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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조빈코-2018 즐라탄-2025 드레이어…손흥민은 10경기만 뛰고 MLS 신인상 2위

    2015 조빈코-2018 즐라탄-2025 드레이어…손흥민은 10경기만 뛰고 MLS 신인상 2위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팀의 정규 34경기 중 10경기만 소화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투표 2위에 올랐다. 2018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당시 LA 갤럭시)의 품에 안겼던 신인상은 올해 덴마크 국가대표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의 차지였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드레이어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레이어는 미디어(71.75%), 선수(69.09%), 구단(81.48%) 등 압도적 지지로 총 74.11%의 득표율을 얻었다. 올해의 신인선수는 MLS에서 처음 활약한 선수, 영플레이어상은 MLS에서 프로 데뷔한 선수에게 준다. 시즌 전 안데를레흐트(벨기에)에서 샌디에이고로 둥지를 옮긴 드레이어는 첫 시즌에 구단 역대 최다이자 MLS 3위인 38개의 공격포인트(19골 19도움)를 기록했다. 2015시즌에 세바스티안 조빈코(토론토FC)가 그와 같은 수의 공격포인트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팀 정규 64골 중 59.4%를 책임진 드레이어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는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8월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미디어와 선수에게 각각 7.91%와 7.27%, 구단으로부터 3.70%의 표를 받았다. 총득표율은 6.30%다. 그는 정규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LAFC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손흥민이 지난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에서 넣은 프리킥 득점은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 아시아 프레네 교육 확산… 별의친구들, ‘프레네 주간’ 개막

    아시아 프레네 교육 확산… 별의친구들, ‘프레네 주간’ 개막

    프랑스 ICEM 올리비에 프랑콤, 6년 만에 방한 프랑스 ICEM(프레네운동협회)의 대표적 교육가 올리비에 프랑콤(Olivier Françon)이 6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았다. 별의친구들과 20년간 인연을 이어온 오랜 친구인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제 아시아는 별학교를 중심으로 프레네 교육 확산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시점”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11월 3일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에서 열린 ‘프레네 주간 개막 행사’에서 올리비에는 별의친구들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첫 미팅을 진행했다. 별의친구들의 사옥을 둘러본 그는 “별의친구들의 성장과 변화는 놀라울 만큼 생명력이 있다”며 “교육은 이렇게 규제가 아니라 자유 속에서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는 프레네 교육을 “자유·협력·자기조직을 통해 학생을 학습의 주체로 세우는 철학”이라고 설명하며, “교사는 연구하는 작가이며, 학교는 안전한 실험실”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을 금지할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기록과 탐구, 창작과 협업의 도구로 안전하게,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다. 실패와 실수는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겪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비에는 “세계 각지에서 프레네 교육이 회복적 교육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며 “폭력 피해여성, 정신·발달장애 성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프레네 교육이 회복의 도구로 적용되고 있고, 덴마크의 한 지역은 도시 단위로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쿠바와 그리스 등에서도 프레네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별의친구들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 속에서 한국형 회복적 교육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이날 교사들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오간 단어는 협력이었다. 올리비에는 “교사는 더 이상 배우가 아니라 학생과 함께 작품을 써 내려가는 작가여야 한다”고 화답했다. 그가 말한 배우가 아닌 작가란 주어진 교과서와 제도적 대본을 그대로 연기하는 교사가 아니라 학생과 함께 배움의 이야기를 새로 써 내려가는 창작자를 뜻한다. 배우가 이미 정해진 대사를 전달한다면 작가는 매 순간 학생의 경험과 리듬을 관찰하며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프레네 교육에서 교사는 바로 그 ‘작가’로서 학생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돕는 공동 창작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입직원 천지연 씨는 “교사는 학생이 필요할 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진짜 자립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별의친구들 설립자 김현수 대표는 “이번 프레네 주간은 인간 중심 교육의 새로운 선언”이라며 “AI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프레네의 자유와 협력의 정신을 한국 교육의 언어로 다시 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의친구들은 이번 프레네 주간을 시작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위한 프레네 아뜰리에’와 11월 8일 ‘AI 시대, 인간의 자유를 묻다’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한다.
  • ‘홍명보호 복귀’ 조규성, 소속팀 교체출전…손흥민·오현규와 역할 분담은?

