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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두영 경북도의원, 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황두영 경북도의원, 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두영 의원(국민의힘·구미2)은 지난 19일 2024년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황두영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16만명이 넘었다”라고 화두를 던지면서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재수생,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수는 16만 1784명으로, 작년보다 2042명이 늘었으며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역대 최다 응시 졸업생 수를 기록했다. 황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 만점자가 영남권에서 다수 배출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온다”라면서 의대나 서울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예전 같지 못함을 지적하면서 연구원에서 대학진학과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 좀 더 발전적인 대안과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의대 증원으로 당장 시험을 보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1, 고2 예비수험생과 학부모까지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수험 판도에 연구원 진학센터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처를, 특히 “경북지역에 농어촌지역이 많은 만큼 농어촌전형, 지역인재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해 수시전형으로도 상위권 대학에 많이 진학시킬 수 있게 할 것”을 당부했다
  • 김진남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기증 활성화 조례 ’제정

    김진남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기증 활성화 조례 ’제정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의 도서기증이다. 개인·기관 및 단체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제공해 도민들의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도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도서 기증을 통해 도서관 자원을 풍부하게 해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지식 자원의 공유와 확산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양질의 도서기 기증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버려지거나 방치될 수 있는 책들을 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도 막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며 “기증 도서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 한발 빠른 ‘부산형 늘봄학교’… 학력 키우고 사교육 부담 줄였다

    한발 빠른 ‘부산형 늘봄학교’… 학력 키우고 사교육 부담 줄였다

    부산형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학부모, 영어 뮤지컬·승마 등 만족정관 늘봄전용학교 내년 3월 신설3주 숙박 ‘인성영수캠프’ 인기몰이중1 380명 혜택… 2500명으로 늘려주말 ‘위캔두학교’도 만족도 높아‘인터넷 강의’ 내년 全 중학생 확대특수학교 2030년 20곳으로 늘리고신산업 인력 양성 특성화고 개편도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발 앞서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지지를 받으면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부산의 선도가 다른 지역에 용기를 줬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안착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취임 때부터 강조한 학력 신장은 ‘성적 줄 세우기’ 우려를 씻어내고, 공교육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내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와 학력 신장, 아침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인 ‘아침 체인지’ 등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계고 개편, 30분 통학권 실현을 위한 특수학교 재배치 등 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명지서 문 연 늘봄전용학교 전국 처음 1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부산형 늘봄학교가 시 지역 우수사례 4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다른 지역은 올해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지만 부산은 1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3학년 희망자를 모두 수용하고 있어서다. 부산형 늘봄학교는 학생이 오후 8시까지 학교에 머무르면서 보살핌을 받고 교과 교육은 물론 영어 뮤지컬, 승마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5.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을 정도다. 또 96.8%는 자녀 양육 부담이 경감됐다고 응답했고 87.5%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었다고 답했다. 시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이 학생 1인당 월 20만원 이상인 것으로 본다. 그러다 보니 참여율도 1학년은 90.3%, 2학년과 3학년은 각 83.2%와 64.3%일 정도로 높다. 지난 9월 강서구 명지 지역에 개교한 늘봄전용학교도 전국 첫 시도로 주목받았다. 늘봄전용학교는 방과 후에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한데 모아 학습형·보살핌 늘봄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주변 7개 초등학교 269명이 이용하며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 운영 예산을 올해보다 413억원 많은 647억원으로 늘리고, 명지와 같은 신도시인 기장군 정관에도 내년 3월 늘봄전용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 수요가 많거나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 5곳에도 학교나 기관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늘봄전용학교를 개교한다. ●‘인성영수캠프’ 월 50만원 부담 경감 효과 부산시교육청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다. 특히 학교가 쉬는 방학·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공교육 차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있다. 대표적인 게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인성영수캠프다. 학생들이 방학 중 지역 대학에서 3주간 숙박하며 영어, 수학 교과 공부를 하고 인성 함양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원어민 강사 등 대학의 우수한 인력, 대학생 멘토의 학습 관리 등에 힘입어 퇴소 때 치른 평가 결과가 입소 평가보다 향상된 학생이 영어 79.5%, 수학 74.5%였고 평균 점수는 13.9점 올랐다. 처음에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학교 1학년생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효과를 보면서 올해는 대상자를 2500명으로 늘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 50만원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시교육청은 추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방학·주말에 우수 현직 교사가 교과 수업, 진로 체험,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는 위캔두학교도 사교육비 경감에 큰 효과를 냈다. 위캔두 계절학교에는 중1 겨울방학, 중2 여름방학 때 학생 3000명이 참여해 사교육비 7억원 경감 효과가 나타났다. 일반고 1, 2학년 대상 위캔두 주말학교에도 700명이 교과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교육비 8000만원을 줄였다. 학원이 많지 않은 원도심, 서부산권의 학생들이 정규 교과시간이나 자율학습 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려고 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 또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67.4%가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크다고 응답했다. 현재 중1, 고1 강의만 있지만 내년에는 모든 중학생으로 확대한다. ●특수·직업교육도 혁신 시교육청은 ‘특수교육에 책임을 다하는 부산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내년 예산안에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비용 850억 8000만원을 편성했다. 16개 자치 구·군마다 1개 이상 특수학교를 배치해 학생들 통학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이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부산시에 있는 특수학교는 올해 기준 15개교인데 편중돼 있어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가 6곳이다. 이 때문에 통학거리가 최대 4시간 걸리기도 한다. 특수학교 다수가 1960, 70년대에 개교해 환경이 열악하기도 하다. 시교육청은 2030년까지 특수학교를 20개교로 늘리고 재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총 54대인 통학버스도 95대로 증편할 계획이다. 낡은 교사를 디지털·친환경 기반 첨단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에 특수학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는 총 8곳인데 이 가운데 4곳을 특수학교로 선정하기로 했다. 직업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전략산업, 특화산업, 신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개편에 들어간다.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는 서부산공고를 부산항공고로 전환했다. 내년에는 해운대공고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로 전환해 개교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부산항만물류고를 설립하기 위해 전환개교 희망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2021년부터 부산시와 함께 운영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이 지역 우수한 기업에 취업하고 관련 대학 학과에도 진학해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인재 양성 경로 구축도 이어 가고 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전교조 단체협약으로 교육권 침해···서울시교육청 휘둘려선 안 돼’

