 발생

    4년 간 10개 기관 공공발주 공사 현장서 사망사고 90건 발생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가 15일 건설사업자들을 겨냥한 강도 높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관급공사에서도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받은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망(CSI)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개 발주청 공사 현장에서 모두 90건의 건설 사망사고로 9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도로공사가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농어촌공사·국방시설본부·서울특별시청(9건), 국가철도공단(8건), 인천광역시청(6건),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교육청·부산지방국토관리청·대전지방국토관리청(5건) 순이었다. LH는 2021년 9명, 2022년 2건, 2023년 4건, 2024년 3건 등 2022년을 제외하고는 연도별로도 가장 많은 사망사고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2021년 4건, 2022년 3건, 2023년 3건, 2024년 1건 등이 발생했다. 문 의원은 “발주자의 책임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발주청 역시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공사 관리에 임해야 한다”며 “LH, 한국도로공사 등은 상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 기간과 비용이 적정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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