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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전혜빈 결별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진짜 이유는 악플?

    이준기 전혜빈 결별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진짜 이유는 악플?

    배우 이준기 전혜빈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이준기 전혜빈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 전혜빈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이라고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이준기 전혜빈 결별이 알려지자 지난 4월 열애 인정 이후 전혜빈을 향한 악플이 결별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글에는 이준기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전혜빈을 향해 “진정성 없는 여자. 남친에 대한 배려심 제로. 남친 팬들에게 기름 부은 여자. 내배우 인생 망하게 했던 여자..결별 기사 빨리 내라”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러한 일부 팬의 악플에 이준기의 팬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또 이 글은 실제 이준기 ‘팬’이 아니라 ‘안티 팬’이 올렸을 가능성도 있으며, 해외에서 올린 악플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일부 팬들은 이러한 악플을 모아 두 사람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고발까지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기 또한 전혜빈과의 열애가 알려진 당시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비난을 들어야했다. 이준기는 당시 JTBC ‘내 귀의 캔디2’에서 배우 박민영과 달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기에 열애 소식이 많은 이들을 실망케 한 바 있다.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기 전혜빈은 지난 4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열애 공개 이후 악플과 비난에 시달린 두 사람은 결국 4개월 만에 결별을 알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준기 전혜빈 결별, 소속사 공식 인정 “최근 헤어진 이유가..”

    이준기 전혜빈 결별, 소속사 공식 인정 “최근 헤어진 이유가..”

    배우 이준기 전혜빈이 결별했다. 25일 한 매체는 “이준기 전혜빈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 전혜빈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이라고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지난 4월 두 사람은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준기와 전혜빈은 몇차례 열애설을 부인해오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준기는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 중이며 전혜빈은 SBS 드라마 ‘조작’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디 앨런, 35살 연하 아내 순이와 오붓한 데이트 ‘꼭 잡은 손’

    우디 앨런, 35살 연하 아내 순이와 오붓한 데이트 ‘꼭 잡은 손’

    영화감독 우디 앨런(82)과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47)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우디 앨런이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과 뉴욕 매디슨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디 앨런과 순이는 손을 맞잡고 여느 부부와 다름 없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로 커플 아이템까지 맞춘 두 사람에게서는 35살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앞서 우디 앨런과 순이는 1997년 이탈리아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입양한 두 딸이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학로 무대 상반기 결산, 연극 ‘작업의 정석’ 유료 관객 1위

    대학로 무대 상반기 결산, 연극 ‘작업의 정석’ 유료 관객 1위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는 데이트용 공연과 마니아층을 겨냥한 공연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대학로 공연 결산’에 따르면 연극 ‘작업의 정석’이 오픈런(폐막일을 지정하지 않고 계속하는 공연) 부문에서 최다 유료관객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산업통계 시스템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지난 1~6월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작업의 정석’의 유료관객 수 점유율(박스오피스 상위 10위 공연의 유료관객 수 합계 내 점유율)은 28.3%로 집계됐다. ‘작업의 정석’은 동명 영화를 각색한 연극으로, 바람둥이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코믹하게 펼치는 대표적 데이트 공연이다.그 뒤를 뮤지컬 ‘김종욱 찾기’(20.7%),연극 ‘쉬어매드니스’(19.3%),연극 ‘극적인 하룻밤’(6.5%),연극 ‘두여자’(6.5%) 등이 이었다. 리미티드런(기간을 지정해서 올리는 공연) 부문에서는 뮤지컬 ‘비스티’(2월 24일~5월 7일)가 유료관객 수 점유율 28.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비스티’는 청담동 호스트바를 이끄는 ‘마담’과 네 명의 ‘선수’들이 지닌 아픔과 갈등 구조를 그린 뮤지컬로,마니아층 사이에서 재관람률이 높았던 공연이다. 이어 뮤지컬 ‘더데빌’(20.7%),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19.3%),연극 ‘유도소년’(6.5%),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5.4%) 순으로 나타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여성 경력단절 예방·재교육 종합 지원”

    [단독] “여성 경력단절 예방·재교육 종합 지원”

