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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살 다 보이네” 파격 노출 톱스타, ♥재벌 남친 만나더니 비키니도 루이비통

    “속살 다 보이네” 파격 노출 톱스타, ♥재벌 남친 만나더니 비키니도 루이비통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7)가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리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 6장과 영상 2개를 게재했다. 공유된 사진·영상 속 리사는 아찔한 비키니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리사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뼘 비키니로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손바닥만 한 비키니 아래로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가 눈에 띈다. 특히 리사가 입고 있는 비키니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제품인 것도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세계 최대 패션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사실상 공개 열애 중이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으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에도 해외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감성 충만 레트로 맛집? 행당엔 골목마다 가득![서울펀! 동네힙!]

    감성 충만 레트로 맛집? 행당엔 골목마다 가득![서울펀! 동네힙!]

    유튜버 다녀간 가게들 SNS 퍼져 입소문 타고 평일만 9000명 찾아겉절이 맛난 ‘수제비먹는닭갈비’안성재 셰프가 추천한 ‘만두전빵’ 이국적인 분위기 ‘춘향미엔’ ‘포림’옛 경양식 재현 ‘전풍호텔’ 등 인기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행당시장을 찾아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로 나왔다. 행당시장으로 추측되는 골목으로 향했다. 그런데 주택가가 들어선 통상적인 동네 골목과 다르지 않은 분위기다. 눈을 씻고 봐도 물건 파는 시장 느낌은 나지 않는다. 이상한 데라고 생각한 순간 ‘수제비먹는닭갈비’라는 간판이 달린 한 가게로 들어서니 행당시장 상점가 이재희 상인회장이 반갑게 맞이한다. 1968년부터 형성됐다는 행당시장은 왕십리의 중심지다. 갑오개혁(1894) 때부터 ‘행당’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행당초등학교 동쪽 산 일대 아기씨당(堂)이 위치한 곳에 예부터 살구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이 심겨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시작은 상인 5~10명이었다고 한다. 반 평 정도 되는 자리에 소쿠리, 박스 등을 놓고 노점을 하기 시작한 게 시초다. 이 회장은 “예전에 아줌마, 할머니들이 반찬도 팔고 채소도 팔고 했는데 전통시장 개념은 아니고 상점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에야 회원 10여명으로 행당시장 상인회가 형성돼 그해 8월에 인정시장으로 등록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이곳이 최근 들어 MZ들의 ‘핫플’로 부상한 것일까. 행당시장 상점가 상인회 강창근 매니저는 “2015년 이후 소셜미디어(SNS)가 발달하면서 행당시장 유명 맛집이 자주 노출돼 명물 가게로 자리잡은 점포들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130개 점포 중 80여곳이 요식업인데 2대째 대를 이어 하는 점포도 많다고 한다. 특히 서울시와 성동구의 시장사업 지원으로 전통 있는 상점가로 발전했다. 그 결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는 맛집 골목으로 성장해 평일 손님만 9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골목골목에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저마다 MZ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특색 있는 맛집 비결을 갖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이 회장이 운영하는 ‘수제비먹는닭갈비’ 앞에도 2022년 무렵 구독자 1130만명의 먹방 유튜버 쯔양이 다녀갔다는 입간판이 서 있다. ‘수제비먹는닭갈비’의 자랑거리는 바로 배추김치 겉절이에 곁들여 먹는 항아리 손수제비다. 돌절구통에 직접 배추를 절여서 제대로 양념이 배게 만든다고 한다. 항아리 손수제비 가격이 7500원이라고 하니 가성비가 끝내준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워낙 유명해 줄을 서서 한참을 대기해야 겨우 먹을 수 있다는 ‘춘향미엔’. 알고 보니 중국교포인 사장 부인 성함이 ‘춘향’이란다. 미엔은 면의 중국식 발음으로, 한국에는 없는 독특한 메뉴를 판다. 중국 선양에서 가져온 옥수수면을 이용한 온면, 냉면, 비빔면이 주메뉴다. 위남구 대표는 “선양에서는 보통 냉면으로 드시는데 실험적으로 온면으로 만들어 봤더니 식감이 매우 좋았다”고 귀띔했다. 직접 만든 소스를 활용한 ‘겉바속촉’ 수제 고기만두도 일품이다. 특히 가수 성시경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다녀가면서 SNS에서 입소문이 났다. 다른 골목으로 조금 걷다 보니 오후 4시를 조금 넘긴 시각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게가 나타났다. 간판을 보니 ‘굴과찜사랑’이라는 해물요리전문점이다. 인터뷰할 짬도 없이 바쁜 사장과 잠시 서서 얘기를 나눴다. 놀랍게도 아침부터 밤까지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고 한다. 대체 비결이 뭘까. 사장은 그저 신선한 해산물을 맛있고 푸짐하게 손님들께 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신선한 재료의 해산물을 사랑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색적인 맛집을 원한다면 베트남 요리전문점 ‘포림’도 유명하다. 가게에 들어서기 전부터 동남아 여행지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아름다운 해변을 연상케 하는 내부 벽화도 일품이다. 임진우 공동대표는 “12시간 이상 우려낸 쌀국수 국물이 기성 체인점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고 자랑했다. 임 대표는 누룽지통닭구이가 맛있는 행당집과 행당맥주까지 3곳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 간단한 안주나 사이드 메뉴는 공유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행당시장 상점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는 ‘만두전빵’.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인기몰이를 한 안성재 셰프가 추천해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만두전빵이라는 캐릭터 매뉴얼북도 있다. ‘집밥 같은 만두’를 내세우는 이 집의 대표메뉴는 만두전골. 유오근 대표는 “안 셰프가 다녀간 뒤로 젊은 층들이 방문해 매출이 30% 정도 늘었다”면서도 “이곳이 먼저 유명해져서 그분이 찾아오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부렸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청년 사장 이종만씨가 운영하는 경양식당 ‘전풍호텔’. 1980년대 고급 경양식집을 재현했다는 이 가게에는 중고로 구매했다는 옛날 자개장부터 오래된 피아노까지 MZ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으로 유명해졌고, 최근엔 가수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이곳에서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이씨 역시 과거 인디음악을 하면서 가수 버스커버스커 1집 에디터로 참여했던 재주꾼이다. 근처에서 함께 운영하는 ‘삼맛호오떡’은 이씨가 여동생과 함께 길거리 장사로 시작해 고생해서 일군 점포로 데이트 명소가 됐다. 유명 먹방 유튜버들이 배달 음식으로 소개하기도 할 정도로 맛으론 정평이 나 있다. 어느새 어둑어둑해졌다. 하지만 행당시장 상점가의 불빛은 더욱 화려해졌다. 레트로한 감성과 가성비가 좋은 맛집을 찾는다면 입소문과 SNS를 타고 MZ들의 핫플로 떠오른 행당시장 상점가로 맛집 탐방을 떠나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을 투자한다.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통 큰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같은 미래 제품군 개발에 재원을 쏟아붓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20조 4000억원)보다 19%(3조 9000억원)가량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집중된다. 연구개발(R&D) 투자로 11조 5000억원, 경상 투자로 12조원, 전략 투자로 8000억원을 배분한다. 현대차그룹은 R&D 투자를 통해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차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을 앞세워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기차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다양한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는 2027년까지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목적기반차량(PBV)을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SDV 분야에서 내년까지 고성능 전기·전자 설계를 적용한 SDV ‘페이스카’(소량 생산해 검증하는 차량)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 SDV는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은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거나 결정되는 차량을 말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것처럼 자동차의 새로운 기능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기 취향과 용도에 맞게 자동차 기능을 조정하거나 차량 구매 때 없던 최신 기술과 보안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경상 투자는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확보 등 인프라 보완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를 완공해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는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차체를 통째로 제조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하이퍼 캐스팅’ 공법을 도입한다. 전략 투자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 올해 투자액을 산업군별로 보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 3000억원이고 나머지 8조원은 부품·철강·건설·금융·물류·방산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고 연관 산업 협력사들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F-35 전투기 110대, 지난해 미국·동맹국들로 보내져

