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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나은 동생 손새은, 알고보니 미모의 프로골퍼 ‘우월한 자매’

    손나은 동생 손새은, 알고보니 미모의 프로골퍼 ‘우월한 자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동생 손새은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게스트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데프콘은 “손나은 동생이 프로골퍼 손새은이다. 요즘 잘 나가지 않냐. CF도 찍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다. 손나은은 “어떻게 알았냐”며 데프콘의 정보력에 놀라워했다. 손새은은 1997년생으로, 2013년 제1회 SR30배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여고부에서 개인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에도 골프와 관련된 각종 CF를 비롯,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언니 손나은과 함께 미모의 자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배속 맞아?’ 트리플H 현아 ‘버블팝’ 2배속 댄스

    ‘2배속 맞아?’ 트리플H 현아 ‘버블팝’ 2배속 댄스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현아가 완벽한 2배속 댄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주간 아이돌’ 코너 ‘금주의 아이돌’에는 트리플H(김현아, 이던, 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팬의 요청으로 ‘버블팝’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빠른 속도에도 현아는 힘든 기색 없이, 여유까지 부리며 빈틈없는 안무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2배속 댄스 같지가 않다. 2배속 댄스 사상 이렇게 여유로운 건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데프콘 역시 “남들이 보면 2배속이 쉬워 보일 것 같다”며 감탄했다. 데뷔 11년차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박2일 데프콘, 반달곰 배설물 치우기 벌칙… 소똥 이어 또 당첨 ‘폭소’

    1박2일 데프콘, 반달곰 배설물 치우기 벌칙… 소똥 이어 또 당첨 ‘폭소’

    ‘1박2일’ 데프콘이 반달곰 배설물 치우기 벌칙에 당첨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야생동물 흔적 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지리산을 누볐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동물의 배설물을 찾기 시작했고 정준영은 “정글에 있어 봐서 안다”면서 가장 먼저 배설물을 발견했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 고라니의 배설물을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제한 시간이 지나도록 배설물을 찾지 못했고, 흙을 배설물로 착각해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데프콘은 멤버들에게 “지난번에 소똥을 치운 데 이어 또 당첨됐다. 똥 반장이다”라며 놀림을 당했다. 이후 데프콘은 홀로 반달곰 배설물을 치우는 벌칙을 수행했고, 멤버들은 그런 데프콘을 편하게 의자에 앉아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정준영, 야생취침 불안감 “오늘 여기서 자요?”

    ‘1박2일’ 정준영, 야생취침 불안감 “오늘 여기서 자요?”

    ‘1박2일’ 멤버들이 야생취침 불안감에 떨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리산 일대로 떠난 ‘제 1회 팔도강산 유산수비대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야생탐사에 나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섯 명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에 어떤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야생탐사대원으로 변신해 야생동물의 발자국부터 행적, 배설물까지 흔적을 찾아 헤맬 예정. 이때 김준호-윤시윤은 야생동물에 빙의해 흔적 찾기에 돌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고라니가 뜯어먹은 풀부터 멧돼지의 발자국까지 발견한 뒤 또 다른 흔적을 찾아 흩어진 가운데, 김준호-윤시윤은 “내가 고라니가 한번 돼 보겠어”라며 고라니에 빙의된 듯 어슬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다른 멤버들 또한 “이거 너무 재밌다~”면서 천진난만한 꼬마 같은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어떤 탐사 현장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야생탐사에 몰두하던 도중 정준영은 “오늘 여기서 자는 거 아니죠?”라며 순간적인 불길함을 직감했고, 데프콘 또한 “저희가 곰을 만나러 가요?”라며 기겁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멤버들의 운명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야생탐사에 푹 빠진 멤버들의 해맑은 모습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찾은 야생동물들의 흔적은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호 김대희 ‘개그콘서트’ 컴백 “훌륭한 적수에 버거워”

