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둑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동포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17
  • 도둑맞은 애완견 7년 만에 되찾은 주인 감동

    도둑맞은 애완견 7년 만에 되찾은 주인 감동

    도둑맞은 애완견을 7년 만에 되찾은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요크셔포스트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동부 타인위어에 사는 브라이언 베리(68)는 7년 전인 2008년 애지중지 키워 온 잭 러셀 테리어 종(種 )의 ‘몰리’를 도둑맞았다. 당시 몰리는 베리가 키우던 다른 강아지 8마리와 함께 하루아침에 자취를 감췄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결국 몰리를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최근, 베리는 경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10살가량으로 보이는 개 한 마리가 베리의 집에서 약 95㎞ 떨어진 웨스트요크셔주의 한 여행지에서 발견이 됐는데 과거 ‘헤어졌던’ 개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 당시 경찰은 여행지에서 떠돌아다니는 개를 발견하고는 몸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을 스캐닝했고, 여기서 베리와 그의 아내가 7년 전 잃어버린 몰리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몰리는 지난 7년간 자신이 살았던 집을 되찾아 오기 위해 고군분투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견 당시 몸이 야위고 피부에 상처가 있긴 했지만 상당히 양호한 건강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는 “언젠가는 몰리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왔다. 아내와 300㎞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포기하지 않고 모리를 찾아 헤맸다. 몰리가 집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감격과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7년 전에는 매일 회사에 몰리를 데리고 출근했었다. 새끼를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도둑맞았기 때문에 더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7년이 지난 후에도 나를 알아보는지 궁금했다. 몰리는 나를 보자마자 얼굴을 부비는 등 반가움을 표시했고 그제야 나는 몰리가 건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닉슨은 끝까지 교활”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닉슨은 끝까지 교활”

    “닉슨은 끝까지 교활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을 세상에 알려 리처드 닉슨(1913~1994) 미국 대통령을 하야시킨 칼 번스타인(71) 전 워싱턴포스트(WP) 기자가 닉슨 전 대통령의 숨겨진 뒷모습을 적나라하게 ‘까발려’ 주목받고 있다. 닉슨 전 대통령도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한 번스타인과 그의 동료 밥 우드워드, WP에 대해 분을 삭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번스타인은 1972년 우드워드와 함께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던 괴한 5명이 체포된 사건을 취재해 배후에 닉슨 대통령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시 20대 신참 기자였던 이들은 탐사보도의 새 장을 열었다는 극찬과 함께 퓰리처상을 받았다. 지난 24일은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 43주년이었다. 번스타인은 최근 WP에 기고한 칼럼에서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재선을 위한 음모를 꾸몄을 뿐 아니라 베트남전의 종전을 막기 위해 평화협상을 막후에서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닉슨은 “전쟁이 아니면 휴전인데 전쟁만이 미국을 위한 길”이라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미국 내 반전주의자들에게 ‘베트콩’들의 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1971년에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에 괴한들을 보내 자료를 도둑질하려 했다. 부통령 시절에는 응오딘지엠 전 베트남 대통령 암살을 모의하기도 했다. 닉슨 전 대통령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때 정신분열증적 증상을 드러냈다고 번스타인은 주장했다. 1968년에 대선을 치르며 지인으로부터 무려 1000캡슐의 발작 억제제를 받았다는 후일담도 공개했다. 집권 말기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부(CIA), 유대인, 반전주의자, 국방부 관료, 언론에 대해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냈다는 사연도 전했다. 번스타인은 워터게이트 사건 43주년을 맞아 출간된 다른 기자들의 책에 대해 서평을 하는 형식으로 글을 시작해 주요 사건과 항목들에 대해 자신의 과거 기억을 덧씌우는 형식으로 칼럼을 이어 갔다. 그는 최근 미 대선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전기 작가로 다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새로운 50년을 열자] 한국과 일본이 함께 여는 신 동북아시대 (7회)미래를 위해 뛰는 사람들-일본에선

