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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수능보는 제자들 위해 ‘물리 공식’ 적힌 ‘기억빵’ 구운 교사

    [여기는 중국] 수능보는 제자들 위해 ‘물리 공식’ 적힌 ‘기억빵’ 구운 교사

    48개의 식빵 위에 물리 공식을 기록해 빵을 구운 교사가 화제다. 올해 ‘가오카오’(高考·중국식 수능)에 응시하는 제자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일명 ‘기억빵’이다. 화제가 된 인물은 중국 선전시(深圳) 룽청(龙城) 고등학교 고3 수험생 반의 담임교사 천웨이펑 씨다. 20대 젊은 물리 교사인 천 씨는 올해 가오카오를 치루는 제자 48명을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판 수능으로 불리는 가오카오는 매년 6월 중국 전역에서 일괄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달 늦춰져 치러졌다. 천 씨는 시험 전날 퇴근 이후 늦은 시간대에 베이커리 전문점을 모두 돌아다닌 끝에 48명의 제자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재료를 구매했다. 평소 쉽게 물리 공식을 암기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던 제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하고 싶었던 천 씨는 그는 만화영화 ‘도라에몽’에 등장하는 ‘기억의 빵’을 참고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이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대입 시험을 앞두고 긴장한 학생들을 위해 식빵 위에 초콜릿과 크림 등을 사용해 ‘물리 공식’을 적어 넣는 방법이었다. 제자들이 직접 섭취할 수 있도록 식용이 가능한 재료만 사용했다. 다만 천 씨 역시 ‘기억빵’을 처음 만들었다는 점에서, 빵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첫 식빵 2장은 실패, 나머지 48장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천 씨가 담당하는 학생들의 수가 총 48명이었다는 점에서 단 한 번의 추가 실패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는 식빵 위에 초콜릿으로 물리 공식을 적고, 그 위에 크림과 계란물을 차례로 바른 뒤 다시 구워냈다. 무려 4시간에 걸쳐서 만든 ‘기억빵’은 천 씨가 미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주문한 포장 용기에 차례로 담겨졌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천 씨가 운영하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했다. 천 씨는 “인근 빵집을 찾아다니면서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던 식빵을 구하는 것부터 초콜릿으로 빵 위에 공식을 새겨 넣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공유했다”면서 “방송을 시청해주신 분들 중에는 우리 반 수험생뿐 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다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많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위한 ‘기억빵’ 제조 과정에 흥미를 가지고 응원을 해주셨다”면서 “별 것 없어 보이는 빵이지만, 직접 구운 기억빵을 먹고 제자들이 더 큰 행운을 얻어서 좋은 시험 점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천 씨는 가오카오 새벽 당일 완성한 ‘기억빵’을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 경 대기실에 있던 학생들에게 차례로 나눠줬다. ‘기억빵’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모두 손에 들고 “가장 핵심적인 물리 공식들이 빵 위에 농축돼 있다”면서 “이 빵만 먹으면 마음 놓고 시험 공식을 모두 암기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만족하는 웃음을 보였다. 한편, 지난 7~8일 양일간 중국 전역에서 일괄 실시된 가오카오는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참여해오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쟤도 수포자였는데… ‘알지오매스’로 좌표·함수까지 다 이해했대