    김준호 김대희 ‘개그콘서트’ 컴백 “훌륭한 적수에 버거워”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침체된 ‘개그 콘서트’의 구원투수로 돌아온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공개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정규 PD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순조롭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침체기를 걷고 있는 ‘개그 콘서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PD는 “‘개그 콘서트’를 맡은 지 5달 정도 됐다. 이것저것 시도하며 변화를 꾀하는 와중에 ‘미운우리새끼’와 ‘K팝 스타’라는 훌륭한 적수를 만났다”며 “프로그램이 많이 버거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PD는 “김준호와 김대희가 6월 안으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절반 정도 코너를 바꾸기 위해 출연진도 평소 보다 많이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개그 프로그램이 살아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을 붐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개그 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걸출한 개그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현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4일부터 3주에 걸쳐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등 특집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9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아울러 김준호, 김대희, 유세윤, 강유미, 김병만, 이수근 등의 ‘개그콘서트’를 빛낸 레전드 개그맨들과 서태훈, 이수지, 홍현호, 손별이, 박진호 등 ‘개그콘서트’의 현재를 이끌고 있는 개그맨들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간을 달리는 남자 최민용 “이미지 소비? 방송국마다 인사한 것뿐”

    시간을 달리는 남자 최민용 “이미지 소비? 방송국마다 인사한 것뿐”

    배우 최민용이 최근 바빠진 활동으로 인한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최민용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이 쏟아졌다. 한 기자가 최민용에게 “최근 바빠진 활동으로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묻자 “2월 한 달 동안 방송국마다 10년 만에 인사하는 차원이었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민용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걱정들을 하시면 어떡하나.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다”며 “기회를 주시는 대로 저에게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대중에게 여러 가지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10년을 쉬었다. 소비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마음만은 언제나 젊은 오빠이고 싶은 여섯 아재들의 감각 찾기 퀴즈쇼. 신현준 조성모 데프콘 최민용 송재희 정형돈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재 예능’ 通했다

    ‘아재 예능’ 通했다

    요즘 예능계에서 ‘아재’들의 주가가 높다.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아재 예능’이 연이어 선보이는가 하면 40대 예능 MC들이 신규 예능의 진행자로 종횡무진하고 있다.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내세웠다. 배우 신현준·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작진은 한때 청춘의 아이콘이었던 인물들을 출연자로 섭외하는 데 주력했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꼰대가 아닌 소통의 가능성이 있는 아재들이 청춘의 생각과 가까워지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 40대 가장들을 주인공으로 한 여행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첫선을 보이는 tvN ‘공조7’은 총 7명의 MC 가운데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등 5명이 40대 이상이다. 각각 한 프로그램을 책임지던 거물급 MC들이 뭉쳐 시작 전부터 방송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성호 PD는 “이경규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웃기는 아저씨라는 캐릭터로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면서 “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조합이 이뤄지면서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만 고집하던 40대 예능 MC들이 종편, 케이블까지 폭을 넓히면서 신규 예능 MC 자리를 줄줄이 꿰차고 있다. 겹치기 논란이 나올 법도 하지만 프로그램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눈치 보지 않는 솔직한 진행으로 ‘구관이 명관’이라는 인식 때문에 이들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 중인 이경규는 같은 방송사 ‘내집이 나타났다’의 MC를 맡고 있고,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박명수도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과 JTBC ‘밥벌이연구소-잡스’의 MC 자리를 꿰찼다. 김구라와 신동엽 역시 10개 안팎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 ‘한끼줍쇼’ 등 종편 예능에 주력하며 이전의 감각과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호동과 함께 5월 신규 예능 제작에 나선 박상혁 CJ E&M CP는 “일단 방송의 주 시청층이 40대인 데다 40대 예능 MC들은 젊은 예능인에 비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믿고 맡기게 된다”면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면서 20~30대 시청자들에게서 지지를 받는 것도 이들이 각광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여자친구 ‘핑거팁’ 2배속 댄스 도전, 결과는?

    여자친구 ‘핑거팁’ 2배속 댄스 도전, 결과는?

    걸그룹 여자친구는 역시 ‘2배속 댄스’ 원조 걸그룹이었다. 여자친구는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으로 컴백한 후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이었다. 앞서 ‘주간아이돌’을 통해 ‘2배속 댄스’를 유행시킨 여자친구는 신곡 ‘핑거팁’으로 칼군무의 정석을 선보였다. 난이도 최상의 안무에도 킬링파트인 ‘탕탕탕’ 댄스를 깔끔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역시 2배속은 여자친구다. 원조 아우라가 있다”고 감탄했다.여자친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 타이틀곡 ‘핑거팁’은 노랫말 그대로 심장을 저격할 만하다. 이 곡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여자친구 스타일의 록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했다.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비롯해 ‘바람의 노래’(Hear The Wind Sing), ‘비행운:飛行雲’(Contrail), ‘봄비’(Rain In The Spring Time), ‘핑’(Crush)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영상=주간 아이돌/카카오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형돈이와 대준이, 이번 주 신곡 발표 ‘공황장애 다 이겨냈나?’