    [새로운 50년을 열자] 한국과 일본이 함께 여는 신 동북아시대 (7회)미래를 위해 뛰는 사람들-일본에선

    한·일 국교 수립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류도 식고 일본 내 반한 감정도 어느 때보다 높지만 개인과 개인, 민간과 민간을 이어 주는 노력에는 쉼이 없다. 정부 간 공식 관계가 냉랭하고 어색한 상황에서도 두 나라 국민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역할을 하는 두 사람을 만났다. ■통역사법인 ‘한·중·일에서 세계로’ 우시오 게이코 대표 “마음 잇는 통역으로 한·일 화해 도움 주고파”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직후인 4월 초 서울 홍대 앞에서 중년 여성 10여명이 일주일 남짓 지진 피해 지역 주민에게 보내는 한국 젊은이들의 메시지를 받고 있었다. 젊은이들이 전하는 ‘힘내라’ ‘용기를 잃지 말아 달라’는 격려 메시지들은 이들의 손을 거쳐 일본어로 번역됐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 복주머니 800여개에 메시지를 담아 지진 피해가 극심했던 미야기현 게센누마 지역 초·중·고교 교사와 주민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 지역 교사와 주민의 감사 답장이 이들의 손을 거쳐 한국어로 번역돼 한국 젊은이들에게 다시 전달됐다. 게센누마 사람들은 답장을 통해 “한국인들의 격려와 관심이 큰 힘이 됐다.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해 왔다. 메시지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과 한국 젊은이들을 연결해 준 이들은 일본의 비영리법인(NPO) ‘한·중·일에서 세계로’의 우시오 게이코(66) 대표와 그 회원들이었다. 우시오 대표는 “한국 사람들이 자신들을 잊지 않고 응원한다는 사실에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감격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그는 1년에 몇 차례씩 지진 피해 지역을 다니며 한국인들의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30여년 경력의 일본 내 대표적인 한국어 통역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 시절 일본을 방문했을 때 통역을 맡았고 세지마 류조 전 이토추상사 회장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근태 전 의원, 소설가 김훈, 가수 조영남 등의 방일 때도 통역을 했다. 일본 외무성 등 정부 기관이 가장 신뢰하는 베테랑 통역사로 손꼽힌다. 그는 2013년부터 일본 에도시대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보내던 조선통신사를 젊은이들이 재현하는 ‘21세기 유스 조선통신사’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두 나라 젊은이들이 옛 조선통신사 사절들이 걷던 길을 걸으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협력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도록 한다는 의도에서다. 올해는 일본 대학생 50여명이 오는 9월 5일부터 열흘 동안 경북 문경새재를 떠나 영천,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까지 조선통신사들이 한양(서울)을 떠나 일본으로 향하던 한국 내 주요 경로를 밟는다. 일본 학생들의 순례가 끝난 직후인 그달 19일부터는 한국 대학생 50여명이 오사카, 교토에서 시작해 ‘조선인가도’(街道), 시즈오카 및 삿타 고개, 하코네 옛길 등 조선통신사의 일본 내 여정을 따라 걷게 된다. 우시오 대표는 “젊은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부딪치면서 오해와 벽을 허물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참여했던 젊은이들이 행사가 끝난 뒤 체험을 영상물과 사진, 그림 등으로 남겨 놓고 이를 유튜브 등을 통해 더 많은 또래들과 나누는 것을 보고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을 잘 알지 못하는 일본인이 많은 상황에서 한국에 직접 가 보고 한국인들을 만난 뒤 “(한국에 대한) 생각과 입장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일본 젊은이들을 예상외로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것은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혜자라는 이름을 일본 이름보다 먼저 얻은 그의 고향은 서울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1949년 태어나 한국전쟁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고교 1학년 때인 1965년 한·일 국교 수립을 계기로 부친이 있던 서울로 돌아왔다. 