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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시대2’ 이유진 “뒤늦은 합류, 걱정 많았지만 마음 안정돼”

    ‘청춘시대2’ 이유진 “뒤늦은 합류, 걱정 많았지만 마음 안정돼”

    ‘청춘시대2’ 이유진이 오늘 첫 등장한다.‘청춘시대2’에서 ‘권호창’ 역으로 캐스팅된 이유진은 첫 등장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권호창은 천재적이고 자폐성향을 지닌 기계공학과 학생으로 예은(한승연 분)과 함께 힐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데이트 폭력을 겪어 트라우마가 생긴 예은이 호창을 만나며 펼쳐질 전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유진과 한승연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촬영 이후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유진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이유진은 “감독님과 선배님이 많이 챙겨주시고 늦게 합류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정이 되는 하루였다”라고 첫 촬영을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저도 ‘청춘시대’를 너무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시즌2에 합류하게 된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3회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쿠팡,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3개월만에 클라우드 이전, 국내외에 기술력 입증

    쿠팡,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3개월만에 클라우드 이전, 국내외에 기술력 입증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자체 기술력으로 쿠팡 이커머스 서비스 전체를 클라우드로 옮겨 IT산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크로 서비스가 700개에 이르고, 서비스의 회원수가 25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서비스를 100% 클라우드로 옮긴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단 3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사전 준비 기간을 합쳐도 약 1년 정도가 걸렸을 뿐이다. 빠른 이전에는 쿠팡이 대규모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²가 큰 역할을 했다. 2015년 초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완성하면서 3년 이상 쌓아온 운영 노하우는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지속하면서도 서비스 중단이나 장애 없는 빠른 이전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됐다. 쿠팡이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도입한 것은 비즈니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에 따른 것이었다. 이후 시스템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점진적 배포³가 가능해졌고 클라우드 전환도 쉽게 이뤄졌다. 필요한 경우 언제든 시스템 규모를 쉽고 빠르게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쿠팡은 하루 약 100회의 배포를 실행하고 있다. 매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물류 혁신을 이루기 위한 100여 가지의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기능 도입이 이뤄진다는 뜻이다. 쿠팡은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위해 쿠팡 고유의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이 일일이 수동으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대신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반복 작업을 최소화한 결과 사람이 개입할 때 발생 가능한 오류를 줄이면서도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또 쿠팡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교육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다. 쿠팡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지닌 국내외 개발자들이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상하이, 베이징 등의 오피스에서 함께 근무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서 대규모 인터넷 서비스를 설계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이전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 윤주선 쿠팡 플랫폼 시스템 Senior Director는 "쿠팡은 2015년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완성 이후 분산 플랫폼의 기술 혁신을 거듭한 결과 서비스 중단 없는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다"며 "쿠팡은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앞으로 머신러닝 및 AI를 더 고도화해 기술혁신을 지속하고 고객경험을 더 빠르게 개선해 큰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캠프VR,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확산 위해 ‘BMW 미니 이벤트’ 마련

    캠프VR,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확산 위해 ‘BMW 미니 이벤트’ 마련

    VR게임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중인 ㈜캠프VR이 자사 VR게임방의 핵심 콘텐츠인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VRis 게임 플레이어들의 점수와 등수가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점에 착안해 전국의 캠프VR 각 지점에서 9월부터 연말까지 집계된VRis 서바이벌 게임의 상위 득점자들을 참가자로 하는 토너먼트형 VRis 서바이벌 게임 대전을 개최해 BMW MINI를 비롯한 젊은 고객층에 인기있는 푸짐한 상품들을 대회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플레이어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위해 한국VR산업협회에서 개최하는 ‘2017년 VR/AR 그랜드 챌린지’에서 ‘캠프VR VRis 콘텐츠 및 시나리오’를 공모해 총 2천1백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캠프VR의 안상현 대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 기업이나 학교, 연구소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VRis 게임들이 캠프VR 매장을 통해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9월에는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에 참가해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을 선보인 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상현 대표는 “전망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4차 산업시대 창업아이템 ‘캠프VR’을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더보이드(The Void)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6년 8월 호주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가 일본 도쿄에 체인점을 개설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은 백팩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가상의 공간을 이동하면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 국내의 유사 VR 게임들이 특정 공간에서 혼자 게임 하는 것과 차별화된다. 매장 내에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시설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캠프VR’은 기존 바이브(Vive) 기반의 VR게임방과 차별점을 두고 이색적인 데이트코스와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캠프VR’은 300평 규모 대구 동성로 매장, 160평 규모 창원 합성동 매장, 150평 규모 여수 학동 매장, 광명 철산동 매장, 서울 압구정동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500평 규모 경주 보문단지 매장, 200평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매장, 북경왕푸징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캠프VR’의 모회사인 ㈜쓰리디팩토리는 VR/AR, 홀로그램, 무안경3D 등 차세대 3D 분야 선도기업이다.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고인(故人)이 된 가수 김광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화제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우혁 측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 아냐, 친한 사이”