    쟤도 수포자였는데… ‘알지오매스’로 좌표·함수까지 다 이해했대

    “방정식을 이용해 귀여운 캐릭터들을 그렸어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뽀로로와 도라에몽, 케로로 중사가 등장했다. 경희여자고등학교 수학 동아리 ‘매스아이’ 학생들이 x축과 y축이 새겨진 모눈종이 위에 직접 그려 낸 캐릭터들로, 실제 종이 위에 펜으로 그린 게 아니라 수학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컴퓨터로 구현한 것들이다. 도라에몽의 세로로 길쭉한 눈과 눈동자는 타원의 방정식을 SW에 입력해 그리고, 둥근 얼굴과 배는 원의 방정식, 쭉 뻗은 수염 여섯 개는 직선의 방정식을 입력해 표현하는 식이다. 뽀로로가 쓰고 있는 조종사 헬멧의 굴곡진 단면은 포물선 세 개를 연결해 그렸고, 이차함수 그래프를 세밀하게 다듬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을 만들어 냈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수학 SW ‘알지오매스’(Algeomath)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알지오매스 토크콘서트’에서 경희여고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공개한 캐릭터 그리기는 SW를 활용한 수학 수업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자와 컴퍼스로 도형을 그리거나 함수 그래프를 외우던 지루한 수학 수업이 변화하고 있다. 모눈종이부터 선분 긋기와 원 그리기 같은 도구는 물론 함수 식을 입력하면 그래프로 구현하는 기능까지 탑재된 SW ‘알지오매스’가 도입되면서다. 알지오매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도형 학습용 SW로, 2017년 개발에 돌입해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대수(代數·algebra)와 기하(幾何·geometry), 수학(mathematics)의 합성어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알지오매스는 학생들이 도형과 대수, 기하 등을 모니터 화면에 펼쳐진 모눈종이 위에서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홈페이지(www.algeomath.kr)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알지오매스는 학생들이 손쉽게 도형을 그리고 함수 그래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삼각형의 세 꼭짓점을 잇는 외접원을 작도할 경우 기존의 수학 수업에서는 자와 각도기로 삼각형의 두 변의 수직이등분선을 찾아 긋고 두 선의 교점을 축으로 해 컴퍼스로 원을 그리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알지오매스에서는 수직이등분선 긋기와 원 그리기 도구를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작도는 중간에 틀릴 경우 도형을 지워야 하지만, 알지오매스를 이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 있다. 함수 그래프를 그릴 때도 식을 입력하면 그래프가 저절로 나타난다. 식에 일일이 숫자를 대입해 좌표를 찍거나 그래프를 외울 필요가 없다. 이처럼 클릭 몇 번으로 그려 내는 도형과 그래프는 학생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알지오매스 개발 과정에 참여한 정중기 대구고등학교 교사는 “방정식만 보면 그 모양이 쉽게 상상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알지오매스에 입력하면 모양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종이 위에 고정돼 있던 도형과 그래프는 화면 위에서 자유자재로 변신한다. 학생들은 ‘살아있는’ 도형과 그래프를 이리저리 만져 보며 탐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y=a(x-b)²+c의 그래프를 그린 뒤 a의 값 범위를 설정하면 곡선의 폭이 넓어지거나 좁아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원의 방정식을 입력해 그려진 원을 마우스로 드래그해 옮기면 방정식도 따라 변화하는데, 원의 중심이 바뀌어도 반지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SW 교육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코딩 학습도 가능하다. 수와 식을 입력해 화면 속에서 블록을 쌓는 ‘블록 코딩’ 기능이 있어 학생들은 수학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최인용 한성과학고등학교 교사는 “중학교에서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수학을 하면서 ‘수포자’라 불리던 학생들이 좌표와 함수, 변수 등 몰랐던 개념들을 알게 됐다”면서 “수학과 코딩의 융합이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알지오매스를 활용해 교과서를 뛰어넘은 실생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한성과학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블록코딩 기능을 이용해 같은 반 학생 21명의 자리를 배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시력이 나쁜 학생 두 명을 교실 앞자리에 배치하고 나머지 학생들을 임의로 자리에 배치하는 프로그램이다. 알지오매스 화면 왼편의 입력 창에 코딩 명령을 입력하고 재생 버튼을 누르면 화면 오른쪽 창에 그려진 교실 책상 위에 학생 19명의 이름이 임의로 배치되며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알려 준다. 교육 당국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재미있는 수학’에 공을 들이는 이면에는 수학 교육이 처한 위기 상황이 놓여 있다. 중·고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지난해 10년 만에 10%대를 넘어섰다. ‘수포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이공계 기피 현상도 고개를 들고 있다. 대학미래연구소가 전국 고교 3학년 학생들의 계열 선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1.2%)과 여학생(-1.4%) 모두 지난해에 비해 이과를 선택하는 비율이 낮아졌다. 이과가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학과 과학의 학습 부담 탓에 이과 선택을 꺼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성진 창의재단 이사장은 “여전히 문제풀이식 수학 교육이 학생들을 옭아매고 있어 수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면서 “SW를 활용해 수학의 개념에 깊이를 더하고 원리를 깨우치는 교육을 학교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지오매스는 초·중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포함돼 학교 현장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6월 초·중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기반한 SW의 개발이 완료됐으며 중학교 교과서에서는 단원을 마칠 때마다 알지오매스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알지오매스의 ‘모둠’ 기능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들이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고 자료를 공유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수학 교사들의 연구 모임에서도 알지오매스를 수업에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한창이다. 창의재단은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SW도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알지오매스의 궁극적인 방향은 ‘융합 플랫폼’이다. 수학과 과학, SW를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알지오매스의 블록코딩 기능으로 드론을 날리는 모습이 시연됐다. 블록코딩으로 삼각형을 그리는 명령을 실행한 뒤 드론이 결과물을 출력하게 한 것으로, 알지오매스 화면에 삼각형이 그려지자 드론도 삼각형 모양으로 비행했다. 이현숙 창의재단 과학수학교육개발실장은 “드론과 로봇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지오매스 보급을 위해서는 SW 활용을 낮설어하는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과제다. 정 교사는 “주변의 교사들은 알지오매스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데다 SW 같은 공학도구를 수업에 활용한다는 것 자체에 부담을 느낀다”면서 “교사들이 수월하게 SW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지오매스 개발이 한시적(3년)인 예산인 특별교부금에 기반하고 있는 탓에 본예산을 편성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지난해 4월 기존 과학교육진흥법을 개정한 ‘과학·수학·정보교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학교에서의 SW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 법을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을 연말에 발표하며 알지오매스 보급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안 이사장은 “향후 ‘알지오 바이오(bio)’ ‘알지오 피직스(physics)’ 등 과학 교육으로까지 알지오매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눈이 부시게’ 김혜자 “저는 알츠하이머 환자입니다” 충격 엔딩