    ‘홍명보호 복귀’ 조규성, 소속팀 교체출전…손흥민·오현규와 역할 분담은?

    한국 축구의 정통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소속팀에서 교체출전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홍명보호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국가대표팀에 돌아오면 먼저 오현규(헹크)의 백업 자원으로서 적응기를 거칠 예정이다. 조규성은 4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4라운드 오르후스(AGF)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득점 없이 20여 분간 활약했다. 1-1로 비긴 미트윌란은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로 정규리그 2위(승점 29점)를 유지하며 선두 오르후스(31점)와의 간격을 유지했다.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은 대표팀에서도 교체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국내 A매치 평가전 2경기(브라질, 파라과이)에서 최전방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선발 출격시키고, 오현규를 교체 투입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황희찬(울버햄프전)의 부상으로 백업 자원이 없어 손흥민, 오현규를 동시에 기용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오현규가 전날 벨기에 리그 13라운드 베스테를로 원정에서 1-0의 결승 골을 터트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에 이달 14일 대전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전, 18일 서울에서 펼쳐지는 가나전에선 오현규가 선발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로 손흥민이 전방에 고립되면서 슈팅을 한 차례도 못 했기 때문이다. 조규성을 호출하면서 교체 자원 문제도 해결한 셈이다. 조규성은 돌파와 슈팅이 장기인 오현규와 다르게 타겟형이라 그를 투입하면 공격 전술의 변화도 가능하다. 조규성은 이날 소속팀에서 헤더 슛으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김대길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지난달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손흥민이 공을 많이 만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오현규가 주전으로 나섰을 때 플랜B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활한 조규성,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발탁

    1년 넘는 재활 과정을 묵묵히 이겨낸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8개월 만에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복귀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조규성이 복귀하면서 대표팀 최전방 자리를 꿰차기 위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 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볼리비아·가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27명을 3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차례로 맞붙는다. 조규성이 대표팀에 발탁된 건 홍 감독 체제에선 처음이다. 조규성은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이 열렸던 지난해 3월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5월 시즌을 마치고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합병증으로 2024~25시즌 통째로 날렸기 때문이다. 지난 8월 그라운드로 돌아온 조규성은 공식전 4득점을 달리고 있다. 최근 덴마크로 가 조규성이 풀타임을 뛰며 시즌 4호골을 터뜨리는 모습을 직접 관찰했던 홍 감독은 “현재 몸 상태는 대표팀 소집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의 복귀로 대표팀 원톱 경쟁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오현규(헹크)의 3파전으로 흐르고 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지난 10월 중용된 해외파 핵심 자원들이 그대로 유지됐다. 이동경(울산HD),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현대), 이명재, 김문환(이상 대전하나시티즌) 등 국내파도 부름을 받았다.
  • “사람이 도로의 주인… 사람 속도에 맞춘 도시 설계 필요”[제주도시포럼 2025]

    “사람이 도로의 주인… 사람 속도에 맞춘 도시 설계 필요”[제주도시포럼 2025]

