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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 이상엽, 데이트 포착 ‘상반된 표정’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 이상엽, 데이트 포착 ‘상반된 표정’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 이상엽이 묘한 기류 속 ‘동상이몽 마돌호 데이트’를 선보인다.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이 4일 전소민, 이상엽의 극과 극 표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전소민-이상엽은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상엽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전소민에게 그녀의 얼굴만큼 곱고 화사한 꽃다발을 선물로 건네고 있는 모습. 전소민과의 데이트가 믿기지 않은 듯 가슴에 손을 올린 채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 속 두 사람은 마돌호에 탑승한 채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서로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냥 행복해야 할 데이트가 즐겁지 않은 듯 전소민의 표정에 그늘이 한껏 드리워진 것. 이들의 극명한 온도차가 벌써부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 7회 엔딩에서는 전소민에게 그 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이상엽의 프러포즈가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이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이상엽의 삼각 로맨스 향방에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응원이 쏟아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오늘(4일) 8회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들이 그려져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관계가 더욱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세 사람에게 벌어질 상상초월 삼각 로맨스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보라, ♥ 스윙스와 데이트 ‘여전히 달달’

    임보라, ♥ 스윙스와 데이트 ‘여전히 달달’

    임보라가 스윙스와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3일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라임 만들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임보라와 스윙스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슬라임 만들기에 열중한 스윙스와 카메라를 보며 윙크하는 임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17년 4월 임보라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길섶에서] 드라마 폭력 유감/임창용 논설위원

    요즘 부유층의 극성스런 자녀 교육을 소재로 한 ‘스카이 캐슬’이란 드라마가 인기다. 나도 빼놓지 않고 보는 드라마인데, 최근 병원 내에서 벌어진 폭력 장면 때문에 네티즌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흉기를 들고 쫓아가 의사를 위협하는 장면이다. 며칠 전 서울 한 대학병원의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비극이 일어나면서 드라마 폭력의 문제점이 불거졌다. 논란의 폭력 장면은 의사가 실수하거나 진료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폭력을 써도 된다는 위험한 인식을 심어줄 만하다. 지난해 한 드라마에선 주인공이 자신의 딸이 차 안에서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것을 보고 남자를 끌어내려 나무라자 딸이 112에 신고하고 아빠를 나무라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주인공의 딸은 남친의 폭력을 폭력이 아닌 사랑싸움으로 인지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부부간이나 자녀 폭력이 아무렇지도 않게 방영되기도 한다. 메시지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극적 완성도를 높이려고 폭력 장면을 삽입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장면이 폭력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할 소지가 있어선 안 된다. 제작자들이 꼭 명심했으면 한다. sdragon@seoul.co.kr
  • ‘연애의 맛’ 정영주, 22년만 첫 소개팅 상대 앞 ‘러블리 면모’

    ‘연애의 맛’ 정영주, 22년만 첫 소개팅 상대 앞 ‘러블리 면모’

    ‘연애의 맛’ 정영주가 22년 만에 떨리는 소개팅에 나선,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지난 ‘연애의 맛’에서 정영주는 방송 최초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일에 파묻히고 상황에 주눅 들어 찾아 나서지 못했던 ‘사랑’을 향해 움직이는 용기 있는 행보를 선보였다. 특히 소개팅 전날 긴장을 떨치려 친구 황석정을 찾아가 ‘추할까봐 걱정 된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은데 이어, 소개팅 당일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데이트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연애의 맛’ 16회 분에는 정영주의 본격적인 소개팅, 겨울밤을 흔들어 깨운 ‘첫 만남 풀 스토리’가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얼굴 공개 없이 오로지 이름만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소개팅 상대 김성원과 정영주가 북적이는 서점 속에서 드디어 서로를 마주했던 상황. 김성원은 훈훈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 매너까지 겸비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정영주에게 서서히 다가섰다. 더욱이 정영주는 영화 같은 만남과 운명 같은 공통점들로 가득한 순간들을 이어가며, 평소 뮤지컬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선보였던 ‘걸크러시 카리스마’와는 정 반대인 ‘러블리 소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MC 최화정은 “이 정도면 저도 부탁할까 싶다. 이 집이 연애 맛집이다”라며, 불현 듯 발동한 소개팅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공통점이 가득했던 두 사람의 만남은 패널들의 ‘소개팅 세포’를 흔들어 깨울 정도로 기분 좋은 설렘이 넘쳐났다”라며 “얼굴 공개 없이 오로지 이름 하나만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소개팅남 김성원과 정영주의 첫 만남은 어떠했을지, 과연 정영주는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래유산 톡톡] 1960년대 도시 빈부격차의 냉혹함을 보여 준 영화

