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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맞은 건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판매 중단·시장 철수

    “내가 맞은 건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판매 중단·시장 철수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시장에서 철수한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3월 5일 유럽연합(EU)에 자사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Vaxzevria)의 ‘판매 허가’ 철회를 자발적으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EU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이러한 방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법원에서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매우 드물게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한 지 약 석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 영국 등 자사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여러 국가에서도 ‘판매 허가’ 철회를 신청하며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접을 예정이다. 다만 회사 측은 상업적인 이유로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이며 이번 결정이 TTS 부작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전염병을 종식하는 데 있어 백스제브리아가 한 역할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독립적인 추산에 따르면, 사용 첫해에만 650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고, 전 세계적으로 30억개 이상 공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여러 변이용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서 업데이트된 백신이 과잉 공급됐고, 이로 인해 백스제브리아에 대한 수요가 감소해 더 이상 제조 및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대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임상시험을 거쳐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나 이후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밀려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한편 TTS 부작용 피해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를 고소한 상태다. 텔레그래프는 “TTS는 영국에서 최소 81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심각한 증상을 겪은 것과 관련 있다”고 보도했다. TTS는 mRNA 기반 백신과 달리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아스트라제네카·얀센에서 드물게 보고되는 부작용이다.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 유명 걸그룹 “멤버끼리 사귀다 다른 멤버랑 바람펴” 폭로

    유명 걸그룹 “멤버끼리 사귀다 다른 멤버랑 바람펴” 폭로

    중국 인기 걸그룹 SNH48 멤버 심소애가 ‘팀 내 동성 교제’ 사실과 함께 양다리 논란을 폭로했다. 6일(현지 시간) 그룹 SNH48의 멤버 심소애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같은 그룹 멤버 루신위와 2년 6개월 간 교제 중이라는 고백했다. 심소애는 루신위가 SNH48의 자매그룹 GNZ48 멤버 왕위천과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루신위가) 헤어지기도 전 일을 한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루신위는 “왕위천과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바람 의혹에 관해 부정했다. 이들이 속한 그룹 SNH48은 매년 팀 내에서 “최고의 파트너” 대회를 개최한다. 2명 단위로 참가 신청이 진행되며, 팀 내 대회를 통해 진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SNH 48은 Team SⅡ(20명), Team NⅡ(19명), Team HⅡ(19명), Team X(20명), SNH48 GROUP 신인조(18명), 예비생(12명), 명예 졸업생(18명), 잠정 휴식(79명)으로 구성된다. 심소애와 루신위는 연인 사이로 해당 대회에서 2년 간 짝을 이뤄 대회에 출전했지만 올해는 서로 다른 팀으로 출전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된 바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대회를 계기로 어긋난 것으로 보인다. 심소애는 루신위가 외출한 틈을 타 아이패드를 통해 그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루신위는 왕위천과의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상대방과 업무적인 관계일 뿐”이라며 “팬들을 위해 서로 썸타는 척을 하기 위해 상의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플 팔찌에 관해서도 상대와 함께 산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샀고, 우연히 겹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루신위의 해명에 심소애는 분노하며 루신위와 왕위천의 데이트, 간병 사실, 스킨십 등을 언급하며 루신위가 거짓 해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당사자들의 이름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강남역 인근서 여친 살해…범인은 수능 만점 의대생

    강남역 인근서 여친 살해…범인은 수능 만점 의대생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의과대학 재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남성은 서울 소재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초동에 위치한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건 현장에서 A씨를 끌어냈다가 약이 든 가방을 두고 왔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을 재확인하는 과정에 피해자를 발견했다. A씨는 범행 두 시간 전 집 근처인 경기 화성의 한 대형 마트에서 흉기를 산 뒤 피해자를 범행 장소로 불러냈다고 한다. 수능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으로 밝혀진 A씨는 경찰에 연인이 이별을 통보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데이트 폭력이 살인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 발견 당시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8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포착]중국 신나겠네…구글 지도에 대만 미사일기지 노출, 최악의 팀킬

