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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 페스트환자 1천명/항생제 긴급수입·“쥐박멸 전쟁” 선포

    ◎우크라 콜레라감염자 5백명 【뉴델리·베를린·애틀랜타 로이터 AFP 연합】 인도당국은 28일 수라트시에서 탈출한 주민들에 대한 검역을 대대적으로 실시,뉴델리와 8개주에서 페스트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색출·검진한 결과 1천명이 페스트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수라트에서만 페스트로 사망한 사람은 46명으로 늘어났으며 환자는 6백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전국적으로 수라트에서 고향으로 탈출한 사람들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구자라트주 남쪽에 접경한 마하라쉬트라주에서 3백33명,서벵갈주(캘커타시)에서 7명,뉴델리 2명이 페스트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수라트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인된 환자수는 1천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인도정부는 폐페스트의 퇴치에 필요한 항생제 캡슐의 재고분 7천2백만개가 부족할 것으로 판단,2천만개를 더 생산할 수 있도록 테트라사이클린 염산염 5t의 긴급 수입을 명령하는 한편 페스트 퇴치약을 제조할 수 있는 모든 물질의 세관통과를 간소화했다. 서벵갈주 봄베이시에서도 페스트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발생하자 당국은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질병을 전염시키는 쥐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했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 이날 폐페스트에 감염된 것으로 보도됐던 환자는 기관지염 환자로 확인됐다고 독일 보건당국이 밝혔다. 【모스크바 AFP 연합】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콜레라 창궐로 4백7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보건 당국은 이 전염병 확산을 막을 대책을 세우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립보건센터는 5천여명이 이미 콜레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보건 당국의 엄격한 제지에도 불구,콜레라 발생 지역에서 물건 거래가 중지되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다. 예프게니 벨라에프 러시아 국립보건센터 소장은 카프카즈지방의 다게스탄에서발생했던 콜레라는 현재 기세를 잃었으며 환자수도 급격히 줄었다고 밝혔다. 벨라에프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콜레라 전염 지역도 1백56개 마을에서 1백2개 마을로 감소됐으며 콜레라 바이러스는 사실상 소멸됐다고 말했다.
  • 전세계 폐페스트 비상/각국 검역 강화/중국서도 집단발병… 격리수용

    ◎독일선 유사환자 발생 【뉴델리 AFP 로이터 연합】 동·서남아,중동 등 인도 인접국은 물론 미국·유럽을 비롯한 세계각국들은 27일 인도에서 발생한 폐페스트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도로부터 도착한 여행객들에 대한 공항·항만검역을 강화하거나 인도행 항공편을 중단시키는 등 폐페스트의 상륙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미국은 인도의 페스트발생 지역으로부터 도착한 입국자들의 전염여부를 가리기 위해 전국 공항의 검역을 강화키로 했다. 영국정부도 인도에서 도착한 입국자들을 강제검진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며 6개월 이상의 장기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의료검진을 반드시 받도록 인도주재 대사관에 지시했다. 독일은 폐페스트환자 발견시에 대비,프랑크푸르트공항에 격리수용실을 설치하는 한편 인도여행을 삼갈 것을 국민들에게 경고했다. 일본 역시 인도여행객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신고하도록 하는 지침을 전국의 모든 공항과 항만 검역소에 하달했으며 홍콩은 인도발 항공기의 탑승객과승무원을 상대로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인도의 전염병 피해지역을 방문하려던 국민들에게 여행계획을 취소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모든 항공사에 폐페스트증세를 보이는 인도승객들을 탑승시키지 말 것을 지시했다. 【북경=이석우특파원】 중국 사천성 성도인 성도시 근처 사천공업대학 기숙사에서 지난 15∼16일쯤 페스트환자가 발생했다고 북경의 한 서방소식통이 28일 말했다. 서방소식통은 사천공업대학 기숙사에서 발생한 페스트환자및 사망자 수가 얼마인지는 중국당국이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이미 환자 2명이 격리지역을 탈출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를린 AFP 연합】 독일의 한 남자가 28일 인도에서 창궐하고 있는 폐페스트 증상을 보여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독일 의료당국이 밝혔다. 이 남자가 폐페스트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최초로 전염력이 강한 폐페스트 발생을 기록하게 된다고 루돌프 비르초프 병원의 열대성 질병 전문가들을 밝혔다.
  • 인도/폐페스트 급속 확산/수라트이어/뉴델리·7개주 경보령

