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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美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 “가능성 있다” 유명교수 주장

    코로나19, 美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 “가능성 있다” 유명교수 주장

    코로나19가 미국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자연에서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라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결과물로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은 지난달 중순 스페인 싱크탱크 게이트센터가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나왔다. 삭스 교수는 자신이 랜싯 코로나19 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맡고 있어 견해를 밝히기가 난처하다면서 코로나19는 생명공학 결과물이지 자연에서 나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랜싯은 세계적인 의학 저널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공정하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위원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삭스 교수는 코로나19가 생명공학 결과물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런데도 “이 문제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 조사를 해야 하지만, 미국이나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삭스 교수는 지난 5월에도 같은 대학 동료인 닐 해리슨 분자약리학·치료학 교수와 함께 코로나19가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에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두 교수는 해당 글에서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와 생물학 표본, 바이러스 염기서열, 이메일 기록, 실험실 노트 등 모든 것은 펜데믹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중 어떤 증거도 독립적이고 투명하며 과학적인 조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교수는 또 코로나19가 생명공학 결과물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주요 부분에 있는 아미노산 배열 8개가 사람의 기도 세포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 배열과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삭스 교수는 국제 기고 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도 글을 올려 “만일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나온 것이라면 중국 연구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미국의 생명공학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진실을 알려면 중국 우한 발생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팬데믹 전 미국 측 관련 연구와 국제 지원, 기술 라이센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삭스 교수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선전가라고 비난하고 있다. 삭스 교수는 과거 중국 신장 자치구 인권 문제에 대한 미국 측 비판에 순수하지 못한 선전 동기가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으며,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 부회장의 체포를 비판했다가 미국 내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 “36년만에 꺼낸 가슴 보형물 상태”…액체 주르륵 ‘충격’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36년만에 가슴에서 꺼낸 보형물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성형외과 의사 니콜 카스텔리제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 환자의 몸에서 36년 만에 드러낸 가슴 보형물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보형물은 색이 변질된 채 탄력을 잃어 쭈글쭈글하다. 보형물을 뒤집자 안에서 흘러나온 끈적한 실리콘이 바닥에 눌어붙어 있다. 카스텔리제는 “지난 1985년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65세 여성의 것”이라며 “보형물이 신체 내부에서 파열돼 석회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성은 1990년대에도 의사를 찾아갔지만, 보형물을 계속 넣어놔도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환자의 요청으로 가슴 보형물을 제거하려는 환자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형물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안 된다”라며 “파열된 보형물이 감지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보형물을 오래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MRI 검사를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슴을 오랜 기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 유방검진 또한 필수적이다. 수술 전 검진의 경우 양성 결절 또는 유방암 유무를 파악하여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수술 후에는 초음파를 통하여 보형물의 안착 여부와 손상 유무를 확인하며 혹시 모를 부작용 발생을 낮추는 것이다.
  • ‘반지의 제왕’ 속 오크?…이집트 해변 미스터리 생물사체 알고보니

    ‘반지의 제왕’ 속 오크?…이집트 해변 미스터리 생물사체 알고보니

    영화 ‘반지의 제왕’의 가상 종족 오크와 닮은 죽은 바다생물이 해안에 떠밀려와 화제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집트 해변에서 최근 스위스인 여행객 안드레아 주드(39)는 기이한 바다생물 사체를 발견했다. 날카로운 이빨을 지녔으나 눈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집트 홍해 관광지 다합에서 친구들과 해안을 따라 도보여행하던 주드는 해당 사체를 시나이반도의 다이빙 명소인 가브르 엘빈트 해변 근처에서 발견했다. 주드는 “반지의 제왕 속 오크 같았다. 보기만 해도 끔찍해 손도 대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주드에 따르면, 해당 사체는 짙은 회색으로 건조하고 고르지 못한 가죽을 갖고 있다. 머리 생김새는 독특하며 입을 벌린 채 죽어 있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다. 머리 뒤 귀처럼 보이는 구멍은 아가미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눈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몸은 길고 구부러져 있고 해마처럼 꼬리가 머리 쪽을 향하고 있다. 몸의 길이는 주드의 팔 만큼 길고 머리는 그의 주먹보다 컸다.주드는 해당 사체가 어떤 바다생물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바다생물의 정체를 정보공유를 통해 파헤치는 페이스북 그룹인 ‘플리스 아이디’에 공유했다. 그 결과 일부 눈썰미 좋은 누리꾼은 해당 사체의 입안에 턱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곰치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곰치는 인두악이라는 제2의 턱을 갖는데 입으로 먹이를 잡으면 인두악이 튀어나와 먹이를 뒤로 끌고 가 삼키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곰치는 홍해를 포함한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발견되고 있어 누리꾼의 주장은 꽤 신빙성이 있다. 곰치가 지역 주민에게 잡혔다가 버려져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알아보기 힘들 만큼 익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사진=안드레아 주드 페이스북
  • [포착] 영화 ‘탑건’인줄…전투기 훈련 중 “안전해” 수신호 보낸 조종사

