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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 패트리어트식 방공망 개발/최신 레이더로 한번에 여러목표물 격추

    ◎곧 실험실시 계획 【뉴델리 AFP 연합】인도는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유사한 국산 방공망 개발에 성공,곧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아시안 에이지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새로운 방공망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아카시,일명 「스카이」 미사일과 결합된 최신의 위상단열 레이더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인도 방위연구개발기구의 과학자들은 이 「라젠드라」 위상단열 레이다는 한 번에 여러 개의 목표물을 추적해 미사일이 공중 격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북,인에 긴급 식량원조 요청/홍콩지 보도/방북 뱅골주 수석장관에

    ◎의약품도 요구 【홍콩 AFP 연합】 북한은 인도에 식량및 의약품을 긴급히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8일 홍콩에서 발행되는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뉴델리의 소식통을 인용,김일성 북한주석은 북한을 방문한 지요티바수 웨스트 벵골주 수석장관에게 이같은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김주석은 인도에서 유일한 공산당정부를 이끌고 있는 바수수석장관에게 북한의 극심한 식량부족상태를 설명하고 바수장관에게 북한에 대한 식량및 의약품원조를 주선해주도록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웨스트 벵골주는 2년전 쿠바에 식량및 의약품을 긴급원조한 바 있다. 이 잡지는 이어 바수장관이 북한측의 요청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자국의 핵문제가 핵개발문제와 관련된 미·북한분쟁에 휘말려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해온 인도정부에 당혹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2천년 전통의 대리석업(이탈리아 중소기업 탐방:5)

