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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실장급 승진△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지희진◇국장급 전보△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박광열 ■특허청 ◇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남성호△창조행정담당관실 박상범△산업재산보호정책과 이미옥△상표심사2과 이귀화△복합상표심사팀 이영권△국제상표출원심사팀 김기홍△복합디자인심사팀 이승무◇기술서기관 승진△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 천대식△에너지심사과 유병철△응용소재심사과 이상돈△전력기술심사과 송병준△자동차심사과 함중현△약품화학심사과 신영신 유준석△응용소재심사과 정다원△차세대수송심사과 정흥영△바이오심사과 조현경 ■코트라 ◇처장(1직급) 승진△홍보실장 김기준△FTA사업팀장 이병우△글로벌파트너링팀장 이승희△하노이무역관장 이규선△개발협력팀장 김종경△수출유망기업팀장 유재원◇부장(2직급) 승진△뉴델리무역관 신진용△수출지원실 김태현△아크라무역관장 홍창석△두바이무역관 신재현△수출지원실 윤여필△해외투자지원단 김주철△투자기획실 이정훈△난징무역관장 구본경△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일규△밴쿠버무역관 한창윤△수라바야무역관장 손병철△뉴델리무역관 김상환△글로벌기업협력실 변용섭△인재경영실 정준규△정보전략실 김준규△투자기획실 박은아△베이징무역관 김삼수 ■경향신문 △광고국장 박문규△사장실장 권재현
  • 철도시설공단 인도 사업 진출 논의

    철도시설공단 인도 사업 진출 논의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9일 대전 철도사옥에서 방한 중인 인도 철도부 고위관계자들과 면담, 인도가 추진 중인 델리~칸푸르, 델리~아메다바드 등 기존선 고속화 사업 및 델리역·뉴델리역 등 철도역사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공단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는 도시철도(메트로)를 비롯해 화물전용철도 신설 등 철도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당구여신 차유람-작가 이지성 결혼

    당구여신 차유람-작가 이지성 결혼

    ‘당구여신’ 차유람(28)씨와 인문학 작가 이지성(41)씨가 오는 20일 결혼한다. 이씨는 1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차씨는 이씨의 저서인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해 이씨를 처음 만났으며, 함께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차씨는 2011년 세계 나인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대만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방송활동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50만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의 저자로 인문학과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2011년에는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했다. 결혼식은 차씨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이지성 결혼 발표 전문, “첫 여행은 인도에서 …”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이지성 결혼 발표 전문, “첫 여행은 인도에서 …”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이지성 결혼 발표 전문, “첫 여행은 인도에서 …” 차유람 이지성 결혼 ’당구 여신’ 차유람(28)과 결혼을 앞둔 이지성(41) 작가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1일 자신의 팬 카페 ‘폴레폴레’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차유람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성 작가는 ”처음엔 차유람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차유람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차유람과의 만남은 책을 통해 이뤄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다”고 밝혔다. 이지성 작가는 또 “차유람과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다. 이곳에서 차유람은 천사 그 자체였다”며 “앞으로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지성 작가의 결혼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결혼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꿈꾸어 왔던 바로 그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험인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 님입니다. 저는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습니다. 저와 그녀의 만남은 책을 통해 이루어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습니다. 그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인문고전 독서를 하다가 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생각하는 인문학’의 첫 독자이자 조언자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조언과 격려에 힘입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잘 집필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 이상으로 기부와 봉사의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와 그녀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천사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제 주님 안에서 영원히 하나가 되려고 하는 우리 두 사람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이지성, “천사 그 자체였다” 직접 밝힌 결혼 발표 전문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이지성, “천사 그 자체였다” 직접 밝힌 결혼 발표 전문

