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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토불이 농축산물 식별 이렇게…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許信行)는 8일 우리 농수축산물과 수입산을 식별하는 방법을 담은 ‘우리 농수축산물 원산지 식별법’을 발간,이달 중순부터주부클럽·소비자단체·시장이용자 등에게 대량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산과 수입산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주요 품목에 대한 식별요령을 알려줘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책자에 따르면 고사리는 줄기가짧고 가늘며 향기가 강하고 물에 담갔을 때 빨리 부풀고 옅은 검은색을 띠어야 국내산이다.또 감자의 경우 몽고산은 둥글넓적하고 표면에 길게 패인 골이 많으며,호주산은 씨눈의 깊이가 얕고 껍질이 흰색이며,미국산은 장타원형으로 길쭉하고 껍질이 연한 갈색이다. 미국·호주산 쇠고기는 진공포장을 한 탓에 겉부분이 매끄럽거나 등심 자른면에 떡심이 없다. 삼겹살은 원판의 폭이 넓고 짧아 정사각형에 가깝고 표피에 불규칙한 주름이 많아야 국내산이고,원판 폭이 좁고 길어 직사각형에 가깝고 표피에 주름이 거의 없고 매끈하면 캐나다 또는 덴마크산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가락시장내 청과·수산·축산시장별로 식별법 포스터를만들어 각 중도매인 점포와 게시판 등에 붙일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177개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식별방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음반 리뷰] 음악성과 대중성 절묘한 줄타기

    누구든지 ‘아쿠아’의 두번째 앨범 ‘아쿠아리스’를 듣게 되면 겉치장에신경쓴 볼품없는 앨범이라며 내치든지,아니면 대중의 속성을 꿰뚫은 작품이라고 호평하든지 두갈래 길에서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SF스릴러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방불케 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난무하고 만화영화 캐릭터를 흉내낸 듯한 목소리들이 종횡무진하는 가운데 우리는 음악성과 대중성 사이를 교묘하게 줄타기하는 이들의 분투에 고개숙이게 된다. 오케스레이션이 과장된 느낌마저 안겨주는 ‘카툰 히어로스’에서 마지막 ‘굿바이 투 더 서커스’까지 모든 곡들이 재미있고 부담없는 유로팝을 ‘정조준’하고 있다.멜로디 라인의 달콤함은 우리 귀에도 척척 감겨온다.익살스런가사는 또 어떻고. 곡마다 지닌 느낌을 제대로 살려낸 아기자기한 편곡은 이 그룹을 단순히 댄스그룹으로 분류하던 이들을 아연케 한다.첫 앨범 ‘아쿠아리움’의 전세계2,500만장 판매기록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홍일점인 리네 그로포드의 코맹맹이 칩멍크보컬(33회전 LP를 45회전으로 돌릴 때나는 소리)도 재미있고 ‘위 빌롱 투 더 시’와 ‘굿 가이스’의 감미로운 음색은 우리 팬들의 귀에도 낯설지 않게 들린다. 스웨덴 출신의 그녀를 제외하고는 DJ출신인 르테 디프,정유회사 감사원 출신의 엘리트 소렌 라스티드와 전자음악 전공인 클라우스 노린 3명의 남자 모두덴마크가 고향이다.작사와 작곡은 소렌과 클라우스가 도맡다시피 했다.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컨트리음악에 대한 구애에서부터 라틴뮤직과의 화해(?)를 제의하는 ‘쿠바 리브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곡에서 나나 헤이든 등이 들려주는 다양한 백보컬의 조화가 거침없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맛이 있다.전체적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낼 정도로 곡들의 연결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이번 앨범 출시를 위해 아쿠아는 제작사와 앨범 성격을 두고 1년이상 실랑이를 벌였다고 한다.1집의 성격을 유지하라는 제작사 요구를 뿌리치고 자신들의 입장을 견인해낸 그룹의 계산은 집요했다. 이 앨범은 음악성과 대중성의 행복한 조화를 입증해보이고 있다.그저 댄스음악이라 여기고 몸을 흔들던 이들도 엄청나게 정확한 계산이 숨어있음을 깨닫고 이내 몸을 떨 것이다. 임병선기자
  • 덴마크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

    농림부는 29일 덴마크에서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라 덴마크산 쇠고기와 내장 등 부산물에 대해 긴급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지난해부터 29일 현재까지 14개월간 덴마크산 쇠고기와 내장 등 모두 59t이 국내에 수입됨에 따라 유통경로와 판매여부 조사에 나섰다. 이주호(李周浩) 가축위생과장은 “외신보도에 따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 사실확인을 요청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덴마크산 쇠고기,내장,골분 등 광우병 관련제품의 수입검역을 잠정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올해 덴마크에서 수입한 소 내장 6t은 지난해 11월 도축된 것으로 이번 광우병 발견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정부는 28일 서부지역에서 광우병에 걸린 암소가 발견됨에 따라 29일 쇠고기 판매를 중단토록 긴급 지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주한 덴마크대사관측은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에서 키우던 암소 한마리에서 광우병이 발생,함께 사육해온 소 70마리를 모두 도살했다”고 농림부에통보했다.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 등을 사람이 먹을 경우 뇌에 스펀지처럼구멍이 나는 ‘크로이츠펠트-야곱병’에 걸릴 수도 있다. 박선화기자 psh@
  • ‘墺극우연정 옥죄기’ 힘실린 국제사회

    [브뤼셀·빈·워싱턴 AFP AP 연합] 친(親)나치주의자 외르크 하이더 당수의자유당을 포함시킨 오스트리아 연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고립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유럽연합(EU)회원국인 프랑스와 벨기에가 10일 빈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회의에서 베니타 페레로-발트너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의 연설을 보이콧한 데 이어 벨기에측은 다음주로 예정된 하이더 당수의 브뤼셀 방문을 저지하겠다고 경고했다. 