    [포착] 영화 ‘탑건’인줄…전투기 훈련 중 “안전해” 수신호 보낸 조종사

    엄청나게 빠르게 비행하는 전투기 안에서 조종사가 수신호를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웨일스의 마하루프 계곡에서 사진작가 토머스 핀더(34)는 저공비행 훈련 중인 F-15 이글 전투기의 부조종사가 자신을 비롯한 관중을 향해 수신호를 보내는 극적인 순간을 포착했다.마하루프는 영국 공군이 정기적으로 전술비행 훈련을 시행하는 장소로서, 전투기의 아슬아슬한 저공비행 훈련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조종사는 대개 비행 훈련에 열중하지만, 종종 부조종사는 사진 촬영 포인트에 모인 많은 팬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쇼맨십도 서슴지 않는다.이번에 F-15 이글의 부조종사는 주먹을 쥔 채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 보이는 수신호를 선보였다. 해당 수신호는 조종사들 사이에서 ‘안전하다’는 의미로 쓰인다.이날 사진작가는 F-15 이글이 솜털 같은 구름을 통과하는 듯한 장면도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사진 속 구름은 사실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소닉붐(음속폭음) 현상이다. 소닉붐 현상은 전투기와 같은 항공기가 초음속 비행할 때 발생하는 폭발음으로, 항공기가 초속 340m 정도인 음속 이상인 초음속으로 비행하면 항공기보다 먼저 진행하고 있던 소리와 만나게 된다. 즉 공기라는 매질(어떤 파동 또는 물리적 작용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주는 매개물)의 밀도가 급격하게 압축되면 이런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 상태로 가려는 공기가 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수증기의 띠가 발생해 사진 속 구름과 같은 형태가 나타난다. 한편, 이번 영상에 등장한 F-15 이글은 최고 속도 마하 2.5(시속 3060㎞)까지 비행할 수 있는 고성능의 공중우세 전투기다. 공중우세란 공중전투에 의해 적 전투기의 활동을 저지하거나 격파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토머스 핀더
  • [애니멀 픽!] 관람객이 던진 음식 탓이었다…물에 빠진 오랑우탄 구한 사육사 (영상)

    [애니멀 픽!] 관람객이 던진 음식 탓이었다…물에 빠진 오랑우탄 구한 사육사 (영상)

    동물원 사육사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오랑우탄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로 살려내는 극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푸꾸옥섬의 빈펄 사파리공원에서 오랑우탄 한 마리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랑우탄은 관람객이 던져준 음식이 연못에 떨어지자 이를 건져내려고 물가에 갔다가 미끄러져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이를 본 관람객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고, 동료 오랑우탄도 물가로 달려와 안절부절못했다.이때 사육사가 관람객들 사이를 뚫고 달려와 곧바로 연못에 뛰어들었다. 잠시 뒤 발견된 오랑우탄은 의식을 잃어 움직이지 않았다. 이에 사육사는 오랑우탄을 한쪽 팔로 끌어안고 연못에서 힘겹게 헤엄쳐 나왔다. 사육사는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오랑우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사육사의 빠른 대처 덕분에 오랑우탄은 생명을 구했다. 동물원 측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지만, 많은 관람객은 여전히 경고를 무시한 채 간식을 던지고 있다. 동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먹이를 주지 말라”고 호소했다. 얼마 전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동물원에서는 관람객이 던진 담배를 피우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일부 관람객이 사람처럼 담배를 피우는 오랑우탄을 보고자 고의로 불을 붙인 담배를 던졌을 것이라는 추측과 비난이 함께 쏟아졌다.
  • [월드피플+] 모르는 청년에게 ‘꽃다발’ 받은 노인…작은 선행의 결과(영상)

    [월드피플+] 모르는 청년에게 ‘꽃다발’ 받은 노인…작은 선행의 결과(영상)

    호주의 한 젊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노인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틱톡에서 5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펄럭(22)이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는 꽃다발을 들고 멜버른의 유명 쇼핑몰을 찾았다. 그곳에서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는 노인에게 다가간 뒤 “꽃다발을 잠깐 들고 있어 주시겠어요?”라고 말했다. 노인이 흔쾌히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이, 해리슨은 가방에서 옷을 꺼내입고는 꽃다발을 챙기지 않은 채 노인에게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뒤늦게 청년이 자신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노인은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더니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일에 올리기 된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5200만 회, ‘좋아요’ 1000만 개 이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이벤트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오늘’을 선물하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펄럭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수많은 노숙인을 본 뒤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내 플랫폼(틱톡)을 통해 선행을 전하고, 이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받았다”고 말했다.실제로 그의 틱톡 페이지에는 나이와 성별, 장소를 불문하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꽃다발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전하는 그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떤 시민들은 난데없이 꽃을 주는 그의 모습을 의심하거나 의아해하며 거절하기도 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현장을 피하기도 했다. 펄럭의 영상 제작과 촬영을 돕는 테일러 렐리는 “틱톡에서 인기있는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사람들의 반응을 얻고자 가짜로 영상을 만들기도 하지만, 펄럭은 다르다”면서 “그는 때때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변화를 만든다고 진정으로 믿기 때문에 이런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펄럭은 “나는 나와 함께 친절을 전파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나 기업의 후원을 기다린다”면서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나 역시 다른 관점에서 인생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애니멀 픽!] 마사이 전사가 경호하는 ‘거대 상아’ 희귀 코끼리의 사연

