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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준형(동진운수 근무)은형(국민대 교수)주형(라임 대표)씨 부친상 이재철(컴투티비 대표)박용욱(창원지법 등기과장)씨 장인상 11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51)636-4444(201) ●권용원(키움증권 대표이사)씨 모친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58-5940 ●한상범(삼성전자 상무)씨 부친상 이경수(주독일 대사)강대홍(세무사)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410-6920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도당위원장)씨 부친상 1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2)250-4455 ●최재율(사업)재준(두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모친상 12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55)750-8448 ●문도열(한국자산관리공사 부장)민병환(사업)이동우(미국 거주)씨 장모상 1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1)219-4601
  • ‘親文’ 전해철 경기지사 출마…이재명과 격돌

    ‘親文’ 전해철 경기지사 출마…이재명과 격돌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전 의원은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경기지사에 나가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가 “유력하게 검토라면 (경기지사로) 나간다는 것”이냐고 재차 묻자 전 의원은 “그런데 지금 이제 벌써 (출마 선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서 많은 분의 좋은 말씀을 듣고 있다”고 답했다. 변호사 출신인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을 역임하면서 당시 비서실장이던 문 대통령과 함께 호흡을 맞춰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후 전 의원은 경기 안산 상록갑을 지역구로 출마해 현재 재선으로 최고위원을 지냈다. 민주당의 경기지사 경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일찌감치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혀 전 의원과 양강 구도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대선 경선까지 치렀던 이 시장은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며 전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지역 조직력이 탄탄한 게 강점이다. 이 밖에도 김진표·이석현·이종걸·안민석 의원 등 경기도 내 지역구인 중진 의원들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된다. 한편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야권의 적폐청산을 정치 보복이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적폐·비리·부조리를 청산하라는 주문으로 출범한 정부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를 소명 삼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지난 10년간 충분히다 조사하지 않았나”라며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또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홍준표, 박근혜 출당엔 “추석 전 매듭”…바른정당 복당은 “조건없이 받아주라”

    홍준표, 박근혜 출당엔 “추석 전 매듭”…바른정당 복당은 “조건없이 받아주라”

    자유한국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되는 ‘보수대통합론’과 맞물려 당내 인적청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준표 대표가 오는 추석연휴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당 혁신위원회도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혁신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 전 대통령 출당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 당장 출당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과 일단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을 지켜보자는 의견이 4:4로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는 위원장을 제외하고 10명으로 구성됐다. 한 혁신위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만큼 박 전 대통령에게 ‘탈당 권유’ 등 단계적인 출당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혁신위원은 “박 전 대통령은 징계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출당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당규는 당 윤리위가 징계의 일종인 탈당 권유를 의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탈당 권유를 받은 당사자가 10일 이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별도의 의결 없이 제명 처분된다. 제명, 즉 출당이라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를 피함으로써 극한 갈등을 막고 탈당 권유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할 것인지, 제명 수순을 밟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홍 대표가 예고한 ‘당협위원장 물갈이’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혁신위는 전체 당협위원장에게 사표를 제출받은 뒤 자격을 재심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한국당이 적극적으로 인적쇄신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당 대표 선출을 계기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신(新)밀월 관계가 형성되는 데 대한 견제 움직임으로도 풀이된다. 실제로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하려는 바른정당 당원들을 무조건 받아주라고 지시했다. 홍 대표는 “탈당했던 분들이 복당하는 데는 재심사를 하거나 절차를 거치지 말고 조건 없이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취임 1주년 추미애 광주 찾은 까닭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2일 ‘진보의 심장’인 광주를 다시 찾았다. 지난 6월 9일 광주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지 75일 만이다. 추 대표는 5·18묘지에서 “5·18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대통령의 뜻에 민주당이 함께한다고 약속드리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고 말했다. ●친문그룹과 갈등… 정면돌파 세력 결집 추 대표의 광주 방문을 놓고 당 안팎에서는 갖가지 해석이 나온다. 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그가 광주 방문을 통해 진보 세력의 지지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추 대표는 친문(친문재인) 그룹과의 갈등에도 자신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당발전위원회를 통해 공천 관련 당헌당규를 개혁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결국 정면 돌파를 위한 지지를 구축하기 위해 우선 진보의 심장인 광주를 찾았다는 것이다. 추 대표는 친문 그룹과 시도당위원장 등의 반발에 부딪혀 물러서게 된다면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광주 민심 국민의당 쏠림 견제 또 다른 의미로는 국민의당 당권을 노리는 후보가 연이어 광주 민심을 차지하기 위해 총출동한 것도 추 대표의 광주 방문을 이끌었다. 자연스럽게 이들을 견제하는 의미도 가질 수 있다. 사실 광주는 추 대표와 인연이 깊다. 그는 전주지방법원과 광주고등법원에서 판사 경력 후반기를 보냈다. 2004년 4월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뒤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금남로에서부터 망월동 묘역까지 2박3일간 삼보일배를 하며 광주 민심에 호소했다. 지난달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머리 자르기’라고 표현해 추 대표에 대한 광주 민심이 좋지 않게 형성되기도 했다. ●5·18묘지 참배… “정신 계승할 것” 추 대표는 5·18묘지를 참배한 뒤 망월동 옛 5·18묘역으로 이동해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독일 기자의 실존인물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추모비를 참배했다. 추 대표는 “5·18 정신을 이어 달라는 광주 시민, 대한민국 국민과 소통하려는 대통령의 뜻에 민주당도 함께한다는 뜻을 광주를 찾아 약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와 1980년 당시 택시기사로 항쟁에 참여했던 시민을 만나고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추미애 “혁신안, 바이블 아니다” 마이웨이

