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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선정 질타에 임태희 “학교 자율판단 존중”

    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선정 질타에 임태희 “학교 자율판단 존중”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유해도서로 선정해 폐기한 경기도 학교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자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당시 상황에서는 주의를 환기할 필요성이 있었고 학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맞섰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진행한 서울·경기·인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근 한강 작가의 대표 작품 ‘채식주의자’가 경기권 학교에서 유해도서로 선정돼 폐기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어난 데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백승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한강 작가의 작품 하나하나가 세계적인 문학적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며 “그중 채식주의자가 있는데 유해한 도서로 선정될 작품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 교육감은 “(채식주의자가)우선 굉장히 깊은 사고 속에서 쓴 작품이고 깊은 사고가 들어 있는 작품이다”며 “다만 표현 하나하나가 굉장히 다른 소설에서는 보기 어려운 표현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유해도서 선정이)납득이 간다”고 답했다. 이어 “특히 2편에 나오는 몽고반점 등 이런 부분은 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민망할 정도의 내용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경기교육청이 강민정 전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경기도 학교도서관 성교육 도서 폐기 현황’ 자료에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등이 포함됐다. 또 같은 해 ‘성 관련 도서를 폐기하는 것을 권고한다’는 취지 공문을 일선에 보내고 성교육 도서 처리 결과를 보고하라고 한 사실이 알려져 검열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교육청이 유해도서 선정 관련 공문을 일선 학교들에 보내고 다시 처리 현황 목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는 검열에 해당한다”며 “만약 한강 작가가 이번에 노벨상을 받지 않았으면 이 사건은 묻혀서 넘어갔을 것이다. 명확히 사과하고 다시는 검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도 “프랑스나 이태리 등지에선 (나체상태인) 다비드상 등 조각상을 보며 청소년들에게 보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며 “17개 시도교육청에 모두 질의를 해봤는데, 유독 경기교육청만 공문 3차례, 붙임자료 파일 7개를 붙여 성교육 도서를 관리감독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와관련 임 교육감은 “당연히 도서 검열은 있어서는 안 된다. 다만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권장할 도서와 지도해야 할 도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번을 계기로 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잘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교육 도서 처리결과를 요구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난해 국회 대응 차원에서 어떤 책들이 폐기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것이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했다.
  • 안철수 칼 빼들었다…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결국

    안철수 칼 빼들었다…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결국

    경기 성남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모래 학폭’에 자녀가 연루된 현직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탈당했다. 앞서 해당 시의원의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갑)은 해당 시의원에게 출당 명령을 내렸다.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성남시 국민의힘 A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했다. 앞서 안 의원은 20일 ‘성남시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의힘 분당갑 당원협의회의 입장’을 내고 A의원에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며 출당 명령을 내렸다. 안 의원은 “수개월간 동급생을 상대로 한 잔인한 폭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이며, 피해자의 고통과 상처가 평생 지속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것은 국민적 요구이자, 당협위원장의 소신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사건에서 가해 학생 부모 중 한 명이 우리 당 소속 시의원이라는 사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실망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국민과 시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당내에서 가해자 측을 두둔하거나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당의 위신을 헤치는 일로 간주하고 당윤리위원회 제소 등 엄정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A시의원의 자녀는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6월 사이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으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A시의원의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저질렀으며, 신고 내용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공원으로 불러내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빌미로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으며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A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A시의원의 사과에도 공분이 이어졌고,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는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1000건 넘게 올라온 데 이어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성남 지역 학부모들은 시의회와 학교, 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지역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는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시의원 자녀라는 점에서 해당 사건을 ‘현실판 더 글로리’라며 규탄하고 있다.
  • ‘자녀 학교폭력’ 연루 성남시의회 국힘 시의원 탈당

    ‘자녀 학교폭력’ 연루 성남시의회 국힘 시의원 탈당

    초등생 자녀가 학교폭력에 연루돼 공개 사과한 국민의힘 소속 경기 성남시의회 시의원이 탈당했다.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A시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탈당 처리를 이날 완료됐다. A시의원은 자녀가 학교폭력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지역정가에서 사과와 책임 있는 거취 표명을 요구받아왔다. 이에 A시의원은 지난 17일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며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들께,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A시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성남시의회 시의원들의 정당 분포는 국민의힘 17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됐다. 그러나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시의원들은 이날 오후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가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A시의원에 대한 자진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A시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생 4명이 B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 교육당국은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 영재는 수도권에만?…영재학교 합격자 10명 중 7명 쏠렸다