    형돈이와 대준이, 이번 주 신곡 발표 ‘공황장애 다 이겨냈나?’

    형돈이와 대준이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프콘은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주 금요일에 형돈이와 대준이 새로운 노래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 그간 작업해둔 데프콘의 싱글들이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어 “시간 쪼개서 즐겁게 작업했던 노래들 올 한해 빗방울처럼 계속 부지런하게 드랍하겠습니다. 곧 자세한 정보 올릴게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개그맨 정형돈과 힙합뮤지션 데프콘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2012년 6월 ‘껭스타랩 볼륨1’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해 10월 ‘예스빠라삐’(Sexy Side)를 끝으로 음악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어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 신곡은 금주 발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 뜬다’ 정형돈, 프로포즈 도중 폭풍 오열 ‘무슨 일?’

    ‘뭉쳐야 뜬다’ 정형돈, 프로포즈 도중 폭풍 오열 ‘무슨 일?’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에게 했던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이 각자의 프로포즈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전 프로포즈를 했다는 김용만, 안정환과는 달리 정형돈은 “저는 프로포즈를 안 하고 결혼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프로포즈를 안 하고 결혼했더니 아내가 못내 서운해 하더라. 그래서 결혼 3년 후 프로포즈를 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형돈은 “가수 데프콘에게 연락해 곡을 먼저 받았다. 그리고는 그 곡에 내가 직접 작사를 했다. 이후 아내와 놀러간 곳에서 그 노래를 공개했다. 아내 친구들이 나오면서 노래를 불러줘 더욱 감동이 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 곡이 데프콘과 함께 한 듀엣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2집 앨범에 실린 곡 ‘옆에’라고 언급했다. 안정환이 “아내가 울었냐”고 묻자, 정형돈은 “내가 너무 감정이 복받쳐서 오열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지영, 임신 중에도 ‘2016 MBC 연예대상’ 참석 “수줍은 D라인”

    백지영, 임신 중에도 ‘2016 MBC 연예대상’ 참석 “수줍은 D라인”

    가수 백지영이 임신 중 ‘MBC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진행된 2016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는 임신부 백지영과 ‘듀엣가요제’에 출연 중인 성시경, 데프콘, 산들, 유세윤이 함께 등장했다. 백지영은 아름다운 D라인 자태를 뽐냈다. 데프콘, 성시경, 백지영, 유세윤, 산들은 최근 백지영의 임신을 축하하는 포즈를 취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2016 MBC 연예대상’에는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대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간아이돌’ 용준형, “지금 무소속 연예인, 섭외 쉽다” 셀프 디스

    ‘주간아이돌’ 용준형, “지금 무소속 연예인, 섭외 쉽다” 셀프 디스

    ‘주간아이돌’ 용준형이 자신을 무소속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용준형은 28일 오후 방송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 6회 주간어워즈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용준형은 왜 왔냐는 MC 정형돈, 데프콘의 말에 “무소속 용준형이다. 지금 소속사가 없어서 섭외가 좀 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간아이돌 측은 용준형을 소개하는 자막에 “그룹명 미정”이라고 표기했다.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비스트 이름 상표권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비스트는 최근 자체 기획사 이름을 ‘굿 럭’(Good Luck)으로 결정하고 활동 준비에 나선다. 한편 이날 트와이스 다현, 여자친구 신비, 갓세븐 잭슨,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간아이돌 유희열 ‘사장님 코스’ 애교송 소화 “탄력받은 애교”

    주간아이돌 유희열 ‘사장님 코스’ 애교송 소화 “탄력받은 애교”