    [미래유산 톡톡] 1960년대 도시 빈부격차의 냉혹함을 보여 준 영화

    무형의 서울미래유산인 영화 ‘맨발의 청춘’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기인 1964년에 제작됐다. 1964년은 외화수입 규제로 한국영화 관객 수가 외화를 앞질렀던 해이다. 영화에서 1960년대 서울의 거리 풍경을 흑백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는 도시 공간 속에서 두수로 대변되는 도시빈민 젊은이들과 요안나로 대변되는 부의 공간이 극명하게 대립돼 있다. 두수의 공간은 트위스트가 흘러나오는 음악감상실과 다방, 담배연기가 자욱한 당구장,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장충체육관이다. 요안나의 공간은 서양식 고급주택과 클래식 음악당, 명문여대이다.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려고 공갈협박을 하다 유치장에 가는 두수에게서 당시 도시빈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영화는 서울의 이미지를 극적이고 대조적으로 담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에 요안나는 서구식 화려한 대형 장례차에, 두수는 거적에 덮인 채 초라하게 달구지에 실려 가는 장례식 장면으로, 죽음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도시 빈부격차의 냉혹함을 보여 준다. 영화를 관람했던 대다수의 젊은 관객들은 극적인 대비를 보이는 요안나와 두수 같은 환상적 캐릭터보다 농촌으로 돌아가겠다고 오열하는 두수의 친구 아가리와 비슷한 처지였다. 비극적 결말의 영화 내용과는 달리 주인공이었던 신성일과 엄앵란은 실제로 결혼해 영화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쉬움을 달래 줬다.중구 명동길 35에 위치한 미래유산 ‘명동예술극장’은 옛 명동 국립극장 건물을 복원해 새롭게 문을 연 연극 전문 공연장이다. 1934년 ‘명치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1973년까지 영화관, 공연장, 예술극장 등 한국문화예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 중간에 ‘대한투자금융’의 명동지점으로 사용되다가 문화계의 ‘극장 되찾기 운동’을 통해 2009년 ‘명동예술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간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주체들의 삶의 궤적을 남기며 끊임없이 생성, 변천, 소멸된다. 이소영 해설자·동화작가
  • 홍상수 김민희, 강남 데이트 포착..22세 연상 홍감독에 “자기야”

    홍상수 김민희, 강남 데이트 포착..22세 연상 홍감독에 “자기야”

    홍상수(59) 감독과 배우 김민희(37)의 데이트가 포착돼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이날 점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포착한 홍상수 김민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상수 김민희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대화를 식당 앞에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 매체에 따르면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을 “자기야”라고 부르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공식석상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장을 보는 모습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민아-김우빈부터 한혜진-전현무까지 ‘결별설 날린 ♥ing’

    신민아-김우빈부터 한혜진-전현무까지 ‘결별설 날린 ♥ing’