    “여성 일자리가 4차 산업혁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에 집중되다 보니 대학 전공 선택부터 경력단절에 대한 예방과 이후 재교육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특히 여성 창업에 대해서는 마땅한 지원 방안이 없어 사회적기업, 대학과 연계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의 발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일자리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차례 언급했다. 정 장관은 “육아나 자녀교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이 여전히 많다”며 “여성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경력단절을 막는 예방이 더 절실한 이유”라고 말했다. 여가부의 ‘2016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을 경험한 비율은 48.6%다. 특히 앞으로 일자리 증가가 기대되는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에 종사하는 여성은 36만 7000명으로 남성의 절반 수준이다. 정 장관은 기술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여가부는 현재 150곳인 새일센터를 올해 말까지 155곳, 내년까지 16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정 장관은 “정보기술(IT), 디자인, 빅데이터 등 고부가가치 직종의 직업훈련 비중을 높이고 창업 매니저 30명을 통한 교육도 새로 진행할 방침”이라면서 “40~50대 여성이 많은 소도시, 20~30대 전문직 여성이 많은 서울 종로구 등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교육 내용을 달리하는 등 질적으로도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가부는 군·경찰 등 유독 여성 진출이 어려운 공공부문에 대해 여성 비율을 늘리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앞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현재 7% 수준인 여성 장교, 5% 수준인 부사관의 비율을 높이고 경찰대 입학정원의 12%로 제한된 여학생 비율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으로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과 긴밀하게 논의해 다음달쯤이면 추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돌보미 사업의 강화, 공동육아 나눔터 확산도 강조했다. 맞벌이 부모의 자녀를 집에서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2012년 4만 3947가구에서 지난해 6만 1221가구로 이용 가구가 급증했다. 그는 “올해 추경예산(11억 3000만원)이 확보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의 정부 지원 시간을 연간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렸다”며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의 본인부담금을 줄이고, 돌보미 급여를 올리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부모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 나눔터 확산과 관련해 다음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는 “공동육아 나눔터 형태는 단지 내 사람들이 육아에 필요한 노동력을 함께 부담하기 때문에 공간 제공 외에 큰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복수 동영상(리벤지 포르노),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과 관련해서는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성평등 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성평등 의식 확산 태스크포스(TF), 성평등에 대한 남성의 목소리를 내는 ‘성평등 보이스’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젠더폭력을 시도하는 남성 가운데 일부는 실업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낙오된 사람들”이라며 “그들에게 말 걸기를 시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직후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제대로 챙기겠다는 정 장관의 입장은 확고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더이상 한·일 양국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문제”라면서 “지금 당장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위안부 박물관의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무엇보다 흩어진 자료를 모으고, 필요한 자료는 전산화해 청소년을 비롯한 후대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료를 어느 정도 모은 이후에는 역사교육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실제 박물관 외에 온라인상에서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사이버 박물관 개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한 민간단체 지원 등의 방안도 언급했다.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한 9개국 15개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신청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화해·치유재단의 설립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점검에 대해서는 “다음달쯤 점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전북 새만금이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전북에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 정책을 담당하는 여가부 입장에서도 이번 대회 유치는 큰 경사”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해 참가국 대표들에게 일일이 유치 홍보책자 등을 나눠 주는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했다. 장관이 대표단 자격으로 총회 유치 활동을 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대담 전경하 정책뉴스부장 lark3@seoul.co.kr 정리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단독] 정현백 여가부 장관 “젠더폭력, 法 제·개정해 뿌리 뽑겠다”

    [단독] 정현백 여가부 장관 “젠더폭력, 法 제·개정해 뿌리 뽑겠다”

    “복수 동영상·스토킹 강력 처벌”정부가 복수 동영상(리벤지 포르노),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관련법 제·개정을 추진한다. 해마다 늘어나는 젠더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가부가 젠더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법무부는 관련법 개정으로 복수 동영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스토킹에 대한 처벌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동영상 삭제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 1일 관계부처 회의를 시작으로 관련 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 정 장관은 “몰래카메라의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데다 온라인상에 게재되면 삭제하는 과정이 복잡하다”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 상담과 법률소송 등 보호 및 지원 역할을 여가부가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젠더폭력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성별 갈등, 성별 혐오 현상을 풀어야 한다”며 “젠더폭력을 시도하는 남성 가운데 일부는 실업 등으로 인한 사회 구조적 피해자들도 있다.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TF를 통해 인식을 전환하는 ‘말 걸기’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트폭력 검거 건수는 2014년 6675건에서 지난해 8367건으로 증가했고, 몰래카메라 범죄도 2011년 1523건에서 지난해 5185건으로 5배 가까이 늘었다. 정 장관은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지역별로 특성화하고, 사회적기업 및 대학과 연계해 창업과 재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부문에서도 군, 경찰 등과 협의를 통해 여성의 비율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갤럭시노트8 직접 써보니…꺼진 화면에 S펜으로 글 쓰면 ‘포스트잇’