    영재는 수도권에만?…영재학교 합격자 10명 중 7명 쏠렸다

    전국 영재학교의 최근 3년 간 합격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영재학교 지역인재 선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22~2024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출신중학교 자료를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합격자 2275명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중학교 출신이 1553명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전국 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서울과학고·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대전과학고·광주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곳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2학년도는 776명 중 68.4%에 해당하는 531명이 수도권 출신이었으며, 2023학년도는 787명 중 532명(67.6%), 2024학년도는 712명 중 490명(68.8%)이 수도권 출신이었다. 학교별로는 경기과학고(94.8%),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93.8%), 서울과학고(89.3%), 한국과학영재학교(63.7%), 대전과학고(61.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56.6%), 대구과학고(40.7%), 광주과학고(36.1%) 순으로 수도권 출신의 비중이 높았다. 학교가 소재한 지역 출신보다 수도권 출신이 많은 영재학교도 적지 않았다.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부산 출신(42명·19.7%명)보다 수도권 출신(135명·63.4%)이 3.2배 많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세종 출신(49명·18.5%)보다 수도권(150명·56.6%)이 3.0배 더 선발됐다. 대전과학고도 대전 출신(82명·29.1%)보다 수도권(172명·61.1%)이 2.1배 입학했다. 영재학교 합격자는 ‘사교육과열지구’에서 많이 나왔다. 수도권 상위 10개 자치구 출신 합격자 수는 897명으로 수도권 출신 합격자의 57.8%에 달했다. 전체 합격자 2275명의 39.4%에 해당한다. 상위 10개 지역은 서울의 경우 강남구(177명, 22.3%), 양천구(132명, 16.6%), 송파구(74명, 9.3%), 서초구(80명, 10.1%), 노원구(59명, 7.4%)’, 경기는 성남시(94명, 16.0%), 수원시(81명, 13.8%), 용인시(74명, 12.6%), 고양시(68명, 11.6%), 안양시(58명 9.9%) 출신 학생이 많았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정부가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고 배정 방안을 조정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으나 근본적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시도교육청 산하 영재발굴센터에서 발굴된 영재가 영재학교서 위탁교육을 받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 ‘한강 노벨상 효과’에 전북교육청 일선 학교 독서 열풍

    ‘한강 노벨상 효과’에 전북교육청 일선 학교 독서 열풍

    ‘노벨상 수상 작가 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일선 학교로 확산하고 있다. 한강 작가 저서뿐 아니라 폭넓은 책 읽기 분위기가 조성되자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도입한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읽기를 권장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이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효과에 힘입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장 재량으로 시작한 아침 10분 독서는 도내 100여개 초·중·고교에서 최근 200여개교로 늘었다.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이후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독서 열풍 효과다. 한강 작가 작품은 대출 신청자가 많아 언제 차례가 돌아올지 모를 정도 다. 아침 10분 독서는 1교시 수업 전에 책을 읽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 읽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책을 읽으니 독서에 점점 관심 생겨 다른 분야 책 대출도 늘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아침 10분 독서학교는 학습 분위기가 좋아졌고 독서 바람도 조성돼 책 빌려 가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노벨상 수상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 아침 10분 독서학교를 450개 초·중·고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 운영학교에는 학생 추천 도서를 100권씩 지원하고 학교 운영비의 3.5%를 독서 교육에 쓰도록 했다. 독서퀴즈,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한 줄 소감 등을 적게 하고 독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0개교를 선정해 담당 교사 전문성 향상 지원에 나선다. 251개교는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학급독서 운영학교와 연계하여 아침 10분 독서를 확대 추진한다. 도 교육청이 아침 독서를 적극 권장하는 이유는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전북지역 학생들의 독서량이 전국 평균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023년 전북지역 학생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우리나라 전체 학생 연간 독서량 36권보다 훨씬 적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독서와 학업성취도 간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매일 책 읽기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정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년 국가 수준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우수학력은 매일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독서를 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파문…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마비