프랑스도 오는 7월 EU 순회의장국이 되면 오스트리아에 강경한 태도를 취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EU 회원국들은 현재 오스트리아가 맡고 있는 OSCE순회의장직을 박탈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 EU지역위원회 회의가 개최될 브뤼셀시의 관리들은 하이더의 회의참석을 저지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빈센트 데 올프 시장은 “하이더의 방문을 저지하는 게나의 확실한 목표”라면서그가 방문할 경우 주민들의 반대시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프랑스의 피에르 모스코비치 유럽문제 담당장관도 자신이 올 7월 EU의순회의장을 맡으면 오스트리아에 강경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스트리아연정을 고립시키기로 한 EU의 결정이 장기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 니루프 라스무스 덴마크 총리는 10일 오스트리아에 대한 제재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긴급 의회 외교위원회를 소집했다. 덴마크 타블로이드 신문 엑스트라 블라데트지는 오스트리아 극우연정에 대해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는 EU의 회원국 가운데 프랑스와 벨기에,포르투갈,영국,그리스,덴마크 등의 국가들이 오스트리아의 OSCE 순회의장직을 박탈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데이비드 존슨 OSCE 대사도 “OSCE의 신뢰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오스트리아가 OSCE의 규정들을 준수,서방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 [외언내언] 여성 우선공천

    유엔개발계획(UNDP)의 인간개발보고서 제작국장 사키코 후쿠다씨는 지난 98년 “한국 국회는 여성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충고했다.일본 태생의 경제학자인 그는 국민의 평균수명·교육수준·생활수준 등으로 평가한 인간개발지수에서는 한국이 우수한 편이지만 여성의 의원직,고위관리직,전문 기술직 진출을 토대로 한 성별권한측정에서는 하위에 속한다면서 “한국 국회의여성의원 비율은 아프리카의 모잠비크보다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의원연맹(IPU)의 최근 보고서도 후쿠다씨의 지적을 뒷받침한다.지난 1월 발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99년 8월 기준으로 세계 전체의 여성국회의원 비율은 13·2%이고 지역별로는 유럽(15·5%),아시아(14·9%),미대륙(14·7%),태평양 연안(12·2%),아프리카(10·9%),아랍(3·4%)순이다. 현재 한국의 여성국회의원은 11명으로 전체 국회의원 299명의 3·6%에 불과하다.아시아 평균은 말할 것도 없고 지역별 최하위를 기록한 아랍 평균과 비슷하다.제헌의회때 부터 15대까지 여성의원은 연인원 80명으로 총 3770명의2·1%다.계속 ‘세계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것이다.오는 4월 치러질 16대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여성후보자들이 역대 최고인 40여명에 달한다니 그나마 희망을 걸어 볼 일이다.과연 부끄러운 세계최하위권을 탈피할 수 있을런지. 16대 총선 출마 여성후보자들이 7일 각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여성 공천을촉구했다.민주당 여성후보 20여명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구 후보자공천시 여성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할 것”을 요구했다.한나라당 여성후보들도 ‘여성공천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구 공천 후보 선정시 여성우선배려와 비례대표 여성몫 30% 할당”을 요구했다.이들은 최근 프랑스에서남녀 같은 비율로 지역구에 공천하도록 한 선거법이 통과된 것을 예로 들며 “여성의 지역구 진출은 세계적 추세”라고 강조한다. 마침 핀란드에서는 지난 6일 타르야 할로넨 외무장관이 첫 여성 대통령에당선돼 전세계 여성 대통령과 총리가 8명에 이르게 됐다.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여성의 공직진출을 인정(1906년)한 나라로 여성의원 비율(37%)이 스웨덴(42·7%),덴마크(37·4%)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나라여서 이제야 여성대통령이 등장했다는 것은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고 외신은 전한다. 여성의원 비율을 높이는 가장 빠른길은 총선출마 여성 후보자들이 주장하듯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곳에 여성을 공천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여성권익향상을 위한 공약을 아무리 내세운들 여성을 기만하는 것일 뿐이다. 아울러여성유권자가 먼저 남녀차별의식을 버리고 자격있는 여성에게 투표해야 할것이다. 임영숙 논설위원
  • 김동문-나경민組 2연패 눈앞…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황금의 복식조’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눈높이)조가 2연패 문턱에 바짝 올라섰다. 지난 대회 챔피언 김동문-나경민조는 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삼성 코리아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5만달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4위인 덴마크의 미하일 소가드-릭케 올센조를 2-0(15-10,15-6)으로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김동문-나경민조는 이날 네덜란드조를 2-0으로 꺾은 강호(세계 3위) 트리 쿠스하르얀토-미나르티 티무르조(인도네시아)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날 김-나조는 초반 고전했다.김동문이 예상밖의 실책을 연발한 데다 소가드의 끈질긴 수비에 눌려 1세트 2-7,4-9로 줄곧 뒤져 불안했다. 그러나 나경민의 안정된 플레이와 김동문의 스매싱이 살아나 10-10 동점을이룬 뒤 내리 5점을 따내 첫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기세가 오른 김-나조는 2세트 들어 김동문이 제기량을 되찾고 나경민이 공격에 가세,1세트를 아쉽게 놓쳐 사기가 떨어진 덴마크를 11-0까지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승리했다. 제주 김민수기자 kimms@
  • 英·佛·獨 “北과 수교 않겠다”

    [파리 AFP 연합]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주요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5일 이탈리아가 북한과 수교한 것과 관련,이탈리아와는 달리 북한과 정상 외교관계를 수립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들 EU 회원국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이같이 밝히고,대북관계는 종전의 입장을 취할 것이며 하등의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EU 회원국은 서방선진 7개국(G7) 중 이번에 유일하게 수교한 이탈리아를 포함,스웨덴,핀란드,포르투갈,덴마크,오스트리아 등 6개국이다.EU 회원국으로 평양에 대사관을 둔 스웨덴은 영국과 미국,네덜란드 등 서방국가의 대북 업무를 대행해왔다.