    ‘아직도 사귈까’ 의심을 샀던 스타들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이 신년을 달궜다. 기해년 1월 1일 배우 김우빈(29) 신민아(34) 커플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당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거나, 신민아가 김우빈의 팔짱을 꼭 껴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다. 2015년 7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신민아와의 관계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이들은 투병 속에서도 사랑을 굳건히 지켰다. 지난해말 결별설로 온라인을 달군 방송인 전현무(41) 모델 한혜진(35) 또한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과시했다. 1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꾼 무디(전현무 디제이)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향기가 가득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한혜진은 전현무가 보낸 꽃바구니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꽃바구니에는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한혜진은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이지혜를 대신해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전현무는 이날 한혜진 DJ에게 “감기 때문에 목 안 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는 다정한 문자를 보냈고 한혜진은 “무디가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보내셨나 봐요. 요즘 방송이 없는 날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넘치는 걸 많이 하시네요. 아무튼 무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고 전화할게요”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 한혜진 커플은 지난 12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새해부터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걷어버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민아 김우빈, 호주 데이트 포착..투병에도 굳건한 ♥ ‘팔짱 꼭’

    신민아 김우빈, 호주 데이트 포착..투병에도 굳건한 ♥ ‘팔짱 꼭’

    연예계 공식커플 김우빈(29)과 신민아(34)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당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거나, 신민아가 김우빈의 팔짱을 꼭 껴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비인두암 치료로 인해 휴식 중인 김우빈의 건강한 근황이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4년째 열애 중이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 중이며, 신민아는 영화 ‘디바’ 촬영을 마치고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이, 제니 열애설 인정 “호감 갖고 있는 사이” YG는 ‘모르쇠’

    카이, 제니 열애설 인정 “호감 갖고 있는 사이” YG는 ‘모르쇠’

    2019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 카이 측이 제니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디스패치가 보도한 엑소의 카이(본명 김종인·24)와 블랙핑크의 제니(본명 김제니·22)의 열애설에 대해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그러나 제니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사실 확인 중”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지난 11월 포착한 카이와 제니의 심야 공원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공원에서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여느 연인처럼 사진을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니와 머플러를 커플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카이는 SM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로,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이 제니, 디스패치에 딱 걸린 데이트 “커플룩 장착하고 간 곳은?”

    카이 제니, 디스패치에 딱 걸린 데이트 “커플룩 장착하고 간 곳은?”

    디스패치의 2019년 첫 열애설 주인공은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였다. 1일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11월 포착한 카이와 제니의 심야 공원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공원에서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여느 연인처럼 사진을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니와 머플러를 커플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카이는 SM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로,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감 #연대 #변화… #미투의 힘

    #공감 #연대 #변화… #미투의 힘

    직장·학교 ‘위드유’ 확산… 징계 이끌어내 성폭력피해 상담·고발 건수도 크게 늘어2018년 대한민국의 일상을 변화시킨 가장 큰 사건으로 ‘미투(#Me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꼽는 이들이 많다. 지난 1월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1년 내내 도도하게 흐른 이 운동은 학교, 직장, 문화계, 정치권 등 사회 전 분야에 음습하게 똬리를 틀고 있던 성폭력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용기 있는 고발은 백래시(반격)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공감과 연대를 획득하며 성평등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갔다. ‘미투의 해’를 돌아본 여성들은 “무감각했던 성희롱에 대해 알게 됐고,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인 양모(34·여)씨는 “아슬아슬한 농담을 즐겨 하던 남성 상급자의 언행이 확 달라졌다”고 전했다. 교사 전모(54·여)씨도 “습관적으로 ‘여성이 많아 회식 분위기가 좋다’고 말하던 상급자가 발언을 자제하는가 하면, 자신의 발언을 검열하는 남성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연말 송년회 풍경도 바뀌었다. 법률사무소 직원 김모(31)씨는 “올해 송년회에는 음주 강요가 없었다”면서 “성희롱 등 선을 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송년회 유형 상위권에 ‘딱 한잔만형’(23.4%)과 ‘맛집 투어’(18.3)가 올랐다. 성폭력 피해 상담과 고발도 크게 늘었다. 여성긴급전화 1366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담 건수는 21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상담건수가 28만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최종 상담 건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이나 술집에서 성추행 신고가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면서 “성폭력인 줄 몰랐던 행동을 자각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미투에 연대의 손을 내민 ‘위드 유’(#With you·당신과 함께하겠다) 운동은 또 다른 성과다. ‘스쿨 미투’에 참여한 한 고교생은 “고발한 지 3개월 만에 교사에 대한 징계를 이끌어냈다”면서 “평소 같았으면 지지부진했을 텐데 교육청을 움직인 것은 온·오프라인에서의 지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근본적인 변화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도 많다. “그러다 미투 걸린다”, “이런 것도 미투냐”와 같은 비아냥에서 보듯 미투 운동을 농담으로 격하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성과이지만, ‘데이트 폭력 방지법’, ‘비동의 간음죄’ 등 주요 미투 법안은 빛을 보지 못했다.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는 “성폭력에 대한 공감과 연대 의식이 확산된 것이 미투 운동의 가장 큰 성과”라면서 “성폭력을 내 문제, 내 현실로 받아들인 것이 중요한 변화”라고 진단했다. 이어 “사회적, 제도적으로 성차별을 타파하는 게 매우 어렵다는 좌절감을 안겨준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미투 운동을 경청하고 그 내용을 사회적 의제로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 공복 성공 ‘저수분 수육+김장김치’ 행복 먹방