    시의원 자녀 ‘모래 학폭’ 파문…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마비

    경기 성남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모래 학폭’에 현직 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시의원의 사과에도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원 홈페이지에는 해당 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쏟아진 데 이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8일 성남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자녀가 ‘모래 학폭’에 연루된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자유게시판에는 “학폭 가해자 부모는 국민들 앞에 있을 자격이 없다”, “책임지고 사퇴하라”, “내가 낸 세금으로 학폭 가해자를 먹여살려야 하나” 등의 글이 줄을 이었다.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부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버 간 통신이 이뤄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502 Bad Gateway’ 오류 메시지에 이어 “요청하신 페이지가 없습니다”는 메시지가 뜬다. 성남 지역 학부모들은 시의회에 항의 글을 올린 데 이어 시의회와 학교, 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A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지역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는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시의원 자녀라는 점에서 해당 사건을 ‘현실판 더 글로리’라며 규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6월 사이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지난 7월 접수돼 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됐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공원으로 불러내 모래가 섞인 과자를 먹이고, 게임 벌칙을 빌미로 몸을 짓누르는 등의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폭위는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으며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다. 또 피해 학생 측도 학급교체를 요청해 피해 학생 역시 학급이 교체됐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A시의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는 지난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시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A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부모로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A시의원은 “그간 사과 입장표명을 공개적으로 하지 못한 것은 아직 학폭위가 열리기 전의 상황에서 공개적인 사과나 어떠한 입장표명 조차도 너무나 조심스럽고, 또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피해 학생의 학급 교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는 징계이지만, 피해 학생의 학급교체는 보호자가 피해 학생과 협의한 뒤 거듭 학급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피해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 올해도 4조원, 교부세 2년 연속 대폭 삭감… 지자체 ‘재정 비상’

    올해도 4조원, 교부세 2년 연속 대폭 삭감… 지자체 ‘재정 비상’

    경북 6797억·전남 5299억 등 예상교육청도 5조 1852억 감액 전망안정화기금 끌어 써… 0원 된 곳도“정부 삭감 전 사전협의 장치 필요”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대폭 삭감될 것으로 예상돼 자치단체마다 건전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지자체들은 올해도 대규모 세수 펑크가 예상돼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하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사업 정리에 나선 것이다. 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세수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 수입은 337조 7000억원으로 세입예산 367조 3000억원에 비해 8.1% 29조 6000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세수 결손 56조 4000억원보다 적지만 2년 연속 재정 적자다. 이에 따라 올해 지방교부세는 59조 8440억원의 6.9%인 4조 1267억원(광역 1조 1830억원, 기초 2조 9437억원)이 삭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는 18조 6000억원이 삭감됐다. 시도별 교부세 삭감 추정액은 경북이 6797억원으로 가장 많고 전남 5299억원, 경남 4654억원, 강원 4411억원, 전북 3977억원, 충남 3675억원 순이다. 이어 경기 2762억원, 충북 2682억원, 대구 1272억원, 제주 1238억원, 부산 1227억원 등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 74억원이다. 교육청 보통교부금 추정액도 66조 3385억원의 7.8% 5조 1852억원 감액될 전망이다. 시도교육청 보통교부금 감소 추정액은 경기도 1조 2582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 4623억원 등이다. 더구나 세수가 부족한 지자체가 여유 재원을 통합 관리·조성하는 비상금 성격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끌어다 써 잔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지난해 기준 총 30조 7769억원으로 2022년보다 36.5% 감소했다. 올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2022년 예치금의 8.9%만 남았다. 잔액이 100억원 미만인 기초지자체는 43곳, 잔액이 바닥난 지자체는 17곳이다. 기금을 설치하지 않은 지자체도 인천 미추홀구 등 13곳이 있다. 지자체들은 “세수 결손으로 정부가 지난해처럼 지방교부재원을 미교부할 경우 대응이 어렵다”며 “교부세를 삭감하기 전에 지자체와 반드시 협의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교부세의 일정 비율을 초과해 감액할 수 없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지방교부세법은 내국세의 19.24%를 지방교부세 재원으로 규정한다. 한편, 전북자치도의회 등 12개 광역의회 예결위원장들은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계획한 교부세 지급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 ‘자녀 학폭 연루’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공개 사과