서강대 국문과를 나와 일본에서 통역사 일을 하면서 언어를 통한 한·일 협력, 통역을 통한 동북아 화해에 도움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2010년 지금의 NPO를 조직했다. ‘한·중·일에서 세계로’는 그와 같은 통역사 40여명의 모임이다. “통역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 나라 간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일”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이런 생각으로 각자의 경험을 한·일의 화해, 협력에 계속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한국 서적 전문 북카페 연 김승복 ‘쿠온’ 출판사 대표 “문인·독자들 교류하는 한·일 사랑방 만들 것” 일본 도쿄의 서점가 진보초에 지난 9일 한국 서적 전문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일본 유일의 한국 서적 전문 출판사 ‘쿠온’의 김승복(46) 대표가 ‘책거리’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고서점과 각종 전문 서점 등이 있어 도쿄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점 거리인 진보초의 중심가에 입성한 책거리에 들어서면 쿠온이 발간한 한국 작가들의 일본어 번역본과 각종 한국 관련 서적, 한국 신간들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 서적과 한국 작품의 번역서들을 보는 곳만이 아니라 한·일 두 나라의 문인과 독자, 예술인, 인문학자들과 팬들이 모이는 사랑방, 교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 김 대표는 26일 “북카페와 출판사를 거점으로 작가와의 대화나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일본 독자 초청 감상회 등 한국 문학과 문화에 대한 행사도 계속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와세다대 도야마캠퍼스에서 열린 ‘한·일 차세대 작가 대담 이벤트’도 그런 계획의 하나로 열렸다. ‘이만큼 가까이’ 등의 작품을 쓴 젊은 소설가 정세랑과 아사이 료가 주인공이었다. 아사이는 2013년 ‘누구’(何者)로 최연소 나오키상을 받은 신예 작가다. 김 대표가 기획하고 국제교류재단 일본사무소 등의 협력으로 함께 연 ‘한·일 차세대 문화인 대담’은 후속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올가을부터 내년 초까지 일본 극작가 겸 연출가 오카다 도시키와 소설가 박민규의 대담, 하반기에 디렉터 요리후지 분페이와 소설가 김중혁, 건축가 고시마 유스케와 건축가 안기현의 대담 등 벌써 일정이 빡빡하다. 문화인들의 토크쇼와 대담 등은 김 대표가 2010년 도쿄에 출판사를 열면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문학과 문인, 예술인들을 일본에 알리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말 도쿄 다이칸야마에 있는 대형 서점 ‘쓰타야’에서 소설가 은희경과 히라노 게이치로가 ‘문학은 왜 흥미로울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구상 덕분이었다. 쿠온이 2011년부터 내놓은 ‘새로운 한국문학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불모지였고 문턱이 높았던 일본 출판계에 ‘문학 한류’의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강의 연작소설 ‘채식주의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황인숙 시인의 장편소설 ‘도둑괭이 공주’, 올 들어서는 정세랑의 ‘언더, 썬더, 텐더’,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13권이 번역돼 일본 독자들과 일본 출판 시장에 소개됐다. ‘쿠온 인문·사회 시리즈’의 하나인 ‘한국과 조선의 지(知)를 읽는다’는 한국문화의 지적 성과를 104명의 한국과 일본 지성들의 기고로 엮었다. 104명의 문인, 교수, 학자, 전문가들을 일일이 만나 그들의 기고를 얻어 만들었다. 김 대표는 ‘한국과 조선의 미(美)’ ‘한국과 조선의 심(心)’ 등 후속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1년 ‘케이북(K-BOOK) 진흥회’를 결성해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 책 50선’이라는 계간지도 내 왔다. 한국의 신간 등을 알리는 책이다. 이를 징검다리로 28권의 한국 책들이 일본어로 번역돼 일본인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한국의 책과 출판에 관심 있는 일본인들을 경기 파주 출판도시와 한국 각 지역의 출판 산업 및 문화와 접하게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991년 일본에 유학하러 와 25년째 도쿄에 사는 김 대표는 ‘사명감’이란 단어에는 손사래를 쳤다. “그저 한국의 좋은 작품을 일본에 알리고 한국의 문인과 예술가들이 일본 독자들과 함께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서 일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거꾸로 방범… 형광 창문… 범죄 싹부터 자른다