    ◎인근 동서남아·중동 방역비상령 【뉴델리·봄베이 AP 로이터 연합】 인도서부 구자라트주 수라트시에서 발생한 폐페스트가 인접주로 번지는 등 전염공포가 급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당국은 보안병력을 병원주변 등에 배치,감염환자의 이탈방지및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보건당국은 26일 폐페스트 추방과 쥐퇴치를 위해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각각 예방백신과 살충가스 지원을 긴급 요청했으며 미국 등 일부국가도 전염병퇴치 지원을 인도정부에 제의하고 나섰다. 폐페스트는 진원지인 수라트시를 집단탈출한 주민들이 타지역으로 잠입하면서 26일 상업수도인 봄베이시에서 적어도 30명의 환자가 발견돼 병원에 수용되고 구자라트주와 인접한 마하라슈트라주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지역이 시간이 흐를수록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구자라트주 북쪽 라자스탄주에서도 2명의 양성환자가 발견됐으며 수라트주민들이 피신한 안드라 프라데시,카르나타카·라자스탄,마하라시트라,오리사 등 7개주와 수도 뉴델리에서는 여전히 전염병 경보령이 발효중이다. 【방콕 연합】 인도에서 발생한 폐페스트가 여행객들을 통해 외부로 확산될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인근 서남아와 동남아·중동국가들에 방역비상이 걸렸다. 방콕의 세계보건기구(WHO)지부및 태국보사부는 27일 동·서남아의 파키스탄·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홍콩및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 등에 이날 현재 폐페스트로 방역비상령이 내려졌거나 또는 공항·항만 등에 검역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 인도/폐페스트 확산 40만 탈출사태

    ◎1백명 사망… 4개도시 번져/방역 속수무책/봄베이시등선 항생제 사재기 【수라트(인도) AFP 연합】 지난 며칠사이 인도 봄베이 서부 구야라트주 수라트시에서 발생,1백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40여만명의 도시탈출을 야기시킨 폐페스트는 24일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근 도시로 번지고 있다. 인도당국은 이에따라 수라트시를 중심으로 반경 1백50㎞내에 위치한 아메다바드,암렐리,바로다및 바로우치시등 4개도시를 『전염병 피해 지역』으로 선포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병지역인 수라트시에서 남쪽으로 2백70㎞에 위치한 인도 최대도시 봄베이시를 포함,인근 도시에는 보건 예방경보가 선포되었으며 봄베이를 비롯한 캘커타및 뉴델리시에서는 시민들이 발병초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항생제 테트라실린의 사재기가 보도되었다. 당국은 그러나 수트라 이외지역에서는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의료요원들이 필요한 약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집밖 나들이를 삼갈 것을 권장하고 있는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폐페스트 근절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인도/카스트제 비판영화 상영 논란

