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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몰 ‘호텔 식사권 판매’, 호텔 뷔페도 온라인 주문

    e몰 ‘호텔 식사권 판매’, 호텔 뷔페도 온라인 주문

    인터파크투어는 호텔 식사권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호텔 상품몰’ 코너를 오픈, 호텔 식사권 등 할인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식사권 대상 호텔은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그랜드키친뷔페, 테이블34, 델리케익상품권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브래서리뷔페, 스카이라운지 런치 식사권 ▲르네상스 서울-카페엘리제뷔페, 토스카나 안티파스타 런치뷔페, 맨해튼그릴 얼티밋 런치세트 ▲이비스앰배서더 강남-라따블뷔페 식사권, 스모키가든 뷔페 등이다.또한 인터파크투어를 통한 예약 시 점심·저녁 뷔페 식사권, 호텔케익 등을 시중판매가 보다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며 인터파크 전용 마일리지 I-Point로 추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인터파크는 ‘호텔상품몰’ 코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 2매)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상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 ‘블러쉬’ 바 음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인터파크투어 정혜숙 국내숙박팀장은 “호텔은 이미 활성화된 객실 예약 시장 외에도 식사, 베이커리, 키프트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향후 판매 상품권을 식사 외에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으로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좀 더 저렴하게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선물용으로 편리해졌다.”고 말했다.사진=인터파크투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정의 달… 온가족 손잡고 갈까요

    가정의 달… 온가족 손잡고 갈까요

    ‘잔인했던 4월’이 지나고 가정의 달 5월이 됐다. 이달에만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각종 놀이시설과 리조트, 호텔 등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정의 달의 영원한 고전… 놀이공원 롯데월드는 ‘어린이범퍼카’ ‘유레카’ 등 가족형 놀이시설물 2종을 새단장해 선보인다. 이탈리아 수입 유모차 ‘잉글레시나’ 300대를 신규도입, 기존 유모차와 교체하는 등 유아 동반 가족들의 이용 편의도 돕고 있다. 어드벤처 1층 키디존의 ‘어린이 범퍼카’는 차량 수를 대폭 늘렸다. 매직 아일랜드에 있던 ‘유레카’도 키디존 내로 자리를 옮겨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면축제’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이벤트를 비롯, 어린이인형극 ‘아기염소와 늑대’, 캐릭터 뮤지컬쇼 ‘뱅뱅밴드 에피소드’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02)411-2000. 에버랜드는 5월 한달간 이벤트홀에서 나비의 일생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나비 체험 학습 교실’을 운영한다.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이어지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관찰하고, 나비알을 성충으로 부화시키는 체험도 한다. 평일 10가족, 토·일요일·공휴일은 20가족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현장에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2만원. 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가족 닮은꼴 이벤트’에 사진을 올릴 경우 10가족을 선정해 사파리 스페셜 투어 탑승권을 선물한다. 13일까지. 아울러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6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드림 오브 라시언’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상가보다 15% 저렴한 ‘After 5’ 패키지도 출시했다. (031)320-5000. 서울랜드는 대형 장난감 군단의 행군 ‘인간동력 장난감 퍼레이드’,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시회 ‘기후변화 페스티벌’ 등 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형 장난감 퍼레이드는 보고 있어도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관람객들이 2륜·4륜 자전거로 만든 퍼레이드 차량들을 직접 운전할 수도 있다. 또 안산의 대부도 어촌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블패키지 상품(2만 9900원) 등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02)509-6000. 63시티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5월 공휴일(8·9·15·16일) 개관시간을 오전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앞당긴다. 63시월드에서는 ‘수중토크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수조 안 다이버와 수조 밖의 관객이 특수 마이크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전망대도 25년만에 전면 개방했다. 5월 내내 매일 오전 10시~저녁 7시 문을 연다. 63아트홀에서는 리얼 3D 다큐멘터리 ‘와일드오션’을 상영한다. 정어리 떼를 따라 상어·돌고래 등이 벌이는 먹이 전쟁을 6층 건물 크기의 자이언트 스크린에서 실감나는 3차원(3D)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02)789-5663. 쁘띠프랑스는 3대가 방문하면 조부모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찰흙을 이용한 어린왕자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호명산과 연결된 어린왕자 에코트레킹길에서는 어린왕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31일까지 ‘어린왕자 원화전’을 진행하고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 어린왕자 마리오네트 공연, 오르골 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숙박도 가능하다. (031)584-8200. ●눈으로 즐기고, 피로도 풀고… 리조트 & 스파 대명리조트 변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중국 기예단이 펼치는 마술쇼를 벌인다. 8일엔 리조트 앞 하섬·모항 갯벌 체험과 갯벌 축구 대회를 연다. 8일·15일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격포 채석강 인근의 우동리에 조성된 총 500만여㎡의 유채꽃밭과 지난달 27일 개통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투숙객들에게 각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588-4888. 한화리조트 속초는 8일·9일 3대가족이 본가에서 식사를 할 경우 요금의 10%, 15일·16일 교원가족이 워터피아에 입장할 경우 50%를 각각 할인한다. 또 경로우대증을 지참한 어르신들은 워터피아(31일까지)와 설악시네라마(8·9일)에 반값으로 입장할 수 있다. 경주는 5월 내내 ‘경품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부대업장에서 3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LCD TV(42인치) 등을 제공한다. 추첨일은 6월3일, 홈페이지(www.hanwharesort.co.kr)에 게시한다. (054)777-8354. 서브원곤지암리조트는 5월 내내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 소지자는 하루 50명까지 도자기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8일엔 가수 최진희를 초대해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연다. 리조트 1박과 아시안 뷔페를 맛볼 수 있는 미라시아 레스토랑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5월 패키지도 출시했다. 16만 1000원부터. (02)3777-2100. 하이원리조트는 실속형 가족들을 위해 6월 말까지 ‘지고진미 식도락 패키지’(주말 19만 9000원)를 선보인다. 강원랜드호텔 1박과 운암정 반상 이용권(2인), 다례관 꽃잎차 이용권, 조식뷔페 20% 할인, 수영장과 관광 곤돌라 5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진도 케이스에 넣어 제공한다. 또 호텔 1박과 영월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곤충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내 아이와 함께 떠나는 박물관 여행’ 패키지(16만 9000~27만 9000원)도 출시했다. 1588-7789. 리솜스파캐슬은 어버이날 ‘가족수영대회’ 등 행사를 연다. 천천향 입구 신발장 10곳에 마사지, 식음료 이용권 등을 숨겨놓는 ‘행운의 복불복’ 게임도 준비했다. 8일·9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60% 할인 가격(1만 9200원)에 천천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승의 날 교직원과 함께 ‘다빈’에서 식사할 경우 20% 할인된다. (02)3470-8000. 스파그린랜드는 5월 한 달간 한방탕과 카네이션탕 등 ‘효도스파’를 운영하고, 어버이날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 축하공연 도중 즉석 이벤트를 통해 스파 초대권과 완구, 화장품 등을 선물한다. 3D 및 4D 영상 관람·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031)760-5700. ●어버이날 위한 특별 패키지 상품… 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뷔페 레스토랑 킹스는 5인 이상 방문 시 행복식사권 1장(4만 5000원권, 당일 사용 불가)을 준다. 31일까지. 어버이날 킹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2인 초대권 1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로비라운지 앤 델리에서는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를 판매한다. 뷔페 킹스 요금은 점심 4만 5000원, 저녁 5만 5000원(이상 부가세 포함 가격·성인 기준).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 가격은 4만원(부가세 별도, 2일 전 예약). (02)2275-1101.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카페 ‘아미가’는 5월 내내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에게 스테이크, 왕새우 구이, 스파게티, 햄버거 등으로 구성된 셰프 스페셜 패밀리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또 어버이날 3대 가족 방문 시, 가장 고령의 고객 나이를 합한 숫자만큼 추가 할인한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 90세, 아버지 59세, 딸 27세일 경우 합이 176으로 17.6% 할인 받는다. (02)3440-809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모녀(母女)를 위한 ‘미라클 마미 패키지’(35만원, 세금·봉사료 별도)를 출시했다. 딜럭스룸 1박과 노희경 작가 원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연극 관람권 2장,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칼렌듈라 토너와 예바마테 티 로션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 내 기념파티를 할 수 있도록 과일, 와인 등도 세팅해 준다. 아리아(조식 뷔페)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새달 6일까지. (02)317-0404. 리츠칼튼 서울은 ‘판타스틱 패밀리 패키지 2’를 5월 한달 동안 선보인다. 슈페리어 딜럭스(자녀를 위한 엑스트라 베드 포함) 1박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업(UP)’ DVD, 전 세계 140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옥산 뷔페 가족(3인 기준) 식사권 등으로 구성됐다. 26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451-8114.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테니스 심판 임차훈씨 국내 첫 ‘실버배지’ 획득