    ◎대부분 가업… 돌을 나무처럼 다룬다/기계화 돼도 가공은 일일이 손으로/수입원석 써도 정교함은 추종 불허/카라라지역 장인들,돌의 색깔·생김새만으로 특성 파악 이탈리아 중서부 토스카나주,지중해 연안 카라라 지역의 아푸아네산맥.미켈란젤로가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내리며 대리석을 깎던 곳이다.수많은 조각가가 그 뒤를 따랐고 지금은 깎아지른 듯한 하얀 절벽에서 석공들이 천혜의 대리석을 캐며 대를 잇고 있다. 등록된 광산만 1백7개,석공은 1천2백여명이며 연간 1백38만t의 대리석을 생산,전세계에 판다.매장량이 30년 이상 채굴가능한 봉우리만 수십개이다. 해발 4백80m의 판티 스크리티 동굴은 1백년전 한 석공이 대리석 광맥을 발견,산을 파들어간 것이 갱구처럼 굴로 커진 곳이다.굴의 길이가 1㎞를 넘고 막다른 곳은 해발 7백m.산을 뚫고 들어가 한 복판에다 높이 1백m,너비 2백m의 인공 광장을 만들었다.대리석의 황제로 불리는 그 유명한 「화이트 카라라」가 나오는 곳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대리석의 명성이 풍부한 자원에서 나오는 것만은아니다.더 좋은 돌을 구하기 위해 수세기동안 석산을 파들어간 장인 정신이 오늘날 이탈리아 대리석을 키운 것이다.대리석을 자르는 「갱서」와 「불도저」가 망치와 정을 대신했지만 깎고 자르고 다듬는 기술은 천년전과 다름이 없다.오히려 석공들의 손을 거치면서 기술은 한층 나아졌다. ○등록된 광산 1백곳 카라라에서 지중해를 따라 남쪽으로 7㎞떨어진 마사의 코제마사.대리석과 화강암을 가공해 일본,영국,사우디 아라비아,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한다.지난 80년 설립,14년만에 매출이 연간 2천만달러를 넘었다.카라라의 대리석을 쓰기도 하지만 터키,이스라엘,포르투갈,남아공 등에서 대부분의 원석을 사온다.자원의 혜택은 별로 받고 있지 않는 셈이다. 돌을 사서 10㎝간격으로 자르고 흠이 난 부분을 메운 뒤 표면을 깨끗이 다듬는다.이어 고객이 원하는 크기대로 또 자르고 칠을 해 광을 낸다.우리나라의 화강암 가공 공정과 조금도 차이가 없다.기계도 같고 일하는 근로자 수도 비슷하다.그런데도 가공된 대리석의 색깔,표면,무늬 등은 비교가 안된다.가격도 몇 곱절 비싸다. 이 회사 프랑코 주스티 사장은 『달리 비결이 없다.예부터 전해지는 기술대로 자르고 닦고 칠했을 뿐이다.다른 게 있다면 돌의 색깔과 생김새만 봐도 어느 곳에 사용해야 제 특성을 살릴 수 있는지 금방 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손으로 하든 기계로 하든 돌을 알고 가공을 하느냐가 핵심이라는 얘기이다. 몇 해전 이런 일이 있었다.한국의 유명 대리석 업체가 이탈리아에서 대리석을 원석으로 수입해 가공했다.그런데 돌 자르는 톱인 「갱서」만 대면 「쩍」소리를 내며 대리석이 산산 조각이 났다.이탈리아에선 나무를 깎듯 정밀하게 잘라지는 것을 확인한 터라 불량품이라고 클레임을 제기했다. 이탈리아 기술자가 급파돼 확인한 결과 「갱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정이 났다.화강암은 대리석보다 5배 이상 단단해 특수 강철 「갱서」를 사용하는데 화강암용 「갱서」로 대리석을 잘라 산산조각이 났던 것이다.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쓴 격으로 돌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다는 얘기다. 이탈리아에서 10년 이상 대리석을 수출해온 교민김충렬씨는 『한국의 석재업체들은 돌의 특성은 생각지 않고 무조건 비싼 돌만 찾는다』며 『좋은 돌보다 적합한 돌을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코제마의 기술 책임자인 기세페 밀라니씨는 『이 곳에선 돌을 안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돌을 잘 안다.게다가 2천년 이상 축적된 장인들의 기술도 있다.이 것을 고스란히 공장에 옮겼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의 장구 그대로 마사에서 남쪽으로 15㎞떨어진 피에트라산타시.이곳에선 3대 이상 석재를 가공한 업체가 흔하다.10대째 가업을 잇는 업체도 있다.선대가 쓰던 장구도 그대로이고 같은 제품만 반복해 만든다.정밀기계도 아닌데 1㎜의 오차도 없다.돌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이 곳 사람들은 말한다. 카라라의 마지막 장인인 콘트리 디노씨(83)는 아직도 「마르텔도(망치)」와 「스칼페다(정)」를 고집한다.아들인 프랑코씨가 사용하는 기계보다 더디긴 하지만 기계가 못내는 문양을 옛것 그대로 그려낸다.12살때인 지난 23년부터 70여년간 묘비에 문양을 새겨온 디노씨는 『기계를 반대하는 것은아니다.새 것도 좋은 점이 있다.단지 아들에게 전통이 무엇인지 가르치기 위해 망치를 든다』고 한다. 마사,카라라 지역의 대리석 공장은 1천2백62개.관련 종사자는 8천9백명으로 한회사의 평균 근로자는 8명꼴이다.2∼3명의 가내 수공업체도 6백여개나 된다.마사의 북쪽 포르테 다이 마르미(돌의 강함이란 뜻)에서 대리석을 가공하는 디 안젤로씨는 『대리석 가공업체가 점차 대규모,기계화되고 있다.그러나 가공 과정은 일일이 손으로 한다.손과 대리석 사이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계가 끼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북서부 베네토주에서 유일하게 대리석 가공기술이 발달한 베로나시에서 20년 이상 원석을 가공,수출해온 델리로씨는 이렇게 말한다.『대리석은 수만년에 걸쳐 형성된다.종류만 3백가지가 넘고 지역마다 색깔과 특성이 다르다.2∼3년 돌을 연구해선 색깔과 돌의 이름도 구분하지 못한다.이탈리아는 이미 2천년전부터 대리석으로 길을 내고 집을 지었다.나무 문화권인 한국,중국,일본과는 다르다.기울어도 무너지지 않는 피사의 탑이 이탈리아 대리석의 현주소이다』
  • 인,자체제작 위성 발사성공/천문연구용