    [포착]중국 신나겠네…구글 지도에 대만 미사일기지 노출, 최악의 팀킬

    대만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미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구글 지도에 대만군의 미사일 기지 모습이 노출됐다. 연합보 등 대만 현지 언론의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구글 위성지도 서비스인 구글 어스가 최근 업데이트된 직후 ‘대만판 사드’로 불리는 톈궁-3 미사일 기지와 톈궁-2 미사일 기지의 모습이 지도에 나타났다. 대만군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연합보에 “노출된 군부대 이미지를 봤을 때, 대만군이 남부 가오슝 린위안의 톈궁-2 중거리 대공 미사일 기지의 시설 개선 및 증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높은 구릉지에 배치된 발사통제 구역과 해안가에 배치된 미사일 발사 구역 8곳 등 모두 공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향후 기동형 톈궁-3 방공 미사일이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은 “북부 타오위안 양메이 산간 지역에 배치된 ‘대만판 토마호크’ 슝펑-2E 순항미사일 부대 및 ‘대만판 사드’ 톈궁-3 미사일이 배치쵤 예정인 산자오 부대의 공사 진행 상황도 구글어스에 노출됐다”고 전했다.구글지도에 대만 군사시설물 위치가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2년, 2016년, 2019년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3월에도 구글어스에 대만 군시설이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 때마다 대만 당국은 구글 측에 민간함 시설물의 이미지를 흐리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당시 구글 어스에는 기밀로 분류돼 온 대만 국방부, 공군사령부, 해군사령부, 군사정보국,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NSB) 등 민감한 시설들이 노출됐다. 이미지의 선명도 수준은 타이중의 다두산 빙공 미사일 기지에 배치된 톈궁3 미사일 중대의 전투 준비 태세 훈련 모습까지 명확히 볼 수 있을 정도였다.이에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구글 등과 협의를 통해 군의 민감한 장소를 은폐하겠다”면서 “현재 국방 안보는 모든 이의 관심사다. 다만 과학기술 발전과 위성 정찰 등으로 관련 이미지 자료가 쉽게 노출되곤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밖에도 2019년에는 역시 기밀로 분류돼 온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 기지를 비롯해 대만 국가안보국·군사정보국의 인프라 시설이 구글지도에 공개됐다. 지난해 1월에는 대만 본섬의 최대 해군기지인 쭤잉 군항의 민감한 군사시설이 고해상도 이미지로 노출되기도 했다.
  • 숙명여대, 홈페이지에 대화형 AI 챗봇 탑재… 4개 국어 실시간 번역

    숙명여대, 홈페이지에 대화형 AI 챗봇 탑재… 4개 국어 실시간 번역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챗GPT와 독자적인 대화엔진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AI눈송’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숙명여대 마스코트 캐릭터 ‘눈송이’의 명칭을 따온 ‘AI눈송’ 챗봇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자연어 챗봇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질문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해당 언어에 맞게 번역해 제공한다. 국문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별도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아도 외국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챗봇이 쓰던 키워드 검색이나 룰·메뉴 방식이 아니라 자연어 문답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좀 더 친근감을 갖고 마치 대화하듯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교내 식당 리스트를 묻거나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을 경우 출석체크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물어보면 이에 대한 안내를 대화 문답 형식으로 알려준다. 생성형 AI의 특징인 ‘할루시네이션’(데이터의 부족으로 인해 사실이 아닌 정보를 진실인 것처럼 만들어내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챗봇의 모든 답변은 출처와 해당 링크를 함께 제공해 정확한 정보를 이용자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I눈송의 개발은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이 담당했다. 숙명여대 디지털정보혁신처는 “질문과 답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가고 주제 변경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전화 상담을 24시간 내내 하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며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사용자 수준의 정보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하기 때문에 비한국어권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도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눈송 챗봇은 이번 학기 동안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후 대표 홈페이지에 한정된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역대급 궁상 연예인 황영진…알고보니 수십억 자산가였다