    테니스 심판 임차훈씨 국내 첫 ‘실버배지’ 획득

    한국테니스 사상 첫 ‘실버배지 레퍼리’가 탄생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임차훈(42) 전 대한테니스협회 국제부 과장이 1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심판자격 시험코스인 레벨3 스쿨에서 실버배지 레퍼리 시험을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심판 등급은 화이트-브론즈-실버-골드배지 4단계로 나뉘며 한국 사람이 실버 레퍼리 자격을 얻은 것은 임 심판이 처음이다. 등급별로 심판을 볼 수 있는 대회가 제한되며 브론즈 등급은 그랜드슬램 대회 4강까지 주심(체어 엄파이어)을 맡을 수 있다. 실버와 골드배지의 경우 대회를 총괄하는 대회 감독관(토너먼트 슈퍼바이저)을 담당할 수 있다. 2006년 역시 한국인 최초로 브론즈 심판 자격을 얻은 임 심판은 대한항공, 현대해상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미국의 닉 볼리티에리 아카데미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협회는 “국내에서 국제프로대회를 열 때마다 외국에서 초청해야 했다.”면서 “최초로 실버 레퍼리가 나왔고 브론즈 심판도 한 명 더 는 만큼 앞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운영이 다소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건설업계 해외수주 다변화 총력

    건설업계 해외수주 다변화 총력

    ‘중동만 믿었다가는 큰 코 다친다.’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현장을 찾아 점차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올해 500억달러 이상으로 역대 최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수주 실적이 지나치게 중동에만 치우치면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수주액 총 491억 4786억원 가운데 72.7%에 해당하는 357억 4603억원이 중동에서 수주한 것이다. 그러나 중동에서의 발주 상황은 유가 변동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설사들은 1980년대까지 중동에서 매년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해 오다가 걸프전이 일어난 이듬해인 1992년에는 5억 6787만달러 수주로 애를 먹었다. 공사대금도 받지 못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은 건설사들도 있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는 시장 여건이 좋을 때 신시장을 개척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전략”을 펴야 한다는 ‘대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건설사들이 중동을 제외하고 유망 지역으로 꼽는 곳은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 중남미는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을 한국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모두 지사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의 경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각종 사회간접자본(SOC)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토목·건축 공사 발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남미에는 사업다운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가 포스코건설과 SK건설 정도로 진출 현황이 미미한 상황. 포스코건설은 2006년 칠레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처음 진출해 현재 칠레와 페루에 지사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7억달러 규모의 ‘산타마리아 발전소’를 수주했다. SK건설은 최근 에콰도르에서 ‘마나비 정유공장’의 기본설계 계약에 성공해 125억달러 본공사의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아프리카 역시 개발 가능성에 비해 진출한 업체가 적다. 나이지리아에 대우건설이 1980년대에 일찌감치 진출해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시장을 꽉 잡고 있고, 지난해 말 STX그룹이 가나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국민주택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GS건설이 최근 북아프리카의 영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집트 지사를 신설하기도 했다. 구 소련 독립국가연합(CIS)이나 중앙아시아도 주택이나 토목사업이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최근 알제리와 카자흐스탄에 지사를 내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뉴델리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다변화도 좋지만 무리하게 시장개척에 나섰다가 쓴맛을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지 사정에 익숙하지 않고, 시설 조달이나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다가 도리어 손해를 보고 시장에서 철수한 경우도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신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는 거래선이 확보되지 않은 탓에 저가 입찰에 나서지만 곧 경쟁력이 떨어지고 만다.”면서 “공사 수주가 예상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실패 없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글로벌 시대]물 부족과 미래 발전 전략/남상욱 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