    ‘자녀 학폭 연루’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공개 사과

    경기 성남시의회 A 시의원(국민의힘)이 학교폭력 사건에 자신의 자녀가 연루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A 시의원은 17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도 매우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A 시의원은 “그간 사과 입장표명을 공개적으로 하지 못한 것은 아직 교육청의 학폭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전의 상황에서 공개적인 사과나 어떠한 입장표명 조차도 너무나 조심스럽고, 또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부모 된 도리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제 아이도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지난 일을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올해 4~6월까지 6학년 학생 4명이 한 학생을 상대로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고, 게임 벌칙을 수행하겠다며 몸을 짓누르는 등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또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했다.
  •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3년 만에 폐지… 경남 ‘찬반 논란’ 가열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3년 만에 폐지… 경남 ‘찬반 논란’ 가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 3년 만에 폐지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교육감은 재의요구를 시사했고 찬반 단체들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16일 경남도의회는 전날 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안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투표한 결과 재석 62명 중 찬성 46명·반대 5명·기권 11명으로 조례 폐지가 확정됐다. 경남도의회는 64석 중 60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한다. 폐지된 조례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1년 7월 제정됐다. 조례에는 교육감이 시군과 협약을 맺어 미래교육지구를 지정해 운영할 수 있고, 행복마을학교를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가 담겼다. 조례에 근거해 그동안 한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마을 배움터 254곳이 운영됐다. 배움터에서는 올해 기준 마을 강사 1300명 정도가 일하며 돌봄·환경교육 등을 했다. 다만 사업은 지난해 말 운영 부실과 지역별 편차, 강사의 정치적 편향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예산 삭감에 이어 지난달 도의회 조레정비특별위가 조례 폐지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사업은 휘청였고 조례 폐지에 이르렀다. 찬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군 단위 지역에 해당 사업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조례 폐지는 지역 소멸을 앞당길 것”이라고 우려한다. 반면 보수 단체들은 이념 편향적인 사업 중단을 촉구한다. 경남교육청은 “조례 폐지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폐지가 잘못된 결정이란 공감대가 형성되면 조례안을 재의해 달라고 도의회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조례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경남이 가장 먼저 조례를 없애면서 다른 지자체로 논란이 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사고]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사고]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서울신문사는 오는 30일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2024 서울신문 전북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이 ‘출산율 0.72, 위기가 아닌 패러다임 전환의 기회’라는 제목의 기조발표를 합니다. 이후 김천구 대한상공회의소 SGI(Sustainable Growth Initiative) 연구위원과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한긍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년 10월 30일(수) 14:00~17:00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 ■주최 : 서울신문사 ■주관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문의 : (02)716-3704(사무국) (02)2000-9365(서울신문 ESG위원회) ■홈페이지 : https://www.서울인구포럼.com
  • “모래 먹였다” 잔인 학폭에 시의원 자녀 연루…비난 봇물