    ‘눈이 부시게’ 김혜자 “저는 알츠하이머 환자입니다” 충격 엔딩

    ‘눈이 부시게’ 김혜자의 시간 이탈 비밀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10회에서 혜자(김혜자 분)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충격 반전이 드러나며 가슴 저릿한 여운과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혜자는 준하(남주혁 분)가 떠난 줄로만 알고 허한 마음을 달래려 여행을 계획했다. 버릇처럼 준하네 집을 찾은 혜자는 불 켜진 집에 어지럽게 난 구두 자국을 보고 불안한 마음이 엄습했다. 그 시간 준하는 홍보관 지하실에 갇혀있었다. 준하를 찾으러 홍보관에 온 혜자는 늘 차고 있던 팔찌를 발견하고 그가 갇혀있음을 직감했다. 보험에 가입한 노인들만 부르는 야유회도 의심스러웠다. 사무실에 놓인 수상한 보험 서류들로 이상기류를 감지한 혜자는 사채 빚에 시달리고 있던 희원(김희원 분)의 무서운 계획을 눈치챘다. 혜자는 노(老)벤져스를 소환해 노인들과 준하를 직접 구하기로 한다. 노인들의 생체리듬에 맞춘 아침 10시 홍보관 침투를 계획한 혜자와 노벤져스는 손발 척척 작전을 수행했다. 우현(우현 분)이 강당에 들어가 야유회가 위험함을 알리고 사람들과 탈출하는 사이, 혜자와 노벤져스는 지하실로 향했다.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우리가 그 사람들 다 구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달리 이들의 능력치는 초능력급이었다. 한 사람처럼 움직여 착시를 일으키는 쌍둥이 할아버지(심남 분), 주머니에서 별게 다 나오는 도라에몽 몸빼 할머니(원미원 분), 지팡이의 파장으로 어둠 속에서도 앞을 보는 지팡이 할아버지(정진각 분), 길을 막는 데는 달인인 단순 할머니(장미자 분), 의외의 무술 실력자 우현, 어떤 개든 마음대로 조종하는 뽀삐 할아버지(정대홍 분)의 활약으로 준하와 노인들을 무사히 구해 탈출에 성공했다. 혜자와 준하, 노벤져스는 석양이 지는 바다로 갔다. 눈부셨던 그들의 청춘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계 할아버지(전무송 분)가 그토록 간절했던 시계를 혜자에게 건넸다. 시계 뒷면에 적힌 이니셜을 본 순간, 혜자의 시간이 다시 뒤엉키기 시작했다. 혼란스러운 혜자의 눈앞에 상복을 입은 스물다섯의 혜자(한지민 분)가 서 있었다. 쏟아지는 기억 속 결혼사진을 찍는 행복한 미소의 혜자와 주혁도 스쳐 갔다. 그리고 멀리서 달려오는 엄마(이정은 분)와 아빠(안내상 분)는 웬일인지 혜자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대로 정신을 잃은 혜자가 눈을 떴을 때 현실의 모든 것은 달라져 있었다. “저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라는 혜자의 진실은 충격을 넘어 진한 여운으로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10회 방송 말미 밝혀진 시간 이탈의 진실은 지금까지의 전개를 단번에 뒤집는 역대급 반전이었다. 모든 것은 시간을 돌리는 시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알츠하이머에 걸린 혜자의 기억 속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스물다섯 혜자는 70대 혜자의 과거였고, 준하는 요양원 의사인 상현이었다. 엄마와 아빠도 아들과 며느리였던 것. “긴 꿈을 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젊은 내가 늙은 꿈을 꾸는 건지 늙은 내가 젊은 꿈을 꾼 건지”라는 김혜자의 눈빛은 시청자들을 깊게 끌어당겼다. 유쾌한 스펙터클을 선사한 노벤져스의 활약은 웃음 속에 의미를 남겼다. 나이 듦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제대로 보지 못한 노벤져스가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통쾌함을 줬다. “몸은 그렇지만 마음은 아니잖아요. 늙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마음이 몸에 있지 않다는걸”이라는 혜자의 말처럼 젊음과 늙음을 초월하는 청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충격적인 시간 이탈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결말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전히 풀려야 할 비밀도 남아있다. 과거의 기억 속 부부였음을 암시하는 혜자와 준하, 상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는 혜자 그리고 시계 할아버지의 정체까지 곳곳에 숨겨진 기억의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혜자의 눈부신 순간, 그 진짜 이야기가 들려줄 피날레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1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7.9%, 수도권 기준 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눈이 부시게’ 최종회는 18일 월요일, 19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폭염속 최초 야간개장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폭염속 최초 야간개장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아시아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폭염속 최초로 야간에 개장한다. 21번째 열리는 만화축제는 오는 15~19일 매일밤 9시까지 음악과 음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16일부터 만화축제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라온을 비롯해 갤럭시아·캠프로젝트·유리사 등 인기 뮤지션들이 라이브 밴드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웹툰&성우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만화웹툰·애니메이션 더빙쇼와 주제곡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성우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토크쇼도 이어진다.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역의 노민 성우, ‘데스노트’ L역의 엄상현 성우, 타요 및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문남숙 성우 등 국내 인기 성우들이 다수 참여한다. 깜짝 게스트로 인기 만화 작가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만화 OST 콘서트’를 18일 오후 1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만나볼수 있다. 18~19일 장기자랑 무대인 ‘나도 오덕스타’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코스플레이어들의 열정과 끼를 맛볼 수 있다. 경기꿈의학교 코스프레반 수강생들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만화축제는 주요 행사장인 ‘코믹존’과 ‘파크존’을 잇는 150m에 푸드존을 꾸밀 예정이다. ‘애니푸드(Animation+Food)’주제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존과 파크존 야외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Bicof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져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 융합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나 축제사무국(032-310-3072)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컬투쇼’ 심형탁 “짱구 정면샷 없다” 충격적인 ‘짱구의 비밀’ 공개