    [글로벌 시대]물 부족과 미래 발전 전략/남상욱 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

    인도의 데칸고원에는 높은 성곽에 둘러싸인 ‘다우라타바드’라는 거대한 고대도시가 있다. 그러나 웅장한 외양과는 달리 성문을 들어서면 인적이 드물고 양떼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AD 1327년 인도의 투그룩왕은 수도를 델리에서 이곳으로 옮기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건설에 나섰다. 건설이 대충 마무리되어 델리의 전 주민을 새 수도에 이주시키려 할 무렵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늘어나는 인구가 마실 수 있는 물이 부족한 것이다. 왕은 백방으로 물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수포로 돌아가면서 결국 새 수도의 꿈을 접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일, 인더스, 황하 등 큰 강이 고대문명의 요람인 것처럼 태초부터 물과 인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물은 인간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농업, 공업 등 생산 활동에도 긴요하다. 문제는 유한한 자원인 물이 점차 부족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구증가,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수질 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이 줄어들고 있다. 유엔은 인류가 물을 아끼고 관리하지 않으면 21세기 중 전 세계가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유엔이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한 까닭이다. 이미 북아프리카, 중동, 인도, 중국, 중남미 등 여러 지역에서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유엔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억명이 마실 물을 찾아 헤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세계인구의 절반인 30억명이 물 부족 상태에 놓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세계 1, 2위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의 물 부족은 국제안보와 경제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이다. 유엔은 물 부족이 빈곤을 심화시키고 전쟁마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엄청난 담수를 간직하고 있는 히말라야의 수자원을 두고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파키스탄과 인도 간에는 핵전쟁마저 터질 위험이 있다. 최근 50년 만의 가뭄으로 메콩 강 수위가 크게 낮아지자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 탓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중국이 메콩 강 상류 윈난 성에 댐을 지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집트는 나일 강의 상류국가인 에티오피아 등이 상수원을 막을 경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물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귀중한 자원이기 때문에 물위기는 에너지나 식량위기보다 더욱 위협적이다. 우리나라는 물에 관한 한 상대적으로 복 받은 나라다. 예부터 중국인들은 우리나라를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금수강산으로 칭하였다. ‘물쓰듯 하다’는 말과 같이 그동안 우리는 물을 공짜나 다름없이 여기고 살아왔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는 수자원의 보존과 관리가 부실하여서 가뭄에는 물이 부족하고 홍수가 나면 물이 넘쳐 버리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나날이 급증하는 물 소비 및 낭비와 수질오염을 감안하면 가까운 장래에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한국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생명선인 물을 확보하고 효율을 높이며, 물을 자산으로 한 발전전략을 세우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다. 첫째, 향후 백년을 지탱할 수 있는 충분한 수자원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도 당연히 맑은 물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둘째, 한국뿐 아니라 북한을 포함한 전 한반도적 통합수자원 관리를 해 나가야 한다. 북한은 수자원관리의 실패로 국토가 황폐화되었다. 벌거숭이산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강바닥이 높아져 해마다 극심한 수해가 이어지고, 이에 따른 농업피해는 식량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셋째, 물 관련 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 물은 이미 에너지나 식량을 능가하는 전략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천연수의 수질이 좋은데다, 세계 최고의 담수화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 美 신문업계 “반갑다 아이패드”

    애플이 다음달 3일 태블릿컴퓨터 아이패드(iPad)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신문매체와 광고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독자와 광고수입이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어 온 신문들은 아이패드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신문협회(NAA)가 지난 24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신문들의 광고수입은 275억 6000만달러(약 31조 2000억원)로 2008년의 378억 4000만달러보다 27.2% 감소했다. 광고주들 역시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부터 아이패드 광고 사들이기에 동참했다. 아마존의 전자책인 킨들용 구독료로 월 14.99달러를 받고 있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신문 지면을 통해 아이패드용 온라인 신문 구독료를 월 17.99달러(약 2만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신용카드 회사 체이스 사파이어가 아이패드용 NYT 온라인판 광고 60일치를 구매했다면서 광고주들이 NYT를 포함해 여러 언론사가 내놓을 아이패드 앱에서 광고면을 앞다퉈 구입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물류기업 페덱스도 WSJ, 뉴스위크 등 신문·잡지의 아이패드판 광고면을 사들였고 대한항공, 유니레버, 도요타, 피델리티 역시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이패드 앱 광고면을 예약했다. WSJ도 4개월간 광고료가 40만달러를 호가한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꿈없는 日청년’

    │도쿄 이종락특파원│일본 젊은이 중 상당수가 일본의 장래에 대해 꿈이나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의 자산운용회사인 피델리티투신이 지난 1월 인터넷상에서 대학 2∼4년생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5%가 이렇게 대답했다. 꿈을 가질 수 없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물어본 결과 “재정 적자가 심각해져 젊은 세대에 과중한 부담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라거나 “고용불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70%대에 이르렀다. “세대 간에 공적연금 납부·지급액의 격차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55%)이라거나 “소득이 늘지 않아 윤택한 삶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51%)이라는 답변도 많았다. 디플레이션 불황이 장기화돼 재정 악화나 기업의 정리해고 여파로 젊은이들이 밝은 미래상을 그릴 수 없는 불안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회 보장에 대해서는 35%가 “현역 세대의 부담이 조금 늘더라도 공적 연금의 지급액 등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부담이 크게 늘더라도 복지·의료를 충실히 해야 한다.”(20%)는 답변과 합치면 절반이 넘는 대학생이 당장 부담이 늘더라도 지금과 같은 사회보장수준을 유지하거나 향상시켜야 한다고 답변했다. jrlee@seoul.co.kr
  • 온라인몰, 봄 인테리어 기획전 ‘봇물’