    추미애 “혁신안, 바이블 아니다” 마이웨이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추미애 대표는 정발위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이에 맞선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은 조직적 반대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추 대표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정발위는 이미 최고위원회를 통과한 것”이라면서 “‘김상곤 혁신안’은 중앙당의 패권을 개선하고자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패권이 시도당에 그대로 옮겨졌으며 이 안이 바이블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8일 의원총회에서 정발위 출범을 놓고 친문 의원과 시도당 위원장이 반발하는 것을 의식한 발언이다. 정발위 반대파들은 정발위 추진이 시스템 공천과 분권이라는 ‘김상곤 혁신안’의 성과를 허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추 대표가 추진한 정발위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 방식 변경 등을 논의하고자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위원장은 최재성 전 의원이 맡는다. 현재 민주당 공천 룰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015년 김상곤 혁신위원장 주도로 만들어졌다. 추 대표가 최고위 통과를 강조한 것은 정발위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강조한 것이다. 이와 관련, 설훈 의원은 당시 의총에서 “당헌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도 헌법을 지키지 않으면 탄핵을 당하는데 당헌을 지키지 않았다면 대표가 탄핵감 아니냐”고 반발했다. 추 대표는 이를 의식한 듯 “언론이 정발위를 둘러싼 논란을 자꾸 갈등 구조로 몰고 가는데 나는 10여년 이상 갈등을 해소하는 직업을 가졌었다”면서 “나에 대한 탄핵을 거론한 의원들 발언은 모두 잊었으며 정당도 대통령처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또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비전과 국정과제 전국순회 설명회’ 축사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 취임 100일 기념 대국민 보고대회 때 ‘더 많은 민주주의’, ‘네트워크 정당’을 강조했다고 소개한 뒤 문 대통령 역시 당 혁신에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 쪽이 마지못해 하는 ‘억지 혁신’이 아니라 이긴 힘으로 해내는 ‘아름다운 혁신’을 시작하자. 여기에는 대통령도 뜻을 같이했다”면서 “정당을 혁신하자는 것은 직접민주주의 소통방식을 강화하고 당원권을 강화해서 역동적으로 선순환되는 정당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친문 인사와 시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 문제는 현재 당헌·당규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실제로 박범계 최고위원은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번 주 내로 봉합을 위한 최고위 논의를 하자”고 추 대표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추 대표가 정발위를 강행한다면 ‘연판장’을 돌리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강경론도 흘러나온다. 당·정·청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는 25~26일 정기국회 워크숍 전에 갈등이 정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여성 폭행 의혹’ 김광수 “전북도당위원장 사퇴”

    ‘여성 폭행 의혹’ 김광수 “전북도당위원장 사퇴”

    50대 여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59·전주갑) 국회의원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5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에게 “이번 일로 실체적 진실이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직을 비롯해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으로 살아온 20여년의 정치인생을 반성하고 자숙하고 성찰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건 초기 왜 신분을 밝히지 않았는지와 경찰 조사 사실을 부인한 이유를 묻자 “경찰 조사에서 답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사건이 발생한 원룸의 폐쇄회로(CC)TV를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경찰 측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병원 응급실서 소동…검찰 송치

    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병원 응급실서 소동…검찰 송치

    청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소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 송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청주 청원경찰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 위원장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쯤 청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출입문을 발로 차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병원 폐쇄회로(CC)TV를 통해 송씨가 응급실에서 소란을 피운 장면을 확인했다. 송 위원장은 경찰에서 “지인이 아파서 급하게 병원을 찾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옥신각신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수해 외유 충북도의원’ 3명 제명… 민주당은?