    미쓰라진 부인 권다현, 공복 성공 ‘저수분 수육+김장김치’ 행복 먹방

    ‘공복자들’ 권다현이 저수분 수육과 김장김치로 최고의 공복 후 한끼를 만끽하며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공복자들’이 발굴한 신인류 권다현은 자신만의 ‘김장 쓰바타’이자 사랑꾼인 남편 미쓰라진을 쥐락펴락하며 큰 웃음과 재미를 안겨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공복자들 모임에서도 색다른 활약으로 이날 최고의 웃음을 만든 장본인이 됐다. 미쓰라-권다현 부부와 새 신부 이수지가 24시간 공복을 성공한 이날 ‘공복자들’ 방송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최고 시청률 3.9%(닐슨 수도권)을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 4회에서는 공복 도전에 성공하며 바쁜 24시간을 보낸 뒤 환하게 웃는 미쓰라-권다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쓰라 권다현은 저녁을 마치고 공복을 시작했다. 이들은 집으로 돌아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분위기에 심취했다. 권다현은 미쓰라에게 캐롤을 틀어줄 것을 요구했는데, 트리와 캐롤이 섞인 “트롤 좀 틀어봐”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쓰라는 “연애할 때까지는 이러지 않았다. 연애할 때는 굉장히 똑 부러지는 여자였는데 지금은 부러졌다”고 말해 더욱 폭소케 했다. 권다현은 트리를 만든 후 미쓰라에게 “제발 부탁이야. 한 번 먹어주면 안돼?”라며 애교를 부리며 방해에 돌입했다. 둘 사이에는 미쓰라가 공복을 실패할 시 함께 놀이공원을 가는 공약이 걸려있었기 때문. 미쓰라는 아내의 애교에 순간 심쿵 했지만 쉽게 넘어가지 않았고 취침에 들어갔다. 그는 침대에 누워 “나는 배고픈 것보다 군것질거리가 땡긴다”고 했고, 권다현도 이에 동의하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따. 다음날 아침 권다현은 8마리로 늘어난 반려 파충류들을 살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늦게 일어난 미쓰라가 비몽사몽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권다현은 그 틈을 타 음식을 먹이고자 했다. 아침부터 시작된 권다현의 공격을 피한 미쓰라는 “졸리는 게 슬슬 풀리는 거 같다. 그럼 배고픈데”라고 공복으로 보낼 하루를 걱정했다. 이후 미쓰라와 권다현은 외출에 나섰다. 허기를 느낀 권다현은 “저번에 굶었을 때 그 느낌이 슬슬 온다. 그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까먹고 있었다”고 공복 후유증을 호소했다. 시내에 나온 이들 부부는 스크린 게임장에 들려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미쓰라와 권다현은 공복 후 만찬으로 정한 김장 김치와 저수분 수육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저수분 수육은 야채의 자체 수분으로 수육을 만드는 레시피로, 칼로리는 낮추고 풍미는 업그레이드 된다는 권다현의 설명에 공복자들 모임에 모인 노홍철, 유민상, 김준현 등이 큰 관심을 갖기도 했다. 공복에 지친 권다현은 미쓰라에게 계속 일을 부탁했고, 미쓰라는 불평 없이 일을 하면서 ‘김장 쓰바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쓰라는 “여보 되게 이상하다. 나만 하는 것 같다”라고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깜빡하고 멸치액젓을 안 사온 권다현을 위해 장을 보러 나가기도 했다. 권다현은 미쓰라가 마트에 간 사이 김장 양념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녀는 레시피에 따라 양념을 만들며 습관처럼 간을 보려고 하다가, 급하게 정신을 차리면서 간신히 실패를 면했다. 이들은 공복 도전 중 종료를 맞이해 허탈해 했지만, 곧바로 김장 김치와 권다현이 만든 저수분 수육을 맛보며 최고의 공복 후 한 끼를 제대로 만끽했다. 미쓰라와 권다현 공복 부부는 갓 버무린 김장 김치와 저수분 수육, 미쓰라가 그렇게 마시고 싶어했던 탄산음료까지 곁들여 먹으며 행복해 했고, 24시간 동안 열심히 공복에 집중한 이들의 성공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승리, 여동생과 찍은 스티커사진 공개 “연말데이트”