    역대급 궁상 연예인 황영진…알고보니 수십억 자산가였다

    역대급 절약 정신으로 무장한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잭슨황’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너는 내 운명’에서는 ‘역대급 짠내’ 일상이 공개됐다. 황영진은 “데이트부터 신혼여행까지 다 공짜로 해결했다”라며 “냉장고 빼곤 다 남의 것이다. (가전에) 4000만~5000만원은 아꼈다”라며 하루 종일 기상천외한 재활용에 집착하는 행동을 보였다.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체 모를 요리를 강행하는 황영진에 결국 아내는 “그것도 병이다. 모든 게 다 궁상인 것 같다”라며 폭발하고 말았다. 황영진은 집요한 절약이 생활화된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적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그는 “지긋지긋한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절약하고 돈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절약 외길을 걸은 ‘짠내 남편’ 황영진은 현재 수십억원대 자산가로 20년 넘게 이어온 본업과 함께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 모은 자산으로 “현재 은행 이자로 연 수천만원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양정아 김승수가 ‘썸과 연애 사이’를 넘나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핑크빛 기류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십년지기’ 김승수 양정아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양정아와 김승수는 나란히 장을 보러 갔다.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이어 여행까지, 서장훈은 “많은 분이 궁금해하더라. 진짜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 했다. 목적지에는 먼저 도착한 두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오연수 손지창 부부였다. 오연수는 “너무 압박하지 마라. 둘이 알아서 하게 놔둬라.”라고 했지만, 손지창은 “승수 쟤는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내가 승수를 얼마나 오래 봤는데”라고 했다. 캠프장에서 만난 네 사람. 손지창은 “캠핑카가 두 대다. 너희 둘이 하나 써라”라 해 김승수 양정아를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이 캠핑카에 들어가자 손지창은 문을 쾅 닫아버리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다소 어색해진 두 사람의 기류 속에 커피 한 잔으로 수다를 시작했다. 손지창은 이벤트 회사 대표로서 “너희 둘이 결혼하면 내가 다 해주겠다. 신혼여행까지 하와이로 보내주겠다”라며 두 사람을 밀어줬다.양정아는 “근데 승수는 내가 얘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고백 못 한다”라면서도 “내가 한 번 이혼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 못 하겠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딱 보니 알겠다. 이 커플은 승수씨만 고백하면 결혼이다. 둘이 가기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여행도 같이 가주겠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둘이 친구였다가 지금은 좀 넘어섰다”라 날카롭게 지적했고 김승수는 “그건 솔직히 인정한다. 이렇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친구는 거의 없다”라고 했다. 김승수는 “되게 희한한 건 남자들끼리도 속 깊은 얘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 속 얘기 같은 걸 남자 또래나 선배들보다도 정아랑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다”라면서도 “정아가 동생 같고 그래서 그런 친구한테 제 짐을 나누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두 사람만 남은 시간, 김승수는 “우리 둘이 그렇게 몰아가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고 양정아는 “내 주변 친구들도 응원해주고 그러니까 ‘그래볼 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 블랙핑크 리사 옆 루이비통 2세…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옆 루이비통 2세…사실상 ‘공개열애’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2세인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와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리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계 브랜드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브랜드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이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그는 지난 1월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아르노는 정장을 입고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리사는 올 블랙 의상을 입었다. 리사는 행사장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옆에 서서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초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나, 해외 여러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LVMH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으로 루이비통, 디오르, 셀린느, 불가리 등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기업을 이끌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로 올랐다. 아르노 회장은 2224억 달러(약 302조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가정의 달, 관악사랑상품권으로 할인혜택 받으세요”

    “가정의 달, 관악사랑상품권으로 할인혜택 받으세요”

    서울 관악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10억원 규모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는 기존의 앱(App)이 아닌,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울pay+’ 앱(App)에서 가능하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1만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 200여개소다.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pay+고객센터(1600-6120), 다산콜센터(02-120),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사랑상품권(1639억원) ▲특별발행 상품권 239억원(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120억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100억원), e서울사랑상품권 및 관악힘콕상품권(19억원)) 등 1878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들의 가계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라진 여동생, 범인은 남자친구? 간담 서늘한 ‘실종법칙’

    사라진 여동생, 범인은 남자친구? 간담 서늘한 ‘실종법칙’