  • 지구당1호 창당대회 안팎

    새천년민주신당이 6일 서울 광진을,인천 계양·강화을에서 처음으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세몰이에 나섰다. 광진을 지구당위원장에는 추미애(秋美愛)의원,인천 계양·강화을 지구당위원장에는 전 KBS아나운서실장 박용호(朴容琥)씨가 선출됐다. 이날 대회는 ‘민주신당 1호점’ 창당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신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성황을 이뤘다.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공동대표,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황수관(黃樹寬)씨와 김옥두(金玉斗)총재비서실장·유재건(柳在乾)부총재 등 국민회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민련에서는 박태준(朴泰俊)총재를 대신해 한영수(韓英洙)부총재가 축하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입을 모아 ‘개혁의 완수’를 뜨겁게 외치는 등 지구당 창당대회는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한화갑(韓和甲)총장은 “과거 여당은이권 개입 등으로 지탄을 받았으나 국민의 정부는 2년 만에 IMF금융사태를극복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던 옷로비사건은 과거 여당의 부정부패와는본질적으로 다른 ‘실패한 로비’였다”며 총선에서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청와대비서실장 출신인 김중권(金重權)부위원장은 “국민을 위한 민생정책이 순조롭게 통과되기 위해서는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부터 주변을 설득해 여당에 불리한 여론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구당위원장에 선임된 추 의원과 박 위원장은 국민신당에서 가장 먼저 16대 공천권을 확보한 셈이다.추 의원이 나서는 광진을에는 한나라당 유준상(劉晙相)전 의원,자민련 최무웅(崔茂雄)위원장,무소속의 김광해(金光海)씨가도전장을 내놓고 있다.김충근(金忠根)전 민주신당 대변인의 움직임도 주목거리다.인천 계양·강화을의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 이경재(李敬在)의원,자민련 정창화(鄭昌華)지구당위원장과 3파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경재 의원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민주신당은 7일에도 김상우(金翔宇)의원과 정성호(鄭成湖)변호사가 각각 서울 광진갑과 동두천·양주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신당 열기를 이어갈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2차 조직책 공모 마감새천년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6일 전국 189개 지구당의 2차 조직책 공모를 마감하고 조직책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신당 창준위는 7일 정균환(鄭均桓)조직위원장 주재로 조직책선정위원회를가동,8일부터 단계적으로 조직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전문성과 참신성,개혁성,당선 가능성 등이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접수마감인 6일 오후 접수자가 몰려 비공개를 포함,60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3 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신청자로는 최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서울 강남갑 조직책을 신청한 전성철(全聖喆)변호사,강서을에 신청서를 낸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 상황실장과 박홍엽(朴洪燁)당 부대변인 등이 있다. 이원성(李源性)전 대검차장은 충북 충주에,전수신(全秀信)전 삼성 라이온스 대표이사는 경기 수원팔달에 각각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강대흥(姜大興)한국노총 부위원장은 대전 대덕,김용모(金容模)전 인천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갑,박병재(朴炳載)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경기 광명갑,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 대표이사는 인천 중·동·옹진을 지원했다. 안광구전 통산부 장관은 충북 괴산,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 장관은 서울 노원갑을 희망했다. 김세택(金世澤)전 덴마크 대사와 장정언(張正彦)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똑같이 북제주에 도전했다. 김희선(金希宣)현 지구당위원장과 문상주(文尙柱)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서울 동대문갑에서 경쟁한다. 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서울 서대문갑,오영식(吳泳食)전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은평을,임종석(任鍾晳)전 한양대 총학생회장은 성동을,이승엽(李承燁)삼환컨설팅 대표는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정치연구회 멤버로는 장준영(張俊榮)전 민청련 의장이 전남 보성·화순,나상기(羅相基)전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감사가 전남 나주,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 삼민투위원장이 전북 군산을 택했다. 여성으로는 국민정치연구회의 유시춘(柳時春)정책실장이 고양덕양,유승희(兪承希)여성국장이 경기 광명갑,이영성(李英成)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 성남중원,백완승(白完勝)고려대 민주동문회 이사가 전북 진안·무주·장수,오정례(吳正禮)전주시의원이 전북 전주완산에 신청서를 냈다. 주현진기자 ** 신당의 공천과정 탈락자에 공개 추진 ‘민주신당’이 공천 과정 공개를 추진하고 나섰다.밀실 공천 시비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4·13총선’을 앞두고 공천 경쟁이 과열조짐을 보이자 급해졌다. 민주신당측은 지난달 31일 1차 조직책 20명을 발표했다.9명으로 구성된 조직책선정위는 엄정한 선정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만장일치원칙 아래 위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발표 대상에서 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밀실 공천 시비가 제기됐다.비공개 신청자들이 일부 포함되면서 탈락자들이 발끈하고 나서 논란을 가열시켰다.