    F-35 전투기 110대, 지난해 미국·동맹국들로 보내져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지난 한해 동안 F-35 전투기 총 110대를 미국과 동맹국들로 인도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록히드마틴은 이날 성명을 통해 “F-35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5세대 전투기이자 미군과 전 세계 동맹군 비행단의 초석”이라면서 이 전투기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짐 타이클렛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한 연간 F-35 인도 목표량인 75~110대 중 최대치다. 록히드마틴은 전년도 마지막 월간 업데이트인 지난달 4일 이후 F-35 22대를 추가 인도해 이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이 업체가 지난 15년간 생산·인도한 F-35 대수는 1100대를 넘어섰다. 록히드마틴은 최신 전자장치인 ‘테크놀러지 리프레시 3’(TR-3)에 대한 블록4 소프트웨어 인증 지연 문제로 미 국방부 납품이 중단됐다가 인도가 재개되면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TR-3 기기는 이 전투기에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F-35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다. 미 국방부를 비롯해 한국과 영국,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폴란드, 벨기에 등이 도입 국가로 추가됐다. 록히드마틴의 매출에서 F-35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차그룹, 올 24조 역대 최대 국내 투자로 위기 맞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을 투자한다.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직면해 ‘통 큰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같은 미래 제품군 개발에 재원을 쏟아붓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4조 3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투자액(20조 4000억원)보다 19%(3조 9000억원)가량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지속적이고 안정적 투자가 필수”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SDV 가속화,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에 집중된다. 연구개발(R&D) 투자로 11조 5000억원, 경상 투자로 12조원, 전략 투자로 8000억원씩 배분한다. 현대차그룹은 R&D 투자를 통해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차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을 앞세워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기차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다양한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는 2027년까지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된 목적기반차량(PBV)을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SDV 분야에서 내년까지 고성능 전기·전자 설계를 적용한 SDV ‘페이스카’(소량 생산해 검증하는 차량)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 SDV는 시동을 거는 것과 같은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거나 결정되는 차량을 말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것처럼 자동차의 새로운 기능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기 취향과 용도에 맞게 자동차 기능을 조정하거나 차량 구매 때 없던 최신 기술과 보안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경상 투자는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확보 등 인프라 보완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하반기 기아 화성 이보 플랜트를 완공해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는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차체를 통째로 제조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하이퍼 캐스팅’ 공법을 도입한다. 전략 투자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 올해 투자액을 산업군별로 보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 3000억원이고, 나머지 8조원은 부품·철강·건설·금융·물류·방산 등에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고 연관 산업 협력사들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파이썬과 챗GPT의 만남’ 코딩밸리,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 업데이트