    황철규 서울시의원, ‘전교조 단체협약으로 교육권 침해···서울시교육청 휘둘려선 안 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5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에 서울시 교육정책을 포함한 것은 서울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철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에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석차백분율 폐지’,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학생인권조례에 의거한 학생 인권 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이는 전교조가 서울시교육청의 경영권을 침해하고 나아가 서울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월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황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는 교원노조가 임금,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만 교섭할 수 있으며, 학생·학부모 등 제3자 관련 사항은 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 의원은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강원도를 포함한 8곳이 전교조 단체협약에 각종 진단 평가를 금지하거나 지양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을 두고 심각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며 “노조의 간섭으로 시민의 교육권이 침해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교원 근로조건과 무관한 내용을 단체협약에 포함하지 못하도록 하는 교원노조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2025년 12월로 예정된 전교조 단체협약 체결 시에는 이러한 부적절한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전교조에 휘둘리지 않고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면서 단체협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늘봄교실 공사 부실자재 사용 심각···학생 안전 위협”

    황철규 서울시의원 “늘봄교실 공사 부실자재 사용 심각···학생 안전 위협”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4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늘봄교실 공사에 부실 자재가 무더기로 사용되어 학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황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 늘봄교실 공사가 진행된 300개 학교 중 90개 학교에서 성능과 전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 시설과에서 권고한 상위 5개 제품 사용 비율은 62개 학교(20% 이하)에 그쳤으며, 81개 학교는 관급 자재를 시공했다. 황 의원은 “90개 학교에서 전기 안전기준에도 미달하는 저가 제품이 사용된 것은 서울시교육청의 안일한 관리감독이 원인”이라며 “전문성 부족한 행정실과 업체들이 무더기 수의계약을 맺으며 결과적으로 아이들 안전이 위협받게 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황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부실자재가 사용된 90개 학교에 대해 재공사를 포함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바닥 난방 및 바닥재 품질 검토 기준을 수립하여 각 학교에 전달했으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늘봄 교실 공사 관련 ‘교실 난방 공사 표준 시공안’을 일선 학교에 전달해 해당 문제를 선제적으로 차단한 바 있다”며 “경기도교육청 사례를 참고해 ‘교실 난방 공사 표준 시공안’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교육청, 고교 평준화 학생 배정 방안 ‘교육감 서한문’ 배포