    덴마크 자전거 출퇴근 이용률 50%한국은 거치대 등 부족 2%에 그쳐공중보행로는 자동차를 위한 설계무신호 로터리형 보행광장이 대안 “도로의 주인은 더 이상 자동차가 아닙니다. 이제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달 31일 제주 혼디누림터에서 열린 ‘제주도시포럼 2025’에서 김진유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인간의 도시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도시는 단순히 교통 효율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며 “제주가 15분 도시로 나아가려면, 사람의 속도에 맞춘 도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김 교수는 “뉴욕 사딕 칸 교통국장이 브로드웨이를 사람 중심의 거리로 바꾼 결과 타임스퀘어 보행자 수가 11% 늘고 운전자 부상은 63%, 보행자 부상은 35% 감소했다”고 들었다. 그는 제주가 자전거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이동수단으로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했다. 제주는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를 활용해 제주도를 한 바퀴 일주할 수 있는 234㎞에 이르는 환상 자전거길을 조성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나 콜롬비아 보고타는 자전거도로가 도심 곳곳에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다”면서 “그러나 제주의 환상 자전거길은 해안관광용으로 설계돼 출퇴근이나 일상에서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김 교수는 “덴마크는 자전거 출퇴근 이용률이 50%에 달하지만 우리나라는 2%에 불과하다”며 “자전거전용도로를 찾아보기 어렵고 자전거주차장(거치대)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전거로 출근하는 공직자나 직장인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노형오거리 공중보행로(원형 육교) 구상에 대해 김 교수는 “육교와 고가도로를 없애는 사람 중심 교통문화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자동차를 위한 설계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원형 육교가 있지만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며 “고령자나 유모차를 끄는 부모, 장애인 모두에게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대안으로 김 교수는 ‘무신호 로터리형 보행광장’을 제안했다. 그는 “파리 개선문처럼 중심부에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을 설치하고, 보행자와 차량이 공존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면서 “자동차 속도를 낮추고, 사람에게 여유를 주는 공간이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 협찬: 제주도
  • 부활한 조규성, 홍명보호 발탁…대표팀 원톱 경쟁 뜨거워진다

    부활한 조규성, 홍명보호 발탁…대표팀 원톱 경쟁 뜨거워진다

    1년 넘는 재활 과정을 묵묵히 이겨낸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8개월 만에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복귀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조규성이 복귀하면서 대표팀 최전방 자리를 꿰차기 위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 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볼리비아·가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27명을 3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차례로 맞붙는다. 조규성이 대표팀에 발탁된 건 홍 감독 체제에선 처음이다. 조규성은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이 열렸던 지난해 3월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5월 시즌을 마치고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합병증으로 2024~25시즌 통째로 날렸기 때문이다. 지난 8월 그라운드로 돌아온 조규성은 공식전 4득점을 달리고 있다. 최근 덴마크로 가 조규성이 풀타임을 뛰며 시즌 4호골을 터뜨리는 모습을 직접 관찰했던 홍 감독은 “현재 몸 상태는 대표팀 소집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의 복귀로 대표팀 원톱 경쟁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오현규(헹크)의 3파전으로 흐르고 있다. 조규성과 유사한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은 올해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번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지난 10월 중용된 해외파 핵심 자원들이 그대로 유지됐다. 이동경(울산HD),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현대), 이명재, 김문환(이상 대전하나시티즌) 등 국내파도 부름을 받았다.
  • 송지오(SONGZIO) X 엘리엇 에밀(HELIOT EMIL) 글로벌 협업 컬렉션 공개

