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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아파트 ‘도곡 한라비발디’ 16세대 일반분양

    재건축 아파트 ‘도곡 한라비발디’ 16세대 일반분양

    동신아파트 재건축 조합에서 시행하고, ㈜한라에서 시공중인 ‘도곡 한라비발디’(도곡동 동신3차아파트 재건축)가 16일부터 일반분양 중이다. 도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84㎡ 94세대, 125㎡ 16세대로 총 1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110세대 중 금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은 16세대로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선착순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을 받고자하는 고객은 강남구 도곡동 545-4 1층에 위치한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도곡 한라비발디가 분양되는 도곡동은 대한민국 최고학군 및 대치동 명문학원가가 위치한 지역으로 교육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약 65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서울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남부터미널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잘 갖춰진 문화시설 및 도심속 휴식공간도 도곡 한라비발디의 장점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있어 독서, 정보, 교육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도곡공원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우면산·청계산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곡 한라비발디는 설계에 있어서도 외관특화뿐만 아니라, 1층 전체를 필로티로 구성하여 단지의 개방성을 살리고, 지상에는 주차가 없는 아파트 설계로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전세대 발코니 무료확장을 통해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42인치 컬러TV(84㎡), 빌트인 전기오븐(125㎡), 빌트인 냉장냉동고(125㎡), 세라믹 전기쿡탑, 김치냉장고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호선 도곡역 방화 70대男 “불만 품은 재판 도대체 뭐길래…”

    3호선 도곡역 방화 70대男 “불만 품은 재판 도대체 뭐길래…”