자칫 집단 반발로 이어질 경우 악재(惡材)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공천 과정 공개를 추진하게 됐다. 신당측은 객관적인 근거와 투명한 결정 과정을 공개할 생각이다.이 두 가지만 제대로 제시되면 탈락자들이 결과를 수용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깔고 있다.객관적인 근거로는 당선 가능성을 계량화한 자료를 토대로 할 방침이다.당 안팎의 여론조사 결과 등이 담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이를 위해 공천심사위의 심사내용을 녹음할 방침이다.심사위원들의 발언을 담은 녹취록을만들어 필요할 때 탈락자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심사위의 한 관계자는 “녹취록이야말로 윗분의 일방적 지시나 심사위원들의 사심(私心)이 개입되지않고 공정한 기준을 토대로 선정했다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신당측은 6일 신청 접수가 마감된 2차 조직책 선정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그렇지만 녹취록 등이 공개될 때의 부작용도 걱정하는 눈치다. 박대출기자 dcpark@
  • 올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 8,500달러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경기회복과 환율하락 등으로 인해 작년보다 1,677달러(24.6%) 많은 8,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또 내년에는 1만1,000달러 수준으로 97년이후 3년만에 1만달러를 다시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10%,연평균 환율 1,189원,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0.8% 등을 감안해 1인당 국민소득을 계산해본 결과 이같이 추산됐다고 30일 밝혔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95년에 1만823달러를 기록,처음으로 1만달러를 넘어선뒤 96년 1만1,380달러,97년 1만307달러 등 3년간 1만달러대를 유지해오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첫해인 작년에 6,823달러로 뚝 떨어졌다. 우리나라의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에서는 최하위권이다.지난 97년을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멕시코 7,697달러,폴란드 7,487달러,터키 6,463달러,헝가리 9,875달러 등이며 이들 국가들은 빼고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1만달러를 상회했다. 룩셈부르크 3만3,119달러,미국 2만9,326달러,덴마크 2만5,514달러,일본 2만4,574달러,아이슬란드 2만4,863달러,캐나다 2만3,761달러 등이었다. 김균미기자
  • “한국 정치·민주화 자유국가 북한은 인권상황 최악국가”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21일자유와 민주화 정도에서 한국을 자유국가,북한을 최악의 국가로 지목했다. 해마다 세계의 인권상황을 평가하고 있는 프리덤 하우스는 올해 세계 192개국을 자유국가(85개국),부분적 자유국가(59개국),자유가 없는 국가(48개국)로 분류했다.종합평점 1.0∼3.0을 자유국가,3.0∼5.5는 부분적 자유국가,5.5∼7.0은 자유가 없는 국가로 지목했는데 한국은 2.0인 반면 북한은 최하위인7.0으로 평가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1.5)에 이어 대만과 함께 두번째로 자유로운 나라로 평가됐고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쿠바·미얀마·리비아·사우디아라비아·수단·시리아·베트남 등과 함께 최하위권이었다. 가장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는 나라(1.0)들은 미국·스위스·스웨덴·핀란드·덴마크·네덜란드·호주·뉴질랜드 등이고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는 일본과 같은 2위그룹이었다. hay@
  • [99지구촌 조명] 1. 천재지변

    99년 지구촌은 여느 해보다 사건 사고가 많았다.전쟁,정변,재난은 숨돌리기가 무섭게 시시각각 다가왔다.국제사회에선 변화와 변혁이 점철되면서 유난히 길게 느껴진 한해였다.세계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켰던 나라밖 일들을되돌아 본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 종말론에 대한 공포가 실감날 정도로 지진 홍수등 천재지변은 지구촌 곳곳을 덥쳤다. 특히 지진은 올해 1월25일 콜롬비아를 덥쳐 2,000명의 사망자을 낸 뒤 8·9월에는 터키와 타이완을 초토화시키고 예상치 않았던 지역에서도 발생해 인류를 공포에 떨게 했다.터키 지진은 지난 8월17일 터키 이스탄불 동쪽 70㎞지점을 진앙지로 발생했다.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은 1만5,400여명의 사망자와 3만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도심의 통신체계와 전기시스템 등 대부분의 산업 기반시설들을 파괴해 재산 피해액만도 90억∼130억달러에 달했다.그 여파로 올해 물가는 50% 가까이치솟았으며 피해 복구 재원 마련을 위해 이른바 ‘지진세’까지 도입해야 했다. 터키 대지진 한 달여 뒤에 재앙은 타이완을 덥쳤다.그달 21일 금세기 최악인 리히터 규모 7. 4의 강진은 중부지역을 강타했다.총 2,100여명이 사망하고 약 9,000명이 부상했다. 9,000여차례의 여진이 지난달까지 이어져 주민들은 계속 불안에 떨었다.지진은 일부 지역의 지형마저 바꾸어 놓았다.피해액은 약 3,000억 타이완달러(미화 92억달러)로 집계됐다. 지진은 지난 12일에도 필리핀 루손섬과 캐나다 서부 밴쿠버 일대,일본 북동부를 잇달아 강타,새 천년을 10여일 앞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홍수의 피해도 엄청났다.베트남에는 지난달과 이달 초 두차례의 홍수가 덮쳐 800여명이 숨지고 3억달러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냈으며 수십만명이 생활터전을 잃었다. 덴마크,영국,독일등 유럽북부에서도 지난 3일과 4일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쳐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채의 가옥과 도로,통신시설이 침수돼 도시기능이 마비됐다. 지난 10월에는 강력한 사이클론이 인도를 덮쳐 무려 1만5,000여명이 사망했다.스위스의 한 보험회사는 올 한 해 전세계에서 일어난 각종재난으로 5만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2조1,50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했다. 김병헌기자 bh123@
  • 덴마크 국민 “난 행복해”