    온라인몰, 봄 인테리어 기획전 ‘봇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일주일 여 앞두고 각 온라인몰 마다 봄 맞이 인테리어 기획전이 한창이다. 먼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2월 16~23일 기준 커튼/블라인트 판매량이 그 전주 대비 138%나 증가했으며, 원예인테리어 매출은 전주대비 66% 증가했다. 인테리어소품은 전 주 대비 114% 증가했다. 벽지/포인트 시트지도 전 주 대비 86%나 증가했다.이에 인터파크에서는 화사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꿔 줄 커튼, 포인트벽지, 인테리어소품을 모아놓은 <봄맞이 집단장 프로젝트>기획전을 3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포인트가 되는 아이디어 소품/ 활력을 주는 빛 연출 조명/ 허전한 공간장식용 시계 및 액자/ 원예 인테리어 및 벽장식 용품 등 각 주제별로 다양한 추천상품을 선보인다.인터파크 가구/인테리어 CM 김승훈 팀장은 “위축된 소비심리가 어느 정도 풀리는 분위기를 타고 봄 인테리어도 작년에 비해 좀더 밝고 화사한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공간활용성도 높이면서 허전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벽시계, 인터폰박스 등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이 주목 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대표 인기상품으로 가장 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간편하게 탈 부착 할 수 있는 ‘포인트스티커’(1000원대부터)는 사용이 편리하고 계절에 따라 바꿔 붙일 수 있어 인테리어 필수 상품으로 꼽힌다.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그래픽 레터링 시트지’(3,900원부터)는 이야기가 있는 벽지로 스튜디오처럼 집안을 화사하게 손쉽게 꾸밀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노메드솔로 스타일 공간 수납장’(3만0,360원)은 책상, 장식장, 거실장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인테리어를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원예 미니화분을 올려 놓으면 금상첨화다. 인터파크에서는 1천원대~5천원대의 미니 다육 화분이 특히 인기.싱글 및 신혼부부 인테리어로 좋은 ‘블루밍홈 립소파’(15만8,860원)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그 외 공간사용은 최소화 하면서도 인테리어와 기능을 살린 벽시계도 이색상품이 최근 인기상품이다. 나비 디자인으로 여러 미니 나비가 함께 구성된 ‘텐바이텐 인테리어 나비 벽시계’(3만2,600원)는 벽, 서랍장 모퉁이, 선반 등 원하는 곳에 부착하면 마치 나비가 날아다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또 각각의 숫자와 시계바늘판을 원하는 곳에 어디든지 붙여 만들 수 있는 ‘로뎀 공간창조 DIY벽시계’(4,800원)는 별도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는 이색상품. 그 외 양면 시계판으로 돼 있어 실용적인 ‘벽걸이 엔틱 양면시계’(1만1,800원)는 엔티크풍 인테리어로, 숫자판이 넘어가는 방식의 ‘무비 플립시계’(3,420원)는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던 인테리어로 적합하다.평소에는 접어서 세워두면 명화작품이 되고 펼치면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보석함이 되는 ‘명화 액세서리 정리함’(1만8,400원)도 인테리어와 실용성이 뛰어나 최근 인기상품 중 하나다. 클림트-키스, 고흐-장비화병, 모네-양산을 든 여인 등 다양한 작품 보석함이 나와 있다.그 외 인터폰가리개로 완벽한 집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인터폰 박스’(1만2,500원)상품과 벽지와 조화를 이루면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인테리어 벽 선반’(8천원대부터)등 작은 소품 하나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또 문을 여닫을 때 현관문에 소리를 울리는 ‘앤틱 도어벨’(5,220원)과 ‘벽걸이 앤틱 화병 인테리어소품’(3만5,900원) 등은 봄 맞이 인테리어로 안성맞춤이며, 신혼집 집들이 선물로도 좋다.현대H몰(www.hmall.com)은 오는 3월 말까지 <봄향기를 담은 산뜻한 내 집 단장> 기획전을 열고 따뜻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봄 침구와 커튼 1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중으로 제작된 커튼이 세련된 멋을 살려주는 아델리오 프라하 커튼세트(7만 9,900원)는 꽃 집게와 비즈 등 장식용품도 추가로 증정해 직접 꾸미는 재미를 더했다. 도브 방수 매트커버(2만 4900원)는 특수방수코팅으로 물이나 음료수 등 오염물질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항상 쾌적한 침구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옥션(www.auction.co.kr)에서도 내달 15일까지 <미리보는 봄맞이 거실>기획전을 진행하고 소파, 테이블, 거실장 등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인기 거실가구를 모아 할인 판매한다. 천연가죽의 느낌을 살린 ‘가구밸리 클레오 인조가죽 3인소파’는 11만9,000원에,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산뜻한 디자인의 ‘레트로하우스 타일테이블’은 10만7,000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하는 ‘봄맞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Tip’ 행사에서는 포인트스티커, 쿠션, 액자를 비롯해 봄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G마켓(www.gmarket.co.kr)은 3월 7일까지 <2010 패브릭 스타일링> 기획전을 진행하고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침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한다. 쁘리엘르의 ‘카모마일 광목 침구세트’(5만 9,900원)는 차렵이불, 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됐다. 일러스트적인 패턴이 멋스럽다. 그린과 핑크 2가지 컬러가 있다. 인테리어 기능과 공기정화 기능까지 겸비한 ‘다육식물 화분’(2,200원), ‘토끼양 토피어리’(7800원) 등도 판매한다.롯데닷컴(www.lotte.com)은 3월 말일까지 <가구/침구박람회>를 진행하고 침대ㆍ소파ㆍ책상 등 가구 제품과 침구 제품을 5~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기 브랜드 상품부터 롯데닷컴과 브랜드가 함께 공동기획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제공된다.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은 등 근육과 요추 부위에 마사지 효과를 주는 ‘듀오백 DK-3600B 블랙인조가죽 목받침 의자(16만9,000원)’, 방이나 거실을 책으로 가득한 도서관 분위기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로카나 프리미엄 1200 5단 책장(6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도 경칩을 앞두고 주거공간에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봄맞이 인테리어를 위한 가구들을 모은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우선 <필웰 3인 3색> 기획전에서는 신혼부부, 우리 아이, 싱글족 등 각 연령층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 가구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그린 컬러를 활용해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매직 그린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필웰 디키 서랍둘 주니어장은 31만 6,000원에, 감각적인 싱글족을 위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필웰 테미스 10칸 지그재그 수납장은 16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디앤샵에서는 동서가구의 2010년 신제품만을 모아 선보이는 <우리 동서가구가 달라졌어요! 새출발 쇼핑특가!> 기획전에서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그레이스 4인 대리석 식탁을 71만 1,000원에, 거실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에버튼 거실장 풀세트를 쿠폰 적용가인 26만 8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AK몰(www.akmall.com)은 <봄이 시작되는 날, 우리집은 바뀐다!>라는 기획전을 열어 최고 30% 세일을 실시한다. 조명, 시계, 화병, 거울, 데코스티커, 벽장식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며 특히 미르엔의 봄의소리 웰빙 분수대를 5만3,910원에 화이트헬레나 양면시계를 3만4960원에 각각 할인판매 한다.사진=인터파크 제공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_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010년 2월22~28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2010년 2월22~28일)