    3호선 도곡역 방화 70대男 “불만 품은 재판 도대체 뭐길래…” 서울 지하철 도곡역 방화범 조모(71)씨가 불만을 품은 재판의 상대방은 광주시였다. 조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흘러들어온 오·폐수 문제로 광주시를 상대로 9년간 세 건의 손해배상 소송을 벌였다. 시는 소송에서 지고도 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추가 소송의 빌미를 제공하고 모두 패소했다. 29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조씨와 시, 모 보험사 간 소송의 ‘역사’는 2005년 시작됐다. 조씨는 건물의 지하를 건물주로부터 빌려 2004년 4월부터 카바레를, 2007년 11월 카바레를 폐업한 뒤로는 콜라텍을 운영했다. 이 건물은 광주시가 위층을 빌려 구청 사무실로 사용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2001년 5월 건물 천장에서 인분이 섞인 오·폐수가 쏟아진 뒤 비가 오면 카바레로 종종 흘러내렸고 2005년 3월에는 대량으로 흘러들었다. 조씨는 정화조, 맨홀, 배수관 등 배수시설을 공동으로 점유한 시와 보험사를 상대로 2005년 10월 누수공사비, 조명기구·카바레 천장과 바닥 수리비, 영업이익 감소분 등 4억 4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냈다. 2년 뒤 조씨는 일부 승소판결로 18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 그러나 누수는 지속됐고 조씨는 2억 2000만원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두번째 소송을 제기, 2011년 1월 2100만원 승소판결을 받았다. 같은 과정은 또 반복됐다. 콜라텍으로 쏟아지는 오·폐수와 인분에 조씨는 2012년 세번째 소장을 냈다. 청구액은 1억 7500여만원으로 가장 적었지만, 조씨는 지난해 2월 21일 광주지법 1심 선고에서 그동안 인정액보다 훨씬 많은 8200여만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광주고법은 지난달 23일 1심 판결을 취소하고 가장 적은 1000여만원을 시와 보험사로 하여금 조씨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조씨는 결국 지난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향하던 지하철에서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에 불을 붙였다. 조씨는 “억울한 사연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최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고를 보고 지하철에서 불을 내면 언론에 잘 알려지겠다고 생각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호선 도곡역 방화 “검거 방화범,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3호선 도곡역 방화 “검거 방화범,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3호선 도곡역 방화 “검거 방화범,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재판 결과에 불만을 갖고 있던 70대 노인이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 객차에 불을 지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0시 52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향하던 339전동차 3399객차에서 조모(71)씨가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에 불을 붙였다. 조씨는 약 1ℓ짜리 시너 11통과 부탄가스 4개, 과도 1개를 담은 가방 두 개를 갖고 있었으며, 4호차 앞쪽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방화를 시도했다. 조씨는 시너가 담긴 통 11개 중 5개의 뚜껑을 열었고 가방을 발로 넘어뜨려 객차 바닥에 쏟은뒤 라이터를 켰다. 당시 객차 내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다. 조씨는 때마침 해당 객차에 타고 있던 서울메트로 매봉역 역무원 권순중(46)씨 등이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려하자 몸을 잡아당기며 진화를 방해했다. 조씨는 세 차례에 걸쳐 바닥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고, 마지막 시도가 실패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조씨가 불을 지를 당시 열차는 도곡역까지 300여m를 남겨둔 상태로, 매봉역과 도곡역의 거의 중간 지점에 있었다. 해당 전동차는 도곡역 승강장에 절반 정도 들어간 상태에서 멈췄다. 승객 370여명 중 270여명은 도곡역 역사를 통해, 100여명은 선로를 따라 인근 매봉역을 통해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거의 없었으며, 화재는 8분만인 11시 정각에 완전히 진화됐다. 달아난 조씨는 30여분만에 인근 화상전문병원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도곡역 4번 출구로 나온 조씨가 환자인 척 구급차에 올라탔으며, 신원을 밝히길 거부하며 취재진을 불러달라고 요구하다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방화를 시도했다고 실토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사는 조씨는 22일 버스를 타고 상경해 3호선 삼송역을 사전답사했고, 26일 시너 등 범행도구를 실은 그랜저XG를 몰고 다시 올라와 삼송역 인근 모텔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28일 오전 3호선 온당역에서 열차에 올라탔고, 열차가 매봉역을 지나자 방화를 시도했다. 조씨는 경찰에서 지난 3월 광주고등법원에서 확정된 재판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25년째 유흥업소를 운영중인데 지난 2000년 업소 안으로 정화조가 역류해 손해를 입었고, 건물주를 상대로 10여년간 소송을 벌여 승소했지만 기대했던 금액(4억∼5억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천만원대의 배상금만 받게 됐다는 것이다. 조씨는 “억울한 사항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최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고를 보고 지하철에서 불을 내면 언론에 잘 알려지겠다고 생각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고속버스터미널 지날땐 사람이 너무 많았고 지나면서 승객들이 대부분 내리고 매봉역쯤 되니까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조씨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범행 과정에서 화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채 경찰에게 붙들려 나오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방화범 검거, 황당해서 말이 안나올 지경이네”, “도곡역 방화범 검거, 이런 사람은 강력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빛을 못 보도록 해야 한다”, “도곡역 방화범 검거,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정신 나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방화범 검거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도곡역 무정차 해제