    송지오(SONGZIO) X 엘리엇 에밀(HELIOT EMIL) 글로벌 협업 컬렉션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브랜드 ‘엘리엇 에밀(Heliot Emil)’과 손잡고 패션과 스포츠,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례 없는 협업을 선보인다. 11월 7일 송지오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서 열리는 글로벌 런칭 행사에는 이번 협업을 위해 내한한 엘리엇 에밀 설립자들과 송지오 하우스의 남/여성 엠버서더인 그룹 에이티즈의 성화와 배우 최희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우아하고도 역동적인 ‘펜싱’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DUEL’이라는 타이틀로 두 브랜드의 결투를 상징한다. 펜싱이라는 내러티브를 축으로, 송지오의 아방가르드 미학과 엘리엇 에밀의 실험적이고 공학적인 디자인을 정교하게 교차시킨다. 엘리엇 에밀(HELIOT EMIL)은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율리우스 율(Julius Juul), 빅터 율(Victor Juul) 형제가 설립한 브랜드로 북유럽 특유의 ‘산업적 우아함(Industrial Elegance)’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미학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형 스트리트웨어에 대한 실험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의 경계를 탐구하는 어패럴 레이블인 엘리엇 에밀은 메탈 소재의 카라비너와 버클을 특징으로 디자인을 전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 걸그룹 에스파(AESPA) 등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글로벌 매니아층이 탄탄하다. 이번 송지오 X 엘리엇 에밀 협업은 펜싱이 지닌 긴장감과 역동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펜싱의 선적인 동작과 순간적인 긴장감을 실루엣에 반영하여, 정지해있는 상태에서도 움직임을 암시하는 독창적인 구조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송지오의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실험적 디자인과 북유럽의 산업적 미니멀리즘이 만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컬렉션은 점퍼, 니트, 팬츠를 포함한 남성 18종, 여성 8종 총 26종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실험적 소재와 맞춤형 하드웨어를 활용해 실용적인 착용감과 함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특히 펜싱이 지닌 유연성과 긴장감, 절제된 힘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과 긴장감 있는 실루엣을 동시에 드러낸다. 직선과 곡선을 교차하는 패턴 설계, 과감한 절개선과 레이어링 기법은 정적인 순간에도 동적인 긴장감을 표현하며, 이는 마치 펜싱 경기의 순간적인 몰입과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포착한 듯한 효과를 선사한다. 송지오 X 엘리엇 에밀 협업 컬렉션은 11월 7일부터 송지오의 파리 &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더 현대 서울, 롯데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정식 발매된다. 1993년 설립된 송지오는 20여 년간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서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하우스로 성장했다. 매 시즌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이어온 송지오는 이번 엘리엇 에밀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 문화와 미학, 그리고 기능성이 교차하는 현대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 조규성, 63분 활약…설영우는 시즌 4호 도움

    조규성, 63분 활약…설영우는 시즌 4호 도움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한 미트윌란(덴마크)이 2025-20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정상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미트윌란은 3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덴마크컵 16강전에서 후반에만 4골을 넣는 화력을 선보이며 4-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지난 26일 프레데리시아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려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 조규성은 이날 아쉽게 골 맛을 보지 못하고 후반 18분 교체됐다. 수비수 이한범은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클린시트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4호 도움까지 작성했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 사드의 카라도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보이보디나와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즈베즈다는 전반 42분 알렉산다드 카타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즈베즈다는 전반 추가시간 막판 설영우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미크로 이바니치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설영우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절묘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골대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바니치가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득점을 만들었다.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한 설영우는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1골 4도움으로 늘렸다.
  • 거미줄 무늬, 포획 먹이 위치 파악에 도움 [달콤한 사이언스]

    거미줄 무늬, 포획 먹이 위치 파악에 도움 [달콤한 사이언스]

    거미가 치는 거미줄은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런 거미줄 모양이 거미의 먹잇감 위치 파악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좌표계를 따라 이동하는 거미를 떠올리게 한다. 스웨덴 웁살라 농업과학대 해부 생리학 및 생화학과, 이탈리아 트렌토대 토목·환경·기계공학과, 볼로냐대 생물·지리·환경 과학과, 덴마크 코펜하겐대 국립 자연사박물관, 영국 런던 퀸 메리대 공학·재료 과학부 공동 연구팀은 거미줄 모양이 잡힌 먹이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해주고, 잡힌 먹이의 움직임이 거미에게 가장 잘 전달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10월 30일 자에 실렸다. 거미는 전 세계적으로 약 5만 종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700여 종이 발견된다. 거미의 가장 큰 특징은 먹이를 잡기 위해 거미줄을 친다는 것인데, 거미줄은 원형, 나선형 수레바퀴 모양이다. 대부분의 거미줄은 안정망을 포함한다. 안정망은 인접한 거미줄 사이를 지그재그로 가로지르는 실이나 기둥 역할을 한다. 생물학자들은 안정망의 목적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학계는 물 수집, 체온 조절, 포식성 말벌이나 새를 막는 동시에 곤충을 유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 다른 가능성은 안정망이 잡힌 먹이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거미줄을 진동시켜 먹이가 잡힌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연구는 거의 없다. 이에 연구팀은 긴호랑거미(Argiope bruennichi)가 만든 다양한 안정망의 기하학적 구조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 구조들을 바탕으로 안정망이 먹이 충격 진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수치 시뮬레이션도 했다. 그 결과, 안정망의 유무가 먹이 충격으로 생성된 파동의 각도에 따라 거미줄 진동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거미줄 표면에 수직이거나 거미줄 중앙에서 나선형으로 뻗어나가는 실에 수직인 각도로 전달되는 파동의 경우, 안정망은 파동 전파 속도에 무시할 정도의 지연만 유발했다. 나선형 실과 같은 방향으로 생성된 파동의 경우, 연구팀은 안정망이 있는 거미줄은 없는 거미줄보다 거미줄 전체에 전파돼 거미가 감지할 수 있는 영역이 훨씬 넓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안정망이 거미줄에 걸린 먹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게 해준다는 의미다. 연구를 이끈 니콜라 푸그노 트렌토대 교수(구조역학)는 “이번 연구는 거미가 만든 거미줄의 안정망이 단순히 장식용이 아니라 특정 진동이 거미줄을 통해 전파되는 방식을 미묘하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안정망의 기계적 역할을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응용해 탄성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생체 모방 재료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가능한 관광 협력”... 14개국 22개 도시 시장, 부산서 공동선언