    사장님 유희열이 ‘주간아이돌’에 떴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유희열과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 이진아,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안테나 엔젤스는 예능에 적응하지 못해 정형돈, 데프콘을 힘들게 했다. 이에 대표인 유희열이 직접 나섰다. 그는 정승환, 이진아, 샘김, 권진아가 안테나 뮤직의 아이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MC 정형돈-데프콘은 “사장님 코스가 있다”라며 애교송을 요구했다. 앞서 박진영이 출연 당시 거쳐간 코스라는 것. 사장님의 격한 살신성인 애교에 엔젤스 멤버들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종민 소개팅, 김소연 미모에 잇몸만개 “꼭 나와주세요”

    ‘1박2일’ 김종민 소개팅, 김소연 미모에 잇몸만개 “꼭 나와주세요”

    ‘1박 2일’이 신박하게 전개된 예능 콜라보네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내며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지난 9년간 ‘1박 2일’을 묵묵히 지켜준 예능시조새 김종민의 소원을 성취해주기 위해 복불복 이름표 떼기부터 아바타 소개팅까지 다양한 예능 콜라보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남 남해로 떠난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김종민이 소개팅이 끝난 뒤 정자에서 소개팅 상대 김소연을 기다리던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21.4%(수도권 기준)로 치솟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김종민은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의 제안에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인생을 그래프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그는 “적응을 못했어요”라며 군 대체복무 이후 ‘1박 2일’에 돌아와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나는 예능을 못하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슬럼프를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은 김종민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색다른 구성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이 지난 9년간 ‘1박 2일’을 하느라 출연할 수 없었던 타 예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 이는 지난 9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출연하지 못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남다른 배려(?)가 깃들어 있어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캡사이신 주스부터 고추냉이 라떼까지 복불복 음료들을 이름표 안에 숨긴 채 ‘복불복 이름표 떼기’에 나서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배신이 판치는 레이스를 펼쳐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김준호는 김종민-차태현과 각각 동맹을 맺었으나 2연속 배신을 당해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김종민은 “끝까지 안 잡히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게임방법을 파악 못한 채 도망만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김종민을 위한 아찔한 소개팅 현장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꿀잼을 선사했다. 평소와는 달리 셔츠와 니트, 코트의 조합으로 한껏 꾸미고 등장한 김종민은 꾸며진 세트와 마주보게 놓여진 의자를 보고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잇몸을 만개한 채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김소연을 맞이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콩닥거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이는 멤버들이 김종민에게 지시사항을 내리는 ‘아바타 소개팅’으로 꾸며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파괴몬 김준호부터 깔깔몬 차태현, 솔로몬 데프콘, 러브몬 윤시윤까지 각자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멤버들의 지시사항이 폭소를 자아낸 것. 특히 이에 김종민은 담요를 엎어주라는 윤시윤의 명령에 배려남이 되는가 하면, 김준호의 명령에 “이덕화 나를 한 번 쳐다봐”라며 노래를 불러 개그감을 폭발시키기도 하는 등 명령을 모두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김종민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 설렘을 더했다. “제가 딱 들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셨어요?”라는 소개팅 상대의 질문에 “되게 예뻤어요. 그리고 맑았어요”라더니 “좋은 만남이었던 거 같아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꼭 나와주세요. 다음에 진짜 제대로 된 제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장난기를 뺀 솔직한 고백으로 뭇 여성들의 심장을 쿵쾅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멤버들의 선물을 받고 눈물짓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져 ‘김종민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블랙 해커 잡는 착한 해커! 구글도 탐내는 수준급 실력파