    ◎「밴딧 퀸」… 산적두목 여인의 실화 담아/“인도판 「쉰드러…」” 호평속 상류층 반발 카스트제도하의 불평등속에서 어린시절부터 온갖 학대를 받은 뒤 산적두목에까지 오른 한 여장부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을 소재로 한 영화의 상영을 놓고 인도사회가 거센 논쟁에 휘말리고 있다. 화제의 영화는 「밴딧 퀸(산적여왕)」으로 주인공은 풀란 데비(38). 소 한마리와 자전거 한대를 받은 부모에게 등을 떠밀려 11살때 강제로 결혼한 그녀는 남편의 끊임없는 학대에 시달린다.천민인 그녀의 반항적인 태도가 눈에 거슬린 상류층 남자들은 구타를 일삼고 심지어는 그녀를 벌거벗은 채로 동네거리를 걸어 다니도록까지 만들었다.그뒤 그녀는 산적들에 의해 납치된 뒤 윤간을 당하고,그녀를 짐승처럼 강간한 산적두목은 이에 분노한 부하의 총을 맞고 살해된다.그 부하는 그뒤 풀란의 애인이 되지만 그 역시 라이벌 갱의 총을 맞고 살해된다.복수를 맹세한 그녀는 스스로 산적두목이 돼서 애인을 살해한 라이벌 갱을 보호해줬던 마을주민 22명을 살해한다.그뒤 풀란은2년이 넘는 경찰의 끈질긴 추적을 받아오다 결국 83년 자수를 하고 감옥에 투옥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현재 인도 국내상영을 위해 검열을 기다리고 있는데 7억5천만 인구의 80%가 하층계급이며 모든 권력을 상층계급이 독점하고 있는 인도에서 오랜 터부인 엄격한 카스트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을 빚고 있다. 올초 칸과 에딘버그영화제에 참가한 비평가들은 비토리오 데시카감독의 「자전거 도둑」이 2차세계대전 후 이탈리아의 처참한 서민상을 리얼하게 묘사한 것처럼,또 일본의 거장 구로자와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가 일본을 알린 것처럼 「밴딧 퀸」은 인도사회를 가장 명확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라는 극찬을 했다.인도의 한 비평가는 『이 영화는 우리의 「쉰들러스 리스트」』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밴딧 퀸」의 감독 셰크하르 카푸르는 『풀란의 스토리는 카스트 최하계층 여인들의 고통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서 『다만 그녀는 여성을 동물처럼 사회적 우리에 가둔 수세기에 걸친 카스트제도의 덫을 총을 쏴서벗어나려 했다는 점만이 다를 뿐』이라고 말한다. 지난 몇년간 인도정치계에서 카스트제도에 대한 논란이 주요 이슈였고 천민계층의 이익을 옹호하는 인도야당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층계급의 인도인들은 「밴딧 퀸」의 상영이 폭력에 불을 붙이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이 영화는 부당하게 천민계급을 찬양하고 있으며 계급간의 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2월 정치적 이유로 풀려난 풀란은 이제 그녀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갖고 있다.중도파에 가까워진 그녀는 불평등한 카스트제도에 항거했던 자신의 경력을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있으며 최상계층 타쿠르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남델리에서 호화스런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이제 그녀는 변호사를 통해 「밴딧 퀸」이 그녀의 삶을 왜곡했으며 지나친 성애장면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이유를 들어 이 영화의 상영을 금지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경제개발 반대시위/인 좌익1천명 체포

    【뉴델리 AFP 연합】 인도의 좌우파 공산당과 죄익정당운동원들은 9일 뉴델리에서 3년째를 맞은 인도의 경제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경찰과 충돌한 끝에 수백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목격자들은 4개 좌익정당의 시위자 약1천명이 도심부에서 경찰 바리케이드를 분쇄하고 폭동진압경찰 수십명과 난투극을 벌인후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청년시위자 수명은 의회의사당으로 행진하는 것이 금지당하자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는데 1시간에 걸친 항의시위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4인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는 명령을 어긴 혐의로 연행된 시위자전원이 1주일동안 구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시위는 3년째인 경제개혁에 항의하여 전국에서 25일째 벌어지고 있는 반대운동의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지난 25일동안의 반대운동중 1백만명으로 추정되는 좌익운동원이 체포되었다.이들 1백만명은 검거된후 곧 석방되었으나 최고 1주일동안 교도소에 억류된 사람도 약8천명에 이른다.
  • 오존파괴물질 사용 냉장고/선진국,개도국에 덤핑판매