    장우혁 측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 아냐, 친한 사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인 장우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1일 장우혁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다. 그저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H.O.T 출신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집근처 청담동 일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장우혁은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장우혁은 소속사 측을 통해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현재 김가영 아나운서 측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사진=EBS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트시그널’ 장천♥배윤경 “영화관 데이트 갔다가 열애 들킬 뻔”

    ‘하트시그널’ 장천♥배윤경 “영화관 데이트 갔다가 열애 들킬 뻔”

    ‘하트시그널’ 시그널하우스 입주자 8인의 방송 후 근황이 최초로 공개된다.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입주자 전원(강성욱, 장천, 서주원,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윤현찬)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연예인 예측자들과 후일담을 나눈다. 윤종신을 비롯한 이상민, 김이나 등은 입주자들의 등장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환호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예측자 이상민이 “하트시그널이 큰 화제가 됐는데 인기를 체감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건네자 장천은 “법정에서 피고인이 ‘하트시그널 잘 보고 있으니 좀 봐달라’고 말해 곤란한 적이 있었다”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최종 커플이 된 장천과 배윤경은 “하트시그널이 방송되고 있던 중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영화관에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둘이 최종 커플이 된 것이냐’고 물어봐 당황한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주원은 “그동안 스포일러가 될까 봐 자중했는데 이제야 말할 수 있다”며 방송 중 논란이 됐던 ‘여자친구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다. 한편, 채널A ‘시그널하우스’는 이날 오후 11시 11분부터 120분동안 스페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가영 아나운서, 장우혁과 열애설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김가영 아나운서, 장우혁과 열애설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장우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1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최근 김가영 아나운서와 집근처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가영은 KBS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다. 이 외에도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MBC 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 측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우혁이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됐다”고도 전했다. 사진=EBS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JTBC드라마 ‘청춘시대 시즌2’ 속 데이트 장소에 시선 집중

    JTBC드라마 ‘청춘시대 시즌2’ 속 데이트 장소에 시선 집중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2'속에서 주인공 조은(최아라 분)과 안예지(신세휘 분)가 데이트한 떡볶이 레스토랑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년 시즌1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청춘시대는 이번 8월 25일 첫방송으로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 역시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대생들의 합숙과 대학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2는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두끼가 제작 지원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1~2일 이틀에 걸쳐 연속으로 등장한 두끼 매장은 주인공인 조은과 안예지가 등장해 데이트한 장소로 등장한다. 두끼떡볶이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브랜드로 다양한 분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한 매장에서 다 먹을 수 있다는 콘셉트로 많은 학생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에 청춘시대 시즌2의 콘셉트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제작지원에 나서게 됐다는 게 두끼 측 설명이다. 두끼 관계자는 "두끼가 벌써 120호점 이상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대만에서 11호점까지 계약완료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두끼는 현재 브랜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단계로 본사의 시스템을 믿고 가맹사업을 시작한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다 다양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자 한다. 청춘시대 시즌2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현섭 PB의 생활 속 재테크] 타깃 데이트 펀드로 노후준비 간편하게