    이번 주(22~28일) 세계의 시선은 도요타 리콜 사태에 대한 미국 하원의 청문회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2008년 뭄바이 테러 이후 중단됐던 평화 회담을 재개, 양국 관계 복원의 첫 단추를 끼운다. ●도요타사장 美청문회 출석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24일 열리는 미국 하원 감시·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접고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미 의회 반응과 여론을 의식한 결정이지만, 의원들의 추궁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핵심 의제로 떠오른 제동장치의 전자제어시스템 결함과 관련, 또 다른 증인인 미국의 조사회사 ‘세이프티 앤드 스트레티지(SRS)’와 도요타 측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25일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인도 뉴델리에서 만난다. 인도는 자국에 대한 테러 위협 문제를 핵심으로 보고, 이에 대한 파키스탄의 태도를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파키스탄은 2007년 이전에 진행됐던 통합협상 형태의 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를 원하는 등 이견이 존재한다. 다음날에는 인도 내무장관이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내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뭄바이 테러 이후 인도 최고위급 인사가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대법원은 26일 20억달러에 달하는 탁신 전 총리의 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킬지 여부를 결정한다. 또 타이항공이 2008년 공항을 점거한 반정부 시위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의 첫 심리가 방콕에서 열린다. 23일에는 지난달 스리랑카 대선에서 야당 후보로 나섰다가 패배한 사라스 폰세카가 최근 쿠데타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대법원의 심리가 시작된다. ●이스라엘, EU외무 회의 참석 팔레스타인의 반 이스라엘 무장 단체인 하마스의 고위 간부 암살을 둘러싸고 영국과 이스라엘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22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에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참석한다. 이란의 핵 도발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계획된 방문이지만 회의에 앞서 데이비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는 만큼 결과가 주목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가장 빠른 순항 미사일 ‘브라모스’ 수출

    가장 빠른 순항 미사일 ‘브라모스’ 수출

    인도와 러시아가 공동 개발한 ‘브라모스’(PJ-10 BrahMos)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수출될 전망이다. 인도 당국은 16일(현지시간) 최소 4개국에 브라모스 미사일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의 제작사인 ‘브라모스 우주항공’의 최고경영자도 뉴델리 무기박람회에서 “현재 수출을 위해 인도와 러시아의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모스 미사일은 양국이 50대 50의 지분을 투자해 개발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브라질, 칠레가 해상형 브라모스 미사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이미 지상형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모스 미사일은 대함, 대지 공격이 가능한 초음속 순항미사일로 비행속도가 마하 2.8~3.0 정도로 동급의 순항미사일 중 가장 빠르다. 사정거리는 290㎞에 이르며 탄두 중량은 300㎏ 정도다. 이 미사일은 현재 해상과 지상발사형이 실전배치 중이며 잠수함과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은 개발 중이다. 비슷한 미사일로 러시아의 ‘P-800 야혼트’(Yakhont)와 ‘P-270 모스키토’(Moskit)가 있지만 속도가 느리거나 사정거리가 짧다. 이중 야혼트 미사일은 브라모스 미사일의 바탕이 된 미사일로 서로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브라모스 미사일 같은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미국도 아직 실전배치하지 못한 최신 무기체계로 이런 미사일을 실전에 배치한 나라는 공식적으론 러시아와 인도, 중국, 대만밖에 없다.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방어 측에게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대응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아 공격 성공률이 높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대공미사일의 명중률을 떠나 아예 미사일을 쏠 기회를 적게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러 나라가 이 무기체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브라모스급을 목표로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 중이다. 한편 브라모스 우주항공 측은 “향후 10년에서 15년 사이에 브라모스 미사일만큼 빠르고 경제적인 미사일이 등장하지 못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의 수출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 = 브라모스 에어로스페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印 동반성장 길 열어… 세일즈외교 개가