    추미애 “조기 귀국·공개 사과 참작”… 낮은 수준 징계 땐 비난 여론 거셀 듯 자유한국당이 최악의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외유성 출장에 나선 충북도 의원을 제명하는 강수를 두면서 선수를 뺏긴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징계를 내릴지도 관심이다.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출장에 나선 이는 자유한국당 김학철·박한범·박봉순 도의원과 민주당의 최병윤 도의원 등 4명이다. 이 중 박봉순 의원과 최 의원 등 2명은 20일 귀국했다. 여론이 좋지 않자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3명을 모두 제명키로 결정하는 초강수를 뒀다. 징계위 회부부터 제명까지 불과 사흘 만에 일사천리로 이뤄진 것이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물난리로 큰 고통을 받는데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난 것은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제명 사유를 밝혔다. 한국당이 예상보다 수위가 높은 징계를 내리자 민주당은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이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19일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해당 의원을 도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25일 도당 윤리심판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최 의원에 대해 제명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라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당장 수해현장을 방문한 추미애 대표는 21일 “최 의원이 현지에서 조기 귀국하자고 다른 의원을 설득하고 서둘러 귀국했다”며 “도민에게 사과한 뒤 주민과 함께 (수해복구활동을 벌이기로) 한 점도 참작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한국당이 해당 의원에 ‘제명’이라는 강수를 둔 마당에 민주당이 낮은 수준의 징계를 내리면 비난 여론을 뒤집어쓸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력한 음성군수 후보로 거론되던 참이라 이번 외유성 출장 파문으로 당이 타격을 입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은 “최 의원 징계 수위는 외부인이 과반 참여하는 윤리심판위원회가 판단할 문제”라며 “여당으로서 수해 주민을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문형주 서울시의원 여성당원 혁신릴레이 ‘She Dreams’서 선언문 낭독

    문형주 서울시의원 여성당원 혁신릴레이 ‘She Dreams’서 선언문 낭독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지난 17일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여성핵심당원 혁신릴레이 ‘She Dreams’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원들과 함께 혁신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날 행사는 히포쉬(HeForShe) 캠페인으로 시작해, 국민의당 여성당원 혁신릴레이 선포식, 성평등 정당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 공청회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천정배 전 공동대표, 정동영 국가대개혁위원장, 최경환 의원, 최도자 의원, 김수민 의원, 문병호 전 최고의원, 김정화 비대위원, 박주원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정권교체는 되었지만, 국민의당이 꿈꾸었던 정치교체는 이루지 못했다”며, “창당 15개월 만에 치른 대선과정에서 ‘조작제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국민의당을 제3정당으로 세워주신 국민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당 안팎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히포쉬 캠페인과 당헌당규 개정 등을 통해 성평등한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고 발혔다. 이어 “정치 개혁에 있어 다당제는 여전히 유효하며 그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며 “국민의당 여성당원들이 민주정당, 개혁정당으로 혁신하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앞장서고 성평등 실천정당이 되는 모습도 보여주겠다”고 히포쉬 캠페인에 동참했다. 히포쉬 캠페인이란 양성불평등 문제에 남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며 성평등 지지자로 나서달라는 바람을 담은 운동으로써, 유엔여성(UN Women)이 추진해온 글로벌 양성평등 캠페인이다. 문형주 의원은 “새정치를 위해서는 여성의 정치참여 독려와 이에 맞는 여성참여 보장을 위해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하다”며 “성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성평등 제도와 정책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동도(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씨 별세 27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64)742-5000 ●온영근(삼성서울병원 교수)씨 모친상 김영훈(에스이엘인테리어디자인 이사)이재원(종근당 이사)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5 ●이준호(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별세 28일 군포G샘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389-3772 ●황세운(현대자동차 미래혁신기술센터 미래기술기획팀 책임연구원)세영(서울지방경찰청 홍보기획계장)씨 모친상 이복실(아워홈 FS사업부 차장)진수정(건설공제조합 채권관리실 차장)씨 시모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30분 (02)2258-5940
  • [부고]