    ‘파이썬과 챗GPT의 만남’ 코딩밸리,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 업데이트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파이썬과 같은 코딩 기술은 ‘데이터 가공ㆍ수집, 업무자동화뿐 아니라, 챗GPT와 같은 AI툴과의 연동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에게 미래의 필수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모바일 학습 앱 ‘코딩밸리’를 운영하는 유리프트(대표 이비호)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1월 8일, 파이썬 초심자를 위한 코스 「파이썬 첫걸음」에 새로운 강의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ChatGPT로 파이썬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는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들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hatGPT와 파이썬을 결합해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기법과 팁을 제공하며, 직장인들이 실무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강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에러 메시지 해결하기’로, 파이썬 초보자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에러 메시지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다룬다. ▲두 번째 주제는 ‘코드 작동 원리 이해하기’로, 주석 작성과 코드 실행 과정의 시각화를 통해 코드의 작동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세 번째 주제는 ‘맞춤형 연습 문제 요청하기’로, ChatGPT를 활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연습 문제를 요청하고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리프트 관계자는 “AI 기술이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지금, AI 도구와 코딩 기술을 결합한 학습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학습자들이 ChatGPT를 활용해 파이썬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직장 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유리프트는 앞으로도 파이썬과 AI를 결합한 다양한 코딩학습 과정을 확장하고,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형·막내·달고나… 7개 한국어 단어 옥스퍼드 사전 등재

    형·막내·달고나… 7개 한국어 단어 옥스퍼드 사전 등재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영어사전에 한국어 단어 7개가 새로 등재됐다. 7일 옥스퍼드 영어사전(OED)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달고나’(dalgona)와 ‘형’(hyung), ‘노래방’(noraebang),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판소리’(pansori) 등 7개 단어가 추가됐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한국 단어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컬처’와 관련돼 있다. 우선 ‘달고나’는 “녹인 설탕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 만든 한국 과자다. 표면에 하트, 별 등 단순한 모양이 새겨진 납작한 원판 형태로 주로 노점상에서 판다”고 설명돼 있다. 예문으로 “영화·드라마 플랫폼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달고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한국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달고나 게임을 재현하고자 틱톡을 찾았다”는 2022년 보스턴글로브 기사 일부가 제시됐다. ‘막내’의 경우 “한국에서 가족이나 집단 가운데 가장 어린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K팝 그룹에서는 나이가 가장 적은 멤버를 의미한다”고 표기돼 있다. 예문으로는 “가수 리사의 27번째 생일을 맞은 3월 27일, K팝 4인조 블랙핑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막내 리리’(리사의 애칭)에게 사랑을 전했다”는 문장이 쓰였다. OED에 한국어 단어가 등재된 것은 2021년 9월 ‘한류’(hallyu), ‘먹방’(mukbang), ‘대박’(daebak) 등 26개 단어가 한꺼번에 등재된 뒤 3년여 만이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된 결과물이자 한국 문화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OED는 1884년 처음 출간된 이래 영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전으로 통한다. 단어의 의미뿐 아니라 역사적 기원, 사용의 변천, 문맥에서의 다양한 사용 사례도 제공한다. 현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추가하며 기존 항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 한류의 힘…‘달고나’·‘떡볶이’·‘노래방’ 등 英 옥스퍼드 사전 등재