    맞벌이 부부가 몰려 사는 주택가. 한적한 낮 시간대는 오히려 어두운 밤보다 감시자가 적어 항상 빈집털이의 표적이 됐다. 서울의 한 경찰서가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 도입한 순찰 방식이 ‘드라마틱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거미줄처럼 뻗은 골목길들을 대낮에 순찰차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집중적으로 훑어가는 ‘광역기동 순찰제’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차출된 순찰차들이 오후 1~3시가 되면 강서구 각 주택가 골목길들을 마치 시위하듯 휘젓고 다닌다. 순찰차 3~4대가 동시에 다니면서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위압감을 주려는 목적에서다. 경찰은 골목길마다 순찰 사실도 방송으로 대놓고 알린다. 방범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27일 강서서에 따르면 올해 1∼6월 강서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은 9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29건보다 26.1%나 감소했다. 특히 도둑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 절도’도 301건에서 213건으로 29.2% 줄었다. 강서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확인하자 다음달부터는 밤 시간대에도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 42명과 순찰차 7대가 관내 야간 취약 지역을 돌아다니며 범죄자들에 대한 경고성 시위를 한다. 최호열 강서경찰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물 샐 틈이 없는 순찰 콘셉트가 범죄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도 지난해 처음으로 방범용 특수 형광물질을 사용한 후 톡톡히 범죄 예방 효과를 누리고 있다. 도봉서는 지난해 3~6월 연립주택의 가스배관과 창문 등에 특수 형광물질을 바른 후 범죄자들에게 알리는 경고 현수막을 부착했다. 관내 빈집털이 범죄는 지난해 약 40%, 올해 6월까지 시행 전보다 약 50% 가까이 감소했다. 도봉서 관계자는 “특수 자외선 감별 장비로만 식별 가능한 형광물질이 옷에 묻으면 경찰에 적발됐을 때 절도 행각이 탄로난다”며 “잠재적 범죄자를 위축시키는 심리적 방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선서에서 아이디어를 낸 맞춤형 범죄 예방책의 경우 효과가 큰 제도는 전국 경찰서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맥주 광고 출연은 어떻게 하나?”