    韓·印 동반성장 길 열어… 세일즈외교 개가

    │뉴델리 김성수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다음 순방국가인 스위스로 출발한다. 이 대통령은 26일 저녁 동포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올해 특별한 세계적 변수가 없다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첫 번째, 두 번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서는 양국 간 새로운 동반성장의 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게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이 대통령의 ‘세일즈외교’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현지 진출 국내 기업들에서 다양한 ‘민원’을 전해 들은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만모한 싱 인도총리에게 조목조목 투자포인트를 짚어가며 국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의 인도 원자력 시장 진출, 포스코의 일관제철소 건설, 양국 간 항공협정 개정 등 구체적인 현안을 제시했다. 싱 총리는 원자력발전과 관련, “한국의 에너지 산업 역량을 인도가 제공받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인도 방문에서 인도의 정신적 지주인 간디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줬다. 25일 국빈만찬에서는 “젊은 시절부터 간디를 존경해 왔다.”고 말했다. 같은 날 부인 김윤옥 여사와 간디 추모공원을 방문해서는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의 삶과 정신은 인류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인도 정부도 이 대통령이 간디를 존경한다는 말을 듣고 간디 흉상과 자서전 등 저서 3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묘소 참배 때 이 대통령은 간디가 주창한 ‘사회 7대악’을 인쇄한 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간디의 사회 7대악은 원칙 없는 정치, 도덕성 없는 상거래 행위 등이다. 이 대통령은 인도 방문 전 한·인도 정상회담 자료 독회 당시 청와대 참모들에게 간디의 사회 7대악 가운데 ‘도덕성 없는 상거래 행위’를 언급하면서 “세계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sskim@seoul.co.kr
  • MB 순방길 딸·외손녀 동반

    │뉴델리 김성수특파원·서울 유지혜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인도 순방 때 딸과 외손녀를 동반한 사실이 26일 확인되자 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의 큰딸(39)과 초등학생 외손녀(11)는 이번 인도·스위스 방문(24~30일)을 위해 대통령과 함께 특별전용기를 타고 인도에 갔다. 이들은 26일 뉴델리 대통령궁 중앙도로에서 열린 인도공화국 선포 60주년 행사를 비롯,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산스크리티 학교 방문(25일) 등 일부 공식행사 때에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말로는 정상외교를 하면서 가족여행으로 특별기를 이용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국민의 세금으로 해외 정상 외교를 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 대통령이 해야 할 중요한 외교행위지만, 딸과 손녀의 해외여행을 위해 국민이 세금을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대통령 가족이 해외순방에 무임승차했다는 식의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인도 측에서 비공식적으로 가족동반을 요청했으며, 가족들의 행사 비용은 자비부담으로 사후 정산하게 된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상외교에서 대통령이 가족을 동반하는 것은 국제적인 관례에서 벗어나는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sskim@seoul.co.kr
  • 4개 개도국, 온실가스 공동대응

    4개 개도국, 온실가스 공동대응

    지난달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합의된 ‘코펜하겐 협정’이 정한 각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 또는 행동 방안 제출 시한(1월말)을 앞두고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중국 등 4개 주요 개발도상국(BA SIC 그룹)이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선진국에 100억달러를 즉각 지원하라고 촉구하는 등 코펜하겐 협정에 담긴 내용 실천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압박에 나섰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주도하에 각국 장관급 대표는 2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코펜하겐 회의 이후 첫 모임을 가졌다. 7시간의 회동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앞으로 (4개국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축 행동 방안 제출에 대해서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미 각국은 자발적 감축 목표치를 발표한 바 있고 31일까지 UNFCCC에 관련 정보를 제출하려는 의사를 (이날 회의에서) 표명했다.”라며 코펜하겐 협정이 정한 데드라인을 준수하기로 했다. 동시에 선진국에게는 100억달러를 개도국에 연내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자이람 라메시 인도 환경장관은 “(선진국 지원은) 주요 단계 중 가장 먼저 달성돼야 한다.”면서 “일단 테이블에 돈을 올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펜하겐 협정은 선진국은 2010년에서 2012년까지 3년간 300억달러까지 지원하고 20 20년까지는 연간 1000억달러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코펜하겐 협정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선진국의 지원은 곧 “약속 이행의 증거”라는 논리에 따른 주장이다. 데드라인을 준수하겠다는 것도 이처럼 선진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정당성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또 “선진국과의 합의점을 찾겠다.”라고 선언, 선진국 대 개도국 대결 구도로 가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구체적인 선진국의 감축 목표가 명시되지 않은 코펜하겐 협정이 ‘1990년 대비 5% 감축’이라는 명확한 수치가 적시된 교토의정서를 밀어내는 것을 막는 것이다. 라메시 장관은 “우리는 코펜하겐 협정 마무리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협정을 독립된 안으로 보기 보다는 지금까지 해온 ‘투트랙 협상 과정’에 포함될 아이디어 중 한가지로 본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투트랙 협상이란 201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의 연장선상에서 선진국의 감축 목표치를 새로 정하고 동시에 장기적인 차원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모임에는 라메시 장관을 비롯, 셰전화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부의장, 카를로스 밍크 브라질 환경장관, 부옐와 손지카 남아공 수자원·환경장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기별로 장관급 회담을 열고 다른 형태의 모임을 통해 수시로 입장을 조율키로 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MB 한국기술 우수성 설파 ‘세일즈외교’

    MB 한국기술 우수성 설파 ‘세일즈외교’