    “지속가능한 관광 협력”... 14개국 22개 도시 시장, 부산서 공동선언

    14개나라 22개 도시 시장들이 부산에 모여 ‘시장회담 공동선언문 (Mayors’ Joint Statement)’을 채택했다.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부산 선언이다. 28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14개국 22개 국내·외 도시 시장 및 국장,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UN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캄파르 등 5개 도시, 과테말라시티(과테말라), 휴가(일본), 니스(프랑스), 키갈리(르완다), 몽골 2개 도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카자흐스탄 악타우시, 덴마크 코펜하겐, 김해시 등 국내외 도시 시장·부시장·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 하노이·호치민(베트남), 가오슝·다이중·타이난(대만), 바투(인도네시아)는 국장급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회담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합의된 공동선언은 4대 핵심 원칙과 4대 행동계획을 담았다. 4대 핵심 원칙은 글로벌 관광 정책의 구현 ,혁신과 기술의 통합 ,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관광 추구다. 박 시장은 “공동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TPO를 중심으로 연간 실행계획을 각 도시가 수행하고, 그 결과를 차기 서밋에서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우려 의약품’ 비만 치료제

    [씨줄날줄] ‘우려 의약품’ 비만 치료제

    “너 혹시 위고비 했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살이 많이 빠져 몰라볼 정도로 변한 모습에 이렇게 물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답이 돌아왔다. 비만으로 고생해 온 친구는 15㎏ 이상 감량했다는 연예인 등 기사를 보고 위고비를 맞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런데 초기부터 구토 등이 생겼다가 5주쯤부터 심해져 그제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는 관뒀다는 것. 위고비 덕에 살은 좀 빠졌으니 내친김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 원하는 감량에는 성공했다면서도 혹시나 모를 추가 부작용이 계속 께름칙하다고 했다. ‘꿈의 비만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는 2021년 6월 처음 출시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신약 주사제다. 아시아 출시는 지난해 2월. 우리나라에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뒤 국내외 연예인·기업인 등 유명 인사들이 감량 효과를 봤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친구가 겪은 부작용뿐 아니라 비급여에 따른 고가 폭리, 치료 아닌 미용·다이어트 목적의 오남용 문제 등이 내내 논란거리다. 구토·변비·설사·탈모 등 부작용만이 아니라 신경계 손상, 췌장염, 장폐색, 담석증, 근육량 감소, 우울증 등의 가능성도 언급된다. 특히 비대면 진료 플랫폼 처방이 확대되면서 체중·신체질량지수(BMI), 관련 질환 여부 등 처방 기준이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해 우려는 커지고 있다. 결국 정부가 위고비, 마운자로 등 신종 비만 치료제의 오남용 문제에 칼을 빼들었다. 미용 목적의 무분별한 처방을 막기 위해 이들 약물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또 의약분업 원칙을 위반한 의료기관의 ‘원내 조제’ 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부작용을 완전히 잊어도 좋은 ‘기적의 비만 치료제’는 결국 없었다. 고가의 주사 몇 방, 약 몇 알에 건강한 비만 치료를 기대하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식이요법과 땀 흘리는 운동. ‘기본’이 선행돼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곱씹게 된다.
  • 조규성, 부상 회복 뒤 첫 풀타임 뛰며 4호골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조규성(미트윌란)이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새달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조규성을 다시 등용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 조규성은 27일(한국시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프레데리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추가 골을 넣었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29분 프란쿨리노 디유, 후반 5분 미켈 고고르자, 8분 주니오르 브루마두가 연달아 골을 넣으며 4-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 행진을 한 미트윌란은 승점 28점(8승4무1패)을 쌓아 2위에 자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최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노린 조규성은 데닐 카스티요의 크로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떨쳐내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9월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조규성은 시즌 4호 골(정규 3골·컵 1골)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 팬으로서 더 반가운 소식은 조규성이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이다. 2023~24시즌 종료 뒤 무릎 수술을 받았던 조규성은 합병증으로 고생하다가 1년 넘는 재활 끝에 지난 8월 수페르리가 5라운드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왔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역시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들었다.
  • 12㎜ 쌀알 크기 맥주가 있다고?…술 딱 한 방울 담겼다는데, 정체는