    ‘나혼자산다’ 승리, 여동생과 찍은 스티커사진 공개 “연말데이트”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승리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8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 11시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 라이브에서 동생과의 연말데이트가! 꼭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승리가 여동생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겼다. 승리는 여동생과 다정한 포즈부터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승리, 미모의 여동생 등장 ‘어색→통 큰 오빠美’

    ‘나 혼자 산다’ 승리, 미모의 여동생 등장 ‘어색→통 큰 오빠美’

    ‘나 혼자 산다’ 그룹 빅뱅 승리와 여동생의 숨 막히는(?) 데이트가 찾아온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서는 승리와 여동생이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여동생의 생일 선물을 사주기 위해 그녀를 만난 승리는 의외로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은다. 같이 음악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빅뱅 활동으로 떨어져 지냈기에 만나기만 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고. 특히 로봇 같은 승리의 리액션과 오빠의 깨발랄함에 일행이 아닌 척 멀어지는 동생의 모습이 폭소를 일으킨다. 또한 그는 여동생이 갖고 싶어 하는 물건의 가격을 보고 연말정산의 쓰라린 아픔을 떠올리며 흔들리지만 결국 통 크게 선물하는 오빠미(美)를 뽐내기도 한다. 이어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듯하다가 끝내 디스전으로 이어지는 남매의 대화는 ‘빅 재미’를 안길 전망. 잔소리를 시작하려던 승리는 동생의 끊임없는 팩트 폭격에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하지만 이내 진심이 담긴 현실 조언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불어 승리는 유창한 4개 국어로 해외 각지에 있는 지인들에게 줄 영상 편지를 촬영, 연말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선다. 부모님께도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승리의 사랑이 넘치는 특별한 하루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각 만족 행운 가득 ‘돼지투어’