    [애니멀 픽!] 마사이 전사가 경호하는 ‘거대 상아’ 희귀 코끼리의 사연

    거대한 상아를 가진 아프리카 코끼리가 마사이 전사의 경호를 받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코끼리가 경호를 받는 이유는 코끼리 상아를 노리는 밀렵을 막기위해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사는 50세 수컷 코끼리 크레이그를 소개했다.최근 사진작가 클린트 랠프(59)가 포착한 사진 속 크레이그는 황혼의 세월을 즐기듯 아프리카 초원을 평화롭게 거닌다. 옆에는 마사이 전사가 경호하듯 주변을 경계한다. 바닥에 질질 끌릴 만큼 긴 상아를 가진 크레이그는 아프리카 코끼리 중에서도 유난히 큰 상아를 지닌 ‘슈퍼 터스커’(super tuskers)에 속한다. 슈퍼 터스커는 지구상에 2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크레이그와 같은 희귀 코끼리의 개체수가 극히 적은 이유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나 역시나 인간 탓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아프리카 코끼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개체수가 60% 이상 급감했다.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상아를 노린 밀렵의 영향이다. 상아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중국 정부의 본격적인 거래 제재에도 현지인들의 상아 사랑은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특히 놀라울만큼 크고 멋진 크레이그의 상아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지녀 밀렵꾼의 주요 표적이 된다. 때문에 케냐 야생동물 서비스(KWS)의 공원 관리인은 마사이 전사들과 함께 크레이그를 보호하고자 경계를 멈추지 않는다. 크레이그의 상아는 무게만 각각 50㎏에 달한다. 크레이그의 사촌으로 지난 2020년 수명을 다한 팀의 상아보다도 5㎏씩 더 나간다. 팀은 2016년 밀렵꾼의 창에 맞은 뒤에도 현지 환경보호활동가들에게 구조를 요청하러 온 사연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사진=클린트 랠프 인스타그램
  • [포착] ‘190억’ 러軍 최신 헬기, 우크라 휴대용 미사일 한 방에 격추 (영상)

    [포착] ‘190억’ 러軍 최신 헬기, 우크라 휴대용 미사일 한 방에 격추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휴대용 미사일로 190억원 상당의 러시아군 헬기를 파괴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부 지토미르에서 제95공수여단 병사가 27일 영국제 마틀릿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을 사용해 러시아군의 최신예 공격헬기 Ka-52를 격추시켰다.마틀릿은 방산업체 텔레스가 영국군을 위해 개발한 최신 무기다. 길이 약 1.3m의 초소형 견착식 미사일로, 시속 약 1770㎞로 날아간다. 탄두중량이 재블린 대전차미사일과 같은 3㎏에 달해 전차나 장갑차 공격도 가능하다. 최대 8㎞ 떨어진 표적을 파괴할 수 있다. 비용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개당 150만 파운드(약 23억원)로 추산되고 있다. 마틀릿은 영국의 초고속 휴대용 대공 미사일인 스타스트릭과 함께 배치돼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3월 말부터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러시아 카모프사가 만든 공격헬기 Ka-52는 비용이 대당 1500만 달러(약 190억원)에 달한다. Ka-52는 현존 공격헬기 중 유일하게 동축 회전익(rotary wing)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꼬리날개 없이 축 하나에 회전날개 2개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며 양력과 추진력을 동시에 조절한다. 일반 공격헬기는 회전날개 하나로 비행에 필요한 양력과 추진력을 만들고 꼬리날개로는 헬기의 자세를 제어한다. 2008년부터 본격 양산된 Ka-52 공격헬기는 레이더와 레이저 경보장치는 물론 로켓탄과 대전차 미사일,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까지 장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30㎜ 2A42-1 기관포 1문과 이글라 공대공 미사일, ‘아따카’(Ataka)와 ‘비흐리’(Vikhr)-1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한다. 또 지상 표적 제압을 위해 S-8 로켓포드를 장착한다. 지금까지 생산된 100여대가 러시아 해공군에 실전 배치됐으며, 2015년 시리아 내전에서 위력을 발휘했다.그러나 러시아 공격헬기 중 최강으로 꼽히는 Ka-52는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미사일 한 방에 힘없이 추락했다. 우크라이나 측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Ka-52 공격헬기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고 나서 몇십 초 뒤 떨어진다. 헬기가 손상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국방부 소식통은 헬기가 격추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애니멀 픽!] 1년 만에 극적 변화…체중 ⅓ 감량 성공한 ‘뚱보 시추’의 사연