    ‘컬투쇼’ 심형탁 “짱구 정면샷 없다” 충격적인 ‘짱구의 비밀’ 공개

    ‘컬투쇼’ 배우 심형탁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 비밀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도라에몽’ 아빠라고 불릴 정도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덕후(한가지에 일에 깊이 빠진 사람을 뜻하는 말)’인 심형탁은 이날 일본 캐릭터 ‘짱구’ 비밀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짱구를 좋아한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짱구 비밀을 아느냐”라고 질문했다.이어 “짱구를 보면 정면 샷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며 “작가들이 작화를 보낼 때 ‘짱구가 웃는 장면은 오직 뒷모습’ 등 메시지를 전한다. 짱구 정면 샷을 찾아보면 있겠지만,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네티즌은 “어라 짱구 진짜 옆모습이 많네”,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정면이다...”, “역시 덕후답군”, “웃을 때 뒷모습밖에 없네...소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짱구 만화에서 짱구 어머니 봉미선 캐릭터 성우 목소리를 우리가 매일 듣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역을 소개하는 분이 봉미선 캐릭터 성우분이다”며 짱구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우 김서영과 함께하는 클래식 디톡스 콘서트 개최

    성우 김서영과 함께하는 클래식 디톡스 콘서트 개최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성우 김서영과 함께하는 클래식 디톡스 콘서트’가 9월 27일 인천 중구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힐링 콘서트인 클래식 디톡스 콘서트는 둘리, 보노보노, 도라에몽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주연 캐릭터들과 다수의 광고를 통해 이미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성우 김서영이 진행하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추구하고자 하는 모티브로 구성된 ‘디톡스 오케스트라’가 마음에 평안과 즐거움을 주는 클래식 연주를 맡는다.‘성우 김서영과 함께하는 클래식디톡스콘서트’에서는 듣기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기성우 김서영의 진행에 따라 음악에 대한 소개와 연주자 인터뷰, 관객들과 특별한 이벤트 시간으로 구성된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인기성우 김서영과 직접 사진촬영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 메인 MC를 맡은 성우 김서영은 지난 ‘MBC무한도전 성우편’에도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고, 최근 성우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MC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서영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뮤지컬배우 카이와 성우 김서영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이야기’ 공연에서도 성우로서 그동안 다져온 내공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음악과 육성으로 상처받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의 기회를 주고싶다는 그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공부하며 한국 성우의 글로벌화도 준비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 엔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인천중구문화회관 회원, 인천 중구 구민 등에게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은 패전”… 도라에몽 대사에 中 열광 vs 日 비난

    “일본은 패전”… 도라에몽 대사에 中 열광 vs 日 비난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 나오는 대사 한 마디에 중국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은 오랫동안 전 세계 인기를 받아온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주인공이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전한다”고 외치며 환호하는 대사가 나온다고 전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반일'(反日)성향의 줄거리와 대사를 전한 것에 대해 작가와 감독이 매우 의미 있고, 용기 있는 일을 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방영된 신 도라에몽 ‘코끼리와 아저씨’는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이 동물원 코끼리를 독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쟁 당시 동물을 돌볼 겨를이 없다는 이유로 무고한 동물들을 독살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 도라에몽과 진구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동물을 구하는 내용이다. 과거로 돌아간 도라에몽과 진구는 코끼리에게 독인 든 음식을 먹이려는 사육사를 설득하며,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전쟁은 곧 끝나고, 일본은 패배할 거에요!”라고 외치며 두 팔 벌려 환호한다. 이 대사는 일본 극우주의자의 맹렬한 비난을 일으켰다. 이들은 “일본이 패전한 내용을 웃으면서 대사할 수 있는 거냐?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에서 이 같은 생각을 주입해도 좋은 거냐?”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반면 중국 네티즌들은 “도라에몽은 일본의 양심이다”, “제작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등의 메시지를 올리며 환호했다. 중국 언론은 “이번에 방영된 도라에몽의 대사는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의 본의를 잘 반영했고, 역사에 충실하며 일본 극우단체와 용기 있게 맞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이 그를 '우수한 창작자’에서 ‘위대한 창작자’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실과 상업적 이익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알리며 약자를 위해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매우 용기 있는 창작자라고 칭찬했다. 일본의 국민 만화가로 추앙받는 후지코 F 후지오는 1933년 일본의 한 평범한 가정집에서 태어나 태평양 전쟁과 2차 세계대전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전쟁, 서스펜스, 가상 현실, 마법, 텔레포트, 로봇 등의 요소들을 애니메이션‘도라에몽’에 담아내며 ‘상상력의 최고 경지’에 오른 작가로 알려져 왔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택시운전사’ 관객 900만 돌파, 광복절 하루에만 관람한 사람이..

