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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나 사람을 좋아했는데…무참히 죽은 멸종위기 물범 ‘코스티스’의 생전 마지막 모습 (영상)

    이렇게나 사람을 좋아했는데…무참히 죽은 멸종위기 물범 ‘코스티스’의 생전 마지막 모습 (영상)

    그리스 알로니소스섬 해안에서 무참히 죽은 채 발견된 물범 ‘코스티스’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데일리메일은 코스티스가 끔찍한 사체로 발견되기 2주 전 촬영된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그리스 배우 겸 다이빙 강사 니코스 바르다카스(46)는 지난달 초 난파선을 활용해 만든 알로니소스섬 수중 박물관 관람을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가 수심 25m 깊이에 다다랐을 때, 무언가 그의 종아리를 스쳐 지나갔다.바르다카스는 “갑자기 누가 내 종아리를 만졌다. 돌아보니 물범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물범을 밀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확신이 들지 않았다. 돌고래야 워낙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물범이 그러는 건 보지 못했다. 물범은 수줍음을 많이 타는데 그 물범은 달랐다. 5000번 이상 다이빙을 했지만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공격성은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내게 먼저 접근한 건 물범 쪽이었다. 지느러미로 내 다리를 껴안고 몸을 부대끼며 교감을 원했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새 같이 셀카를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와 노는 것 같았다. 물범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정말 마법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물범과의 교류는 20분간 계속됐다. 다이버들이 보트로 돌아간 뒤에도 물범은 수면 위로 떠 올라 선미에 머리를 얹으며 인사를 건넸다. 그때까지만 해도 자신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 물범이 알로니소스섬 마스코트 ‘코스티스’라는 사실을 바르다카스는 알지 못했다. 코스티스는 2018년 열대성 저기압이 그리스 전역을 강타했을 때 에게해 인근 폴게라도섬에서 어부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생후 2주 된 새끼였던 데다 어미도 사라진 상태라 죽을 줄로만 알았지만, 사람들 보살핌 속에 무사히 고비를 넘기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자신을 살린 어부 이름을 따 ‘코스티스’로 불리게 된 물범은 그 후로 알로니소스섬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사람 손에 자라서인지 붙임성이 남달랐고, 항구에 정박한 보트에 올라타 사람에게 안기거나 낮잠을 자는 등 친화력을 발휘하곤 했다.그런데 얼마 전 코스티스의 죽음에 관한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몽크물범연구보호협회(MOm)은 이제 겨우 3살 된 코스티스가 작살총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가슴에는 1m 길이 작살에 의한 관통상이 남아 있었다. 처참한 상태로 수습된 코스티스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지중해몽크물범(Mediterranean monk seal)이었다. 야생에 남아있는 개체는 고작 700마리 수준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위기(EN) 등급에 올라있는 동물이다. 보존 및 복원 노력이 시급하지만, 어부들은 그물을 훼손하고 어획물을 잡아는다며 물범에게 상당한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크물범연구보호협회가 ‘코스티스’ 작살총 사냥의 주범으로 어부들을 의심하는 이유다.몽크물범연구보호협회는 “불행하게도 인간의 사악함과 어리석음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이 또 한 번 증명되었다. 물범은 누군가 일부러 쏜 작살총에 맞아 죽었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야만적인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현상금 1만8000유로(약 2500만 원)를 내걸고 가해자 신원에 대한 제보를 호소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알고 있는 검찰도 즉각 수사에 착수, 해양경비대에게 증인 및 증거 수집을 지시했다. 코스티스와의 교감을 생생히 기억하는 바르다카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코스티스의 죽음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고 가슴 아파했다. 그는 “당시 나는 물범에게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어쩌면 조금은 불안정한, 아직 철이 들지 않은 어린아이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그 천진난만함이 위험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애통해했다.이어 “물범도 영혼이 있는 동물이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기 바란다”며 코스티스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봤으면 좋겠다”면서 “비극적이게도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었지만, 물범은 어떻게든 그들만의 방식으로 인간과 교감을 나누려고 애썼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인용품 맞고 줄행랑”…강도 들자 점원이 선택한 무기

    “성인용품 맞고 줄행랑”…강도 들자 점원이 선택한 무기

    성인용품점 털려던 강도성인용품 맞고 줄행랑 성인용품점에 침입한 강도가 점원이 휘두른 성인용품 맞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한 성인용품점에 무장강도가 침입했으나, 점원의 용감한 대처로 가게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24일 러시아 케메로보주 노보쿠즈네츠크시의 한 성인용품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던 성인용품점 여성 직원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계산대로 오자 아무 의심을 하지 않았다. 당시 점원은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던 중 작은 칼을 소지하고 침입한 강도와 마주쳤다.강도는 점원에게 칼을 겨누며 돈을 요구했다. 이에 점원은 돈을 꺼내는 척하다 성인용품을 집어 들고 강도를 때리기 시작했다. 길이 18인치(약 45㎝)의 고무로 된 성인용품으로 머리를 수차례 맞은 강도는 황급히 도망쳤다. 다행히 점원은 전혀 다치지 않았으며, 돈도 빼앗기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 마취 중 환자 2명 간에…이니셜 새긴 英 ‘엽기 의사’

    마취 중 환자 2명 간에…이니셜 새긴 英 ‘엽기 의사’