    어느 날 동생 유진이 사라졌다. 언니 유영은 동생의 오랜 남자친구인 민우를 의심한다. 반지하에 살고 직업도 미래도 딱히 없는 민우를 보면 어쩐지 요즘 허다하게 벌어지는 데이트 폭력의 주인공이 이런 사람이겠구나 싶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오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이는 연극 ‘실종법칙’은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유진의 휴대전화가 꺼진 채 갑자기 행방불명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유영이 민우의 반지하 자취방을 찾아가 날 선 말을 쏟아내고 민우 역시 강하게 부인하면서 서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2인극이다. 가족, 연인의 실종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룬 ‘실종법칙’은 극단적인 상황에 놓였을 때 내뱉는 날 선 말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민우가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유영은 말을 가리지 않고 민우를 인신공격하고 민우 역시 유진에게 들어 비밀로 해야 했던 유영의 약점을 공격한다. 중요한 것은 의지를 모아 어떻게든 유진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만 서로 맺힌 말을 쏟아내느라 유진을 찾는 건 뒷전이다. 두 사람의 모습은 극한의 위기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 밑바닥을 처절하게 보여준다. 작품은 요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유진의 생명보험 수령자가 유영이라거나 폐쇄회로(CC)TV를 통한 추적, 직장 내 왕따 문제 등은 요즘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관련해 자주 접할 수 있는 소재다. 이런 소재를 가지고 ‘실종법칙’은 서로에게 안 할 말을 해가며 속을 긁는 유영과 민우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초상을 보여준다. 스스로가 만든 편견과 오해에 갇혀 쉽게 남을 의심하고 혐오하는 일이 작품 속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편으로 씁쓸하게 다가온다.이야기를 쓴 황수아 작가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했다”면서 “유영과 민우가 굉장히 날 선 대화를 이어가면서 민우의 가난한 환경 등 겉으로 보이는 상황들을 힐난하고 상처되는 말들을 하는 등 예의 없는 태도들로 일관한다. 극 진행과 더불어 이 모습들이 파국으로 치닫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스터리 추리극답게 ‘실종법칙’은 7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쉴 틈 없이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유영의 말이 맞다 싶으면 민우가 반전을 만들어내고 민우가 맞다 싶으면 유영이 또 반전을 끌어낸다. 반지하 공간을 위해 무대를 낮추고 그에 어울리는 소품들로 연출한 음습한 분위기는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황 작가는 제목이 ‘실종법칙’인 이유에 대해 “작품 자체가 실종을 파헤치는 이야기인데 저는 실종 자체가 우리의 뒤통수를 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작품은 마지막까지 뒤통수를 치는 충격적인 서사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오싹한 재미를 선사한다.
  • ‘12년째 열애’ 정경호♥수영, 반지 선물 목격담 나왔다

    ‘12년째 열애’ 정경호♥수영, 반지 선물 목격담 나왔다

    방송인 홍석천이 정경호와 수영의 연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소녀시대 수영 친언니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출연해 에녹, 홍석천과 식사했다. 이날 홍석천은 최수진에게 “수영이와 경호는 잘 지내냐”며 동생 수영과 연인 정경호에 대해 질문했다. 최수진은 “너무너무 잘 지낸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 매일 데이트한 것 이야기 들었냐. 기념일이라고 가도 되냐고. 반지 이런 것 해서 선물도 주고받고”라며 수영과 정경호 데이트 목격담을 전했고 최수진은 “둘이 선물을 많이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수영과 정경호는 12년째 열애 중이다. 최수진은 “제가 봤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잘 맞고 저 정도면 화가 날 텐데 싶어도 안 내고 있고. 이런 게 서로 맞아서 그런 사이가 정말 너무 좋아 보인다”고 전했다.
  • 리사, ♥재벌 남친과 미술관 데이트…얼굴 안 가리고 ‘당당’

    리사, ♥재벌 남친과 미술관 데이트…얼굴 안 가리고 ‘당당’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아르노 CEO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술관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평화롭게 산책하는 모습이다. 리사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 차림이다. 아르노 CEO는 검정 코트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목격됐다.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져 있다.
  • 원칙 중심 ‘자산배분형 펀드’로 자산 키우세요 [김기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원칙 중심 ‘자산배분형 펀드’로 자산 키우세요 [김기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알려진 미국의 벤저민 그레이엄은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주식시장을 ‘미스터 마켓’이라는 남자로 의인화해 표현했다. 미스터 마켓은 기분에 따라 변덕이 죽 끓듯 해 수시로 시장 가격이 오르내리고 수익률이 출렁이는 주식시장을 비유한 용어다. 수익률의 출렁임 앞에서 부화뇌동하지 않고 섣부른 매매를 주의하려면 명확한 원칙을 정해 투자해야 한다. 타깃데이트펀드(TDF), 타깃리스크펀드(TRF), 타깃인컴펀드(TIF), 그리고 외부위탁운용관리(OCIO)펀드 등 원칙 중심(Rule-based)의 자산 배분형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들을 활용하면 본인만의 원칙을 기준으로 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다. TDF는 생애 주기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는 펀드다. 상품명에는 2030, 2040 등 연도가 들어가는데 이는 투자자의 은퇴 시기를 의미한다. 가입 초에는 주식 비중을 크게 운용한 후 설정한 은퇴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 자산의 비중을 높여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 투자를 원한다면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운용에 TDF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TRF는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고정해 변동성 위험을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펀드다. 주식, 채권 비중이 정해져 있어 가격이 오른 자산을 팔고 가격이 내려간 자산은 늘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주식,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면 변동성 관리 측면에서 유용한 상품이다. TIF는 운용 자산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 등을 활용해 꾸준한 수입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상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 비중이 낮은 편이다. 은퇴 후 이용할 노후 자금 보존을 중시하면서 정기적인 생활비 마련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OCIO는 본래 연기금이나 기업의 자금을 바탕으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펀드다.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전략·전술적으로 자산을 배분해 분산 투자한다. 최근에는 개인투자자도 OCIO펀드 가입이 가능해졌다.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구절이 있다. 가격 변동에 맞춘 투자도 중요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투자 심리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투자 기회와 위험이 수없이 반복된다면 원칙을 바탕으로 자산 배분 투자를 진행해 흔들림을 줄이고 자산을 키워야 한다. 김기영 신한PWM 이촌동센터 팀장
  • 중구 주민들 ‘화목한 데이트’ 초대합니다 [현장 행정]