    [애니멀 픽!] 1년 만에 극적 변화…체중 ⅓ 감량 성공한 ‘뚱보 시추’의 사연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뚱보 시추가 몸무게의 3분의 1을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웨일스에 사는 시추 ‘퀴니’(9·암컷)는 1년 만에 몸무게를 15.4㎏에서 5㎏을 감량했다. 현재 몸무게가 10.4㎏인 퀴니는 한때 너무 뚱뚱해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웨일스 남부 동물 자선단체 희망구조대의 로라 홀스미스는 “퀴니는 처음 우리에게 왔을 때 거의 움직일 수 없고, 걷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살을 반드시 빼야 하는 위급한 상태였다”고 회상했다.퀴니는 지난해 5월 자원봉사자 캐스 로빈스의 집에 맡겨졌다. 그때부터 퀴니는 엄격한 식이요법과 함께 수영 치료를 받았다. 수영은 몸무게 대비 근력이 약했던 퀴니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퀴니의 몸무게는 줄어들었다.퀴니는 어느 때보다 몸이 가볍다. 걷는 것은 물론 뛰는 것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수영 치료를 받은 뒤로는 물도 좋아하게 돼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도 즐긴다. 퀴니는 살이 빠지자 성격도 좋아졌다. 사람들은 물론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진을 찍을 때 포즈도 잘 취해준다. 희망구조대는 “완전히 다른 개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퀴니는 위탁 보호자였던 캐스의 어머니 테리 로빈스의 집에서 살고 있다. 이전 주인은 여전히 퀴니를 사랑하긴 하지만, 퀴니가 예전 삶으로 돌아가면 다시 건강이 악화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족과 사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퀴니와 함께 사는 테리는 “캐스와 함께 퀴니를 보살피다 보니 사랑에 빠졌다”면서 “퀴니의 활기차고 재미있는 성격을 보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 “낙태 요구 받아”…31세 연하 푸틴 연인, ‘초호화별장’ 샀다

    “낙태 요구 받아”…31세 연하 푸틴 연인, ‘초호화별장’ 샀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러시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39)가 최근 터키에 초호화 별장을 두 채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석유회사 유코스의 전 최고경영자(CEO) 레오니드 네브즐린이 카바예바가 터키 남부 지역과 수도 이스탄불에 각각 초고가 별장을 한 채씩 마련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네브즐린은 “카바예바가 별장을 마련하는 데 레제프 에도르안 터키 대통령의 측근이 도왔다”며 “현재 에도르안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별장을 경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터키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도운 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터키는 최근 나토 회원국 가입을 신청한 핀란드와 스웨덴에 대해 테러국이라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 때 러시아 연방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네브즐린은 은행과 통신사에서 최고위직을 맡는 등 대표적인 러시아 ‘신흥재벌’로 꼽혔지만 푸틴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현재는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다.분노한 푸틴…“31세 연하 연인에게 낙태 요구” 31세 연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는 최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푸틴은 그의 임신 소식에 불만을 드러내며 낙태를 요구했다고 전해졌다. 러시아 독립 뉴스 채널 ‘제너럴 SVR’(General SVR)은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카바예바의 임신 이후 두 사람이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카바예바에게 낙태를 요구하면서 이미 자녀가 많고 자신이 얼마나 더 살지 모르는 상황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러나 카바예바는 배 속 아이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제너럴 SVR은 “최근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가 말을 아예 하지 않고 있고 대화를 시도하면 싸움으로 번지는 상황”이라며 “(크렘린궁) 직원들과 경비원들이 마치 드라마를 보듯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제너럴 SVR은 지난달 보도에서 푸틴 대통령이 전승절을 앞두고 카바예바의 임신을 알게 됐으며 원치 않는 소식에 분노했다고 전한 바 있다. 러시아 정치 전문가 발레리 솔로비예프는 “다수의 목격자가 푸틴 대통령이 우울하고 냉담해 보였다고 보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14개를 따낸 스포츠 스타다. 2007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집권 여당에 입당해 8년간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4년 의원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친(親)러시아 성향의 한 미디어 그룹 임원으로 영입돼 약 1200만 달러(약 155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다.
  • 포르쉐 모델 맞아? ‘英테니스 스타’ 라두카누, 1200만원대 소형차 몬다