    현재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1.7세이다.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오래 살게 되는 ‘장수 리스크’는 점점 커져 갈 전망이다. 우리의 노후 준비가 부족한 탓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이 1위이고, 믿는 국민연금도 소득 대체율이 40%로 하향 조정된다. 한국의 노인 두 명 중 한 명은 빈곤층이다. 이런 걱정 속에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은 커져 가고 있지만, 개인이 포트폴리오 설계나 모니터링을 직접 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전문지식이 없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무슨 펀드를 골라야 할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 고민되고 소중한 노후 자금을 수익률만 좇아 리스크가 큰 곳에 투자하기는 두렵다. 노후 준비는 은퇴 시점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므로 장기적인 관점, 여러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저금리 기조에서 최소 물가 상승률 이상 되려면 원금 보장형 상품에서 투자상품으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따른 리스크, 자금의 필요 시기, 총수수료 등을 확인해 봐야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투자자를 위해 자산 운용사들이 최근 타깃 데이트 펀드(TDF) 상품을 출시하며 연금 시장에 많은 관심과 자금을 끌고 있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타깃 시기로 하여 생애 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 주는 자산배분 펀드이다. 예를 들어 1972년(출생연도)+60(예상 은퇴 나이) = 2032(타깃 시기)가 되며 보통 5년 단위로 펀드가 구분되는 형식이다. 펀드 선택은 투자자의 은퇴 시기를 고려해 진행된다. 젊었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여 자산 증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도록 주식, 채권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 생애주기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의 펀드로 글로벌 인덱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TDF 펀드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투자 시 투자 비용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연 6% 수익률을 가정했을 때 수수료로 인한 투자 비용이 0.9% 차이가 난다면 30년 후 누적 수익률은 약 120%나 차이가 나게 된다. 각 운용사의 상품별로 투자 대상과 투자 비중, 운용방식, 수수료율이 다른 만큼 투자자 처지에서 비교 확인 후 자신에게 맞는 펀드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도곡스타PB센터 팀장
  • 워킹맘 선호하는 공립어린이집 450개 신설… 1곳당 8억 지원