    ‘당구여신’ 차유람 결혼 이지성, “천사 그 자체였다” 직접 밝힌 결혼 발표 전문 차유람 이지성 결혼 ’당구 여신’ 차유람(28)과 결혼을 앞둔 이지성(41) 작가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1일 자신의 팬 카페 ‘폴레폴레’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차유람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성 작가는 ”처음엔 차유람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차유람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차유람과의 만남은 책을 통해 이뤄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다”고 밝혔다. 이지성 작가는 또 “차유람과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다. 이곳에서 차유람은 천사 그 자체였다”며 “앞으로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지성 작가의 결혼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결혼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꿈꾸어 왔던 바로 그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험인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 님입니다. 저는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습니다. 저와 그녀의 만남은 책을 통해 이루어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습니다. 그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인문고전 독서를 하다가 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생각하는 인문학’의 첫 독자이자 조언자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조언과 격려에 힘입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잘 집필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 이상으로 기부와 봉사의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와 그녀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천사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제 주님 안에서 영원히 하나가 되려고 하는 우리 두 사람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끼얹어도 더워”...’살인 폭염’ 인도 1700명 넘게 사망

    “물끼얹어도 더워”...’살인 폭염’ 인도 1700명 넘게 사망

    인도 '살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무려 1700명을 넘어 선 것으로 파악됐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이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1995년 1677명 사망을 넘어서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이 가운데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만 1334명이 사망하면서 피해가 가장 컸다. 이 지역의 최고 기온은 섭씨 47도로 집계됐다고 인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의료진들은 인도에서는 빈곤층 등 해마다 수백명이 혹서기에 사망했지만 이번처럼 심한 인명 피해가 나온적은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지역은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 발생 빈도도 증가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델리 소재 최대 병원 외부에는 플라스틱 물통과 과일주스를 든 환자들이 긴 줄을 지어 서있었다. 4살배기 아들과 함께 기다렸다고 밝힌 시마 샤르마는 "지난 밤 약 5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없었다"며 "아들이 밤새 울기만 했고 지금은 몸에 열이 심하다. 우리가 겪었을 일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과학과 환경 연구 센터(CSE)'는 "지난 2월과 3월에 강우량이 평소보다 많아서 기온이 대체적으로 낮았다"며 "그러나 갑자기 더워지면서 올해는 피해 규모가 크다"고 밝혔다. 인도 기상 당국은 북부 지역에 지금과 같은 폭염이 4~5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자들은 새달 몬순이 시작되기 전까지 기상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땅이 ‘쩍쩍’ 최후의 날 온듯...’살인 폭염’ 인도 1700명 넘게 사망

    땅이 ‘쩍쩍’ 최후의 날 온듯...’살인 폭염’ 인도 1700명 넘게 사망

    인도 '살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무려 1700명을 넘어 선 것으로 파악됐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이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지난 1995년 1677명 사망을 넘어서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이 가운데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만 1334명이 사망하면서 피해가 가장 컸다. 이 지역의 최고 기온은 섭씨 47도로 집계됐다고 인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의료진들은 인도에서는 빈곤층 등 해마다 수백명이 혹서기에 사망했지만 이번처럼 심한 인명 피해가 나온적은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지역은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 발생 빈도도 증가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델리 소재 최대 병원 외부에는 플라스틱 물통과 과일주스를 든 환자들이 긴 줄을 지어 서있었다. 4살배기 아들과 함께 기다렸다고 밝힌 시마 샤르마는 "지난 밤 약 5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없었다"며 "아들이 밤새 울기만 했고 지금은 몸에 열이 심하다. 우리가 겪었을 일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과학과 환경 연구 센터(CSE)'는 "지난 2월과 3월에 강우량이 평소보다 많아서 기온이 대체적으로 낮았다"며 "그러나 갑자기 더워지면서 올해는 피해 규모가 크다"고 밝혔다. 인도 기상 당국은 북부 지역에 지금과 같은 폭염이 4~5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자들은 새달 몬순이 시작되기 전까지 기상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스모드 서울, 프랑스 패션디자인 단기과정 ‘썸머 클래스’ 오픈