    미각 만족 행운 가득 ‘돼지투어’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희망찬 새해 기운과 더불어 돼지가 상징하는 복을 한껏 받으러 ‘돼지투어’를 떠나보면 어떨까. 예로부터 친숙한 가축이자 지금도 우리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와 관련한 여행지가 전국 곳곳에 많다. 한국관광공사가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돼지투어를 주제로 1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당신이 몰랐던 돼지의 진실 돼지는 더럽고 탐욕스럽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면 ‘돼지보러오면돼지’에 가보자. 돼지의 수명이 10~15년 이상이고 잠자리와 화장실을 구분하며 지능지수는 70~85로 개보다 높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된다.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운영하던 이종영 촌장이 돼지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고민한 끝에 2011년 돼지박물관, 문화·홍보관, 공연장, 치유정원 등을 갖춘 교육공간을 세웠다. 공연장에서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미니돼지 중 똑똑한 녀석들 5~6마리가 장애물넘기, 공굴리기 등 재주를 하루 4차례 선보인다. 공연과 연계된 소시지 만들기 체험에서는 돼지고기와 육가공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근처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과 한국 만화 역사를 담은 청강만화역사박물관 등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매달 첫째 토요일 ‘삼소데이’ 두툼한 생삼겹살에 간장소스, 지글지글 불판에 고기 익는 소리. 청주 삼겹살거리의 풍경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삼겹살 특화거리가 들어선 서문시장은 청주시민들에겐 추억의 장소다. 버스터미널이 이전한 뒤 쇠락의 길을 걷던 시장은 2012년 삼겹살거리가 조성되며 활기를 찾았다. 먹자골목에는 삼겹살 전문점 15곳이 모여 있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간장소스에 담갔다가 굽는 청주식 삼겹살이 유명하다. 고기는 물론 국산이다. 곁들이는 파절이 역시 청주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졌는데 여기에 묵은지까지 더해 ‘삼겹살 삼합’이 완성된다. 매달 첫째 토요일에는 삼겹살과 소주를 엮은 ‘삼소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청주식 삼겹살로 배를 채운 뒤엔 대청호 변 전통가옥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문화재단지, 겨울 성벽길이 운치 있는 상당산성으로 찾아가 보자.삼겹살 뺨치는 흑돼지 다리맛 남원 하면 춘향전과 추어탕 정도만 떠오른다면 흑돼지도 있다는 것을 알고 가자. 지리산 자락의 남원 운봉 지역은 예부터 흑돼지로 유명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다. 앞다리와 뒷다리도 쫄깃하다. 다른 돼지의 경우 질기고 푸석푸석해 찌개용으로 팔리는 부위지만 흑돼지 다리는 구이용으로 팔린다. 포도당과 유리아미노산이 다른 돼지고기보다 풍부한데 완전히 익히면 감칠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히 붉은빛이 돌 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육질이 부드러워 수육을 만들 때는 조금 덜 삶는 것이 요령이다. 광주~대구 고속도로 지리산IC로 빠져나오면 길 양쪽에서 흑돼지고기 가게를 여럿 찾을 수 있다. 운봉읍 화수리에는 흑돼지로 하몽과 살라미를 만드는 곳도 있다.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실상사를 함께 보면 남원 여행이 완성된다.만지면 복 되는 복돼지 2007년 불국사 극락전 현판 뒤에서 돼지 조각이 우연히 발견됐다. 임진왜란 때 불타고 다시 지어진 1750년부터 따져도 250년 넘는 극락전에서 돼지 조각이 발견된 일은 큰 화제가 됐다. 불국사에서는 ‘극락전 복돼지’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짓고 100일 법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누구나 쉽게 보고 만질 수 있게 극락전 앞에 자그마한 복돼지상도 만들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불국사를 찾는 여행객은 누구나 복돼지상을 만지면서 행운을 빈다. 기념촬영을 하고 현판 뒤의 돼지 조각까지 봤다면 극락전에 들어가 아미타불 앞에서 스스로 모든 것에 만족하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는 가르침을 새기면 어떨까.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다보탑, 석가탑 등 불국사가 품은 보물들을 돌아보자. 대릉원, 첨성대, 월지는 밤이면 조명이 아름답다.가락국 후궁은 황금돼지 창원에는 돼지와 관련된 여행지 두 곳이 있다. 돝섬과 저도가 그곳이다. 마산항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들어가면 만나는 돝섬에는 황금돼지 전설이 내려온다. 가락국 왕의 총애를 받던 후궁 미희가 어느 날 작은 섬으로 숨어들었는데 신하들이 환궁을 요청하자 황금돼지로 변해 백성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병사들이 활을 쏘자 한 줄기 빛이 내려오더니 섬이 돼지가 누운 모양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다. 돝섬 입구 황금돼지상이 여행자를 반갑게 맞는다. 출렁다리를 건너고 조각 작품들을 둘러보며 천천히 산책하기 좋다. 저도 역시 섬이 돼지 모양이라 붙은 이름이다. 다리로 육지와 이어져 접근하기 편하다. ‘콰이강의다리 스카이워크’는 섬의 명소다. 입구에 귀여운 돼지 조형물과 사랑의 자물쇠, 느린 우체통 등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 그만이다.신나게 미끄럼 타는 아기돼지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제주 속 작은 제주’라고 불릴 만큼 제주다운 것들을 한데 모아 놓은 향토공원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미끄럼 타는 아기돼지들을 볼 수 있는 ‘흑돼지야 놀자’다. 흑돼지 20여 마리가 미끄럼틀에 아장아장 올라가 신나게 내려오는 모습을 보다보면 엄마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다음 출연자는 거위다. 하얀 거위 떼가 뒤뚱뒤뚱 올라가 날개를 퍼덕이며 미끄럼을 탄다. 일정 금액을 내면 시간 제한 없이 감귤을 따고 맛보고 가져갈 수 있는 감귤 체험도 인기다. 공원은 요즘 동백꽃으로 붉게 물들었다. 한겨울이 맞는지 헷갈릴 정도다. 육질이 쫀득하고 풍미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제주 흑돼지는 고기국수, 돔베고기, 몸국 등 향토음식 재료로 쓰인다. 공원에서 가까운 표선면 가시리에 가면 제주 전통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 새해 음원시장 ‘왕좌’ AI로 한판 승부