    경기도교육청, 고교 평준화 학생 배정 방안 ‘교육감 서한문’ 배포

    임태희,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 배정 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 지원 후 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 지원 후 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과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해줄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고등학교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학생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최초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열린다

    학생 수가 적은 작은 학교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영화·영상제가 전국 최초로 열린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9~30일 CGV목포평화광장에서 ‘작은 시선, 큰 세상’을 주제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은학교가 가진 경쟁력을 널리 알려 지역교육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영상제 포스터도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사업 10개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곳 등 총 16곳이 참여해 19개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해보초 ‘같이놀자’ ▲몽탄초 ‘매점뽑기 쟁탈작전’ ▲삼기초 ‘감정이 사라진 시간’ ▲중동초 ‘머리핀을 꽂은 물고기’ ▲청풍초 ‘폐교’ ▲덕진초 ‘작지만 특별한 학교’ ▲고금고 ‘압박’ ▲고흥 도화중 ‘전학생의 거짓말’ 등이다. 도시에서 농촌학교로 전학 온 학생의 좌충우돌 적응기, 학생들 시선으로 담아낸 한국 입시의 폭력성, 개교 100주년을 맞아 천태초 학생들이 제작한 휴먼 드라마 등 작은학교의 일상을 영화로 만날 수 있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 포토 부스, 영화 포스터 전시회, 표창원 프로파일러 특강, 영화감독과의 대화 등도 마련됐다. 특히 극의 감독이자 연출자인 각 학교 학생이 영화 제작 뒷얘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있다.
  • 아동수당·인구교육 역발상… 충북 ‘新르네상스’ 꿈꾼다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아동수당·인구교육 역발상… 충북 ‘新르네상스’ 꿈꾼다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가족지원 예산, OECD 70% 수준“출산지원금은 미래에 대한 투자” 향후 5년이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극복의 ‘골든타임’인 만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 수준인 가족 지원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서울신문·충북도·충북도교육청·한국교원대 공동주최로 18일 교원대에서 열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충북 인구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저출생 대응 사업의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OECD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족 지원 예산은 평균 2.29%지만 한국은 1.65%에 그친다. OECD 38개국 중 31위로 하위권이고, 전체 평균인 2.29%와 비교하면 약 70% 수준에 머무르는 셈이다. 그나마 국민의 체감도가 높은 현금 지원(아동수당, 육아휴직급여 등)의 경우 OECD 국가 평균은 GDP의 1.12%인 데 반해 한국은 0.32%에 그친다. 장 담당관은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저출생 대응 사업에 투입된 돈이 380조원에 달하지만 정작 아이를 낳은 국민들은 ‘내가 받은 지원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며 “청년과 대학 지원 등 간접 연관사업 비중이 상당해 체감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국가들의 경우 가족 지원 예산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율도 높았다”며 “현금성 지원과 돌봄, 일·가정 양립 정책 등이 병행될 때 저출산 문제에서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은 소비성 지출이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역설했다. 결혼 적령기(30~34세)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5년이 골든타임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충북의 경우 결혼 적령 인구는 2021년 8만 9632명, 2022년 9만 2559명, 2023년 9만 619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인구교육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차우규 교원대 총장은 “늦은 결혼과 저출산은 오히려 도시 거주자, 고학력자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다”며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인구교육을 반드시 포함해 결혼과 출산, 가족 형성에 대한 부정적 사회 인식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에 인구교육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인구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인구교육 활성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산부, 국가 유공자급 예우…늘봄학교는 질적 향상해야”[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임산부, 국가 유공자급 예우…늘봄학교는 질적 향상해야”[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장기봉 충북인구정책담당관김선희 충북교육청 장학관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18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신문 충북 인구포럼’ 주제 발표에서 “임산부를 국가 유공자 수준으로 예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충북도가 제정한 임산부 예우 조례가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도민토론회, 도의회 의결 등을 거쳐 국내 최초로 임산부 예우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는 ▲공공시설 무료 입장 및 감면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와 주차구역 설치 ▲산후조리비·교통비·태교 여행 지원 ▲임산부의 날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장 담당관은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 누구에게나 1000만원을 주는 혁신적인 출산 육아수당도 시행 중”이라며 “촘촘하고 섬세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작은 결혼식 지원, 쌍둥이 조제분유 지원,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인구감소지역 중고생 온라인 학습 지원, 12세 이하 어린이 안전 보험 지원 등 여러 신규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선희 충북도교육청 재정복지과 장학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강조했다.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활동’과 ‘돌봄’을 통합·개선한 것으로 정규 수업 이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장학관은 “지난 6월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만족한다’는 답변이 91.7%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잘 운영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 대학, 기업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지역에 특화된 늘봄학교 모델이 만들어질 수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충북 도내 265개 초등학교가 예외 없이 늘봄학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운영 중인 늘봄공간도 727실에 달한다. 2학기 현재 충북지역 늘봄학교 학생 참여 인원은 8960명(참여율 80.1%)이다. 