    ◎4백㎞ 상공 타원형 궤도에 안착 【뉴델리 로이터 AFP 연합】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4일 1백33㎏무게의 자체제작 인공위성을 발사,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고 ISRO 관리들이 밝혔다. 관리들은 70%의 부품이 인도에서 제작된 SROSS­C2 연구위성이 이날 상오5시30분(현지시간)에 인도 남부 타밀 나두주에 있는 스리하리코타 위성발사대에서 이륙해 지구로부터 4백㎞ 떨어진 타원형 궤도에 무사히 도달했다고 말했다. 5단계 실험로켓인 ASLV­D4에 의해 궤도진입에 성공한 이 위성은 공중에서 8∼9개월간 떠있으면서 천문과 관련된 감마선과 이온층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해 연구소로 보내올 예정이다. ASLV발사체 프로그램은 지난 87년 3월24일과 다음해 연달아 시도돼 실패로 끝난뒤 지난 92년 5월20일 3차 발사에서 비로소 첫 성공을 거뒀으나 위성이 당초 예정보다 훨씬 낮은 궤도에 진입하는데 그쳤다.
  • 전세계 20억 미래 불투명/구조적 실업 해결책 없어

    【뉴델리 AFP 연합】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약 20억명이 15세 이하의 어린이이며 이들은 구조적 실업및 만연된 빈곤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다고 세계 인구문제 전문가들이 27일 밝혔다. 각국의 전정부관리들과 학자,인구전문가및 비정부기구 대표들은 이날 뉴델리에서 실업및 인구급증에 따른 각종 문제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3일간의 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인도의 비정부기구들은 『젊은이들을 위해 일자리를 찾고 또 또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인구및 생활의 질에 관한 독립위원회」는 오는 9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열릴 예정인 인구문제 회담에 대비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순항미사일 양산체제로/세계 5번째

    ◎“무인조종” 최신무기 상업생산 성공 【뉴델리 UPI 연합】 인도는 성공적인 평가실험을 거쳐 세계에서 5번째로 개발된 최신 무기 시스템인 무인조종 비행체를 상업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인도 국방부관리들이 19일 밝혔다. 이 무기시스템은 지난 18일 인도 남동부 벵골만 부근 찬디푸르 임시실험사격장에서 실시된 몇차례의 비행실험이 성공을 거둬 생산단계에 돌입할 수있게 됐다고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관리들이 말했다. 「라크시야」 또는 「에임」으로 알려진 이 무기시스템은 2백㎏을 적재하고 5백㎞까지 날아갈 수 있으며 레이더추적을 피하는 순항 미사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라크시야는 최근 실험비행에서 5백㎞보다 멀리까지 해발 6㎞ 고도로 몇차례 비행했다고 DRDO관리들이 전했다. 인도는 지난 92년 가을 무인조종비행체의 발사실험에 성공해 순항미사일 기술을 보유한 국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 북,김일성생일 경축행사로 “법석”

    ◎120만송이 꽃피우기·예술축전·체육대회 잇따라/중·인등의 해외친북단체도 동원 북한핵문제로 인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김일성주석의 82회 생일(4월15일)경축행사로 북한전역이 떠들썩하다. 북한당국이 이처럼 당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같은 규모로 외국대표단을 초청한 대내행사와 해외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김일성의 대외 위상을 과시함으로써 체제결속의 계기로 삼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김일성의 생일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평양시 행정경제위원회는 평양시 주요거리에 꽃심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5일을 전후한 시점까지 총 1백20만송이의 꽃을 피운다는 목표를 달성키 위해 평양시의 구역별 원림사업소에 꽃모종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연례적인 김일성생일행사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0여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9일 개최했다.경제난 속에서도 김정일은 이미 이번 축전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재정 지원을 최대한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김일성경기장에서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를 개최했으며 ▲4·15경축 미술작품전시회 ▲중앙사진전람회 ▲생일기념 우표 및 엽서발행 등 각종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의 경우 지난해의 40여개 종목에서 50여개 종목으로 규모를 늘려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달 15일 인도의 뉴델리에서 김일성 생일축하 준비위원회가 결성된 것을 시발로 중국·베네수엘라·짐바브웨·자이르·나이지리아 등에 조직된 해외 친북단체나 대사관을 활용해 북한 도서·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 등의 해외행사도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짐바브웨에선 지난달 30일 북한의 「충성의 편지 이어달리기」를 본뜬 「편지전달 자동차 행진」이 벌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인도방문 황장엽 당비서/양국 친선협력증진 논의