    [로스앤젤레스 연합]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덴마크 국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국의 마케팅조사·컨설팅회사인 로퍼 스타치 월드와이드(RSW)에 따르면 전세계 22개국의 18세 이상 남녀 2만2,500명을 대상으로 국가별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덴마크 국민의 49%가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해 ‘매우 만족하다’고 응답,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호주(47%),미국(46%),베네수엘라(44%),쿠웨이트(41%),인도(37%),영국(36%),말레이시아(34%),멕시코(30%),아르헨티나(29%)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국민은 옛 소련 국민들로 러시아 국민의 67%,우크라이나 국민의 54%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 상반기 GDP성장률 OECD국중 1위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29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지난 6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620억달러로 OECD국가 중 2위였다.반면,자동차 생산량은 97년에 4위였으나98년에 8위로 추락했다. 통계청은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통계로 본 OECD국가 속의 한국’이라는보고서를 발표했다. 외환보유고 2위,1인당 GDP 24위 우리나라의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5.8%로 OECD국가중 최하위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7.3%로 1위였다.호주 4.3%,핀란드 4.2% 순이었다.터키는 -5.1%,체코는 -1.9%. 올해 6월말 외환보유액은 619억8,700만달러로 일본 2,452억4,500만달러의바로 다음이었다.독일은 607억4,900만달러,미국이 606억4,000달러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GDP는 3,213억달러,1인당 GDP는 6,920달러로 각각 12위,24위.GDP는 미국,일본,독일,프랑스의 순,1인당 GDP는 룩셈부르크 4만1,396달러,스위스 3만6,916달러,노르웨이 3만2,933달러,덴마크 3만2,848달러,미국 3만1,456달러의 순이다. 경상수지흑자 2위 지난해 수출은 1,323억달러,수입 933억달러로 각각 10위와 12위였다.경상수지 흑자는 405억5,800만달러로 일본의 1,207억달러에이어 2위.3위는 프랑스,4위는 스위스이고,미국은 2,205억6,000만달러 적자였다. 자동차 생산량 8위로 추락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195만4,000대로 8위에그쳤다.97년에 281만8,000대로 4위에서 4단계나 밀려났다.미국이 1,200만3,000대로 1위였고 일본 1,005만대,독일 572만7,000대,프랑스 287만5,000대의순이었다. 철강류 생산량은 3,989만6,000t으로 미국,일본,독일에 이어 4위였다.전자제품 생산액은 475억9,400만달러로 미국,일본,독일에 이어 4위,쌀 생산량은 일본,미국에 이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2위 교통사고 사망자는 97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25명으로 2위였다.포르투갈이 29명(96년)으로 1위. 지난해말 인구 100명당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30명으로 10위였다.97년말에는 15명으로 15위였다.핀란드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르웨이 47명,스웨덴 46명,일본 37명이었다.인구 100명당 승용차 보유대수는 17위,해외관광 수입은 14위,지출은 15위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외언내언] 세기말의 재난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 천년을 맞는 올해는 유난히 재난이 많았다.홍수와가뭄에 폭염과 혹한,지진,태풍 등 자연재해가 지구촌 곳곳을 덮쳤고 화재와폭발,아파트 붕괴,비행기 추락사고등 인재(人災)도 다른 해보다 많은 편이었다.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지구의 종말(終末)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종말론에 대한 공포가 실감나는 한 해였다. 세기말을 20여일 남기고 있는 지금도 재난은 계속되고 있다.베트남에는 지난달과 이달 초 두차례의 대홍수가 덮쳐 800여명이 사망하고 3억달러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수십만명이 생활터전을 잃고 굶주림에 떨고 있다.덴마크 영국 독일등 유럽북부에는 지난 3일과 4일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쳐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채의 가옥과 도로,통신시설이 침수돼 도시기능이 마비되는 재난을 겪었고 10월말에는 강력한 사이클론이 인도를 덮쳐 1만5,000여명이 사망했다.사상 최장(最長)의 경기 호황을 누리며 세계를 이끌고 있는 미국도 허리케인의 강습과 잇단 총기난사 사건등의 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조종사의 고의냐,폭발이나 기체 결함에 의한 사고냐로 원인이 아직도 의문에 싸여있는 지난 10월의 이집트항공 소속 보잉 767기 추락사고를 비롯한 비행기 사고도 올해는 예년보다 잦았다.영국에서는 통근열차가 충돌하는 참사를빚었다.코소보사태에 이어 체첸공화국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등 인종·종교 분쟁과 국지적인 전쟁도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며 인류를 공포에 떨게했던 재난은 지진이었다. 지난 8월 터키에서 발생한 지진은 2만여명의 희생자를 냈고 9월 대만을 수차례 덮친 강진은 4,000여명의 사망자와 23조원에 이르는 재산을 앗아갔다.재난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 여름 경기북부지방의 큰 물난리와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인천 호프집 화재참사등을 겪었다.지구촌이 마치불과 물의 심판을 받는 듯한 한 해였다. 스위스의 한 보험회사는 올 한 해 전세계에서 일어난 각종 재난으로 5만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2조1,50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했다.예년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급속한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늘어나는 인구등에 의한 환경파괴가 멈추지 않는 한 지구촌의 재난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수밖에 없을 것으로 걱정된다. 새 천년을 눈앞에 두고 세계는 지금 온통 축제분위기에 빠져 있다.기상재해와 전쟁,질병과 식량난 등 재난의 고통은 잊은 듯하다.세기말의 재난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재난 없는 희망의 새 천년을 맞기 위한 길도 진지하게 생각해야 될것 같다. 장정행 논설위원