    블랙 해커 잡는 착한 해커! 구글도 탐내는 수준급 실력파

    악성코드들이 날뛰는 세상이다. 빛의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수상한 첨부 파일을 열어보지 않는 고전적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도 없는 세상이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해커 잡는 해커 ‘화이트 해커’들이 나서고 있다. 이들은 민관에서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 제보하거나 보안 기술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컴퓨터 시스템을 파괴하는 ‘블랙 해커’에 대비해 화이트 해커라고 불리는 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보안망 뚫린 기업, 정보보호 정책 14% 뿐 #1. 지난 3월 유명한 경제연구원의 홈페이지가 3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워터링 홀’ 공격이라고 판단했다. 물웅덩이를 뜻하는 워터링 홀은 물을 먹기 위해 무조건 웅덩이로 올 수밖에 없는 초식 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숨어서 기다리는 사자처럼 해커가 사전에 공격 대상이 주로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감염시킨 후 접속하기를 기다리는 사이버 공격이다. 해커가 타깃으로 삼지 않은 사람도 웹사이트에 접속했다는 이유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해당 홈페이지가 경제학자나 연구자들이 접속하는 곳이어서 국가 핵심정책이나 기업 기밀이 유출될 우려가 컸다. #2. 지난 1월 14일 A신문 기자에게 이메일 한 통이 전달됐다. 보낸 사람은 ‘통일부 공무원인 신OO씨’. 제목은 ‘외통위(외교통일위원회) 긴급 메일’이었다. 하지만 그 이메일은 북한 해커가 언론사를 타깃으로 보낸 것이다. 만약 기자가 이메일을 열어서 응답한 뒤 회사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기사를 송고했다면 기자들 컴퓨터 전체가 감염될 뻔했다. 하지만 해당 기자는 자신이 그런 이메일을 받았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매년 발표하는 ‘정보보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보호 정책을 수립한 사업체는 13.7%에 불과했다. ‘정보보호 조직을 운영’(7.9%)하거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임명’(11.0%)하는 기업도 10곳 중 1곳에 그쳤다. 정보보호에 투자하는 기업은 18.6%였지만, 정보기술(IT) 예산 중 정보보호 예산 비중이 5% 이상인 기업은 1.4%에 그쳤다. 그만큼 우리 기업들이 정보보호에 둔감하다는 얘기다. ●작년 ‘데프콘’ 우승 등 국내 100여명 엘리트급 국내 화이트 해커 수는 400명 정도(30여개 해커그룹). 이 가운데 엘리트급 해커는 100여명 수준이다. 수적으로는 블랙 해커에 비해 적지만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해킹 방어대회인 ‘데프콘 CTF23’에서 한국팀이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해커인 제프 모스가 창설한 ‘해커들의 월드컵’이다. 고려대 정보보호동아리 ‘싸이코’와 보안업체 라온시큐어 등 18명이 ‘데프코’(DEFKOR)라는 팀 이름으로 출전해 이룬 성과였다. 올해 세계 최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버그 바운티 대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브라우저’(응용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취약점을 공격해 성공한 사람도 우리나라 화이트 해커였다. 이정훈씨는 이 대회에서 총 29만 달러(약 3억 3600여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버그 바운티란 웹서비스나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도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버그 바운티를 활용한다. 천재 해커인 이씨는 삼성SDS에서 근무하다 최근 ‘IT 공룡’ 구글로 스카우트됐다. 특별하거나 특이한 사람이 화이트 해커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안업체인 라온시큐리티 양정규 대표는 “대학교 때 ‘천리안’을 통해 채팅하다가 방장이 아닌 사람이 방을 없애버리거나 누군가 원하지 않는 귓속말을 보내는 것을 목격하면서 해킹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보안업체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도 “17살 때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캐릭터의 능력치를 끌어올리고 싶어 해킹을 공부한 것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보안 시스템 취약점 발견해 개선방안 제시 화이트 해커의 역할은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해 관리자에게 알려주거나 블랙 해커의 공격을 훼방하거나 퇴치하는 것이다. 기업들의 요청으로 모의 해킹을 하기도 한다. 모의 해킹이란 합법적으로 기업 시스템과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해킹하는 것으로 실제 해커와 같은 도구, 기법, 접근 방식을 활용한다.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발견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대기업들의 보안 시스템은 거의 양 대표의 손을 거쳐 갔다. 양 대표는 2014년 구글 안드로이드의 치명적인 취약점을 발견해 구글에 제보하기도 했다. 그는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갖고 있는 권한이 제한돼 있는데 안드로이드에서 휴대전화 속 데이터를 지워버리거나 도청을 하는 등 모든 제어권을 가질 수 있는 취약점을 우연히 발견했다”며 “당시 구글에서 감사의 의미로 제 이메일을 홈페이지에 넣어줬다”고 말했다. 문종현 이스트소프트 부장은 국방부와 경찰청,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에서 민간검증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 부장은 “주로 정부 기관을 공격하는 북한이 최근에는 언론사와 금융사 등을 목표로 사이버 공격을 해오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컴퓨터를 안 쓰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커들에게 공격을 당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낮아서 그런지 아무리 북한 소행이라고 밝혀도 믿지를 않지만, 실제로 북한의 공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두고 우리 국민끼리 싸우는데 그런 갈등 유발이 북한에서 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미래의 해커 육성… 윤리 교육 강화도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선과 악을 넘나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화이트 해커에 대한 사회적 풍토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KISA는 이러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화이트 해커’계의 고수들을 모아 ‘사이버 가디언스’를 만들었다. 음성적으로 활동하는 해커들을 사회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취지다. 1기에는 천재 해커라고 불리는 이정훈씨를 비롯해 양정규 대표, 이승진 대표 등이 포함됐다. 2기에는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 김경곤 고려대 정보보호융합학과 교수, 문종현 부장 등이 참여했다. 사이버 가디언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이트 해커에 대한 윤리 교육도 강조되고 있다. 김경곤 교수는 “해킹 분야에서 유명해지면 두 부류의 단체에서 연락이 오는데 하나는 공공기관이고 또 다른 하나는 범죄집단”이라면서 “그만큼 한번 발을 잘못 들여놓으면 평생을 잘못된 길로 빠져들 수 있는 만큼 윤리적 측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까지 화이트 해커 5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BoB는 정보보호 현장에서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정보보호 분야의 난제 해결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양질의 교육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데프콘에서 우승한 ‘데프코’ 역시 BoB 출신이었다.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화이트 해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74명의 중고생이 100여시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정보보호뿐 아니라 윤리 부문도 비중 있게 교육시킨다. 양 대표는 “보안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변화해 공부의 끝이 없다”며 “단순히 유망 직업이라는 외양만 보고 섣불리 뛰어들기보다 이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1박2일’ 김유정, 의외의 이상형 지목 “강하고 센 남자+몸매는 통통”