    【내외】 「주체사상연구토론회」(4월8일∼,뉴델리)에 참석차 인도를 방문중인 북한 당비서 황장엽은 최근 나라시마 라오총리를 비롯해 이 나라 당·정고위간부들과 연쇄접촉,양국간 친선협력증진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11일 평양방송에 의하면 황장엽은 9일 나라시마 라오총리를 예방,양국간의 친선협력 증진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대외정책·통일방안 등과 관련한 공동관심사를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서 라오총리는 북한의 노동당과 인도 국민대회당의 관계를 『매우 긴밀하고 서로 의지하는 강력한 관계』로 규정,『앞으로 그같은 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는 것이다.
  • 러,“북 피침땐 지원의무 준수”/파노프 외무차관

    【뉴델리 로이터 연합】 러시아는 북한이 공격을 받을 경우 북한을 지원하는 조약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8일 밝혔다. 주한대사를 역임한 파노프차관은 이날 『우리는 러시아가 소련을 법적으로 승계한 국가로서 아직도 발효중인 조약을 준수할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한국과 미국 및 북한에 통고했다』고 말했다.
  • 러 북벌목장 탈출 노동자 한국서 원하면 송환/러 파노프 외무차관

    【뉴델리 연합】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외무차관은 8일 『한국정부가 원한다면 시베리아벌목장을 탈출한 북한노동자를 모두 한국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파노프차관은 제50차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참가차 뉴델리를 방문중 연합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베리아 벌목노동자들을 모두 한국으로 보내는 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파노프차관의 이같은 발언은 러시아 고위당국자가 북한벌목노동자의 한국 망명허용의사를 처음으로 분명히 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 이­파키스탄/“핵개발 계속하겠다”

    ◎미 중단요구 거부/핵해체협장 체결안도 반대 【이슬라마바드·뉴델리 AP 로이터 AFP 연합】 파키스탄과 인도는 각각 미국이 제안한 핵무기계발계획중단 및 핵해체협정체결안을 거부했다.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총리는 7일 파키스탄은 인도의 핵무기개발계획중단 없이는 미국으로부터 F­16전투기를 인도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자체 핵개발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토총리는 이날 인도­파키스탄간의 분쟁조정을 위해 양국 순방길에 나선 스트로브 탤버트 미국무부부장관의 방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파키스탄만의 일방적인 핵개발중단은 차별적인 것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90년이래 핵개발의혹을 이유로 파키스탄에 대한 일체의 군사·경제적 원조를 중단,파키스탄이 이미 구매대금을 지불한 F­16전투기 71대의 인도를 미뤄오고 있다. 앞서 인도는 탤버트부장관과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 뒤 『파키스탄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확보한 첨단무기들을 인도를 공격하는 데 사용해왔기 때문에 미국의 파키스탄에 대한F­16기 인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또 인도와 파키스탄이 핵무장해체조약을 체결하라는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인도 외무부가 밝혔다.
  • 인도주민 15만/UR반대 시위

    【뉴델리 AP 연합】 인도 뉴델리에서는 5일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우루과이라운드(UR)세계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시위대 15만명과 경찰이 충돌,경찰 23명을 포함해 1백명가량이 부상하고 3백50명이 체포됐다. 이날 시위는 두 공산계정당과 노조에 의해 주도됐으며 경찰 2천명이 최루탄·고무탄환·물포화로 시위를 저지,3시간동안 시내곳곳에서 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시위자들은 UR협정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과감한 개방경제개혁을 실시해온 인도정부는 수출시장을 넓힐 수 있다는 이유로 오는 15일 UR협정에 서명할 방침이다.
  • 보스니아 고라제시/세르비아계에 포위