    ‘엽기 의사’ 면허정지 5개월의협 “처벌 가볍다” 항소法 “재심리 인정” 영국의 한 의사가 환자 두 명의 간의 자신의 이니셜을 새겨 5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의료 협회 측은 “불충분하다”고 항소했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무의식 환자의 간에 이니셜을 새긴 의사 사이먼 브램홀(56)에 대한 재심리가 이달 초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료 협회(GMC)는 사이먼 브램홀이 저지른 일에 비해 가벼운 처벌이 내려졌다며 항소를 제기했고, 고등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의료 개업 재판소에 재심리를 명했다. 앞서 브램홀은 지난 2013년 2월, 8월 무의식 중인 환자의 간에 자신의 이니셜 ‘SB’(Simon Bramhall)를 새겼다. 지혈 및 응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아르곤 빔’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범행은 다른 의사에 의해 발각되었다. 같은 해 다른 외과 의사가 환자의 후속 수술을 하던 중 이니셜을 발견했고, 사진을 찍어 의료 책임자에 신고했다. 브램홀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수술실 긴장을 완화하기 위함이었다. 실수였다”고 말했다.이듬해 그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어 2018년 1월 버밍엄 크라운 법원 판사로부터 1만 파운드(약 16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후 2020년 12월, 의료 개업 재판소는 브램홀에 5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GMC 측은 “이러한 제재가 의사에 대한 공신력을 유지하기에는 불충분하다”며 항소했다. 이에 고등 법원 콜린스 라이스 판사는 “이 사건을 검토한 재판소는 브램홀의 행동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히 판단하지 않았다”면서 항소를 받아들였다. 라이스 판사는 “재판소는 이 독특한 사건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5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파기하고 새로운 처벌을 위해 사건을 다른 재판소로 회부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브램홀은 개인적 만족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실수’라고 했다. 가장 심각한 형태의 ‘폭행’으로 형을 받아야 한다”며 덧붙였다.
  • [영상] 주인이 물에 빠진 줄…구조 시도하는 치와와 화제

    [영상] 주인이 물에 빠진 줄…구조 시도하는 치와와 화제

    조그만 반려견 한 마리가 수영장 물에 들어가 있는 주인이 물에 빠졌다고 생각해 구조를 시도하는 유쾌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런던에서 촬영한 한 영상에는 털색 덕분에 판다라는 이름을 지닌 생후 1년 된 장모치와와가 주인 여성의 머리채를 입으로 물며 끌어내려고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몸무게가 2.7㎏에 불과한 판다는 주인이 근처로 다가오자 포니테일 머리를 입으로 꽉 물며 끌어당겼다. 이에 주인은 깜짝 놀란 얼굴을 보이지만 자신의 개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가 떠올랐는지 이내 기뻐서 크게 미소 짓는다. 잠시 뒤 주인은 개가 자신의 머리채를 계속해서 끌어당기자 수영장 난간을 붙잡는다. 그러고나서 주인은 양손으로 개의 다리를 잡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개는 주인의 손을 날렵하게 피한 뒤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자리를 피한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영상 플랫폼과의 인터뷰에서 “난 수영하는 내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고 생후 1년 된 치와와 판다는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뛰어다니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촬영을 끝내려고 갔을 때 그는 분명히 내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해서 내 포니테일 머리를 붙잡고 수졍장에서 끌어내려고 했다”면서 “하지만 그의 몸무게는 3㎏도 안 돼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 “하루 3시간 일해도 돈 많이 벌지만 우울해” 호주 SNS 스타의 고백

    “하루 3시간 일해도 돈 많이 벌지만 우울해” 호주 SNS 스타의 고백

    팔로워 510만 명을 보유한 호주의 한 SNS 스타가 하루 3시간만 일해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됐지만 인플루언서(영향력자)가 되고나서 외롭고 우울해졌다고 털어놨다. 데일리메일 호주판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리 엘리자(19)라는 이름의 여성은 중국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바이트댄스가 보유한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하루 여러 편의 영상을 게시해 고수익을 내고 있는 SNS 유명인들 중 한 명이다.엘리자는 최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익이 높아 돈을 많이 벌었는데도 내 삶은 절대 쉽지 않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자신의 메이크업이나 매력 또는 제품 추천 영상 덕분에 광고주들로부터 지급받은 비용으로 매우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버지 대니얼은 딸이 틱톡 유명인이 되기 위해 17세 때 학교를 관둔 뒤 며칠치의 돈을 단 몇 분 만에 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엘리자는 월급 등 급여를 받는 직장인과 달리 자기 방에서 하루 4편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는데 이 때문에 여가 시간이 많이 남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하루 3시간이면 충분해서 ‘이제 남은 시간 동안 뭐하지?’라고 자신에게 묻는다”면서 “내 친구들은 일하고 있기에 ‘같이 놀래?’라는 식으로 전화를 걸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가끔 확실히 외로울 때가 있고 가끔은 악플을 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무리가 와 감정이 겪해져 외로워질 때도 있다”면서 “그러므로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버지 대니얼은 종종 팔로워 510만 명을 둔 딸을 부러울 때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우리가 매일 잠에서 깨어나 출근해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 버는 돈을 딸은 단 몇 분 만에 버는 모습을 본다면 질투하지 않는 것조차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자와 같은 틱톡 스타들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해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가 늘면서 더욱더 유명해졌다. 호주에서는 무려 250만 명의 호주인이 틱톡을 이용하고 있지만, 틱톡이 중국 회사 것이라는 이유로 현지 정치인은 이 플랫폼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초미세먼지, 치매와 연관성 입증…대기질 좋아지자 치매 발생↓”

    “초미세먼지, 치매와 연관성 입증…대기질 좋아지자 치매 발생↓”