    중구 주민들 ‘화목한 데이트’ 초대합니다 [현장 행정]

    매주 화·목 15개동 찾아가 간담회직장인 등 참여 위해 저녁 모임도애로사항 경청하며 해결책 고민의견 검토 후 하반기에 정책 반영 “중구에서 자라고 장충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부족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서울 중구 신당동 거주 20대 백모씨)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다들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운동장을 늘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빈 땅이 없습니다. 시설 복합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김길성 중구청장)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늦은 오후 다산동 주민 커뮤니티 공간 담소정에서 중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오거나 중구에 사는 대학생 5명과 함께 이같은 대화를 나눴다.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5개 동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문을 열었다. 지역 대학생들은 “중구에 부족한 점이 있다며 무엇이든 알려 달라”는 김 구청장의 요청에 다양한 대답을 내놨다. 전국의 1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제도를 시행하지만 중구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구청 행정 인턴 제도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김 구청장은 “중구가 어르신 복지 지원과 초등학교 돌봄 지원의 비중이 높아 청년층 혜택이 부족할 수 있다”며 “바로잡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했다. 이날 오후 5시에 시작한 화목데이트는 대학생, 어르신 일자리 조장, 모아센터 근무자 등과의 간담회를 거쳐 다산동 골목에 어둠이 내린 오후 8시에야 끝났다. 다산동 어르신 일자리 조장들은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많다”며 일자리를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동네 청소를 하다 보면 반려견 배설물 때문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있다며 중구광장 등을 통해 알려 달라고도 했다.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은 다산동이지만 주민센터 주민복지팀 공무원들이 성심성의껏 어르신을 돕고 있다는 미담도 나왔다. 중구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검토한 뒤 하반기에 여는 ‘주민 소통 간담회’에서 이행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1일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280여건의 주민 제안을 받아 153건을 이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자신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성북구, 가정의 달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200억 발행”

    성북구, 가정의 달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200억 발행”

    서울 성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상생을 위해 이번 제2차 ‘성북사랑상품권’은 국·시비 지원 없이 발행 규모 전액을 구가 부담한다”며 “앞서 1월에 있었던 설 명절 1차 발행분은 판매 시작 3분만에 완판되며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발행일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 발행 규모는 200억원이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번 달부터 구매처가 기존에 사용됐던 5개 앱에서 서울페이플러스 단일 앱으로 통합된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 출시됨에 따라 기존 앱을 안내에 따라 업데이트하거나 앱 스토어 검색을 통해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 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을 함께 결제 가능,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성북사랑상품권을 최대한 많이 발행하려고 노력했다”며 “더 많은 성북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젠더폭력, 고민 말고 전화로 도움받으세요!···”경기도,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개설

    “젠더폭력, 고민 말고 전화로 도움받으세요!···”경기도,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개설