    ◎그린피스,“저지운동” 【뉴델리 AFP 연합】 그린피스와 인도의 환경보호주의자들은 7일 서방국가들이 「낡고 유해한」 방식의 냉장고를 개발도상국가에 덤핑판매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반대운동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뉴델리에 있는 과학환경센터의 일원인 라비 샤마씨는 서방국가들이 오존층보호의 구실아래 정치적·상업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오존 감소물질을 사용하는 낡은 기술을 개발도상국가에 강요함으로써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는 각국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여론을 동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린피스의 트레이시 헤슬로프 여사는 한 독일 회사가 오존층에 해를 미치지 않는 냉장고를 개발한후 서방의 냉장고에 널리 쓰이던 CFCS(클로로플루오로카본)등 환경을 해치는 물질이 단계적으로 제거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인·파키스탄/외교관 상호 추방/간첩혐의

    ◎「핵보유」 둘러싼 긴장 고조 【이슬라마바드·뉴델리 AP 로이터 AFP 연합】 핵무기 보유문제를 둘러싼 신경전 끝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30일 각각 상대국 외교관을 간첩활동을 이유로 추방하는 등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키스탄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J 싱 카라치주재 인도영사가 간첩활동을 했다고 비난하고 1주일내로 파키스탄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 인도정부도 수시간 뒤 파키스탄대표부의 하비드 아메드 1등서기관을 1주일의 기간을 주고 인도를 떠날 것을 명령,보복차원의 조치를 취했다.
  • 경상대교수 2명 영장/교재집필 관련/어제 구인… 4명은 입건

    【진주=강원식기자】 경상대 교양강좌 교재 「한국사회의 이해」에 대한 이적성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 이정웅검사는 30일 이책 공동저자 8명의 교수가운데 장상환(44·경제학과)·정진상교수(36·사회학과)등 2명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현재 인도 델리대학에 연수중인 백좌흠교수(41·법학과)를 뺀 김준형(41·사회교육학과)·이창호(40·법학과)·이혜숙(여·37·사회학과)·최태용교수(39·사회학과)등 4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김의동(39·무역학과)·송기호교수(38·경제학과)등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불기소처분했다. 검찰은 이 교수들이 「한국사회의 이해」 교재에서 우리나라를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해 신식민지 독점자본주의로 규정해 노동자중심의 폭력혁명을 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지검과 경남경찰청은 이날 이미 구인장이 발부된 장·정교수등 2명외에 출석을 요구한 나머지 6명의 교수들도 자진출두함에 따라 하오3시쯤부터 경남경찰청 보안수사2계 별실에서 교재를 만들게 된 동기와 제작과정,교양과목의 교재로 쓰이게 된 경위,그동안 이적내용의 강의가 있었는지 여부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였다.
  • 파키스탄 접경에 인,병력증강 검토

    【뉴델리 AP 연합】 인도는 최근 인접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위협한데 따른 대응조치로 파키스탄과의 국경지대에 「재래식및 비재래식 무기」 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한 각료가 26일 말했다. 살만 쿠르시드 외무담당 국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인도의 안보가 재래식 무기나 비재래식무기 배치를 요구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시드장관은 이틀전 TV 회견에서도 인도는 『안보와 관련해 핵을 선택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우리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그러나 우리는 한번도 핵폭탄을 보유했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 인도­파키스탄 관계악화 조짐/라오총리,「파」 핵대처 핵탄제조 시사

    【뉴델리·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연합】 지난 47년 독립이래 줄곧 긴장관계를 유지해온 인도와 파키스탄은 최근 파키스탄의 핵무기 보유 시인 등을 둘러싸고 또다시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나라시마 라오 인도총리는 25일 파키스탄의 핵무기 보유설과 관련,『인도는 외국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즉각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혀 파키스탄의 핵보유에 대응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라오총리는 이날 여당의원들과의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인도가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거나 제조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고 이 모임에 참석한 인도여당의 아지트 조기의원이 전했다. 또 살만 쿠르시드 외무담당 국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인도정부는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나와즈 샤리프 전파키스탄총리의 시인을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도는 파키스탄으로부터의 어떠한 핵 위협에도 대처할 수 있는 단호하고 확고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다르 아세프 아메드 알리 파키스탄외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파키스탄정부는 카슈미르에서 인도군에 의해 자행되는 중대한 인권위반문제를 국제여론에 호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잠무 카슈미르의 분리운동을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인,핵탄 즉각제조 가능/라오총리/모든 외국위협에 대처 자신”