    초미세먼지(PM 2.5)가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관이 있음을 입증한 논문 3편이 새롭게 발표됐다.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lzheimer‘s Association)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논문들로, 초미세먼지에 계속 노출될수록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뇌신경 세포의 비정상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노출이 줄면 치매 위험도 낮아진다는 내용이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6일(현지시간) 논문 3편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했다. “공기오염 물질 노출 길수록 치매유발 단백질 농도 높아”미국 워싱턴대 의대 역학과 연구팀은 처음엔 모두 치매가 없었던 3000여명을 대상으로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Aβ1-40)의 혈중 수치를 측정하고 그 이전 최장 20년간 이들이 거주한 곳의 평균 공기오염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공기오염 노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PM 2.5), 미세먼지(PM 10), 이산화질소(NO₂) 등 3가지 공기오염 물질 모두와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티나 파크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 3가지 공기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 기간이 길수록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혈중 수치는 더욱 높아졌다. 이는 공기오염 노출이 치매의 중요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파크 연구원은 설명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 공간에 있는 표면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 단백질이 잘못 접혀 응집(plaque)하거나 엉키면서(tangle)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기 좋아지자 치매발생률 감소…인지테스트 성적 향상”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왕신후이 교수 연구팀은 뇌 건강 연구에 참여한 노인 여성 2200여명(74~92세)의 장기간(2008~2018)의 조사 기록을 분석했다. 이들은 매년 치매 진단검사와 함께 인지기능 테스트를 받았다. 최근 연구가 시작되기 전 10년 동안은 공기의 질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의 거주 지역의 초미세먼지가 1.2μg/㎥(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감소할 때마다 치매 발생률이 1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화질소가 5.3ppb(10억분의 1g) 줄어들 때마다 치매 발생률은 26% 감소했다. 공기오염 가소와 함께 참가자들의 작업 기억, 삽화 기억, 주의력-집행 기능 테스트 성적도 향상됐다. 작업 기억이란 뇌로 들어온 여러 가지 정보를 한꺼번에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는 능력, 즉 단기 기억을 말한다. 삽화 기억이란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이 언제 어디서 일어났고 서로 어떠한 관계인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는 연령, 교육 수준, 거주지역, 심혈관 질환 병력과 무관하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초미세먼지 줄 때마다 모든 치매 발생률 감소”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의대 노에미레텔리에 역학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7000여명을 대상으로 공기오염과 치매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가 1μg/㎥ 줄어들 때마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은 17%, 모든 형태의 치매 발생률은 1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나우뉴스] 1년간 도망쳤는데…가출 ‘빠삐용 거북’ 불과 800m 거리서 발견

    [나우뉴스] 1년간 도망쳤는데…가출 ‘빠삐용 거북’ 불과 800m 거리서 발견

    반려 거북 한 마리가 자유를 찾아 탈출한지 1년 만에 발견됐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영국에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맥시라는 이름의 생후 14년 된 이 거북은 잉글랜드 남부 윌트셔에 있는 집에서 불과 800m 떨어진 들판 한가운데에서 개와 산책하던 두 이웃에게 우연히 발견됐다. 맥시가 이동한 거리를 시간으로 나눠 계산하면 평균 속도는 시속 0.0001㎞ 정도로, 0이나 마찬가지였다. 당시 맥시를 발견한 이웃 여성 수지 토머스와 린다 로저스는 거북은 들판에 있다가 트랙터에 깔려 죽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우연히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토머스(24)는 “맥시가 우리가 걷던 길에 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들판은 길이 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수확기가 임박했기에 만일 우리가 맥시를 찾지 못했다면 매우 슬픈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 이웃은 맥시를 발견한 뒤 집으로 데려와 우선 먹이와 물을 주고 보호했다. 그러고 나서 지역 페이스북 그룹에서 실종된 거북에 관한 언급이 있는지 살폈다. 대학생인 토머스는 “우리는 주인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거북의 인상착의를 묻고 나서 사진을 보여줘 확실한 주인에게 거북이를 찾아주려고 했다”면서 “사람들이 맥시를 자기 꺼라고 주장할까봐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두 여성은 무려 사흘이나 걸렸지만 결국 맥시가 발견됐던 쿰비셋의 들판에서 불과 800m 떨어진 집에 사는 루아이드리 주크스(23)가 거북의 주인임을 알아냈다. 헤르만 육지거북(학명 Testudo hermanni)이라는 거북 종에 속하는 맥시는 작은 공 크기로, 길이 17㎝, 폭 15㎝ 정도의 등껍질을 갖고 있으며 머리 쪽 등껍질 부분에 독특한 무늬가 있어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이 주인을 통해 맥시가 지난해 8월부터 가출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주크스에 따르면, 맥시는 높이 약 30㎝의 펜스가 설치돼 있는 야외 우리 안에 있었다. 따라서 그는 거북이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주크스는 “맥시는 보통 여름 내내 야외 울타리 안에서 지냈는데 갑자기 그곳에서 더는 보이지 않아 어떻게 탈출했는지 몰랐다”면서 “아마도 울타리를 기어올라 빠져나간 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사실 그는 최근 희망의 끈을 완전히 놓고 있었기에 1년 만에 자신의 거북이 발견됐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맥시는 예전에도 탈출한 적이 있지만, 9개월 만에 풀을 베던 이웃 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따라서 그는 처음에 맥시가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처음 실종됐을 때보다 시기가 길어지자 도중에 포기했던 것이다. 10세 때부터 맥시를 키워왔다는 주크스는 “약간의 다정한 보살핌이 필요하겠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월드피플+] “20여년 만에 가족 안고싶다”…세계 첫 ‘양팔+어깨 이식’ 남자