충북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다양한 늘봄학교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개통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새마을재단·안전행정실·감사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새마을재단·안전행정실·감사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5일 새마을재단, 안전행정실, 감사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기금 300억원의 활용 방안 마련을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체적인 기금 운용 계획이 부재하다는 점을 비판했으며,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이 여러 나라에 분산된 현재의 방식을 재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지난해 상반기 새마을재단 종합감사 결과, 각종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일부 직원이 파면되는 등 조직 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새마을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부정행위 재발 방지와 함께 철저한 조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해외 사무소 현지 직원과 재단 간 퇴직금 분쟁으로 인해 법적 다툼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변호사 비용과 합의금으로 수천만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해외 사무소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에서 생활개선사업과 소득증대사업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반면, 주민 의식개선,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관련된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행정사무감사 보고자료의 부실함, 직원 출강에 대한 명확한 규정 마련의 필요성, 농기계 해외 운송비 절감 방안의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 새마을재단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인 경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행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진 의원(비례)은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과장 모시는 날’이나 ‘시보떡’과 같은 부조리한 관행은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소관 위원회 28개 중 약 26.7%만이 양성평등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경북이 10년 넘게 성평등지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경북의 약 27조 원에 달하는 공유재산이 관리 부족으로 인해도 소유 토지를 민간인이 무단으로 점유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 이러한 토지의 매각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 소유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행정에서 공문이나 사업명 등에 외래어나 축약어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도민들에게 정보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우려가 크므로, 이러한 용어 사용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제도가 작년에 비해 기부금이 크게 줄어든 점을 언급, 내년부터 기부 가능한 금액이 상향되는 만큼 자기 지역 및 법인도 기부할 수 있도록 관련 건의를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공무원 채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승오 의원은 경북도 직원들의 육아휴직 비율이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한 점을 지적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경북도가 아이 낳기 좋은 직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뚜벅이앱의 사용자 급감 문제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수의계약 관련하여 2024년 총계약 건수 5922건 중 약 43%가 수의계약으로, 무분별한 수의계약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새마을테마공원 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가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지상으로 이전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히어로즈, 안전보안관, 경북안전기동대 등 재해와 재난을 대비하는 조직들의 기능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으며, 운영 주체도 상이해 각 조직의 지휘권과 역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경북형 재난대응모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새마을재단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은 우리나라 세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안전 관련 예산의 대부분이 국비나 교부세에 의존하고 있어, 예산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복권기금 활용과 같은 방법으로 광역 재정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 재원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은 새마을 테마공원 자체만으로는 방문객이 저조했으나,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이 들어서면서 연간 방문객 수가 약 19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메이커교육관이 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비해 새마을 테마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경북 이전 추진이 진행 중인 만큼, 경북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안심귀가거리 조성과 관련해 포항, 구미, 경산 등 범죄안전지수가 낮은 지역의 안심귀가거리 수가 비교적 적은 상황을 지적, 이를 확대하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업무 역량과 책임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배진석 의원은 직장 내 따돌림이나 괴롭힘, 또는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공직사회에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조직 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도민들에게 불신을 초래할 수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청렴도민감사관은 총 18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58명은 의회 추천, 112명은 시군 추천, 14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시군 추천자가 많아 제대로 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하며, 공개 모집 비율을 늘릴 필요성과 함께 실적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최근 5년간 비위 공직자가 경북도에서 23명으로,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고, 또한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문제로 2023년 17명, 2024년 9명이 과태료 부과 조치를 받아 이에 대해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권 위원장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 광주시교육청 청사이전 재원 확보 난항…교부금 확대 절실