    도곡역 방화범 검거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도곡역 무정차 해제

    도곡역 방화범 검거 “억울해 불 질러 자살하려고…” 도곡역 무정차 해제 재판 결과에 불만을 갖고 있던 70대 노인이 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 객차에 불을 지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0시 52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향하던 339전동차 3399객차에서 조모(71)씨가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에 불을 붙였다. 조씨는 약 1ℓ짜리 시너 11통과 부탄가스 4개, 과도 1개를 담은 가방 두 개를 갖고 있었으며, 4호차 앞쪽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방화를 시도했다. 조씨는 시너가 담긴 통 11개 중 5개의 뚜껑을 열었고 가방을 발로 넘어뜨려 객차 바닥에 쏟은뒤 라이터를 켰다. 당시 객차 내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다. 조씨는 때마침 해당 객차에 타고 있던 서울메트로 매봉역 역무원 권순중(46)씨 등이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려하자 몸을 잡아당기며 진화를 방해했다. 조씨는 세 차례에 걸쳐 바닥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고, 마지막 시도가 실패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조씨가 불을 지를 당시 열차는 도곡역까지 300여m를 남겨둔 상태로, 매봉역과 도곡역의 거의 중간 지점에 있었다. 해당 전동차는 도곡역 승강장에 절반 정도 들어간 상태에서 멈췄다. 승객 370여명 중 270여명은 도곡역 역사를 통해, 100여명은 선로를 따라 인근 매봉역을 통해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거의 없었으며, 화재는 8분만인 11시 정각에 완전히 진화됐다. 달아난 조씨는 30여분만에 인근 화상전문병원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도곡역 4번 출구로 나온 조씨가 환자인 척 구급차에 올라탔으며, 신원을 밝히길 거부하며 취재진을 불러달라고 요구하다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방화를 시도했다고 실토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 사는 조씨는 22일 버스를 타고 상경해 3호선 삼송역을 사전답사했고, 26일 시너 등 범행도구를 실은 그랜저XG를 몰고 다시 올라와 삼송역 인근 모텔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28일 오전 3호선 온당역에서 열차에 올라탔고, 열차가 매봉역을 지나자 방화를 시도했다. 조씨는 경찰에서 지난 3월 광주고등법원에서 확정된 재판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25년째 유흥업소를 운영중인데 지난 2000년 업소 안으로 정화조가 역류해 손해를 입었고, 건물주를 상대로 10여년간 소송을 벌여 승소했지만 기대했던 금액(4억∼5억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천만원대의 배상금만 받게 됐다는 것이다. 조씨는 “억울한 사항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최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사고를 보고 지하철에서 불을 내면 언론에 잘 알려지겠다고 생각해 분신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고속버스터미널 지날땐 사람이 너무 많았고 지나면서 승객들이 대부분 내리고 매봉역쯤 되니까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조씨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범행 과정에서 화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채 경찰에게 붙들려 나오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방화범 검거, 무정차 해제, 말이 안나온다”, “도곡역 방화범 검거, 무정차 해제, 이런 사람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도곡역 방화범 검거, 무정차 해제, 황당하네 황당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지하철 참사 닮은꼴’ 도곡역 화재 “대형 피해 막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구지하철 참사 닮은꼴’ 도곡역 화재 “대형 피해 막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구지하철 참사 닮은꼴’ 도곡역 화재 “대형 피해 막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사회에 불만을 품은 한 70대 남성이 28일 많은 승객이 탑승한 전동차 객차 내에 불을 지르고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악몽이 재연될 뻔했다. 다행히 같은 객차에 위기대응법을 숙지한 역무원이 타고 있었던 데다 최근 잇따른 참사로 안전의식이 높아진 승객들이 신속하게 빠져나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자신이 운영했던 업소에 대한 보상문제로 사회에 불만을 품은 조모(71)씨는 이날 오전 10시 54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들어서던 오금 방면 전동차 4번째 객차에서 인화물질을 가방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조씨가 불을 지른 객차 내에는 다른 승객 50여 명이 타고 있었고, 전체 전동차 승객은 370여 명에 달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조씨가 불을 지른 객차에는 출장을 가던 서울메트로 역무원 A씨가 있었다. A씨는 즉시 객실 내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착수했다. A씨를 보고 순간 당황해 몸이 굳어졌던 승객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승객이 버튼을 눌러 비상벨을 울렸고, 전동차 기관사는 즉시 제동장치를 작동시켰다. 벨을 누른 시민 박모씨는 “4호 차 중간쯤에서 휴대전화로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 너덧 명이 우왕좌왕해 쳐다보니 바닥에 물 같은 것이 뿌려져 있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파란 불길이 일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씨는 “놀란 승객들이 5호 차 쪽으로 대피했고, 젊은이 2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다”면서 “5호 차 쪽으로 가서 비상벨을 눌러 기관사에게 불이 났다고 알렸는데 그땐 이미 4호 차에 유독가스와 연기가 새까맣게 차서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전동차는 승강장 끝을 4칸 남긴 상황에서 멈췄으며 문이 열리자마자 승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역사 내의 역무원까지 소화기를 들고 가세해 불은 6분 만인 오전 11시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승객 대피 상황을 살폈다. 화재 이후 3호선 열차는 도곡역을 무정차 통과했으나 1시간여 만인 낮 12시 24분부터는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최근 잇단 참사로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였던 승객들은 기민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체 객차 9칸 중 앞쪽 5칸에 탑승했던 승객 270여 명은 문이 열리자마자 도곡역 승강장으로 빠져나갔다. 승강장에 도달하지 못한 나머지 4칸에 탔던 승객 100여 명은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비상문을 연 뒤 선로로 내려섰다. 이들은 선로를 따라 이전 역인 매봉역까지 걸어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선로를 걷다가 발목을 삐긋한 서모(62)씨 한 명뿐이었다. 역사 내에 있던 승객들도 황급히 바깥으로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민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았지만, 자칫 달리는 열차에서 불이 났다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더욱이 이번 사고는 여러 면에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와 비슷해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대구 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한 전동차 안에서 한 지적장애인이 휘발유가 든 페트병에 불을 붙이고 객차 바닥에 던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불길은 반대편 선로에 진입해 정차한 열차에 순식간에 옮겨 붙으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결국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로 번졌다. 이번에도 사람이 많은 전동차 객차 내에서 한 남성이 고의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냈다는 점에서 두 사건이 닮아있다. 회사원 허권범(33)씨는 “대한민국 전역이 안전불감증에 빠진 것 같다”며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역에서까지 불이 난 것을 보니 더욱 불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화재 발빠른 대응이 참사를 막았네”, “도곡역 화재 승객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했네”, “도곡역 화재 정말 다행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방화범 검거, ‘대구지하철 참사’ 막을 수 있던 이유? ‘알고보니..’