    에스모드 서울, 프랑스 패션디자인 단기과정 ‘썸머 클래스’ 오픈

    174년 역사와 전통의 프랑스 패션교육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특별강좌가 열린다. 에스모드 서울(이사장: 박윤정)은 오는 7월 13일부터 일반인을 위한 SUMMER CLASS를 개설하고, 6월 1일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24회째인 본 강좌는 에스모드 서울 3년 정규과정 이외에 매년 여름 단 1회만 실시되는 유일한 단기과정으로, 에스모드의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명 패션브랜드 실무경력을 지닌 현 에스모드 서울 전임 교수진의 개별지도로 이뤄지는 이번 SUMMER CLASS는 옷을 디자인하고 표현하는 <스틸리즘 과정>(3주)과 패턴구성과 봉제를 거쳐 실제 옷으로 만들어보는 <모델리즘 과정>(3주), 그리고 <패션디자인 체험과정>(1주)이 개설된다. 오전 수업인 <스틸리즘>과정에서는 색채와 소재에 대한 접근법, 도식화 테크닉 등을 바탕으로 스커트∙셔츠 등 기본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오후 수업인 <모델리즘>과정에서는 기본 타이트 스커트를 실물 제작하고 셔츠의 구성 및 응용법을 배운다. <패션디자인 체험과정>은 패션디자인의 가장 기초적인 과정을 에스모드 방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봄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이너로서의 적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패션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디자인 과정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타일화 그리기, 실루엣 표현하기, 스커트 구성 및 가봉 작업을 해봄으로써 패션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 후에는 에스모드 서울 SUMMER CLASS 수료증이 수여되며, 스틸리즘 과정과 모델리즘 과정(3주) 동시 수강 시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 편입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본 SUMMER CLASS는 실무능력 향상을 원하는 의상 관련학과 재학생을 비롯, 파리 에스모드의 고유한 커리큘럼을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www.esmod.co.kr)내 SUMMER CLASS 온라인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6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로를 꼭 껴안은 암투병 소녀들의 아름다운 사연

    서로를 꼭 껴안은 암투병 소녀들의 아름다운 사연

    두 아이가 서로를 껴안고 창 밖을 내다보는 사진 한장이 어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최근 미국 ABC뉴스등 현지언론은 피츠버그 아동 병원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이제 5살 된 소녀 말리야 존스(사진 왼쪽)와 마델리나 델루카. 두 아이는 안타깝게도 모두 암환자다. 말리야는 소아에게 발병하는 암 가운데 하나인 신경모세포종 4기이며 마델리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다. 한참 부모 품에 안겨 어리광 부릴 나이에 두 아이는 말 그대로 동병상련(同病相憐)을 느끼는 셈이다. 그러나 부모에 따르면 놀랍게도 아이들은 이날 처음 만난 사이다. 사진을 촬영한 말리야의 엄마 태즈는 "딸 아이가 마델리나를 보자마자 쪼르르 달려가 가슴에 안았다" 면서 "두 아이는 마치 오랜 친구인양 함께 창밖을 보며 놀았다"고 밝혔다. 엄마 태즈는 마델리나 부모의 허락을 얻어 이 사진을 이달 초 페이스북에 올렸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태즈는 "이 사진 속에는 아픔, 사랑, 우정, 편안함, 도움 등 정말 많은 의미들이 담겨있다" 면서 "세상 사람들이 이 사진을 어떤 의미로 보던지 간에 긍정적인 기분을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픈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을 주는 사람은 바로 아이들" 이라면서 "이 사진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기고] 인도 코끼리 등에 올라타라/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기고] 인도 코끼리 등에 올라타라/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18~19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다. 1993년 9월 나라시마 라오가 인도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후 22년 만이다. 물론 그사이 만모한 싱 총리가 두 번 우리나라를 방문했지만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 핵안보 정상회담 등과 연계된 것이었다. 그동안 인도의 위상은 놀랄 만큼 높아졌다. 1990년대 초 인도는 중동 파견 근로자의 송금으로 외환을 충당했다. 그러다 걸프전 발발로 외환보유고가 11억 달러까지 곤두박질치면서 결국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를 요청했다. 그런 인도와 오늘날 인도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다. 외환보유고는 3500억 달러를 넘어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경제 규모는 인도가 우리를 추월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1조 5000억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사이 인도는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올해부터 인도가 중국 경제성장률을 추월하면 우리나라와의 경제 규모 격차는 더욱 확대된다. 10년 후 인도의 경제 규모는 오늘날 중국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달리는 인도에 올라타야 한다. 중국의 성장 속도가 주춤한 상황에서 인도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할 거대 시장은 없다. 우리 입장에서 인도와의 경제협력 강화는 과거 중국과 그랬던 것처럼 선택이 아닌 숙명이다. 경제협력 환경도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다.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 취임 이후 거시경제 건전성이 보다 강화됐고, 국제 유가 하락이라는 호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다 강력한 실행력으로 구자라트를 ‘인도의 중국’으로 급성장시킨 모디 총리가 친기업·고성장 정책 즉 ‘모디노믹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촉이 빠른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미 인도로 몰려들고 있다. 올 1월까지 모디 총리 집권 10개월간 외국인 투자는 36% 급증한 255억 달러에 이른다. 우리나라보다 10배 이상을 인도에 투자하는 일본은 모디 총리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약 1500㎞에 달하는 델리-뭄바이 산업회랑 사업을 주도하며 신칸센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인도 내 일본 기업 전용 공단은 이미 가동 중인 5개 이외 추가 개발을 진행 중이고, 6개 스마트시티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일본 공무원과 인도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일본·인도 경제 협력을 지원하는 ‘재팬 플러스’를 인도 상무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일본·인도 간의 정상회담이 1년에 거의 두 차례씩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양국 경제 및 산업 관련 부처 차관들로 구성된 소위 코어그룹 회의가 지난해 신설됐다. 우리는 이대로 가면 달리는 인도에 올라타기는커녕 놓치기 십상이다. 다행히 우리에게도 유리한 점이 많다. 승용차, 가전제품, 휴대전화 등 우리 대기업 제품들이 점유율 1~2위를 유지할 정도로 우리 제품, 브랜드,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선호도가 좋다. 모디 총리가 주도하는 제조업 육성 정책인 ‘메이커 인 인디아’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우리나라임은 서로 공유된 인식이다. 모디 총리의 방한이 양국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제 협력의 폭과 깊이가 훨씬 확대되고, 양국 간 정상회담이 정례적으로 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WKBL 7대 총재에 신선우