    포르쉐 모델 맞아? ‘英테니스 스타’ 라두카누, 1200만원대 소형차 몬다

    포르쉐의 광고모델인 여자 테니스 스타 엠마 라두카누(19·영국)가 1200만원대 소형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두카누는 이날 런던에서 흰색 소형차를 타고 체육관으로 향했다.운동복 차림의 라두카누는 5년 된 다치아 산데로를 몰고 다닌다. 신차 가격은 7995파운드(약 1200만원)로 영국에서 가장 저가형 모델로 꼽힌다. 이 매체는 라두카누를 두고 “새로운 백만장자이자 포르쉐의 광고모델”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원하는 어떤 차도 가질 수 있지만, 다치아 산데로의 자랑스러운 소유주”라고 평가했다. 런던 남동부 브롬리 출신인 라두카누는 지난해 9월 US 오픈에서 깜짝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초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된 그는 “포르쉐 911의 소유주가 되는 게 어린 시절 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라두카누는 “어렸을 때 테니스장으로 연습하러 올 때마다 코치가 타던 포르쉐 911을 보곤 했다. 그 차가 나 자신이 포르쉐에 타는 날을 꿈꾸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라두카누는 US 오픈 우승 상금 250만 달러(약 32억 3700만원) 만으로도 포르쉐 911 20대를 살 수 있지만 상금은 부모에게 맡기고 테니스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30, 토트넘)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한 라두카누는 오는 27일 영국 윔블던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 휴대전화 조명으로 ‘제왕절개 수술’…신생아 귀 잘렸다

    휴대전화 조명으로 ‘제왕절개 수술’…신생아 귀 잘렸다

    멕시코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의사들이 정전상태에서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신생아 귀를 자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기 부모는 병원을 상대로 의료과실 소송을 제기했다. 21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주 멕시칼리에 위치한 국제전문클리닉에서 카를라 우리잔디(19)의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하던 도중 병원이 정전됐다. 이후 휴대전화 3대의 불빛으로 수술을 진행하던 의사 한 명이 신생아 귀를 자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날 우리잔디는 오전 11시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그러다 갑자기 12시 48분 병원에 정전이 됐다. 병원의 전원이 꺼졌고 백업 발전기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은 약 26분간 지속됐다. 모든 불이 갑자기 꺼졌을 때 우리잔디는 이미 마취가 진행 중인 상태였다고 기억했다. 우리잔디는 수술 후 그의 남편 후안 솔리스가 이 끔찍한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 아들의 귀가 잘리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아기엄마 “수술 거부의사 밝혔으나 그냥 진행해” 우리잔디는 “3개의 휴대전화가 내 배를 가리키고 의사들은 제왕절개 수술을 시작했다”며 “그들에게 죽고 싶지 않다며 (수술을 진행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의 왼쪽 귀가 절단되기 전에 산토요 박사가 아이의 머리를 붓게 할 수 있는 혈관종을 제거하고자 했을 때 매우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잔디는 “혈관종을 제거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며 “의사들이 아이를 제쳐둔 것 같다고 생각해 그들에게 아이에 대해 물었다”고 그 순간을 회상했다. 또 “수술 후 이 상황에 대해 의사나 누군가가 와서 설명을 해주길 기다렸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고 어떤 설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사 측이 녹화한 영상엔 의사가 큰 소리로 우는 아기를 안고 담요에 눕히는 장면만이 담겼다. 이 부부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법무부에 이 병원과 의사들에 대해 의료 과실 혐의를 제기했다.
  • [월드피플+] 스치기만 해도 깨지는 인도 ‘유리뼈 소년’의 꿈 (영상)

    [월드피플+] 스치기만 해도 깨지는 인도 ‘유리뼈 소년’의 꿈 (영상)

    평생 뼈가 100대는 더 부러진 인도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희귀 유전질환으로 스치기만 해도 골절되는 ‘유리 뼈’ 소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사는 12살 소년 로히트는 사는 동안 뼈가 100대는 더 부러졌다. 조금만 건드려도 골절되는 희귀 유전질환 탓에 심각한 골 변형도 생겼다. 소년은 불완전골형성증, 일명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다. 선천적으로 골의 강도가 약해 특별한 이유 없이 쉽게 골절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소년은 그중에서도 증상이 가장 심한 3형에 해당한다.불완전골형성증 3형 환자는 뼈가 매우 약해 골절이 여러 군데 동시에 나타난다. 빈번한 골절로 사지와 척추의 변형이 심하다. 뼈의 형태 변형은 성장하면서 점점 더 심해진다. 사지가 짧아 성인이 되어도 110㎝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치아가 잘 부러지며, 호흡기계 합병증과 청력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은 앞이마가 튀어나온 삼각형이며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은 게 특징이다. 대부분 독립 보행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한다. 현재 소년의 키는 12살 인도 소년 평균 키 150.1㎝ 절반에도 못 미치는 43㎝, 몸무게는 평균의 3분의 1 수준인 15㎏이다. 소년 역시 식사와 양치질 빼고는 엄마 도움 없이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학교도 다니지 못해 집에서 누나에게 읽고 쓰는 법을 배웠으며, 친구들과 밖에 나가 제대로 놀아본 적도 없다.하지만 불완전골형성증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문제다. 그저 개개인에게 나타나는 개별적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할 뿐이다. 반복적으로 골절이 생길 땐 뼈의 대사를 억제하여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파미드로네이트 등의 약제를 이용할 수는 있다. 또 수술을 통해 금속 막대를 긴 뼈에 삽입하는 외과적 치료도 가능하다. 다만 골 강도가 약해 수술로 변형을 교정하는 것은 어렵다. 운동과 물리치료로 근육 힘을 기를 수는 있으나, 넉넉지 못한 형편의 소년 가족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그래도 소년은 구김 없는 모습으로 집안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가수의 꿈도 품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게 소년 생각이다.
  • [월드피플+] “사람들은 죽어서 천사가 됐어요” 8살 우크라 소년의 전쟁 일기