    한류의 힘…‘달고나’·‘떡볶이’·‘노래방’ 등 英 옥스퍼드 사전 등재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영어사전에 한국어 단어 7개가 새로 등재됐다. 7일 옥스퍼드 영어사전(OED)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달고나’(dalgona)와 ‘형’(hyung), ‘노래방’(noraebang),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판소리’(pansori) 등 7개 단어가 추가됐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한국 단어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컬처’와 관련돼 있다. 우선 ‘달고나’는 “녹인 설탕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만든 한국 과자다. 표면에 하트, 별 등 단순한 모양이 새겨진 납작한 원판 형태로 주로 노점상에서 판다”고 설명돼 있다. 예문으로 “영화·드라마 플랫폼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달고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한국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달고나 게임을 재현하고자 틱톡을 찾았다”는 2022년 보스턴 글로브 기사 일부가 제시됐다. ‘막내’의 경우 “한국에서 가족이나 집단 가운데 가장 어린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케이팝 그룹에서 나이가 가장 적은 멤버를 의미한다”고 표기돼 있다. 예문으로는 “가수 리사의 27번째 생일을 맞은 3월 27일, 케이팝 4인조 블랙핑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막내 리리(리사의 애칭)’에게 사랑을 전했다”는 문장이 쓰였다. OED에 한국어 단어가 등재된 것은 2021년 9월 ‘한류’(hallyu), ‘먹방’(mukbang), ‘대박’(daebak) 등 26개 단어가 한꺼번에 등재된 뒤 3년여 만이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한 결과물이자 한국 문화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OED는 1884년 처음 출간된 뒤로 영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전으로 통한다. 단어의 의미뿐 아니라 역사적 기원, 사용의 변천, 문맥에서의 다양한 사용 사례도 제공한다. 현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추가하고 기존 항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 ‘24년 누명’ 벗은 김신혜씨에 꽃다발 건넨 두 남성

    ‘24년 누명’ 벗은 김신혜씨에 꽃다발 건넨 두 남성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47)씨가 24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출소한 가운데, 김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석방을 축하한 두 남성 역시 20여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인물들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김씨는 존속 살해 사건 재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전남 장흥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이날 김씨는 윤성여씨와 장동익씨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았으며, 김씨가 소감을 발표할 때 윤씨와 장씨는 만세를 외쳤다. 윤성여씨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윤씨는 1988년 9월 A(14)양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차 사건’에서 범인으로 검거돼 1심에서 강간치사·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09년 8월 모범수로 출소했다. 2019년 무기수로 복역 중이던 이춘재가 진범으로 특정되기까지 윤씨는 총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 화성시 일대에서 발생한 일련의 강간·살인 사건 중 유일하게 검거된 범인이었다. 그러나 윤씨는 복역 당시부터 “고문으로 허위 자백했다”고 밝혀왔으며, 이춘재가 8차 사건 역시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백하자 재심을 신청했다. 이듬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31년 만에 누명에서 벗어났다. 윤씨는 출소 후 국가로부터 형사보상금과 손해배상금을 받았지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일을 계속하고 있다. 또 김씨의 재심을 이끈 박준영 변호사가 설립한 등대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다. 장씨는 1990년 부산 사상구 낙동강변 도로에서 데이트하던 남녀가 남성 2명의 습격을 받아 남성은 다치고 여성은 살해당한 ‘낙동강변 살인사건’에서 최인철씨와 함께 용의자로 특정됐다. 당시 변호사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장씨와 최씨의 변호를 맡았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장씨와 최씨 역시 경찰의 고문으로 허위 자백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1년간 복역한 뒤 출소했다. 이후 26년만에 재수사에 착수한 대검찰청 과거사위원회는 2019년 수사 당시 고문과 폭행에 의한 자백이 있었다고 발표했고, 2021년 박 변호사가 이끈 재심에서 장씨와 최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편 전날 윤씨와 장씨의 축하를 받으며 교도소에서 출소한 김씨는 “아버지가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끝까지 못 지켜드려 죄송하다”며 “이런 일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데 이렇게 수십 년 걸려야 되는 일인가에 대해 (교도소) 안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박현수 지원장)는 김씨의 존속 살해 사건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수사 기관에서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진술 조서를 부인하는 만큼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술에 타 먹인 수면제 때문에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공소 사실이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으며, 사건 당시 남동생이 범인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김씨가 허위 자백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김씨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박 변호사는 “24년간 무죄를 주장해온 당사자의 진실의 힘이 무죄의 강력한 증거”라며 “이 판결이 김씨와 그의 동생들이 삶을 회복하는 데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 A(당시 52세)씨에게 수면제를 탄 양주를 먹여 살해한 뒤 버스정류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수사 단계에서 자신과 여동생을 성추행한 A씨를 죽이기 위해 ‘간에 좋은 약’이라고 속이고 수면제를 탄 양주를 A씨에게 먹였다고 자백했다가 재판 과정에서 번복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은 김씨의 번복된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존속살인죄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김씨는 재심을 신청했고 2015년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았다.
  • “‘아무것도 안 해서’ 연봉 1억 2000만원”…‘이 남자’ 어떻게 돈 벌길래