    WKBL 7대 총재에 신선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총재 직무대행을 맡아온 신선우(59) 사무총장을 7대 총재에 선임했다. 신 신임 총재는 용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선수 시절인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현대 여자농구단과 남자농구단, 남자프로농구 KCC, LG, SK에서 감독을 지냈다. 2012년 7월 WKBL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6월 최경환 전 총재가 사임한 뒤 1년간 총재 대행체재를 이끌어 왔다. 신 신임 총재는 “대한농구협회와 중고연맹 등 유관 단체, 농구 원로를 포함한 선후배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자농구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현장과 행정의 조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네팔 또 지진 “거친 바다에 배 띄워놓은 느낌 들었다” 최소 4명 사망

    네팔 또 지진 “거친 바다에 배 띄워놓은 느낌 들었다” 최소 4명 사망

    네팔 또 지진 네팔 또 지진 “거친 바다에 배 띄워놓은 느낌 들었다” 최소 4명 사망 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12일 오후 12시 35분(현지시간) 다시 발생, 건물 여러 채가 붕괴되고 추가 사상자가 생겼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으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티베트 국경과도 가까운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9㎞였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만이다. 지진 직후 30분내 규모 6.3과 5.6의 여진이 이어졌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 여러 채가 붕괴됐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카트만두 동쪽 차우타라 지역에서 최소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피해현장의 구호 관계자들은 상당수 건물이 붕괴됐으며 건물 잔해에서 일부 시신들이 수습되고 일부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USGS는 애초 이번 지진의 규모를 7.4로 발표했다가 7.3으로 고쳐 발표했다. 중국 지진센터(CENC)는 이번 지진 규모를 7.5로 측정했으며 진원의 깊이도 10㎞라고 발표했다. 지진 직후 30분내 규모 6.3과 5.6의 여진이 이어졌다. 진원에서 서쪽으로 83㎞ 떨어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지진 직후 주민들이 대거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와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카트만두에 머물고 있는 유니세프 직원 로즈 폴리는 “진동이 계속되는 것 같다”며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에 배를 띄워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직원 한정희씨는 “구호품을 전달하러 차를 타고 가던 중 큰 진동을 느끼고 다시 돌아가고 있다”면서 “박타푸르 지역에서 건물 한채가 새로 무너진 것을 발견했지만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는 추가로 붕괴한 건물이 많아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여진의 공포로 인해 집을 떠나 야외 생활을 하고 있던 주민들은 또다시 찾아온 이번 강진과 여진에 대해 두려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통신 두절 등으로 정확한 피해 상황의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지난달 25일 강진을 버텼던 상당수 건물들의 기반이 취약해진 상태여서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와 함께 이번 지진의 진원이 중국 티베트의 국경지대와도 가까운 곳이어서 진앙에서 북서쪽으로 22㎞ 떨어진 중국 잠 등에서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지진으로는 지금까지 네팔에서 8150명이 숨지고 1만 786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진인 줄 알았는데…” 카트만두 주민들 긴급 대피 대혼란