    갤럭시노트8 직접 써보니…꺼진 화면에 S펜으로 글 쓰면 ‘포스트잇’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을 공개했다.갤럭시노트8의 전체 윤곽은 상반기에 나온 갤럭시S8 시리즈와 닮았다. 갤럭시노트8의 디자인은 약간 투박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하고 무난한 느낌이다. 갤럭시S8, S8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좌우·상하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에 화면비도 18.5대 9로 똑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하지만 갤럭시S8이 둥글둥글하고 미끌미끌한 느낌을 줬던 것과 달리, 갤럭시노트8의 ‘엣지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는 좀 더 가파르게 다듬어져 있다. 메모를 적기 위해서는 평면 영역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눈으로 볼 때나 손으로 만질 때나 확실히 각진 느낌이 들어 안정감을 줬다. 전작보다 두께가 다소 두꺼워지긴 했지만, 한 손에 잡기에 큰 무리가 없다. 동영상을 재생해 보니 갤럭시노트8의 6.3 인치 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은 예상대로 인상적이었다. 이 제품의 화면 크기는 갤럭시S8(5.8 인치)나 S8플러스(6.2 인치)보다 크다.갤럭시S8과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8도 지문 센서가 뒷면에 달린 점은 아쉬웠다. 다만 갤럭시S8는 지문 인식 센서가 카메라 바로 옆에 있어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묻는 경우가 많았으나, 갤럭시노트8은 지문 센서와 카메라 사이에 LED 플래시가 배치돼 있어 약간의 여유 공간이 생겼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을 활용한 기능을 대폭 업데이트한 것이다. 키보드 자판에서 하트 모양을 눌러 ‘라이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S펜으로 GIF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는데, 쓰면 편리한 ‘편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기능’으로 만드는 데 삼성전자가 신경썼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진에 메시지를 적고 GIF 파일을 만들 수도 있어, 친구들끼리 주고 받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다만 라이브 메시지를 보내는 데에 3∼4초 가량의 지연이 발생해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또 노트 시리즈의 주요 고객층이 30대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놀이’ 기능이 실제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인기를 끌지는 미지수다. 유용성 면에서 라이브 메시지보다 나아 보였던 것은 꺼진 화면에서 S펜을 뽑아 화면에 쓴 내용을 마치 포스트잇을 붙인 것처럼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에 고정하는 기능이었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실행하지 않을 때에도 할 일 목록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고, 고정한 메시지를 쉽게 수정할 수도 있다. 실제 포스트잇 이용을 거의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노트8에서 듀얼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를 이용한 기능 중 하나가 인물 사진에 특화된 아웃포커싱 효과를 지원하는 ‘라이브 포커스’다. 이 기능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어 봤더니 카메라가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했으며, 배경을 어느 정도로 흐릿하거나 또렷하게 할지는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었다. 또 ‘듀얼 캡처’ 기능을 선택하면 라이브 포커스 기능으로 인물 사진을 찍으면서 동시에 원경 사진까지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다. 일반 모드로 촬영을 했더라도 후보정할 수 있어 따로 비슷한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을 쓰지 않아도 된다. 단 이는 갤럭시노트8 후면의 듀얼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만 적용된다. 이 제품의 경우 셀피에 흔히 쓰이는 앞면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가 아니라 싱글 렌즈 카메라다. 이밖에 유용할 것 같은 기능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2개를 엣지 패널을 이용해 동시에 실행하는 ‘앱 페어(App Pair)’가 눈에 띄었다. 사용자가 직접 고른 두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합친 바로가기를 누르면 한 번의 터치로 두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평소 내비게이션 앱을 켜고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운전자라면, 음악 앱과 내비게이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데 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플링 왜 안 껴!”…여친 ‘엎드려 뻗쳐’ 시킨 20대 남성

    “커플링 왜 안 껴!”…여친 ‘엎드려 뻗쳐’ 시킨 20대 남성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가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는 특수상해 및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2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씨는 2015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피해자 A(23·여)씨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했다. 양씨는 동거 중 A씨의 휴대전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소한 일 하나하나 보고하라고 요구하며 A씨를 감시했다. 양씨는 A씨가 커플링을 잘 착용하지 않는다거나 늦게 들어왔다는 등의 이유로 수시로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청소기 봉 등을 이용해 수차례 폭행했다. 또 자신의 말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다며 주먹으로 얼굴과 배 등을 수시로 때렸다. 헤어지자는 A씨의 말에 양씨는 손과 발로 온몸을 폭행했고, 경찰에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A씨는 양씨의 데이트폭력으로 고막이 파열되고, 대퇴부(허벅지) 타박상을 비롯해 전신타박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양씨의 범행은 이른바 데이트폭력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수회에 걸쳐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를 폭행하는 등 범행수법과 죄질이 좋지 않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양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 대책 피한 청주 일대…‘서청주파크자이’ 74㎡, 84㎡ 마감임박