    【뉴델리 로이터 연합】 나라시마 라오 인도총리는 25일 인도는 외국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즉각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오총리는 이날 여당의원들과의 정례회동에서 『핵능력과 실질적인 핵폭탄보유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따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선거구민들에게 인도는 모든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라』고 말했다고 모임에 참석했던 여당의 아지트 조기의원이 전했다. 또 다른 의원은 라오총리가 인도는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거나 제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라오총리의 이번 발언은 나와즈 사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가 이번주 초 파키스탄은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나온 것이다.
  • 경주 문화 특별시/지건길 국립경주박물관장(굄돌)

    이곳 경주는 흔히 「천년고도」라고 일컬어지며 그 오랜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이 나라 안팎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지곤 한다.사실 우리 선인들이 겪었던 끊임없는 내우외환속에서 이만큼이라도 자취를 남길 수 있었다는 것이 대견스럽게까지 느껴지는 때도 있다. 경주는 70년대에 들어서 중앙정부의 주도하에 주요유적들에 대한 대규모의 발굴과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그런대로 역사도시로서의 구색을 갖추어 한동안은 고도의 모습을 간직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근년에 이르러 그 상황은 크게 바뀌어 가고 있다.시내 외곽의 여기저기에 고층아파트가 빽빽이 들어서면서 그토록 아름답던 경주의 「스카이라인」이 콘크리트 벽체에 숨어들고 있다.더구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내의 아무데서라도 바라다 볼수 있었던 봉황대와 같은 고총의 위용도 도심 곳곳에 올라가고 있는 고층건물에 의해 점차 시야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이대로 가다가는 몇년안에 경주는 그 본래의 모습을 더이상 남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도 알수 없는 일이다. 한동안 규제되어 온 신축건물의 고도제한도 이제는 민원에 밀려 그 효력이 상실된지 이미 오랜 것 같다.주민들의 재산권을 마냥 묶어둘 수만도 없는 상황에서 더이상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는지도 모른다. 지금으로서 바랄수 있는 대안이라면 오직 중앙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보존대책을 강구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다.「경주문화특별시」같은 새로운 행정체제를 마련하든가 파리나 뉴델리에서와 같이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뉘어 보존과 개발을 이원화시켜서라도 이 고도를 영원히 보존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천년고도라는 허울만 가지고 경주가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경주는 고도다워야만 참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 인 카슈미르 소요로 올 1천3백명 사망

    【뉴델리 AFP 연합】 인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교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카슈미르주에서 올해들어 지난 7월말까지 1천3백6명이 사망했으며 수백명이 다치거나 납치됐다고 라제쉬 필로트 내무장관이 10일 의회에서 밝혔다. 필로트 장관은 또 민간인 5백26명과 이슬람 게릴라 6백78명및 보안군 1백2명등 사망자들은 인도정부에 반대하는 각종의 반란사건에 연루돼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 인 폭우… 5백60명 사망

    【뉴델리·하노이 AFP 로이터 연합】 인도에서는 최근 계속된 장마비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고 가옥이 붕괴되면서 적어도 5백60명이 숨지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인도 PTI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달부터 계속된 집중 호우로 해안지역의 구자라트주와 인근 마하라슈트라에서 각각 1백25명과 1백여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남부 케랄라와 카르나타카 등 거의 전지역에서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장마로 수만채의 가옥이 붕괴되거나 파손됐으며 농작물이 유실되고 도로와 철도,통신시설이 마비되는 등 엄청난 재산피해도 발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남아시아 어린이 사망/주요원인은 영양실조”/유엔아동기금