    [월드피플+] “20여년 만에 가족 안고싶다”…세계 첫 ‘양팔+어깨 이식’ 남자

    세계 최초로 두 팔과 어깨를 이식받은 남성이 양팔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안을 수 있는 날이 찾아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펠릭스 그레타르손(49)이 양팔과 어깨 이식 수술을 받은지 6개월 만에 어깨 근육 일부를 쓸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가 돌이킬 수 없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은 20년도 훌쩍 넘은 지난 1998년 1월. 아이슬란드 출신인 그는 당시 전기 수리를 위해 전신주에 올라갔다가 감전되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그는 허리 등 일부 뼈가 부러진 것은 물론 두 팔도 잘라내야하는 중상을 입었다. 3개월 간 코마에 빠져 무려 54차례 수술을 겪으며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젊은 나이의 그에게 자신의 모습은 스스로 보기에도 끔찍했다. 이후 알코올과 약물 중독에 빠지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펠릭스에게 한줄기 희망이 찾아왔다. 2007년 TV를 보던 중 세계 최초로 양손 이식수술에 성공한 프랑스 장-미셸 뒤베르나르 교수의 강연을 보게된 것.펠릭스는 "뒤베르나르 교수에게 연락을 취해 이식 수술이 가능할 수 있다는 답을 얻었다"면서 "다만 프랑스로 가야하고 많은 돈과 기증자가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그의 간절한 바람 덕인지 펠릭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아이슬란드에서 전국적인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다. 그리고 2013년 부모와 함께 펠릭스는 프랑스 리옹에 새 둥지를 틀고 기증자를 기다렸다. 그로부터 다시 8년이 흐른 지난 1월 드디어 펠릭스에게 양팔과 어깨 이식을 해줄 기증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프랑스 전역 5개 병원에서 온 의료팀으로부터 15시간을 수술한 끝에 그는 새 팔과 어깨를 얻을 수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수술 이후 그는 힘겨운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2년 내에 두 팔을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펠릭스는 "마치 어깨에 트럭 2대가 주차되어 있는 기분"이라면서 "아직 두 팔에 통증이 없지만 점점 느낌이 생기고 있다"며 기뻐했다. 이어 "나를 제외하고 어느 누구도 내가 손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면서 "이제 사랑하는 가족을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 [영상] “홍수 피해 지역 청소 동참”… 거짓말 독일 기자, 딱 걸렸다

    [영상] “홍수 피해 지역 청소 동참”… 거짓말 독일 기자, 딱 걸렸다

    최악의 홍수로 2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독일에서 이를 취재하던 기자가 꼼수를 부리다 발각돼 비난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 민영방송인 RTL 소속 기자 수잔나 오렌(39)은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바트뮌스터라이펠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해당 지역은 홍수 피해를 입은 뒤 황폐해져 있었고, 사방팔방이 진흙과 부서진 건물 잔해로 아수라장이었다. 기자는 이 지역의 상황을 전하며 복구 작업을 위한 청소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RTL 방송국은 자사가 바트뮌스터라이펠의 복구 작업을 위한 청소를 도와줬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내보냈고, 이 기사에는 현장을 취재했던 오렌 기자가 옷과 얼굴에 진흙을 묻힌 채 움직이는 모습이 버젓이 담겼다. 하지만 며칠 전 취재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온라인에 동영상 한 편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는 오렌 기자가 직접 현장을 청소하기는커녕, 청소하는 척을 하려 손으로 몸과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기자는 몸을 굽혀 진흙을 주운 뒤 옷 여기저기에 바르고 보도를 위한 촬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흙투성이 채로 홍수 피해를 입은 집과 잔해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과 청소를 도왔다는 내용의 기사는 기자의 주장을 쉽게 믿게 만들기 충분했다.‘실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된 뒤 방송국 측은 “소속 기자의 취재 방식은 언론이 지켜야 하는 원칙과 자사의 기준에 명백히 모순된다”면서 “이 사실을 확인한 뒤 우리는 그녀에게 당분간 회사 일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독일 국가위기센터에 따르면 서유럽 내 홍수 사망자는 최소 205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독일에서만 17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며, 158명은 소재를 파악 중이다. 벨기에에선 3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독일 구조대는 잔해 속에서 생존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독일 연방 재난구호기구는 생존자가 추가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소 47명이 사망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아르민 라셰트 주지사는 이번 홍수를 ‘역사적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속도를 내달라고 촉구했다.
  • [영상] 낚시 장난감 입에 물고 새끼 고양이 놀아주는 견공

    [영상] 낚시 장난감 입에 물고 새끼 고양이 놀아주는 견공

    반려견 한 마리가 쥐 인형이 매달린 낚시 장난감을 입어 물고 어린 고양이를 놀아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사는 생후 4년 된 저먼 셰퍼드 애니아는 거의 매일 아침 새끼 고양이 먼치와 놀아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에 대해 애니아와 먼치의 주인 로리 노블(55)은 인터뷰에서 “애니아는 먼치와 함께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온라인상에 공개된 영상은 애니아가 낚시 장난감을 입에 물고 주방에 앉아 있는 먼치에게 먼저 다가가 주의를 끌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 먼치는 마치 유혹에 저하하듯 애니아를 물끄러미 바라보지만, 몇 초 뒤 본응을 이기지 못하고 쥐 인형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이렇게 두 동물은 함께 놀며 한참 동안 시간을 보낸다. 사실 먼치는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유기묘 출신으로, 처음에 노블의 집에 왔을 때 겁에 질려 지하실 계단에만 머물렀다. 그러던 어느 날 애니아는 노블이 사둔 장난감을 입에 물고 먼치와 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노블은 “그때부터 이들은 매일 함께 놀고 있다. 먼치가 우리와 함께 사는 새로운 삶에 잘 적응하도록 애니아가 도와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니아는 본능적으로 먼치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알고 있어 우리는 마음이 놓였다. 이들이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사랑스럽게 놀고 서로 장난치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한편 애니아는 노블과도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이들은 종종 젠가를 하는데 공개된 영상에서 애니아는 능숙하게 나무 막대를 빼내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女선수만 비키니 팬티”…반바지 유니폼에 벌금 논란