    8.2 대책 피한 청주 일대…‘서청주파크자이’ 74㎡, 84㎡ 마감임박

    정부가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으로 청주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번 부동산 대책에는 지난 11.3 대책과 6.19 대책으로 지정된 조정대상지역보다 강력한 규제를 받는 지역이 등장하면서 일부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중도금 대출 등 금융규제의 적용도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 ‘무풍지대’인 청주에서 분양 중인 ‘서청주파크자이’아파트가 눈길을 끌고있다. 청주 복대생활권역에 들어서는 서청주파크자이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금을 줄이는 등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계약금 10% 완납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올 하반기 아파트 브랜드 소비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한 GS건설의 ‘자이’브랜드인 만큼 이번 공급에 업계의 시선이 더욱 모이고 있다. 이렇게 합리적 혜택들을 제공하는 서청주파크자이는 수준 높은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실제 서청주파크자이 74㎡타입의 경우 84㎡A타입과 유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높은 가성비를 보이며 20~30대 젊은 수요층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84㎡B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개방 특화 구조를 더하는 등 건설 명가 GS건설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또한 서청주파크자이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첨단화된 특화설계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가스 벨브나 공동현관을 원격제어 할 뿐만 아니라 조명과 난방까지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공한다. 여기에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까지 마련된다. 에너지효율 증가를 위한 특화설계도 눈에 뛴다. 전력회생형 승강기와 단열효과가 우수한 일면 코팅유리가 적용된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난방 효율을 높였다. 또한 특허출원된 지하주차장 LED Race-Way를 통한 조도 개선으로 기존 지하주차장 LED등기구 대비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LED 조명을 세대 내(복도, 현관, 화장대)와 공용부(계단실, 승강기홀, 외부보안등, 지하주차장)에 확대 적용하여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도 인기를 끄는 요소 중 하나다. 서청주파크자이는 10~20cm 넓어진 광폭 주차공간과(일부제외) 원패스·무인택배 시스템까지 제공해 입주 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홀 환기 및 제습시스템을 제공해 엘리베이터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단일 규모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서청주파크자이는 계약조건 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수요층으로부터 신뢰도를 높였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IT·로봇·관광… 청라의 꿈은 미래로 향한다

    금융·IT·로봇·관광… 청라의 꿈은 미래로 향한다

    ‘한국의 맨해튼’을 꿈꾸는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잇따른 도약에 성공하며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청라는 송도국제도시, 영종지구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추진하는 동북아 경제중심 전략의 핵심지역 세 곳 가운데 하나다. 청라의 개발 면적은 17.81㎢로 송도 53.36㎢와 영종 52.48㎢에 비해 면적은 좁지만 ‘업무·금융, 관광·레저, 첨단산업도시’라는 기치를 내걸고 내실 있는 글로벌 금융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동시에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을 목표로 한다. 청라는 그동안 송도라는 ‘큰형님’의 그림자에 가려 주목을 별로 받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이거나 결정된 굵직굵직한 사업인 시티타워,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로봇랜드, 친환경복합단지 등의 면모를 들여다보면 ‘미완의 첨단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밖에 없다.랜드마크 - 문화 품은 시티타워 2022년 준공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티타워는 청라 중앙호수공원 복합용지에 건립되는 448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삼성동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553m)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예정이며 청라의 랜드마크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청라시티타워는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복합용지(3만 3058㎡)에 전망타워와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 지상 27층(200m까지는 이동공간) 규모로 영화관, 전망대, 레스토랑, 다목적홀, 스파,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티타워는 지난 10년 동안 갖가지 난관에 봉착해 청라의 대표적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응모 업체가 없어 모두 무산됐다. 그러나 청라시티타워 컨소시엄(보성산업·한양·타워에스크로우)이 지난 2월 사업자로 선정됐고, 건축 허가를 얻어 내년 3월 착공돼 202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4000억원으로 청라시티타워 컨소시엄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시티타워가 완공되면 건물벽을 스크린처럼 꾸미는 ‘미디어 파사드’ 등 첨단기술이 적용돼 드라마틱한 야경을 연출, 청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부상될 전망이다. 