    ‘택시운전사’ 관객 900만 돌파, 광복절 하루에만 관람한 사람이..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하루 총 1천40개 스크린에서 57만7천1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02만3천874명으로, 개봉 14일째 관객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추격에 한때 40%대에 달했던 예매율이 20%대로 낮아지긴 했지만, 이번 주말 안에 관객 1천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택시운전사’의 예매율은 25.3%,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예매율은 25.2%를 각각 기록 중이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1천17개 스크린에서 56만8천4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총 881개 스크린에서 41만5천393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 수는 273만5천822명이다. 4위를 차지한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742개 스크린에서 20만8천843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135만3천828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슈퍼배드3’(6만5천561명), ‘빅풋 주니어’(3만4천947명), ‘드래곤 스펠:마법 꽃의 비밀’(2만4천20명),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2만2천664명) 등 애니메이션이 차례로 5~8위에 올랐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는 255개 스크린에서 1만8천637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쳐 9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은 651만2천287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빨강 매퀸과 노랑 미니언이 맞붙고, 짱구와 코난과 도라에몽이 왕좌를 겨루는… 여름, 애니 대전

    빨강 매퀸과 노랑 미니언이 맞붙고, 짱구와 코난과 도라에몽이 왕좌를 겨루는… 여름, 애니 대전

    올해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극장 대전은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할리우드와 마니아층을 겨냥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결로 압축된 모양새다. 토종 작품 소식은 아쉽게 들려오지 않고 있다.●폭풍의 레이싱 기다렸다면 ‘카3’ 할리우드 작품 중에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자존심 대결이 흥미롭다. 디즈니·픽사의 ‘카3: 새로운 도전’①이 오는 13일 관객과 가장 먼저 만난다. 자동차를 의인화한 ‘카’는 픽사의 창업 삼총사 중 한 명인 존 레스터 감독이 ‘토이 스토리’에 이어 빚어낸 시리즈로, 2편까지 직접 연출했던 작품이다. 2편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3편에서는 최정상 인기를 누리다 최대 위기에 직면한 빨간색 경주용차 매퀸이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신예 스톰과 펼치는 대결을 그렸다. 한국의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스톰의 캐릭터 개발을 맡았다. 매퀸의 복귀를 돕는 여성 트레이너 크루즈와 전편에 등장했던 샐리, 메이터, 루이지 등 매퀸의 든든한 조력자들을 만날 수 있다. 실사 영화 못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장면이 짜릿한데, 이야기는 ‘폭풍의 질주’ 등 기존 레이싱 영화에서 익히 접했던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지난달 중순 북미 개봉 첫 주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하와이언룩 미니언 어때? ‘슈퍼배드3’ 애니메이션계의 신흥 강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슈퍼배드 3’②를 선보인다. 북미에서는 지난달 말 개봉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하기 전까지 일주일간 박스오피스를 지배했던 작품이다. ‘슈퍼배드 3’는 주인공보다 더 인기 있는 조연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스핀오프(외전)가 만들어질 정도로 뜨거운 할리우드 애니 시리즈다. 국내에선 1편(2010)과 2편(2013)을 합쳐 관객 200만명을 기록했는데, 2015년 외전 ‘미니언즈’가 262만명의 대박을 터뜨렸다. 3편에서는 세계 최고 악당 자리를 다투다가 가족을 위해 정의의 사도로 변신한 그루에게 실망해 최고 악당을 섬기겠다는 꿈을 버리고 스스로 최고의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들과 그루의 쌍둥이 동생 드루 등이 좌충우돌하는 모험담이 그려진다. 죄수복, 하와이언룩, 멜빵바지 등을 입은 각양각색 미니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밖에 소니픽처스의 작품으로, 스마트폰 속 이모티콘들의 모험을 그린 ‘이모티 더 무비’가 8월 3일 개봉한다.●지난 봄 日평정한 ‘코난:진흥의 연가’ 일본의 장수 캐릭터 짱구, 코난, 도라에몽은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극장 나들이를 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③가 오는 20일 먼저 출격한다. 인기 만화 ‘크레용 신짱’을 원작으로 한 25번째 극장판 애니다. 지난 4월 일본 개봉 때 역대 극장판 시리즈 최고 성적을 거뒀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④는 다음달 2일 스크린에 걸린다.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의 21번째 극장판이다.●36번째 극장판 ‘도라에몽:남극 꽁꽁’ 다음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⑤의 순서다. 8월 10일 개봉한다. 1980년 첫 극장판이 나온 뒤 무려 36번째로 만들어진 극장판이다. 이 밖에 ‘공각기동대 S.A.C’, ‘동쪽의 에덴’으로 유명한 가미야마 겐지 감독의 최신작 ‘낮잠공주:모르는 나의 이야기’도 8월 개봉 예정이다. 애니도 틈새시장이 있다. 연기파 배우 고 빌 팩스턴의 마지막 목소리 연기를 담은 캐나다 애니 ‘픽시:꼬마요정의 대소동’(7월 중), 러시아의 ‘오즈:신기한 마법가루’(7월 20일), 프랑스의 ‘빅풋 주니어’(8월 9일), 우크라이나의 ‘드래곤 스펠:마법꽃의 비밀’(8월 15일) 등 판타지물들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괴수 출현으로 초토화된 일본…‘신 고질라’ 3월 개봉