    전문상담원, 성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365일 24시간 상담경기도가 1일 젠더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010-2989-7722)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 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이 기존 유사 기관과 다른 점은 통합 대응이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피해유형별 지원기관들을 각각 혼자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합대응단에서는 피해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적인 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통역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지원단을 운영해 피해자 중심의 전문적인 권리구제, 일상 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은 전화 및 문자 등 한 번의 연락으로도 복잡한 신고 절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문적인 상담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
  •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 오차 커… 조사업체 ‘등급제’ 실시하자 [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 오차 커… 조사업체 ‘등급제’ 실시하자 [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이번 총선, 기존 이론·상식 벗어나선거일에 가까울수록 더 틀리고ARS보다 면접조사가 더 ‘배반적’ 수도권 야당 우위 과대추정 심해조사기관별 특정 정당 경향성도‘여론조사꽃’ 특히 민주당 기울어중립적인 기관 주도로 업체 평가예측력과 결과 분석… 등급 공개를 이번 총선은 여론조사 업계를 평가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그동안 누적돼 온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이 그 바탕이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상징적으로 ‘73억원짜리’ 출구조사가 신뢰구간 상·하한을 기준으로 최소 3석(KBS)에서 최대 9석(MBC)까지 벗어났다. 신뢰구간의 중간을 기준으로는 10석 이상의 차이였다. 지난 2000년 16대 당시 총선 출구조사가 도입된 이후 7번의 총선에서 딱 한 번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방송 3사 중 두 곳이 신뢰구간 내에서 주요 정당 의석수를 맞힌 것을 제외하면 모두 틀렸다. 방송 3사가 총 21회(3사×7회) 시도해 2회 맞힌 것이다.뭐가 문제였을까. 올해 1월 이후 실시된 총선 후보 지지율 조사 713건 중 국민의힘(또는 개혁신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 2위 득표를 한 161개 지역구에서 실시된 660건을 전수 분석해 보았다. 이번 총선에서 총 34개 업체가 지역구 지지율 조사를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에 등록했고 11개 업체가 전체 지역구 조사의 약 70%를 수행했다. 베이지언 계층모형(Bayesian Hierarchical Model)을 적용, 조사모드(면접조사 대 ARS)와 조사 시점, 지역 등의 요인을 고려해 후보 간 지지율 격차와 실제 득표율 격차 간 차이를 추정해 보았다. 또 조사기관별 경향성도 함께 추정했다. 이번 총선 여론조사는 기존의 이론과 상식을 벗어났다. 우선 선거일에 가까울수록 더 틀렸다. 기존의 정치학 이론과 배치된다. 정치학에서는 선거일에 가까워져 유권자들이 ‘펀더멘털’을 더 잘 인지하게 되면서 여론조사도 선거 결과로 수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본다. 실제로 필자가 2016년 총선 당시 공표된 여론조사 674건 전수를 분석했을 때도 몇 가지 중요한 요인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통제하면 선거일에 가까울수록 실제 득표율과의 오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4월 여론조사 실시 지역구의 평균 득표율 차이는 3.4% 포인트(야권 우위)로 초박빙이었다. 반면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후 해당 지역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는 그 두 배가 넘는 7.5% 포인트(야권 우위)였다. ‘샤이 보수’ 현상으로 후보도 정해지기 전인 1, 2월에 발표된 조사들의 오차가 오히려 더 작은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의대 증원’ 문제 등 용산의 불통 문제로 3, 4월에 보수 유권자들이 여론조사 참여를 꺼린 탓이다. 필자를 포함, 평소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폐지를 주장했던 학자들을 뻘쭘하게 만드는 결과였다. 또 특정 시점에서의 추정값보다는 ‘추이’를 관심 있게 봐 달라는 조사업계 관계자들의 해묵은 주장에도 맞지 않는다. 여론조사의 또 다른 ‘배반’은 응답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유권자 신뢰가 높은 면접조사와 저렴한 ARS가 야권 후보 우위 과대 추정에서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면접조사가 조금 더 심했다는 점이다. 우리 모두는 면접조사가 ARS보다 상대적으로 정확한 것으로 믿고 싶어 했다. 실제로 필자가 2016년 총선 당시 지지율 조사들을 분석해 보면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높고 할당 배율은 낮았던 면접조사가 ARS보다 더 정확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샤이 보수’ 현상으로 비표본 오차가 컸으나 면접조사 응답률도 이를 극복할 만한 수준은 아니어서 맥을 못 췄다. 