    “모래 먹였다” 잔인 학폭에 시의원 자녀 연루…비난 봇물

    경기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자, 지역 정가가 엄중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성남의 한 초등학교 학생 4명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A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저질렀다. 가해 학생들은 공원에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는가 하면, 게임 벌칙 수행을 이유로 몸을 짓누르는 등 A학생을 괴롭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교육당국은 학교폭력 사실을 확인한 뒤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학폭위를 통해 가해 학생 중 2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에서의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를 명했다. 피해 학생에 대해서도 학급교체 조치를 했다. 다만 이는 학폭위에 참석한 피해 학생의 부모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해 학생 가운데는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의회 민주당 의원 일부는 16일 성남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시의원에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해당 시의원은 자녀가 학교폭력에 연루된 사실이 명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거취를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피해 학생까지 학급교체 처분한 것은 불공정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결과를 재심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가해 학생에 대한 학급교체는 징계이지만 피해 학생의 학급교체는 보호자가 피해 학생과 협의한 뒤 거듭 학급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피해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루진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제2 한민고 공모사업 ‘영천고’ 선정 환영…성공적 개교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박채아 경북도의원 “제2 한민고 공모사업 ‘영천고’ 선정 환영…성공적 개교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국민의힘·경산3)은 지난 15일 교육부와 국방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공립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대통령령인 ‘군인 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설립하는 고등학교의 학생 모집 등에 관한 특례 규정’을 근거로 ‘초·중등교육법’에 전국 단위의 군인 자녀를 모집할 수 있는 입학 특례를 두고 있다. 최종 선정된 영천고등학교는 관련 법령에 따른 ‘군인자녀학교’로 예비 지정된다. 군인 자녀 전국 단위 선발은 내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026학년도 고입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입학 정원은 군인자녀 60%, 일반자녀 40%(영천 20%, 경북 20%) 비율로 신입생 110명으로 출발해 2029년부터 460명(군인자녀 70%, 일반자녀 30%)으로 전체 정원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괄목할 만한 점은 전국 단위 모집 정원에서 경북의 지역 인재를 20%, 영천시의 지역 인재를 20% 총 40%의 정수를 확보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영천고등학교의 자율형공립고 선정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영천시, 경북도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번 유치 성공 사례는 경북 전체의 학령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며, 경북교육이 한 번 더 도약하는데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경북도 교육위원회는 영천 제2 한민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적극적 환영과 지원 의사를 밝혔다.
  • 정경민 경북도의원, 학교폭력 대응 위한 골든타임 만든다

    정경민 경북도의원, 학교폭력 대응 위한 골든타임 만든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은 제350회 정례회에서 ‘경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2024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학교폭력은 21년 1.1%, 22년 1.7%, 2023년 1.9% 2024년 2.1%로 4년 연속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유형도 물리적인 폭력을 넘어 언어폭력, SNS를 이용한 사이버 폭력 등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관련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학교폭력사건을 인지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지체 없이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분리’하도록 명시하고 있고, 이는 교육부의 학교폭력대응 매뉴얼을 통해 분리조치가 7일을 초과하지 않도록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피해학생들에게 2차 가해를 예방하는 골든타임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제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감의 책무에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의 사항을 명시하여 도 교육청의 학교폭력문제에 관한 관심과 책임성을 높이고 피해학생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장의 책무에 관련 조치들을 지체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했으며 피해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치유를 위해 학생․학부모 동반 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과, 보호조치를 받은 피해학생의 피해회복기간 학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의 골든타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개별 학교의 변화를 끌어내고, 신속대응체계가 수립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찬반 논란 계속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찬반 논란 계속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마을교육공동체 조례)가 제정 3년 만에 폐지됐다. 조례 폐지 반대를 거듭 주장했던 경남교육청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경남도의회는 15일 제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조례안을 최종 가결됐다. 본회의에서는 폐지안을 두고 찬반 토론이 있었고, 이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석 62명 중 찬성 46명·반대 5명·기권 11명으로 조례 폐지가 확정됐다. 앞서 이날 오전 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제9차 조례정비 특위를 열어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안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 14명 중 참석한 13명은 모두 조례 폐지에 찬성했다. 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경남교육청은 특별위원회에 교육 중립 유지 근거 조항 신설을 통한 정치 중립성 확보, 정치적 성향 용어 수정·삭제, 마을배움터 지자체 이관, 모니터단 구성 등 쇄신안을 보고했지만 위원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조례는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1년 7월 제정됐다. 조례에는 교육감이 시군과 협약을 맺어 ‘미래교육지구(행복교육지구)’를 지정해 운영할 수 있고,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행복마을학교’를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가 담겨 있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지원, 행복마을학교 설치·교육활동 지원, 교육협동조합 지원 등이 명시됐다.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사업 예산은 경남교육청과 자치단체가 합쳐 한해 120억원 규모였다. 핵심인 미래교육지구 사업 100억원, 행복마을학교 운영 17억원가량이었다. 그러다 지난달 19일 경남도의회는 해당 조례안 폐지안을 입법예고했다. 부실한 운영과 일부 강사의 정치적 편향이 이유였는데, 지역사회에서는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경남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와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군 단위 지역에 해당 사업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조례 폐지는 지역 소멸을 앞당길 것이라 우려했다. 반면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등 보수 단체들은 이념 편향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조례 폐지가 확정되자 경남교육연대 등은 성명을 내고 ‘조례 폐지안 재의’를 경남교육청에 요구했다. 이달 2일 마감된 도민 의견에서 98.2%(1만 1869건)는 조례 폐지에 반대했다며, 경남도의회가 도민 의견을 묵살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조례 폐지가 지역 교육을 위축시켜 지역 소멸을 가속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례 폐지가 잘못된 결정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 조례안을 재의해 달라고 도의회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조례안 발의