    “女선수만 비키니 팬티”…반바지 유니폼에 벌금 논란

    노르웨이의 비치 핸드볼 팀이 비키니 수영복 대신 반바지를 입고 경기에 뛰었다가 벌금 징계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 더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노르웨이 비치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18일 불가리아에서 끝난 유럽 비치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비키니 대신 반바지를 입어 선수 한 명당 150유로(약 20만원)씩 모두 1500유로(약 203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유럽핸드볼연맹(EHF)은 성명을 통해 노르웨이 여자대표팀이 스페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국제핸드볼연맹(IHF) 비치핸드볼 규칙에 어긋나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해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핸드볼협회는 대회 개막 전 유럽연맹에 선수들이 반바지를 입고 뛸 수 있는지 문의했지만 규정상 안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노르웨이 핸드볼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편하게 느끼는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야 한다. 어느 정도 선수들이 유니폼을 선택할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선수들의 벌금을 대신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EHF 규정에 따르면 비치핸드볼 여자선수들은 경기 시 비키니 한 벌을 착용해야 한다. 상의는 양팔 전체가 드러나는 스포츠 브라, 하의는 옆면이 10cm를 넘지 않아야 한다. 남자선수들의 유니폼은 딱 달라붙는 탱크톱과 무릎 위 10cm까지 오는 길이의 너무 헐렁하지 않은 반바지로 규정돼있다. 노르웨이 여자대표팀 선수들은 이전부터 “비키니 하의가 노출이 심하고 유니폼이 불필요하게 성적인 느낌은 준다. 특히 생리할 때 볼편하다”고 토로했다. 해당 소식에 여자 테니스의 전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트위터를 통해 유니폼 규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치 스포츠에서 선수들의 비키니 복장은 수년간 이어져온 논란거리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해 초 카타르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경기에선 오히려 비키니 복장을 금지하자 독일 선수들이 출전을 거부했다. 이슬람 국가 선수들은 비치발리볼 경기 시 노출이 덜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기도 한다.
  • 1년간 도망쳤는데…가출 ‘빠삐용 거북’ 불과 800m 거리서 발견

    1년간 도망쳤는데…가출 ‘빠삐용 거북’ 불과 800m 거리서 발견

    반려 거북 한 마리가 자유를 찾아 탈출한지 1년 만에 발견됐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영국에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맥시라는 이름의 생후 14년 된 이 거북은 잉글랜드 남부 윌트셔에 있는 집에서 불과 800m 떨어진 들판 한가운데에서 개와 산책하던 두 이웃에게 우연히 발견됐다. 맥시가 이동한 거리를 시간으로 나눠 계산하면 평균 속도는 시속 0.0001㎞ 정도로, 0이나 마찬가지였다.당시 맥시를 발견한 이웃 여성 수지 토머스와 린다 로저스는 거북은 들판에 있다가 트랙터에 깔려 죽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우연히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토머스(24)는 “맥시가 우리가 걷던 길에 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들판은 길이 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수확기가 임박했기에 만일 우리가 맥시를 찾지 못했다면 매우 슬픈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 이웃은 맥시를 발견한 뒤 집으로 데려와 우선 먹이와 물을 주고 보호했다. 그러고 나서 지역 페이스북 그룹에서 실종된 거북에 관한 언급이 있는지 살폈다. 대학생인 토머스는 “우리는 주인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거북의 인상착의를 묻고 나서 사진을 보여줘 확실한 주인에게 거북이를 찾아주려고 했다”면서 “사람들이 맥시를 자기 꺼라고 주장할까봐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두 여성은 무려 사흘이나 걸렸지만 결국 맥시가 발견됐던 쿰비셋의 들판에서 불과 800m 떨어진 집에 사는 루아이드리 주크스(23)가 거북의 주인임을 알아냈다.헤르만 육지거북(학명 Testudo hermanni)이라는 거북 종에 속하는 맥시는 작은 공 크기로, 길이 17㎝, 폭 15㎝ 정도의 등껍질을 갖고 있으며 머리 쪽 등껍질 부분에 독특한 무늬가 있어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이 주인을 통해 맥시가 지난해 8월부터 가출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주크스에 따르면, 맥시는 높이 약 30㎝의 펜스가 설치돼 있는 야외 우리 안에 있었다. 따라서 그는 거북이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주크스는 “맥시는 보통 여름 내내 야외 울타리 안에서 지냈는데 갑자기 그곳에서 더는 보이지 않아 어떻게 탈출했는지 몰랐다”면서 “아마도 울타리를 기어올라 빠져나간 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사실 그는 최근 희망의 끈을 완전히 놓고 있었기에 1년 만에 자신의 거북이 발견됐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맥시는 예전에도 탈출한 적이 있지만, 9개월 만에 풀을 베던 이웃 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따라서 그는 처음에 맥시가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처음 실종됐을 때보다 시기가 길어지자 도중에 포기했던 것이다.10세 때부터 맥시를 키워왔다는 주크스는 “약간의 다정한 보살핌이 필요하겠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 3D 프린팅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다리, 암스테르담서 개통