    전지현 임신 10주차 “맥주 광고 출연은 어떻게 하나?”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맥주 광고 출연은 어떻게 하나?”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지난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면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출산 및 육아 지원 시스템 개선 등 여성인재의 적극적 참여를 장려해온 롯데그룹의 정책에 발맞춰 전지현의 모델활동을 기존 계약 변경 없이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롯데주류는 앞으로 촬영할 ‘클라우드’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내용은 제외한다. 촬영 일정은 전지현의 건강상태와 일정에 따라 결정하는 등 최대한의 배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봉 첫날 48만명…암살, 올 한국 영화 최고 기록 쐈다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암살’이 개봉하자마자 관객 48만 명을 모으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일인 지난 22일 1264개 스크린에서 관객 47만 7620명을 모아 ‘인사이드 아웃’, ‘연평해전’ 등을 뒤로 제치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최 감독의 전작 ‘도둑들’(43만 6596명)을 비롯해 ‘괴물’(39만 5951명), ‘해운대’(17만 700명) 등 역대 천만영화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또 다른 천만영화 탄생의 기대를 밝게 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경찰, 압수한 불법 게임기 운송비용 누가 내지?

    경찰, 압수한 불법 게임기 운송비용 누가 내지?

    지난 2일 게임 점수를 돈으로 환전해 주는 서울의 한 불법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하지만 게임기를 운송할 예산이 없어서 경찰들이 4일간 교대로 게임기를 지켰다. 힘겹게 단속하고는 도둑을 맞아 다시 불법 게임기로 둔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지난달 2일에는 서울 인근에서 불법 게임을 적발했지만 역시 예산이 없어 구청에서 트럭 1대를 빌려 8명의 경찰이 40대의 게임기를 직접 들어 날랐다. 서울시는 지난주 경찰청으로부터 불법 게임장 압수 게임기의 운반 예산을 확보해 달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이 전국 지자체에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은 처음이다. 통상 경찰이 단속한 불법 게임기나 불법 PC는 트럭으로 환경관리공단까지 옮겨야 한다. 2013년까지는 환경공단이 이 예산을 부담했지만 지난해부터 지자체가 내야 한다고 입장을 바꿨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은 과징금의 상당 부분을 ‘압수된 불법 게임물의 보관 장소 확보 및 폐기’에 쓰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또 환경공단은 불법 게임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데 운반비까지 부담하면 적자라는 입장이다. 경찰청 역시 자체 예산으로는 무리라는 판단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에 협조 공문을 보냈고, 문체부는 서울시 및 광역지자체에, 이들은 일선 지자체에 협조 요청을 한 상태다. 하지만 지자체는 복지비 등으로 예산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하는 데 시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환경공단이 주장하는 법규는 강제규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문체부가 해당 법규를 강제조항으로 하는 게 맞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올해 서울시 25개 지자체 중 9곳만 불법 게임물 운반 예산을 책정했다. 불법 게임의 피해가 커지면서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3420건을 단속해 6만 5587대의 불법 게임기를 압수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542건에 4만 4600대를 압수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지난해보다 36%를 더 압수하게 된다. 불법 게임기는 8대를 1t 차량으로 운반하는 데 1만 6000원의 비용이 든다. 지난해 서울시의 압수비용은 1억 3968만원이었다. 법률 해석을 두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경찰들은 현장에서 단속, 경비, 운반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 한 경찰관은 “불법 게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는 이들을 생각하면 은밀하고 빠르게 단속해야 하는데 정말 난감하다”며 “통상 연말에 예산이 떨어졌다는 말을 듣는데 올해는 벌써 이런 현상이 생기니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맥주 광고 출연 어떻게 되나?”

    전지현 임신 10주차 “맥주 광고 출연 어떻게 되나?”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맥주 광고 출연 어떻게 되나?”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출산 및 육아 지원 시스템 개선 등 여성인재의 적극적 참여를 장려해온 롯데그룹의 정책에 발맞춰 전지현의 모델활동을 기존 계약 변경 없이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롯데주류는 앞으로 촬영할 ‘클라우드’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내용은 제외한다. 촬영 일정은 전지현의 건강상태와 일정에 따라 결정하는 등 최대한의 배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 경사…“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 경사…“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 희소식…“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 희소식…“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 요청…日재단 “소유권 100년 취득” 거부

    北 ‘평양 율리사지 석탑’ 반환 요청…日재단 “소유권 100년 취득” 거부

    일본 오쿠라호텔 측은 조선불교도중앙연맹(조불련)의 ‘평양 율리사지 석탑’(사진 위) 반환 요구를 거부했다. 현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북·일 수교 과정에서 문화재 반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22일 도쿄간이법원에서 열린 첫 조정에서 오쿠라문화재단 측은 회답서를 통해 “재단은 동산(석탑)의 소유권을 100년 전에 취득한 이래 오랜 기간 관리를 해 온 반면 신청인(조불련)은 1945년에 결성돼 1965년 해산됐다가 1972년 재결성된 단체로 100년 전에 재단의 소유가 된 동산에 대해 법률상 하등의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며 “재단은 조정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조불련으로부터 조정 신청을 위임받은 문화재제자리찾기의 대표인 혜문 스님은 이날 “재판부가 2차 기일을 9월 17일로 정한 만큼 율리사지 석탑의 반환을 위한 조정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율리사지 석탑과 함께 경기 이천 오층석탑 등 약탈 문화재를 남북 공조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불련 측의 김순식 변호사는 “북한이 일본 법원에 제기한 첫 번째 문화재 반환 사례”라면서 “법원이 2차 조정기일을 9월로 잡고 오쿠라재단이 이를 수용했다는 점은 좋은 신호”라고 설명했다. 오쿠라호텔은 일제강점기 이천 오층석탑과 평양 율리사지 석탑을 총독부로부터 무상 기증받아 소장, 호텔 정원에 전시하고 있다가 지난 4월 다른 곳으로 이전했다. 한편 일본 문화청은 2012년 한국 절도단에 도둑맞았다가 최근 돌려받은 통일신라 시대 ‘동조여래입상’의 오른손 중지 끝 부분이 미세하게 손상(사진 아래)됐다고 이날 밝혔다. 문화청은 일본에서 각기 다른 시기에 촬영된 사진을 근거로 도난 당시 충격으로 불상의 손가락 끝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동조여래입상은 8세기 전반 작품으로 일본으로 반출된 정확한 유출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한국 대검찰청이 일본 측에 돌려주기로 결정했었다. 도쿄 황성기 특파원 marry04@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가졌다” 희소식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가졌다” 희소식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영화 개봉 앞두고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