  • 세계여자핸드볼대회 결산

    [트론하임(노르웨이)김민수특파원] 한국 여자핸드볼이 정보력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며 시드니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적신호를 던졌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강 진입 실패라는 수모를 안은 한국은 당초 5위까지주어지는 올림픽티켓 확보를 목표로 출전했다.88서울올림픽과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강국 한국은 96년 이후 최강으로 발돋움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뒤이어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등과 3∼4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따라서 예선 D조의한국은 16강전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8강 격돌이 예상되는 A조의 노르웨이를 피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핸드볼협회는 최근 세계 판도가 혼전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을 간파하지 못했다.노르웨이가 세계 10위권 밖을 맴돌던 네덜란드에게 일격을 당했고 이름조차 생소한 마케도니아와 벨로루시가 상위권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펼쳐 주목을 받았다.또 강호의 면모를 지켜온 러시아가 한국과 헝가리에게쉽게 무너졌다.중국과 일본은 예선 통과에도 실패한반면 아프리카의 앙골라와 남미의 브라질은 특유의 탄력성으로 본선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 충격을 딛고 시급히 세계흐름에 맞게 선수단을 재정비,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드니올림픽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병훈 대표팀감독은 “내년 1월 올림픽 티켓이 걸린 아시아대회까지 현재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면서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뒤 장신에 기동력까지 겸비한 세계 흐름에 걸맞는 팀을 구성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 여자핸드볼 8강 진출 좌절[트론하임(노르웨이)김민수특파원] 한국이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진출에 실패하는 최악의 수모를 당했다. 한국은 8일 노르웨이 트론하임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공수에 걸친 총체적인 난조로 복병 마케도니아에 27-28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5위까지 주어지는 시드니행 티켓 확보에 실패,내년 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대회에서 1장 뿐인 올림픽 티켓에 재도전한다. 95년 우승,97년 5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8강에조차 들지 못해핸드볼 강국의 이미지에큰 흠집을 남겼다. 주포 홍정호의 극심한 부진과 잇단 실책으로 전반을 12-15로 뒤진 한국은한선희-김현옥의 분전으로 후반 15분 20-20까지 5차례의 동점을 이뤘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내줘 게임을 뒤집는데 실패했다. kimms@
  • 세계여자핸드볼 16강戰“시드니行 기대하라”

    [트론하임(노르웨이)김민수특파원]“4강 진출의 선봉에 서겠다” 노르웨에서 벌어지고 있는 99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무난히 본선토너먼트(16강)에 진출한 한국은 ‘공수의 핵’ 이상은(제일생명)을 앞세워 복병 마케도니아를 격파, 8강에 오른 뒤 8강전에서 격돌이 예상되는 A조 1위 네덜란드마저 제압하고 시드니행 티켓을 거머쥐겠다는 다짐이다. 이상은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여자핸드볼의 간판스타.뛰어난 체력에 외곽포가 일품인 이상은은 이번 대회에서도 발군의 공격력으로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사고 있다.그는 예선 3경기만을 출전하고도 32골을 터트려 그리트 유리크(독일)와 아우스트라 프리드리카스(오스트리아)에 이어 득점 공동 3위를달리고 있다. 이상은은 16강전에 대비해 콩고와 헝가리전 2경기를 뛰지 않고 체력을 충분히 비축,기대를 부풀리고 있다.게다가 이상은은 한국 ‘그물수비’의 구심점으로 떠올라 있다. 그는 지난 대회 4위인 러시아와의 예선경기에서 포스트 허순영(대구시청)과완벽한 더블팀을 구사,장신의 중앙돌파를 무력화시키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번 16강전에서도 빠른 발놀림과 몸을 아끼지 않는 밀착수비로 마케도니아 돌풍을 잠재운다는 각오다. 한국은 이동일인 7일 긴급입수한 마케도니아-독일전 비디오테이프를 통해전력을 분석하고 실전훈련을 가졌다.마케도니아는 우승후보 덴마크에 3점차,강호 독일에 5점차로 졌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쳐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한국대표팀 고병훈감독은 “정확한 전력은 알 수 없으나 장신을 이용한 중앙공격이 강점으로 러시아와 엇비슷하다”면서 “그러나 기복이 심해 쉽게무너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 ‘119’ 亞太지역 구조활동 조정·통제권 행사

    우리나라가 119국제구조대의 활약을 계기로 유엔의 국제수색구조자문단(INSARAG)에 13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일본과 함께 각국의 구조대 활동에 대한 조정·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대외적인 국가위상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7일 “지난 8월 중순에 있었던 우리나라 119국제구조대의 터키 대지진 구조활동을 통해 구조활동 역량을 인정받아 유엔의 요청에 따라지난 10월 5일 자문단의 13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밝혔다. 국제수색구조자문단은 지난 91년 유엔의 제창으로 창설됐다.각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세계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효과적 구조활동을 펼침으로써인도주의적 생명구조 임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문단에는 현재 모두 13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유럽지역에서 오스트리아·덴마크·핀란드·프랑스·이탈리아·독일·스웨덴·스위스·영국이 가입해 있다.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이스라엘이 회원국이며,미주지역 회원국은 미국이다. 최진종(崔珍種) 중앙119구조대장은 “회원국이 됨으로써 국산 소방 및 구조장비 등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등 외교·통상분야의 다양한 부수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구조대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소방공무원 4명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유엔 인권국과 독일정부 초청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소방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여자핸드볼 16강 안착