    워킹맘 선호하는 공립어린이집 450개 신설… 1곳당 8억 지원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거시’보다는 ‘미시’ 접근에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쉽게 말해 디테일에 강하다는 얘기다. 이번 정부가 출범 후 처음 짠 나라 살림 가계부의 제목도 ‘내 삶을 바꾸는 2018년 예산안’이다. 국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맞벌이 부부가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늦게까지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을 450개 확충한다. 신혼부부가 집 걱정 때문에 출산을 미루지 않도록 정부가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빌라나 아파트를 사들여 월 15만원에 임대해준다. 몰카(몰래카메라) 피해자, 대형버스 졸음운전, 미세먼지 경유차, 데이트 폭력 등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어린이집이 부족해 대기인원이 많은 지역 등에 공립어린이집 450개가 새로 생긴다. 공립어린이집은 민간시설보다 비교적 아이를 늦게까지 맡아주고 서비스 질이 높다는 인식이 있어 맞벌이 부부가 선호한다. 공립어린이집은 올해 3219개로 전체 어린이의 12% 정도가 다닌다. 문재인 정부는 이 비율을 임기 내에 40%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공립어린이집 1곳을 개설하는 데 올해는 4억 3000억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최대 7억 900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형 어린이집 150개도 새로 생긴다.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 양육 공백이 생길 때 이용하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도 강화된다. 아이돌보미가 식사, 놀이, 등하원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지금은 연 480시간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 600시간까지 쓸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과 본인부담액이 달라지는데, 모든 소득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이 5% 포인트 높아진다. 돌봄수당도 올해 시간당 6500원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인 7530원으로 인상된다. 홈페이지(idolbom.go.kr)에서 회원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으면 된다. 신혼부부 매입주택이 5000가구 보급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3인 기준 342만원)인 결혼 5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부부가 신청 대상이다. 기존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은 36~45㎡ 크기로 아이를 키우기엔 너무 비좁다는 불만이 있었다. 정부는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50㎡ 이상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을 사들여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임대보증금 650만원에 월세 약 15만원만 내면 된다. 소득이 적은 1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여성 전용 임대주택도 첫선을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세권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사들여 고친 뒤 빌려주는 방식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아동시설 퇴소자가 1순위 대상자다. 임대료는 신혼부부 매입주택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북한 이탈주민에게 지급되는 주거지원금은 올해 13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준 1416명 정도다. 대형버스와 화물차 15만대에 졸음운전을 막을 수 있는 경고장치가 대당 50만원씩 지원된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할 때 경고해주는 장치와 전방에 차량 등 장애물을 감지해 충돌을 예방하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달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길이 9m 이상 승합차량(버스)과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차량이다. 총 19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 교통사고 건수는 47%, 사상자 수는 2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후 통학차량 1800대를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로 바꾸면 정부가 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어린이집 통학에 주로 쓰는 콤비버스는 휘발유·LPG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28배 이상 높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데이트 폭력, 스토커,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영상보안시스템(CCTV) 설치 예산이 올해 1억 7000만원에서 내년 3억 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신변보호 대상자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 상황실에 경보음과 동시에 CCTV 화면이 팝업으로 뜨도록 할 계획이다.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신청할 수 있다.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도 지원해준다. 상담과 영상물 삭제 비용 지원 등에 7억원이 처음 편성됐다.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비도 지원된다. 최근 노후 시장에서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나온 대책이다. 총 점포의 50% 이상 신청한 시장을 대상으로 개별 점포당 80만원 한도에서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시내버스 2만 4000대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이동통신망 대신 와이파이를 쓰면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구축된다. 내년 20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81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근로자 7만명에 최대 10만원의 국내 여행자금도 제공한다.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제도를 본 떴다. 단 근로자와 기업이 각각 휴가비의 절반과 25%를 내야 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생에게 지급하는 교육급여는 대폭 인상된다. 초등생 학용품비 5만원이 신설돼 11만 6000원이 지원되고, 중고생은 16만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연료 구입 바우처는 올해 평균 9만 5000원에서 내년 10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대상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바른정당 “홍준표 대표, 데이트 폭력자같다…구애 그만”

    바른정당 “홍준표 대표, 데이트 폭력자같다…구애 그만”

    바른정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구애’성 발언을 그만하라며 “데이트 폭력자를 보는 것 같다”고 29일 비판했다.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을 또 거론했다. 자꾸 이러니 요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자’를 보는 것 같다”며 “말은 자유지만 바른정당을 향해 더 이상 ‘구애’성 발언을 안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중히 권한다. 지나치면 ‘폭력’”이라며 “‘로맨스’를 가장한 ‘데이트 폭력’이다. 요즘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본인에게는 ‘사랑’일지 모르나 상대방에게는 ‘폭력’이다. 제발 정신 차리라”면서 “안타까워서 말한다. 반성하고 혁신부터 해라. 국민을 어리석게 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2017’ 김정현, 한껏 꾸민 김세정에 ‘빙구 미소’

    ‘학교2017’ 김정현, 한껏 꾸민 김세정에 ‘빙구 미소’

    ‘학교2017’ 김세정, 김정현이 풋풋한 데이트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와 현태운(김정현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태운은 은호에게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고백하며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학교에서 급식판 메뉴를 보며 불평을 하는 은호에게 태운은 “내일 주말이니까 예쁘게 입고 나와라”며 데이트 신청까지 했다. 은호는 태운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서툰 화장으로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한껏 꾸민 은호의 모습에 태운은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KBS2 ‘학교 2017’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퍼블릭 뷰] 만드는데 6개월 걸리던 점자소설 며칠 만에… 열린 행정의 ‘달콤함’

    [퍼블릭 뷰] 만드는데 6개월 걸리던 점자소설 며칠 만에… 열린 행정의 ‘달콤함’