준공 후 시설물은 인천시에 기부채납되고 컨소시엄이 최대 50년간 운영·관리한다. 인천경제청은 시티타워가 완성되면 연간 300만명의 관람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금융타운 - 하나금융그룹, IT인프라 통합 청라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할 하나금융타운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내 모든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한곳으로 통합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아이앤에스가 7300억원을 투자해 청라 3-4블록 24만 7749㎡ 부지에 2단계로 나눠 2020년 12월까지 연면적 40만 4121㎡의 규모로 조성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모든 인적·물적 IT 인프라를 통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타운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식을 가졌다. 여기에 더해 그룹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시설인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과 체육 및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명실공히 금융 IT와 글로벌 인재 육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통합데이터센터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이자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라국제도시에서 새로운 금융 역사가 시작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4차산업 - 로봇랜드·신소재 R&D 한곳에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맞서 청라가 전초기지가 될 것을 선언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로봇랜드에 들어설 공익시설인 지원센터와 연구소를 준공했다. 로봇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5층, 1만 1000㎡ 규모로 로봇 분야 연구기관과 대학 부설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로봇 분야의 선진기술과 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집적시설로 꾸며졌으며 오는 10월에는 드론시험인증센터와 항공안전기술원도 들어선다. 도시첨단산업단지(IHP)는 117만 9075㎡ 규모로 신소재, IT, 자동차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R&D) 업체를 집적시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꿈꾼다. 2019년 JPC오토모티브와 GSM 메탈이 준공 예정이며, 인천시와 LH는 청라IHP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공장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IHP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4조 1938억원의 경제 효과와 2만 7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돼 청라는 물론 인천지역 일자리 늘리기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힐링타임 - 호수공원·커넬웨이 관광명소로 청라는 삭막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명받고 있다. 청라 하늘을 수놓는 마천루 빌딩과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호수공원과 커넬웨이는 청라 주민들의 치유 공간이자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공원 면적은 69만 3169㎡, 호수 면적은 24만 3203㎡로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공원은 레저, 전통, 예술, 생태문화 등 네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4.5㎞)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어린이들에겐 자연체험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청라 중심부를 관통하는 커넬웨이는 물의 도시라 불리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킨다. 길이 4.5㎞, 폭 5~10m의 수로 양옆으로 펼쳐진 거리를 걸으면 마치 외국에 온 느낌을 자아낸다. 또 수로 옆에는 갖가지 맛집들이 가득해 산책하는 이들의 허기를 달래 준다. 청라의 낮이 부드럽다면 밤은 화려하다. 해가 지면 호수공원에서는 음악분수쇼가 펼쳐지는 등 물과 음악, 레이저 불빛이 한데 어우러져 보고 있자면 무더위가 저절로 가신다. 교통중심 - 서울역 40분… 지하철 연장 논의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는 불과 20분 남짓이며 서울역까지는 4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차량을 이용하면 15분 내외로 서울 강서구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최적의 입지를 지닌 청라지만 유도고속차량(GRT),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제3연륙교 건설 등 각종 사업이 표류 중이라 교통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청라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편은 공항철도와 간선급행버스(BRT)뿐이다. 청라역∼가정역 간 13.3㎞를 운행할 첨단 교통수단인 GRT는 2020년 이후로 미뤄졌다. 또 청라역∼석남역 간 10.6㎞를 연결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은 수익성 문제로 사업 자체가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은 2006년 이후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유 시장은 “올 연말까지 국토부와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추진, 2025년 이내에 개통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웨딩사진 포착 ‘해피엔딩 예고?’