    광주시교육청 청사이전 재원 확보 난항…교부금 확대 절실

    지난 13년 동안 묵은 과제인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이전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조 875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1934억 원(7.2%) 증액됐지만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된 지자체 법정 전입금을 감안하면 실제 증가액은 69억 원(0.24%)에 불과하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보통교부금 1544억원을 줄어들면서 재정여건이 열악해졌다. 2024년 말 기준 누적 기금은 3,083억원 마련돼 있으며, 내년 본예산에 1,709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고교 무상교육비로 400억원이 사용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광주시교육청이 그동안 모아둔 일부 기금이 소진하게 되면서 신청사이전 교부금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초 1535억원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내년 예산이 삭감되면서 광주시교육청은 자체 기금을 끌어다 써야 할 형편이어서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타당성조사를 시행한 후 내년 7월까지 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7년 신청사 시설공사에 착수할 방침이었다. 올해 초 광주시교육청은 신청사 부지를 광산구 신창동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만 8,504㎡로 정하고 사업비 153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현 청사는 1988년 신축돼 35년이 지난 낡은 건물로 2022년 하반기 안전진단 C등급을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부터 청사이전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예산 문제 등으로 무산됐다. 이전지역으로는 광주 북구 매곡동 옛 전남도교육청 부지와 상무소각장, 중앙공원, 서구 탄약고, 옛 광주가톨릭대, 옛 국군통합병원, 서남대병원 부지가 거론됐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시교육청 청사가 오래되고 비좁아 이전을 해야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부금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내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차질없이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남 수능 부정행위 18건…4교시 응시 규정 위반 절반

    경남 수능 부정행위 18건…4교시 응시 규정 위반 절반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치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도내 부정행위 적발 건수가 18건으로 집계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5건보다는 3건 늘었다. 부정행위 내용은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1건 ▲반입 금지 물품·휴대 금지 물품 소지 8건(전자시계 5건·무선 이어폰 2건·참고서 1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규정 위반 9건(탐구 영역 2 선택 시간에 1 선택 답안 작성·1 선택과 2 선택 문제지 동시에 보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가 많았던 4교시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9과목’, ‘과학탐구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 치른다.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선택 과목 응시 시간에는 그 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선택 과목 문제를 동시에 풀거나, 과목 응시 시간을 지키지 않고 선택 과목 문제를 임의로 바꿔 풀면 부정행위가 된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해당 시험을 무효로 한다. 고의 또는 중대한 부정행위는 1년간 응시 자격을 정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 부정행위의 유형을 분석하여 차후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 누군가는 돈 없어 못가는 수학여행…몰래 대신 내준 학부모 “뿌듯하면서도 씁쓸”

    누군가는 돈 없어 못가는 수학여행…몰래 대신 내준 학부모 “뿌듯하면서도 씁쓸”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비용이 없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대신 수학여행비를 입금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수학여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을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는데 참여를 못하는 아이들이 여럿 보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설마 금액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든 A씨는 다음날 학교 행정실에 연락해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을 해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A씨는 “이후 시간이 지나 수학여행 출발 일주일을 앞두고 학교에서 ‘아직 입금이 안 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학생들이 기초생활 대상자다보니 상황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통화를 마치고 나서 바로 학생 이름으로 입금을 마무리했다”면서 학교 교감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뿌듯하면서도 씁쓸했다. 요즘 대한민국은 잘 사는 것만 보여지고 자기 자식만 너무 귀하게 여기는 사회”라며 “세금이 정말 잘 쓰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 문제로 밥을 굶는다든지 수학여행이라는 인생 최대 추억 같은 이벤트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수학여행비 비싸더라. 큰일 하셨다”, “생각만으로 그칠 수 있는데 실천하다니 정말 귀감이 되는 어른이다”, “덕분에 그 학생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 “훌륭한 아버지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수학여행비 제주 50만원~70만원대…100만원 넘은 학교도한편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학생 1인당 숙박형 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가 100만원을 돌파한 초등학교가 나왔다.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에 나온 수학여행 경비를 보면 대개 제주는 2박 3일 기준 50~7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또 다른 수학 여행지로 각광받는 부산권은 50만원대, 강원도는 40만원대로 알려졌다. 이에 각 지자체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수학여행비를 지급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초등학생 1인당 24만원, 중학생 1인당 28만원, 고등학생 1인당 47만원 한도 내에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다. 이밖에 충남, 울산, 대전, 경북, 전북 등 교육청에서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수학여행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해외 유학생 관련 안전관리 매뉴얼 확립 주문