    #샤오미의 혁신 비법은 ‘사용자들의 후기’ 다국적 기업 P&G는 한때 신제품 개발을 내부 연구개발팀에 맡겼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다른 업체 연구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개발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개발한 신제품의 수가 늘고 성공률도 높아졌다. 중국의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고객 의견을 활용해 매주 기능과 성능을 업데이트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쓴 사용 후기가 제품에 신속하게 반영되는 것에 열광하며 팬이 됐다. 그렇게 활동하는 ‘미펀’(米粉)의 수는 1000만명이 넘고, 그들이 제공한 아이디어는 회사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외부의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활용하는 ‘열린 혁신’은 기업의 연구개발만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 개발에서도 이미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영국 정부는 2006년부터 크라우드 소싱, 국민 참여 정책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열린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09년부터 화성 탐사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외부 기관들과 공동으로 우주복과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월 ‘국민생각함’ 사이트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500건 넘게 접수된 의견 가운데 아파트 등에 출동한 소방차가 무인차단기에 막혀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이 있었다. #정부, 생활 속 행정 아이디어 공모해 적극 활용 입주민의 차를 등록하듯 긴급차량의 차 번호를 등록해 차단봉이 자동으로 올라가게 하자는 내용이다.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심사 모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제안자는 장관상을 받았다. 세종시, 경기 고양시, 서울 강남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곧 모든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차 번호를 매번 등록할 필요 없이 번호판만 봐도 긴급차량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과 협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간의 협업에 관한 의견이 접수됐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비롯해 전국에 점자도서관은 40여곳이 있다. 각 기관이 별도로 만들고 있는 점자책 목록을 서로 공유해 같은 책을 중복해서 만들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관계 기관을 방문해 의견을 들어 보니 현장에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시각장애인이 점자도서관에 신간 소설을 점자책으로 신청하면, 자원봉사자들이 타자로 컴퓨터에 입력하고, 점역 교정사들이 점자로 변환하고 교정하는 방식으로 점자책을 만들고 있었다. 짧게는 석 달 길게는 6개월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 행안부는 온라인 도서유통 회사·점자 스마트 기기 회사들과 상의해 앞으로는 문학류 점자책을 만들 때 전자책 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타자 입력과 점자 변환에 드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에 빠르면 며칠 만에도 점자책이 나올 수 있다. 비용도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데이터 공개해 모든 사람의 아이디어 모아야” 어느 한 부서가 문제점 착안부터 개선 방안 도출, 사업 추진까지 모든 과정을 다 해야 하는 시기는 지나갔다. 누구나 현황과 문제점을 알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개하고, 모든 사람과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나 기술을 공모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열린 혁신으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이 개선되고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다.
  • ‘하트시그널’ 서주원, 배윤경 아닌 서지혜 선택 “할 말 다 한 것 같아”

    ‘하트시그널’ 서주원, 배윤경 아닌 서지혜 선택 “할 말 다 한 것 같아”

    ‘하트시그널’ 서주원이 최종 선택에서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를 선택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출연진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분에서 배윤경은 서주원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배윤경과 서주원이 최종 커플이 되길 바란다는 댓글들을 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엇갈린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하게 됐다. 사랑의 시그널이 엇갈린 가운데 배윤경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주어진 10분 간의 대화 시간에 “확실한 표현을 안 했던 건 안 했던 거야, 못 했던거야, 아니면 그냥 확신이 없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서주원은 “내가 표현을 진짜 못 하나 봐”라고 짧게 말했다. 그는 이어 1분 남았다는 제작진의 말에도 “나는 할 말 다 한 것 같아”라며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다. 결국 서주원은 자신의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한 채 최종 선택에서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를 선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 서지혜 선택한 건 정말 화가 난다”, “모든 게 허무하더라, 이러려고 봤나”, “어이가 없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 장천♥배윤경, 커플 성사시킨 마지막 대화