    ‘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웨딩사진 포착 ‘해피엔딩 예고?’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 커플이 최종회를 앞두고 또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됐다. 22일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무 2017’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남주혁, 신세경 죽음 막기 위해 사멸 선택?”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분에서 하백(남주혁 분)은 수국(水國)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소아(신세경 분)를 향한 하백의 사랑은 더욱 커졌지만, 하백은 수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사멸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 하백의 종 남수리(박규선 분)가 “우리 후손 님이 죽는다고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소아가 죽음에 처하게 되는지 관심이 쏠렸다. 이후 하백이 “저 여자 하나도 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왕이라고 하겠어?”라고 말하며 소아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국 여신 무라(정수정 분)와 천신 비렴(공명 분)이 하백의 사멸을 걱정하는 모습 또한 연결되면서 하백이 수국 왕의 삶과 인간계의 삶을 놓고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듯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17년 간 자식 4명과 함께 세계여행 중인 부부

    17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려 100개 나라 이상을 세계여행하는 부부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더욱 놀라운 점은 길고 긴 여정에서 모두 4명의 자식까지 낳아 온가족이 함께 여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17년 째 세계여행 중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부부 헤르만(49)과 칸델라리아 잽(47)의 사연을 전했다. 최근 영국에 입국해 현지를 여행 중인 잽 부부는 아메리카 대륙을 시작으로 세계 각 대륙을 돌았다. 특히 지난 2010년 잽 부부는 부산으로 입국해 오래된 자동차를 몰고 한국땅 일주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믿기 힘든 잽 가족의 세계여행은 어린시절 몽상이 현실이 된 경우다. 어린 시절부터 동네의 아는 오빠 동생이었던 두 사람의 꿈은 세계여행이었다. 칸델라리아는 "14살 때 처음 우리는 데이트를 했다"면서 "만날 때마다 함께 여행서적을 읽으면서 세계여행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9년 후 두 사람은 결혼했고 오랜 꿈을 실현하기로 결심했다. 2년 간 돈을 저축한 부부의 첫 여행이 시작된 시기는 지난 2000년. 부부는 1928년 산 클래식카를 타고 남아메리카 대륙 남쪽 끝인 파타고니아에서 출발해 알래스카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당초 계획은 6개월이었지만 집으로 돌아온 것은 4년이나 지난 2004년. 칸델라리아는 "출발 6개월 후에 우리가 도착한 곳은 에콰도르였다"면서 "모아놓은 돈도 다 떨어져 여행을 위해서 돈을 벌어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때부터 우리는 여행지에서 그린 그림과 책, 사진을 팔아 여비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부부는 4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행 중 얻은 경험과 추억은 여전히 그들의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이에 부부는 이듬해 다시 짐을 싸 본격적인 세계여행에 나섰다. 먼저 부부는 2009년까지 중미, 미국, 캐나다 전역을 돌았다. 그리고 다시 '애마'를 배에 선적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돌아 본 부부는 한국과 일본을 거쳐 동남아시아까지 여행했다. 흥미로운 점은 길고 긴 여행길에서 부부는 올해 16살이 된 장남을 포함, 모두 4명의 자식을 낳았다는 사실이다. 칸델라리아는 "여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큰 아들이 태어났으며 모두 국적도 다르다"면서 "처음 2명으로 시작한 여행이 이제는 6명이 됐다"며 즐거워했다. 길고 긴 여행에서 여비 못지않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자식 교육일 터. 칸델라리아는 "주위 사람들이 자식 교육에 대해 우려하는데 아르헨티나 교육부의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다"면서 "내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2달에 한번 꼴로 온라인 시험 결과를 교육부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가장 큰 교육은 여행하면서 얻는 경험"이라면서 "예컨대 아프리카에서는 먹이사슬을, 피라미드에서는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잽 부부의 마지막 여행지는 현재 머물고 있는 유럽이다. 칸델라리아는 "1년 후 쯤이면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다음 모험의 목표는 한 곳에서 사는 방법"이라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과 결혼,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 해”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과 결혼,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 해”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사천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이 사천에서 처음 맞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데이트를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거리에 어둠이 깔리자 우효광은 추자현을 사천의 유명한 야시장으로 안내했다. 두 사람은 꼬치 집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오랜만에 즐기는 둘만의 데이트를 만끽했다. 꼬치 주문을 완료한 우효광은 어디론가 향하는가 싶더니 꼬치 사장님 대신 불 판 앞에 앉았다. 넉살 좋게 사장님의 자리를 차지한 그는 즉석에서 아내를 위한 꼬치를 굽고 양념까지 직접 하며 실력 발휘를 했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만나 온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회상에 젖었다. 추자현은 남편에게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이 결혼한 것 보고 뭐라고 해?”라며 주변 반응을 물었다. 이에 우효광은 “다들 부러워한다. (친구들이) 여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부러워한다”는 로맨틱한 말로 아내를 감동시켰다. 추자현은 남편의 말에 그동안의 센 언니 포스는 온데간데없이 우효광에게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처음 보는 추자현의 애교에 깜짝 놀랐다. 지금껏 보여 준 걸크러시 매력과는 상반된 행동이었기 때문. 이에 그는 “로맨틱한 말에 시크하게 반응하면 나중에 안 해준다”, “(일부러) 저도 여우처럼 하는 것”이라며 부부 관계에 대한 꿀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명구의 문화로 세상읽기] 결혼포기, 결혼지연, 그리고 결혼파업