    ◎함락 임박/「세」계,휴전회담주선 유엔에 요청 【사라예보 AF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가 회교도군 사령관과 전면휴전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주선해줄 것을 유엔에 요청했다고 마이클 로즈 유엔사령관이 6일 말했다. 로즈 사령관은 이날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와 그의 휘하 군대 사령관 라트코 믈라디치와 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에게 『세르비아계는 고라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적대행위 중지를 위해 회교도가 이끄는 보스니아군 사령관 델리치 장군과 당장 회담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로즈 장군은 카라지치가 자신에게 『세르비아계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역의 전선에서 전면적인 휴전을 실시하는 문제를 델리치 장군과 의논하기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오늘중이나 내일 아침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니아 동부 회교도 고립지역인 고라제시가 세르비아계에 의해 함락됐을지 모른다고 유엔 관계자들이 이날 밝혔다. 유엔의 한 관계자는 이날 『고라제 지역의 드리나강 남부와 남동부계곡에 이르는 지역이 세르비아계의 수중으로 들어갔거나 곧 함락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동부 지역에서 시작된 세르비아계 진격은 증강된 탱크부대의 지원으로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라제 남부의 일부지역이 세르비아계 수중으로 넘어갔거나 함락이 임박한 것으로 유엔은 판단하고 있다.
  • 에스캅총회 개막/인서… 58개국 참가

    【뉴델리 연합】 미국 프랑스등 선진국들이 소위 「공정경쟁의 원칙」을 내세워 노동문제를 무역과 연계시키려는 움직임(블루라운드)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5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된 제50차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인도 중국등 아·태지역국가들이 이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등 58개국 대표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경제성장및 지역경제협력 핵심수단으로서 사회간접자본 개발」이란 주제아래 오는 13일까지 본회의및 각 분과위별 회의를 통해 역내국가사이의 경제협력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 「노동­무역 연계」 논란일듯/아태경제사회이사회 오늘 개막

    【뉴델리 AFP 연합】 5일 개막하는 제50차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연차회의는 역내의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하고 무역을 진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그러나 이 문제보다는 개발도상국의 저임금 노동을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타결과 연계하려는 미국의 「특별조항」 제의를 더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저임금 노동의 이점을 누리고 있는 개발도상국가의 제품에 대해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프라나브 무케르지 인도 상무장관은 『우리는 이번 회의에서 이 문제를 확실히 제의하겠다』면서 『노동은 무역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는 견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 개도국 G15회담/6국정상만 참석

    【뉴델리 AFP 로이터 연합】 15개 개발도상국의 장래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모임인 G­15 정상회담이 28일 6개국 정부수뇌만 참석하는 예상 최악의 출발을 보이며 인도수도 뉴델리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 정민길·정일영씨 등 해외주재 고문 영입/(주)대우

    (주)대우는 28일 정민길 전홍콩 총영사,정일영 전신성통상 사장,위성용 전성업공사 부사장 등 3명을 해외 주재 고문으로 영입했다. 사장급인 정민길씨와 정일영씨는 북경과 광서성 계림에,부사장급인 위씨는 뉴델리로 각각 부임한다.
  • 냉동 수입소시지 전량 폐기