    3D 프린팅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다리, 암스테르담서 개통

    3D 프린팅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다리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마침내 개통했다. 현지 기술 기업 ‘MX3D’가 3D 프린팅 로봇을 사용해 만든 보도교는 암스테르담 홍등가에 있는 아우데제잇스 아흐데르부르흐발 운하 위에 지난 15일(현지시간) 설치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4년 넘게 제작과 안전성 시험을 거친 이 S자형 운하교는 길이 12m 정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암스테르담 시민이 직접 건너보며 실증 시험에 참여하는 ‘일상의 실험실’(Living Laboratory)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실증 시험에 참여한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연구진은 3D 프링팅 운하교로 시민들이 건널 때 다리 곳곳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내구성 등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전문가는 센서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통행인 수에 따라 다리 제작에 사용된 스테인리스강의 수명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통행하는지 등의 상호 작용을 측정한다.이에 대해 리로이 가드너 ICL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보행자들의 통행량을 감당할 만큼 크고 튼튼한 3D 프린팅 금속 구조물은 이전까지 건설된 사례가 없다”면서 “우리는 이 다리 구조물과 구성품을 인쇄 과정 전반에 걸쳐 시험하고 모의시험해 왔는데 마침내 완성된 다리가 일반인에게 공개된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다리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는 실제 다리를 모방한 컴퓨터판 다리 ‘디지털 트윈’에도 기록된다. 이를 통해 실제 교량의 성능을 비교 시험해 3D 프린팅 철강의 적합성에 관한 의문에 답하고 앞으로 진행할 3D 프린팅 건설 프로젝트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3차원 디자인을 만든 뒤 3D 프린팅 로봇으로 인쇄하는 것이다. 이때 로봇의 팔 끝에는 인쇄 물질을 방출하는 노즐이 장착돼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철강을 층층이 용접하는 것이다.개발 업체는 약 4.5t의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해 3D 프린팅 운하교를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인쇄했다. 다리는 4개의 주요 부품과 4개의 소용돌이 같은 모퉁이로 각각 인쇄해 수작업으로 용접해 붙여 만든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결과물은 단순히 대중을 위한 기능적 목적 이상의 것으로 예술적인 설치와 기술을 기념한다. 3D 프린팅 운하교의 인쇄 작업은 2017년 3월부터 약 6개월 동안에 걸쳐 진행됐으며 완성된 다리는 2018년 10월 네덜란드 디자인 위크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하지만 다리의 설치는 이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최근까지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가드너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은 건설업계에 엄청난 기회를 주므로 재료의 특성과 형태 면에서 훨씬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런 자유는 또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게 해 구조물 기술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CL 연구진은 운하교에서의 통행 검사와 컴퓨터 모형화, 실증 시험 등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크레이그 뷰캐넌 ICL 박사는 “우리는 4년 넘게 마이크로미터 규모로 인쇄한 미세 구조물을 연구해 완성된 다리에서의 하중 시험을 시행해왔다”고 말했다. 이 도전적인 작업은 ICL의 실험실과 암스테르맘과 인셰데의 실제 3D 프린팅 다리의 건설 과정에서 이뤄졌다. 한편 3D 프린팅 운하교의 건설과 검증시험 중에 연구논문 3편이 발표됐다. 이 중 두 논문은 지난해 ‘건설 철강 연구 저널’(Journal of Constructural Steel Research)과 ‘재료·설계’(Materials & Design), 나머지 한 논문은 2019년 ‘공학적 구조’(Engineering Structures)에 실렸다. 사진=임페리얼칼리지런던 제공
  • “남편 만나 뚱뚱해져” SNS로 ‘비포 & 애프터’ 공개 유행

    “남편 만나 뚱뚱해져” SNS로 ‘비포 & 애프터’ 공개 유행

    나이가 들수록 외모가 변하는 것을 막기 어렵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최근 영어권 국가에 거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풋풋했던 예전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살이 쪄 뚱뚱해진 현재의 자신을 비교한 ‘비포 & 애프터’ 영상을 SNS상에 게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SNS상에는 과거 모델처럼 날씬했던 모습에서 현재는 아기를 한 손으로 번쩍 안을 만큼 덩치가 크고 힘도 강해진 어머니나 아내의 모습으로 변한 여성들이 공유한 영상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몇몇 외신은 과거의 자신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틱톡에 게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많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게시물에는 사랑하는 남편이나 남자 친구를 만났을 무렵 멋지게 차려 입은 날씬한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들 여성의 현재 모습은 사랑스러운 생활에 대한 안도감 덕분인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몸무게가 불어난 사실을 알 수 있는 체형, 그리고 한 손에 아기를 번쩍 안고 있을 만큼 강인해진 것으로 보인다.틱톡 이용자 렉시 험프리스도 자신의 비포 애프터 영상을 게시했고 그녀가 변한 모습에 많은 사람이 주목하면서 조회 수는 320만 회를 넘어섰다. 험프리스는 결혼 뒤 전업 주부로 집안 살림을 도맡고 출산을 거쳐 식습관도 변화하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 됐다.또 질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도 틱톡에 영상을 게시해 강인한 어머니상 같은 모습을 공개하고 있지만, “이렇게 변할 때까지 남편과의 사이에 멋진 두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내 남편은 내가 입고 있는 할머니 가운 같은 옷까지 사랑해준다”고 덧붙였다.이런 ‘비포 & 애프터’ 영상을 올리는 여성 모두 어머니나 아내가 되기 전 날씬한 체형에서 분명 체중이 불어 헐렁한 실내복을 입고 있는 등 놀랄 만큼 변모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 여성 모두 현재 남편이나 남자 친구는 물론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있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도 남자 친구와 사귀는 동안 체중이 늘었다”, “이는 흔한 일”, “그녀들이 행복해 보여 난 좋다”, “난 오랫 동안 사귄 여자 친구의 외모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게 됐다. 그녀의 성격과 상냥한 마음 가짐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등의 호평을 보였다.
  • [여기는 호주] 아기 개물림 사고 부모...”우리 개를 100% 믿는다”

    [여기는 호주] 아기 개물림 사고 부모...”우리 개를 100% 믿는다”

    호주에서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생후 5주된 아기가 집에서 기르던 반려견에 물려 죽은 사고의 여파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15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이번 개물림 사고 이전에 이웃집 개를 물어 죽인 전조 상황을 보도하며 견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문제의 반려견이 이웃집 개를 물어 죽인 지난달 6일은 공교롭게도 이번에 목숨을 잃은 아기 제일런이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종인 이 반려견은 해당 가족과 6여년을 함께 했다. 이들 가족은 해당 사고가 난 집으로 두어달 전에 이사를 했다. 그리고 제일런이 태어난 날 이 반려견은 이웃집 반려견인 애로우를 물어 죽였다. 코카 스패니얼 종인 애로우를 찾던 견주는 그만 담장 밑에서 죽어있는 반려견을 발견하고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애로우의 견주는 지역 자치회에 신고를 했고, 현장을 방문한 직원에게 "또 다른 사고가 나기 전에 해당 개를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 자치회는 해당 개의 공격성에 대한 조사를 하던 중이었다. 애로우의 죽음과 관련하여 방문한 사고견의 견주이자 아기의 부모는 "우리는 우리개를 100%는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애로우가 물려죽은 날로부터 5주후인 지난 11일 새벽 2시20분경 생후 5주된 아기는 그만 동일 개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대원들이 차후 정신과 상담을 요할 정도로 현장은 처참했다. 아기의 엄마도 너무나 큰 충격에 병원으로 실려갔다. 해당 가해견은 사건 이후 안락사를 당했다. 아기의 부모들은 아기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신들의 집에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시드니에 있는 다른 가족의 집에서 머무르고 있다. 아기가 사망한 집 앞에는 이웃들이 갖다 놓은 카드들과 꽃과 아기 장난감들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아기가 사망한 같은 날 12시경 시드니에서는 목줄이 풀린 같은 종의 개가 산책을 하던 골든두들 종의 반려견과 견주를 공격했다. 반려견을 구하려는 견주와 가해견 사이에 몸싸움이 났고, 주변에 있던 행인 5명이 힘을 합한 후에야 겨우 가해견을 제압할 수 있었다. 견주의 손과 팔에는 깊은 상처가 남았고, 목숨을 잃을 뻔한 반려견은 4시간의 수술 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이들 사고 이후 호주내에서는 해당 가해견종인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종의 사육을 금지시켜 달라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종을 선호하는 견주들은 "개의 잘못이 아닌 견주의 잘못"이라며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 행동 전문가인 네이슨 맥크레디는 "공격성이 있는 개에게 아기는 사람이 아닌 먹이로 보여질 수 있다"며 "이미 공격성을 보인 개와 아기를 같은 공간에 있게 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 “구찌, 샤넬 싸게 팔아요”…짝퉁 성지된 美 맨해튼 차이나타운