    │뉴델리 김성수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만모한 싱 인도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세일즈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말 사상 첫 원자력발전소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정상외교’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통령은 40분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시종일관 우리 기업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싱 총리의 호의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인도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원전의 우수성을 설파했고, 포스코가 추진 중인 오리사주(州)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이 지역이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농기계 수출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농기계가 신흥국가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돼 미국에도 수출하고 있다.”면서 인도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국내 항공업계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양국간 항공협정 개정건에 대해서도 “하늘길이 뚫려야 양국 국민의 마음이 열릴 수 있다.”면서 인도 측의 구체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 와이브로 협력 확대, 해운협정, 한국시중은행의 지점 개설, 이중과세 방지 협력 개정 등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로부터 요청받은 민원을 회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싱 총리는 원전협정과 오리사주 프로젝트에 대해서 대부분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싱 총리는 이어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을 인용, “한국의 빛은 21세기 동아시아 시대에 한층 더 빛날 것”이라면서 “오늘 양국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인구가 11억이 넘는 거대 국가 인도와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간 존중의 가치 공유는 양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오늘 회담 이후 한국과 인도는 ‘더 큰 아시아’, ‘더 큰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간 관계도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 단계 격상됐다. 1973년 수교를 맺은 두 나라는 2004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이번엔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이로써 양국은 정치·외교·안보분야뿐 아니라 특히 방위산업분야에서의 협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국방과학기술을 갖고 있고, 한국은 기초 방산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 때문에 양국간 방산부문 협력은 ‘윈·윈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기술(IT) 분야의 협력도 빨라질 전망이다. 인도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강국이고,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분야에 장점이 있다. 양쪽을 접목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2억 인구, 세계 4위의 구매력을 가진 거대시장인 인도와 손을 잡으면서 우리나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 sskim@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및 파견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대변인 김윤경◇과장급 전보△국제금융과장 손병두 ■해양경찰청 ◇경무관 전보 △국제협력관 이원일△경비안전국장 김수현△장비기술〃 이주성△동해지방청장 김상철△서해〃 이정근△남해〃 김석균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문길주△산학협력지원단장 원재호△R&D혁신센터장 송충한△국제협력단장 윤언균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기술사업부장 김명로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허윤진 김영성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부총장 김성재△대외부총장 김인철△대학원장 차상호△국제지역대학원장 김원호△법학전문〃 박영복△정치행정언론〃 최영△영어대학장 손동호△서양어〃 김영중△동양어〃 박종평△연구산학협력단장 강준영△홍보실장 최승필△멀티미디어교육원장 성경준[처장]△기획조정 신형욱△입학 박흥수△교무 이성하△학생복지 전학선△행정지원 김학태△대외협력 장태엽△대학원교학 문명재△정보지원 정대인<용인캠퍼스>△부총장 정일영△산학연계부총장 이윤배△통번역대학장 김창준△어문〃 유재원△동유럽〃 이상협△경상〃 나원찬△공과〃 조경순△도서관장 권재일△교무처장 명희준△학생복지〃 이강국△행정지원〃 윤재욱 ■한국능률협회 ◇승진 △회원경영자교육 전무보 강웅구△인재개발 상무 김용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승진 △전략·HR 부사장보 한수희△인재개발 〃 오진영△사회서비스 상무보 송옥현△제조인프라 〃 고두균△금융서비스 〃 김희철 ■농협유통 △전무이사 조충호△주유소장 유경근<부장>△사업개발 위한동△청과양곡 이승욱△축산 유춘회△수산 이득규△전략사업 강희중<부지사장>△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이우영 김장배△전주농산물유통센터 박창식△양재점 김석재<점장>△용산 김연산△기흥 조재호△목동 김주학△수서 임태일△월계 이용철△성내 정희윤△방이역 김승길△김제 김성술 ■효성그룹 ◇부사장 승진 △무역PG 철강1PU장 이제근△노틸러스효성 손현식◇전무 승진△무역PG 화학PU장 윤옥섭△화학PG 필름PU장 조홍△섬유PG 직물/염색PU장 조희근△감사팀 송성진△도쿄사무소장 남국현△터키법인장 김치형△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상무 승진△효성에바라 박종철△섬유PG 울산공장장 윤한춘△화학PG 안영준△전략본부 김태형△노틸러스효성 전석진△터키법인 이천규△상해지사장 강경태△상해지사 김재균△화학PG 최영교△무역PG 남경환 최준석△중공업PG 임정석◇상무보 승진△섬유PG 김영호△산업자재PG 오덕호△산업자재PG 언양공장장 여예근△화학PG 용연공장장 김기영△화학PG 김경택△중공업PG 창원공장 성병조△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권기영△중공업PG 박태영△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최영삼 여영재△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용광△노틸러스효성 전자연구소장 김종주△전략본부 김태기△지원본부 이석윤 이태근△더클래스효성 김효규△미국 타이어보강재 법인 이종복△룩셈부르크 법인장 정재일△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부총경리 김도균△뉴델리지사장 박동성△비서실 김수영
  • 韓·印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

    │뉴델리 김성수특파원│한국과 인도의 정상이 25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지금보다 격상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 정상은 한국 원자력발전의 인도 수출에 전제조건이 되는 양국간 원자력 협정 체결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뉴델리의 총리 공관에서 만모한 싱 인도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1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 2004년 10월 체결한 양국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인도와 13번째로 ‘전략적 관계(전략적 동맹관계 포함)’를 구축하게 됐다. ‘전략적 관계’는 정치·경제·외교·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한국 기업이 인도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이 되는 양국간 원자력 협정 체결 방안과 포스코의 인도 오리사주(州)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시절)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책임지고 건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 원자력 안전성과 우수성을 자신한다.”면서 “포스코 프로젝트가 원활히 이행되면 오리사주가 거대한 산업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싱 총리는 “원전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포스코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꼭 챙기겠다.”고 답했다. 인도는 수의계약 형태로 원전 공사를 주고 있어, 정부간 원전 협정이 체결되면 우리 기업의 인도 원전시장 진출이 빨라질 수 있다. 양 정상은 또 인도가 관심을 보이는 한국산 공군 기본훈련기인 KT-1의 수출 문제도 협의했다. 약 60기, 5억달러 규모로 최종 기종 선정은 내년 상반기쯤 이뤄질 예정이다. 양 정상은 또 지난해 121억달러에 그쳤던 양국간 교역량을 2014년에는 두 배가 넘는 300억달러로 늘린다는 목표에 합의했다. 이어 올 1월1일부터 발효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올 하반기 통상장관 또는 대표들이 주재하는 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sskim@seoul.co.kr
  • 李대통령 “인도 원전건설 참여 기대”

    李대통령 “인도 원전건설 참여 기대”

    │뉴델리·첸나이 김성수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방문지인 인도의 뉴델리에 24일 도착, 만모한 싱 총리와 비공식 만찬을 하면서 3박4일간의 인도 방문 일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25일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새로운 관계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인도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 참여를 포함한 원자력 분야와 정보기술(IT)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첸나이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현대차의 현지맞춤형 소형차종인 ‘i10’ 생산시설을 시찰하면서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차가) 인도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장을 둘러본 뒤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롯데의 현지법인장 등 첸나이에 진출한 국내 기업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는 한국과 인도 양국에 다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도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성장하면 구매력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와서 성공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의 자랑”이라고 기업인들을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 유력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에 실린 서면 인터뷰에서 “인도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한국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IT 하드웨어 제조에서, 인도는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IT 서비스에서 강점이 각각 있어 양국간 IT 분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skim@seoul.co.kr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1월25일~31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 (1월25일~31일)