    [월드피플+] “사람들은 죽어서 천사가 됐어요” 8살 우크라 소년의 전쟁 일기

    2022년 4월 3일 오늘 나는 푹 자고 일어나서 웃었다. 옷을 입고 25까지 숫자를 셌다. 그리고 우리 할아버지는 3월 26일에 돌아가셨다. 나는 등에 상처가 났고 피부가 찢어졌다. 누나는 머리를 다쳤고 엄마는 팔뚝 살갗이 찢어지고 다리에 구멍이 났다. 나는 8살이고 누나는 15살이다. 엄마는 38살이다. 우리는 노래한다. 그리고 우리는 붕대를 감아야 한다. 일단 엄마 먼저, 그리고 나, 그다음은 누나. 2022년 4월 4일 잠에서 깨 어제처럼 웃었다. 마침 내 생일이 다가온다. (그림 ; 가족과 함께하는 생일파티 상상도) 가족 중 어떤 사람들은 죽었기 때문에 천사처럼 날개가 생겼을 거다. 날개 중 하나는 우리 할아버지 거다. 날짜 없음 혼자 자려고 했는데 폭탄 소리가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할머니 침대에서 혼자 잤다. 빨리 여길 떠나고 싶다. 천장이 무너지고 있다. 누나는 잔해 속에서 고양이를 건져냈다. (그림 ; 파괴된 집, 거리의 시체, 탱크, 군인) 나는 이 모든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봤다.8살 우크라이나 소년 예호르 크라브스토프의 일기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 러시아의 침공을 알리는 공습 사이렌이 울린 후 소년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다니던 학교는 문을 닫았고, 졸지에 피란민이 됐다.  전기와 가스, 수도 공급이 끊기면서 소년 가족은 조부모 집 근처로 거처를 옮겼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가족에게 어떤 비극이 닥칠지 소년도, 소년의 어머니도 알지 못했다. 소년의 어머니 올레나는 "일하다가 사이렌을 듣고 집으로 갔다. 그때만 해도 러시아와의 전면전이 시작됐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폭격하기 시작했다는 걸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리우폴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러시아군은 민간인 거주 지역에까지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마리우폴 당국 추산에 따르면 5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장악하기 전까지 약 석 달간 최소 2만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소년의 할아버지도 난리 통에 목숨을 잃었다. 소년은 일기장을 펼쳐놓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3월 18일이었어요. 저는 레고를 하고 있었고 누나는 침대에 누워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달려오셔서 빨리 화장실에 숨으라고 하셨어요. 그때 폭발이 일어났고 천장이 무너졌어요. 모든 것이 먼지로 뒤덮여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우리는 살아남았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죠." 소년의 어머니는 "아버지는 8일간 사경을 헤매다 결국 돌아가셨다. 죽은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정원에 묻혀야 했다"고 눈물을 훔쳤다. 할아버지 죽음 이후 소년과 소년의 가족은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 벙커로 피신했다. 소년은 "먹을 게 없었어요. 아침에 버터 한 스푼과 견과류를 먹고 온종일 버텼어요."라고 말했다. 소년의 가족은 지난달 중순 제철소 벙커에 있던 다른 피란민들과 마리우폴을 탈출했다. 같은 달 16일 우크라이나군은 최후 항전지로 삼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했다.키이우에서 영국 데일리메일 측과 만난 소년은 딸기 아이스크림을 한입 가득 퍼먹었다. 그리곤 "죽은 사람들, 불이 난 집, 죽은 사람들을 봤어요. 군인들이 총을 쐈어요. 숨어 있는 사람한테도 총을 쐈어요. 제 일기장 세 번째 페이지에 그림으로 그려놨죠."라고 말했다. 그런 끔찍한 기억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언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 소년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마리우폴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언젠가 마리우폴이 다시 우크라이나 품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메일같이 집이 그립다,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소년 역시 "집에 가고 싶어요. 예전처럼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친구들과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러시는 통신이 끊긴 마리우폴에서 침공 정당성을 선전하는 심리전을 진행 중이다.
  • [나우뉴스]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나우뉴스]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나이지리아에서 이른바 ‘아기 공장’(Baby Factory)이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중동부 아남브라주의 한 호텔에서 성노예로 이용돼 출산을 강요당하던 10대 소녀 최소 35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름도 끔찍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된 상업적 대리모 시설과는 또 다르다. 여성 대부분이 범죄 조직에 의해 강제로 납치 및 구금돼 매춘 및 성폭행을 강요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낳은 아기는 암시장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현지 경찰은 아남브라주에 위치한 갤리 갤리 호텔을 급습해 10대 소녀 최소 35명을 구조했으며 이중 4명이 임신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현지 경찰 측은 “구조된 소녀들은 현재 정부 시설에서 보호 중으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10대 소녀의 납치, 성폭행, 매춘, 아기 공장 운영 혐의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 대국(약 2억1000만 명)인 나이지리아는 풍부한 석유 자원 때문에 차세대 경제강국으로 꼽히지만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8000만명 이상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석유를 수출하면서 부를 창출하기는 했으나 일부 기득권층의 배만 불린 것. 이 같은 가난이 인신매매를 부추기면서 아기 공장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2008년 처음으로 그 실체가 드러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년 적발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 공장에서 태어난 남아는 노예로, 여아는 윤락가로 팔려나가는 것이 대부분이며 운이 좋은 경우 선진국으로 불법 입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나이지리아 끔찍한 ‘아기 공장’ 적발…10대 소녀 35명 구조