    “‘아무것도 안 해서’ 연봉 1억 2000만원”…‘이 남자’ 어떻게 돈 벌길래

    일본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진 쇼지 모리모토(41)가 독특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가로 시간당 약 1만 엔(9만 1990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약 8만 달러(약 1억 1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리모토의 서비스는 2018년 그가 회사에서 해고된 뒤 시작됐다. 당시 상사로부터 “회사에서 아무런 가치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들었던 그는 역설적으로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았다. 그의 일상 업무는 다양하다. 마라톤 결승선에서 주자를 기다리거나, 고객이 방을 청소하는 동안 화상 통화를 받는 등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지어 콘서트에 갈 수 없는 고객을 대신해 공연장에 가기도 한다. 모리모토는 “뜨거운 햇볕 아래 줄을 서거나, 추운 날씨에 몇 시간씩 서 있기도 하고, 낯선 사람들만 있는 파티에 가기도 한다”며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이 직업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최장 시간 업무는 17시간 동안 같은 철도 노선을 타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는 “야마노테 노선을 13바퀴나 돌았다”고 회상했다. 모리모토는 때때로 고객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치료사 역할은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는 최소한의 대답만 하며 주의 깊게 경청할 뿐이다. 연간 약 1000건의 요청을 받는다는 모리모토는 최근까지 2~3시간 세션에 대해 1만엔에서 3만엔 사이의 요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요금을 내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며 “내 목표는 단순히 삶을 살고 즐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모리모토와 비슷한 다양한 렌털 서비스가 있다. 일시적인 이성 친구나 동성 친구, 심지어 가족처럼 대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노무라연구소의 컨설턴트 사카타 아이는 “이는 사랑이나 결혼을 추구하지 않지만, 가볍게 데이트를 하거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일본인의 최근 요구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히토츠바시 대학의 히로시 오노 교수는 이러한 서비스 이용 이유에 대해 “일본인들은 대체로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이런 서비스에 기꺼이 돈을 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리모토는 자신의 존재가 일종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특정 환경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과 일시적으로 교류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을 만날 때, 고객과 함께 낯선 곳으로 갈 때, 그저 이야기를 들을 때 등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 UN 최정원, 유부녀와 불륜 맞았나… 법원 “남편에 3000만원 위자료”

    UN 최정원, 유부녀와 불륜 맞았나… 법원 “남편에 3000만원 위자료”

    법원, 최정원 지인 A씨에 “혼인 파탄 책임”남편 B씨의 최정원 상대 손배소 영향 줄 듯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3)이 상간남으로 지목된 손해배상 소송이 1년여 만에 재개된 가운데 최정원과 유부녀 A씨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게 맞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A씨가 남편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혼인 파탄의 책임은 A씨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원고에게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으로 원고는 피고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혼인 기간 중 A씨가 B씨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2022년 5월 15일 압구정에서 최정원을 만나 브런치를 먹었다고 판단했다. 같은달 27일에는 A씨가 회식이 있다며 거짓말을 한 후 한강공원에서 최정원을 만나 함께 와인을 마시며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했다고도 봤다. 재판부는 A씨가 최정원의 집에 단둘이 들어가 시간을 보냈고, 2022년 6월 18일 아들과 함께 놀러 간다고 B씨에게 말한 후 아들을 홀로 게임장에 둔 채 최정원을 만나 운동 데이트를 하며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도 했다. 이같은 A씨와 B씨의 이혼소송 판결은 최정원이 피소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2월 B씨는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재판은 이혼소송 결과를 지켜보자는 취지로 미뤄졌다. B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은 오는 21일로 예정됐다. 최정원은 피소 소식이 알려진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A씨와는) 예전에 연인도 아니었고 어릴 때부터 가족끼리도 친하게 지낸 동네 동생일 뿐 오랜만에 카카오톡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연락해 2~3번 식사를 했지만, 안부를 묻는 대화였을 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가 B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알려진 후 최정원 측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A씨와 최정원 사이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는 듯한 판단이 내려진 것은 사실이나, A씨는 이에 항소했고 판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위 내용이 최정원의 민사소송 결론에 직결된다는 보장은 없다”며 “위 1심 판결에는 아무런 구체적 근거조차 설명되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고 결론이 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 검경 수사권 조정의 나비효과… 중복 소환 논란부터 尹영장까지 사사건건 발목