    도곡역 방화범 검거, ‘대구지하철 참사’ 막을 수 있던 이유? ‘알고보니..’

    ‘도곡역 방화범 검거’ 28일 오전 10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들어서던 오금 방면 전동차 4번째 객차에서 한 남성이 인화물질을 가방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당시 전동차에는 37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객차 안에는 출장을 가던 서울메트로 역무원 A씨가 있었고, 그는 즉시 객실 내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나섰다. 동시에 A씨는 “119에 신고해 달라”고 주변 승객들에게 외쳤고, 이에 다른 승객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한 승객은 비상벨을 눌러 화재 발생 상황을 기관사에게 알렸다. 기관사는 전동차를 멈춰 세우고 출입문을 열고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을 했다. 안내 방송에 따라 1~5번째 칸에 타고 있던 승객 270여명은 곧바로 도곡역으로 대피했고, 아직 승강장에 진입하지 못한 6~9번째 칸에 타고 있던 승객 100여명은 선로를 따라 매봉역 방향으로 피했다. 또한 도곡역 역무실 직원들이 불을 끄는 동시에 종합관제센터에 사고 상황을 보고했으며, 다음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소방당국도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이로써 지하철 승객 중 한 여성이 대피 도중 발목을 다친 것 이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며 “전동차 내장재가 불연 소재로 돼 있어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권씨와 함께 불을 꺼준 승객들의 빠른 대처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은 방화 용의자 B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 씨는 경찰조사에서 “15년 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이 미미해 불을 지르고 자살로 억울함을 알리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3년 2월18일 대구 중구 남일동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는 김모(56)씨가 전동차 안에 불을 질러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대형 참사이다. 도곡역 방화범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곡역 방화범 검거, 황당하고 무서운 사건”, “도곡역 방화범 검거, 큰 피해가 없던 건 다행”, “도곡역 방화범 검거, 시민들이 발 빠르게 대처했네”, “도곡역 방화범 검거..정말 다행이다”, “도곡역 방화범 검거..정말 다행인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도곡역 방화범 검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도곡역 방화 용의자 “소송·보상금 억울해서 자살하려고…”

    도곡역 방화 용의자 “소송·보상금 억울해서 자살하려고…”

    도곡역 방화 용의자 “소송·보상금 억울해서 자살하려고…” 28일 오전 10시 54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 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곡역사 안에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연기가 일부 남아있어 전동차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방화 용의자 왜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나”, “도곡역 방화 용의자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네”, “도곡역 방화 용의자 그나마 빨리 잡혀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호선 도곡역 방화범 체포…불 지른 이유 물어보니 “불 질러 억울함 호소하려고 했다” 시민들 분노

    3호선 도곡역 방화범 체포…불 지른 이유 물어보니 “불 질러 억울함 호소하려고 했다” 시민들 분노

    ‘3호선 도곡역 방화범’ 3호선 도곡역 방화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오전 10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 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 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 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호선 도곡역 지하철 방화 ‘대구 지하철 참사’ 공포 떠올리게 해