    ‘하트시그널’ 장천♥배윤경, 커플 성사시킨 마지막 대화

    ‘하트시그널’ 장천, 배윤경이 최종 커플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는 배윤경이 장천을 최종 선택하며 커플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최종 선택에 앞서 10분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경은 장천에게 “내가 누굴 선택할 건지 예상이 돼?”라고 물었고, 장천은 “예상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앞서 배윤경이 서주원과 많은 데이트를 했기 때문이다. 장천은 배윤경이 서주원을 선택할 가능성에 대해 “물론 좀 신경은 쓰이겠지만 여기(방송)가 끝이 아니지 않냐. 나가도 계속 볼 수 있으니까 (괜찮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배윤경은 “마지막에라도 이렇게 (마음을) 표현해줘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결국 배윤경은 자신에게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해 준 장천을 최종 선택하게 됐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분당선 정자역에 ‘지하철 서재’

    경기도는 신분당선 정자역에 ‘지하철 서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철 서재는 지하철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열린 서가 방식의 신개념 문화공간이다.역사 지하 2층 환승 통로에 마련된 지하철 서재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서재는 일자리·주거·데이트폭력 등 최신 사회 이슈를 주제로 엮은 13종의 컬렉션, 독립출판, 지역서점 등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400여권이 비치됐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매월 새로운 컬렉션을 1종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너무 좋은 날씨”...윤상현, 딸 나겸 양과 행복한 데이트

    “너무 좋은 날씨”...윤상현, 딸 나겸 양과 행복한 데이트

    배우 윤상현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상현이 첫째 딸 나겸 양과 산책을 나온 모습이 담겼다. 딸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윤상현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손에 자동차 장난감을 들고 있는 나겸 양의 귀여운 모습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한 윤상현은 같은해 12월 딸 나겸 양을 얻은 데 이어 지난 5월 둘째를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혜수-유해진, 열애 1년 만에 결별한 진짜 이유는...”

    “김혜수-유해진, 열애 1년 만에 결별한 진짜 이유는...”

    과거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던 배우 김혜수, 유해진의 결별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지난 2011년 결별한 배우 김혜수, 유해진의 만남부터 결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2010년 한 매체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하지만 열애 1년 만에 결별을 선언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당시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너무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면서도 “김혜수의 어머니가 식음을 전폐했다, 목숨 걸고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백 기자는 이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성격차다. 김혜수가 외향적이고, 유해진이 내성적이다.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이 결별의 이유였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루클린 베컴-클로이 모레츠, 데이트 포착 ‘재결합설 솔솔’

    브루클린 베컴-클로이 모레츠, 데이트 포착 ‘재결합설 솔솔’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가 결별 후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두 사람이 뉴욕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6년 5월 열애를 인정했던 브루클린과 클로이는 공개 열애 2년 만인 지난해 9월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1년 후 두 사람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최근 두 사람이 LA에서 열린 한 파티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에는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 배윤경♥장천, 충격 결말..서주원은 왜 선택받지 못했나

    ‘하트시그널’ 배윤경♥장천, 충격 결말..서주원은 왜 선택받지 못했나

    ‘하트시그널’ 배윤경의 최종 선택은 서주원이 아닌 장천이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이 최종 선택에서 예상을 뒤엎은 반전 결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가장 예측이 쉬웠던 출연자는 ‘신아라 바라기’ 강성욱과 윤현찬, ‘장천 바라기’ 김세린과 서지혜였다. 네 사람은 모두 예측대로 선택했다. 강성욱과 윤현찬 사이에서 고민하던 신아라는 강성욱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눈빛을 교환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장천 역시 일편단심 배윤경을 선택, 배윤경의 최종선택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윤경과 서주원은 방송 내내 고정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견고한 사이로 굳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서주원은 끝까지 배윤경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고, 두 사람이 흔들리는 사이 장천이 치고 들어왔다. 장천은 최종 선택 전날 배윤경을 불러내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드러냈고, 배윤경은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서주원과 편안하게 해주는 장천 사이에서 결국 장천을 선택했다. 무뚝뚝하고 남자다운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의 서주원보다 다정하고 편안한 매력의 장천을 택한 것. 앞서 배윤경의 친구는 고민하는 배윤경에게 “여자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는 남자는 선택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조언이 배윤경의 선택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자존심이 강한 남자 서주원은 배윤경의 선택을 예감했을까. 그 역시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를 선택하며 반전에 반전을 더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특별 편성으로 1회 연장됐다. 8명의 출연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뒷이야기와 그간의 논란 등에 대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9월 1일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촛불시위는 ‘연대의 힘’ 보여준 사건”