    나이지리아에서 이른바 ‘아기 공장’(Baby Factory)이 또다시 적발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나이지리아 중동부 아남브라주의 한 호텔에서 성노예로 이용돼 출산을 강요당하던 10대 소녀 최소 35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름도 끔찍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된 상업적 대리모 시설과는 또 다르다. 여성 대부분이 범죄 조직에 의해 강제로 납치 및 구금돼 매춘 및 성폭행을 강요당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낳은 아기는 암시장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현지 경찰은 아남브라주에 위치한 갤리 갤리 호텔을 급습해 10대 소녀 최소 35명을 구조했으며 이중 4명이 임신한 상태였음을 확인했다.현지 경찰 측은 "구조된 소녀들은 현재 정부 시설에서 보호 중으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10대 소녀의 납치, 성폭행, 매춘, 아기 공장 운영 혐의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 대국(약 2억1000만 명)인 나이지리아는 풍부한 석유 자원 때문에 차세대 경제강국으로 꼽히지만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8000만명 이상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석유를 수출하면서 부를 창출하기는 했으나 일부 기득권층의 배만 불린 것. 이 같은 가난이 인신매매를 부추기면서 아기 공장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2008년 처음으로 그 실체가 드러난 나이지리아의 아기 공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년 적발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 공장에서 태어난 남아는 노예로, 여아는 윤락가로 팔려나가는 것이 대부분이며 운이 좋은 경우 선진국으로 불법 입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푸틴의 만행과 부패에 분노” 우크라軍이 된 러시아인의 사연

    “푸틴의 만행과 부패에 분노” 우크라軍이 된 러시아인의 사연

    러시아 정권의 만행과 부패에 분노해 우크라이나군이 된 러시아인의 사연이 세상에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는 러시아 출신 볼로디미르 그로츠코프(48)는 조국인 러시아를 독재 정권으로부터 해방하고자 우크라이나 편에 섰다고 밝혔다.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현재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은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악성 종양이다. 가식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2011년 러시아 부정 선거 의혹으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을 때 인식에 변화가 생겼고, 반부패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폭로 영상을 보고 시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영상은 푸틴의 측근 중 한 명이 송유관 프로젝트에서 거액의 돈을 빼돌린 정황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한 뒤 독재 정권을 위해 세금을 내는 것이 도덕적이지 못하다고도 생각했다고 밝혔다. 급기야 그는 전쟁이 발발하자 푸틴 정권과 싸우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우크라이나라고 판단하고 의용군에 합류했다. 그는 푸틴 정권의 만행을 알면서도 러시아 정규군으로 참전한 같은 러시아인들에 대해서도 격분했다. 그는 “전쟁이 시작되자 99%의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인들이 폭격당해 고통받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진저리가 났다”고 말했다.이제 그는 러시아의 문제가 푸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정권 자체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그는 “난 푸틴을 개별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 푸틴이 아니라도 다른 누군가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오늘날의 러시아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 러시아는 세계라는 몸에서 암이다. 시리아나 아프리카 국가들과 같이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군사적 충돌을 살펴보면 언제나 크렘린궁의 개입을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편에 서서 러시아군과 싸우는 유일한 러시아인이 아니다. 러시아 은행 가스트롬방크 부회장 출신인 이고르 볼로부예프는 최근 우크라이나로 망명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볼로부예프는 러시아의 만행을 방치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군에 합류했다. 지난주에는 “러시아 출신 여러분, 푸틴 정권을 증오하고 러시아가 자유롭고 민주적인 나라가 되길 원한다면 우리와 함께해달라”는 말로 우크라이나군 합류를 독려했다.이밖에도 자유 러시아군단(Freedom of Russia legion)이라는 부대가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로 들어온 러시아군들 중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한 뒤 스스로 자원해 전향한 러시아군 포로들로 이뤄져 있다. 이 중 한 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나치가 있다는 선전을 들었다. 하지만 여기(우크라이나)에는 파시스트도, 나치도 없고 민간인들이 있다”라며 “무법천지인 푸틴 정권과 싸우고 싶다”고 선언했다. 자유 러시아군단 측은 몇 명이 소속돼 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하루에 300통 이상의 지원 신청서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나우뉴스] “나만 없어, 덩크” 맨발에 문신으로 새긴 英 남성 화제