    ‘1박2일’ 김유정, 의외의 이상형 지목 “강하고 센 남자+몸매는 통통”

    ‘1박2일’과 함께 한 배우 김유정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유정과 함께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 중 버스에서 김유정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영호를 지목했다. 김유정은 “강하고 센 남자 이미지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정은 “잘 먹는 사람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데프콘은 자신이 이상형 아니냐고 말했다. 김유정은 “실제로 통통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데프콘이 좋아하던 찰나, 차태현은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 수찬이다. 여덟살 연하가 기다리고 있다”라며 김유정을 며느리 삼고 싶은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유정 함께 한 수학여행에 시청률 1위 ‘교복에 노란리본’ 눈길

    ‘1박2일’ 김유정 함께 한 수학여행에 시청률 1위 ‘교복에 노란리본’ 눈길

    ‘1박2일’이 상큼발랄한 18세 김유정과 함께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가운데 빛난 김유정의 반전매력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자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낭랑 18세 김유정과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김유정이 수건 돌리기를 하다 넘어지는 장면과 그를 본 육상부원이 갑자기 신발끈을 고쳐 매며 설렘을 폭발시킨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21.0%(수도권 기준)로 치솟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유정의 존재를 모른 채 나이를 추측하다 그가 등장하자 “다 속았어!”라며 입가에 미소를 띤 데 이어, “낭랑고에서 전학 온 18살 김유정이야”라며 인사를 전하는 김유정과 함께 18살 학생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김유정은 교복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김유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범상치 않은 예능케미를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평소 묵찌빠를 져본 적이 없다던 김유정은 김종민-데프콘-차태현에게 연속 3연패를 당해 “으아아아아악”이라며 악을 지르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김준호-김종민과의 코믹한 고음대결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때 김유정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과를 반으로 잘 쪼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생각지도 못한 손의 악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왜 이렇게 못 쪼개지?”라며 데프콘-김종민도 실패한 단단한 사과까지 두 동강 내버리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과 김유정은 학창시절 시내버스를 타고 다녔던 추억을 회상하며 시내버스를 타고 복불복을 이어가 꿀잼을 선사했다. 각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나 이번에 내려”라고 말하는 멤버들을 위해 김유정이 복불복 음식을 직접 선택해주는 시간을 가진 것. 이때 수줍게 달걀을 내민 윤시윤을 향해 강 스매싱으로 달걀을 내리찍는 김유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꿀잼 보장 메인 매치까지 이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유정이가 골라줘서 서로 둘이 까”라는 차태현의 말에 복불복 대결을 펼치게 된 김준호-김종민은 서로를 향해 달걀을 내리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특히 “나는 껍데기가 형 이마에 박히게 할거에요”라던 김종민은 이내 날달걀에 당첨된 김준호에게 손수 달걀팩을 해줘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날달걀에 범벅이 된 채 버스를 쫓아오는 김준호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3단 도시락을 걸고 펼친 수건 돌리기 게임은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용인대학교에 다니는 육상부 학생들을 상대로 수건 돌리기에 나서게 된 멤버들이 공포에 질려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무엇보다 김유정이 달리다 넘어지자 순간적으로 신발끈을 고쳐 매기 시작한 센스 넘치는 추격자의 자태는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사자와 야생 동침을 걸고 놀이공원에서 펼친 복불복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벌칙을 들은 멤버들과 김유정의 극과 극 반응과 함께 공포에 질린 놀이기구 탑승기가 그려져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 2일’ 김준호, ‘경악+공포’ 표정으로 전력 질주 ‘무슨 일?’