    3호선 도곡역 지하철 방화 ‘대구 지하철 참사’ 공포 떠올리게 해

    3호선 도곡역 지하철 방화 ‘대구 지하철 참사’ 공포 떠올리게 해 28일 오전 10시 52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역을 지나던 지하철 3호선 객실 내에서 불이 났다. 이번 불은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방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화 용의자는 시너로 추정되는 물질을 이용해 불을 붙인 뒤 도주했다. 도곡역 관계자는 “열차 객실 내에서 불이 나 승객 전원을 대피시켰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대구 지하철 참사 공포를 떠올리게 한다.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은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성이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불태운 사건이다. 방화범은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다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방화범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를 가지고 송현역에서 지하철 1호선 제1079열차를 탄 뒤 경로석에 앉아 있다가, 열차가 중앙로역에 정차하기 위하여 서행하는 도중에 갑자기 휘발유가 든 페트병에 불을 붙였다. 제1079열차는 중앙로역에 정차중이어서 승객들이 대부분 빠져나갔지만 제1079열차의 불길이 반대편 선로에서 진입하여 정차한 제1080열차로 옮겨 붙었고 대형 사고로 비화됐다. 당시 192명(신원 미확인 6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화재, 승객 370명 공포에 떨게 한 70대男 도주 경로가 ‘황당’

    도곡역 화재, 승객 370명 공포에 떨게 한 70대男 도주 경로가 ‘황당’

    도곡역 화재, 승객 370명 공포에 떨게 한 70대男 도주 경로가 ‘황당’ 28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 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 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곡역사 안에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연기가 일부 남아있어 전동차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화재, 방화범 엄벌에 처해야 할 듯”, “도곡역 화재, 본인 스스로 목숨 끊는 것도 문제인데 다른 사람까지 해하려고 하다니 기가 막힌다”, “도곡역 화재, 지하철에 불 지르면 다른 사람 다친다는 걸 모르고 한 건 아닐텐데. 완전히 살인미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화재, 370명 탄 열차에 불지른 70대男 이유가 ‘황당’

    도곡역 화재, 370명 탄 열차에 불지른 70대男 이유가 ‘황당’

    도곡역 화재, 370명 탄 열차에 불지른 70대男 이유가 ‘황당’ 28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 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 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곡역사 안에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연기가 일부 남아있어 전동차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화재, 불지른 이유가 정말 어이없네”, “도곡역 화재, 도대체 왜 남을 해치려고 저런 일을 저지르지”, “도곡역 화재, 나도 지하철 타고 가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3호선 도곡역 화재 “60대 남성이 인화물질로 의자에 불 붙이고 달아나” 인상착의는?

    [속보]3호선 도곡역 화재 “60대 남성이 인화물질로 의자에 불 붙이고 달아나” 인상착의는?

    [속보]3호선 도곡역 화재 “60대 남성이 인화물질로 의자에 불 붙이고 달아나” 인상착의는? 28일 오전 10시 54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객실에서 6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객실내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곧 도주했으며,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역사 직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사건 당시 전동차에는 약 2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150명의 인력과 장비 31대를 출동시켜 승객 대피 상황을 살피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연기로 인해 현재 도곡역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뚱뚱하고 키가 크며 자주색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방화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화재 끔찍한 참변 일어날 뻔”, “도곡역 화재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저런 일을 저질렀나”, “도곡역 화재 정말 황당하다. 이해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방화범 71세 조모씨 피해자인 척 병원에 “억울해서 죽으려고…”

    도곡역 방화범 71세 조모씨 피해자인 척 병원에 “억울해서 죽으려고…”

    도곡역 방화범 71세 조모씨 피해자인 척 병원에 “억울해서 죽으려고…” 28일 오전 10시 54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 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곡역사 안에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연기가 일부 남아있어 전동차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방화범 이유가 정말 황당하네”, “도곡역 방화범 수많은 인명피해를 낼 뻔했네. 강력하게 처벌하라”, “도곡역 방화범 억울하다고 다른 사람을 해할 생각을 하다니 완전히 미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화재 70대男 방화범 “억울해 불 질러 자살하려고…” 왜?

    도곡역 화재 70대男 방화범 “억울해 불 질러 자살하려고…” 왜?