    ●위원석(스포츠서울 편집국장)씨 부친상 21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970-8444 ●전병옥(동부석유 대표)씨 모친상 21일 전남 순천한국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61)723-4444 ●신평호(코스콤 전무)씨 장인상 20일 경남 양산 새웅상요양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10분 (055)362-4444 ●김기경(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장)씨 부인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2258-5940 ●김지훈(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 팀장)씨 모친상 21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62)959-4444 ●박완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석대변인·충남도당위원장)씨 부친상 21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41)621-8013
  • 한국당, 대선 반성 토론회 난장판…“밥그릇만 챙긴 탓”, “마이크 뺏어요”

    한국당, 대선 반성 토론회 난장판…“밥그릇만 챙긴 탓”, “마이크 뺏어요”

    자유한국당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원인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지만 난장판이 됐다.한국당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제19대 대선평가와 자유한국당이 나아가야할 길 세미나’를 열었다. 토론회는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윤창현 시립대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등 외부전문가들의 대선 결과 평가로 문을 열었다. 배 본부장은 “안정희구 성향이 강한 가정주부들이 새누리당을 강력히 견인해왔는데 사실상 바닥까지 무너진 상태”라면서 “안보 이슈를 설득적으로 가져가지 못했고, 최순실 국정농단을 명쾌하게 끊어내지 못한 것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윤 교수는 “보수는 부패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들 하는데 이번에는 보수 정당이 부패와 분열로 망했다”면서 “최순실 게이트로 부패 이미지가 생겼고 탄핵을 둘러싼 과정에서 분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외부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순서에서 한 당협위원장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매우 비겁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받을만한 짓거리를 했느냐. 죽일 X이라고 할 만큼 잘못 했느냐”라고 날을 세우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다음 마이크를 건네받은 또 다른 당협위원장은 “작년 총선에서도 내가 잘못해서 졌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바른정당 갔다가 왔으면서 반성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성토했다. 이후 한 중앙위 당직자가 박 전 대통령 파면에까지 이른 일련의 사태를 언급하면서 “박근혜 사진 걸고 당선된 사람들이 괘씸한 행동을 하고 자기 밥그릇을 챙긴 탓”이라고 말하면서 계속 고성을 질렀다. 이에 청중석에서 “그만하세요”, “마이크 뺏어요”,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안 되는 거야. 사리 분별도 할 줄 모르고” 등의 맞고함을 치면서 볼썽사나운 분위기가 잠시 연출됐다. 외부전문가들이 퇴장한 이후 이어진 내부평가에서는 다소 진정된 분위기에서 대선 패배 원인 진단과 과제 제안이 이어졌다.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은 “솔직하자. 원외당협위원장들도 절반은 선거운동 안 하지 않았느냐. (대선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니 (움직였다). 처음부터 죽기 살기로 뛰었으면 35%는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D-1] 산불 대응 5인5색