    “촛불시위는 ‘연대의 힘’ 보여준 사건”

    ‘여자들은 자꾸…’ 등 세 권 동시 출간 “미국의 반전 운동가 조너선 셸은 혁명의 발원지는 결국 사람들의 심장이라 했죠. 보통 사람들이 연대를 통해 차이를 없애고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는 순간이 변혁의 순간이 되는 걸 우리는 역사 속에서 많이 봐왔어요. 평범한 일상에서 놓치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연대의 순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의 예가 바로 한국의 촛불시위였죠. 그 결과 정권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요. (트럼프 정권의) 미국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비법을 전수해 주세요.”(웃음)정치·철학·역사·문화를 넘나드는 통찰력 있는 에세이로 유명한 미국 저술가이자 사회운동가인 리베카 솔닛(56)이 “정의와 자유를 지키려는 시민들의 힘이 여러 방식으로 펼쳐지는 나라에서 책이 출간돼 영광”이라며 “(미국의 정권 교체에도) 행운을 빌어달라”며 눈을 찡긋했다. 25일 서울 마포구 창비 서교사옥 50주년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날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창비), ‘걷기의 인문학’(반비·개정판), ‘어둠 속의 희망’(창비·개정판) 등 세 권을 한꺼번에 펴낸 솔닛은 세계적인 페미니즘 저자로 꼽힌다. 솔닛은 “세 권의 책 모두 기존의 고정관념에 시야가 가려 보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한 탐색이자 오래된 이야기를 깨뜨린다는 점, 저항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절판됐다 이번에 재출간된 ‘걷기의 인문학’에 들여보낸 새 서문에서 그는 한국의 촛불시위와 중동 전역을 휩쓴 아랍의 봄 시위 등을 “공적 공간에서 육체적으로 한데 모이는 경험, 눈으로 확인하는 경험, 뒤로 물러서지 않는 경험,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걸어가는 경험”이라고 일컬으며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힘의 경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간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에서 데이트 폭력, 여성 혐오 살인,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주제로 침묵을 거부하고 발화하기 시작한 여성들에 대해 짚은 그는 현재 미국 백악관도 여성 혐오 문화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여성 혐오의 문화, 백인 우월주의가 팽배해 있는 곳, 남성성을 강화해 여성을 과거의 성 역할로 복귀시키려는 곳이 바로 현재 미국의 백악관입니다. 여성의 성기를 움켜쥐었다는 얘기를 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부끄러운 상황이죠.” “책을 통해 여성을 구시대적 성 역할에 얽어매려는 시도 등 여성에 대한 도전이 강화된 상황에서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인가, 행복한 삶이 인생의 목적에 타당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싶었다”는 그는 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도구와 전략으로 무장한 새 세대의 페미니즘 물결을 낙관했다. “역사를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우리가 승리하는 중이라는 메시지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요즘도 전 세계에선 끔찍한 여성 인권 유린이 이뤄지고 있다고 하지만 여성 차별 문제는 수천년간 지속돼 왔어요. 이걸 50년이란 짧은 시간 안에 다 해결할 순 없죠. 좌절해선 안 됩니다. 제 한평생 봐온 것은 여성의 삶이 변화하고 개선되어 왔다는 겁니다. 한국의 강남역 살인사건이나 여성 BJ에 대한 살해 위협 등 한국의 여성 혐오 현상만 봐도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위협을 느끼고 있고 페미니스트들의 작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증거예요.” 그는 페미니즘이 인권 운동의 한 부분이란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무기 살상, 가정 폭력, 빈곤, 사회적 불평등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 페미니즘 운동의 진정한 의미이죠. 이처럼 페미니즘은 다양한 불평등 이슈와 교차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 문제와 통합해 접근한다면 페미니즘 운동은 궁극적으로 여성의 해방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해방을 이끌 거라 믿어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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