그렇다고 ARS를 권장할 것은 아니나 이번 총선에서 고비용 면접조사의 가성비가 최악의 수준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면접조사 맹신론자들을 뻘쭘하게 만든 결과였다. 또 부동층이 많아 여론조사가 유권자 표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야당 우위 과대 추정이 특히 심했다. 가령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고려하면 경기도에서는 평균보다 3.5% 포인트 정도 과대 추정 정도가 심했다.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서 민주당 득표율을 가장 많이 과대 추정한 것이다. 여론조사가 필요 없는 영호남 여론밖에 대표하지 못하는 여론조사가 과연 필요할까. 조사업체별로 살펴보면 여론조사꽃, 리서치민, 에이스리서치 등이 특히 야권 후보 우위 과대 추정 정도가 심했다. 또한 방송 3사 출구 조사를 수주한 입소스(SBS), 한국리서치(KBS) 등의 메이저 업체들도 34개 업체 중 4번째와 8번째로 야권 후보 우위를 과대 추정했다. 반면 코리아정보리서치라는 업체는 오히려 여권 후보 우위를 약간 과대 추정했다. <그림 ①> 이번 총선에서의 경향성만으로 개별 업체들의 고유한 경향성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당 지지율 조사 전수를 모아 조사업체별 경향성을 감안한 지지율을 추정해 오고 있다. 총 33개 조사업체가 정당 지지율 조사를 수행했고 이 중 26개 업체가 총선 지역구 지지율 조사도 등록했다. 이들 26개 업체에 대해서는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의 경향성과 총선 지역구 조사에서의 경향성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우선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 지지율을 가장 높게 추정하는 경향이 강했던 업체들은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꽃, 리얼미터, 리서치뷰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 방식 때문에 양 진영의 강성 유권자들 모두가 과대 표집돼 두 정당 모두의 지지율을 높게 추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추정에서의 경향성을 보면 실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반면 <그림 ②>에서 추세선(실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업체들은 국민의힘 지지율 과대·과소 추정 정도와 민주당 지지율 과대·과소 추정 정도 간의 상관관계가 낮은 이례적인 업체들이었다. 여론조사꽃, 미디어토마토 등은 국민의힘 지지율 과대 추정 정도를 고려했을 때 민주당 지지율 과대 추정 정도가 큰 대표적 업체들이었다. 반면 넥스트리서치나 NBS 등은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민주당 지지율을 많이 과소 추정한 업체들로 분류될 수 있었지만 비대칭의 정도는 크지 않았다. 그럼 해당 업체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 우위를 다른 곳보다 과대 추정했을까. <그림 ③>에서 3사분면(왼쪽 하단)에 위치한 업체들은 평소에도 민주당 우위를 과대 추정했고 총선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인 업체들이었다. 여론조사꽃이 일관되게 민주당 우위를 가장 높게 추정한 업체였다. 물론 이를 의도적인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굳이 해석하자면 해당 업체가 가지고 있는 진보적 이미지 때문에 조사에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면 1사분면(오른쪽 상단)은 평소에도 국민의힘 우위를 과대 추정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 업체들이었으나 그 정도가 특별히 큰 업체는 없었다. 우리가 가진 교과서적 상식을 벗어났다. 여론조사 신뢰 회복을 위해 조사업계나 정치권에서 주장한 것과 같이 ‘전화면접은 되고 ARS는 안 된다’든지, ‘응답률 10% 이상은 되고 이하는 안 된다’ 등의 자의적인 규정을 만드는 것은 정당화가 어려워 보인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처음 교수 생활을 시작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최고급 식당부터 테이블조차 없는 식당까지 ‘위생등급제’를 실시해 A~D등급으로 분류하고 입구에 붙여 놓도록 의무화한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 등급을 업데이트한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유명 데이터 저널리즘 사이트인 FTE(FiveThirtyEight)에서는 여론조사 업체들의 과거 예측력과 오차 등에 기반한 평가를 통해 모든 여론조사 업체들을 A, B, C, D등급으로 분류해 공개하고 있다. 우리도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공신력이 높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같은 비교적 중립적인 기관의 주도로 조사업체들을 평가하는 등급제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각 조사업체가 발표하는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그리고 선거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와의 오차 등을 분석해 업체별 등급을 매겨 공개하면 될 것이다. 물론 업체들 입장에서는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만약 로스앤젤레스 시당국이 식당 주인들 이익을 대변했다면 ‘위생 등급제’ 실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시민들의 권익을 우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정치커뮤니케이션)
  • “금손이시네” 성유리도 인정…이효리가 자랑한 엄마 ‘작품’