    괴수 출현으로 초토화된 일본…‘신 고질라’ 3월 개봉

    ‘신세기 에반게리온’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대재앙 블록버스터 ‘신 고질라’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신 고질라’는 일본을 초토화한 정체불명의 괴수 ‘고질라’를 상대로 불가능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최후 반격을 그렸다. 1954년 혼다 이시로 감독의 ‘고질라’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만 총 28편의 ‘고질라’ 시리즈가 제작되었으며, ‘신 고질라’는 29번째 작품이다. 지난해 7월 일본에서 개봉한 ‘신 고질라’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 결과 ‘고질라’ 시리즈의 누적 관객수는 1억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일본에서 누적 관객 1억명을 돌파한 시리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이 유일했다. ‘신 고질라’의 각본과 총감독을 맡은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고질라가 존재하는 SF 세계는 현실의 풍자이자, 거울이다. ‘에반게리온’이 영혼 같은 작품이라면, ‘신 고질라’는 구원 같은 작품이다”라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한편, ‘신 고질라’의 주역인 전설의 괴수 ‘고질라’는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일본영화계에 큰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아리가토(ARIGATO)’상을 받았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심형탁, 악플러에 경고 “인생 처음으로 고소할 것”

    심형탁, 악플러에 경고 “인생 처음으로 고소할 것”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3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좋아하는 도라에몽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심형탁은 “제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제 마음입니다. 한 번만 더 이상한 글 남기시면 진짜 죄송하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 캡처했습니다“라며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고 있는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이어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 제가 빠른 78이라 그러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마세요. 한 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라에몽에게 생일 축하 받은 심형탁 ‘성공한 덕후’

    도라에몽에게 생일 축하 받은 심형탁 ‘성공한 덕후’

    배우 심형탁이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력 생일로 올해는 1월1일 생일~^^직접 신청했는데 에몽이가 생일축하를 해줬다~ㅜㅜ아~ㅜㅜ매번 보면서 나도 생일 축하 받아야지 했는데~ㅜㅜ드디어~ㅜㅜ여러분 이번에 개봉한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도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이 심형탁의 사진 옆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라에몽은 심형탁을 ‘깜짝 게스트’로 소개하며 “형탁아 생일 축하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지금 하는 일 더 잘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라에몽 많이 사랑해 줘”라고 말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원’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도라에몽 덕후로 잘 알려진 그가 이벤트 신청에 직접 나선 것. 당첨까지 되면서 심형탁은 ‘성공한 덕후’ 다운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판검사 나올 뻔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판검사 나올 뻔

    심형탁이 ‘도라에몽 마니아’ 판검사가 될 뻔 했다. 오늘(1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심형탁, 송재희, 트와이스 정연과 사나, 이상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은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반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1차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었음을 밝히면서 “2차가 기대되더라구요”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심형탁은 사법고시 1차 합격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이 있음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뇌순남인 그의 사법고시 합격의 비밀에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심형탁은 절친 이상우와 배우 김소연의 열애 소식을 듣고 바로 축하전화를 걸었음을 고백해 돈독한 우정을 입증할 예정이다. 그는 이상우의 열애와 관련해 섭섭했던 점을 털어놨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의 사법고시 1차 합격과 이상우의 열애 공개 속 숨겨진 이야기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형탁, 도라에몽에 둘러싸여 ‘행복한 웃음’

    심형탁, 도라에몽에 둘러싸여 ‘행복한 웃음’

    심형탁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배우 심형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좋아 좋아 완벽해~훗~>.< b 준비 끝~”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들을 바라보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도라에몽처럼 파란색 옷을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본 태국 원정서 2-0 승리, 슈퍼마리오 공격하는 코끼리? 태국 응원 ‘눈길’

    일본 태국 원정서 2-0 승리, 슈퍼마리오 공격하는 코끼리? 태국 응원 ‘눈길’

    일본이 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의 경기답게 태국의 응원열기도 뜨거웠다. 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최종예선 경기에서 태국은 2대 0으로 일본에 패했다. 태국의 응원단은 대형 현수막으로 일본을 도발했다. 태국의 상징인 코끼리가 일본의 대표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 도라에몽 등을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응원은 도발적이었지만 매너는 지켰다. 태국응원단은 일본응원단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고, 일본 서포터들은 “타일랜드”를 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우도 못말린 ‘삼바 열정’… 흥겨웠던 리우여 안녕