    [하마르(노르웨이) 김민수특파원] 한국이 마케도니아와 8강 진출을 다투게됐다. 한국은 6일 새벽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벌어진 99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D조 예선리그 마지막 5차전에서 헝가리에 29-33으로 졌다.이로써 한국은 4승1패를 기록,헝가리에 이어 조 2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한국은 자리를 트론하임으로 옮겨 8일 새벽 C조 3위인 마케도니아와 16강전을 갖는다. 한국은이날 헝가리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었으나 A조의 네덜란드가 조 1위,홈팀 노르웨이가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8강전에서 텃세의 노르웨이를 피하고 네덜란드와 정면승부를 위해 조 1위를 포기했다.한국은 이상은·홍정호·한선희와 골키퍼 이남수 등 주전을 빼고 경기를 치렀고 헝가리도 주포를 제외시키는 등 최선을 다하지 않아 다소 무기력하게 경기가 펼쳐졌다. 한편 일본과 앙골라를 꺾고 C조 3위에 오른 마케도니아는 덴마크에 24-27,독일에 18-23으로 졌으나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복병으로 꼽히고 있다. kimms@
  • 한국 Y2K대비‘잘 돼있다’

    우리나라는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 대비가 비교적 잘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일반적으로 컴퓨터 기술이 낙후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 또한 ‘적정’ 수준의 대비가 돼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AP통신이 최근 보도한 영국 기술 컨설팅회사‘인터내셔널 모닝터링’(IM)의‘Y2K준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 뉴질랜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대만 스페인 등과 함께 Y2K 대비가 ‘비교적 잘돼 있는’ 국가로 평가됐다. 늦게 Y2K 대비에 착수한 일본의 경우 지난 몇개월간 상당한 성과를 거둬 관리들이 ‘대비 완료’를 선언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IM이 각국 정부가 제공한 발전·통신·금융 및 수송 인프라스트럭처 등 4개 부분에서의 컴퓨터 2000년도 인식오류(Y2K)평가 결과 드러났다. IM은 평가결과 Y2K에 따른 혼란사태의 10%는 내년 1월1일 발생하고 나머지는 며칠 또는 몇주 안에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M는 또 Y2K에 대한 대비가 ‘가장 잘돼 있거나 혼란위험도가 가장 적은’그룹으로 미국과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덴마크 아일랜드 영국 이스라엘을 꼽았다. 미국의 경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현금수요 증대에 대비해 ‘특별융자제도’를 마련했고 국방부는 콜로라도주 피터슨 공군기지에서 러시아 컴퓨터 오작동에 따른 핵공격 대비 훈련을 러시아측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적정 수준의 대비가 돼 있는 그룹으로는 이탈리아 폴란드 파라과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미얀마 북한 케냐 우크라이나 유고슬라비아 등 개발도상국이대부분 포함돼 있다 중국은 무기와 핵발전소의 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서방 전문가들은 중국의 낙후된 기술수준을 감안,엄청난 혼란을 점치고 있다.선진국으로 이 그룹에 포함된 이탈리아는 Y2K 대비에 늦게 착수해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는 지적이다.때문에 로마 일부 외곽지역에서는 정전사태 등이 우려되고 있다. 대비가 덜 돼 혼란위험이 있는 국가군으로는 러시아 콩고(옛 자이르) 에티오피아 나미비아 스와질랜드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터키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 등이 지적됐다. 미중앙정보국(CIA)은시간대가 11개나 되고 자원 부족난을 겪고 있는 러시아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러시아 당국은 주요시스템에 대한 보완작업과 함께 발전소와 항공관제탑이 수동식으로 작동될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 국민들이 식량 및 에너지난을겪을 가능성이 적지않다. 전혀 대비가 안돼 십중팔구 혼란을 겪게 될 그룹으로는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국가와 방글라데시 이집트 오만 카타르 등이 지적됐다. 한편 IM은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말리 우간다 쿠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우즈베키스탄 키프로스 리비아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없어 등급을 매기지 않았다. 박희준기자 pnb@
  • [마카오 20일 반환] 의미·전망