    정한석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해외 유학생 관련 안전관리 매뉴얼 확립 주문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1·국민의힘)이 2024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에 대해 해외 유학생 안전관리 매뉴얼을 확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전국 최초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4개국 48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에는 7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전국 최초의 선진사례가 경북에서 시행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고 고무적이다. 한편으로는 늘어나는 유학생에 대한 안전망은 제대로 구축돼 있는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및 생활 사고에 대해 대응 매뉴얼은 어떻게 준비돼 있는지 관계 사항을 알려달라”라고 질문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해외 유학생에 대해 나름의 철저한 학생 선발·기숙사 생활환경 점검, 단위 학교에서의 엄격한 관리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학교폭력 등을 비롯한 학교생활 사고에 대한 대응 매뉴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 의원은 “유학생 유치 인원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유학생의 학교생활·교우관계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사건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부터 준비기간을 가지고 기본계획 수립과 보완을 통해 전국 최초의 우수한 사례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서울은 기계음, 경기도는 클래식…수능 고사장마다 종소리 다른 이유는 [취중생]

    서울은 기계음, 경기도는 클래식…수능 고사장마다 종소리 다른 이유는 [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수능 종소리 너무 소름 돋아요. 스피커 앞자리 걸리면 진짜 고역입니다.” 비상상황 발생 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연상케 하는 대한수학능력시험(수능) 타종 음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습니다. 안 그래도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 크고 기괴한 소리를 들으면 깜짝 놀란다는 의견도 적잖습니다. 하지만 사실 모든 수험생이 같은 타종 소리를 들은 건 아닙니다. 고사장에서 동일한 타종 음을 쓰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학교에서는 기존의 부저 형식의 타종 대신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타종 음이 흘러나옵니다. 샤프도 똑같은 수능 샤프를 쓰는데 타종 소리는 왜 같지 않을까요. 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모든 고사장에서 일관된 타종 음을 강제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타종에 관한 전반적인 지침은 내리지만, 세부 시행은 각 시도교육청과 고사장 상황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위임하고 있습니다. 평가원의 <수능업무처리지침>에도 ‘타종은 시험장 타종시설에 따라 적당한 방법으로 실시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과 인천교육청만이 대수능 시나리오 음원을 공식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 교육청 모두 모스부호 타종 음을 사용했지만, 경기도교육청은 몇 년 전부터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멜로디 타종 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현재 평가원에서 권고하는 타종 음이 너무 오래되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타 교육청들은 이 두 교육청이 제작한 음원을 받아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학교별로 음원을 자체 제작하거나, 인터넷에서 음원을 내려받거나, 심지어는 현장에서 실제로 종을 울리는 방식을 채택하더라도 이를 따로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전국에서 모든 학생이 동일한 조건에서 봐야 하는 시험인데, 왜 통일된 방송 음원을 배포하지 않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유회종 한국음향학회 음향표준화위원은 “경고음의 필수 조건은 사람이 들었을 때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어떤 의미인지 본능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타종 음이 다르면 고사장마다 수험생에게 다른 영향이 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시험장 환경 하나하나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교육부나 평가원이 동일한 음원을 나눠줘야 하는 건 아닐까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는 시험의 공정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수능에서 매년 방송이나 타종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아직도 이와 관련된 개선 움직임이 없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교육부나 평가원 차원에서 일관된 음원을 제작해서 배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타종 사고가 반복되는 것도 아쉬움을 더하는 대목입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서울과 전북에 위치한 고사장에서 예정된 시간보다 종이 빨리 울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험생들은 본인들의 실수와는 상관없는 일로 인해 혼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수능은 수험생들이 1년 내내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는 시험입니다. 이제는 방송·타종 사고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차원에서부터 대책을 고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 교육기관 3곳 선정···‘학교 밖 학습권 보장’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 교육기관 3곳 선정···‘학교 밖 학습권 보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2차 등록 대안 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수원 다니엘열방학교, 성남 러브릿지크리스천스쿨, 오산 하늘빛우리학교 3곳이다. 등록 대안 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안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적 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 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2022년부터 6회에 걸쳐 경기도교육청에 등록한 대안 교육기관은 모두 76곳이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 교육기관 교육활동,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서비스,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등록 대안 교육기관에서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관리 기관 평가 ‘최우수’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관리 기관 평가 ‘최우수’