    “여진인 줄 알았는데…” 카트만두 주민들 긴급 대피 대혼란

    대지진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네팔인들이 12일(현지시간) 또다시 발생한 강진의 공포 속으로 빠져들었다. 네팔에 이날 낮 12시 35분(현지시간)쯤 규모 7.3의 강진이 또 발생해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1100여명이 부상하는 인명 피해가 났다고 네팔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AP통신, CNN 등이 보도했다. 지진 직후 규모 5∼6에 이르는 8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지 17일 만이다. 특히 지난번 대지진으로 기반이 약해진 건물들이 이날 강진에 상당수 무너진 것으로 알려져 사상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강진 직후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 많은 주민들이 아파트와 상점 등의 건물에서 황급히 벗어나 긴급 대피했다. 가족과 친지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거나 휴대전화를 붙들고 소리치는 사람들로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이날 최소 4명의 사망자를 낸 차우타라시를 중심으로 한 네팔 북동부 신두팔촉 지역은 지난달 대지진에서 19명이 숨지는 등 1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도 큰 피해를 입었다. 네팔 유일의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이 강진 직후 몇 시간 폐쇄됐다가 운영이 재개됐다. 공항은 앞서 11일에도 활주로 이상으로 1시간가량 폐쇄된 바 있다. 카트만두에 사는 슈리스티 카플레(24)는 “처음에는 또 다른 소규모 여진이라고 생각했다가 탁자 위에 물건이 떨어지는 것을 본 순간 얼마나 강력한 지진인지 알게 됐다”며 “너무 무섭고 부서진 집에 사는 다른 사람들이 걱정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강진은 인도 수도 뉴델리와 북부 대부분 지역 및 방글라데시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뉴델리에서는 지진 이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네팔 접경 지역인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에서는 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15세 이하의 소녀 3명이 사망했다고 주당국이 밝혔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진앙에서 북서쪽으로 22㎞ 떨어진 중국 장무(樟木)에서 전력 공급 중단, 통신 중단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강진은 카트만두에서 동북쪽으로 76㎞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몇 분 뒤 규모 5.6의 여진도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에베레스트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으로 68㎞ 떨어진 중국과의 국경 근처다.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다. 남체 바자르 마을은 고립된 산악지대로, 에베레스트 남서쪽 보테코시강과 두드코시강의 합류 지점 북쪽 해발 3440m에 위치해 있다. 한편 네팔 당국은 지난달 대지진으로 81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만 7800여명에 이른다. 이후 규모 4∼4.4의 여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도서 여성에게 벽돌 던진 경찰관, 도대체 무슨 일?

    인도서 여성에게 벽돌 던진 경찰관, 도대체 무슨 일?