    文, 유세 긴급 취소… 강릉 주민대피소 찾아 洪, 김진태 등 지원팀 파견… 洪부인 자원봉사 安 “靑이 재난컨트롤센터 돼야” 이재민 위로 劉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沈 “안전처를 안전부로 승격” 지난 6일 강원 강릉에서 일어난 대형산불 피해가 커지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은 7일 유세일정을 바꿔 재난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지 않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긴급지원팀을 보내고, 부인 이순삼씨가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애초 강릉 유세가 잡혀 있던 문 후보는 7일 유세를 취소하고 주민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성산초등학교를 찾았다. 문 후보는 “이 정도 산불이 발생하면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사실을 알리고 대피 조치가 필요한데 미흡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방과 해경은 독립시키고, 육상 재난은 소방이 현장책임을 지도록 대응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면서 “또 청와대가 국가재난에 대한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전날 강원 전 지역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김진태 강원도당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강릉 산불 진압 지원 및 재해지역 특별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지원팀’을 파견했다. 후보 중 유일하게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장 신속하게 대처했다”면서 “의례적 현장 방문만이 진정성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뚜벅이 유세’를 계획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강릉 종합노인복지관과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안 후보는 “국민안전처가 사고 때마다 미흡함을 노출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재난컨트롤센터가 돼야 한다. 다음 정부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재난대응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당사 기자회견과 대전 유세를 취소하고 강릉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강릉·삼척·상주 등 산불 발생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부산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변경, 강릉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찾았다. 심 후보는 “국가안전처를 대통령 직속 국민안전부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릉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서울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국민의당 전북도당 재경 전북도민회 고발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특정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한 재경 전북도민회 송현섭 회장 등 지도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고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재경 전북도민회 송현섭 회장 등 지도부 20여명이 지난 25일 재경 전북도민회 명의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기자회견을 한 것은 현행 공직선거법 제87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87조 1항은 ‘향우회·종친회·동창회·산악회 등 동호인회, 계 모임 등 개인 간의 사적 모임은 그 기관·단체의 명의 또는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펼친 ‘300만 재경 전북도민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현수막 문구는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하려고 마치 전북 출향민과 그 가족 모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허위사실공표죄(공직선거법 제250조)도 고발 내용에 포함했다. ‘재경 전북도민회’ 일부 임원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지역분권을 실현할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재경 전북도민회 회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선대위 재정위원장인 송현섭 전 의원이 맡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문재인 측, 안희정 지사에 “지사직 던지고 도와달라”

    문재인 측, 안희정 지사에 “지사직 던지고 도와달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선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지사직을 내려놓고 선거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13일 나온 가운데 안희정 지사 지지자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경선 종료 후 안철수 후보 지지로 돌아선 ‘초당적 지지파’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민주당 지지파’가 때아닌 설왕설래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 측의 ‘러브콜’을 받은 안희정 지사는 처음엔 완강히 거절했지만 지금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고심 중이다. 문 후보 측은 안 지사에게 선거대책위원장 자리 외에 차기 정부의 주요 정무직까지 보장하겠다는 카드를 내밀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정당정치를 중시하는 안 지사에게 힘을 실어줘서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당권에 도전하도록 독려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안 지사 지지자들이 모인 ‘다른 사람 말고 꼭 안희정’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최근 민주당파와 초당파간의 의견 차이를 드러내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 팬카페에는 안 지사의 중도진보 성향과 비슷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 안 지사 지지자는 “안희정 지지자는 대체로 중보진도로, 같은 중도인 안철수에 끌리는 건 당연하다”며 “문재인 지지자들이 극단적으로 보일수록 중도표는 더 안철수에 기울기 마련”이라고 목소리를 냈다.그러나 최근에는 문 후보를 지지하자는 글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다른 안 지사 지지자는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 되는데 한 표 주려고 한다”며 “무엇이 어떻게 안 후보보다 더 좋고 앞서나가는지 보여줘야 한다. 소통을 강조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싶다. 파이팅”이라고 글을 썼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자 일부 지지자는 팬카페를 이탈했다. 또 다른 안 지사 지지자는 “A후보냐 B후보냐 고르는 문제가 이토록 어려울 줄이야”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안 지사의 지지자들이 누구를 선택할지 결론짓는 데 고민을 하고 있는 동안, 각 정당에서는 안 지사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선 후유증으로 이탈했던 중도‧보수표를 민주당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각종 여론조사에서 기존 안희정 지사 지지층이 문 후보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쪽으로 옮겨간 것으로 집계됐다. 안희정에게 쏠렸던 표심이 흩어진 데다 역대 선거에서 막판까지 뚜렷한 표심을 감지할 수 없었다는 지역적 특색이 맞물리면서 안 지사의 ‘안방’인 충청 표심을 잡기 위한 주요 정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13일까지 선대위 구성안을 마련해 중앙당에 보고할 예정인데,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매머드급으로 구성할 것을 예고했다.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지난 10일 충남도당 이전 개소식에서 “충남도당이 정권교체 선봉에 설 것”이라며 “경선 과정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했건 이제는 어떤 앙금도 남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역시 지역에서의 세 불리기로 ‘안(安)방’의 주인을 안철수 후보로 이어받겠다는 심산이다. 공주시민 300여명이 국민의당에 동반 입당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도 전·현직 국회의원 지지세를 기반으로 지역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필승을 결의한 데 이어 지방의원 중심으로 조직, 정책, 유세 등으로 나뉜 선대위를 꾸릴 방침이다. 바른정당은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은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유승민 후보 띄우기에 나섰고, 정의당은 도당을 ‘심상정 대선후보 선거승리대책위원회’로 개편하고 충남도민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민주 탈당… 安 품으로