    오는 20일 0시를 기해 마카오(澳門·아오먼)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다.지난 1557년 포르투갈 상인이 청나라에서 마카오를 조차한 이후 442년만이다. 중국은 지난 97년 7월 영국으로부터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은 이후 서구 열강에 빼앗긴 마지막 영토 마카오를 돌려받음으로써 통일의 기반을 닦는 동시에 새 세기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거보를 내딛게 됐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히 12월 19일 자정 직전 개최될반환식에서 포르투갈령 마카오의 마지막 총독 바스코 비에이라(59)는 마카오 특별행정구(MSAR)초대 행정장관 당선자 에드먼드 호에게 주권을 넘기게 된다.이 순간 홍콩과 마찬가지로 마카오는 향후 50년간 1국가 2체제(一國兩制)와 고도자치라는 새로운 실험에 들어간다. 중국에 있어 마카오 특별행정구(MSAR)의 탄생은 타이완의 흡수통일 문제,그리고 포르투갈이 회원국으로 있는 유럽연합(EU)과의 관계 개선 등 국제정치면에서,그리고 자국의 경제,사회,문화적인 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가장 커다란 의미는 19세기 서구 열강에유린당한 치욕적인 식민지 역사의청산.대만 영토를 통일하고 새 천년 세계 중심축에 나서려는 중국은 ‘새 천년 시작 10일 전 주권 회복’에 대해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다음은 경제.주장강(珠江)과 시장강(西江)사이의 삼각주에 위치,대표적 공업지역인 광둥(廣東)성을 서방세계와 연결하고 있는 마카오의 지리적위치는중국에 엄청난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홍콩이 광둥성 물류·수송의 동쪽 거점이라면 마카오는 서쪽 거점이라고 할 수있다.특히 최근 광둥성 서부에 전자산업이 발달,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해결해야할 난제도 만만치 않다.마카오의 번영 자체가 카지노 사업을 기반으로 한 데다 트라이어드(三合派)등 이에 기생하는 조직 폭력배들의본거지가 마카오로 조직 범죄가 만연해있기 때문이다.마카오에서 외국기업의 안정된 경제활동과 체제를 보장할 수 있는 치안유지에 어느 정도 성공하느냐가 마카오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난 87년 반환 협정 체결이후 포르투갈과 중국은 93년마카오 특별행정법기본법을 제정,연착륙과정을 거침으로써 정치적인 면에서는 어느정도 순항이 기대된다.그러나 행정경험이 전무한 초대 행정장관을 비롯,공무원 사회의전반적인 행정 능력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특별행정구의 공무원은 7개부처에 1만7,000여명.반환 후 행정공백을 우려,80년대 초반부터 공무원의 현지인화 작업을 추진해온 마카오 정부는 93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무원 교체작업에 나서 95%의 공무원을 현지인으로 교체했다.그러나 문제는 너무 젊은 층이 대거 행정직에 기용됐다는 점이다. 포르투갈인과 현지 마카오인 사이 각 분야에 걸쳐 교량역할을 해온 1만여혼혈 매카니즈에 대한 향후 처리 문제도 향후 남은 과제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반환 동시 中해방군 1,000명 현지 주둔 마카오 주권반환과 동시에 현지에 주둔할 중국 군대 조직은 중앙군사위 소속 해방군 부대 1,000여명. 사령관은 홍콩 주둔군 사령관에 비해 직급이 한 단계 낮은 류아오쥔(劉奧軍) 소장(한국의 준장격)으로 지난달 하순 100여명의 선발대가 이미 마카오에진입했다. 주둔군 구성의 주축은 육군.일부 해·공군 병력이 보강된 형태다.장갑차,89식(式) 5.8㎜ 기관총 등 경무기(육군)와 헬기 1∼2대 (공군),고속 순찰정1척(해군) 등을 갖추게 된다. *마카오 특구 초대 행정장관 에드먼드 호마카오의 중국 주권 귀속과 함께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이끌어 갈 초대 행정장관 에드먼드 호(44)는 홍콩의 둥젠화(董健華)초대 행정장관과 마찬가지로중국 정부의 각별한 신임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친 중국파. 홍콩의 둥젠화장관이 97년 중국 중앙 정부로부터 홍콩이 그동안 누려온 정치적 자유 등 민주제도를 유지시키는 이념적인 ‘부담’에서 출발했다면 호장관은 마카오의 ‘치안개선및 경제활성화’라는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집무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지난 5월15일 ‘199인 선거위원회’투표에서 마카오 은행감사인 스탠리 아우(區宗傑·58)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된 그는 취임사에서도 조직폭력배 천국인 마카오의 범죄를 퇴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제는국가재정의 60%를 담당하면서 마카오 주민 42만명 가운데 10만여명을 먹여살리고 있는 카지노 산업과 그에 연계된 폭력마피아단을 어떻게 휘두르는지의여부다. 호장관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명문가 출신으로 성공한 은행가.이점에서 마카오 주민들의 신임속에 직무를 수행한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특히 그의 아버지 호 인(何賢)은 중·일 전쟁중 마카오내 몇안되는 전설적인 항일유격 영웅이었다.타이펑(大豊)은행 그룹을 이끌면서 지난 83년 사망할때까지 30여년간마카오 지도층으로 활동했다. 중국 정부의 호 집안에 대한 신임도 대단해 지난 84년 다이풍 은행이 경영위기를 맞았을때 차이나 뱅크의 자금으로 위기를 넘기게 도와줬을 정도다. 호 장관 역시 중국 중앙정부에 대해 절대적인 충성파다.지난 9월30일 중국공산혁명 50주년 기념에 맞춰 밝힌 메시지에서 “마카오 주민들의 보금자리는 모국(중국)의 안전한 보호로만 지켜질 수 있으며 모국의 마카오 주권 회복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우리의 땅에서 사는 의미를 되찾은 것이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요크대를 졸업한 그는 회계사로,자동차·시멘트 회사의 사장·회장으로 일했다.또 정치활동도 활발히 해 중국 국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인‘전인대(全人大)상무위원’을 연임중이며 정치협상회의(政協)위원,마카오특구 주비위 부주임등도 역임했다. 마카오에서는 입법회(의회)부의장을 11년째,마카오 은행협회장도 14년째 맡고 있다.그의 이같은 활동에도 불구,실제 행정수행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이마카오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김수정기자] *새천년에도 세계 식민지 60여곳 마카오의 중국 반환으로 아시아의 식민지 역사는 끝이 난다.하지만 새천년에도 종주국의 지배를 받는 속령들이 60곳이나 존재한다.미국 영국 프랑스등 과거 제국주의 국가 8개국이 18∼20세기 초에 걸친 확장정책의 과실들을속령이나 자치령의 형태로 유지,직·간접적인 통치를 하고 있다. 가장 많은 식민지를 갖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다.남미 기아나와 남태평양의폴리네시아·뉴칼레도니아 등 16곳이다.영국은 대서양의 버뮤다·케이만 군도,영국 해협의 챠넬 아일랜드 등 15곳이다.미국은 카리브해의 버진 군도,태평양의 괌·사모아·북마리아나,카리브해의 푸에르토리코 등 14곳,덴마크는그린란드 등 2곳,노르웨이는 3곳,네덜란드는 카리브해의 안틸레스 등 2곳을갖고 있다.호주와 뉴질랜드도 각각 6곳과 3곳에서 식민통치를 하고 있다. 유엔은 산하에 ‘탈식민지 이행 특별위원회’를 두고 새천년이 되기전에 현존 식민지들을 모두 해방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았지만 식민지 주민의 반대와 강대국들의 무관심으로 공허한 목소리만 내고 말았다.많은 나라들이 모험을 건 ‘독립’보다는 선진국의 그늘에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잔류’를희망하고 있다.종주국들도 국방·외교 등 일부 권한을 제외하고는 광범한 자치를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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