    인도의 한 교통경찰관이 신호위반 단속에 걸린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벽돌을 던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 수도 뉴델리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을 한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관은 여성에게 범칙금으로 200루피(약 3400원)를 부과하겠다고 말했고, 이를 인정한 여성 운전자가 영수증을 요구하자 경찰이 이를 거절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다. 영수증 발행 거부는 경찰관이 정식으로 범칙금을 부과하는 공식절차를 밟지 않고 여성운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도덕한 경찰의 모습은 당시 인근에 있던 한 시민이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후 온라인에 게재하면서 논란이 됐다. 영상을 보면 경찰관이 여성운전자를 향해 벽돌을 던진 후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나려 하자, 이에 피해 여성이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논란이 되자 현지 경찰은 해당 경찰관을 파면조치 했으며, 이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사진 영상=cezon merod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네팔 지진 공포 재연, 또 규모 7.4 강진 “에베레스트 인근”

    네팔 지진 공포 재연, 또 규모 7.4 강진 “에베레스트 인근”

    네팔 지진, 네팔 강진 네팔 지진 공포 재연, 또 규모 7.4 강진 “에베레스트 인근” 네팔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12일(현지시간) 다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었다. USGS는 애초 지진의 규모를 7.1로 발표했다가 7.4로 고쳐 발표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만에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팔 또 규모 7.4 강진 “에베레스트 인근”

    네팔 또 규모 7.4 강진 “에베레스트 인근”

    네팔 지진, 네팔 강진 네팔 또 규모 7.4 강진 “에베레스트 인근” 네팔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12일(현지시간) 다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었다. USGS는 애초 지진의 규모를 7.1로 발표했다가 7.4로 고쳐 발표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만에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네팔 규모 7.4 강진 발생…대지진 사망자 8000여명, 17일 만에 또

    [속보] 네팔 규모 7.4 강진 발생…대지진 사망자 8000여명, 17일 만에 또

    [속보] 네팔 규모 7.4 강진 발생…대지진 사망자 8000여명, 17일 만에 또 네팔 규모 7.4 강진 발생 네팔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7.4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지 17일 만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km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었다. USGS는 애초 지진의 규모를 7.1로 발표했다가 7.4로 고쳐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에서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8000여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팔 또 지진 “최소 19명 사망, 981명 부상” 7.3 강진 대체 왜?

    네팔 또 지진 “최소 19명 사망, 981명 부상” 7.3 강진 대체 왜?

    네팔 또 지진 네팔 또 지진 “최소 19명 사망, 981명 부상” 7.3 강진 대체 왜? 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12일 오후 12시 50분(현지시간) 다시 발생,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98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 떨어진 코다리 지역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베레스트 산과 중국 티베트 국경과 가까운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9㎞였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 만이다. 지진 직후 규모 5∼6에 이르는 수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지진 직후 주민들이 대거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와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아직 피해 상황 파악이 다 이뤄지지 않았지만, 네팔 내무부는 이번 추가 지진으로 19명이 사망하고 98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강진으로 기반이 취약해진 건물이 이번 지진에 상당수 무너진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상자도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네팔과 국경을 접한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에서도 15세 이하 소녀 3명이 집이 무너져 사망했다고 주 당국이 밝혔으며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뉴델리는 지진 이후 지하철 운행을 중단했다.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도 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진앙에서 북서쪽으로 22㎞ 떨어진 중국 장무(樟木)에서는 전력공급 중단, 통신 중단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 함께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인 카트만두 트리부반공항이 지진 직후 몇시간 동안 폐쇄됐다가 운영을 재개했다. 공항은 앞서 11일에도 활주로 이상으로 1시간가량 폐쇄된 바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여진의 공포로 인해 집을 떠나 야외 생활을 하던 네팔 주민들은 또다시 찾아온 이번 강진과 여진에 대해 두려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전날까지 다소 여진이 잦아들면서 집으로 들어가 있던 주민들도 이번 강진에 모두 다시 거리로 나왔다. 카트만두에 있는 유니세프 직원 로즈 폴리는 “진동이 계속되는 것 같다”면서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에 배를 띄워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직원 한정희씨는 “외곽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러 차를 타고 가던 중 큰 진동을 느끼고 다시 돌아왔다”면서 “카트만두 인근에서는 추가로 붕괴한 건물이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외곽 박타푸르 지역에서 건물 한채가 새로 무너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지진으로는 지금까지 네팔에서 8150명이 숨지고 1만 786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無광고·無영업점 전략… 가격보다 제품 먼저 생각한다”