    “구찌, 샤넬 싸게 팔아요”…짝퉁 성지된 美 맨해튼 차이나타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차이나타운 거리가 고가 브랜드의 ‘짝퉁’ 성지로 변모해 주변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짝퉁 명품을 파는 무허가 판매업자들은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크리스찬 디올, 구찌,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등 유명 브랜드의 시계와 지갑, 가방, 벨트 등을 늘어놓고 판매하고 있다. 차이나타운 골목 곳곳은 거리에 물건을 깔아놓고 판매하는 사람들과 이들에게 물건을 공급하기 위해 차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 등이 북적이면서 짝퉁 노점상 시장이 돼 버렸다. 일부 구역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까지 짝퉁 판매업자들로 넘쳐났다.맨해튼 차이나타운이 짝퉁 노점상 시장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의 일이다. 과거 뉴욕 경찰은 노점상을 급습해 불법 유통되는 가짜 상품을 압수하고 이들을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지만, 2019년 브루클린에서 경찰이 불법 노점상 업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강압적으로 수갑을 채우는 모습 등이 공개된 뒤, 경찰의 감독권이 축소됐다. 이후 뉴욕경찰은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한 단속 권한을 박탈당했고, 현재는 경찰이 아닌 뉴욕시의 소비자 및 노동자 보호부가 대신 노점상 단속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경찰과 같은 체포 권한이 없는 만큼, 현장에서 체포와 물품 압수가 아닌 위반 티켓을 발부하고 있다.짝퉁 명품을 파는 불법 판매업자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뻔뻔한 장사를 시작했다. 상인은 지나가는 관광객을 다짜고짜 붙잡고 가짜 상품을 안기면서 판매에 열을 올렸고, 이 과정에서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는 관광객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이러한 짝퉁 명품을 판매하는 불법 노점상들이 이전보다 쉽게 영업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아동의 노동력 등 불법 노동에 의존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위조품 산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짝퉁 구찌 가방과 지갑을 팔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 40대 판매업자는 “과거에는 언제든 경찰이 와서 우리를 체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이 지역에는 더 이상 경찰이 순찰하지 않으며, 관리 감독하는 조사관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정품 매장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불법 노점상들이 더 이상 경찰에게 단속을 받지 않고도 장사를 할 수 있는데다 기존의 가게들의 출입구를 막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당국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좋아요’가 뭐길래… 위험천만 셀카 찍다 숨진 사람들

    ‘좋아요’가 뭐길래… 위험천만 셀카 찍다 숨진 사람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기 위해 위험천만한 셀카를 찍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망사고도 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더선 등에 따르면 홍콩 유명 인플루언서 소피아 청(32)은 지난 10일 친구들과 일몰 명소인 파인애플 마운틴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소피아는 지난 10일 11시쯤 파인애플 마운틴의 한 폭포에서 셀카 찍기에 몰두하다가 발을 헛디뎌 4.8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구조대가 곧장 도착해 소피아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 선고를 받았다. 소피아는 평소 가파른 절벽 가장자리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아찔한 사진을 즐겨 찍으며 인기를 끌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 그가 가장 최근에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은 지난 9일 보드를 들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더 나은 날이 오고 있다”라고 적었지만 이 글은 그의 마지막이 됐다.미끄러진 친구 돕다가 함께 추락사 지난 3월 브라질에서는 셀카를 찍다 미끄러진 여성이 폭포 아래로 떨어질 위험에 처하자 친구가 도우려 나섰다가 함께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브라질 동부 론드리나에 사는 페르난도 단지거(31·남)와 애니 캐롤리니 두아르테(23·여)는 14일 친구들과 함께 치카오 폭포를 방문했다. 셀카를 찍기 위해 폭포 꼭대기에 접근했던 캐롤리니가 순간 미끄러져 폭포 아래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페르난도는 달려가 캐롤리니를 잡아당겼지만 그 역시 미끄러져 42m 아래로 함께 추락했다. 긴급구조대가 즉시 헬기를 투입했지만 둘은 이미 숨진 뒤였다. 구조대는 이들이 폭포 아래 바위에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키피닷컴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셀카를 찍다가 숨진 사례는 전 세계에서 330건으로 집계됐다.지난 1월 인도의 유명 폭포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균형을 잃고 폭포에 휩쓸린 여성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니루파마 프라자파티라는 이름의 10대 여성은 지난 3일 친구들과 함께 동부 오디샤 주의 유명 관광지인 폭포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이 소녀는 폭포 급류 위쪽의 가장자리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급류의 바로 옆 가장 위험한 자리였다. 그때 한 남성이 소녀 뒷편에서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소녀를 살짝 밀쳤다. 소녀는 곧바로 균형을 잃고 물에 빠졌고 마침 여성이 서 있던 곳은 폭포의 물살이 가장 센 지점이었던 탓에 손쓸 틈도 없이 폭포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일행들은 비명을 지르며 곧바로 폭포 아래쪽에서 여성을 찾기 위해 애썼으나 찾을 수 없었다.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사고가 발생한 지 22시간 후에야 사고 장소에서 약 300m 떨어진 강의 바위 아래에서 여성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인도 의학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에서 셀카를 찍다가 사망한 사람의 수는 259명으로 주로 폭포와 절벽, 기차 철길 위 등에서 발생했다.
  • 일본서 돌연변이 ‘분홍색 메뚜기’ 포착…“생존 어려워”