    12㎜ 쌀알 크기 맥주가 있다고?…술 딱 한 방울 담겼다는데, 정체는

    덴마크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가 쌀알만 한 크기의 세계 최소 맥주를 만들어 화제다. 높이 12㎜의 초소형 병에 무알코올 맥주 한 방울을 담은 이 제품은 절주를 독려하기 위한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27일 칼스버그 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스웨덴 국립연구소(RISE), 유리 제조업체 글라스콤포넌트, 미니어처 아티스트와 협력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주병을 제작했다. 병의 높이는 쌀알 크기인 12㎜다. 안에는 무알코올 맥주 한 방울, 즉 1㎖의 20분의 1인 0.05㎖만 담겼다. 병에는 칼스버그 라벨이 붙어 있고 뚜껑도 밀봉돼 있다. 칼스버그는 이 초소형 맥주를 통해 절주와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전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칼스버그 스웨덴의 캐스퍼 다니엘손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책임 있는 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가장 절제된 아이디어를 내놨다”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주지만 메시지는 훨씬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는 이 병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전문가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한 실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여러 전문 기관이 참여했다. 스웨덴 국립연구소는 광섬유용 정밀 모세관 기술로 병을 채웠고, 실험실 유리 제조 전문업체 글라스콤포넌트가 병을 개발했다. 미니어처 아티스트 오사 스트란드는 뚜껑과 라벨, 색상 작업을 맡았다. 무알코올 맥주는 스웨덴 팔켄베리의 칼스버그 실험 양조장에서 특별 제조됐다.
  • 조규성 ‘완벽 부활’, 첫 풀타임 출전에 시즌 4호골까지