    “無광고·無영업점 전략… 가격보다 제품 먼저 생각한다”

    샤오미 제품은 무척 싸다. 인도에서 공개된 최신형 스마트폰 샤오미 Mi4i는 200달러(약 21만원)로 애플 아이폰6 가격의 4분의1이다. 최첨단 LED 55인치 샤오미TV도 4999위안(약 86만원)이다. 아무리 싸도 품질이 나쁘면 고객의 외면을 받을 텐데 전 세계 샤오미팬들은 몇 주에서 몇 달씩 기다려서라도 샤오미를 손에 넣으려고 안달한다. 홍보 책임자 리레이(29)에게서 샤오미의 전략을 들어봤다. →너무 싼 것 아닌가. -우린 가격보다 제품을 먼저 생각한다. 훌륭한 제품을 만든 뒤 충분히 싸게 내놓는다. →싸게 팔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우선 광고를 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영업점도 거의 없다. 샤오미팬이 입소문을 내면 자연스럽게 고객이 모인다. 대부분의 판매는 우리 인터넷 쇼핑몰(샤오미망)에서 이뤄진다. →애플이나 삼성 스마트폰을 베낀다는 비판이 많다. -체험해 본 고객은 그런 얘기 안 한다. 창업 초기 샤오미 운영체제인 미유아이(MiUI) 개발에 100명의 ‘천사’가 도와줬다. 지금 우리의 오픈소스 개발에 동참하는 친구들이 1억명이다. →휴대전화 회사가 너무 많은 제품을 만드는 것 아닌가. -우린 인터넷 기업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바일 인터넷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그만이다. 올해 게임이나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같은 모바일 서비스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 700억원)에 이를 것이다. 단순히 휴대전화만 파는 회사가 아니다. →한국에도 진출하나. -한국은 오프라인 영업점이 너무 발달돼 우리와는 맞지 않는 시장이다. 영업 조직을 낼 계획은 없지만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이미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있다. →어느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나. -가장 큰 기대를 거는 곳은 인도다. 레이쥔 회장이 직접 뉴델리에서 최신 폰 설명회를 가질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 크기는 세계 3위다. 아마 애플보다는 삼성과 인도에서 경쟁할 것이다(인도 최대 기업 타타그룹은 지난 27일 샤오미에 지분 투자를 할 것을 결정했다).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도 유망한 시장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샤오미, 인도서 새 스마트폰 미4i(Mi4i) 첫 출시… 가격은 22만원대

    중국에 이어 인도를 제2의 시장으로 삼으려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가 23일(인도시간) 새 스마트폰 ‘미4i’ 세계 출시행사를 인도에서 처음 열었다. 뉴델리 시리포트 공연장에서 열린 출시행사에는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와 휴고 바라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인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바라 부사장은 “미4i는 인도 소비를 염두에 두고 인도를 위해 만들었다”며 오는 30일 인도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5월에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미4i는 일체형 플라스틱 케이스에 5인치 풀HD(1920×1080)화면과 2GB 램, 16GB 저장공간,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3120mAh 배터리 등을 갖추고 1만2999루피(22만3000원) 가격이 책정됐다. 종전의 주력모델인 ‘미4’가 3GB 램과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을 갖춘 데 비하면 미4i의 사양은 다소 낮아졌지만, 미4가 1만9999루피였던 것을 고려하면 미4i는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현지 언론은 평가했다. 샤오미는 지난해 출시한 웨어러블 기기 ‘미밴드’도 999루피로 인도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밴드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문자알림, 운동량, 수면 분석 등을 할 수 있는 팔찌형 보조장비다. 샤오미는 또 지난해 샤오미 스마트폰이 사용자 정보를 베이징 본사로 전송한다며 인도 공군이 보안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이르면 올해 말 인도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인도에 진출한 샤오미는 작년 4분기 4% 점유율로 삼성전자(22%), 마이크로맥스(18%) 등에 이어 인도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했다고 시장조사업체 IDC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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