    도곡역 화재 70대男 방화범 “억울해 불 질러 자살하려고…” 왜? 28일 오전 10시 54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 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곡역사 안에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연기가 일부 남아있어 전동차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화재 방화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도곡역 화재 방화범 자신을 해하고 한 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조차 피해를 주려고 하다니”, “도곡역 화재 방화범 참변 일어났으면 어쩔 뻔 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곡역 방화범 71세 조모씨 “소송 보상금 기대 못미쳐 억울해 불질렀다”

    도곡역 방화범 71세 조모씨 “소송 보상금 기대 못미쳐 억울해 불질렀다”

    도곡역 방화범 71세 조모씨 “소송 보상금 기대 못미쳐 억울해 불질렀다” 28일 오전 10시 54분 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안에서 조모(71)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다행히 열차가 역내에 진입한 순간에 불이 나 승객들이 재빨리 내리고 역무원들의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 역과 역 중간을 달리던 전동차에서 방화가 발생했다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조씨가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전동차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화 당시 해당 객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고, 전동차 전체에는 모두 370여명의 승객이 탑승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소화기를 들고 출동한 역무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가득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한 50대 여성은 “분당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려는데 불이 났으니 대피하라는 역무원 안내를 받고 뛰쳐나왔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발목을 삐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서모(62·여)씨 외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불은 지른뒤 달아난 조씨는 방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며, 피해자인 것 처럼 속여 구급차에 올라 인근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가 3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15년전 운영하던 업소의 정화조가 넘쳐 피해를 입었으며, 소송과 민원 등을 통해 보상을 받긴 했으나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금액이라 불을 질러 자살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방화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275명의 인력과 장비 69대를 출동시켜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곡역사 안에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연기가 일부 남아있어 전동차들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방화범 불 지른 이유가 황당하네”, “도곡역 방화범 이게 무슨 일이야”, “도곡역 방화범 도대체 왜 본인이 억울한데 열차에 불을 지르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호선 도곡역 화재 진화 완료 및 승객 대피…“자주색 티셔츠男 시너로 방화 뒤 도주”(4보)

    3호선 도곡역 화재 진화 완료 및 승객 대피…“자주색 티셔츠男 시너로 방화 뒤 도주”(4보)

    ‘3호선 도곡역’ ‘도곡역 화재’ ‘방화’ 3호선 도곡역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급히 대피했다. 28일 오전 10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막 진입하려던 오금 방면 전동차 객실에서 6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짐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객실내 의자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곧 도주했으며,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역사 직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들어차면서 승객들은 황급히 대피했다. 사건 당시 전동차에는 약 2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150명의 인력과 장비 31대를 출동시켜 승객 대피 상황을 살피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연기로 인해 현재 도곡역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뚱뚱하고 키가 크며 자주색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방화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도곡역 화재 “방화 용의자는 뚱뚱하고 키 큰 60대 남성…추적 중”

    [속보]도곡역 화재 “방화 용의자는 뚱뚱하고 키 큰 60대 남성…추적 중”

    [속보]도곡역 화재 “방화 용의자는 뚱뚱하고 키 큰 60대 남성…추적 중” 28일 오전 10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오금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객실에 6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남성은 곧 도주했다. 불은 6분만인 오전 11시 정각에 역사 직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그러나 전동차 객실 및 역사 안에 연기가 들어차면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연기로 인해 현재 도곡역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뚱뚱하고 키가 크며 자주색 티셔츠를 입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네티즌들은 “도곡역 화재, 오늘 왜 이러나”, “도곡역 화재, 그대로 큰 피해는 없었던 것 같아 다행”, “도곡역 화재, 방화라니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k@seoul.co.kr
  • 동양 미래학자 소재학 박사, 카이스트서 특별강연