    전지현 임신 10주차 “영화 개봉 앞두고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영화 개봉 앞두고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경사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경사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 희소식…“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만에 희소식…“남편도 기뻐해”

    전지현 임신 전지현 임신 10주차 “결혼 3년 만에 처음 임신” 대박 배우 전지현(34)이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문화창고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염려해 바로 알리지 못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진행 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결혼 직후 개봉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독립군 소속 저격수 역할로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22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기의 희열 맛본 그녀 “예쁜 척할 필요 있나요”

    연기의 희열 맛본 그녀 “예쁜 척할 필요 있나요”

    30대에 들어서 만난 전지현(34)은 많이 변해 있었다. 7년 전 만났던 20대 후반의 수줍음 많은 소녀는 사라졌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라며 눙치는 모습에서 연륜 가득한 당당함이 느껴진다. 대중은 이런 30대 전지현의 모습에 더 열광한다. 그의 이런 자신감은 천만 영화 ‘도둑들’(2012)과 중국 한류의 물꼬를 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성공에 기인한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이후 10년가량 흥행에 목말라 있던 그의 갈증을 확실하게 풀어 줬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찻집에서 전지현을 만났다. 체격이 건장한 검은 양복의 경호원 두 명이 인터뷰 내내 곁을 지켰다. 그의 초절정 인기를 절감할 수 있었다. “20대 중후반에도 1년에 한 작품씩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지만 관객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게 사실이죠. 그때는 어려서 그저 눈앞에 있는 것만 하고 잘하려고 했지, 맞는지 틀렸는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했죠. 하지만 20대는 배우로서 시작이고 끝이 아니니까 조급해하지는 않았어요.” 배우보다는 ‘CF 스타’로 각인될 뻔했던 그는 서른 즈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잡았다. 기회는 바로 ‘타짜’, ‘범죄의 재구성’ 등을 만든 최동훈 감독이었다. 전지현에게 최 감독은 “배우라는 느낌을 언제든지 가능하게 해 주는 감독”이었다. ‘도둑들’을 하면서 배우와 감독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될 때 느끼는 희열을 맛봤다. 그는 ‘암살’의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 “감독님과 저는 작업할 때 스타일이 비슷해요.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살린다는 공통점이 있죠. ‘도둑들’에서 연기할 때 감독님이 ‘지현씨, 숨도 쉬지 말고 연기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대사의 시작과 중간, 끝날 때 저도 모르게 어색하게 뭔가를 하고 있었나 봐요. 그런 공백을 줄였더니 연기에 군더더기가 없어지고 깔끔하게 흘러가더라고요.” 이후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은 영화 ‘베를린’(2013)과 드라마 ‘별그대’까지 영향을 미쳤다. ‘암살’에서는 국내 영화계에서 이례적으로 액션 대작의 주연을 맡았고,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장총을 든 암살대원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한국 영화에서 이런 캐릭터가 나오기 쉽지 않으니까 제가 역할에 흠집이 되기 싫었어요. 5㎏짜리 장총을 들고 몸으로 부딪치는 어려운 액션이 많았는데 운동을 매일 한 것이 도움이 됐죠. 액션 연기는 손끝, 발끝까지 예민해져야 하는데 운동 덕에 몸에 대한 느낌을 잘 잡게 됐어요.”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1930년대인 만큼 광택이 거의 나지 않는 민낯 메이크업으로 출연했지만 외모에 대한 욕심은 이미 ‘별그대’ 때 내려놨다. 드라마에서 그는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대중은 광고 속 제 이미지만 기억하고, 난 더이상 20대도 아닌데 보톡스를 맞아야 하나 피부과에 다녀야 되나 고민이 많았죠. 하지만 이것저것 신경 쓰니까 스트레스받아서 막 나가는 연기를 못하겠더라고요. 저 어떻게 생긴지는 사람들이 다 아는데 예쁜 척하지 말고 연기에 집중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좋은 캐릭터가 나오더군요.” 전지현은 2012년 외국계 은행에 다니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즈음부터 주변의 시선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의 시선이 많이 느껴졌는데 결혼 이후 많이 누그러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집에서는 평범하고 부지런한 주부라고 한다. 그가 스스로 남과 다르다고 생각할 때는 광고를 찍을 때다. 그는 “광고나 사진을 찍을 때만큼은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감정을 밑바닥부터 끌어올려 카메라 뒤까지 전달하는 작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저는 세월을 거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해요. 나중에 돌아봤을 때 제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연기니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하하하.”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여성 하체 ‘도둑 촬영’한 男…유죄는 아니다?