    ◎작년이후 1백90억원어치 반입… 부패 우려/영미무역 등 24개수입사 적발 보사부는 22일 냉장상태로 유통시켜야 할 수입소시지 4천8백t(1백90억원상당)을 냉동시켜 변칙적으로 수입,유통시킨 영미무역·세정산업등 24개 수입업소를 적발하고 유통중인 수입소시지를 모두 압류해 폐기하라고 각 시·도에 긴급지시했다. 또 현재 수입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도 즉각 반송시키거나 사료용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보사부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콘킹 프랭크」 「치킨 프랭크」등 수입소시지는 가열소시지(63도이상에서 30분동안 익힌 소시지)로서 0∼10도사이의 냉장상태에서 제조일로부터 30일이내에 판매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수입업자들이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영하15도의 냉동상태에서 유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업자들은 수출국의 선박수송부터 국내통관까지 최소한 25∼30일이 소요돼 사실상 가열소시지의 국내 수입판매가 불가능하자 비가열소시지로 둔갑시켜 부산항을 통해 반입,국내 대형백화점·슈퍼마켓및 식당등에 시중가격의 절반수준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식당에서는 이를 부대찌개용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열소시지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24개 회사에서 모두 4천8백t이 수입됐는데 이는 국내 소시지유통물량의 15%를 차지하는 것이다. 보사부는 문제된 소시지를 냉동상태로 수입시켜준 세관등 관련공무원을 엄중문책키로 했다. 보사부 관계자는 냉장소시지를 냉동·냉장·실온상태로 반복 유통판매하면 부패·변질의 우려가 크며 맛과 품질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무역대표부(USTR)는 보사부가 냉동소시지의 통관을 문제삼은 것과 관련,지난 11일 피터 콜린스무역대표부부대표보등을 보사부에 보내 유감을 표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체는 다음과 같다. ▲영미무역(대표 김영철·수입량 2천40t) ▲세정산업(김재욱·1천30t) ▲옥산인터내셔널(문연열·4백63t) ▲휘명인터내셔날(정택주·2백97t) ▲성진무역(박인환·2백52t) ▲남주유통(최재석·2백40t) ▲지 비 아이(안성회·1백63t)▲거성식품(이재철·55t) ▲오성유통(오성식·53t) ▲원터종합상사(최원녀·38t) ▲한화시스템(홍세화·38t) ▲종각무동(이철우·21t) ▲우진물산(이봉진·19t) ▲우일(박영규·19t) ▲진로종합식품(장건용·18t) ▲명진 ICI(오성용·17t) ▲진영식품(박성근·16t) ▲토로나코리아(신공섭·16t) ▲연방인터내셔널(편성주·15t) ▲엠브로시아델리하우스(조경숙·8t) ▲코트코(조형만·7t) ▲대니식품(김옥자·4t) ▲EAC코리아(케네트 맥슨헨선·1t) ▲세한유통(배주혁·1t)
  • 아태지역/빈민 8억3천만명/경제 성장 불구 세계빈민의 75%

    【방콕 연합】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는 18일 30여년에 걸친 꾸준한 경제개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절대빈곤이 아태지역 많은 나라에 엄연한 현실로 남아있으며 세계 11억 빈민의 4분의3에 해당되는 약 8억3천만명이 아태지역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ESCAP은 이날 93아태경제사회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이들 빈민층 가운데 50%이상이 인간이하의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앙카 태국등의 농촌인구 4억6천5백만명이 아태지역 빈곤층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빈곤층 이하에서 허덕이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미얀마 베트남의 많은 빈민은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ESCAP은 그러나 이같은 상황은 전적으로 절망적인 것은 아니며 아태지역의 경제적인 변천은 빈곤퇴치에 괄목할만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ESCAP은 오는 4월5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될 제50차 ESCAP총회에 제출할 이 보고서에서 역내 국가들은 빈곤퇴치를 위해 특히 농촌우선의 경제성장을 가속화하고 고용창출과 인구억제,환경보호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인·파키스탄 초청/중,평화회담 개최/미 핵전문가도 참석 예정

    【뉴델리 로이터 연합】 카슈미르 영유권을 둘러싸고 적대관계에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각각 대표단을 다음주 중국에 파견,이례적으로 양국 평화회담을 갖는다고 이곳 외교관들이 16일 전했다. 양국은 지난 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후 카슈미르 영유권문제로 두차례 전쟁을 벌였는데 서방측은 86년과 90년의 경우 양측은 핵무기를 사용할 뻔 했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과 중국의 핵전문가들도 참석하며 인도와 파키스탄의 전임육군참모총장이 양국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외교관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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