    이언주 민주 탈당… 安 품으로

    비문(비문재인) 진영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6일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후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 비문 의원들의 추가 탈당이 이어질 경우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면서 대선 구도가 다시 한번 격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변호사 출신의 이 의원은 지난해 8·28 전당대회 당시 경기도당위원장직에 도전했으나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전해철 의원에게 패해 지도부 진출에 실패했다. 이 의원은 안 후보가 2013년 창당을 시도했을 때도 탈당이 거론됐을 만큼 안 후보에게 호감을 드러냈었다. 전날 안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직후 이 의원과 통화해 “함께하자”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현재 비문 의원 10여명가량이 거취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홍준표 “경남지사 보궐선거시 줄사퇴로 300억 예산 낭비”

    홍준표 “경남지사 보궐선거시 줄사퇴로 300억 예산 낭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일 경남지사직 사퇴 시점 논란 진화에 나섰다.앞서 홍 후보는 공직자 사퇴 시한인 4월 9일(대선 30일 전)에 경남지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며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없다”고 했다. 홍 후보가 일요일인 9일에 지사직에서 물러나고, 10일에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통보가 이뤄지면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게 된다. 이에 대해 야권은 ‘꼼수’라며 맹공을 가하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인터뷰에서 “도지사 보궐선거가 생기면 경남의 시장·군수들이 출마하려고 사퇴하고, 또 그 빈자리에 출마하려는 도의원들이 줄사퇴하고, 도의원에 출마하려는 공무원들이 또 사퇴를 하게 된다”면서 “불과 1년 남은 도지사 한 자리 때문에 경남에는 일대 대혼란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줄사퇴로 인한 지방선거를 다 하려면 300억원이 들고, 그 돈은 국고가 아니라 경남도에서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또 “내년 지방선거까지 권한대행이 맡아도 도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요 결정을 미리 다 해놨다”면서 “김혁규·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사퇴한지 하루 이틀 뒤에 선관위에 통보한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야권의 공세는 계속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경남도당위원장은 “제2당의 대선 후보가 되고서도 도지사 보궐선거가 없다는 홍 지사의 주장은 꼼수를 넘어 헌법을 부정하는 언행이자 헌법 파괴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도지사 권한대행이 될 행정부지사 역시 헌법 파괴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사퇴 절차를 처리해야 한다”면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9일 24시간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安 안방’서도 흔들림 없는 文 대세론… 본선 직행 쾌속열차