    6일 경찰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일임을 거부한 것은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바뀐 형사소송법의 영향이 크다. 기존의 공조수사본부가 아닌 공수처의 지휘에 따라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만 하는 것은 ‘법률적 논란’을 낳는다는 얘기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검찰, 경찰, 공수처의 중복 수사 논란을 초래했던 검경 수사권 조정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서도 발목을 잡은 셈이다. 이번 사건 수사를 계기로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빈틈이 생긴 형사소송법 체계를 다시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한다고 밝히면서 형사소송법 81조, 공수처법 47조를 근거로 들었다. 공수처법 47조는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의 직무 권한을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형사소송법 81조는 구속영장은 검사의 지휘에 의해 사법경찰관리가 집행한다는 내용이다. 즉 공수처 검사가 사법경찰관리인 경찰 국가수사본부의 영장 집행을 지휘할 수 있다는 게 공수처의 논리다. 하지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사의 일반적·구체적 수사지휘권은 삭제됐다. 이는 일반 검사나 공수처 검사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사소송법 81조는 수사권 조정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좁게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쉽게 말해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검사의 지휘나 감독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공수처가 근거로 든 법 조항은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얘기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과거 검찰에 수사 지휘권이 있을 때는 경찰을 동원할 수 있었다지만 상호 협력 관계로 바뀌면서 소속 사법경찰관 외에는 일방적으로 지휘할 수 없게 됐다”며 “공수처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이 부메랑이 돼 ‘수사 지연’은 물론 피의자인 윤 대통령 등에게만 득이 될 수 있는 법률적·절차적 논란은 수사 초기부터 이어졌다. 비상계엄 이후 검찰, 경찰, 공수처가 잇따라 수사에 착수한 뒤 중복 소환을 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고, 피의자인 윤 대통령으로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수사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수사기관 쇼핑’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비키니 임세령, 이정재가 ‘찰칵’…美 매체가 담은 11년 로맨스

    비키니 임세령, 이정재가 ‘찰칵’…美 매체가 담은 11년 로맨스

    배우 이정재(52)와 대상그룹 임세령(47) 부회장이 카리브해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두 사람이 세인트 바트섬 해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채 비키니 차림의 임세령 부회장을 촬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임 부회장이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1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국내외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2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칸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때와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에 참석했을 때도 임 부회장이 동행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파파라치 사진은 공식 석상이 아닌 일상 속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직후 93개국에서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 성동구,‘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개시…성동구 역사 디지털로 한눈에!

    성동구,‘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개시…성동구 역사 디지털로 한눈에!

    서울 성동구가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구정역사 기록물에 대한 ‘기록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는 1943년 구제(區制) 실시로 성동구가 신설된 지 80주년을 맞아 성동구의 변화를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록관 수집기록물’과 ‘사진기록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기록관 수집기록물‘에는 구 최초 출범과 관련한 조선총독부 관보, 해방 이후 미군정의 서울특별시 설치 관보와 같은 유서 깊은 자료들이 담겨 역사적 가치를 더하며, 성동구의 발전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민들을 통해서도 수집된 자료들도 다양하게 포함됐다. 특히, 옥수동 주민으로부터 수집된 1921년, 1926년 측량 지적도는 실생활과 연결된 성동구 지형의 역사적 변화를 잘 보여준다. ‘사진기록 콘텐츠’는 성동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담겨 있다. 수집된 사진 자료에 대한 사전 조사, 연구 결과를 상세히 기술한 것은 물론, 역대 서울시장, 성동구청장 등 주요 인물의 정보도 반영돼 성동구의 역사적 맥락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기록정보 서비스’를 통해 주민을 비롯한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풍부한 역사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하 주민과 학계, 그리고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역사 자료를 추가 수집하여 서비스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보강할 방침이다. ‘기록정보서비스’는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성동구 기록관(행정정보-정보공개)’ 내 ‘기록정보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역사 기록물 기록정보서비스’는 성동구의 역사적 유산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구민들의 역사적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정 역사 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문화 자산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더 치열해진 ‘AI 노트북’ 경쟁… 갤북5 프로 vs LG 그램 대격돌