    동양 미래학자 소재학 박사, 카이스트서 특별강연

    지난 5월 19일, 카이스트 도곡동 캠퍼스에서는 동양 미래예측학박사 1호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석좌교수인 석하 소재학 박사의 특별 강의가 있었다. 이날 특강은 카이스트 컨버젼스 최고위과정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동양 미래학으로 보는 성공리듬과 자연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재학 박사는 동•서양 미래학의 접목을 통해 동양 미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동양 미래학자로 현대인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특강 명강사로 유명하다. 2012년 명강사 대상 및 2013년 대한민국 대표강사에 선정된 것은 물론 각종 TV, 최고위 과정, 경제인 협회 등에 특강을 진행하며 특강 명강사 및 동양 미래학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의 특강은 크게 ‘동양 미래학’, ‘서양 미래학’, ‘자연건강’ 등의 세 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이 중 동양 미래학에 관한 특강은 동양 역학으로 불리는 동양 미래예측학에 관한 내용으로, ‘삼재’, ‘아홉수’, ‘손 없는 날’ 등 ‘사주팔자’, ‘사주명리학’ 관련 속설의 미신적 요소를 벗겨내고 허실을 밝히는 내용과 성공과 실패의 10년주기 인생 4계절 ‘석하리듬’을 통해 자신만의 때를 찾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분된다. ‘석하리듬’은 소재학 박사가 개발한 미래예측 방법론 중 하나로, 대자연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변화가 반복되듯이 인간의 삶 역시 일정 주기를 갖고 반복을 거듭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10년을 주기로 반복되는 성공리듬이 있고, 이 10년 안에 4계절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2년의 봄, 3년의 여름, 2년의 가을, 3년의 겨울이 일정하게 반복되는데, 봄에는 겨울의 어려움에서 차츰 벗어나기 시작하고 여름은 주변에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하며 가을은 큰 성취와 결실을 이루고 겨울은 사람에 따라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치는 때여서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 서양 미래학을 주제로 한 특강은 ‘미래 유망 직종과 소멸되는 직종’, ‘빅데이터(Big dater)’, ‘3D 프린터’, ‘MOOC(대중 온라인 무료공개교육)’ 등 급변하는 미래 세상을 미리 알고 현명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다룬다. 세 번째, 자연건강을 주제로 하는 특강에서는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며, 이 행복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보다 건강이고 그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급적 인위보다 자연을 따라야 한다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특히 인생 4계절 ‘석하리듬’을 통해 때에 맞는 생활을 하고 ‘골드실버(Gold-Silve) 체질요법’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골드실버 체질요법’은 누구나 쉽게 알고 실천 할 수 있는 체질요법이다. 사람들이 남자와 여자 둘로 나누어지듯 체질도 골드체질과 실버체질 둘로 나누어져 있어 각자 체질에 맞는 옷, 양말, 반지, 목걸이, 먹는 음식 등이 정해져 있기에 체질에 맞는 물건을 사용하거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게 될 때 신체에 기(氣)의 균형이 바로 잡히고, 좋은 기가 형성되어 자연치유력이나 건강도 좋아지게 되고 나아가 일도 잘 풀리게 된다고 한다. 반면, 체질에 맞지 않는 물건을 장기간 몸에 접촉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신체에 기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자연치유력이나 건강도 약해지고 나아가 일도 덜 풀리게 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체질 판별법이 애매하여 명확한 체질을 구분하기 어려웠고, 또 확인된다 하더라도 주로 의사나 시술자만 구분할 수 있을 뿐 환자는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와 달리 ‘골드실버 체질요법’은 간략한 오링테스트나 완력 측정방법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으며, 가족이나 다른 사람 체질도 구분 해 줄 수 있다.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체질요법인 셈이다. 소재학 박사는 이렇게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특강 대상자에 따라 적절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RTN 부동산•경제TV에서 ‘동양 미래학, 석하리듬’, ‘사주명리학의 허와 실’, ‘보통사람 팔자 바꿔 부자되고 성공하는 법’ 등을 주제로 토크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대에서 ‘미래세상과 취업진로’, 동국대 최고위과정에서 ‘동양 미래학으로 보는 성공과 건강, 행복’ 등의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25일에는 경기도 오산고등학교에서 ‘동서양 미래학, 미래세상과 꿈의 실현’ 이라는 주제의 미래특강을 진행하는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특강 명강사 및 멘토로 각계각층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저소득층 무료 검진