    윤종호 경북도의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11일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종호 의원은 “장애학생에 대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칫 장애를 이유로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서도 응답자의 94.7%가 장애 예술인들의 전문교육이 필요하고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경제적 지원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생활만족도는 평균 3.3점(5점 척도)으로 2020년 3.2점에 비해 높아졌으나 가족과의 관계,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 수준은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건강 상태나 수입,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 수준은 낮았으며, 소득 및 의료보장, 고용 및 주거 보장, 문화여가생활 및 체육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관련 시설이 미흡하고 전문인력과 예산도 부족해 장애학생들이 충분한 문화예술 및 체육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윤 의원은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은 일상에서 생활화되는 게 중요하며,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의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주고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사업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시설 이용 ▲교육 및 연수 ▲협력체계 구축 등 조례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22일 제350회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포항제철초, 통학구역 불일치 학생 162명으로 전교생의 17.4% 차지해”

    손희권 경북도의원 “포항제철초, 통학구역 불일치 학생 162명으로 전교생의 17.4% 차지해”

    경북도의회 손희권 도의원(포항9,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항제철중학교로 진학하는 3개 초교 중 ‘통학구역 불일치’ 학생이 기형적이게도 포항제철초등학교에 81.8%나 몰려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효곡동 3개 초에 통학구역 불일치 학생은 총 198명으로 이 중 포항제철초 162명, 포항제철지곡초 29명, 효자초 7명이 있었다. 통학구역 불일치는 초등생의 전·입학 이후 이사와 같은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통학구역이 변경되었으나 전학하지 않고 먼 거리를 통학하는 학생을 뜻한다. ‘통학구역 불일치’는 실제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위장전입’과는 차이가 있으나, 특정 학교의 편중·학급 과밀화,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증가를 비롯해 무엇보다도 교육정책(중장기 학생 수용계획)의 수립에 어려움을 주는 것에서는 영향력이 유사하다. 실제 효곡동의 행정인구와 교육청 학생 수의 차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커지는 추세이다. 포항시에서 제출받은 효곡동 행정인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만 7세(초등학교 2학년) 행정인구와 교육청 학생 수의 차이는 63명이었으나, 4년 뒤 2022년 6학년이 되어서는 116명으로 증가했다. 포항시 남구 효곡동의 이와 같은 기형적인 학생 분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북교육청이나 포항교육지원청은 수년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둘러싼 지역민들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손 의원은 “효곡동 지역 내 특정 학교의 선호는 효곡동을 교육 1번지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으나, 주민 간 갈등과 논란도 함께 가져온 것이 사실”이라며, “10년 넘게 방치된 이 문제에 대해 하루빨리 실효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동의안 9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동의안 9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11일,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동의안 9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박채아 위원장(경산3)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의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학습휴가 부여일수 확대와 이용 제한 요건을 완화하여 사기 진작과 활력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었고,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지원에 관한 사항의 규정을 통해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었으며, 박용선 의원(포항5)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은 한자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각각 원안 가결됐다. 또한, 윤종호 의원(구미6)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학생이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의 참여와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소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와 신고자의 피해구제 및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됐고, 황두영 의원(구미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독서실 좌석을 남녀 구분해 운영하도록 규제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대법원판결에 따라 해당 조문을 정비하고, 모든 학원업 종사자에게 연수 불참에 대해 획일적인 제재를 하는 것은 과도한 권익침해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조례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각각 원안 가결됐다. 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는 문경중학교 수영장 취득 변경 내용을 면밀한 검토를 하기 위해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박용선 의원(포항5)은 구미와 포항지역의 고등학교가 한쪽으로 치우치고 밀집되어 있어 고등학교 신설이 어려웠다며, 학생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해마루고등학교가 신설이 추진되는 것과 같이 교육청 공무원이 도시계획 수립 시 적극 참여하여 포항 오천읍에도 고등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외에도 학교폭력 발생 후 피해 학생의 원활한 피해회복과 2차 가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의 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사대상기관 18개, 요구자료 216건을 내용으로 하는「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올해가 2개월이 남짓 남은 시점에서 당초 계획했던 교육정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서 잘 마무리 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가 처리한 안건은 오는 22일에 개최될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노벨상 후유증’…한강 신드롬에 원색적 비난까지