    ‘安 안방’서도 흔들림 없는 文 대세론… 본선 직행 쾌속열차

    文, 11.1%P 차이로 安에 앞서 영남·수도권 유리한 고지 확보 安측 “충북·대전에서 다 뺏겼다”…文 과반 저지했지만 추격 ‘비상’ 李 “예상한 결과”…나름대로 선전‘문재인 대세론’이 안희정 충남지사의 ‘안방’ 충청에서도 통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47.8%(6만 645표)의 득표율을 올리며 2위인 안 지사(36.7%·4만 6556표)를 11.1% 포인트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해 본선 직행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 27일 호남 개표 결과를 포함하면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수는 문 전 대표 20만 2988표, 안 지사 9만 3771표로 2배 이상(10만 9217표) 차이 난다.역대 대선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중원의 표심이 충청 대표주자인 안 지사 대신 문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는 점에서 안 지사에게는 더 뼈아픈 패배가 됐다. 상대적으로 어느 후보의 조직세도 견고하지 못한 수도권 선거인단 비중이 60%를 넘어 아직 만회할 기회는 열려 있지만, 문 전 대표와의 차이가 더 크게 벌어져 결선투표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안 지사는 충청에서 만회하고 영남에서 버텨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역전한다는 전략을 세웠었다. 내심 안 지사가 문 전 대표의 표를 많이 가져가 주길 바랐던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문 전 대표와의 표 차가 더 벌어지면서 수도권에서의 역전극이 힘겨워졌다. 호남과 충청에서 2연승을 한 문 전 대표는 영남(31일)과 수도권·강원·제주(4월 3일)로 이어지는 경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후보 연설에서 “충청은 안희정이라는 걸출한 지도자를 잘 키워 줬다”면서도 “우리도 10년, 15년 집권 준비를 해야 한다. 적폐 청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은 5년 가지고는 안 된다”며 안 지사는 ‘차차기’라고 에둘러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싹쓸이하다시피 했던 호남과 달리 충청 지역 조직은 문 전 대표와 안 지사가 양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과 충북은 문 전 대표의 조직세가, 안 지사는 충남에서의 조직세가 강해 애초 안 지사 측도 50% 이상의 득표를 자신하진 못했다. 대전만 해도 막강한 조직력을 갖춘 박병석(서구갑) 의원이 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고, 대전시당위원장인 박범계(서구을) 의원은 캠프 특보단 총괄부단장을 맡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도 친문계 인사로 알려져 있다. 4명의 대전 의원 가운데 조승래(유성구갑) 의원만 안 지사 측 인물로 꼽힌다. 충북은 충북도당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이 일찌감치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가운데, 최근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안 지사의 정책단장을 맡았지만 문 전 대표 측의 탄탄한 조직력을 뛰어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충남은 5명의 민주당 의원 중 박완주(천안을), 강훈식(아산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의원 등 4명이 안 지사를 도왔다. 안 지사 측 관계자는 “충남은 잘했는데 충북, 특히 대전에서 다 뺏겼다”면서 “한 끗 차이라도 이길 거로 생각했는데 잘못 판단했다”고 아쉬워했다. 박범계 의원을 안 지사 측으로 먼저 합류시키지 못한 게 실책이 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안 지사는 개표 결과 발표 직후 “충청권 2, 3위 득표율 합산이 50%를 넘었다”면서 “결선투표로 가는 구조에서 1위와의 격차를 충청에서 줄였다는 데서 오늘 결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수도권에서 반드시 역전의 기회를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호남권 경선에서는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대표 공약 ‘대연정’을 강조하며 손에 들고 온 원고를 한 번도 보지 않고 후보 연설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다. 호남 경선에서 안 지사에게 불과 0.6% 포인트 차로 3위를 했던 이 시장은 두 번째 경선에 접어들며 2위와의 누적 득표율 격차가 7.8% 포인트 더 벌어졌다. 1위 문 전 대표와의 누적 득표 차이는 13만 7740표, 득표율은 37.9% 포인트 차이 난다. 그래도 지역적 열세를 딛고 충청에서 15.3%(1만 9402표)를 득표해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초 충청에서의 열세를 직감한 듯 이 시장은 충청 지역에 대한 언급 없이 자신이 구상한 공정국가를 중심으로 연설했다. 그는 개표 직후 “대체로 예상했던 수준이었다”면서 “영남권 2위 싸움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수도권에서 확고한 2위를 해 문 전 대표의 과반 득표를 막은 다음 결선에서 결판을 내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대전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탈당 김종인 “고난의 길 마다치 않고 나라 위해 제 소임 다할 것”

    탈당 김종인 “고난의 길 마다치 않고 나라 위해 제 소임 다할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8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그는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고난의 길을 마다치 않고 나라를 위해 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 국회의원직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 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라고 탈당 이유를 밝히며 “뒤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분열의 씨앗이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판결 이후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며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지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보좌관을 통해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15일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입당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비례대표 2번’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던 그는 탈당계가 접수됨에 따라 의원직을 자동상실했다. 현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인 심기준 최고위원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한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바른정당 제주도당 창당…김무성 “새누리당은 ‘불임’ 정당”

    바른정당 제주도당 창당…김무성 “새누리당은 ‘불임’ 정당”

    21일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창당 대회를 열었다. 도당위원장으로는 고충홍(제주도의원) 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선출됐다. 고 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민심을 왜곡해온 지긋지긋한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선두에 설 것”이라며 “오는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한반도의 출발점 제주부터 변화가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현재까지 접수된 당원이 1801명으로 정당 등록요건 1000명을 넘겼다. 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에 빨대를 꼽고 모든 것을 빨아들이려 했던 최순실의 농단에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이 휘말리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 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다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의원은 “새누리당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수 없는 불임 정당”이라면서 “한국의 미래를 좌파에게 넘겨줄 수 없어서 바른정당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에 입당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좋은 인재를 끌어들이고 진정 도민의 민심이 모이는 그런 광장으로 바른정당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민이 힘을 합쳐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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