    기록물 체계적 관리와 보존, 노후 서버 교체 등 높은 평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은 물론 기록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활용성 향상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노후 서버 교체 및 시스템의 질적 향상 노력이 돋보였다.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관평가는 2023년 각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11개~16개 평가지표(정량․정성지표)를 적용해 ‘가’에서 ‘마’까지 5등급을 부여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함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기록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경기 교육 역사의 토대를 튼튼히 쌓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조리·배달·순찰까지 ‘척척’… 로봇 도입 늘리는 지자체

    조리·배달·순찰까지 ‘척척’… 로봇 도입 늘리는 지자체

    기업 제조 공정에서만이 아니라 일상 속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로봇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급식실 조리뿐만 아니라 음식 배달, 동네 순찰 등 다양한 곳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하반기부터 학교 급식실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튀김 조리용 로봇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포항고를 시작으로 구미산동고와 경산고 등에 튀김 전용실을 구축해 본격적인 현장 도입을 추진 중이다. 각종 튀김 요리를 전담하는 튀김 조리용 로봇은 로봇팔이 움직이면서 바구니에 담긴 식재료를 튀김 솥에 넣어 익힌 후 기름을 털어내는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급식종사자가 별도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튀김 메뉴별 조리법에 따른 일정한 온도와 조리 시간 등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균일한 온도에서 조리해 제공하면서 튀김 요리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달까지 실외 자율주행 로봇 6대가 판교역 일대에서, 4대는 서현역 일대에서 배달 서비스를 한다. 시속 3㎞ 속도로 이동하는 로봇은 스스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자율주행 데이터 등을 토대로 실외 이동이 가능하다. 음료와 간식 등 배달 수수료는 건당 500원이고, 판교역과 서현역 일대에 미리 지정해둔 물품 수령 장소까지만 배달한다. 또한 경기 용인시는 적외선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갖춘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원, 산책로 순찰에 나선다. 순찰 로봇은 화재나 주취자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관제센터로 정보를 전송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상황을 곧바로 경찰이나 소방에 알려 안전사고나 범죄를 예방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로봇을 활용해 업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조리 로봇뿐만 아니라 자동화시스템 등을 점차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 아파서 실려가고, 부정행위로 퇴실…전북서 4건 무효 처리

    아파서 실려가고, 부정행위로 퇴실…전북서 4건 무효 처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전북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해당 수험생의 시험이 무효 처리 됐다. 종료 후 답안지 마킹, 휴대전화 소지, 탐구영역 선택 관련 등이다. 전주시 한 시험장에선 시험이 종료된 뒤 답안지에 마킹한 수험생이 퇴실 조처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A 수험생이 1교시 시험이 끝난 뒤 답안지에 마킹을 하다가 적발됐다. 해당 수험생은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해 곧바로 퇴실 조처됐다. 무수군에선 시험 도중 수험생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무주에서 수능을 치르던 B양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 구급대에 의해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과호흡 증상으로 시험을 중도 포기한 학생도 있었다. 이날 전주의 한 시험장에서 C 학생이 과호흡 증상으로 1교시 시험이 끝난 뒤 퇴실, 이 수험생의 시험은 무효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11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급식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은 급식 인원에 따른 종사자의 배치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과중한 업무량은 조리원 결원으로 이어져 기존 종사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시도교육청은 거점학교에서 정원보다 초과 인원을 채용해 타 학교에 결원이 발생하면 초과 인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대체전담인력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관련 대책이 없어 제도 도입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 전체 1383개 학교 중 무려 1002개교가 환기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나, 2023년에 단 43곳만이 개선되었다”며 “2025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76% 삭감된 98억 원 수준으로 편성되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급식 업무에 종사하는 약 5000명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안전과 급식실 지상화 작업, 수시채용 방식 도입과 같은 각 부서별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1인당 급식 인원을 120명에서 113명으로 줄이는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종사자의 결원으로 무상급식의 존폐가 우려될 정도로 심각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배치 기준 현실화,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며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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