    강남구가 지역 병원의 재능기부로 건강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구는 17~18일 지역 저소득 주민 5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진은 도곡동 ‘강남베드로병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2012년부터 3년째 봉사에 나서는 강남베드로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직원들이 이번에도 휴무일을 반납하고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기로 했다. 병원도 첨단 진료장비와 각종 의약품 등 필요한 것을 모두 지원하며 사랑을 보탠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밀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 50명을 미리 선정했다. 이들은 시간을 나눠 혈압과 혈액, 혈당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및 자기혈관촬영(MRA) 등 고가의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MRI검사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중풍과 치매를 조기 발견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검사비용만 수십만원으로 저소득층엔 큰 부담이다. 따라서 이번 정밀 검진은 어렵게 지내는 독거노인 등의 질병 조기 발견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또 신경외과 전문의의 일대일 문진을 마친 후에는 병원에서 개인별로 진료 결과를 우편 발송한다. 구 관계자는 “강남베드로병원의 지원과 의료진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검진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가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깜놀 매력! 번외편 하콘

    깜놀 매력! 번외편 하콘

    “몰라서 더 짜릿하다.” 일명 ‘마룻바닥 콘서트’로 불리는 하우스콘서트(이하 하콘)의 비공개·번개 공연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7월 21일. 하콘 공연장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율하우스 스튜디오를 찾은 관객들은 서로 눈만 끔뻑끔뻑하고 있었다. 출연진이 누군지도 모른 채 이틀 전 하콘 페이스북에 올라온 번개 공지만 보고 찾아온 터였다. 덩그러니 놓인 피아노 한 대만 바라보고 있던 차에 관객들은 ‘그’를 보고 경악(?)과 탄성을 쏟아냈다.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깜짝 등장한 것. 하콘은 피아니스트 박창수 대표가 2002년 연희동 자택에서 시작해 2005년 율하우스 스튜디오로 옮겨 주 1회씩 여는 살롱 음악회다. 25평(약 83㎡) 남짓한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곁을 나눈다. 특히 관객들은 의자 없이 방석을 깔고 옹기종기 앉아 마룻바닥을 울리는 악기의 진동과 연주자의 미세한 호흡까지 공유한다. 1년에 한두 차례 열리는 비공개·번개 콘서트는 스태프들마저 몇명만 알 정도로 철저히 출연진을 비밀에 부친다. 비공개는 ‘닥치고 예매’, 번개는 ‘닥치고 입장’해야 한다. 하지만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비공개·번개 콘서트는 공연장이 미어터질 정도로 관객이 들어찬다. 강선애 하콘 매니저는 “120명이 정원인 율하우스에 드는 공연당 관객 수는 평균 50여명이다. 하지만 비공개 때는 190여명이 몰린 적도 있고 예약이 마감됐다는데 공연 당일 현장에 찾아와 울면서 매달리는 관객도 있었다”고 했다. 하콘이 비공개 공연을 처음 연 것은 2007년이다. 그해 출연했던 연주자와 이듬해 출연할 주요 연주자들을 초대한 갈라 공연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2008년에는 1분, 2009년에는 11초 만에 표가 동나 매진 기록을 번번이 경신했다. 2008년 프리드리히 굴다, 파울 바두라 스코다와 함께 ‘빈 삼총사’로 불리는 피아노의 거장 외르크 데무스로 첫 테이프를 끊은 번개 콘서트는 불시에 띄우지만 지난해 김선욱, 에라토앙상블, 올 4월 에드워드 아우어가 잇따라 찾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잔뜩 높아졌다. 하콘이 굳이 연주자의 이름을 가리고 관객을 초대하는 이유는 뭘까. 박 대표는 연주자의 이름값만으로 관객이 몰리는 쏠림 현상을 지목했다. “우리나라 관객들은 매스컴에 자주 알려져 유명하거나 해외 콩쿠르에서 상을 받으면 좋은 연주자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숨겨진 좋은 연주자들이 많고 그걸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유명세보다 음악 자체를 듣고 판단하는 주체적인 관객을 키워 내고 그런 음악 감상 환경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죠.” 하콘은 오는 20일에도 깜짝 비공개 콘서트를 마련했다. 하콘 측은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해 관객이 몰릴 것 같아 비공개로 돌린 연주자”라고 귀띔했다. 표는 예매 시작 다음 날인 13일 오전에 이미 마감됐다는 후문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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