    더 치열해진 ‘AI 노트북’ 경쟁… 갤북5 프로 vs LG 그램 대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해부터 인공지능(AI) 기능을 담은 노트북 신제품으로 맞붙는다. 양사 모두 초저전력이면서 AI 기능 구동에 적합한 인텔의 최신 칩을 사용한 만큼 올 한 해 판매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일 국내 시장에 AI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 ‘갤럭시 북5 프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북5 프로는 최대 47TOPS(1초당 최고 47조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루나레이크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대비 절반 정도의 전력으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력 대비 성능이 크게 좋아진 셈이다. 특히 갤럭시 북5 프로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모델 최초로 탑재했다. AI 셀렉트 기능은 사용자가 화면 속 원하는 사진 위에 원을 그리면 해당 내용에 대한 정보를 즉시 검색해 준다. 사용자가 별도의 검색어 입력 없이도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 북5 프로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작성 중인 문서 내용을 분석해 관련 정보나 추천 문구를 제공해 문서 작성을 돕거나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 디자인이나 콘텐츠 구성을 제안해준다. 갤럭시 북5 프로는 40.6cm(16인치), 35.6cm(14인치)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오는 7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 라인업을 공개한다. 같은 날 동시에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다. 2025년형 LG 그램은 갤럭시 북5 프로와 같이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온디바이스 및 클라우드형 AI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멀티 AI’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온디바이스 AI(기기 자체에 탑재된 AI 모델)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는 고객의 PC 사용 기록이나 저장된 파일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 없이 노트북 내에서 AI 연산을 수행한다. 클라우드형 AI인 ‘그램 챗 클라우드’는 네트워크에 연결해 오픈AI의 새모델 GPT-4o를 기반으로 고차원 문제에도 적절한 답을 준다. 2025년형 LG 그램을 구매한 고객은 그램 챗 클라우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가격 인상은 소비 촉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명품 브랜드 새해부터 인상 행렬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에르메스, 롤렉스 등 주요 명품 브랜드가 새해 들어 일제히 가격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요동치는 환율이 가격 인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인 롤렉스와 산하 브랜드 튜더는 1일부터 제품 가격을 올렸다. 명품 업계에 따르면 롤렉스 인기 모델인 데이트저스트 오이스터스틸과 화이트골드 36㎜의 국내 판매가는 기존 1292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6.3% 올랐다. 튜더의 인기 모델 블랙베이 41㎜ 스틸도 615만원에서 642만원으로 약 4.4% 가격이 뛰었다. 롤렉스는 통상 새해 들어 가격을 인상해 왔는데 지난해엔 1월 1일에 이어 6월에도 한 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다른 브랜드도 추세는 비슷하다. 프랑스 루이비통모에에네시(LVMH)의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2일부터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고, 스위스 시계 브라이틀링도 오는 20일 전 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8%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이른바 명품 3대장인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도 가격을 올린다.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3일부터 가방, 주얼리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제품에 따라 다른데 가방은 평균 10%대 인상이 예상된다. 에르메스는 지난해 2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두 차례 5% 수준으로 가격을 올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오는 5일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프라다 등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품은 수입에 의존하는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면서 가격 인상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어 환율 변동까지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 요인이 되고 있다”며 “매년 새해 들어 가격을 올려 연말 소비를 촉진하는 명품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 롤렉스·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 새해부터 가격 인상 행렬

    롤렉스·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 새해부터 가격 인상 행렬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에르메스, 롤렉스 등 주요 명품 브랜드가 새해 들어 일제히 가격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요동치는 환율이 가격 인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인 롤렉스와 산하 브랜드 튜더는 1일부터 제품 가격을 올렸다. 명품 업계에 따르면 롤렉스 인기 모델인 데이트저스트 오이스터스틸과 화이트골드 36㎜의 국내 판매가는 기존 1292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6.3% 올랐다. 서브마리너 오이스터스틸 41㎜도 1306만원에서 1373만원으로 약 5.1% 인상됐다. 튜더의 인기 모델 블랙베이 41㎜ 스틸도 615만원에서 642만원으로 약 4.4% 가격이 뛰었다. 롤렉스는 통상 새해 들어 가격을 인상해 왔는데 지난해엔 1월 1일에 이어 6월에도 한 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다른 브랜드도 추세는 비슷하다. 프랑스 루이비통모에에네시(LVMH)의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2일부터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고, 스위스 시계 브라이틀링도 오는 20일 전 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8%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이른바 명품 3대장인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도 가격을 올린다.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3일부터 가방, 주얼리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제품에 따라 다른데 가방은 평균 10%대 인상이 예상된다. 에르메스는 지난해 2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두 차례 5% 수준으로 가격을 올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오는 5일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프라다 등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품은 수입에 의존하는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면서 가격 인상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어 환율 변동까지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 요인이 되고 있다”며 “매년 새해 들어 가격을 올려 연말 소비를 촉진하는 명품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 ‘중복자궁’ 진단받은 女의 고민…“데이팅앱에서 모욕적 취급”