    【뉴델리 AP 연합】 영양실조로 인해 치유가능한 질병도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하는 남아시아의 어린이가 하루 1만2천5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엔의 한 고위간부가 21일 말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인도주재 존 로드 대표는 이들 남아시아 아동사망의 대다수가 인도에서 발생하며 인도에서는 설사·폐렴및 기타 전염병으로 사망하는 5세미만 어린이가 매년 3백만명이 넘는다고 말했다.이는 해마다 전세계의 어린이 사망 1천3백만명중 약25%에 해당한다. 로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인도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많이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들 어린이의 신체가 부유한 나라 어린이들의 신체만큼 강하지못해 질병에 맞서 싸우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아시아 어린이의 약50%가 영양실조인 반면 선진국 어린이의 영양실조 사례가 보고된 일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인도는 예방접종,안전한 식수와 옥소처리 소금의 공급을 통해 어린이의 생존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진전했고 메디나충 질병을 거의 퇴치했다고 말했다.
  • “NPT조인 거부관련 핵연료구입 방해”/인,핵보유 강대국 비난

    【뉴델리 로이터 연합】 인도는 핵보유강대국들이 인도의 핵확산금지조약(NPT) 조인거부를 이유로 인도에 대해 핵안전기술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인도의 PTI통신은 인도 핵에너지부의 보고서를 인용해 핵보유국들이 인도의 타라푸르원자력발전소에 사용할 안전한 핵연료를 인도가 구입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인도는 자체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핵안전기술의 차단이 인도를 제약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NPT 조인압력에 맞서 조인을 거부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도 4개 핵발전소중 타라푸르등 2개 발전소에 국한시키고 있다.
  • 인,또 미사일 발사실험/파키스탄 경고 무시

    ◎사정거리 2백50㎞ 지대지 【뉴델리 로이터 AFP 연합】 인도는 미사일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파키스탄의 경고를 무시한채 4일에 이어 6일에도 인도산 프리스비 중거리 지대지미사일의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했다. 금년중 인도군이 활용하게될 예정인 길이 8ⓜ에 사정거리 2백50㎞의 프리스비 중거리 미사일은 이날 뉴델리 동남 1천2백40㎞의 오리사주 찬디푸르 실험장 이동발사대에서 발사되었다. PTI통신은 발사된 미사일이 4분동안 1백45㎞를 완벽하게 비행한 끝에 벵골만의 미리 정해진 목표에 명중했다고 전하고 해상과 육지에서 실시되는 프리스비 미사일실험이 7월에 완료되어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 인,자체개발 미사일 발사/1t탄두 탑재가능… 컴퓨터로 작동

    【뉴델리 UPI DPA 연합】 인도는 4일 자체개발한 프리트비 지대지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인도국방부가 발표했다. 프리트비 미사일은 길이가 8.5m로 1t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국방부는 프리트비가 러시아가 개발한 스커드 미사일과 동급이나 순전히 탄도만을 비행하는 스커드미사일과는 달리 자체 탑재한 컴퓨터에 의해 동작한다고 밝혔다. 인도국방부는 또 이번 발사가 벵골만에 연한 오리사주의 한 시험발사대에서 80㎞ 떨어진 벵골만의 목표에 명중했다고 말하고 이번 실험발사는 『미사일개발에 따른 제반 요건을 충분히 달성했다』고 전했다. 인도는 이 미사일을 금년 인도군에 배치하기 앞서 오는 6일 2차 실험발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전 조건하』의 또 다른 여러 차례 실험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 인 기온 섭씨 49도/1주새 91명 숨져/50년래 최고

    【뉴델리 AP 연합】 혹서가 계속되고 있는 인도북부 평야 및 사막지대의 기온이 30일 50년래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이 잔인한 열파로 지난 1주동안 91명이 숨졌다. 기상당국은 뉴델리의 수은주가 섭씨 46도로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부 라자스탄주는 기온이 살인적인 49도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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