    새해 음원시장 ‘왕좌’ AI로 한판 승부

    저작 인접권료 상승에 음원가격 올라 가입자 묶어두기 맞춤형 서비스 진화 SKT 새 플랫폼 ‘플로’ AI 가 음원 추천 KT ‘지니뮤직’ 타임머신·뮤직Q 개편 네이버 ‘바이브’ AI 개인 취향 등 공략국내 디지털 음원시장이 새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 네이버가 각각 새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악소비 분석 기술을 앞세워 업게 1위 카카오 멜론과 한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월 1일부터 저작 인접권료 상승으로 음원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입자들을 묶어 두려는 맞춤형 서비스까지 진화하는 추세다. SK텔레콤은 이달 ‘뮤직메이트’를 업데이트해 새로 출시한 음원 플랫폼 ‘플로’에 AI 음원 추천 기능을 대대적으로 접목했다. 뮤직메이트가 첫 화면에 음원 차트를 일괄 보여 주던 방식이었다면, 플로는 이를 탈피해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어뎁티브 사용자 환경(UX)’으로 홈 화면도 매일 바뀐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할수록 취향에 맞는 음악이 추천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은 플로를 통해 음원 시장의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업계 2위 KT ‘지니뮤직’은 지난 10월 ‘엠넷닷컴’을 운영하는 CJ디지털뮤직과 합병을 완료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최근 이른바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 서비스 ‘타임머신’, AI 기반 큐레이션 라디오 ‘뮤직Q’ 등을 업데이트했다. 고객의 이용 패턴을 세밀히 반영한 감성 기반 서비스를 앞세웠다. 타임머신은 201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감상했던 노래들을 월별로 100곡씩 찾아 들을 수 있다. 뮤직Q는 감상 이력을 AI로 분석해 성향에 맞는 음악 라디오 채널을 자동으로 보여 준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플레이리스트를 별도 관리할 필요가 없다.네이버는 지난 6월 출시한 ‘바이브’가 내년부터 기존 ‘네이버 뮤직’을 대체하게 된다. 바이브는 네이버의 AI 음악 추천 기술이자 서비스로, 개인 취향과 주변 맥락, 개별 음원 특성까지 고려해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생성한다. 역시 화면에서 음원차트를 없앤 대신 AI가 현재 곡과 다음 곡을 자연스레 믹싱해 주거나, 기분에 따라 음악을 골라 준다. 네이버 관계자는 “맞춤형 뉴스 추천 기술처럼 음악 역시 개인화에 기반한 음원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켠에서는 음원시장의 글로벌 기업 역차별론도 불거지고 있다. 유튜브, 애플뮤직 등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저작 인접권료 상승안을 적용받지 않는 이유에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유시민 팟캐스트 ‘알릴레오’ 개설하자마자 4000명 구독