    조규성 ‘완벽 부활’, 첫 풀타임 출전에 시즌 4호골까지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조규성이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다음달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조규성을 다시 불러들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조규성(미트윌란)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 수페르리가 13라운드 프레데리시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34분 골을 넣었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29분과 34분, 후반 5분과 8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프레데리시아를 4-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이어갔다. 2위(승점 28)를 이어간 미트윌란은 선두 오르후스(승점 30)를 바짝 추격했다. 전반 초반부터 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노린 조규성은 전반 34분 데닐 카스티요가 보내준 크로스를 받아 수비수를 떨쳐내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꽂아 넣었다. 지난 9월 18일 2025~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조규성은 이날 시즌 4호 골(정규리그 3골·컵대회 1골)까지 신고했다. 시즌 4호골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풀타임 출전이다. 이날 조규성은 2023~24시즌을 마친 뒤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생긴 합병증으로 1년 넘는 재활 끝에 지난 8월17일 수페르리가 5라운드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역시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42분 만에 세계 2위 왕즈이 제압…올해 9번째 우승컵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42분 만에 세계 2위 왕즈이 제압…올해 9번째 우승컵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겐 2위 왕즈이(중국)도, 숙적 천위페이(중국)도 적수가 되지 않았다. 그가 올해 국제대회 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42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게임 점수 2-0(21-13 21-7)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덴마크오픈 결승에서도 왕즈이를 넘었던 안세영은 일주일 만에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왕즈의와의 상대 전적을 15승4패로 만들었다. 올해 7번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는데 국제대회 결승에서만 6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유지했다. BWF 2023시즌 자신이 세운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 안세영은 2019년 남자부 최다 기록인 모모타 겐토(일본)의 11회 우승을 바라본다. 이를 위해선 다음 달 호주오픈(슈퍼500),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을 제패해야 한다. 1게임 초반 안세영은 대각 공격을 펼쳤지만 공이 오른 라인을 계속 벗어나면서 5-6으로 밀렸다. 그러나 상대의 언더 클리어가 짧은 틈을 이용해 드라이브로 균형을 맞췄다. 상대 범실로 역전한 안세영은 스매시를 대각으로 꽂아 차이를 벌렸다. 왕즈이가 따라붙자 안세영은 연속 푸시로 점수를 올렸고 긴 랠리를 절묘한 헤어핀으로 마무리했다. 왕즈이가 연속 실책을 범한 뒤 안세영이 푸시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도 안세영의 왼 대각 스매시가 코트에 꽂혔다. 왕즈이가 당황한 듯 셔틀콕을 라인 밖으로 보내면서 안세영이 5-0으로 앞섰다. 이후 안세영은 네트를 살짝 넘기는 헤어핀으로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그의 스매시도 네트를 맞고 넘어가면서 왕즈이의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11-3까지 벌린 안세영은 몸을 던지는 수비에 이은 스매시로 상대 실책을 유도했다. 헤어핀 싸움에서 왕즈이가 밀리면서 안세영이 승리와 함께 포효했다. 안세영은 전날 준결승에선 5위 천위페이를 1시간 27분 혈투 끝에 2-1(23-21 18-21 21-16)로 제압했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단식 준결승에서 당한 0-2 패배를 설욕한 것이다.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도 14승14패가 됐다.
  • 한국의 해상풍력 현주소·발전 전략 논의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한국의 해상풍력 현주소·발전 전략 논의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

    독일의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RWE의 해상풍력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옌스 오르펠트는 해상풍력 사업 개발과 운영 전반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그는 20여년 동안 해상풍력 업계에 몸담으며 사업 기회 발굴부터 운영, 최종 투자 결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왔다. 2021년부터 RWE 해상풍력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맡고 있으며, 그 이전에는 글로벌 녹색에너지 전문 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과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에서 근무했다. 오르펠트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의 ‘미래에너지혁신포럼’에서 ‘한국과 글로벌 기업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유럽 개발사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한다. 1898년 창립된 RWE는 각국의 탄소 중립 목표에 발맞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해상풍력의 현주소와 발전 전략이 논의된다.
  •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11회 타이기록 도전

    ‘세계 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11회 타이기록 도전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잔여 3개 대회 ‘싹쓸이’ 목표를 밝혔다. BWF는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투어 슈퍼750 대회를 모두 제패한 첫 여자 단식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WF 월드투어는 슈퍼1000·750·500· 300·100 등 5개 등급 대회로 꾸려진다. 우승 상금과 포인트가 많은 750등급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앞서 750등급 대회인 인도·프랑스·일본·싱가포르오픈과 중국 마스터스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덴마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챙기며 ‘커리어 750 슬램’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12번의 국제대회 단식 종목에 출전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3개의 슈퍼1000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와 4개의 슈퍼750 대회(인도·일본·덴마크오픈·중국마스터스), 슈퍼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올해만 65만 5550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통산 상금은 216만 841달러(약 30억 6000만원)에 달한다. 덴마크에서 곧바로 프랑스로 넘어간 안세영은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까지 3개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안세영이 모두 정상에 선다면 자신이 2023년 세운 한 시즌 여자 단식 최다 9회 우승을 넘어 모모타 켄토(일본·은퇴)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작성한 한 시즌 단식 최다 11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안세영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11회 우승요? 해보겠습니다!”…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전설에 도전