    “금손이시네” 성유리도 인정…이효리가 자랑한 엄마 ‘작품’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와 데이트를 자랑했다. 27일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Photo by M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편안한 차림을 한 모습으로, 날개 조형물 앞에서 천사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분홍색 꽃잎이 바닥을 가릴 정도로 떨어진 나무 밑에서 귀에 꽃을 꽂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고 요가 하는 자세도 있었다.이를 본 성유리는 “아니 어머니 금손이시네 사랑이 듬뿍 담긴 사진” 감탄했고, 홍현희 역시 “어머님 센스”라며 칭찬했다.
  • “도와주세요” 5년간 여성 신고전화 157만건… 30대 ‘불안 호소’ 최다

    “도와주세요” 5년간 여성 신고전화 157만건… 30대 ‘불안 호소’ 최다

    최근 5년간 스토킹, 성폭력 등으로 인해 ‘여성긴급전화1366’에 걸려 온 신고 전화가 157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입수한 ‘2019~2023년 여성긴급전화 이용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에 여성긴급전화에 걸려 온 신고 전화는 총 156만 8609건이었다. 하루 평균 860건의 상담이 이뤄진 셈이다. 전체 상담 건수 중 가정폭력이 55.9%(87만 7218건)로 가장 많았다. 가정폭력은 2019년 20만 6885건을 기록한 뒤 2020년(18만 111건), 2021년(17만 1352건), 2022년(15만 7829건), 2023년(16만 1041건)에서 하락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매년 신고 유형 중 절반을 넘는 비율을 차지했다. 성폭력과 성매매, 가정폭력 등을 포함해 전체 상담 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스토킹 상담 건수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토킹 피해 상담은 2019년(1294건), 2020년(1175건), 2021년(2710건), 2022년(6766건), 2023년(9017건) 등 매년 수천 건씩 증가해 왔다. 특히 지난해 스토킹 신고 전화는 2021년보다 약 3.3배 급증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되면서 경찰 등 수사기관에 접수돼 여성긴급전화로 연계된 피해상담이 급증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이별 신고 건수는 미파악 인원(34.5%)을 제외하고, 30대가 14.3%(22만 5283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12.9%), 20대(12.4%), 50대(11.0%) 순이었다. 19세 미만도 7.0%(11만 401건)를 차지했다. 피해자 성별은 신원 미상을 제외하고 여성이 91.1%로 남성(5.6%)보다 많았다. 여성긴급전화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스토킹·데이트폭력·디지털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를 위해 365일·24시간 상담 및 긴급 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다. 올 7월에는 세종센터가 개관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18곳에서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보라 진흥원장은 “개소를 앞둔 세종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종사자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긴급 지원뿐만 아니라 복합피해 등 통합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유부녀’와 영화 봤다…“엉덩이 쪽 만졌다” 피소 공기업 간부, 무죄 왜?

    ‘유부녀’와 영화 봤다…“엉덩이 쪽 만졌다” 피소 공기업 간부, 무죄 왜?

    직원 소개로 만난 유부녀에게 ‘엉덩이 쪽 만졌다’며 피소당한 공기업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박진환)는 2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전 모 공기업 간부인 40대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8월 9일 오후 세종시 모 영화관에서 40대 여성 B씨의 손을 잡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고 엉덩이 부근을 만졌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의 직장 후배가 소개해 만난 유부녀였다. 후배 직원은 A씨에게 “내가 아는 B씨가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남자 좀 소개해 달라고 하는데 만나 보실래요”라고 말했다. A씨는 호기심에 “좋다”고 답했다. A씨는 B씨에게 연락해 이날 그녀의 집 인근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고 영화도 봤다. 둘은 기혼자라는 것을 알고 만난 것이다. 영화를 본 뒤 B씨를 그녀 집에 데려다준 것으로 짧은 데이트는 끝이 났다. 둘은 이후에도 일상적인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B씨가 남편에게 발각이 됐는지 연락이 끊겼다. 그러던 중 8개월이 지난 이듬해 4월 A씨는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가 그날 영화를 보던 도중에 ‘B씨의 손을 잡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고, 엉덩이 부근을 만져 추행했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공공기관 직원은 벌금 5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연퇴직 처리된다. 이에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면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심을 진행한 대전지법 형사13부(부장 하세용)는 지난해 12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도 만장일치로 A씨에게 무죄 평결했다. 재판부는 “영화관에서 B씨 집까지 걸어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데도 B씨는 A씨의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며 “B씨 남편은 당시 추행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는데, 그날로부터 수개월이 지나서 고소가 이뤄진 정황 등을 고려하면 B씨 진술의 신빙성에 의심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B씨가 도중에 영화관을 뛰쳐나가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고 끝까지 영화를 함께 본 점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유부녀와 만난 것은 내 잘못”이라면서 “식당에서 손금을 봐줄 때 왼손도 내밀기에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해 영화관에서 손을 잡으려 했으나 손을 빼 멈췄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A씨의 변호인은 “A씨는 이름, 주소, 직장 등이 배심원단에 다 공개됐는데 B씨는 법정에 아예 안 나오고 음성으로만 진술했다”며 “성범죄 피해자 보호 원칙에 따라 가명을 쓰고 차폐막을 설치할 수는 있지만 모자이크 영상조차도 중계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B씨의 몸짓이나 제스처 등을 통해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할 수 없었다”고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지적했다. 검사는 ‘사실 오인’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의 강제추행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해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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