    폭우도 못말린 ‘삼바 열정’… 흥겨웠던 리우여 안녕

    적은 예산으로 대회 주제 설파 지속가능한 개발 중요성 강조 우리 돈으로 역대 최저인 14억원을 들였다는데 이렇게 남부럽지 않은 폐막식을 꾸몄다. 사상 처음 남미 대륙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22일(이하 한국시간) 삼바 리듬이 넘쳐나는 흥겨운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내내 거센 빗줄기가 마라카낭 주경기장을 적셨지만 열전 17일을 마친 206개 회원국과 난민올림픽팀(ROT) 등 1만여명의 선수들의 흥을 빼앗아가진 못했다. 지난 6일 개막식과 이날 폐막식이 ‘환경 보전’이란 주제로 일관했던 점이 우선 돋보였다. 금메달에는 수은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고 동메달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다. 코파카바나 해변에 설치한 대형 오륜 마크도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것이다. 시상식에서는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꽃다발 대신 선수들에게 리우올림픽의 나무 상징물을 선물했고 시상대도 나중에 수거해 가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쓰던 침대를 경매에 부쳐 부족한 재원을 메우겠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예산이 부족한 것을 감추면서 오히려 이번 대회의 주제를 살리는 방편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이들이 배워야 할 것 같다. 인간 형상들이 리우의 랜드마크인 거대 예수상과 팡지아 수카르 산으로 바뀌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관중의 탄성도 이 순간 가장 커졌다. 성화는 소나기로 꺼졌는데 나중에 커다란 나무조각으로 바뀌어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폐막 선언 뒤에는 삼바 축제가 경기장에 재현됐다. 부족한 재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리우란 도시 이미지에 맞춰 폐막식을 가장 흥겹게 꾸밀 수 있는 주제로 삼바 축제만 한 게 또 있을까. 브라질의 세계적인 모델 이사벨 굴라트가 리우시의 공식 노래인 ‘기적의 도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50명의 여인과 200명의 무용수, 12명의 카니발 여왕들을 태운 트럭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쳤다. 바흐 위원장이 에두아르두 파에스 리우 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받아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에게 넘기자 2020년 대회 개최지인 일본 도쿄의 문화 공연이 12분 정도 이어졌다. 동영상은 일본의 한 선수가 마라카낭 주경기장을 향해 공을 던져 닌텐도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와 도라에몽, 헬로키티, 팩맨 등 만화 캐릭터들이 차례로 건넸고 리우까지 시간에 맞춰 공을 전달할 수 없게 된 슈퍼마리오가 파이프 모양의 장치에 뛰어들었다. 폐막식 정중앙에 설치된 녹색 파이프에서 솟아오른 슈퍼마리오가 옷과 모자를 벗었는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였다. 다음 올림픽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는 약속을 이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 중앙정부 대표는 없었을 것이다. 도쿄는 애니메이션과 실제 무용수의 이미지를 뒤섞은 홀로그램으로 휘황한 도시를 홍보했다. 일장기(히노마루)의 붉은 태양이 빈번하게 배경으로 등장하는 점이 어쩔 수 없이 한국 기자의 눈에 거슬리기는 했다. 도쿄올림픽 깃발을 흔드는 응원단의 공연 뒤 후지산을 배경으로 ‘도쿄에서 만납시다’라는 문구가 만들어졌고 불꽃놀이와 함께 4년 뒤 도쿄에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3시간의 폐막식이 마무리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컬투쇼 심형탁 “도라에몽 데이, 치어리더 박기량도 눈에 안 들어와”

    컬투쇼 심형탁 “도라에몽 데이, 치어리더 박기량도 눈에 안 들어와”

    배우 심형탁이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롯데 자이언츠의 ‘도라에몽 데이’ 때 도라에몽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나선 심형탁을 언급했다. 이에 심형탁은 “그날 치어리더 중에 유명한 분인 박기량 씨가 옆에 계셨는데 눈에 안 들어왔다”고 도라에몽 ‘덕후’임을 인증했다. 컬투쇼 DJ는 못마땅하다는 듯이 “치어리더보다 도라에몽이 좋다니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도라에몽”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컬투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줄날줄] 올해의 신조어/임창용 논설위원

    올해를 빛낸 인물은? 지난 1년을 잘 나타낸 사자성어는? 연말이 가까워 오니 한 해를 정리하는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달이 차고 계절이 바뀌면 한 해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지만, 해를 넘기기 전에 무언가 정리하고픈 인간의 욕구 때문인 듯싶다. 그중 눈에 들어온 게 ‘올해의 신조어’다. 대부분 표준어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재미를 느낀 단어들이다. 상당수는 젊은 층의 생각과 사회 변화의 흐름을 보여 준다. 톡톡 튀는 감각이 웃음을 주기도 한다.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신조어는 ‘덕력’(德力)이다. 덕력은 ‘덕후의 공력’이라는 뜻의 신조어다. 덕후는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일본말 ‘오타쿠’의 줄임말이다. 덕력을 갖춘 사람은 한 분야의 고수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덕후라는 사실을 밝힌 연예인 심형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주 검색됐다. 덕력이란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자신이 한 분야에서 덕력의 소유자인지를 스스로 체크해 보는 덕력 테스트도 인기를 끌었다. 덕력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단어는 ‘뇌섹남’이다. ‘뇌가 섹시한 남자’를 줄인 말이다. 지적이면서 말솜씨가 뛰어나고 유머가 있는 남자를 말한다. 국내외 명문대를 나온 훈남 연예인들이 방송에 많이 출연하면서 생성된 말로 추정된다. 3위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의 줄임말 ‘예지앞사’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술자리에서 유행처럼 읊어 대는 건배사와 비슷하다. 4위는 반격을 허용하지 않고 적을 쓰러트린다는 뜻의 ‘와리가리’다. 게임 파이널 파이터의 공격기술 이름인데, 올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밴드 혁오가 노래 제목으로 쓰면서 부각됐다. 이 밖에 인기가 있음에도 계속 하위권에 처져 있는 프로야구팀 LG, 롯데, 기아의 앞글자를 딴 ‘엘롯기’가 5위에 올랐다. 대학생들이 뽑은 신조어들도 있다. 홍보연합동아리 ‘생존경쟁’이 전국 대학생 2015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한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금수저’가 1위로 뽑혔다. 금수저는 부유한 부모를 둬 자기 노력 없이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계층을 풍자한 단어다. 올해 적지 않은 ‘금수저 사건’들이 일반 서민들과 취업에 목마른 청년들을 분노케 하고 좌절감을 안겼다. ‘흙수저’ ‘은수저’란 말이 파생돼 나오기도 했다. 2위는 지옥처럼 가혹한 한국 사회를 뜻하는 ‘헬조선’이, 3위는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의미하는 ‘N포세대’가 차지했다. 젊은이들이 뽑은 신조어들은 한국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그만큼 우리 청년들이 힘들고 지쳐 있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 안쓰럽다. 내년 이맘때 뽑힐 신조어들은 넘치는 힘과 희망을 품은 단어이기를 기대해 본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해외여행 | 홍콩 오션파크의 오싹하고 깜찍한 가을