    “11회 우승요? 해보겠습니다!”…안세영, 시즌 최다 우승 전설에 도전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직후 잔여 3개 대회 ‘싹쓸이’ 목표를 밝혔다. BWF는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투어 슈퍼750 대회를 모두 제패한 첫 여자 단식 선수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WF 월드투어는 슈퍼1000·750·500·300·100 등 5개 등급 대회로 꾸려진다. 우승 상금과 포인트가 많은 750등급부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앞서 750등급 대회인 인도·프랑스·일본·싱가포르오픈과 중국 마스터스를 모두 우승한 안세영은 덴마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챙기며 ‘커리어 750 슬램’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올해 12번의 국제대회 단식 종목에 출전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3개의 슈퍼1000 대회(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오픈)와 4개의 슈퍼750 대회(인도·일본·덴마크오픈·중국마스터스), 슈퍼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올해만 65만 5550달러(약 9억 3000만원)를 대회 상금으로 챙겼다. 통산 상금은 216만 841달러(약 30억 6000만원)에 달한다. 덴마크에서 곧바로 프랑스로 넘어간 안세영은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안세영은 11월 호주오픈(슈퍼500)과 12월 대망의 월드투어 파이널(중국 항저우)까지 3개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모두 정상에 선다면 남자 단식 모모타 켄토(일본·은퇴)가 2019년 작성한 최다 11회 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여자 단식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안세영(2023시즌 9회)이 보유하고 있다. 안세영은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한전, 독자개발 ‘해저케이블 진단 기술’ 세계시장 공략

    한전, 독자개발 ‘해저케이블 진단 기술’ 세계시장 공략

    한국전력이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자 COP(Copenhagen Offshore Partners)와 함께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진단 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17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한전이 독자 개발한 지중 및 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인 SFL(지중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의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COP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COP-Korea 조나단 스핑크 대표 등 양사 경영진 그리고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OP는 개발 중인 해상풍력 사업에 한전의 SFL 기술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세계 해상풍력과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또 한전은 SFL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 입증하고, 기술 수출 및 해외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FL 기술은 케이블 고장시 내부에 흐르는 고장 전류 신호를 분석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고장위치를 탐지하는 한전의 독자 기술로, 기존 방식 대비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SFL-R기술은 세계 유일의 ‘실시간 전류 측정 기반 진단 시스템’으로, 제주 HVDC 및 북당진–고덕 HVDC 등 국내 장거리 케이블 구간에 이미 적용돼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SFL 기술은 미국 EPRI, 유럽 CIGRE 및 여러 해외 전력사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99%의 정확도를 기록하는 등 기존 기술 대비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COP는 앞으로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입찰시 한전의 SFL 기술 규격 반영(Spec-In) 및 공동 사업화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한전은 공동 실증 및 기술 교육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선적으로 국내 해상풍력 사업인 ‘신안 해송 해상풍력 1, 3 발전 사업’에 SFL 기술을 적용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 적용을 넘어, 한전 기술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OP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셔틀콕 여제’ 안세영, 덴마크 오픈서 38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

    ‘셔틀콕 여제’ 안세영, 덴마크 오픈서 38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

    ‘셔틀곡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덴마크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이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을 상대로 4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5 24-2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8번째 이자 덴마크 오픈 첫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7년 이영숙 이후 38년 만이다. 올 시즌 결승전에서만 왕즈이와 5번 맞대결을 펼쳐 모두 승리한 안세영은 통산 상대전적도 14승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나갔다. 1게임부터 안세영은 자신만의 흐름을 이어갔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내 반격에 성공한 안세영은 곧바로 5점을 내며 단숨에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강력한 스매시 왕즈이를 압박했고 순식간에 21-5로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이 백미였다. 잇따른 실책으로 점수를 내준 안세영은 한때 10-18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은 안세영은 차곡차곡 점수를 만회하더니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안세영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2-22 동점에서 먼저 2점을 얻으며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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