    여성 하체 ‘도둑 촬영’한 男…유죄는 아니다?

    영국 콘월주에 사는 젬마 뉴윗(20)은 얼마 전 홀로 대형마트를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뉴윗은 평범한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한 남성이 자신의 뒤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하체 부위를 촬영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문제의 남성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고, 오른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약 1m 거리에서 뉴윗의 엉덩이 부분을 촬영했다. 당시 뉴윗은 장바구니를 든 채 물건이 진열된 선반을 바라보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뒤돌아 본 뒤에야 이 남성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었다. 당시 그녀는 이 남성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문제의 남성이 또 다가와 도둑 촬영을 시도한 것. 결국 뉴윗은 곧장 해당 마트의 관계자에게 이를 알렸고, 마트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 이후 그녀는 콘월주 경찰서를 찾았다가 또 한 번 당혹함을 감출 수 없었다. 경찰이 “부적절한 사진을 찍은 남성을 처벌하지 않겠다”라고 밝힌 것. 경찰 측은 “문제의 남성에게 강한 어조로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렸지만 처벌하지는 않았다. 그가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피해 여성이 화가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경찰이 해야 할 일은 다 했다”고 해명했다. 사실 영국에서 관음증의 행위는 명백한 범죄로 인정돼, 기소될 경우 징역 2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하지만 콘월주 경찰 측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처벌하지 않은 것은, 이 남성이 사진을 찍은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그가 초범인데다 감시나 염탐 등의 행위가 수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해를 입은 뉴윗은 자신의 SNS에 “내 허락이나 동의도 없이 부적절한 사진을 찍으려 한 남성이 있는데, 경찰은 그의 행동이 불법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도 당한 시각장애인에게 사건 목격했냐고?...황당한 경찰

    강도 당한 시각장애인에게 사건 목격했냐고?...황당한 경찰

    "사건 목격하셨나요? 못 보셨으면 신고를 받아드릴 수가 없네요" 강도를 당한 시각장애인이 경찰에 피해신고를 하려다가 이런 황당한 답을 들었다. 코미디 한 장면 같은 사건이 실제로 벌어진 곳은 아르헨티나 북동부 지방도시 코리엔테스.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로 뛰고 있는 프란치스코 라미레스는 15일(현지시간) 축구연습 중 백팩을 도둑맞았다. 경기에 출전하려 경기장에 가던 중 봉변을 당한 라미레스는 신고를 하려 경찰서로 발걸음을 돌렸다. 힘들게 찾아간 경찰서에서 라미레스는 "백팩에 들어 있던 노트북과 핸드폰 2대를 잃어버렸다"면서 절도피해 신고접수를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들은 신고접수를 정중히(?) 거부했다. 목격한 게 아무 것도 없다는 황당한 이유에서다. 경찰은 라미레스에게 "연습장 주변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본 게 있는가"라고 물었다. 라미레스가 "시각장애인이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자 경찰은 "본 게 없다면 신고를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라미레스는 답답한 마음에 가슴을 치며 "선천적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볼 수 있는가"라고 강력히 따졌지만 경찰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면 사건신고는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종이를 한 장 내밀면서 서명을 하라고 했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인에게 되돌려 주려면 필요한 서류라고 했다. 라미레스는 서명을 하고 사본을 받아 귀가했다. 집에 돌아온 그는 가족들에게 서류사본를 보여주고 깜짝 놀랐다. 서류는 절도와는 관계 없는 감사장이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 도움을 준 경찰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문서였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라미레스는 언론 제보로 사건을 폭로했다. 라미레스는 "시작장애인에게 사건을 봤냐고 묻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경직된 경찰의 태도를 개탄했다. 사진=클라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