    ●아프간 국제회의, 파병계획 등 점검 이번주(25~31일)는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놓고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 회의에 대한 경고성 테러를 감행했던 탈레반의 재공격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와 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세계사회포럼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아프간 정부, 유엔이 공동 주최하는 ‘아프간 국제회의’가 열린다. 각국의 파병 계획과 아프간 치안 상황을 점검하는 이 자리에서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이 투항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평화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하지만 탈레반은 대통령궁 등 수도 카불 도심 테러를 통해 다국적군 철수 전까지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재확인한 바 있다. ●다보스포럼 vs 세계사회포럼 선진국 경제 주체 중심의 다보스포럼과 제3세계 진영의 세계사회포럼이 각각 ‘세계 개선’과 ‘다른 세계’라는 상반된 화두 아래 개최된다. 두 포럼 모두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를 인식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보스포럼의 경우 경제, 기후 문제에 더해 아이티 지진 해결을 주요 주제로 삼는다. 이와 관련, 25일에는 아이티인 이민자가 많아 제2의 아이티 수도로 불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아이티 공여국 긴급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결과물인 ‘코펜하겐 협정’에 따르면 선진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개발도상국은 감축 실행 방안을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국가만이 인정한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정이다. 주요 개도국이 24일 인도 뉴델리에서 모임을 갖고 선진국의 과감한 감축을 요구하는 등 기존 입장을 고수해 마감일이 지켜질 가능성은 낮다. 이보 데 보어 UNFCCC 사무총장도 이미 “1월까지 제출해도 좋고, 그 이후에도 가능하다.”며 사실상 ‘데드라인’을 포기했다. ●오바마 상·하원 합동회의서 국정연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의회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올해 첫 국정연설을 한다. 지지율 추락, 매사추세츠 선거 패배 등으로 힘겨운 임기 2년차를 맞은 오바마 대통령이 금융규제 개혁안에 이어 이번 연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27일 ‘태블릿 PC’ 출시 기자회견을 갖는다. 아이폰, 아이튠즈에 이은 또 다른 야심작 공개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에 대해 엄격한 분위기의 말레이시아에서는 야당 연합을 이끄는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가 동성애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는다. 안와르는 1998년 권력투쟁에서 밀려났을 당시 동성애 혐의로 수감됐지만 2004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그들이 인도로 가는 까닭은

    정부와 다국적 제약사간의 글리벡 약값 인하 논쟁이 장기화되자 참다 못한 환자들이 직접 복제약을 구하러 나섰다. 양 측의 기약 없는 힘겨루기에 환자들이 스스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한국백혈병환우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환자단체와 보건의료단체에 따르면 이들 단체 대표 6명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델리에 있는 복제약 제조사 낫코(Natco)사를 방문, 위장관기저암(GI ST·식도와 직장 사이에서 발생하는 암)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직수입을 요청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글리벡 복제약 ‘비낫(Veenat)’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2003년 비낫 수입 경험이 있는 한국백혈병환우회가 한국GIST환우회를 대신해 GIST 환자 8명에게 필요한 분량과 약값을 회사 측과 논의했다. 협상단은 항공권과 숙식비를 모두 단체회비와 자비로 충당했고, 21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글리벡은 2008년 미국 식품의약국(FD A)에서 GIST 보조치료제로 승인됐고,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판매를 허가했다. 하지만 한 달 약값이 280만원, 2년간 사용할 경우 64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여서 건강보험 적용을 요구하는 환자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1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GIST 환자 가운데 일부는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팔기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이런 사정을 감안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복지부가 고가의 약값을 건강보험 재정으로 모두 충당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9월 약가 인하 고시를 하자 한국 노바티스 측이 소송을 냈다. 보다 못한 환자들은 ‘복제약 직수입’을 대안으로 삼았고 결국 인도행 비행기에 오른 것이다. 복제약인 비낫의 한 달 복용 비용은 20만~30만원 수준으로, 글리벡의 10%에 불과하다. 또 국내 의약품 수입규정상 자가 치료 목적으로 2000만원 이내의 2의약품을 수입하면 안전성 심사가 면제되기 때문에 빠르면 일주일 뒤에 환자들이 약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03년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 백혈병 환자 2명이 비낫 4개월치를 직접 수입한 사례도 있다. 양현정 한국GIST환우회 대표는 “하루 빨리 논쟁을 끝내고 글리벡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만이 환자들의 살 길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카레의 진화…다양한 색깔에 매운맛까지 조절

    카레의 진화…다양한 색깔에 매운맛까지 조절

    “노란색은 지겹다.”는 카레 광고 속 불평처럼 노란색 가루 일색이던 카레 시장에 고정관념을 깬 3세대 카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40년 ‘S&B’와 ‘하우스 카레’ 등 일본 제품이 한국에 처음 소개되면서 국내 카레의 역사는 시작됐다. 1969년 오뚜기는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춘 ‘분말 즉석 카레’를 내놓았고, 1년 만에 일본 제품을 압도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81년에는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형의 ‘3분 카레’가 나왔다. 오뚜기의 ‘3분 카레’는 간편식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형태는 분말형과 고형으로, 맛은 매운 맛·순한 맛 등으로 다양화되어 사랑받던 카레는 2001년 주성분인 강황이 암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건강식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2006년 6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카레 시장은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카레 시장이 커지자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3세대 카레가 나오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인도식의 빨간색 카레 ‘인델리 커리’로 카레 색깔 혁명을 일으켰다. 대상은 취향에 따라 카레 맛을 조절할 수 있는 ‘카레여왕’을 최근 내놓았다. 구운 쇠고기 뼈를 기본으로 한 프랑스식 ‘퐁드보 육수’와 매운 맛을 조절하는 ‘스파이서’를 별도로 구성해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루도 ‘스노 과립’ 형태로 끓는 물에 바로 녹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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