    [강명구의 문화로 세상읽기] 결혼포기, 결혼지연, 그리고 결혼파업

    오랜 역사 동안 결혼은 남녀가 경제를 공유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나누는 사회의 근간이었다. 그러나 20세기 말, 1970년대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거나, 결혼연령이 늦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이혼율도 동시에 증가해 왔다. 요즘 유행하는 혼밥, 혼술이라는 문화적 현상은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이기도 하지만, 결혼과 가족관계, 남녀관계,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같은 삶의 근본적 변화, 사회문화 심층에서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 할 수 있다. 결혼포기, 지연, 파업이라는 표층 아래 깊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화구조의 변화를 들여다보면 어떨까.먼저 결혼포기. 생애미혼율은 50세가 될 때까지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을 가리킨다. 2015년 한국 남성은 9명 중 1명, 여성은 5명 중 1명에 달했다(2015 통계청). 일본 남성은 4명 중 1명, 여성은 7명 중 1명이 50세가 될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인구와 복지연구소 2015, Japan Times 보도). 이들이 노후에 결혼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결혼을 평생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 셈이고, 이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고, 자신의 선택에 의해 혼자 사는 삶을 택한 경우도 있다.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생애미혼자의 대다수가 비정규직으로 일한다는 조사가 나와 있다. 결혼지연은 생애 첫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추세를 가리킨다. 2015년 유엔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32.6세, 여성은 30세로 나와 있다. 일본은 30.9, 29.3세이고, 미국은 29.2, 27.1세이다. 대다수 유럽국가들은 한국보다 더 늦게 생애 첫 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거라는 커플 형태를 고려하면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늦게 첫 결혼에 이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동거 비율도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대단히 낮게 나타난다. 프랑스, 영국, 스웨덴 등 대다수 나라에서 정부에 등록한 동거는 혼인관계와 동등한 법적 인정과 권리를 누린다. 이들 국가의 남녀 70% 정도는 생애 한 번 이상 동거한 경험을 갖고 있다. 동거를 거쳐 결혼에 이르는 과정으로서의 동거도 있고, 결혼의 대안적 형태로서의 동거도 있다. 한국과 일본은 동거에 관한 공식 통계가 없지만(일본은 부분적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25% 정도의 미혼여성이 동거 경험이 있다는 비공식적 조사가 있기는 하다) 몇몇 조사에서는 2~5%로 나타난다. 결혼의 대안적 형태로서의 동거가 유럽에 일반화되면서 결혼하지 않은 여성의 출산율 역시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유럽의 대다수 국가는 전체 출산의 40% 이상을 비혼여성이 차지하고 있다(OECD, 2014). 미국 역시 2015년 전체 출산 아동 40.3%(160만명)가 비혼커플의 자녀였다. 그런데 이 보고서는 동아시아의 대표적 회원국인 한국, 일본의 비혼출산율이 2~3%에 불과하다며, 약간은 놀라운 수치라는 느낌으로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결혼 파업은 ‘나는 혼자 살겠다’고 작정하는 선택을 가리킨다. 비혼이 늘어나면서 일본의 경우 30대 여성의 3분1이 싱글이고, 한국에서도 고학력 여성에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 역시 결혼파업을 선언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 초식남은 아예 결혼과 데이트 등 여성에 관심이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시간과 돈을 쓰는 결혼파업의 전형이다. 스스로 선택해서 혼자 사는 삶은 자유롭고 독립적이다. 그것을 원하는 청년 특히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결혼지연과 파업은 이들의 선택이다. 결혼포기와 지연의 상당수는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행하고 외롭다. 사회의 심층에서 서서히 그렇지만 도도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족관계, 남녀관계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족제도가 제공해 온 소속감과 안락함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적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
  •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 잇따라…식약처, 검사 착수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 잇따라…식약처, 검사 착수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태를 파악하고 8월 내에 해당 물품을 수거, 9월에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은 최근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여성들이 주 회원인 한 카페는 최근 몇 달 사이 해당 제품과 관련된 부작용을 호소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대부분은 “릴리안 제품 사용후 출혈량이 급격이 줄고 생리일수가 짧아졌다”는 내용이다. 최근 릴리안 홈페이지에는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성분정보가 새로 업데이트됐다. 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은 식약처 판매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 릴리안이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안정성을 검증 받아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목 갈망하는 ‘선택의 불안’… 옷·밥도 큐레이팅 하는 시대

    주목 갈망하는 ‘선택의 불안’… 옷·밥도 큐레이팅 하는 시대

    큐레이셔니즘/데이비드 볼저 지음/이홍관 옮김/연암서가/228쪽/1만 5000원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우리는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종종 너무 많은 선택지 앞에서 결정 장애자가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면 으레 누가 알아서 내 취향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상품이나 아이템을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된다. 그래서 요즘엔 책, 음악, 음식, 옷, 점심 메뉴까지 ‘큐레이팅’하는 시대다.흔히 문화·예술계에서만 통용되는 줄 알았던 큐레이팅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큐레이터 역시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전시 책임자라는 뜻에서 넘쳐나는 정보들을 잘 선별하고 편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까지 아우르게 됐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감상했다면 당신도 큐레이터인 셈이다. 신간 ‘큐레이셔니즘’은 바로 이 큐레이터라는 직업이 어떻게 부상했는지 그 역사를 짚고, 그들의 업무가 어떻게 대중소비문화에 침투하게 되었는지 좇는다. 사실 책 제목인 ‘큐레이셔니즘’(curationism)이라는 단어는 비평가인 저자가 만든 말이다. 그는 “신성한 작가성 및 거대 서사와 연결되는 신앙적 열망의 뜻이 담긴 창조주의(creationism)란 단어를 슬쩍 바꾼 것”이라고 설명한다. 보통 예술의 기본 전제라고 여겨지는 ‘창조성’ 대신 ‘선택하는 행위’에 의해 예술품의 가치가 정해진다는 뜻이다.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상품의 가치는 취향을 중재하는 사람, 즉 큐레이터에 의해 정해진다는 의미이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그룹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시청자에게 돌려 큰 인기를 끈 것만 봐도 큐레이팅의 힘은 무시할 수 없게 됐다. 그렇다면 자본주의 사회와 문화에서 큐레이팅의 충동을 유도하는 진짜 원인은 뭘까. 저자는 ‘불안’을 꼽는다. 모든 것이 일반화되었고 모든 것을 일반화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이 다른 어느 때보다 주목을 갈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큐레이셔니즘은 “집착이고 주의력 결핍”이라고 지적하는 저자는 큐레이셔니즘으로 인해 제공되는 프로그램화된 선택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고요해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관심 구걸하기’와 ‘보여주기’에 매몰된 큐레이셔니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자가 사색의 공간으로 추천한 장소는 역설적이게도 박물관이다. 그동안 정해진 방식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기를 강요당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한 이유가 인상적이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 이상의 존재이다. 나아가 우리는 어떻게 좋아하는가 이상의 존재이다.”(213쪽)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하트시그널’ 윤종신, ‘푸드덕 아이콘’ 강성욱 향한 안타까운 마음