    해외여행 | 홍콩 오션파크의 오싹하고 깜찍한 가을

    HONGKONG OCEAN PARK Halloween “나 귀싱 꿍꼬또” 홍콩 오션파크의 오싹하고 깜찍한 가을 -워킹데드 서바이벌 등 …10월 내내 아시아 최대 핼러윈 축제 홍콩 오션파크의 핼러윈 대축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핼러윈 축제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었던 고대 컬트인의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시작된 핼러윈은 만성절 전날인 10월31일 열리는 축제지만 홍콩 오션파크에서는 10월 내내 즐길수 있다. 올해는 8가지의 다양한 어트랙션으로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더했다. 올해 처음 선을 보인 워킹데드 서바이벌은 인기리에 방영되는 Fox 채널의 워킹데드를 재현한 어트렉션으로 좀비의 습격을 피해 도망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본인의 영정 사진을 찍는 것부터 시작해 홍콩의 장례문화를 바탕으로 사후 세계 7일 간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H15는 공포도 공포지만 현재의 삶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인원 제한이 있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15years of horror’는 15년 동안 귀신의 집을 총망라한 공간이다. 고풍스런 저택의 롤리타 맨션, 그곳에 살고 있는 소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셀피 경품에 응모 할 수 있다. 이 저택은 밤에는 비밀스런 블러드 저택으로 바뀌고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피를 원하는 생명체들이 우리의 방문을 기다리고있다. 또 꼭두각시 조종사의 ‘죽음의 작업실’(Puppet Master’s Deadly Workshop)에서는 꼭두각시 인형 뒤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을 간직한 저택에서 인형들의 함정과 덫을 피해 저택을 빠져나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핼러윈 축제라고 귀신들만 우글거리는 것은 아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도라에몽 핼러윈 무비스튜디오에서 친근한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영화 제작 체험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트릭 또는 트릿 펌킨 트레일(Trick or treat Pumpkin Trail)은 홍콩에서 가장 긴 핼러윈 산책길로 핼러윈 데이에 집집마다 돌아 다니며 노래를 부르고 사탕을 얻는 아이들처럼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다. 지옥문이 열리고 귀신들이 돌아다니면 굶주린 귀신들을 달래기 위한 헝그리 고스트 페스티벌(걸신 축제)이 열리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핼러윈을 테마로 다양하고 재미난 요리들도 선보인다. 무덤과 비석모양의 장식을 곁들인 해산물 볶음밥, 잘린 손가락 모양의 쿠키가 곁들여진 토마토 수프도 인상적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음식말고도 사랑스런 도라에몽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도라에몽 핼러윈 세트메뉴’도 넵튠 레스토랑이나 턱시도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있다. 오션파크의 핼러윈 축제는 10월2일부터 11월1일 중 10월2일~4일, 9일~11일, 16일~18일, 21일~25일, 29일~31일, 11월1일 등 총 18일의 이벤트 날짜 중 방문하면 8개의 어트렉션과 11가지의 인기쇼를 즐기수 있다. ●Restaurant Tuxedos Restaurant 턱시도 레스토랑Tuxedoes Restaurant에서는 펭귄들의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 도라에몽 할로윈 세트 메뉴와 펭귄 모양의 피자도 인기다. neptune Restaurant 넵튠 레스토랑Neptune Restaurant의 한쪽면에는 대형수족관이 있어 식사를 하면서 유영하는 거북이를 비롯해 다양한 바닷속 물고기를 볼수있다. Doraemon dishes 도라에몽 캐릭터들이 맛있는 음식 속에 들어갔다. 턱시도 레스토랑과 넵튠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홍콩 글·사진=유운상 Travie Writer 취재협조=홍콩오션파크 www.oceanpark.com.hk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용산 광장 메운 도라에몽 모형 100개

    용산 광장 메운 도라에몽 모형 100개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캐릭터 모형 100개를 전시하는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다음달 4일까지 무료로 계속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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