    일본서 돌연변이 ‘분홍색 메뚜기’ 포착…“생존 어려워”

    일본에서 분홍색 메뚜기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분홍색 메뚜기는 지난달 28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발견됐다. A씨는 자녀들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던 중 이 메뚜기를 발견했다. 지역 현립자연박물관 큐레이터는 “메뚜기는 탈피 후 녹색, 갈색 등으로 몸통의 색이 변화한다”며 “핑크색은 돌연변이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에 띄는 색은 천적에게 쉽게 발견돼 발견이 매우 어렵다”며 “분홍색 메뚜기의 보고는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영국에서도 분홍색 메뚜기가 발견된 바 있다. 영국 동부 서퍽주 입스위치에 위치한 작은 호수의 갈대밭 주변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리차드 테일러가 온몸이 분홍색인 메뚜기를 발견했다. 데일리메일은 메뚜기는 분홍색 메뚜기는 유전자 이상으로 독특한 색깔을 띤다고 설명했다. 곤충이나 동물 가운데 종종 몸 색깔이 분홍색을 띄는 경우는 ‘적발증’(erythrism)이라는 일종의 유전질환에서 비롯된다. 적발증은 붉은 색소를 너무 많이 만들어내거나 검은 색소를 적게 만들어 내는 유전 질환이다.
  • 멕시코 골프장서 거대 악어 어슬렁어슬렁…몸길이 4.5m 추정

    멕시코 골프장서 거대 악어 어슬렁어슬렁…몸길이 4.5m 추정

    멕시코 휴양지 칸군 인근 리조트에 있는 골프장에서 몸길이 4.5m짜리 악어 한 마리가 배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 휴가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공유한 영상에는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골프장 위를 조용히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은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출신 휴가객 스테이시 멀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멕시코 칸쿤 인근 드림스 플라야 무헤레스(Dreams Playa Mujeres) 리조트 내 골프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스테이시는 당시 남편 라이언을 비롯해 친구 앨리 하트먼과 배릿 하트먼 부부와 함께 골프 버기를 타고 골프를 치러 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스테이시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는 이들의 친구들이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 친구가 “언뜻 보면 가짜인줄 알았는데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테이시는 “응, 저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또 다른 친구가 “난 위험한 동물이 있는 나라(미국)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런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골프장에 악어가 출몰하는 사례는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해 플로리다주에서도 몸길이가 4m에 달하는 악어 한 마리가 나타나 SNS상에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많은 사람은 악어의 크기가 너무 커 가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포착된 악어는 크로커다일종으로 지난번 엘리게이터 악어보다 더 크고 더 공격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엘리게이터 악어는 크로커다일 악어와 달리 자신을 도발하는 경우에만 공격하며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먹이를 찾아 사냥하는 습성이 있다.
  • [여기는 호주] “공포스럽고 혐오”…코로나 백신 접종 권장 공익광고 논란

    [여기는 호주] “공포스럽고 혐오”…코로나 백신 접종 권장 공익광고 논란

    호주 시드니가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락다운(봉쇄) 3주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정부의 공익광고가 지나지게 공포스럽고 혐오감을 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호주 9뉴스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해당 공익 광고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시간을 기해 시드니 지역 TV,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공개됐다. 해당 광고는 '다음 영상은 코로나19 질환의 심각성을 표현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시청자들의 신중함을 요한다'는 경고 문구로 시작한다. 영상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보이는 여성이 산소 호흡기를 한 채로 병원 침상에 누워있다. 해당 환자는 산소 호흡기를 하고 있음에도 호흡이 무척 힘든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가쁜 숨을 몰아 쉬는데 영상에는 환자의 고통스런 호흡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고통스러워 하는 여성의 숨소리가 서서히 잦아지면서 그녀의 눈이 시청자들을 향한다. 마치 ‘당신도 나처럼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고 눈빛으로 말하는 듯하다. 그리고 '코로나는 누구에게나 감염된다. 집에 머물러라, 검사를 하라, 그리고 백신 접종을 예약하라'라는 문구가 이어지며 영상은 끝이 난다. 11일 폴 켈리 호주 연방 수석의료관은 해당 광고를 소개하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보니 시각적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SNS에는 해당 광고를 언급하며 '백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찬성의 글들이 올라왔다. 그러나 광고가 공개된 지 하루가 지난 12일 일부 시청자들은 "공익성보다는 공포와 혐오만을 조장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해당 광고가 백신 접종 권장에 효과적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응답자의 70%가 '대중의 불안감 만을 조성한다'고 답했으며, 30% 만이 '논점을 잘 전달한다'고 답했다. 한편 국경 봉쇄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청정국으로 불린 호주는 지역 확진자가 없는 날이 이어지고, 국경봉쇄로 해외여행이 금지되면서 시민들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다. 여기에 백신 부작용의 두려움이 더해지고 정부도 백신 확보에 느긋함을 보이다가 결국 이런 이유들이 독이 되어 호주 백신 접종률은 우리나라보다도 낮은 9.03%에 불과하다. 그러나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호주정부는 다각적으로 백신확보에 나섰고, 국민들에게도 백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11일 현재 호주 총인구 2579만 명중 코로나 확진자수는 3만1216명, 사망자는 911명이며, 11일 하루 확진자 수는 113명이었다. 호주 백신 접종율은 최소 1회 접종율이 26.64%이며 2차 완전 접종율은 9.03%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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