    ‘노벨상 후유증’…한강 신드롬에 원색적 비난까지

    한강(54) 작가 신드롬이 거세지면서 작가의 행적이나 작품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4일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한강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에 대해 “광주민주화운동을 판타지로 그려냈다”며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제주 4.3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도 마찬가지다. 역사적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하는 것이 한강 작품의 특징인데 이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소년이 온다’는 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생긴 여러 피해자의 이야기를 한 사건으로 묶은 작품이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추리소설을 쓰려면 추리로 쓰고 역사 사실을 쓰려면 확실하게 써라”며 “군인들이 막무가내로 소년을 밟았다는 건 팩트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채식주의자’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작품을 유해 도서로 지정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실제 유해 도서라고 판단해 책을 폐기한 곳은 1곳이었지만, 폐기 사유를 놓고서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내용 중 성과 관련된 일부 내용이 학생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폐기 사유였는데, 이를 두고 “아이들이 보기엔 부적절한 게 맞다”, “문학적 가치가 높다고 해서 유해성이 없는 건 아니다”, “이 정도 표현은 충분히 아이들이 수용 가능하다” 등 여러 의견이 나온다. 작가의 과거 기고문도 SNS 등에서는 논쟁의 대상이 됐다. 2017년 한강은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기고문에서 한국전쟁을 이웃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미 기고문 게재 당시 한 차례 논란이 인 바 있었지만,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다시 논란에 불이 붙는 모습이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한자 교육 지원 조례 발의

    박용선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한자 교육 지원 조례 발의

    박용선 경북도의원(국민의힘·포항5)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한자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주요내용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방안이 포함된 한자 교육 지원계획 수립 ▲한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 등 한자 교육 지원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말 중 절반이 넘는 53%가 한자어로 되어 있다. 한자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우리말 표현과 이해 능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례로 지난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에 따르면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라고 알고 있었다”, “‘사건의 시발점이다’라고 했는데 왜 선생님이 욕하냐고 했다” 등의 주관식 답변을 예로 들면서 교원 10명 중 9명이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응답했다. 박 의원은 “날이 갈수록 한자를 모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라면서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히 쓰기 위해서는 한자 교육이 필요하고, 교과서에 있는 한자어만이라도 제대로 익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례안의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위, 첫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위, 첫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하)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경북도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교육청 정책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로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장애유형별, 연령별 등 여러 관점에서 장애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교육기회에 대한 접근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격차를 해결하려는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장애아동을 직접 다루는 현장 종사자들은 장애아동 교육과 관련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으며, 장애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특수학급을 많이 늘리고 장애인 교육지원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2023년 하반기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전국 평균인 34%보다 경북은 23.1%로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따른 고용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장애 학생 수 대비 특수학교 정원수는 80~90%밖에 미치지 못해 특수학교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선하 위원장(비례)은 장애인 고용률을 근본적으로 올리기 위해선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근로자를 늘리는 방법과 같은 공공에서의 일자리 창출이 아닌 민간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현재 진행 중인 장애인 취업 지원 관련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진엽 의원(포항)은 장애인 관련 예산이 집행부 부서마다 따로 편성되어 있어 이를 하나로 모은 일명 경상북도장애인지원청과 같은 총괄기관을 설립, 행정을 일원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말하면서 “장애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교육기회에 대한 평등도 함께 고민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는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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