    ‘중복자궁’ 진단받은 女의 고민…“데이팅앱에서 모욕적 취급”

    두 개의 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중복 자궁’을 진단받은 여성이 데이팅 앱에서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3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모델이자 게임 방송 진행자인 애니 샬럿(26)은 16살 때 ‘중복 자궁’을 진단받았다. 여성의 자궁은 태아 발달 과정에서 뮐러관이라는 두 개의 관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지는데, 뮐러관이 제대로 합쳐지지 않는 경우 완전히 분리된 형태의 중복자궁이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두 개의 자궁경부와 두 개의 질이 형성될 수도 있다. 샬럿 역시 중복 자궁과 두 개의 질을 가졌다. 결국 이론상으로는 중복 자궁을 가진 여성은 두 개의 생식기관에서 동시에 임신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전체 여성의 0.3% 정도가 가진 중복자궁은 유산이나 조산 확률을 높이기도 한다. 두 자궁 모두 임신할 확률은 100만분의 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샬럿은 자신의 이러한 특성때문에 데이팅 앱으로 남자를 만나며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남성들은 샬럿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궁금해 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의 신체적 특성에만 주목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데이팅 앱에서 ‘두 개의 질을 가진 여자’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들은 대부분 그녀의 중복 자궁을 믿기 힘들어하거나 “한 번에 두 명과 성관계를 해봤냐”는 노골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불쾌한 경험은 실제 데이트에서도 이어졌다. 한 남성은 데이트에 친구를 데려와 “두 개의 질이 있으니 두 명의 남자가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샬럿은 “인간적이고 존중이라는 요소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사람들은 나를 그저 성적 대상으로만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사연이 알려진 뒤 많은 사람들이 내게 감사함을 전했다. 내 솔직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이 각자의 생식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준점이 됐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샬럿은 현재 데이팅 앱을 끊은 상태다.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폴스타4’ 본격 생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폴스타4’ 본격 생산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을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기 위해 조립공정 내 전기차 전용 설비를 추가하는 등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인기로 올해 국내 실적 반등에 성공한 르노코리아가 내년에는 전기차로 흥행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하반기에 부산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산할 전기차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4’의 북미 수출용 모델로, 새해 하반기부터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부산공장은 하나의 조립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 기반의 여덟 개 차종을 혼류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지만, 전기차는 동급의 내연기관차 대비 25%가량 더 무겁다. 부산공장의 기존 생산 설비에 폴스타4를 비롯한 전기차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하중 보강 등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설비 업데이트를 완료할 방침이다. 자동차 생산의 핵심 공정이 이루어지는 조립공장의 경우 앞서 진행된 차체·도장공장 신규 설비 투자에 이어 1월 한 달 동안 차량 이동 장치 등의 설비 교체와 배터리 장착 등 전기차 전용 작업을 위한 서브 라인 추가 작업이 진행된다. 회사는 부산공장 조립공장의 신규 설비 설치 기간 동안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이후 시험 가동을 거쳐 2월 초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신호산업단지에 있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 브랜드의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5곳의 해외 생산기지 중 1곳이다.
  •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불륜설’

    55세 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불륜설’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와 한국계 미국 가수 앤더슨 팩(38)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리와 팩이 지난 29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으며, 이들은 손을 잡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팩은 캐리의 허리에 손을 두르거나 손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다만 매체별로 열애설 보도에 대해서 엇갈리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사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식당에서 따로 나갔다는 것이다. 캐리가 지난 26일 다른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 매체 더 선은 캐리와 팩이 데이트를 한 지 몇 달이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실제 데이트 중이라면 불륜설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팩은 현재 유부남이다. 지난 2010년 한국 출신 가스펠 록 가수 제이린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캐리는 지난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 후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약 7년 동안 공개 연애하던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이별했다. 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혼혈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다. 최근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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