    ‘1박 2일’ 김준호, ‘경악+공포’ 표정으로 전력 질주 ‘무슨 일?’

    ‘1박 2일’ 김준호가 필사적으로 질주하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낭랑 18세 배우 김유정과 함께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이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가 죽기살기로 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뒤에서 좀비라도 쫓아오는 듯 사력을 다해 뒤는 그의 모습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달리는 중에도 열일하는 김준호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냈다. 부릅뜬 두 눈과 한껏 확장된 콧구멍, 그리고 양껏 벌린 입까지 모든 것이 최대로 확장된 그의 얼굴 표정에는 경악과 공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내가 본 중에 준호 형이 가장 심각하게 열심히 뛰었어”라며 감탄을 한 것으로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이날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듀엣가요제 한동근X최효인, ‘바람기억’으로 5승 달성 “첫 명예졸업”

    듀엣가요제 한동근X최효인, ‘바람기억’으로 5승 달성 “첫 명예졸업”

    ‘듀엣가요제’ 한동근과 최효인이 5승에 성공하며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 최효인 팀은 나얼의 ‘바람기억’ 무대로 듀엣의 전당에 올랐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과 최효인은 나직하게 섞이는 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각자의 자리에서 간절히 무대를 꿈꿨던 두 사람이 지금까지 펼쳐온 지난 무대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게 한 듯한 무대였다. 무대를 본 진행자 성시경은 “저 팀이 저렇게 오랫동안 좋은 무대를 위해 열심히 해줬구나 다시 한 번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전했고, 이 둘의 무대를 쭉 지켜본 패널 데프콘은 “0일 때 이곳에 와서 서로 만나 100이 된 두 사람”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최종 우승을 하게 되며 듀엣의 전당에 등극한 한동근은 “저희가 약 두 달 정도 ‘듀엣가요제’에서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 같이 여러분께서 박수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 2일’ 김준호, 역대급 ‘얄미운 표정’ 선보여...유지태 반응은?

    ‘1박 2일’ 김준호, 역대급 ‘얄미운 표정’ 선보여...유지태 반응은?

    ‘1박2일’ 멤버 김준호가 역대급 얄미운 표정을 선보여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저녁 식사 재료 복불복을 두고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했다. 주어진 단어를 몸으로 표현해 일렬로 줄을 선 사람들에게 전달, 끝에 선 사람이 정답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날 김준호가 속한 팀에게 주어진 첫 번째 단어는 ‘얄밉다’였다. 첫 번째 주자 데프콘은 ‘얄미움’을 전달하기 위해 어깨를 툭툭 치고는 흘겨봤다. 단어를 파악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김준호는 유지태에게 앙칼진 듯한 눈빛으로 데프콘의 행동을 옮겼다. 표현력이 뛰어난 김준호 덕분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폭소했다. 분위기를 이어 유지태 또한 연기파 배우답게 표현을 잘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주자였던 차태현이 ‘삐지다’라며 오답을 얘기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얄밉다ㅋㅋ 찰싹 김준호 대박이네”, “표정 미쳤네ㅋㅋ 예능 참교육”, “표정 진짜 다채롭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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