    ‘하트시그널’ 윤종신, ‘푸드덕 아이콘’ 강성욱 향한 안타까운 마음

    ‘하트시그널’ 윤종신이 ‘푸드덕’의 아이콘 강성욱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트널’에서는 신아라, 윤현찬과 함께 낚시 데이트를 즐긴 강성욱이 낚시 실력이 뛰어난 윤현찬과 비교되는 굴욕을 맛본 후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싯대를 들고 고군분투하던 강성욱은 겨우 한 마리를 낚아 신아라의 관심을 끄는 듯했으나 결국 잡지 못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강성욱의 현 상황과 묘하게 대비(?)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며 윤현찬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강성욱은 신아라를 향해 “여기서 아라가 흔들리면 다신 안 봐”라고 폭탄선언을 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의 서막을 예고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이날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트시그널’ 강성욱-신아라-윤현찬, 삼각관계의 결말은?

    ‘하트시그널’ 강성욱-신아라-윤현찬, 삼각관계의 결말은?

    ‘하트시그널’ 11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채널A ‘하트시그널’ 측은 “강성욱-신아라-윤현찬 삼자대면! 푸드덕 커플의 운명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연진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배윤경은 서주원에게 서지혜와의 데이트를 캐물었고, 서주원은 배윤경에게 장천과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여전히 밀당을 하는 듯한 모습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천과 서지혜의 모습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초반 호감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 방송 후반으로 갈수록 멀어진 만큼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또한 신아라를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 강성욱과 윤현찬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도 공개됐다. 앞서 강성욱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해 온 신아라가 윤현찬의 등장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18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유진 ‘청춘시대2’ 출연 확정, 연애 모르는 공대남으로 변신

    이유진 ‘청춘시대2’ 출연 확정, 연애 모르는 공대남으로 변신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이유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온유의 하차 소식과 함께 이유진이 온유의 대타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된 바 있다. 당시 JTBC 측은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합류를 빠르게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진은 극 중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게 됐다.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 역을 맡게 된 한승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샤이니 온유는 지난 12일 새벽 강남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상대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지만 온유는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청춘시대2’에서 최종 하차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한 옷 안 돼” “누구랑 있어” 행동 통제도 데이트 폭력

    한국인 성인 남성 10명 중 8명은 연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이 사귀는 여성에게 ‘야한 옷은 입지 마’라는 등 옷차림을 제한하는 ‘행동 통제’도 데이트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성 80% “연인에게 폭력 경험” 홍영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17일 자신의 논문 ‘성인의 데이트폭력 가해요인’에서 이성 교제 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79.7%인 1593명이 연인에게 한 번이라도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데이트 폭력 중 가장 많은 유형은 행동 통제(71.7%)다. 행동 통제는 상대방을 가족과 친구로부터 고립되게 하거나 행동을 감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누구와 함께 있는지 항상 확인했다’가 43.9%로 가장 높았고 ‘통화가 될 때까지 계속 전화’ 38.5%, ‘옷차림 제한’ 36.3%, ‘다른 이성 만나는지 의심’ 36.2% 순이었다. 홍 위원은 “행동 통제 비율이 71.7%나 될 정도로 높다는 것은 남성들이 이를 폭력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행동 통제에 대해 피해자는 ‘헤어지자’고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신체적 폭력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폭력 17.5%·상해 8.7% 행동 통제 다음으로는 성추행(37.9%), 심리적·정서적 폭력(36.6%), 신체적 폭력(22.4%), 성폭력(17.5%), 상해(8.7%)가 뒤를 이었다. 심리적·정서적 폭력은 ‘화가 나 발을 세게 구르거나 문을 세게 닫았다’가 23.1%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폭력 가해 경험은 ‘여자친구의 의사에 상관없이 가슴, 엉덩이, 성기를 만졌다’가 24.5%로 가장 높았다. 연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험은 ‘상대방이 삐거나 멍이 들거나 살짝 상처가 났다’가 6.9%로 가장 많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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