    유시민 팟캐스트 ‘알릴레오’ 개설하자마자 4000명 구독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채널이 생기자마자 4000명 넘는 구독자를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27일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의 시사 및 정치 카테고리에 ‘유시민의 알릴레오’라는 이름의 채널이 개설됐다. 아직 업데이트된 에피소드가 없는데도 4000명이 넘는 사람이 구독을 눌렀다. 채널 소개에는 “우리 사회 정책현안에 대한 팩트와 해석의 차이를 좁히는 시사지식 정보 프로그램”이라고 적혀 있다.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추계예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회원의 날’ 행사에서 재단 차원에서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최근에 국민 관심이 큰 국가 정책과 이슈에 대한 보도를 챙겨보면 갑갑하다. 반지성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혹세무민 보도가 넘쳐난다”며 “우리 스스로 얘기할 수 있는 매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크리스마스 데이트 포착 ‘행복한 미소’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크리스마스 데이트 포착 ‘행복한 미소’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연애의 맛’ 측은 “산타필로스의 사랑보따리”라는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7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머리띠를 쓰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2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필모 소속사 측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내년 봄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필모가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방송분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특집 “미공개 데이트+프러포즈 공개”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특집 “미공개 데이트+프러포즈 공개”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스페셜 특집이 편성됐다. 27일 방송될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물러섬 없는 직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풀 러브 스토리’와 시간 관계상 생략됐던 미 방송분이 담긴 ‘필연 커플 스페셜 특집편’이 방송된다. 지난 9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냈던 스타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조심스러운 인연을 맺어가는 순간들을 담아내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짜여진 대본과 데이트 코스 없이 출연자들이 직접 준비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현실 만남’을 통해 수줍은 첫 순간과 달달하게 커져가는 진심을 보여주며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운명 같던 첫 만남부터 속절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던 ‘직진 열애’, 서로의 감정을 키워가던 ‘알콩달콩 데이트’, 정동진 바다에서 터트린 뭉클한 ‘눈물의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이필모가 무대 위 ‘공개 청혼’을 하고, 서수연이 극적으로 수락하면서 전격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연애의 맛’ 100일 커플로 시작한 인연이 실제 연인을 넘어서 평생의 동반자가 되는 놀라운 행보를 선보였던 것. 이와 관련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이건 진짜다’라고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떨리는 눈빛들, 진심이 묻어났던 서로를 향한 고백,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았던 스스럼없는 스킨십과 더불어 행복한 웃음이 만개했던 모습까지, 두근거리는 ‘필연 러브스토리’ 풀 버전이 담길 예정이다. 더욱이 방송되지 않았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놀이동산 데이트가 공개되며 ‘필연 커플’의 색다른 매력마저 펼쳐질 전망이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100일 커플’로 시작된 인연을 키워 실제 결혼에 골인하게 된 ‘필연 커플’의 첫 시작과 현재가 ‘연애의 맛’을 통해 풀 버전으로 공개 된다”라며 “축복받는 인연이 탄생되기까지의 아름다운 시간들, 더불어 미공개분에서 펼쳐질 달콤한 ‘필연 스타일 놀이동산 데이트’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의 ‘필연 커플 스페셜 특집편’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결방 달래는 달달한 비하인드 ‘로맨틱 키스’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결방 달래는 달달한 비하인드 ‘로맨틱 키스’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웃음 넘치는 집 데이트부터 설렘 가득 연말파티까지♥ (ft.새해인사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tvN ‘남자친구’ 주인공인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송혜교와 사진을 함께 찍는 신을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며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도 담겼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향한 달달한 눈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상 말미에는 박보검이 “해피 뉴 이어”라며 시청자를 향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6일 과 27일 결방하며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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