    [나우뉴스] “나만 없어, 덩크” 맨발에 문신으로 새긴 英 남성 화제

    영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발에 신발 모양의 문신을 새겨넣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문신 예술가인 딘 건서(34)는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의 발에 신발 모양의 문신을 새기는 시술 영상을 공개했다. 건서는 고객의 발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혀 신발 모양을 만든다. 영상 속 시술 과정은 40초에 불과하나 실제로 그림 그리는 데 2시간, 문신 새기는 데 8시간이 걸렸다. 완성한 문신은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 디자인이다. 나이키의 인기 운동화 모델인 덩크로, 판매가는 10만원대 초반이지만 인기가 좋아 희귀 모델의 리셀가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건서는 “사람들이 고객의 발을 보면 신발을 신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끔 해서 두 번 쳐다보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인스타그램에서만 조회 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한 누리꾼은 우스갯소리로 “운동화 살 돈을 아낄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건서는 “고객은 신발값을 내는 데 지쳐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 운동화를 문신으로 새겼다. 고객의 아내도 이 문신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맞받아쳤다.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건서는 5년 전 영국으로 건너와 맨체스터에 기반을 잡았다. 최근 리버풀에서 열린 문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얼마 전에는 한 고객의 복부에 식스팩 문신을 시술해줘 주목받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름답다’는 감사, ‘섹시하다’는 싫어…어느 여자 축구선수의 하소연

    ‘아름답다’는 감사, ‘섹시하다’는 싫어…어느 여자 축구선수의 하소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로 불리는 한 여자 축구선수가 섹시하다고 불리는 게 싫다고 밝혔다. 이 말에 불특정 다수의 남성이 소셜미디어로 원치 않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위스 여자축구 1부리그인 스위스 여자슈퍼리그 소속 구단 그라스호퍼의 공격수인 아나 마리아 마르코빅(22)은 자신에 대한 기사에서 섹시하다는 표현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스위스 유력일간 ‘20미누텐’과의 인터뷰에서 “내 기사에서 나를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 또는 가장 아름다운 운동선수 중 한 명이라고 불러주면 감사하다. 아름답다는 말을 들으면 즐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 대한 기사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라고 표현하는 말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모르는 남성들이 그에게 접근하고자 에이전트나 매니저를 사칭하며 추잡한 DM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많은 사람이 매니저인 척 내게 노골적인 DM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축구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본 적이 없고 겉모습만 보고 있다”면서 “그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도 내가 섹시하다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유니폼은 물론 사복이나 수영복 차림의 사진까지 올리고 있는데 팔로워는 59만 명이 넘는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태어난 그는 12세 때 스위스로 이주했고 14세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 한 크로아티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대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구 시합을 뛰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축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 “나만 없어, 덩크” 맨발에 문신으로 새긴 英 남성 화제

    “나만 없어, 덩크” 맨발에 문신으로 새긴 英 남성 화제

    영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발에 신발 모양의 문신을 새겨넣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문신 예술가인 딘 건서(34)는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의 발에 신발 모양의 문신을 새기는 시술 영상을 공개했다.건서는 고객의 발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혀 신발 모양을 만든다. 영상 속 시술 과정은 40초에 불과하나 실제로 그림 그리는 데 2시간, 문신 새기는 데 8시간이 걸렸다. 완성한 문신은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 디자인이다. 나이키의 인기 운동화 모델인 덩크로, 판매가는 10만원대 초반이지만 인기가 좋아 희귀 모델의 리셀가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건서는 “사람들이 고객의 발을 보면 신발을 신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끔 해서 두 번 쳐다보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인스타그램에서만 조회 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한 누리꾼은 우스갯소리로 “운동화 살 돈을 아낄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건서는 “고객은 신발값을 내는 데 지쳐 가장 좋아하는 나이키 운동화를 문신으로 새겼다. 고객의 아내도 이 문신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맞받아쳤다.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건서는 5년 전 영국으로 건너와 맨체스터에 기반을 잡았다. 최근 리버풀에서 열린 문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얼마 전에는 한 고객의 복부에 식스팩 문신을 시술해줘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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